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후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 독후활동이란 책을 읽은 후에 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 종류는 실로 다양하고 천차만별이어서 어느 것이 바람직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책의 종류와 아이의 수준, 그리고 다루고자 하는 주제 방향 등에 따라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독후활동 원칙이 있다. 첫째, 아이의 주체성을 헤치지 말아야 한다. 독서 후에 어김없이 하는 활동이 있다. 부모나 선생이 미리 중요 단어와 내용을 선정한 후에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서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경우 아이들은 늘 선별된 것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데 익숙해진다. 서툴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중요한 것을 선별할 기회를 주자. 같이 책을 읽고 각자 선별한 것으로 퀴즈를 만들어 게임을 하면 더 재미있다. 자신이 낸 퀴즈를 친구들이 얼마나 맞추며 인정해 주는지를 보고, 자기 퀴즈의 난이도와 중요도를 스스로 가늠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 생기며, 자기는 물론 친구 수준까지 평가하는 눈도 생긴다. 둘째, 아이들이 책을 읽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기회를 주자.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논리적인 생각보다 감정적 반응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인물 중에 누구보다 누가 더 좋고, 그 상황은 왠지 맘에 안 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이럴 때, 자기 느낌을 솔직히 말하게 하고, 이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룹 수업의 경우 친구들의 견해에 비춰서 자기 느낌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아울러 관련된 읽을거리를 활용하면, 단편적인 느낌마저도 버젓한 생각 꼴을 갖추게 된다. 이때 아이들은 성취감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답하는 기회를 주자. 읽은 책과 연관되나 본문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을 만들게 한 후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은 책에 답이 있는 질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내용 이해도를 점검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만의 맑은 마음에 떠오른 궁금증에는 정말 엉뚱하고도 촌철살인의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에 가장 근접하는 사람은 대체로 그 질문을 만든 당사자이다. 권정희 원장상상논술02-537?2993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수학 2학기, 반드시 기하 정복해야 기하는 평면도형과 공간도형 그리고 좌표와 그래프 등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이다. 수학에서의 비중이 커서 중고등 수학의 2학기는 거의 모두 기하가 채우고 있다. 새교육 과정에서는 1학기로 옮겨갔지만 고등수학에서도 2학기에 도형의 방정식(점, 직선, 원, 도형의 이동, 부등식의 영역), 그리고 새로 2학기에 포함된 지수로그 함수, 그리고 고등 2학년의 수2 해석기하(미적분)와 기하벡터 등 주요 단원이 기하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유독 2학기에 수학을 더욱 힘들어한다. 선천적으로 공간 감각이 뛰어나고 도형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도 고등수학의 기하벡터를 만나면 주저앉고 만다. 수학을 꽤 잘하는 아이들도 기하벡터의 특정부분(공간벡터 방정식 등)의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수험장으로 향한다. 그날의 운에 기하 벡터를 맡기며……. 중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연산, 수와식, 다항식, 방정식 등에서는 곧잘 해내던 아이들이 평면좌표에서 힘들어하기 시작하고 닮음, 평행사변형, 원과 비례. 삼각비 등에서는 급기야 수학을 포기한다. 이렇게 기하에 약점을 보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기하를 좋아하고 정복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만이 답이다. 열정과 학식은 기본에다 진정으로 전달력이 탁월하여 각종 도형에 대한 비유와 예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기하는 대부분 그래프와 도형이다. 특히 공간도형은 연습장이나 칠판에 정확히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칠판이나 연습장은 2차원 평면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뛰어난 전달력으로 2차원 평면의 한계를 뛰어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유추하도록, 상상하도록 이끌어내야 한다. 평면기하도 외우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외운다고 정복될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접근하면 필패한다. 차근차근 원리와 개념, 정의를 알려주고 채근하지 말아야 하며 특별한 설명능력과 전달력으로 이해를 이끌어내야 한다. 처음에는 힘들지라도 한번 어떤 도형과 정의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다음 수준의 정의와 개념, 증명도 머리에 솔솔 들어오기 시작한다. 기하는 그렇게 선생님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다. 수학의 다른 단원도 그렇겠지만 기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선생님이 기하에서 아이를 웃게 할 수도 울게 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 아이가 기하에서 울고 있다면 그것은 아이가 선천적으로 기하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때문이다.지금 아이가 기하를 배우며 활짝 웃고 있는가?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찾아가는 어학원, 맞춤식 외국어 서비스 제공 뛰어난 어학실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맞춤식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랭리교육의 찾아가는 토털 교육시스템은 수강생들이 자유자재로 소통할 수 있도록 뛰어난 어학실력을 갖춰 만족스런 대학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어학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랭리교육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알아봤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 교육 위한 토털 시스템 갖춰랭리는 어학수업을 위해 수요자의 일터 혹은 가정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거나 인근 스터디 룸 또는 강의실로 수강생을 초대하여 수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원’이다. 이를 위해 랭리교육은 전국 직영 어학원 운영은 물론 대학과 기업의 위탁 출강, 국내외 연수와 캠프, 유학, 해외교육 등 외국어 교육전문 토털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랭리교육의 랭리(Lang-Li)라는 로고 역시 언어를 뜻하는 랭귀지(Language)의 랭(Lang)과 한자어인 마을 리(里)의 합성어로 작은 마을이 모여 도시와 국가 그리고 지구촌을 형성하는 것처럼 국가 간의 언어와 문화 등의 장벽을 초월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교육이념에서 비롯됐다. 랭리교육의 황요한 대표는 중점 교육서비스인 출강교육이 강사가 업무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혹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Learner Oriented Education)임을 강조했다. 랭리의 출강교육은 커리큘럼, 출결관리, 성적관리는 물론 목적별, 수준별, 직무별로 차별화 한 다양한 수업과 기업에 특화된 맞춤식 인재양성도 가능해 기업은 물론 교육담당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소수정예 맞춤학습, 전담 강사의 밀착 멘토링 제공 빠른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서 수강생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수업은 필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더라도 대학생이나 성인이 된 후에 실생활과 직장에서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랭리는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으로 풀어내고자 열정을 쏟고 있다. 때문에 랭리의 수업은 대부분 1:1 혹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전담 강사의 밀착 멘토링이 이뤄진다.랭리의 정규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수강생들은 반드시 영어 노출상태 및 학습상태, 그리고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진단받는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강생들이 원하는 언어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실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맞춤식 학습플랜을 제시해 주고 있다. 랭리교육의 대표 강사 앨리슨(Alison)은 수업목표 달성을 위해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의지를 독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맨투맨은 물론 전화, 화상 등 온라인을 연계한 학습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준비는 물론 성공적인 직장생활 도와줘 랭리교육의 주요강의는 실생활과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빠른 어학실력을 겸비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서 학습과정 역시 회화과정, 시험대비과정, 특별과정, 전문 과정 등 맞춤식으로 이뤄져있다. 이를 간략히 살펴보면 회화과정은 실용적인 의사소통에서 고급회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시험대비과정은 토익, 토익 스피킹, OPIc, SAT, TOEFL수업이 개설돼 있다. 각 과정마다 학습자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후 단기간에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고 있다. 특별과정은 비즈니스회화 과정인 Biz Skill-Up 코스를 통해 각종 산업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Phone call, Writing, Socializing, Presentation, Negotiation, Meeting 등에 관련된 표현을 수강생에게 집중적으로 학습시키고 이를 몸에 배이게 훈련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 과정에는 각 산업현장 실무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IT영어, 의료영어, 호텔영어 등의 코스가 개설돼 있다. 문의 02-564-8228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임산부의 건강 지킴이 ‘임산부 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임신''이다. 기쁨과 축복이고 아기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임신기간 중 운동을 해야 할까? 휴식만 취해야할까? 많은 예비엄마들의 고민일 것이다. 과연 운동을 해야 한다면 왜 해야 할까? 임신 중에 운동을 하면 산모의 비만 예방과 임신성 고혈압 발병이 50% 감소하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자연분만과 멀어지게 될 수 있다. 엄마가 비만인 경우 태아의 심장결손 2배, 당뇨병 확률 20% 증가하게 되어 체중조절과 식단조절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엄마가 살이 찌면 태아도 뚱뚱해져 좁은 산도를 큰 아기가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장시간의 진통으로 난산이 되기 쉽다. 같은 운동량이라도 살이 찌면 소비 열량이 높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고 움직이는 게 귀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만성요통을 앓을 가능성도 높아진다.임신으로 인해 늘어나는 근육, 관절, 인대의 긴장을 회복시키고 흔히 발생하는 요통을 감소시켜주는 이유로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 주수에 따른 운동법으로 임신 중기(20주 이상 28주 이하)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법이 좋다. 맞춤식 운동을 하면서 조산위험에 대비하고 임신 중 불러오는 배를 지탱해 줄 파워하우스(허벅지, 엉덩이, 복부, 척추기립근) 강화가 필요하며 가슴과 등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아기가 커지면서 다리의 부종 및 하지정맥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 후기(28주 이상)는 자연분만을 위한 골반저근과 고관절 강화가 필요하고 가슴(유선)발달을 위한 운동으로 모유수유 준비와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을 연습하면서 고통을 스스로 조절시켜 출산시간 단축과 순산으로 좀 더 안정되게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태아의 성장을 촉진하며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심장박동을 낮추고 아기의 당뇨확률을 3배나 감소시킨다. 출산 후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임신 중 운동을 한 엄마는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이 수월하다는 주위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순산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복부와 괄약근 토닝 운동이 필요하다. 출산의 어려움에 대비하고 삶의 활기를 주며 적당한 운동은 행복감마저 가져다주고 아가와 교감 할 수 있는 둘만의 시간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전문가와 함께 단계별 운동을 하면 즐거운 280일이 될 것이다. 원정주현 위시마미 방배 임산부요가 전임강사현 위시마미 강남 임산부요가 전임강사임산부 재활운동 지도자 과정수료(맘스바디케어)문의: 02-3486-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성장기 건강, ‘자연의 길’ 건강식품으로 지킨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차가운 음료에 손이 간다. 여름 내내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입에 달고 지낸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시점이다. 더구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아무래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감기, 비염, 바이러스성 전염병 등에 걸리기 쉽다. 더위로 지쳤던 아이들의 기운을 돋게 해줄 믿을만한 건강식품은 없을까. 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 ‘자연의 길’의 고품격 건강식품을 소개한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인정받은 ‘자연의 길’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 ‘자연의 길’은 홍삼·녹용 등 최상의 천연물질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을 안전하고 과학적인 공법으로 추출해 현대인의 건강에 맞도록 식품화해 그 장인정신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자연의 길’은 부가가치가 높은 홍삼제품을 중국 등에 수출해 불과 2년 동안 누적 홍삼 수출액 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미 중국에서는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의 길’ 길호철 대표는 숨어있는 장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번 맛보면 그 품질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는 ‘자연의 길’ 홍삼정에 대해 길 대표는 “좋은 홍삼정을 만들려면 원료삼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연의 길’은 고품질 원료만을 고집한다. 다음은 사포닌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처리과정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는 효소처리, 열처리 등이 있는데, ‘자연의 길’은 과학적이고 치밀한 공정을 개발해 추출하므로 다른 제품보다 항암성분이 우수한 고품격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수출중심으로 이끌어 온 ‘자연의 길’은 대치동 1호점 카페를 시작으로 경복궁 옆 서촌에 3층 단독건물 카페를 오픈해 국내외 관광객 및 단골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사동에도 매장을 두고 있다. 또한 입점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롯데면세점으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아 초청을 통해 지난 7월 9일부터 입점·판매하고 있다. 아이의 평생건강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조에루치’3년 전부터 입소문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조에루치’는 어린이 전용상품으로 녹용과 홍삼, 당귀, 감초, 생강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아이(18개월~초등학생)의 평생건강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이 편안히 먹을 수 있도록 천연물질인 벌꿀과 아가베시럽으로 단맛을 냈다. 대치동 일대에는 “아이가 편식도 심하고 또래에 비해 작은 편이라서 성장에 좋다는 녹용·홍삼 제품을 찾다가 대치동 카페에서 직접 맛보고 ‘조에루치’를 구입했다”고 말하는 깐깐한 주부도 있다.녹용은 레시틴, 강글리오시드, 콜라겐 등 각종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기억력 증진, 피로회복, 간 기능 및 당 대사에 좋은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효능이 크다. ‘자연의 길’은 러시아, 일본, 중국과 같이 주정추출공법으로 뉴질랜드 청정녹용의 유효성분을 보편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뽑아냄으로써 효능을 최적화했다. 수험생 피로회복 및 집중력 강화에 ‘조에쿨’ 수능이 어느새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이라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마무리학습에 전념해야할 때이다. 한두 문제로 성과가 갈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유행성 질병에라도 걸리면 그동안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지기 쉽다. 덥고 지친다고 청량음료나 커피를 남용하다보면 컨디션은 더 나빠질 수 있다. ‘자연의 길’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천연건강음료 ‘조에쿨’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인삼, 황기, 오미자, 산수유, 맥문동, 생강, 라임생즙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시기 좋은 음료형태로 만들었다. ‘조에쿨’은 지친 수험생들의 피로회복, 집중력 강화는 물론, 면역력을 증진시켜 다가오는 환절기에 각종 유행성 질병으로부터도 수험생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롯데면세점 입점 기념 할인행사> * 할인 이벤트 기간: 8월 11일~9월 7일(4주간)* 할인율: 정상가의 15% 할인* 사은품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오미청(18,000원 상당) 증정* 매장위치: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가 A-121* 문의: 본사 (02)2040-7377, 7390~2 / 매장 (02)2040-7393, www.zoenatureway.com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독서가 특목고 입학에 미치는 영향 얼마 전 SAT만점을 받은 학생이 미국 하버드 대학 입시에 떨어진 예가 있다. 생명공학부에 지원한 학생이 관련서적을 읽고 진지한 고민을 한 흔적이 없으며, 관련활동은 물론 그 흔한 헌혈 한 번 하지 않았다는 게 불합격의 이유였다. 인재 발굴을 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바로 인성이다. 바람직한 인성은 깊이 있는 독서로 완성할 수 있다. 달라진 전형교육부가 지난 7월 특목고 입학 전형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1단계에서 성취도로 산출된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 성적과 9등급으로 환산된 3학년 영어 내신 성적 및 출결을 합산하여 정원의 1.5배~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자기소개서는 외국어 수상실적 등 스펙 기재시 0점 처리되며, 자기주도 학습영역에서 1500자였던 글자수가 1000자로, 800자였던 인성영역은 500자로 글자 수가 감소했다. 이와 같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경우 동점자가 많아지게 되며 결국 2단계의 면접이 합격여부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당락이 결정되는 면접우선 철저하게 본인의 진로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맞는 내실을 갖춰야 한다. 본인의 깊은 책읽기 경험 없이 포장만 잘 해서는 면접관 질문에 일관성 있게 대답할 수 없다.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과학 도서를 분야별로 읽고 질문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고전읽기를 통해 인물과 사건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인성을 폭넓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사회와 나눔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서는 책의 구절이나 사회적 배경을 인용하여 구체적인 견해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대한민국 교육정책은 불안하다.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어떤 정책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전략은 있다. 바로 ‘독서’이다. 권기남 원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초북 지부장한국독서경영연구원 회원문의 (02)595-8064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결합,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혹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가 걱정된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유명 대형학원을 가자니 내 아이와 맞는 맞춤강의가 부족할 것 같고, 개인 과외를 시키자니 실력도 검증 안 된 강사가 불안한데다 비용도 고민이다.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의 선맹수 원장은 20년 이상 유명 대형학원의 대표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영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생의 특성과 실력에 맞는 1:1 과외식 지도라는 것을 현장 경험으로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5명 내외의 학생을 개인별 수준과 학습 정도를 관리하면서 가르치고 있다. 영어 성적을 확실하게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를 찾아가 보았다. 엄선된 테스트(Test)와 철저한 개인관리 돋보여‘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는 이제 개원한지 4개월 된 신생 영어학원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학원이 위치한 서초동뿐만 아니라 멀리 대치, 잠실, 대방, 강북지역의 학생들까지 찾는 명문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멀리서부터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 관리를 꼽을 수 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 반에 5명 내외의 소수로 반을 구성하고, 각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 강점인 부분, 테스트에서 틀렸던 부분, 수업 내용 등을 개인 파일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또 수업 시작 전, 수업 중, 수업 후 등 각 단계별로 원장이 직접 엄선한 문제들로 테스트를 실시,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업 시작 전에는 과제로 내주었던 단어 테스트와 전 시간에 배웠던 문법, 독해를 위주로 한 복습 테스트, 수업 후에는 수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 테스트 등 한 강의에 기본적으로 3번의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또 수업 중에 테스트하기 힘든 L/C(듣기)는 카페(cafe.naver.com/tutoringenglish/숙제하기)에 올려 빠지는 부분 없이 관리하고 있다. 학교 교과서, EBS 교재, 원장 저서, 프린트 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별 내신대비와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든 강의와 관리를 원장이 직접해‘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학생의 성향과 실력,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개인과외의 시스템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선맹수 원장은 20년이 넘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어휘, 문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 등 주요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형학원에서 각 영역별로 각기 다른 강사들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문을 중심으로 5개 영역을 통합시켜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해질 수 있다고 한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것은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될 수 있도록 문제를 엄선해서 테스트하고, 또 수업시간 이후에는 자습실에서 수업 중에 틀린 문제를 끝까지 알고 갈 수 있도록 오답노트 작성과 확인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강의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검증된 강사와 책임감 있는 지도‘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중도에 학생들이 그만두는 탈락률이 현저하게 낮다. 무엇보다 개인별 관리와 지도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 때문이다. 개인 과외지도가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검증된 강사를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또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든 강의와 관리를 맡고 있는 선맹수 원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를 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쳐 영어영문학과 대학 강사와 여러 유명 학원 대표강사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검증된 강사다. 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해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선 원장은 또 정기적인 학부모 상담과 평상시에는 카톡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공부에서 어떤 강사와 어떤 교재, 어떤 시스템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생과 선생님과의 ‘코드’가 잘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선 원장은 강조하다. 학생과 선생님과의 코드는 학부모와의 소통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이것은 곧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문의 02-6080-0555, www.튜터링영어.com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자기소개서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내실 있게 고교 재학시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전공하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 사례를 단순한 열거보다는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9월 6일부터는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시전형 중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전형 등이 제출서류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에 해당되므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들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도 함께 준비할 수밖에 없다. 다른 제출서류와 달리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와 추천서 등을 고려해 여러 번 고쳐 쓰고 다시 써야하므로 미리 준비해왔던 학생들이 아니면 큰 부담이 된다. 이런 이유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관련해 다양한 사교육 강좌가 마련되는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다. 학생부 기록에 관심 갖고 모집단위 학업수행 능력 어필자기소개서 내용은 학교생활을 근거로 지원자의 능력이나 특성, 경험 등을 기술하므로 학생부 내용과 연계될 수밖에 없다. 지원하는 대학 모집단위(계열, 학과)의 학업을 수행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입학사정관에게 알리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 막연해 보이지만 3년간의 학교생활이 기록된 학생부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쓸거리가 눈에 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부 내용의 충실도이다. 학교에 따라, 학생부를 작성한 담임교사나 교과교사에 따라, 그리고 학생에 따라 학생부 기재내용과 분량에 차이가 난다. 학교가 얼마나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가, 담임교사와 교과교사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관심을 갖는가, 학생이 얼마나 교과 성적관리에 힘쓰고 교내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따라 학생부의 내용과 분량이 달라진다. 또, 그것을 근거로 자기소개서에서 스토리를 풀어갈 소재도 달라진다.학교와 교사가 적극적이라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모든 학교가 대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처하는 방법이 소극적인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접수 전, 수험생 두 명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들여다볼 일이 있었다. 둘 다 강남의 일반고에 재학 중이었고 A학생은 A여고에서 내신 1등급 후반대의 상위권 이과학생으로 서울대 자연계열 일반전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했고, B학생은 B고에서 내신 3등급 중반대의 문과 남학생으로 한양대 인문계열 브레인한양전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다.문학도인 B학생의 경우 문학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과 학교 추천으로 참가한 전국 백일장 대회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었지만 학생부 기재 내용은 미흡했다. 또, 전체 학생부 내용의 분량은 A학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족한 학생부를 근거로 내실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또한 학교와 교사가 많은 학생들을 일일이 챙겨주고 관리해주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교내활동의 학생부 기재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이다. 교내활동 적극 참여해 전공 관련 노력 구체적 제시지난 4월 15일 교육부는 2015학년도 대입 학생부위주전형의 자기소개서에 영어·제2외국어·한자 관련 공인성적과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각종 대회(올림피아드, 경시대회 등)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하면 서류평가에서 ‘0점’ 처리(또는 불합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외에도 해외 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을 작성했을 경우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자 이에 대한 해석을 놓고 고교, 대학입학처, 사교육, 수험생 학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0점’ 처리 항목에 명시되어 있는 ‘공인어학성적’과 ‘수상실적’을 제외하면 교외스펙과 관련된 내용을 우회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명 ‘교외스펙 꼼수기재’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오갔고, 학부모들은 대학별로 정확한 방침 혹은 팁이라도 얻기 위해 대학별 수시 설명회에 참석해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대치동 사교육 시장은 이에 대해 즉각 대응태세에 들어가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을 활용해 학생부 관리 및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학부모 유료강좌를 개설하기고 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수업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특강도 개설했다. 교외스펙의 효용이 떨어지면서 교내스펙에 대한 관심이 켜져 최근 몇 년 사이에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에서도 교내 비교과활동으로 주요 과목별 경시대회, 토론대회, 소논문 활동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이 급격히 늘어났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 교외수상경력 및 교외체험활동 등의 기록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내용은 학교활동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고교 재학시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전공하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한다. 이때 단순한 활동의 열거보다는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8월 입시칼럼은 이렇게…….>8월에는 약점보완 수능학습,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 자기소개서 작성, 수시지원 시 유의할 점 등을 주제로 칼럼을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줌마 몸매에서 아름다운 몸매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은 늘어난 체중과 삐져나온 군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날씬한 몸매로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아름다운 몸매를 꿈꾸면서도 결코 아줌마 몸매를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속옷만 신경 써서 입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얼마든지 자신의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균형 잡힌 몸매로 가꿀 수 있다. 아줌마 몸매에서 아름다운 몸매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몸사랑에스테틱 이미숙 원장자료참조 보건복지부 『비만 바로알기 2013』, 대한비만학회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아줌마 몸매의 최대 적은 복부비만 출산 이후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뱃살과 허리둘레이다. 물론 결혼 전과 달리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몸매가 흐트러지고 여기저기 삐져나온 군살 때문에 고민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복부비만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를 복부비만이라 정의하는 것일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만 바로알기 2013』제4장에 보면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진단'' 방법을 알려준다.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지방이 축적되는 분포에 따라 비만의 진단을 나눌 수 있다. 지방이 주로 배에 많이 축적된 복부비만과 엉덩이에 축적된 둔부비만으로 구분되며 특히 복부비만은 둔부비만에 비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비만 관련 질환이 더 잘 생기는 알려져 있어 위험하다. 또, 체질량지수가 정상(18.5kg/㎡~22.9kg/㎡)이라도 복부 비만이 있으면 비만 동반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질량 지수와 함께 허리둘레를 꼭 측정해야 한다. 체질량지수와 복부비만 진단법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면 된다. 단, 운동선수와 같이 근육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지방보다 근육의 무게가 많이 나가 비만이 아니어도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노인에게는 체질량지수가 비만 평가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비만 진단방법 중 체질량지수가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체질량지수는 정확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해야 정확도가 높다. 체중은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다. 『비만 바로알기 2013』에서 명시한 바에 따르면 체중은 8시간 금식 후 아침에 소변을 본 뒤 가벼운 옷차림을 측정(가임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로 1~2kg 변화될 수 있음)하며, 키는 신장계에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을 60도 간격으로 벌린 상태에서 가능한 머리, 등의 어깨뼈, 엉덩이, 발꿈치를 벽에 붙이고 숨을 깊이 들이 쉰 상태로 측정(체중과 키는 모두 소수점 한 자리까지 측정)하도록 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진단기준에 의하면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일 때 비만, 23~24.9kg/㎡일 때 과체중, 18~22.0kg/㎡ 일 때 정상으로 진단한다. 복부비만은 WHO에서 제시한 허리둘레를 이용한 진단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부 비만 기준은 남자 허리둘레 90cm(35인치) 이상, 여자 허리둘레 80cm(32인치) 이상이지만 2006년 대한비만학회에서는 남자는 90cm(35인치) 이상, 여자는 85cm(33.5인치) 이상을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허리둘레 기준으로 정해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Tip. WHO가 제시한 허리둘레 측정방법1. 먼저 양발을 25~30cm 정도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측정한다. 2.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 부위를 줄자로 측정한다. 3. 줄자가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하며 0.1cm 단위까지 측정한다. 4. 복부의 피하지방이 과도해 허리와 겹쳐지는 경우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한다. 주부의 몸매관리 시작은 속옷부터 체질량지수와 복부비만 진단이 끝났다면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만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균형 잡힌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 몸사랑에스테틱 이미숙 원장은 “복부비만은 물론 옆구리살이나 여기저기 출렁이는 군살 때문에 고민인 주부들이라면 속옷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많은 주부들이 몸매를 가리기 위해 헐렁하고 펑퍼짐한 옷을 입거나 이와는 반대로 몸을 너무 압박하는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패션 습관은 오히려 군살이 더 붙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겉옷보다 오히려 내 체형에 맞는 속옷을 입고 있는지부터 살피는 것이 수순이다. 마지막 패션은 속옷부터 비롯된다”며 속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스키니한 청바지나 하의를 입었을 때 올라오는 옆구리살 즉, 러브핸들이 생기는 이유는 아름다움만을 생각해 팬티마저도 밑위가 짧은 것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울퉁불퉁한 등의 군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한 후 가슴을 모아주는 습관만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몸에 맞는 속옷 고르는 일부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정속옷 등을 활용하는 것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이 원장이 밝힌 속옷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삐져나온 옆구리 살이 고민이라면 브래지어 날개가 넓은 것을 고르고, 아랫배가 고민이라면 밑위가 짧은 팬티보다는 밑위가 긴 팬티를 고른다.이 원장은 “전체적으로 군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주부라면 온몸을 감싸는 보정속옷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보정속옷에 의지해 자신의 체형보다 지나치게 꽉 끼는 보정속옷을 장시간 입게 되면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Tip. 이미숙 원장의 몸매관리 생활수칙 하나. 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가급적 식사 시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한다. 둘, 식사할 때 국이나 찌개는 금물. 국물을 먹는 식습관은 윗배를 나오게 한다.셋, 생리불순이 생기면 아랫배가 나오므로 항상 아랫배와 자궁 부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넷, 비만은 습관이다.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다섯, 허리를 바로 세우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걷는 습관을 들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남시니어플라자 ''HAPI 요리동아리'' 이 세상에 먹는 즐거움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그만큼 음식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거기에 음식을 손수 만들어 대접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행복감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비 내리던 8월의 어느 날, 빗속을 헤치며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을 찾았다. 비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듯 오늘의 메뉴는 ''여름만두 호박편수''와 ''깻잎장떡''이란다. 살짝 허기가 느껴졌기 때문일까. 들어서는 리포터의 발걸음이 갑자기 빨라지기 시작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회원 과반 수 이상이 남자어르신수업시작 30분전, 만면에 미소를 띤 우미선(35세) 강사가 카트를 밀며 ''HAPI 레스토랑''으로 들어온다. 카트에는 오늘 요리에 쓸 각종 식자재와 도구들이 가득 실려 있다. 수업을 위해 의자를 뒤로 밀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곧이어 세 명의 예쁜 여대생들이 들어선다. 그들은 다름 아닌 오늘 1일 보조요리사로 수업에 참가할 식품영양학과 실습생들이다. 갑자기 식당 안은 활기가 넘친다. "수업을 하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또 이곳의 개수대가 여의치 않아 웬만한 재료는 대강 손질해서 갖고 온다"는 우미선 강사는 현재 아홉 명의 회원 중 남자어르신이 과반 수 이상이라고 귀띔한다. ''군자는 부엌을 멀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 요즘에는 TV나 신문, 잡지 등의 음식 관련 광고나 요리프로그램에 여성 대신 남자모델들이 더 많이 등장하는 추세다. 2개월째 요리반에 출석하고 있다는 이성주(71세) 어르신은 "이젠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손주 녀석들한테 직접 간식을 만들어주는 멋진 할아버지가 되고 싶어 신청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선보여먼저 요리강사가 오늘의 메뉴를 소개한 뒤, 야채나 재료를 선별하는 방법에서부터 다듬고 썰고 반죽하고 간 맞추는 것까지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호박편수 만두''에는 애호박, 표고버섯, 만두피 그리고 갖가지 양념이, ''깻잎장떡''에는 깻잎과 양파, 청양고추, 메밀부침가루, 고추장, 된장 등이 주재료로 사용된다. 강사의 시연이 끝나고 이제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차례. 호박과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꼭 짜서 간장, 설탕, 참기름에 재워둔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들을 볶다가 한 김 식힌 속을 만두피에 넣어 삼각형으로 접으면 만두 만들기 끝! 요리강사의 지시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고 있는 오치원(70세) 어르신은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려니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끼니 해결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면서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매주 수요일이면 오늘은 어떤 메뉴일까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그 옆에서 정명숙(61세) 어르신이 깻잎장떡을 만들고 있다. 얇게 썬 양파에다 깻잎과 청양고추, 고추장, 된장을 섞고 메밀가루와 물로 농도를 맞춘 후 팬에 구워내니 맛깔스런 깻잎장떡이 탄생한다. "젊었을 때는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요리를 배우면서 오히려 재미를 붙였답니다."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 사용각 테이블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고 어르신들은 각자의 완성된 작품(?)을 자랑하며 뿌듯해한다. 삶아낸 만두와 깻잎장떡을 정갈하게 접시에 담아 사진도 찍고, 다른 팀과 비교하면서 강사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은 일주일 단위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디저트 등을 교대로 진행한다. 1년 넘게 이곳에서 ''요리동아리반''을 담당하고 있는 우미선 강사는 한식, 일식, 중식, 아동요리 등 다양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 있는 요리전문가이다. "남자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수업에 필요한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을 사용하기 위해 산지와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성인요리의 경우에는 염분을 줄이고 건강에 포인트를 맞춘 영양요리나 건강요리 중심으로 레시피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권사미 사회복지사는 "''요리동아리''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본 건물 2층 ''HAPI 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며 월 3만 원에 약간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를 알차게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