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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편입전문학원 –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편입 준비,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편입에 대한 마음은 늘 품고 있지만, 대학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는 편입 준비를 ‘더 이상 미루거나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하며 7월과 8월,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썸머스쿨을 열었다.편입 준비 진입의 마지막 시기로 잡고, 여름 두 달간 진행되는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썸머스쿨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춰 영어와 수학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위 10% 이내 최상위권반, 상위 30% 이내 상위권반, 편입 영어와 수학 심화반, 수업과 자습, 관리까지 이루어지는 몰입반, 신규 속성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규 속성반은 영어와 수학 수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최창석 편입 컨설턴트는 썸머스쿨을 집중적으로 이용하여 6개월간 준비하는 편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최창석 편입컨설턴트Q. 7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준비하는 편입, 성공할까요?선택과 집중에 충실하면 편입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대학에서 기말고사를 마친 후, 바로 편입 준비를 위하여 몰입한다면 6개월은 결과에 대해서 납득이 가능하고 수긍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 기간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편입 시험을 위해 준비 기간 6개월은 1년의 절반 과정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충분한 시간으로 여겨집니다.계속해서 망설이고 고민하고, ‘내년으로 미룰까’라는 생각은 버리고, 일단 여름방학 특강을 들으며 편입 준비 일정에 맞춰 움직여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간혹 여름방학 특강부터 시작하면 2학기에 휴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도 있는데, 9월 이후 학교에 다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수업 시간을 모두 오후 시간이나 저녁 시간으로 개설했습니다. 만약 수업을 못 들은 학생이라면 당일 영상 강의를 들으며 보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Q. 썸머스쿨 7월 신규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6개월 완성 인서울 목표 인문 몰입반은 영어 수업을, 6개월 완성 자연 몰입반은 영어와 수학 수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인문 몰입반의 경우에는 오후 2시 20분에 시작해서 오후 6시경 끝나는 영어 수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실시합니다. 반면 자연 몰입반은 오후 2시 20분부터 시작하는 영어 수업을 주 4회 실시하며, 목요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는 수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자연 몰입반의 수학 수업은 토, 일 주말에도 실시되는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진행이 됩니다.7월 신규반의 6개월 프로그램 중 7월과 8월은 이론을 다지는 시기, 9월과 10월은 실전 문제풀이 기간, 11월과 12월은 파이널 시기로 나눠 편입 준비를 합니다. 원서 상담과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같은 부분의 특강도 일정에 맞춰 진행합니다.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 진로 계획을 다루는 학업 계획서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잡아주는 특강도 알차게 이루어집니다.Q. 인문·자연반에서 중요한 영어 수업 구성은 어떤가요?우선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토익점수가 필요한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을 위해 토익 특강 수업이 일반반과 고득점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문법 이론과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해결하는 문법 리마인드 특강, 편입 출제 코드를 바탕으로 한 극강의 문항을 다루는 편입 독해 수업 역시 학생들에게 편입 합격 비법을 전수하는 수업입니다.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영어 논리 수업이 방학 기간에 기출문제 미리보기와 맛보기 논리 특강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수업은 중상위권 대학 희망 학생들이 학교별 유형 트렌드를 미리 알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는 학생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다. 희망자의 경우 유료 스터디 카페 자습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출석 체크와 더불어 온라인 출석을 통해 등·하원 관리와 1일 학습 시간을 확인한다. 1달에 3~4번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생들의 성적관리와 약점 보완에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문의 02-474-7033 / www.kimyoung.co.kr 2024-06-17
- 배명고 졸업(2023) 이정웅(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어릴 때부터 체육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웅군. 배명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체육반의 존재를 알게 됐고, 담당 교사와의 상담 후 바로 체육반 진학을 결정했다. “학교에서의 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는 정웅군은 재수를 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 현재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재수 시작과 함께 정시와 논술에 집중했고, 모의고사 성적에 맞게 수시 학종(2곳)과 논술(4곳)을 지원했다는 정웅군. 정시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한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학교 3년 노력이 수시에서의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한다’고 말했다.정웅군은 처음부터 체대 비실기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대입 준비에 집중했다. <<주요 학교 활동>>배명고 체육반은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한 반씩 운영되는데 다양한 체육 교과수업은 물론 체육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중학생 시절 체육 선생님과 함께 운동하고 수업하며 체육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명고에 입학한 뒤 체육 전공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체육반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체육과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체육반에 들어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2년이었습니다.” 정웅군은 학교에서 개최하는 대회나 체육 관련 활동은 물론 자신이 관심 있는 모든 활동에 ‘무조건 많이 참여한다’는 목표로 활동에 집중했다. 농구 동아리와 교사동아리 등의 동아리 활동을 비롯 체력왕 선발대회, 스포츠 과학 논술대회,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과학적 스포츠 탐구캠프, 스포츠 비전 in English 캠프, 체육계 입시설명회, 체육 진로 진학특강, 농구 배구 심판 양성 교육, 스포츠 과학으로 바라보기 등이 그가 참여한 활동들이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생기부 진로활동 및 자율활동 등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었다.①과학적 스포츠 탐구캠프 “체육반 활동 중 하나인 과학적 스포츠 탐구캠프는 여러 체육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배명고를 방문해 체육 관련 수업을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인데요.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교육학, 특수체육학, 스포츠산업경영학, 선수트레이닝학등 주요 연구과제를 교수님들이 직접 수업을 해주셔서 체육 관련 분야에 많은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스포츠교육학 수업은 관심이 많았던 분야여서 가장 좋았고, 또 도움도 많이 됐던 수업이었습니다.”②스포츠 비전 in English 캠프 “이 활동 역시 체육반 활동으로 외국인 선생님과의 화상수업으로 진행된 캠프였습니다. 실제 유럽이나 미국 등의 학교나 체육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살아있는’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전 세계에서 학교 교육이나 스포츠산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어서 큰 흥미를 갖고 수업에 집중했습니다.”<<학생부 세특>>정웅군은 각 교과에 나오는 내용을 허투루 읽지 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인 체육과 연관 지으려 노력했다. 그렇다고 아무런 맥락 없이 억지로 진로에 방향성을 맞추려고는 하지 않았다. 특별히 흥미가 있는 과목은 심화 세특을 쓰려 노력했고, 자율적으로 탐구 주제가 제시되는 경우에는 자신의 진로인 체육과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췄다.정웅군은 “예를 들어 영어시험 범위 안 지문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지문이 나오면 그 지문에 대해 나만의 조사를 진행해 영어보고서 제출하는 식”이라며 “수학의 경우도 항상 체육과의 연관성을 고민하다보니 ‘확률과통계’ 수업과 체육에서의 확률을 연결해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생부 내용 발췌 및 재편집확률과통계(전략) 체육 교사가 꿈인 학생으로 수행평가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인 스포츠와 확률과통계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하고 조사했으며, 야구의 타율, 야구의 방어률, 피타고리안 승률, 축구의 승부차기 성공률, 농구의 자유투 성공률 등을 찾아 그 내용을 살펴보고 요약함. 체육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의 체육 실기성적을 기록하고 이를 통계 내어 적당한 난이도의 수행평가를 실시하고, 평균 성적을 통해 효율적인 수업을 구상해 보기도 함. 스포츠와 운동 분야에 쓰이고 있는 확률과통계의 활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영어 독해와 작문자신의 진로에 관한 영어 쓰기 및 말하기 평가에서 체육 교사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구체적이고 유창성 높은 영어로 작성하여 제출함. 스포츠 팬덤 문화에 관한 지문 수업 후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겨 팬덤 문화의 개념과 영향력, 문화산업의 마케팅 매커니즘, 스포츠 문화자본의 이윤 창출 방식 등에 대해 알아본 내용과 이를 통해 팬들의 기호에 따라 스포츠 시장이 변화되어야 함과 팬덤 문화의 부정적인 영어 지문과 달리 긍정적인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느끼게 되었다는 내용을 서론, 본론, 결론 형식을 잘 유지한 영어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함.사회·문화계기수업 프로젝트에서 3.1절을 통합적 관점으로 분석함. 희망 진로인 체육 교사와 관련해 계기교육을 체육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조사하여 발표함. 사회문화 현상을 보는 관점에서 기능론, 갈등론, 상징적 상호작용의 특징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으며, 사회문화 현상 분석하기 프로젝트에서 기능론을 이해하기 쉬운 네 컷 만화 그리기를 통해 발표함. (후략)---------------------------------------------------------<<내신 관리 및 수시 전형 대비>>“체육반이지만 교과목 내신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경쟁해야 합니다. 최종 3.18등급을 받았는데요. 성적에서 부족한 부분은 다양한 활동 참여와 전공 연계로 보완하려 했습니다.” 정웅군은 처음부터 비실기 전형을 선택했기 때문에 체육반에서 진행하는 실기수업 및 거점학교는 참여하지 않았다.그는 재수를 하며 수시에서 논술과 학종을 두루 지원했다. 체대 논술은 그 내용이 인문계열과 동일하다. 그래서 체육 관련 학과는 물론 인문계열을 지원할 수 있다. 정웅군 역시 학종 2곳은 체대를 지원했고, 논술 4곳은 인문계열을 지원했다. 정웅군은 “실제로 체육반 학생들 중 체육 관련 과를 준비하며 논술로 인문계열까지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체대 준비하면서 인문계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것도 체육반의 강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배명고 체육반의 강점>>“배명고 체육반은 체육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도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체육에 관한 다양한 체험 및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탄탄하고도 차별화된 생기부를 채워갈 수 있죠. 또, 체대 실기와 면접도 학교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말이죠. 하지만 많은 장점 중에서 최고 강점은 단연 실기 및 대입 전문가이신 선생님들입니다.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상담하면 언제나 제게 맞는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대학 진학에 있어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고려한 최고의 입시 방향을 알려주십니다.”<<체육 전공 후배들에게 들려줄 조언>>“먼저 배명고 체육반을 적극 활용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중학생이라면 먼저 배명고에 진학해야겠죠. 배명고 체육반은 정말 다른 학교 학생들은 경험할 수 없는 2024-06-17
- 영동일고등학교 영동일고(교장: 박애나)는 잠실권 학생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고교로 꼽힌다. 교육제도, 대입 변화 흐름에 맞춰 학생 지도에 순발력있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개개인의 학생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교사 간 협업을 시스템화하고 교사-학부모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입시제도는 늘 바뀌지만 유독 2025대입에는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인원 확대가 빅이슈이기 때문에 변수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영동일고는 객관적 입시 데이터, 그동안의 진학 지도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부서가 협업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입시 변화에 맞춘 교사 협업 체계 공교육이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선 교사의 협업과 시너지가 필요하다. 영동일고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에 초점을 맞춰 교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현행 교육제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중요하다. 본인의 희망 전공에 맞춰 후회 없이 유리한 교육과정을 선택하기 위해선 교과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가 필요하다. 영동일고 교무부에서는 1년 동안 여려 차례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있다. 교육과정박람회에서는 교과목 관련 자세한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고1~3 교육과정을 빈틈없이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역량에서 나오므로 연구부는 교과 수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진학부는 진학지도의 큰 틀을 짜고 실천에 옮긴다. 학생,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설명회, 상담을 진행해 중요한 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려 노력한다. 미래인재교육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3년 동안 집중 케어한다. 각 학년부에서는 창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형 인재에게 중요한 덕목인 공동체 역량을 길러준다. 이처럼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배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지도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 정시에 초점 맞춘 영동일고 프로그램2024 뉴프로그램 ‘진로학술제’ 올해 진로학술제가 신설됐다. 고1~3 전교생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학기마다 진행된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본인이 호기심을 갖는 부분을 2달 동안 심화 탐구해 결과물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기 전 탐구 과정마다 중간 활동지를 제출해 담당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된 보고서를 공개 발표하는 학생 성장형 프로젝트다. 현재 첫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학년 당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수업량유연화, 창의융합 프로그램 진로집중형, 프로젝트형, 학습몰입형, 동아리형으로 유형을 나눠 교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 가운데 교과목별로 융합한 수업과 관심 주제를 정해 파고드는 프로젝트형과 학습 몰입형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령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금속을 채취해 합금을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를 정한 학생은 한국사+화학 융합 과목 시간에 탐구를 진행하며 결과물을 완성한다. 학습몰입형 프로그램은 수업 내용 중 관심 파트를 깊게 파고들어 심화 이론을 탐구해 본인의 방식대로 정리하면서 지식을 구체화시키는 과정이다.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 이상의 주제를 탐구하도록 독려한다.효율적인 수능 대비 수업 정시 모집 인원이 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수시전형이 많아지면서 수능의 중요성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고의 경우 정시에서 승부를 볼 만큼 안정적으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는 고3 인적자원은 많지 않다. 정시 자원을 늘리기 위해 교과수업에 변화를 모색중이다. 국영수 탐구 수능과목은 수업을 통해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선후배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밀도있게 수업 연구를 하며 현장에 접목하는 중이다.영동일고 2024 입시 결과 의학계열 15명, 서울대 9명, 연세 14명, 고대 16명이 합격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의대 합격생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해 성공했다. “수능으로 입시 방향성을 잡더라도 적정선의 학생부 관리는 필요합니다. 최상위권 대학 2024입시 결과를 보더라도 수능과 학생부 관리를 모두 대비한 학생들이 학생부를 반영하는 서울대 정시에 합격했습니다. 입시는 계속 바뀌고 흐름을 정확히 읽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학생-교사-학부모의 신뢰의 팀워크가 중요해요. 학생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최신의 고급 입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학종은 학생이 교육과정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내신 관리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희망하는 학과 계열에 맞춰 최적의 과목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가 학생 상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학교 차원에서 독려합니다.” 윤희태 진로진학부장교사는 말한다.2024 입시 결과상위권 대학 진학 결과----------------------------------------------------------------------▶영동일고 진학지도 Q&AQ.의대, 최상위권대학 학종에서 중요성 커지는 면접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3학년 전 담임교사, 면접 지도에 노련한 전문 교사들이 참여하는 면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의대 면접 특히 서울대 의대 MMI 면접은 까다롭습니다. 사고의 유연성, 생각의 깊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 제시문에 숨겨 놓은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준비해서 성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내신, 수능 성적이 안정권이어도 의대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우리는 의학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1,2 때부터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시킵니다.Q. 학습 역량이 돋보이는 개별화된 학생부 만들기, 어떻게 지도하나요? 과목별 학생의 역량이 매력적으로 드러나는 게 핵심입니다. 의학계열, 공학, 상경 등 목표 학과에 맞춰 주제를 탐구하는 ‘하우투’를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원리 탐구입니다. 우리는 ‘탐구 프로세스’를 체계화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중에서 관심 주제를 심화시키고 이론과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케이스에 연계하는 과정을 교사들이 개별 지도합니다. 서울 상위권 의대는 학종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최상위권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우리 학교는 졸업생 인력풀이 강점이라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합니다. 이들과 함께 재학생에게 필요한 특강, 멘토링을 진행하는데 호응이 좋습니다. 가령 탐구 보고서도 대학생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졸업생 선배와 짝을 이뤄 밀착 코칭합니다.Q. 정례화된 학부모 입시 설명회가 입소문 났습니다. 입시는 까다롭기 때문에 변화 흐름, 핵심 포인트를 스터디하며 기준점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학부모 설명회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정례화했습니다. 영동일고 수능 결과 분석, 교육과정, 의대입시 준비, 수시지원 전략 등 주제를 정해 핫한 대입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교육 분야의 내로라하는 진학전문 교사를 초대해 강의하기도 합니다. 정기 설명회에는 매월 80~15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합니다. 꾸준한 설명회를 통해 교사-학부모 간 신뢰가 쌓이니까 입시 상담할 때 수월합니다.Q. 혼란스러운 2025대입, 어떻게 지도하나요? 학생의 성적, 학생부로 최선의 합격 결과를 만드는 게 우리 학교 진학지도의 목표입니다. 소신, 안정 지원만 권하지 않고 학생의 강점을 분석, 대입의 틈새를 찾아내 공격적인 상향 지원을 권하기도 합니다. 스카이 대학의 한 학과의 지난해 합격생 70% 커트라인을 내신 1.28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내신 2등급대 학생은 주저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나머지 30 2024-06-17
- 보성고등학교 보성고(교장 김진식)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00년 역사의 명문 사학이란 토대 위에서 뜻있는 교사들이 뭉쳐 밀도있게 융합교육을 진행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노벨상 수상자에게 받은 지적 자극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팀 헌트 교수가 보성고를 찾았다. 강당을 가득 메운 약 300명의 학생들은 헌트 교수의 강연에 초집중하고 궁금한 부분은 영어로 질문을 쏟아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에서 지적 자극을 받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후속 작업을 진행하며 탐구보고서를 완성했다. 수준있는 보고서들이 꽤 나왔다고 담당 교사는 귀띔한다.#넓은 세상 만나며 글로벌한 시각 장착 일본으로 창의체험 연수를 떠난 고1 학생들.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며 일본 기초 과학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했다.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일본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도쿄의 도야마고를 방문해 일본의 또래 고교생들과 교류했다. 해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한일 관계에 대해 입체적이며 깊이 있는 시선을 갖게 됐고 대한민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노벨상 창의체험 연수는 재학생들이 꼽는 보성고 강추 프로그램이다. 118년 역사를 지닌 보성고는 우리나라 각계각층에 촘촘한 동문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1940년에 간송 전형필 선생이 학교를 인수한 후 민족문화에 대한 사랑과 애국애교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는 비리에 얼룩지지 않은 깨끗한 사학재단, 자율 학풍을 강조하는 학교란 자부심이 강하다. 코로나를 겪으며 공교육 환경이 빠르게 바뀌자 위기 의식을 느낀 교사들은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면서 교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교사끼리 협업하는 융합수업, 맞춤형 진학지도, 고1-2-3이 연계되는 학생부 관리 등 주요 활동이 선순환을 이루며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상명하달식 명령 체계가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교사들끼리 모여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자발성이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고3을 오랫동안 입시 지도했던 교사는 자청해서 고1~2 프로그램 개선을 진두지휘하고 있어요. 교사와 학생들이 소그룹을 이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사제 간에 인간적인 친밀도가 쌓이니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 진심이 담긴 조언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충실한 학교 생활, 개인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생기부로 업그레이드됐고 자연스럽게 진학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이상구 진로진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보성고 주요 프로그램창의융합교육SDL(Self–Directed Learning) 자기주도학습 융합교육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성고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개별 전공 탐색을 위한 독서 토론, 주제 탐구, 실험실습, 특강, 봉사, 노벨상 창의체험 활동과 국제 청소년 교류가 진행된다. 연간 프로그램으로 학기말에는 학생, 학부모 개별적인 진로진학컨설팅이 진행된다, 독서는 학생부의 토대다. 올초 학교 도서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사서-교과 교사가 협력하는 도서관 연계 창의적 융합 수업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교사 1명과 학생 4~5명이 소그룹을 이뤄 주제가 있는 독서를 한 후 글쓰기, 토론을 밀도 있게 진행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희망 전공별 필요한 탐구 역량을 기르는데 유용하다.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적 융합교육활동은 학기말에 여러 교과목 교사들이 협력해 융합 프로젝트형, 학습몰입형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과학+사회 융합, 국어+지구과학 융합 수업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1~3 학년별 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개인별 관심사에 따른 탐구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생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진행하는 물리실험보고서 특강도 실험 데이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담임교사가 진행하는 학급 활동 담임교사의 권한이 강화돼 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결과물은 학생부 자율, 진로, 행동발달 섹션에 기록된다. 진로 로드맵 설계, 2책 2논문 읽기, 진로 NIE, 가상 직업체험 활동, 전공 탐색, 학급 100분 토론회 등 다양하다. 주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개인별 발표와 모둠별, 반 전체 토론이 중심이다. 학급 프로그램 중 모범 사례는 전 교사와 공유하며 확장, 업그레이드한다.보성고 프로그램교육과정 논리적 사고, 비판적 문제 해결, 고전의 창의적 해석과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과목을 개설했다. 상위권 학생을 위한 수학 과제탐구, 컴퓨터˙소프트웨어 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인공지능수학, 이공˙공학계열을 위한 기하, 어문계열을 위한 실용영어Ⅰ, 영어권 문화 과목을 개설했다.보성고 2024입시 결과 2024입시에서 보성고는 의학계열 36명, 서울대 8명, 연세대 21명, 고려대 17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17명이 합격했다. 의학계열 합격생(2024입시 36명 / 2023입시 6명)과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표준점수 400점 이상의 수능고득점자가 25명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년과 비교해 향상됐다. 수능점수가 뒷받침된 덕분에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은 33% : 66%이다.2024 입시결과----------------------------------------------------------▶보성고 진학지도 Q&AQ. 맞춤형 진학 지도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밀도있고 주기적인 개인 상담이 진학지도의 핵심이라 교사들이 학생 상담에 신경을 많이 쓰고 횟수를 늘리려 합니다. 학생의 목표, 고민을 파악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월별로 진행되는 교내 프로그램 리스트를 함께 보며 활동 순위를 정해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입시에서 내신과 수능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학생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봅니다. 교내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고1은 SDL, 노벨상 창의체험 연수, 고2는 과학실험, 보아반, 고3은 사제동행 프로그램, 진로학술발표회, 모의 면접, 졸업생 면접 후기 세미나 참여 등 필요한 학교 프로그램을 권합니다. Q.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이 궁금합니다. 전 입학사정관 등 입시 흐름을 꿰뚫고 있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진학 전문가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탑클래스 전문가이죠. 내신성적, 모의고사 성적 추이,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해 고1~2에게는 방향성과 보완점을 고3에게는 지원 전략을 조언합니다. Q. 보성고의 수능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고1 입학 당시 모의고사 성적 고3 수능 성적을 비교해 보면 상위권 그룹은 우상향합니다. 일례로 표준점수 400점 이상의 전국 최상위권 학생이 입학 당시에는 5명 내외인데 고3으로 올라가면 10명 정도로 인력풀이 늘어납니다.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면학 분위기를 신경 쓴 결과이죠. 업그레이드된 교내 프로그램도 대입 성과를 뒷받침합니다. 주요 대학 합격˙불합격 자료를 분석하니 ‘보성고 학생부’가 이젠 경쟁력을 갖춰 교사들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학생 성적이 확보되고 교내 프로그램이 뒷받침되면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보성고 주최 ‘서울 주요 대학 설명회’보성고는 매년 송파, 강동 학생, 학부모를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 2024-06-17
- 송파 ˙ 강동 교사들이 짚어주는 국어공부법 최근 입시는 학생부가 전국적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정시 선발인원이 늘면서 성적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송파, 강동지역 고교에서는 고1 때부터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 시험 스타일을 바꿔 가는 중이라 꼼꼼한 암기 + 수능 스타일이 혼합된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다.특히 문해력의 기반이 되는 국어는 지문 양도 많고 내용도 까다로워 애를 먹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국어공부법을 짚어줬다. 국어공부 루틴 만들기 ‘1일 1지문 읽기’부터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일수록 국어의 감이 좋고 성적을 수월하게 올린다. 그렇다면 독서력은 허약한데 입시 준비가 급한 고1~2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 공부의 출발점인 ‘읽기’를 시험 공부와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읽기 지문은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 EBS수능교재인 수능특강, 수능완성이다. 처음에는 심리적 부담이 적도록 1일 1지문 완독처럼 본인이 실천 가능한 수준에서 목표를 정한다. 단 무조건 매일 실천하기가 핵심이다. 성적을 올리려면 반복의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어릴 때부터 글 읽기가 아니라 훑기가 습관화된 학생들은 교정해야 한다. 꼼꼼하게 읽으며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포인트. “집중해서 읽도록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며 기록으로 남겨서 스스로 체크하며 읽기의 속도와 밀도를 높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처음엔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데 집중하다가 익숙해지면 지문과 연계된 문제를 풀어보며 어떤 식으로 시험 문제가 나오는지 감을 익힙니다.”(배송희 잠실여고 국어교사) “고1 때부터 기출문제에 나온 지문 읽기를 습관화하면 국어 성적에 도움이 됩니다. 익숙한 지문이 시험에 나오면 심리적으로 안정돼 문제풀이 속도가 빨라집니다.” (김태경 보성고 국어교사) 어느 정도 공부에 탄력이 붙으면 1일 1시간으로 상향 조정한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시험문제는 ‘다음에 이어질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같은 추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항이다. 추론적 사고력 기르기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지문을 꼼꼼히 분석한 주석이 많이 달린 참고서를 골라 읽는 것도 좋다. 지문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면 다음 단계로 단락별로 끊어서 핵심어를 찾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파악해 본다. 300자로 요약하기 -> 100자로 요약하기 -> 50자로 요약하기 식으로 읽기와 쓰기를 접목해 단계별로 훈련하는 것도 좋다.독해력이 허약한 건 어휘력 부족 때문 비문학을 어려워하는데 공통적인 문제점은 빈곡한 어휘력 때문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어휘력부터 잡아야 한다. 모르는 단어는 무조건 찾아 보며 뜻을 익히고 암기한다. 영어단어 암기하듯 우리말을 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 보자. 비문학은 기출문제 지문을 꾸준히 읽다보면 실력이 는다. 문제풀이, 국어도 수학처럼 오답노트 필요 본인의 국어 성적을 영역별로 쪼개서 자가진단을 해보자. 화법 작문, 문법, 독서(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으로 세분화해 들여다보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파악되며 어떻게 보완할지 머릿속에 그려진다. “자신만의 공부커리큘럼을 짜는 게 중요합니다. 막연히 ‘국어 공부 몇 시간 하기’가 아니라 영역별로 쪼개서 어떻게 할지 플랜을 세워 실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어는 장기전이라고 늘 강조합니다.”(배송희 잠실여고 국어교사)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자. 지문 내용과 관련해 어떻게 문제가 나오는지 감이 잡힐 것이다. 지난 10년간의 수능기출문제를 풀어보니까 국어시험에 감이 잡힌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면서 유사 유형을 연습하며 체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문제를 풀 때 선지 분석은 중요하다. 적절, 부적절을 판단하는 근거를 자신의 주관성을 배제하고 출제자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45문항에 5개의 선지가 있으니까 기출 한 세트당 총 225개의 선지를 놓고 O,X 퀴즈식으로 공부합니다. 적절하냐 적절하지 않냐를 판단하려면 충분한 근거가 필요하죠.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여러 번 회독하면 출제자 관점과 맞춰집니다. ‘이건 답이고 왜 이게 답이 아닌지의 판단력’은 문제풀이의 양에서 나옵니다.” ”(배송희 잠실여고 국어교사) 수학에 오답노트가 필요한 것처럼 국어도 마찬가지다. 틀린 문제, 신유형 문제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려면 반복 학습은 필수라 국어 오답노트가 요긴하게 활용된다. “수능국어는 문항별 선지가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자 했는지까지 적어놓는 게 좋습니다. 또 문항의 선지 구성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중위권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학습 단계입니다.” (김태경 보성고 국어교사) 내신 따로 수능 따로 NO 국어 내신 공부를 유형화하면 ‘수업 듣기 – 질문 – 복습 – 문제에 적용하기’다. 수업 내용을 100% 소화하려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선생님께 질문하는 걸 주저하면 안된다. 열심히 하는 학생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건 교사들의 인지상정이라 질문을 자주 하면 유무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신 공부를 할 때 욕심을 내서 시험 범위 내에서 수능 유형 문제까지 풀어보면 국어공부에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최상위권들이 이렇게 공부한다. 시험을 본 다음 리뷰 과정도 중요하다. 문제점을 알아야 솔루션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문항별로 왜 틀렸는지를 알아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막을 수 있고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재점검해서 필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부족한 파트를 어떻게, 얼마만큼의 시간 투자로 어느 수준까지 성적을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머릿속에 그려야 국어 점수가 향상된다. 2024-06-17
- 우리 지역 교사가 조언하는 ‘고1 학생부, 이렇게 채워라’ 고교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작업인 알찬 학생부 만들기는 고1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 비교과 축소 반영이라는 변화를 겪으며 내실 있는 학생부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우리 지역 고교 교사들이 전하는 고1 학생의 개성 있는 학생부 만드는 방법, 낱낱이 살펴보았다. 도움말 배영준 교사(보성고) · 박미나 교사(창덕여고) · 김보성 교사(보인고) · 최지희 교사(영파여고)1. 다양한 분야의 독서 통해 지식부터 쌓아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고1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한 부분은 독서다.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1은 학생부에 독서 관련 내용이 한 줄 실리냐, 안 실리냐를 떠나 공부의 기초를 찾아가는 자세가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고교마다 독서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활동과 이후 연계 활동을 펼치며 학생 스스로 적성과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탐구심이 쌓였을 때 학교 활동 참여의 적극성은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되며 개성 있는 학생부 만들기의 기초를 닦게 된다. 2.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이 중요하다 고1 학생의 학생부는 사실 진로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학교 활동의 적극성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일단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계열을 정해 고2에 올라가서 적성에 맞는 진로 분야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면, 3학년에 완성형 학생부를 만들수 있다. 여러 교사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고1 때는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는 학생부’와 ‘진정한 탐구를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세’의 중요성이다. 예를 들어 의학 관련 분야를 선호해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고, 옆 친구와 학교 프로그램을 막연히 따라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반영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학생부를 준비해야 하지만, 고1 학생의 경우 세특에 너무 집착하면 통합적인 활동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도 있다. 여러 역량이 드러나고, 진정성이 담긴 ‘찐 학생부’는 수시 면접까지 연계되어 학교생활의 충실도, 공동체 활동과 학업 역량까지 고스란히 대학에서 다 알아볼 수 있다.3. 학생부, 스스로 정리하며 흐름 찾아가는 과정 거쳐야 한다 학생부에서 항목별 글자 수 축소라든가 미반영되는 항목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학생의 역량이 오롯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다양하게 실천하고 학생부에 입력된 내용을 정리해 보면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게 이거였구나’, ‘내가 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찾게 된다. 어차피 작성된 학생부는 학생 스스로 다시 정리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본인이 다음 학기, 다음 학년에 무엇을 해야 할지 흐름을 잡아갈 수 있다. 고교생활 1학기를 마쳐가는 고1 학생들은 관심이 가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동아리나 선배 멘토를 만나 졸업생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진로, 진학과 연계를 했는지 여러 사례를 접하는 방법도 좋다. 몇몇 고교에서는 실제로 졸업생들의 전공별 우수 학생부를 기반으로 재학생들에게 3년간 학생부 로드맵 사례 특강을 열기도 한다. 졸업생들의 여러 학생부 사례를 접하며 나와 유사한 활동 부분과 관심 분야, 학업 역량 등을 확인하고 학교 활동 및 학습의 흐름을 잡아가는 방법도 좋다.4. 중간·기말고사를 통한 성적 추이 분석, 꼭 필요하다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 적성과 진로 파악도 중요하다. 잘하는 과목이 아니라, 잘할 수 없는데 좋아하는 과목만 선택하게 되면 좋은 학생부가 나오기 어렵다. 좋은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면서 과목별 성적 추이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과학 과목의 성적 추이를 보며 어떤 단원에 학생의 강점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통합과학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에 ‘물리’가 나오므로 학업 능력과 더불어 적성과 진로를 잘 파악한 다음에 진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고교학점제 포인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학생의 문·이과 성향과 적성을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이 뭔지 파악한 다음에 진로를 잡아야 하는데 그런 과정 없이 막연하게 ‘어떤 학과에 가고 싶으니까 무슨 과목을 선택하면 되겠지’ 했을 때 망가지게 된다. 생명과학과 화학을 잘 못하는데 의대 가고 싶다고 선택해 버리거나, 공대 가고 싶다고 물리 성적이나 수학 성적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선택하면 좋은 학생부를 만들기는 어렵다. 또, 국어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학생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봐야 한다. 글 보는 힘이 있는 학생이라면 ‘통합사회’를 배우면서 이해가 잘 되는지, 또 ‘경제’까지 배웠을 때 시장 경제와 금융 단원에서 우수성이 보이면 경영학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과목 선택과 학생부를 맞춰 나가도 된다.5. ‘노력의 과정’을 어필하는 학생부 내용 구성하라 다양하게 펼친 활동을 잘 구성해서 스토리 있는 학생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잘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에는 학생이 직접 노력을 기울인 과정이 적힐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잘 정리하려면 교사 또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주변인과 밀접하게 의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교내특강을 듣고 나서 뭘 했는지, 아니면 관심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내용 이해를 위해서 더 한 게 없는지 등의 내용을 교사에게 전달해야 한다. 학생들이 이런 부분을 놓치고 이것저것 나열식으로 정리하다 보면, 정해진 글자 수 안에서 내용의 중요성은 놓치고 허술한 내용으로 학생부를 채우게 된다. 학생부에서 학업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학생이 교사에게 어필해야 할 부분은 가장 열심히 활동했던 것, 전공 적합성에 맞는 부분, 지원할 학과와 연계하여 학업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활동 중에서 ‘과정의 중요성’이라는 의미는 학생이 특정 활동을 위해서 책을 봤든지, 실험을 했거나,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성장했는가 등이 중요한 부분이지, ‘무엇을 공부했다는 점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가능한 한 학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교사에게 ‘나 이런 애예요’라고 자소서처럼 보이는 학생부 내용이 되어야 하는 점, 요즘 학생부의 트렌드는 ‘내가 무엇을 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했는지 노력의 과정을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의 노력 과정을 담아야 하며, 교사의 관찰을 통해서 작성되는 것이다. 관련 독서, 실험이나 논문 보고서 등 활동의 결과물이 있어야 나중에 대입에서 면접 대상자가 되었을 때 그 부분을 확인하므로, 학생부 작성은 면접 대비 과정까지 준비한다고 보면 된다.7. 교내 학생부 작성 및 학부모 특강에 귀 기울이기 각 고교에서는 학생부 작성 및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 및 진학 특강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부가 예전의 교사 중심 작성에서 점 2024-06-17
- 강동 상일여고 명일여고 영어내신 전문 PK(피케이)리더스영어학원 강동구에는 수시에 특화된 고등학교가 많다. 당연히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여고의 경우 어학에 강한 극상위권 여학생들이 포진해있고 여학생들 특유의 꼼꼼함으로 완벽 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 상위권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다른 과목까지 챙기기 위해서는 여러 과목 대비를 위한 시간 분배가 필수인데 그러기 위해선 효율적 학습까지 필요해진다. 강동 고교 영어내신 전문 PK리더스영어학원에서 상일여고(2학년 11명 중 8명), 명일여고(1학년 8명 중 4명) 1등급을 대거 배출해 강동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동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 특화된 수업과 자체 교재, 그리고 PK만의 내신 완벽 대비 시스템으로 강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PK리더스영어학원. 강동 고교 영어 내신의 강자 피케이리더스영어학원 박경아 원장은 “15년 가까이 강동 지역 고교 대입에만 집중하며 상일여고, 명일여고를 비롯 강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 완벽 대비할 수 있는 자료와 수업 및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여기에 강사 선생님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학교별 자료 및 문제집이 더해져 꾸준히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상일여고2학년 1등급 11명 중 8명이 PK재원생 - 1/3 차지하는 서술형이 1등급 관건!상일여고에는 영어에 강한 극상위권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강동 지역 다른 학교들에 비해 높은 난도의 문제가 출제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만점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 두 문제 틀리면 1등급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피케이리더스영어 상일여고 내신반은 안정적인 1등급을 위해 만점을 목표로 대비학습에 집중한다. 특히 상일여고 영어 내신 대비학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시험의 1/3을 차지하는 서술형. 다른 학교와 달리 완성된 문장을 작성해야 해 문법은 물론 국어능력까지 갖춰야 1등급이 가능하다. 시험 범위가 많지 않은 것도 상일여고 영어 내신의 특징이다. 그만큼 부담이 적어지는 것이 아니라 범위 내에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공부를 필요로 한다. PK리더스영어학원 상일여고 내신 담당 최유리 강사는 “상일여고 영어 내신 1등급 관건은 결국 서술형으로 제시 단어로 주제문을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수업 중 본문의 충분한 숙지는 물론 SRS로 다양한 서술형 변형 문제까지 충실히 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술형 주제문 작성은 학생들이 혼자서 시험 대비하기 힘든 부분. SRS(Self Review Study) 시스템은 학생들의 완전 학습을 위한 PK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수업 시작과 함께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상일여고 내신반의 경우 서술형 문제를 완벽하게 작성하는 것으로 그날 수업이 마무리된다. 최 강사는 “SRS 변형 서술형 예상 문제들은 단순한 본문 빈칸이나 암기로 가능한 문제들이 아니라 철저하게 상일여고 서술형 유형에 맞춘 변형 문제들”이라며 “처음엔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하지만 6주 동안 꾸준히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실력이 쌓여 ‘실전에서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학원에서 만드는 자체 자료인 ‘워크북’에 특히 만족도가 높다. 위크북을 통해 기본적인 유형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본문 숙지가 충분히 이뤄지게 된다. 다음으로 학교별 강사의 변형 문제를 꾸준히 다루게 되는데, 이때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PK의 강점이 드러나게 된다. 방대한 학원의 자료들 중 학교별 출제유형과 가장 흡사한 유형들을 담당 강사들이 선별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출제유형과 동떨어진 문제까지 풀지 않아도 돼 효율적 대비는 물론 전 과목 공부 시간 확보까지 가능하게 된다.<<그 결과 피케이리더스영어의 상일여고 내신 대비반에서는 꾸준한 만점자를 비롯 우수 성적자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 성적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가 있었는데, 2학년 1등급 11명 중 8명이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명일여고1학년 1등급 50%가 PK재원생 – 고난도 변형 문제와 외부 지문 완벽 대비해야!명일여고는 최근 대입에서 큰 성과를 보이면서 영어 내신 난도 또한 2020년 이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조건문, 요약문 등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서술형이 다수 출제되고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이전에 없었던 외부 지문까지 출제 비중이 늘어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부쩍 올라갔다. PK리더스영어학원 명일여고 내신 담당 한지윤 강사는 “명일여고의 영어 내신은 변형된 문제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되어야 1등급이 가능할 만큼 다양한 변형이 골고루 이뤄져 문제가 출제된다”며 “명일여고 내신 유형에 충분한 이해 없이 무조건적 암기와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경우 성적이 4등급 정도에 그칠 정도로 변형 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시험 날 처음 접하는 외부 지문까지 출제될 수도 있으며, 서술형 요약문의 경우에도 통문장 요약이 아닌 문장의 구조, 문법성 품사 등까지 포함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런 큰 변화를 보이는 명일여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란 쉽지 않은 상황. 특히 여학생들 대부분이 학교 수업을 꼼꼼히 듣고 필기나 수행평가도 놓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시험에서 단 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타 과목과의 학습 시간 분배를 위해 효율적 학습과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르는 대비 역시 중요하다. 피케이리더스영어학원 명일여고 내신반 수업은 이 모든 것을 아우르기 위한 대비로 진행된다. 먼저 교과서와 모의고사 범위 내 모든 지문을 단순한 문장 구조 분석이 아닌 ‘지문의 내용’에 집중해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데에 집중한다. 한 강사는 “한국어로 요약이 안 되면 영어로도 요약문을 쓸 수 없어 세세한 내용 파악과 단락별 요약에 집중하고 있다”며 “더불어 본문 암기는 지양하고 변형을 어휘변형, 문장변형, 단락변형의 3가지 타입으로 랜덤별 SRS를 진행해 학생들의 완전 학습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강사는 “단순암기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명일여고만의 유형에 적응하기 어려워 PK의 내신 수업에 적응하고 나면 성적이 수직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외부 지문에 대한 대비는 고3 수준의 수능 지문을 매일 시간 재서 푸는 연습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시험 전날에는 모의 내신을 시간을 재서 OMR마킹까지 실전처럼 진행해 학생들의 긴장도까지 관리하고 있다. <<명일여고의 2024학년도 1학년의 1학기 중간고사 영어성적은 거의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했다. PK리더스에서는 꾸준히 명일여고 1등급을 대거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 중간고사 1학년 1등급 8명 중 4명, 절반이 PK리더스 재원생이었다.>>-------------------------------------------------------------------------명일여고 1학년 영어 내신 1등급 박수빈양 미니인터뷰“영어 내신 98점 1등급, 영어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 알았어요!” &nb 2024-06-17
- 우동 돈가스 맛집 ‘마초야 송파직영점’ 송파 우동 맛집으로 입소문난 마초야. 직접 뽑은 면과 담백한 육수로 기본이 충실한 우동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우동 면의 재료는 딱 3가지 소금, 물, 밀가루다. 재료 배합 비율, 반죽 방법, 숙성 기간, 온도를 컨트롤하는 주인장의 손맛에 따라 면발의 식감이 차이가 난다.직접 뽑은 쫄깃한 우동 면발 마초야는 우동 면에 진심을 담았다. 식당 내에 별도의 반죽실을 갖추고 일본의 사누끼 우동 스타일로 직접 면을 뽑는다. 면발로 승부하는 사누키 우동은 면발이 두껍고 탱탱하며 매끄럽다. 일본 카가와현이 발상지로 ‘우동현’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우동을 많이 소비하는 동네다. 강수량이 적어 예로부터 밀 농사를 많이 지은 일본 최대 밀 생산지며 헤이안시대 승려가 당나라 수도에서 국수 만드는 법을 배워 고향 사람들에게 전파하면서 우동의 성지가 됐다. 마초야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밟고 치댄 후 이틀 이상 숙성시킨 후 주방에서 면을 뽑는다. 우동 육수는 다시마, 가쓰오부시, 멸치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낸다. 입 안에서 씹히는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우동 전문점답게 면 종류가 다양하다. 담백한 카케우동, 생선 함유량이 높은 어묵을 사용한 어묵우동, 밑간을 한 닭다리살 튀김을 토핑으로 올린 토리텐우동, 새우와 단호박 덴뿌라로 토핑한 에비덴뿌라 우동, 뜨거운 면에 쪽파, 날 계란을 넣고 비벼먹는 가마타마 우동, 쪽파, 계란에 버터와 치즈가루, 쯔유와 먹는 가마버터, 소스에 담가 먹는 자루우동 등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여름철에는 차게 먹는 냉우동인 붓카케 우동도 인기다. 면의 맛을 오롯이 즐기는 우동으로 쫄깃한 면에 쯔유 간장 소스를 부어 먹는다. 고명으로 올라온 레몬즙을 짜서 소스와 면을 잘 비벼 한 입 먹으면 쯔유의 달큰한 풍미를 입힌 면발의 쫄깃한 식감이 맛깔스럽다.우동 단품으로 먹기 허전할 때는 우동정식세트를 추천한다. 샐러드와 유부초밥, 새우와 단호박, 깻잎 등의 튀김이 함께 나온다.부드러운 식감의 돈가스 돈가스도 추천 메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밑간해 잡내를 없앤 다음 10시간 넘게 숙성시켜 솜씨 좋게 튀긴다. 두툼한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 바삭한 튀김옷의 어울림이 좋다. 돼지고기에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바삭하게 튀긴 치즈돈까스는 일일 한정 판매하는데 반응이 좋다. 식사와 곁들일 단품 메뉴로 새우튀김, 고로케, 닭튀김과 단호박 새우, 깻잎을 튀긴 덴뿌라, 유부초밥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부드럽게 쭉 늘어나는 치즈의 식감이 좋은 수제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당일 10세트 한정 판매한다. 돈가스를 안주 삼아 반주하고 싶은 손님들은 맥주, 사케를 주문하면 된다. 사케는 차게 또는 뜨겁게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 스타일. 석촌역 부근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는 우동, 돈가스 맛집이라 주말에는 손님이 몰려 대기할 때도 있다.----------------------------------------------------------------------------------------------------------------------------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24 1층-영업 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가격 : 붓카케우동 9000원, 붓카케정식 1만3000원, 카케우동 9000원, 어묵우동, 돈가스 1만1500원, 돈가스 카케우동정식 1만5000원, 치즈돈가스 1만2500원-문의 : 0507-1352-1403 2024-06-04
- 팔당원조칼제비 ‘나이가 들어 정말 마음 통하는 친구 한둘이면 충분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너무나 고맙게도 나에겐 나의 마음을 나 자신보다 더 잘 헤아려주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입맛까지도 같아 만나서 밥을 먹는 그 자체가 행복인 친구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정기적으로 먼 길을 와 찾는 메뉴가 있다. 바로 팔당원조칼제비의 수제비다. 얼마 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내가 한 말은 “수제비나 먹으러 가자”였다. 친구는 목동에서의 먼 걸음을 단번에 달려왔고 우리는 뜨끈뜨근한 수제비 한 냄비에 허한 마음을 달래고 또 생활 전선으로 뛰어들었다.취향에 맞게 선택, 무엇을 먹을 것인가? 팔당원조칼제비는 팔당대교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송파나 강동에서 그리 멀지 않고, 주차장도 넉넉해 언제나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칼국수, 수제비 전문점이다. 이곳에 오면 먼저 칼국수, 수제비 아니면 둘을 섞은 칼제비를 먹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데 취향별로 선택이 확고한 듯하다. 처음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먹고 싶어 칼제비를 선택했는데, 이 칼제비가 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면이라 하면 제대로 된 면치기를 하며 먹어야 하는데 하나씩 올라오는 수제비가 여간 걸리적거리는 게 아니었다. 또, 쫀득쪽득한 수제비를 즐기고 싶지만 숟가락에 하나씩 딸려오는 칼국수 면발 또한 걸리적거림의 대상. 그래서 수년간 우린 수제비파를 고수하고 있다. 식감이 더 쫄깃할 뿐 아니라 깊은 육수와 수제비를 함께 먹는 행복감이 크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결정해야 하는 건 ‘시원한’ 맛을 선택할 것인가 ‘얼큰한’ 맛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이 또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처음엔 얼큰수제비를 곧잘 주문했지만 시원수제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육수의 맛에 빠지고 나서부터는 얼큰수제비는 선택지에서 사라졌다. 만약, 매운 맛의 수제비를 먹고 싶다면 시원수제비를 먹다가 셀프코너에 준비된 청량고추를 넣어 얼큰수제비를 흉내 낸 매운 수제비를 먹으면 되니까. 마음속에 메뉴가 정해져 있어 홀가분하게 자리에 앉으면 겉절이와 석박지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이 집 겉절이와 석박지는 그 맛을 못 잊어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수제비, 칼국수와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셀프코너에서 리필해 먹을 수 있다.진한 국물맛과 쫄깃한 수제비의 조화 이곳 수제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계속 끓이면서 수제비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마치 전골처럼 말이다. 수제비가 가스불 위에 오르고 끓을 때 준비된 파와 김을 넣어주고, 다시 한번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부터 건져 먹으면 된다. 이곳 시원수제비는 정말 시원한 국물맛이 예술. 건져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푸짐한 양의 바지락을 까먹는 재미도 쏠쏠한데, 여기에 황태와 새우까지 들어가 있어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지는 듯하다. 바지락은 추가도 가능하지만,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양이 충분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점점 비워지는 냄비. 여기서 아쉬움이 남는다면 죽을 주문하면 된다. 진한 육수에 밥과 달걀, 김을 넣어 슥슥 볶아먹는 죽. 이곳만의 특별한 맛이 전해진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을 노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오픈 시간(10:30)에 방문해 브런치를 즐기거나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어 늦은 점심을 느긋하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식사 후에는 팔당댐 근처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소중한 친구와의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했다.-------------------------------------------------------------------위치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메뉴 얼큰칼제비 1만원 시원수제비 1만원 얼큰칼국수 1만원 고기만두 9000원 매운김치만두 9000원영업시간 10:30~24:00주차 가능문의 0507-1411-4566 2024-06-04
- 일신여상 이서현(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0 이서현양은 2024 대입에서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와 명지대학교 경제학부(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전형)에 합격, 현재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다. 일신여상(학교장 정철우) 디자인과에 입학해 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돌린 건 1학년 때.서현양은 “디자인 계열 고졸 취업을 목표로 일신여상에 진학했지만 학교에 다니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기보단 대학에서 좀 더 공부를 한 뒤 취업을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됐다”며 “특성화고에서 수시 일반전형으로는 입결이 높은 대학에 가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어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서현양은 동일계열만 지원이 가능한 수시모집 특성화고교전형의 성격상 미술대학보다 경상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전략상 수월하다고 생각, 2학년이 되면서 금융정보과로 전과했다.Q. 특성화고특별전형은?-특성화고특별전형은 직업계고 중 마이스터고를 제외한 특성화고교 출신자만 지원이 가능한 전형입니다. 특성화고특별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에서는 정원의 5% 이내의 특성화고 출신 학생을 정원외로 선발하고 있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 각각 있으며, 평가 방법은 대학마다 조금씩 달라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의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특성화고특별전형의 장점은 오직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끼리만 경쟁한다는 점입니다. 특성화고에서는 전문교과를 중점으로 배우기 때문에 일반계고에 비해 일반교과를 적게 배웁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깊이가 일반고와 다를 수 있죠. 특성화고에서는 정시의 경우 모의고사 점수를 잘 받는 학생이 적고, 수시의 경우 학생부에 게재되는 일반교과 과목 수가 적어 일반전형으로 지원 시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신여상에서는 수학 과목에서의 필수선택과목 즉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을 배울 수 없습니다. 자연히 학생부에도 해당 과목의 성적을 적을 수 없어서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에 비해 서류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런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성화고특별전형을 활용하면 됩니다. 정시로 특성화고특별전형을 지원하면 수능을 볼 때 직업탐구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시로 특성화고특별전형을 지원하면 특성화고 학생들끼리만 경쟁하기 때문에 특성화고 학생으로서의 불리함이 사라집니다. 다만 최근에는 상위 인서울 대학들이 점점 수시모집 특성화고특별전형의 정원을 줄이는 추세이기 때문에 정시를 아예 생각하지 않는 학생은 상위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특성화고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는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준비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Q. 일신여상 토트반은?-토트반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신여상 진학 특별반입니다. 토트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일신여상에서 대학 진학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토트반에 들어가게 되면 대입 준비에 있어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신청하여 응시할 수 있고, 진학 상담도 수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입학설명회 등의 이벤트가 있을 때 토트반 학생들이 참여에 우선권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외에도 토트반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로 진학 담당 선생님들과 많이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대입 정보를 얻는 데에 보다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진학을 원하는 일신여상 학생들은 꼭 토트반에 지원하기를 추천합니다.Q. 주요 학교 활동은?-가장 도움이 된 활동은 2학년 때 매일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틴매경TEST 시험에 응시했던 것인데요. 일신여상에서 틴매경TEST에 응시할 학생들을 선발했는데 그때 지원하여 금융, 경제에 대한 지식을 더 깊고 넓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배운 내용들은 학생부 과세특 등을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되었을뿐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도 경제학원론 등 전공과목 강의를 들을 때 틴매경을 통해 배웠던 내용이 많이 나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Q. 학생부 세특은?-많은 대학에서 학생부를 평가할 때 진로역량과 탐구역량을 보는 비율이 높다고 판단, 희망하는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면서도 그 역량을 해당 교과목에 잘 녹여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아, 이런 내용은 경제와 엮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싶었던 부분을 체크해 두었다가 해당 내용과 관련 있는 전공지식을 조사한 후,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서술형 수행평가를 볼 때도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시험에 응했더니 과세특에 반영해 주셨고요. 중요한 점은 ‘본인이 활동한 내용과 과정이 구체적으로 세특에 명시되어 있는가’입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적혀 있지 않은 세특은 평가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함께 활동에 대한 선생님의 평가도 함께 명시되어 있으면 본인이 이러한 활동을 했다는 사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학생부 내용 발췌 및 재구성금융일반(2학년)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으며 우수한 학습 태도를 바탕으로 교과서 속에서 배운 개념을 삶과 연결지어 사고하는 자세가 매우 생활화된 학생임.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다양한 업무 중 화폐 발행 업무에 흥미를 느껴 화폐의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에 찾아가 화폐의 역사와 화폐 발행 순서에 대한 지식을 내면화함. 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환율, 코스피 지수의 상관관계를 변화추이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함. 이 과정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 시장 경제와 연관지어 결정된다는 원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였으며 환율과 주가는 반대로, 금리와 주가는 반대로, 금리와 환율은 반대로 움직인다는 상관관계를 스스로 결론지은 점으로 보아 경제적인 시각을 갖춘 학생으로 판단됨. 특히 스스로 도표를 정리하며 이론상 기준금리와 코소피지수가 반대로 움직여야 하지만 자신의 자료에서 이를 뒷받침할만한 자료가 나오지 못했다는 시행착오 과정을 겪으며 다른 나라의 지수도 분석하고 추가로 자료를 보완하며 이론을 보완해나가는 학자적인 자세를 보인 점이 괄목할만한 성과로 드러남.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뛰어나 뉴스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춤.수학I(3학년)경제학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신용 창조 기능'을 조사하여 발표함. 무한등비수열과 무한등비급수라는 수학적 개념을 이용하여 수학적 개념과 경제학과의 관련성을 자신의 진로와 관련지어 중앙은행과 시중의 통화량, 본원통화, 신용통화 등의 경제학적 개념을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과정이 인상적임. 수렴, 무한대, 발산, 연속 등에 관련된 수학적 표현의 의미를 완벽히 이해하여 설명할 수 있으며 극한과 연속에 관련된 수학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여 최적의 해결방안을 탐색할 수 있음. 중략. 극한과 미분의 역사와 실생활 활용에 대하여 창의적, 종합적 능력을 가지고 정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함. 다른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는 우수한 학생임.Q. 내신 관리는?-최종 1.56등급으로 졸업했는데요. 일반고 내신을 경험해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내신 관리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 생각합니다. 등급이 나오는 일반교과(국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과목의 경우 일반고에 비해 시험 범위가 좁았고요. 전문교과의 경우 시험 범위는 넓었지만, 절대평가 과목인데다가 수업만 잘 듣는다면 모두 풀 수 있을 정도로 시험문제가 나와서 A등급을 받기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일명 ‘수포자’였던 터라 고등학교 진학 후 아무리 노력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