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나라에서 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이래 이를 따르는 병원이 해마다 늘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산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과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각 과목 모두 4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네 과목으로 각 과목 모두 40점 이상의 점수만 올리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성인반 수강생은 지난해 3월과 9월 시험 모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6년 3월에 치러지는 시험 대비반이다. 교육은 주간반(3월 4일 개강)과 야간반(2월 17일 개강)으로 나뉘어 주간은 하루에 6시간, 야간은 4시간씩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은 교육비의 85~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과 교통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 원장은 “일산 지역에만 1천 개가 넘는 병원이 있어 취업률이 매우 높다. 인력 수요도 지속해서 늘고 있고 연봉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수강생 전원 합격 & 9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9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5-01-24
- 고1 학생 위한 일산 후곡 ‘5A수학학원’만의 특별한 시스템을 만나보세요 올해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등 큰 변화가 닥친다. 수학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다. 변화한 교과과정에 맞춘 학습과 입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산지역에서 메디컬 계열(의치한약수)과 ‘SKY’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 실적이 높기로 이름난 5A교육에서 고1 전문 수학 학원을 오픈했다.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에 최적화된 최상위권 수학 인재 육성 목표5A수학학원 이석 원장은 “5A수학학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이에 연동한 ‘2028 대입개편안’에 최적화된 수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5A교육 창의인재연구소에서 만든 새로운 개념의 고1 전문 수학학원”이라며 “2028 대입개편안에 맞춰 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경우 수시전형에서 1등급 학생들을 다시 변별하는 장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능 과목에 해당하는 일반선택과목에 대한 완벽한 학습은 필수이며, 학생의 희망 전공 및 계열에 맞춘 진로선택과목, 융합선택과목 등에 대한 진로별 과목 이수 선행 설계와 성취도 관리가 병행되어야 비로소 경쟁력 있는 1등급이 될 수 있다. 5A수학학원에서는 역대급 입시 실적의 5A입시연구소의 수학 학생부 컨설팅과 진로 및 희망 전공(계열)에 최적화된 수학 이수 교과목 설계와 관리, 수학 과목 세특 컨설팅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최적화된 경쟁력 있는 1등급, 최상위권 수학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상위 스펙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수업 담당 강사가 학생 개별 커리큘럼으로 직접 관리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수학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이 원장은 “개정된 수학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 역량은 복합 사고력이다. 이를 기르려면 연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정해진 커리큘럼 강의를 따라가는 집체 학습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인터넷 강의(인강)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개별 관리형 학습 역시 정밀한 연계 학습을 통한 약점 보완과 이를 완성한 후 이루어져야 하는 강화 학습의 단계까지 진행되기 어렵다”고 말한다.5A수학학원은 다양한 수업 및 학습 관리 방식에서 각각의 단점을 제거하고 장점만을 모아 만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오랜 시간 연구해 내놓았다. 학생 한명 한명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빈틈 없이 보완하여 강화 학습의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개별 교과과정(커리큘럼)으로 관리한다. “최상위 스펙 고3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와, 수업 담당 강사의 1:1 직접 관리로 운영되는 진정한 개별 맞춤 수학학원”으로 최상위권 수학 창의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수업 담당 강사의 영상 강의 + 1:1 현장 피드백이곳에 등록한 학생은 먼저 레벨테스트를 받고 그에 근거해 학원에서 제시한 개인별 커리큘럼에 맞춘 개별 진도 수업을 받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교과과정에 맞춰 사전에 준비한 수업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게 되는데, 이때 학생의 이해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질문과 답변이 편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동영상 수업을 촬영한 강사가 강의실 현장에 함께 하며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학생은 수강 중 언제라도 개별 질문을 할 수 있고, 강사와 상의해 진도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활발한 1:1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강사는 학생 개인의 과목 및 단원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강화 학습에 도달하도록 지도한다. 동영상 강의는 반드시 학원에서 출결 관리 및 수업 전 과제 점검, 피드백 테스트 등을 거친 후 당일 진도 영상을 제공받아 지정된 강의실에서 수강한다.‘메디컬 & SKY 멘토진’이 수학 학생부 관리2022 개정교육과정 아래 학습해야 하는 수학 과목이 증가함에 따라 각 과목별로 수반되는 수행평가의 양도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5A수학학원에서는 압도적으로 경쟁력 있는 1등급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5A학습센터 출신 ‘메디컬/SKY 멘토진’을 운영한다.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하고 메디컬(의치약한수) 및 ‘SKY’에 재학 중인 선배들로 구성된 멘토진이 재원생 각자의 학교 특성에 맞는 수학 수행평가 컨설팅 및 이와 관련한 단계별 멘토링을 제공, 수학 학생부 관리를 돕는다. 이와 함께 학원에선 학교별 학부모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1 4층문의 031-812-5151 2025-01-17
- 매력적인 수시카드, 예비 고3을 위한 수리논술 성공 전략 최근의 입시는 수시나 정시 어느 하나에 올인해 대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고3 학생은 마지막 내신과 수능, 수리논술의 균형 있는 학습 시간 분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시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준비를 소홀히 하여 정시까지 망칠 수 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하나쯤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이다. 논술은 내신에 경쟁력이 없는 학생들에게 정시 준비와 함께 낮은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매우 매력적인 ‘수시카드’이다.“처음에는 논술수업을 들으면서도 많이 불안하고 의심도 되었습니다. (중략) 지금까지 내신시험이나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답을 내는 것에 집중을 했던 습관이 어쩔 수 없이 자리 잡고 있었고, 답을 알아도 상세히 설명해야 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와 내신은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가 모두 존재하지만 논술은 한 고비를 겨우 넘으면 또다시 고비가 찾아오는 느낌이라 막막했습니다. 실제로 문제를 다 틀린 적도 많았으며 멘탈을 잡기 쉽지 않았습니다.”이글은 이번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리논술 2관왕, 3관왕을 한 학생의 합격 수기 일부분이다.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과 마주한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앞으로 8~11개월 남은 수리논술 시험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논술 답안 작성 요령을 최대한 빠르게 습득하자수리논술은 적게는 30대 1에서 100대 1까지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매우 치열하다. 이것이 선택받는 답안을 작성하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똑같은 문제에 똑같은 답을 적더라도 글의 흐름과 방향, 수식과 풀이과정의 매끄러움의 정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많은 유형의 문항들로 꾸준한 답안작성 연습을 해야 한다. 처음 논술수업을 시작하고 1~2개월이 지나면 답안 작성 연습 및 지도 선생님들의 첨삭으로 기본 답안작성 능력은 완성된다. 같은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첨삭을 받더라도 이해과정 및 체화를 통해 작성된 답안은 학생 고유의 색깔을 띄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시기에 완성된 답안의 색깔과 스타일이 10개월이 지난 후에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본인의 답안을 완성해 매력적인 색깔을 입혀보도록 하자.각 대학별 논술 시험의 특징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자!내신과 수능, 여기에 논술까지 준비한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대입의 결과는 달라진다. 수리논술 과목인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과목의 내용 정리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지원하고자 하는 여러 대학의 논술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해보면서 답안 작성요령 뿐만 아니라 문제 유형이나 특징들을 파악하고 나면 나에게 유리한 학교를 좀 더 명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시간이 부족한 학기 중에는 본인이 선택한 학교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대부분 대학의 수리논술 문항은 제시문 기반의 문제다.(제시문이 없는 문제로만 구성된 학교도 일부 있다) 주어진 제시문은 단순 공식, 기본 개념이 나열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문제해결 또는 풀이과정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문항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파악하고 연결 문항을 해결해야 하는 등의 다양한 형태의 문항들이 출제된다. 따라서 직접 경험해보고 그에 알맞은 서술 능력 및 해결 능력을 길러야한다.필수 문항인 확률과 통계, 기하 - N제로 연습하자!최근 교과과정 및 수능의 변화에 따라 수리논술에서 선택과목의 비중 및 유형, 난이도가 매우 심하게 변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확률과 통계, 기하 문항을 필수로 출제하고 있으므로 3학년 1학기 내신 기간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되는 시점에 선택과목의 전반적인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 특히 기하파트에서 출제되는 문항의 흐름 파악에 주의를 기울이자.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앞서 언급한 학습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착실히 준비해 둔다면 대입에 대한 불확실성은 확실히 줄어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원에서 수리논술을 준비하고 합격한 학생의 수기 일부분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스스로는 잘 썼다고 생각한 풀이여도 선생님들께 검사를 받고 지적을 받아 통째로 풀이를 다시 쓴 적이 많았고 당시에는 속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경험들 때문에 저는 점점 더 사소한 부분까지 매끄럽게 풀이에 녹여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략) 글 작성 스타일을 확인해 주시면서 유리한 학교들을 추천해 주시고 이후에는 그런 학교들의 기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원서 쓸 때나 논술 준비할 때나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일산 후곡 수학과학학원 인재의창수리논술 김현화, 노승덕 강사고등관 031-923-3030 2025-01-17
- 겨울방학 실질적인 독서 계획과 추천 과학 도서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에 의하면 현우진은 중학교 2학년 때 성적이 안 올라서 다 접고 겨울방학에 하루종일 독서만 해서 책 200권을 읽었다. 아버지가 보시던 신문을 슬쩍 보니 바로 한 문단이 눈에 들어와서 그 다음부터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겨울방학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기간 동안은 공부 계획과 실제 실행 사이의 간극이 크기 때문에 학부모의 세심한 관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자녀의 독서 계획이 적절하게 수립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며, 단순히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방학은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기이므로, 아이의 집중 시간을 무리하지 않게 최소한으로 설정하여,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발성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절히 지원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아이가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질문과 대화 통해 독서의 질 높여더불어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는 아이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도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대화와 질문을 통해 아이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질문과 대화는 독서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이다. 아이가 읽은 내용을 자랑스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질문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야 한다.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독서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영상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책과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지식을 쌓기 위해 과학책을 읽은 후에는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거나 생명과학 관련해서는 해부를 해볼 수도 있다.독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아이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으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관심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활동을 추천해야 한다. 부모의 욕심보다는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겨울방학 추천 과학 도서겨울방학에 특히 과학책을 많이 읽고 사고력을 확장해보자. 과학책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초,중,고 시기에 꼭 읽으면 좋은 책을 최소한만 추천해 본다.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책 딱 1권만 추천한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과학150>이다. 이 책은 다양한 과학 개념을 150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 개념은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끌 수 있고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중학생이 되면 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룬 책들이 필요하다. 중학생에게는 <원소이야기> <코스모스>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 과학책을 추천한다. 고등학생은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등학생에게는 <과학자의 서재> <과학혁명의 구조> <떨림과 울림>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추천한다. 각 학년별로 적합한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추천한 과학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갖고 알찬 방학이 되길 바란다.독서 노트의 활용독서 노트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유도하여, 독서의 질을 높여야 한다.-노트 기록을 통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심층적 이해를 위해서는 독서 후 질문과 대화가 필요하다.-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미지 연상을 통해 독서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기억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야 하며,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1-17
- 효과적인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는 명언이 있다. 실제로 겨울방학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여러분 모두 겨울방학 동안 현명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승자가 됐으면 좋겠다. 남보다 한발 먼저 시작해 꽃길만 걷는 효과적인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을 간단히 소개한다.단어가 힘이다!영어 시험을 치를 때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든가, 해석이 잘 안 된다든가 하는 여러 문제의 원인이 의외로 어휘력 부족인 경우가 많다. 단어는 하루에 몇 개씩 외워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자신의 등급×단어 15개’ 정도는 반드시 매일 공부하겠다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연습장에 빽빽하게 쓰면서 암기하기보다는 이동 시간 등을 활용해 짧게 여러 번 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일한 단어장을 최소 3회독 할 것을 권장한다. 처음 단어장을 볼 때는 표제어만, 2회 독을 할 때는 예문까지, 3회 독을 할 때는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확장해가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방학 기간은 50일이다. 50일간 3회 단어장을 정독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단어와 아는 단어를 선별하여 그 개수를 정해야 한다.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단어는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다. 단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언어 습득을 위해 지혜롭게 우리의 뇌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성적을 분석하다 보면, 고등학생의 80%가 단어 즉 어휘력 때문에 틀린다. 그런데 그 어휘력이라는 것은 본문 지문이 아니라 선택지이다. 따라서 어휘를 익힐 때 선택지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어휘는 예문과 함께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튼튼한 기본기로 내신까지 잡자!중학교 때는 내신 시험 범위만 달달 공부하면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는 딱 정해진 시험 범위만 공부해서는 성적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영어 문장의 기본 구성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다. 그러면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영어 문장의 기본 구성 원리를 익히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소위 말하는 문법 공부와 비슷한 듯 다른 점이 존재한다. 영어 문장을 만들기 위해 주어, 동사 등이 어떤 순서로 배열되고, 어떤 수식어가 어떤 모양으로 사용되는지 등 큰 원리를 알아야 한다. 단순히 문법 문제를 많이 풀거나 각종 용법을 암기하는 것과 다르다. 예를 들어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과 같이 암기하는 문법 공부는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어떤 순서로 단어를 배열하여 문장을 구성할까를 생각하면서 문장의 큰 틀을 이해하는 것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된다.기출 문제 학습은 출제 논리를 공부하는 것!기출문제가 보석 같은 문제인 것은 맞지만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이 지니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타 과목은 동일한 개념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기출문제를 여러 번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하지만 영어 과목은 동일한 지문이 다시 출제되는 일이 없으므로 기본 실력이 제대로 갖춰진 시점에서 제대로 한번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러면 영어 기출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가장 피해야 할 기출 공부법은 문제 풀고- 채점하고- 해설지 해석과 맞춰보는 방식이다. 이는 영어 공부도, 우리말 공부도 아닌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이유는 지문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이런 구조를 갖춘 글에서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잘못된 기출 공부법으로는 영문과 한글 해석을 하나하나 맞춰보는 직독직해의 방식이 있다. We all have a tendency(우리는 모두 경향이 있다) to look at our own flaws(우리 자신의 결점을 보는) with a magnifying glass(확대경으로). 이렇게 직독직해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글은 ‘자신의 결점만 부각해 생각하는 사람의 일반적 경향’은 사람들의 잘못된 경향을 바로잡아 주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닐까? 그렇다면 결점을 부각하기보다 장점에 초점을 맞추라는 내용이 아닐까? 그런 내용의 선택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볼까? 이처럼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지문의 논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기출문제 공부법은 지문의 논리를 이해하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절대로 직독직해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좋다. 그 대신 본인에게 맞는 교재와 강의로 시작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본인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차분하게 분석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의와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 준비됐다면 영어 1등급을 향해 한발 앞서가는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1-17
- 일산 파주 지역 2025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송민준(일산동고 졸) 학생 질문은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현재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의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송민준(일산동고 졸) 학생은 과학이나 수학, 국어, 심지어 일본어 세특에서도 근본적인 질문을 자주 하는 학생으로 평가받았다.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질문했던 그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에 진학했다. 과학기술 교육의 중심인 그곳에서 그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성장할지, 그의 질문이 세상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학업적으로는 수학을 좋아했던 덕분에 1, 2학년 방학에는 거의 수학만 했다고 말할 정도로 수학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수학 공부를 많이 하고 어려운 문제를 능동적으로 고민하면서 풀었던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에는 도서관 열람실에 아침 10시쯤 가서 20시까지 수학만 한 적도 많았습니다. 귀가할 때 많은 문제가 풀려있지 않았지만 인강이나 해설을 보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뿌듯해했습니다.학교 활동으로는 교육과정박람회와 회로시뮬레이션 탐구 활동 등이 의미있었습니다. 교육과정박람회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제가 수강한 선택과목 중 하나를 골라 소개했습니다. 2,3학년에 물리학1과 물리학2를 선택했는데 후배들이 물리학이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이를 선택하지 않고,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기에 물리학 과목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을 갖지 않는 대중과 과학을 소통하는 연구원’이라는 희망 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활동이었습니다. 3학년 때는 전기공학에 관심을 제대로 갖게 돼 인터넷에서 유명한 회로 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회로를 직접 설계하고 전압과 전류 그래프의 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회로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어서 3학년 자율세특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내신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공부법은국어는 문학이나 독서를 불문하고 여러 번 읽는 것이 정공법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주제 파악 정도만 한다는 생각으로, 두 번째 읽을 때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을 세심히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세 번째 읽을 때는 모르는 부분만 보면서 선생님께 드릴 질문을 정리하면서 읽었습니다. 이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변형 문제를 구해서 풀었고, 문제를 풀면서도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질문을 정리해 두었고 나중에 한 번에 질문을 드렸습니다.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수의 연속, 미분 가능성의 정의 등 개념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문제나 부교재는 받자마자 한 번 풀고 매주 풀면서 복습한다면 시험 중 일부 문제는 익숙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겁니다. 수능 기출만 풀면서 중요한 부교재나 개념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교재나 개념을 토대로 계속 보면서 기출문제를 푸는 게 중요합니다.영어는 지문을 잘 외우면 외울수록 유리합니다. 지문을 외우지 않고도 기본 영어 실력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지문을 외우면 시험 시간 단축에 유리하긴 합니다. 지문 암기 시엔 모든 지문을 반복해서 3번 정도 해석하고 시작했습니다. 4~5회 해석하면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를 파악할 수 있어 지문 중 일부 문장만 나와도 어느 지문의 문장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문법처럼 중요한 부분은 따로 학습했고,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는 지문은 해석을 다시 하고 문제를 풀며 연습했습니다.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병행 방법은정시로 대학에 진학할 것이 아니라면 2학년까지는 내신에 전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학년 과정은 선택과목으로 인해 배우는 과목이 가장 많고 내용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3학년 내신을 잘 받는 것보다 2학년 내신을 잘 받는 것이 전체 내신 평균을 올리는 데 유리합니다. 3학년부터는 최저를 생각해서 수능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저는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공부를 하고 그 외에는 모두 수능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내신 공부를 하면서도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는 국어와 영어 과목을 서너 지문씩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자신의 약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나1학년부터 2학년 초까지는 친구들 주위를 겉돌며 잘 어울리지도 못했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생기부를 봐도 리더쉽이나 공동체 역량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저도 누군가를 이끌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2학년 2학기에는 반장을 맡아보았습니다. 살면서 처음 반장을 해봤기에 결단력 없고 우유부단한 모습도 있었고, 지금의 저라면 ‘더 잘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의 반장 경험을 통해 리더쉽을 키우는 것에 대해 알게 됐고, 3학년부터는 더 적극적인 태도로 성격도 더 활발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반장을 한 번쯤 해보는 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낸 노하우가 있다면고3의 9~10월은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가 너무 쉽게 나온 탓에 최저를 맞출 수 없다는 생각에 휩싸였고, 주마다 보던 사설 모의고사에서 4, 5등급이 나올 법한 점수를 연속해서 얻어서 불안감이 커져갔습니다. 매일 매일이 똑같은 일상, 똑같은 루틴의 반복이다 보니 공부 동기도 약해지고 지루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대학에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금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또한 일상이 반복된다고 느껴질 때는 새로운 문제집을 풀거나 공부 순서를 바꿔보는 변화를 주며 해결해 나갔습니다.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저는 집이 가까워서 일산동고를 선택했고, 과중반 과정이 있어 이를 활용했습니다. 물화생지 과목을 다 수강하는 것, 특히 물리학 수강은 학종에서 큰 이점이 됩니다. 또한 과중반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많아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과학과제연구나 심화실험캠프, 과학독서토론 같은 프로그램이 잘 활성화돼 있어 학종 준비에 도움이 됐습니다. 생기부를 참신한 내용으로 채우고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하면 학종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 있게 학업과 학교 활동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2025-01-1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5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기회는 추가 모집이다. 추가 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2024학년도에는 152개교에서 총 13,246명을 추가 모집으로 선발했다. 결코 적지 않은 인원이다. 재수가 부담이 되는 수험생이라면, 추가 모집에 주목해야 한다.물론 상위권 대학과 인기학과에서 선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수도권 중위권 대학이나 지방 거점 국립대에서도 모집하므로 마지막 대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요즘 대학들이 전공자율선택제도(무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전과의 진입장벽을 많이 낮추고 학생 친화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입학 후 선택지도 넓은 편이다.추가모집 원서접수·전형일·합격자 발표·등록은 2025년 2월 21일(금)에서 2월 28일(금)까지며, 합격통보 마감은 2월 28일(금) 18시까지다. 홈페이지 발표는 2월 28일(금) 14시까지, 14시에서 18시까지는 개별통보만 가능하다.추가 모집은 수시모집 합격(최초 및 충원) 또는 등록(일반대학, 전문대학, 산업대학 포함)한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 및 충원) 역시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 전문대학은 추가모집 용어가 아닌 ‘자율모집’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수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등록을 포기할지라도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한 점을 기억하자. 정시모집의 경우는 조금 복잡하다. 4년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 과정 중의 추가 등록을 포함)한 경우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단,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에 등록을 포기한 자에 한해 추가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점도 유의하자.■ 추가 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경우-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했으나 등록을 포기한 자-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등록했으나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에 등록을 포기한 자- 정시모집 전문대학, 산업대학에 등록한 자(등록 포기 여부 관련 없음)-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 학교의 수시,정시 합격자 및 등록자 2025-01-17
- 자해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초박편 피부이식술’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자해·자살로 응급실을 찾은 이들이 최근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해는 대부분 날카로운 물건을 이용해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행하므로 흉터가 남게 된다. ‘자해 흔적이 남았다’고 해서 ‘자해흔’으로도 불리는 자해 흉터는 손목 같은 부위에 특유의 긴 자상 형태로 남아서 다른 사람이 자해한 사실을 눈치채기 쉽다. 이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또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 등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일산 차앤리성형외과 이현택(성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자해흔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흉터 제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흉터를 개선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피술+초박편 피부이식술, 주저흔 최소화하고 다른 흉터로 보이게 해‘주저흔’으로도 불리는 자해 흉터는 지속해서 피부에 손상을 입히다 보니 보이는 것과 달리 흉터가 깊은 경우가 많다. 또한 다발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한정된 피부 범위 내에서 흉터를 축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비교적 작은 자해 흉터의 경우에는 미세봉합 치료법을 이용해 최소화할 수 있지만 다발성 자해 흉터는 이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수술을 통해 모양을 바꿔 흔적을 최소화하고 다른 형태의 흉터로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이 원장은 “레이저 치료나 일반적인 흉터제거술로는 자해 흉터인 칼자국을 흐리게 하는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여전히 주저흔으로 남게 된다”라며 “자해흔 치료는 박피술과 초박편 피부 이식술을 결합한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일반 피부이식술에 비해 치료 및 회복 기간 짧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자해 흉터 치료는 먼저 피부를 미세하게 깎아내는 기계박피술을 이용해 흉터를 최대한 없앤 후, 그 부위에 환자의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의 피부를 극도로 얇게 떼어낸 피부조직(초박편)을 덮어주는 자가 피부 이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흉터를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흐리게 하거나, 자해흔이 아닌 일반적인 흉터로 보이게끔 할 수 있다. 초박편 피부이식술은 떼어낸 피부의 두께가 극히 얇아 일반 피부이식술에 비해 치료 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이 원장은 “흉터 부위에 이식하는 피부가 ‘초박편(超薄片)’, 말 그대로 극도로 얇게 떼어낸 조각이므로 이를 떼어낸 부위도 빠르게 재생돼 2주 정도 후면 수술 부위를 씻을 수 있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흉터 제거 및 피부 재건 수술, 고난도 수술로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담뱃불·화상 흉터, 칼자국, 수술 흉터, 그 외 피부 흉터 등의 제거 및 피부 재건 수술은 고도로 섬세한 술기를 요구하는 난도 높은 수술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직접 충분히 상담을 받고 병원과 수술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회복 기간에 꾸준히 관찰하며 경과를 봐야 하므로 끝까지 책임 있게 진료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차앤리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흉터 제거 및 피부 재건 수술에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한 섬세한 술기가 요구되고 후 관리도 중요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수술 및 치료 계획을 세우고 회복하기까지 내원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일산차움라이프센터 3층문의 1588-1485 2025-01-17
- [플레이스] 파주 한강변 노을맛집 카페 ‘아레볼’ 한강변 붉은 노을이 펼쳐지는 카페사람들은 어떤 곳으로 모일까. 아주 도심이거나 아주 전원이거나. 인간이 만든 화려함에 끌리기도 하고 자연이 펼치는 아름다움에 끌리기도 한다. 한강변 서쪽 하늘 아래 붉은 저녁 노을이 타들어가는 곳에 ‘아레볼’이 들어섰다. 물멍 하늘멍 노을멍으로 힐링어느새 대형카페가 파주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는데, 아레볼도 대형카페로서 그 위용을 자랑한다. 4층 건물에 5층 루프탑을 갖춘 아레볼은 1층에서 빵과 음료,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고 2층부터 4층까지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펼쳐진다. 루프탑으로 꾸며진 5층 공간은 태평양의 어느 섬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 만큼 이색적이다. 날씨 좋은 저녁 어느 날 루프탑에서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지나온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자연의 위대함에 한없이 겸허해지는 마음도 들 법하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서 탁 트인 시야로 한강을 내려다보면 강 건너 북녘 땅까지 내다보인다. ‘불멍’ ‘물멍’ ‘논두렁멍’처럼 현대인들에게 넋 놓고 바라볼 대상이 필요한 요즘, 아레볼에서는 물멍에 이어 하늘멍, 노을멍까지 즐길 수 있다.라떼 아트 음료와 푸짐한 브런치먹을 거리가 많은 아레볼은 푸짐하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와 멋진 라떼 아트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카페다. 프랑스 가정식 채소 요리인 라따뚜이를 넣은 라따뚜이 샌드위치, 라구파스타, 서넛이 먹어도 배부른 빅플레이트 메뉴 렛츠 아레볼에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아레볼 에스프레소, 노을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음료 아레볼 에이드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메뉴다. 귀염뽀짝한 크림빵과 초코빵도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위치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09-12영업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문의 0507-1438-5678 2025-01-1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대 나군 지역균형전형 10명, 일반전형 29명 선발서울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나군 지역균형전형에서 10명, 나군 일반전형에서 29명 총 39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교과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나군 지역균형전형 지원 자격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조기 졸업 예정자 제외)로,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다. 수능 60%와 교과평가 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은 1단계는 수능 100%(2배수)이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교과평가 2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의과대학 지원자는 적성,인성 면접(P/F)고사를 치러야 한다. 교과 평가는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만 반영해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 이수 및 학업 수행 충실도를 평가한다.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탐구 영역은 성적표에 기재된 과목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3.60:1, 일반전형 경쟁률은 3.00이었다.■연세대 가군 일반전형 47명 선발연세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1단계(2.5배수)는 수능 900점, 2단계는 1단계 성적 900점+면접 평가 100점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현장 대면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실시하며, 제시문을 바탕으로 의학 전공에 필요한 인·적성을 평가한다. 현장 비대면 녹화 면접은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며,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43:1이었다.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제한이 폐지돼서,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으로 변경됐다.■성균관대 가군 일반전형 50명 선발성균관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와 인·적성 면접(P/F)고사로 50명을 최종 선발한다. 의대 증원 여파로 지난해보다 40명이 더 늘어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는 다른 대학과 달리 지난해부터 등급별 성균관대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2024학년도에는 1,2등급은 132점, 3등급 129점, 4등급 103점, 5등급 91점이었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4.10:1이었다.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을 반영함(단, 자연계 지원자는 최소 1과목 과탐 응시)에서 탐구 영역은 2개 과목 반영으로 변경됐다.■가톨릭대 가군 일반전형 37명 선발가톨릭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95%와 인·적성 면접고사 5%를 합산하여 신입생을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 인·적성 면접(P/F)고사에서 올해 면접 점수 반영 방식으로 전형 방법이 바뀐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경쟁률은 3.03:1이었다.■울산대 가군 수능전형 10명 선발울산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수능전형에서 수능 100%와 인·적성 면접(P/F)고사로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과학 탐구 영역은 2023학년도에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다가 2024학년도부터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경쟁률은 3.40:1이었다.■고려대 가군 일반전형 27명, 교과우수전형 12명 선발고려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과대학을 가군 일반전형에서 27명, 가군 교과우수전형에서 12명 총 39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와 적성,인성 면접(P/F)고사로 27명을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된 가군 교과우수전형으로 의과대학 신입생 12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수능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 그리고 적성,인성 면접(P/F)고사로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교과 성적 반영 교과는 6학기 모두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 또는 ‘원점수, 평균,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기재되어야 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전형의 최종등록자 70% 컷 평균 백분위 성적이 99.00으로 차이가 없었다. 수능 점수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한국사는 차등 가점 방식이다. 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26:1, 교과우수전형 경쟁률은 4.33:1이었다.■한양대 가군 일반전형 52명 선발한양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52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부터 자연계열 과학탐구Ⅱ 변환표준점수의 3% 가산점이 폐지됐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14:1이었다.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제한이 폐지돼서,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 한국사로 변경됐다. 자연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도 국어 20%에서 25%로, 수학 35%에서 40%로 과탐은 35%에서 탐구 25%로 변경됐다.■중앙대 나군 일반전형 42명 선발중앙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학부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42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 방식이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60:1이었다.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제한이 폐지돼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으로 변경됐다.■경희대 나군 일반전형 44명 선발경희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44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사회, 과학탐구영역은 백분위별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6.64:1이었다.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제한이 폐지돼서,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으로 변경됐다.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응시자에게 과목당 4점씩 가산점,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과목당 4점씩 가산점을 적용한다.■이화여대 나군 수능전형 인문 8명, 자연 50명 선발이화여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나군 수능전형에서 수능 100%로 인문 8명, 자연 50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차등 감점 방식이다. 사회,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