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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을 직접 찾는 체험학습으로 역사공부를 더욱 즐겁게!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사회과목으로 역사를 일 년 동안 배우게 된다. 그 양도 방대한데다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도 어려워서 미리 역사 관련 배경지식을 쌓아두지 않으면 공부하기 어렵다고 조언하는 선배맘들이 많다. 더군다나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아직 어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역사교육에 관심을 갖는 추세다. 이에 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친구들과 팀을 이뤄 박물관이나 고궁 등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는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보통 초등학교 3~4학년 때 팀을 짜고 적당한 교육업체를 찾는 분위기이다. 자녀의 역사교육을 위해, 그리고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초등맘들에게 인기 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스쿨김영사(www.schoolgy.com)도서출판 ‘(주)김영사’ 계열로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 스쿨김영사의 모둠또래팀 프로그램은 6명씩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교과, 한국사, 테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사 현장수업>*수업대상: 초등학교 4~5학년 *수업인원: 6명 모둠별 수업*수업과정: 1년(12차)과정 / 1년 6개월 과정(18차)*수업시간: 오전반 10:00 / 오후반 14:30 중 선택가능, 월 1회 150분 수업*수업비용: 20만 원(1회, 6인 기준)*만나는 장소: 각 차수별 수업장소(2/3이상 출석 시, 한국사 이수 수료증 발급)*문의: 031-955-3141 여행이야기(www.travelstory.co.kr)창립 15주년을 맞은 역사, 문화전문 여행기획사인 (주)여행이야기는 초등학생을 위한 ‘동갑내기 사회탐구’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갑내기 사회탐구’는 학년에 따라 인물, 직업, 환경, 문화예술, 전통문화 등을 경험하는 새싹체험(2학년 추천), 전통생활문화 중심의 초급(3학년 추천), 한국사를 시대순으로 배우는 중급(5학년 추천) 및 고급(6학년 추천)이 있다. <한국사 시대순 프로그램>*수업대상: 초등학교 3학년 이상*수업인원: 최대 8명까지*수업과정: 보통 18회~24회(팀별 조정 가능)*수업시간: 월 1회 약 120분 수업*수업비용: 22만 원(1회 1팀 기준)*만나는 장소: 각 차수별 수업장소*문의: 02-738-3570~2 모든학교(www.schoolall.com)(주)모든학교는 설립 10년차의 체험학습, 진로교육 전문기업이다. 초등학교 사회·과학 등 교과 학습내용과 연계해 매달 1회씩 1년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과정은 입문·사회탐구·과학탐구·한국사로 구성된다. <한국사 프로그램>*수업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권장*수업인원: 6명으로 구성된 또래 팀*수업과정: 한국사 12강 / 한국사 심화 9강*수업시간: 월 1회 약 120분 내외로 수업 (오전반 10:00~12:00 / 오후반 14:00~16:00 선택가능)*수업비용: -기본형(학습 장소에서 만나고 현장에서 헤어짐): 6명 팀 기준 1인당 19만 원(6개월 단위 선납)-인솔형(거주지 인근 지하철역에서 만나 체험학습 장소까지 왕복 인솔): 6명 팀 기준 1인당 25만 원(6개월 단위 선납)*만나는 장소: 기본형-각 차수별 수업장소, 인솔형-거주지 인근 지하철역문의: 1577-2083 핵교(www.haekkyo.com)체험학습 전문 브랜드인 ‘핵교’. 또래친구 프로그램으로 역사또래와 교과또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또래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시대순으로 정리해보는 프로그램이고, 교과또래는 초등학교 사회, 과학교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학년 별로 진행한다. <역사또래>*수업대상: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이상*수업인원: 또래 친구 8명 이내*수업과정: 13회 수업(추가선택 3회, 인물탐구 4회 추가 가능)*수업시간: 월 1회 약 150분 수업*수업비용: 22만 원(1회 1팀 기준, 입장료별도)*만나는 장소: 각 차수별 수업장소*문의: 02-823-2013 자료: 각 체험학습 브랜드 홈페이지 및 홍보팀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수시전형 접수 및 응시에서 부모는 든든한 조력자 막바지 수능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수험생의 몫이라면 부모는 수시지원과 관련해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고 필요한 자료를 그때그때 챙겨줘야 한다. 9월 6일부터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돼 9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9월 3일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서울의 주요대학들이 9월 6일까지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해 지원을 놓고 고민할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9월 모의평가 일정은 동일한데 비해 주요대학들의 수시원서접수 마감일이 12~15일에 집중되어 있어 모의평가 후 수시원서접수까지 다소 여유가 생겼다. 그렇지만 바꿔 생각하면 이처럼 수시지원 일정이 길게 늘어지면 학생이나 학부모나 선택을 놓고 오래 고민할 수밖에 없어 수능공부에는 방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막바지 수능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것이 수험생의 몫이라면 곁에서 수시지원 및 전형응시와 관련해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고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그때그때 제시해줘야 하는 것은 이제 수험생 부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수시지원 직전, 지원 시점, 지원 직후로 나누어 부모가 조력자로서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 정리해봤다. 수시지원 직전 - 지원할 후보대학 및 학과 일목요연하게 정리지난해 수시원서접수 마감일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모두 9월 6일로 같았다. 마감일이 같으면 마감직전에 여러 장의 원서를 접수해야하므로 경쟁률 등을 고려해 막판 눈치작전을 펼치기는 시간적으로 어렵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주요대학들의 수시원서접수 마감일을 살펴보면 연세대·카이스트·포스텍의 마감일이 12일로 가장 빠르고, 서울대가 14일,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등이 15일이다. 마감시간도 오후 5시, 6시, 7시로 다양하다. 대학별로 접수마감일정이 다양하다는 것은 마감직전 발표하는 경쟁률까지 고려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에 지원할 후보대학과 학과가 많을 경우 자칫 일정관리를 소홀히 하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공부에 전념해야할 수험생이 이에 일일이 신경 쓰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수시지원 직전까지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 및 수시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할 후보 대학과 학과를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해두면 좋다. 이때 지원을 검토할 각각의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 전형방법, 전년도 경쟁률, 접수마감 날짜와 시간, 대학별고사 일정, 수능최저기준 등을 필수항목으로 기록해둔다. 한 대학에 여러 개의 학과와 전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순위를 고려해 표시해두도록 한다. 수시지원 시기 - 대학별고사 일정, 마감일 경쟁률 등 고려해 최종 선택수시원서접수 기간에는 미리 준비해둔 지원 후보대학과 전형자료에서 최종 선택을 해야 한다. 이미 지원할 대학과 학과가 명확하거나 진로가 확실해 대학 수준에 관계없이 전공만을 고려해 지원한다면 굳이 마감일까지 기다렸다가 지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접수가 시작되면 소신껏 지원해 지원경쟁률을 높여놓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원마감 1시간 전까지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 막판까지 최종 경쟁률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힘든 이유이다. 최종 지원시점에는 경쟁률도 고려해야하지만 면접,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거나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한양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해 연세대와 한양대 논술전형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주요 10여개 대학의 접수마감이 몰려 있는 9월 15일에는 여러 장의 수시원서를 접수하다보며 혼돈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한 리스트를 참고해 마감시간, 경쟁률, 대학별고사 일정, 전형요소의 유·불리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선택을 하도록 한다. 학생부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경우 자기소개서·추천서 등의 서류제출마감은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원서접수 후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부득이 모집단위를 변경 지원할 경우 서류내용 중 전공적합성 관련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수시지원 직후 - 필수정보 메모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원서를 접수한 후에는 반드시 수험표를 출력하고 지원한 전형과 관련된 자료를 대학별로 모아서 보관해두도록 한다. 또 수험표 뒷면이나 접착식메모지 등을 이용해 지원한 전형의 요강을 꼼꼼히 살펴 주요내용을 기록해 둔다. 학교에 따라 수험표에 대학별고사 일정이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또, 고사장 정보를 공지하는 일정도 메모해 두고 일정에 맞춰 고사장을 확인하고, 고사장 입실시간, 준비물, 응시요령 등 수험생 유의사항도 출력해두도록 한다. 수시지원과 관련된 부모의 이와 같은 체계적인 노력은 수능공부와 대학별고사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공부하기도 바쁜데 모든 일정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면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수시지원의 최종 선택은 결국 수험생의 몫이지만 그 선택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부모의 노력이 자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8월 입시칼럼은 이렇게…….>8월 입시칼럼은 약점보완 수능학습,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 자기소개서 작성, 수시지원 시 유의할 점 등을 주제로 칼럼을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주말 행복체험프로그램 중학교는 진로탐색의 시기다. 좌충우돌, 이리저리 부딪히고 다듬어지면서 막연하게 품었던 꿈과 이상적인 미래를 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기다. 꿈은 개개인이 경험하는 시간의 양과 질에 따라 달라진다. 보다 많은 기회를 얻는 청소년이 보다 구체적인 꿈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교육능력평가원이 주관하는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 ‘진로직업캠프’는 보다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게다가 1박2일의 캠프 참가비가 무료다. 주말을 이용해 꿈도 찾고 인생의 멘토와 소중한 친구까지 찾을 수 있는 ‘진로직업캠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문가 특강과 전공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법조인, 금융경제인, 방송언론인, IT전문가, 연예인&공연제작 등 총 5개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진로직업캠프’는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중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꿈과 전공분야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법조인과 금융경제인 진로직업캠프는 이미 7, 8월에 진행이 되었고, 나머지 4개 직업군에 대한 진로직업캠프는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주 8월 23(토)~24(일) 이틀간 진행되었던 금융경제인Ⅱ 캠프에서는 국민은행 연수원 교수를 역임한 전문가의 ‘금융·은행·증권·펀드의 세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멘토들과 함께 하는 조별심화학습, 보드게임을 통한 금융의 세계 알아가기 등이 진행되었다. 만남과 즐거움, 배움과 어울림이 모토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전문가의 특강 외에도 웰컴파티(레크레이션), 멘토들과의 대화 및 심화학습, 진로코칭, 난타 콘서트, C-SMART(진로적성 다면평가 프로그램)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토요일 2시에 입소해서 일요일 오전에 퇴소하는데 장소는 대방역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여성플라자의 위생적인 식단에 따라 토요일 저녁식사, 야식, 아침식사, 간식이 차례로 제공된다. 1박2일 동안의 모든 프로그램과 식사는 무료다. 만남과 즐거움, 배움과 어울림을 모토로 진행되는 진로직업캠프는 공부만 하는 캠프가 아니라 진로와 직업의 세계에 대한 안내, 권위 있는 전문가의 강의, 자신의 적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체험프로그램이다. 1박2일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 개별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직업군의 캠프기간을 확인한 후 미리 참가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그러면 캠프 2~3주전 참가확정이 된 사람 및 보호자에게 참가확정 문자가 보내진다. 무료에다가 검증된 시설에서 진행되는 캠프라 여러 번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지만 서울시의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중학생들에게 진로직업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직업군의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1인 1회, 관심 있는 한 개의 직업군에 신청할 수 있다. 숙소 배정은 성별로 층이 나뉘어 배정되고, 학년별로 방이 나뉘어 따로 배정된다. 남녀 학생들은 숙소의 층이 구분되어 있어 이동이 불가능하며, 야간에는 안전요원(남자 층에는 남자요원, 여자 층에는 여자요원)들이 각 층에서 밤새 머무르며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한다. 물론, 진행요원들도 동일한 숙소 건물에서 생활하고 방마다 표시가 되어있어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는 찾아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단체 여행자보험 가입으로 참가자의 안전에 대한 사후 대책을 마련하였고, 후원단체인 (사)패트롤맘 어머니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1박2일 동안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인생에서 힘이 되는 기억이나 단단한 결심은 도전하고, 부딪히고, 경험한 만큼 얻을 수 있다. 중학생인 아이에게 어떤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줄까 고민스러운 요즘, 전문가의 강의도 듣고, 멘토와 구체적인 상담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서울시의 주말 행복체험 프로그램 ‘진로직업캠프’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C-SMART 프로그램이란?(Career-Self & Mutual Awareness and Recognition Test Program)‘진로·흥미 인식검사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적성, 취미, 소질,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게 하는 다면평가방법. 캠프에서 C-SMART 검사 후 학교와 집으로 결과를 발송한다. 신청문의: 1577-7743 www.cjtree.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기본 원리에 충실한 과학수업에 주력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합격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본 원리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한다.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수학과 과학 과목이 입시준비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 원리 위주의 심화학습으로 영재학교, 과학고 등 고입은 물론 자연계열 대입 수시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줘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과학전문 해밀학원 박기선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철저한 입시대비는 원리 아는 기본 충실한 공부에서 출발 해밀학원은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학전문 학원으로 최근에는 2~3등급 이상의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심화수업을 위한 전문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박기선 원장은 파인만 특목팀장, APBOS 대치, 목동 경시 총괄부원장, 올림피아드 대치센터 경시 총괄부원장을 역임하며 의대와 치대 그리고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과목 지도에 열정을 쏟아왔다. “원리에 강한 학생은 출제경향이 매년 바뀌더라도 철저한 입시대비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영재고의 입시는 그 패턴이 매년 바뀌고 기출문제의 포인트는 물론 수학과 과학과목의 출제 수준도 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과학 역시 문제풀이에 중점을 둔 스킬 위주의 수업으로는 절대 해결이 안 되며 반드시 각 과목의 기본 이론에 대한 원리를 충분히 알아야합니다”라면서 박 원장은 평소 그의 과학수업에 대한 지론을 말했다. 중등과정의 목표는 공식을 이해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고 고등과정에서는 공식의 정확한 원리를 알아야만 한다. 특히 특목고 입시에서는 원리가 도출되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철저한 컨설팅으로 고입대비는 물론 대입 수시 대비까지 해밀학원에서는 고교입시는 물론 대학입시를 고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입각한 과학적인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수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의 심도 있는 컨설팅으로 이곳에서 수업을 받으며 교내외의 비교과 대비를 한다면 대입 수시에 대한 대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했다.영재고의 경쟁률은 18:1로 결코 만만치 않다. 때문에 영재고나 과학고 진학을 대비하고 있다면 이를 막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의대나 치대 그리고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철저한 단기계획 그리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복합적으로 세워 이에 따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연세대, 서울대, 울산대 의대의 케이스는 예비고1부터 장기적인 계획으로 준비를 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제공으로 대입 준비 체계적으로개별 컨설팅에 입각한 중·단기 계획을 학생들이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해밀학원에는 다양한 과학수업이 마련돼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수학과 과학에 주특기가 있는 학생들이 대입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예비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과학 1, 2 통합 심화과정 수업으로 고등 교과내용을 숙지한 후 교내 경시준비를 위한 경시유형 문제풀이를 비롯해 비교과영역준비, 수능3점 유형 학습과 대학별 논술준비, 수시 심층면접 준비, 대학별 전공적성면접 대비를 도와준다.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자사고 예비생 그리고 일반고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시작하려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과학 1, 2 통합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들 강좌로 내신과 수능 대비는 물론 교내 경시대비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교과 영역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기 위한 특성심화강좌로는 일반물리, 일반화학, 고등생물 올림피아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외에도 뇌과학 올림피아드 대비 생물 심층강좌는 물론 서울의대 전공적성 면접대비를 위한 심화과정이 개설돼 있다. 문의 02-539-4298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파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야외공연으로 자리 잡은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014년 9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로맨티스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로 로맨틱한 가을밤과 마법 같은 동화 속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일(토)에 열리는 <로맨티스트> 공연에서는 방송,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사랑받아온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가 다시 한 번 한 무대에서 만난다. 또한 최고의 클래식 스타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도 함께한다. 올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유키 구라모토의 무대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음악의 로맨스를 즐기는 아름다운 밤이 될 예정이다21일(일)에는 지난 7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디즈니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만나는 <디즈니 인 콘서트>가 펼쳐진다.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무려 열 번이나 수상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해마다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디즈니 음악으로 열리는 콘서트이다. 상쾌한 가을바람과 푸른 잔디 위에서 디즈니 싱어즈와 함께 동화 속으로 떠나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온 가족이 추억을 공유하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318-430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E2비자로 사업과 자녀교육까지 합리적으로 해결 최근 들어 다시 미국투자이민(EB-5)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50만 불 이상의 투자금도 부담스러운 데다가 현지실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 사업체에 투자만 하고 지켜봐야 하는 위험요소가 있어 최종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때에 토마스앤앰코가 제안하는 E2비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보인다. 2003년 이후 꾸준히 미국 투자 및 사업 컨설팅을 진행해 온 토마스앤앰코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 E2비자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E2 비자의 장점 E2비자는 외국인이 미국의 사업체에 투자 및 신규창업을 통해서 취득하는 소액투자 비자를 말한다. 따라서 사업체를 발전시키고 경영하겠다는 목적을 분명히 갖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E2비자 발급이 이루어진 경우 신청인은 사업이 지속되는 동안 미국 내 신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배우자의 합법적인 취업이나 자녀의 공립학교 무료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 투자 요구가 있을 시 EB-5 투자이민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조기유학에 나서고자 하거나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경우,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 후 기다림 없이 자녀의 무료 교육 혜택을 빨리 받으면서 영주권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도 E2비자는 유용하다. E2비자는 신청해서 비자를 받는데 까지 3개월에서 6개월이면 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초기 투자금을 투자하고 3~4개월 동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체만 찾을 수 있다면 E2비자는 가장 매력적인 이민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안정적인 통신회사 딜러매장 운영 이 대표는 투자처로 통신회사 딜러매장을 권유한다. 미국에서 5번째로 크고 선불제 통신시장으로는 미국 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METRO PCS의 프리미어 공인대리점 사장이 되는 것이다. 먼저 METRO PCS는 후불제 통신회사로 약정기간 없이, 신용카드 없이 월 40~50불만 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제 고객을 유치한다. 얼마전 후불제 대표 회사 중 하나인 T-Mobile과의 합병으로 고객층도 훨씬 더 많이 확보했다. IIG Wireless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METRO PCS 직영매장을 61개나 보유·관리하고 있는 회사이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가장 큰 프리미엄 딜러로서 성장해온 회사이다. METRO PCS의 지역권한대행 회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미국은 일정 거리 안에 동종 대리점이 들어설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61개의 매장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하는 사업은 바로 이 IIG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매장을 인수받는 것이다. 이 대표는 “IIG가 새롭게 개척하는 매장이 아니라 오픈한지 2년 이상 돼 안전하게 고객이 확보된 고정적인 매출 이익이 보장된 매장을 인수받기로 되어있다”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운영을 하고 있는 매장이라서 기존의 확보하고 있는 고객을 그대로 넘겨받고, 이 매장의 경영은 IIG가 전문적으로 확실하게 해주고 투자자는 그동안 미국 내에서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해주는 교육학군에 정착해 자녀들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안정적인 투자와 자녀 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장끼리 스폰서 되어 영주권 취득 통신사 딜러매장의 매력은 단순히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2비자로 미국에 가는 목적 자체가 자녀의 교육 이외에 최종 영주권을 위해서 선택했던 일. 실제 일을 해서 영주권을 받는 방법을 추진함과 동시에 매장끼리 서로 스폰서가 되어주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적은 비용으로 미국이민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좋은 공립학교에서 무상으로 자녀들의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기에 수익률까지 확인할 수 있어 향후 꼭 필요한 영주권의 취득까지 가능하니 매력적인 이민방법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대리점은 한국 강남의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등이 있는 Orange County와 Island Empire, San Diego County 등에 있는 매장들로 투자금은 약 24만 불에서 35만 불 정도다. 문의:(02)574-1090 www.tomasamkor.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쑤시고 욱신거리는 통증,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운동으로 벗어날 수 있어 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통증을 종종 겪는다. 허리, 어깨, 뒷목, 무릎, 손목이 시큰하고 저리는 통증부터 머리가 깨지는 듯한 두통이나 대상포진까지. 극심한 통증은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대부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기 쉽다.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고통을 주는 통증. 그 원인을 알아내고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영재 원장으로부터 비수술적 방법의 통증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수술 부담감 떨쳐버릴 수 있어허리, 어깨, 무릎 같은 부위에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고생하지만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을 경우 병원에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권한다. 그러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해 심리적인 부담과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망설이는 이가 많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영재 원장은 “통증의학과는 척추, 관절 등의 통증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곳입니다. 지병, 나이 등의 문제로 수술을 받을 수 없거나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첨단기술로 치료해서 수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의사들이 마취약의 효과로 혈액이 순환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면서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통증이 사라진다는 것, 즉 마취가 치료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통증치료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증치료로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고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통증 원인 찾고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해통증의학과에서 치료하는 통증의 범주는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디스크나 어깨통증,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흔하게 알려져 있지만 목통증, 편두통, 대상포진 후 통증, 오십견, 성형 후 붓기 관리, 돌발성 난청과 이명 등에도 통증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형병원에서 오랫동안 통증치료를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 원장은 “근육 조금 다치거나 허리를 삔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굳이 큰 병원 찾지 않아도 가까운 통증전문 병원에서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사치료와 더불어 재활과 운동치료, 좋은 자세를 위한 근육강화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멀리 있는 대형병원보다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통증전문 의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장 원장은 “만성적인 통증은 한 번의 주사나 한 번의 수술로 낫지 않습니다. 아프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고, 자세를 좋게 하며,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통증의 원인이 전문의가 판단할 수 있는 섬유근육통, 근막동통, 강직성척추염 등일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할 땐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안심하고 체조나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할 것을 권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신경차단술, DNA 증식주사 등 다양한 치료방법 있어통증의학과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세 가지, 체외충격파, 신경차단술, DNA 증식주사가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에서 충격파란 번개가 칠 때, 혹은 초음속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파장과 같이 어느 한 시점에서 시작되어 그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강력한 에너지를 말한다. 장 원장은 “어깨나 손목, 무릎, 관절 등에 충격파를 가하면 그 부위에 혈관 재형성을 유도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흐름을 바꿔 통증이 감소되며, 힘줄과 근육을 자극하여 주변조직이 더욱 튼튼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목 어깨 결림이나 족저근막염, 만성적인 통증, 미세한 파열 및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며 주 1~2회 10분 정도 치료를 받게 된다.신경차단술은 아픈 신경을 차단시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법이다. 디스크나 협착으로 신경이 눌리게 되면 신경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런 부위에 유착 박리제와 부종을 감소시키는 약을 넣어서 신경을 정상화되도록 돕는다.DNA 증식주사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인대를 다치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때 증식제를 주사해서 약해진 조직을 자라게 함으로써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장 원장은 “통증을 치료할 때 체외충격파와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척추관 협착증에 효과적인 척추관 풍선확장증 치료, 성형 후 통증치료 및 붓기 관리 등의 치료, 돌발성 난청과 이명 등 통증치료의 방법은 다양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학생들의 2학기 생활습관과 한방처방 추석 명절 이후인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때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힘들뿐 아니라, 여름철 더위로 인해 체력적으로 지쳐 있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새학기 증후군으로 인해 면역력이 더욱 약해지고,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먼저 계절의 변화에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한의학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에서는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닭과 같이 하고, 가을에 나무가 열매를 맺어 기운을 저장하듯이 기운을 안으로 수렴해야 폐 기운을 상하지 않게 하여 이어지는 겨울에도 건강히 지낼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여름처럼 기운을 맘껏 발산하면서 땀을 빼는 활동보다는 운동을 하더라도 체력적으로 덜 힘들게 조절하면서 야외활동도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가을에는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은 학습방법이 될 수 있겠다. 만약 학습 능률이 잘 오르지 않고, 체력과 집중력도 약해진다면 공진단이나 총명탕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로부터 공진단은 수기(水氣)를 올리고 화(火)를 끌어내려 기혈 순환이 바르게 되고 체질이 허약한 사람의 근원적인 원기를 보강하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최근 국제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공진단은 신경성장인자(NGF)의 분비유도 및 유사효과를 통해 뇌신경보호 효과와 인지, 학습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학습에 대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체력이 약한 아이들이 복용하기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또 총명탕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건망증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국내 연구논문에서도 학습능력 저하와 기억유지 능력의 감퇴에 방어효과가 있음을 밝힌바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공진단 처방에 불안과 긴장, 건망증을 줄여주는 천왕보심단 처방을 합방하고, 기억력 집중력 개선 기능성 원료인 HX106(천마등복합추출물)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총명공진단도 많이 처방한다. 이처럼 계절의 변화에 맞는 건강관리를 하면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처방으로 아이들의 새학기 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해보자. 서초함소아한의원 정선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 배우러 강북구 방문 서초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웃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형성 과정과 운영 방법 등을 배우는 현장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수) 서초구 주민과 마을사업 활동가 40여 명은 강북구 4.19로 일대의 삼각산 재미난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안초등학교인 삼각산 재미난 학교, 마을사랑방인 재미난 카페, 마을공동체작업장인 마을목수공작단, 마을밴드 등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활동가들을 만나 그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듣고 배웠다.삼각산 재미난마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1위로 선정됐고 서초구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관심분야인 공동육아와 대안학교 우수사례이기도 해서 결정됐다.주민들은 이동시간을 이용해 버스 안에서는 마을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이동 간담회를 열고 마을활동가의 안내로 현장 탐방 후 느낀 점을 나누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감문을 작성했다.한편, 서초구 주민과 마을사업 활동가들은 지난 8월 26일(화)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에 형성된 ‘성대골마을’ 탐방을 마쳤다. 성대골마을은 문화·공연·마을장터 등 다양한 지역문화 증진 활동이 이뤄지는 성대골어린이도서관, 돌봄활동이 이뤄지는 마을학교, 에너지자립마을활동이 이뤄지는 성대골 에너지센터, 청년들의 쉼터인 청춘플랫폼으로 이뤄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싱가폴에서 답을 찾다 지난 7월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하여 9월의 수시 및 11월의 정시 및 대학전형 등의 순으로 대학입학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약 상위 10% 이내의 학생이 인서울 및 지방 주요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하지만 인서울 명문대학 입학의 기쁨도 잠시뿐, 대학 4년을 마칠 때 즈음에는 취업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로 시작된 불황은 일시적 불황이 아닌 장기 불황의 전주곡이다. 한국 역시 2007년까지의 부동산 경기 등의 호황을 끝으로 지난 7년간 아름아름 경기가 나빠지고 장기 디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대외 수출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며 시간이 갈수록 그 의존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 더하여 최근 10년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며 이는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예전과 달리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공식화된 시대는 서서히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작금의 현실은 인서울 대학 가기조차 어렵지만 그런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일자리를 의미하지는 안고있다. 장기 불황에 접어들면서 회사도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뽑지 않는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사람만을 채용하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중국어도 좀 되고, 글로벌 감각이 있고 실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회사를 갈까에 대한 행복한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더불어 습득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이자 1인당 국민소득이 미화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싱가폴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헤드오피스가 즐비하며 전체 인구의 약 40%가 외국인일정도로 글로벌한 나라이다. 세계 교육경쟁력 부문에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드는 나라이다. 싱가폴에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면서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 현지 주재원이나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한국 분들의 입을 타고 싱가폴로 오는 유학생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진다면 가깝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싱가폴은 이러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이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