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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교하 총 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수학 학습에 대하여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내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과 결과에 대한 기대를 어린 나이부터 쭉 이어간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을 얻어내지 못하고 자신감을 점차 잃어가며 포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학생들이 배우는 모든 학문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그중 수학은 ‘수포자’라는 단어가 생겨 긴 세월 사용될 정도로 많이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을 점수로 평가받는 시기가 시작되어 학습량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만족할 점수를 얻지 못하면 자신의 한계점이라고 판단하며 잘하는 아이들과 비교해 점차 자신감을 잃어간다. 주변 아이들과 같은 양, 혹은 더 많은 양을 공부하고 같은 교재를 풀어도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잃은 사람은 재능의 벽을 이야기한다. 정말로 공부는 선천적인 부분을 이겨낼 수 없을까?현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이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수학은 학기별로 큰 틀이 정해져 있다. 각 학년의 1학기에는 방정식이나 함수와 같이 대수라고 불리는 부분을 학습하게 되고, 2학기에는 도형과 통계를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시험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현재의 학생들은 1학기에 배운 방정식이나 함수를 2학기 도형에 적용하여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의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없는 경우, 현재 학기의 내용을 올바르게 학습했다고 하더라도 목표하는 점수를 얻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현재의 학습량에 비례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현재의 학습량이 미래의 학업에 영향을 주게 된다.이는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 예시로 중학교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방정식과 부등식 단원에서 다시금 다루게 된다. 따라서 수학은 학년별로 배우는 교육과정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형태의 학습 방법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학습 과정에 공백이 생긴 현재의 학생들은 스스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원인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부족한 부분을 파악해내자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학생들이 겪는 문제로는 첫째,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다. 현재의 개념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으나, 이전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여 제시된 문항의 답이나 접근 방식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기초문항과 기본문항의 정답률에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지 않고, 현재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인지한다. 혹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더라도 학생 스스로 어떠한 부분에서 자신이 막혀 있는지 찾아내기 어렵다. 이전에 학습한 내용에 대해 간단한 연산 교재를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앞으로의 학업에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다.둘째, 현재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이다. 학생들 혼자서 수학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부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참고서나 인터넷 강의, 학원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고, 한 개의 문항에서 여러 개의 풀이가 등장할 수 있다. 학생들이 선택한 도움을 받을 방법에서 지금까지 학습한 방향과는 다른 방법으로 설명한다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중에서 제공되는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새로 배우는 내용의 이해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하는 참고서나 도움을 받는 강의에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교재나 최고의 강의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자신의 선택으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기에 빠른 진단이 필요하다.위의 두 상황은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해 알맞은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좋은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수학은 학생에게 수학을 전해주는 멘토가 학생들의 과거 학습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환경들도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과거의 부족한 학습을 인정하며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최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학습도 선천적인 부분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가 만점이라는 한계가 존재하는 현재의 평가 방식은 재능이라는 부분을 드러내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즉,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의 노력이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정용수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5-01-17
- 운정고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조언 먼저 파주 명문고등학교 운정고 합격을 축하드린다. 운정고등학교는 일산이나 파주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중학생이면 한 번쯤 진학을 생각하는 명문고임은 분명하다. 명문대 진학률과 인서울 진학률에서 다른 고등학교보다 월등하다. 지금까지 많은 운정고 학생을 지도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몇 자 적어 보고자 한다.첫 번째는 마음가짐이다. 아직 고등학교를 입학하지 않은 예비 고1이지만 지금 당장 고등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임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다. 중학교 기말고사를 마치고 한 달이 지나갔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기간은 두 달여 남짓이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남은 두 달의 기간이 고등학교 3년을 좌우할 만큼 소중하다. 규칙적인 계획표를 작성해서 방학을 나태하게 보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둘째는 학교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환상은 버려야 한다. 운정고가 명문고임은 분명하지만 학교가 명문이라고 내가 명문인 것은 아니다. 운정고를 진학하기 전에 많은 학생들이 일반고교와 운정고 사이에서 고민했을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운정고에 진학해서 상위 20~30% 이내의 실력이라면 고민 없이 운정고를 진학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간 이하 실력이라면 이 선택이 마냥 좋았다고 단언하기 힘들다.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운정고 진학은 내신을 일정 부분 양보하더라도 수능으로 대표되는 정시에서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운정고의 우수한 학습환경과 경쟁 시스템이 수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인데 학업 성적이 기대보다 너무 낮으면 이러한 장점을 누리기 힘들다. 오히려 경험상 일반고보다 못한 경우의 학생들도 많이 보았다.셋째로 수학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운정고 수학 교과는 일반 고등학교보다 분명 어렵고 빠르다. 1학년 과정은 심화 문제 중심이고 2학년 교과 과정은 일반고교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운정고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교과 과정에 맞게 준비하고 입학해야 한다. 운정고에서 어느 수준 이상의 등급을 받기 위해 풀어야 하는 문제의 양과 수준은 정해져 있다. 그런데 입학 이후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를 풀다보면 응용문제를 풀 시간이 없다. 철저한 준비 없이 입학하면, 시험 이후 처음 받아보는 자신의 성적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넷째는 수학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수학 선행을 선호하지 않는다. 선행을 했다는 수많은 학생을 보았지만 제대로 선행이 된 학생은 많지 않다. 2학년 진도를 나가려는 학생에게 1학년 과정 혹은 1학년 1학기 과정이라도 제대로 학습하고 진도를 나가라고 충고한다. 선행학습을 했다면 최소한 학교 기출문제의 절반 이상은 풀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운정고의 경우는 선행에서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2학년 진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1학년 겨울방학에 대수(기존 수학1)와 미적분1(기존 수학2)을 처음 학습했다간 진도와 교과를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 1학년 때 수학을 곧잘 하다가도 2학년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학생들이 다수 보인다. 사실 이유가 있는 것이다.다섯째, 그렇다면 고교 입학 전 어디까지 학습해야 할까? 공통수학1, 2 이외에 대수(기존 수학1)까지는 어느 정도 학습하고 입학하는 것이 맞다. 여유가 있다면 미적분1(기존 수2)의 미적 개념이라도 학습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대수의 학습량과 심화문제가 상당하므로 대수만이라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지금까지의 설명은 공통수학 1, 2가 충분히 학습되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운정고에 입학한 이상, 이 정도 학습량은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 특별히 심화문제를 다루지 않고 학원에서 주는 내신대비 문제만으로 95점 이상을 꾸준히 받아왔다고 하자(계속 100점만 받았다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운정고 입학 전에 1학년 과정을 필수문제 수준으로 풀었다고 하자. 입학 후 몇 등급이 나올까? 이런 학생들 열 중 아홉은 중간 이상을 받기 힘들다. 중학교 수학은 모두 A를 받았음에도? 당연하다. 혹시 지금 운정고에서 5~7등급 정도 받는 학생이 있다면 한 번쯤 물어보기 바란다. 중학교 시절 수학 점수가 어땠고 어디까지 선행하고 입학했으며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왔는지...1, 2 등급을 원한다면 그 정도 수준의 학생들이 하는 학습 난이도와 학습량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중학교 수준의 학습량과 공부법을 버려야 한다. 제대로 된 입시 경쟁 속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해 달려야 한다. 주위에 운정고를 입학할 점수가 충분함에도 전략적으로 일반 고등학교를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나의 길을 간다면 3년 뒤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운정 수학학원 포투나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35-4564 2025-01-17
- 일산 파주 지역 2025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가은(한빛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매년 대학교나 대학원에 다니는 선배들이 학교에 방문해 학과와 학교생활을 소개해주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활동이 있습니다. 저는 초등교육과와 영어교육과 등 평소 궁금했던 학과에 대해 멘토링을 받으면서 진로를 결정하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 진로를 찾지 못했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다양한 학과나 직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중간에 진로를 바꿨지만, 학교와 선배의 도움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진로를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사회 교사 또는 교육 관련 직종입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 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지역균형(합격),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합격),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에 지원했고, 내신 점수는 1.16점이고 수능 성적은 12112(국수영탐탐)였습니다.동아리 활동1,2학년 때는 교육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3학년 때는 관심 분야 이슈 탐구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교육 동아리에서의 활동으로는 교육 이슈 관련 토론, 책 읽고 발표하기, 모의수업 설계 등을 했습니다. 토론과 모의수업은 수업 시간에 거의 하지 않는 활동이었기에 제 학생부 활동의 다양성을 부여하면서도 제 진로에 깊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추천 도서<감시와 처벌> <페다고지> <에밀>을 추천합니다.<감시와 처벌>은 미셸 푸코가 사회 구조, 그중에서도 감시와 처벌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는 지 자세히 나와 있는 책입니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감시와 처벌이 바뀌고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폭넓은 고찰이 가능해서 진로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페다고지>는 교육학과 또는 교육 관련 학과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관계에서 교사와 학습자의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에밀>은 교육 관련 진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육 서적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이지만 그만큼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루소의 자연주의적 학습관이나 인본주의적 교육이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최근에는 독서 기록을 따로 기재하지 않고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세특)에 다른 내용과 함께 기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 수행평가나 동아리 발표 시간에 책과 관련지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수행평가 준비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중간에 머리를 식힐 겸 책을 읽었습니다.세특 관리독서 기록이 생기부에 따로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수행평가나 세특을 위한 심화탐구 활동을 할 때 독서 내용을 녹여서 함께 기재되도록 하면 좋습니다. 독서가 힘들다면 관련된 논문이나 기사를 충분히 활용하는 게 전문성을 높이고 내용을 풍부하게 해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봉사활동 기록도 더 이상 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으므로 교과 시간에 자신이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고 친구를 도와주는 활동을 해서 세특에 기재된다면 봉사 기록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시험을 잘 봐도 수행평가 점수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행평가를 미루지 말고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수행평가가 세특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깊이 있고 성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행평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행평가 5일 전에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 공부가 끝나고 수행평가를 준비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이틀에서 나흘에 걸쳐 준비를 마치면 하루가 남기 때문에 수행평가 전날에는 한 번 더 복습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문화에서 민주주의와 관련한 발표 수행평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더 민주적인, 더 교육적인>이라는 책을 읽고 민주주의 교육의 예시와 그 의의를 발표함으로써 책 내용을 세특에 넣고 발표 내용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내신 국어공부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 작품 해설과 관련 문제집 등을 제공받았습니다. 하지만 학원의 주된 역할은 자료 제공이었고, 실질적인 내신 공부는 제가 그 자료를 여러 번 읽고 그 문제집을 꼼꼼하게 푸는 것이었습니다. 내신 수학공부는 국어와 비슷하게 학원에서는 문제집과 기출 문제 등만 제공받고 제가 문제를 꼼꼼히 풀고 틀린 문제를 열심히 고치는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은 다른 과목들의 3배 이상 시간을 투자하면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오답 노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고 꼭 기억해야 할 것들만 메모지에 옮겨 적어 놓고 여러 번 읽었습니다. 내신 영어공부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지문을 외웠습니다. 영어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이그잼포유)에서 문제를 프린트하여 풀었지만, 문제를 푸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고 지문을 외우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습니다. 눈으로 읽으면서 외운 후, 그 지문의 해석본을 보고 백지에 지문을 영어로 써보는 연습을 한 지문당 2~3회씩 반복했습니다. 내신 탐구과목은 교과서나 부교재를 5회 이상 읽은 후 한 과목당 최소 4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수능 국어공부는 최근 5년 기출 문제집을 사서 1학년 때 한 번, 2학년 때 한 번, 3학년 때 한 번, 총 3번을 풀었습니다. 그 후에는 이감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약 10회 정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특과 수완은 문학과 독서를 한 번씩만 풀고, 문학 지문은 해설을 찾아보며 5회 이상 읽었습니다. 수능 수학 공부는 최근 3년 기출 문제집을 1학년 때 풀었고, 그 이후에는 심화 문제집(이해원 N제 등)을 풀었습니다. 수능 영어공부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학년마다 5개년 기출 문제집을 한 번씩 풀었고, 그 후에 조정식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사서 5회 정도 풀었습니다. 수특과 수완은 한 번씩 풀었습니다. <워드 마스터>와 <해커스 보카>라는 단어 책을 각각 3회씩 회독 및 암기했습니다. 수능 탐구영역에서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은 김종익(메가스터디) 선생님의 기초 인강, 심화 인강, 기출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과목 모두 개념서에 외우지 못한 개념과 심화 개념을 메모하여 하나의 책에 모든 개념을 다 적어서 각각 5회 이상 학습했습니다. 그 후에는 김종익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각각 8회씩 풀었습니다.학기 중에는 오직 내신 공부에만 집중했고, 방학 기간엔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능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라 늘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학교 수업 시간에 스탠딩 책상을 자주 이용했습니다.면접 준비학교에서 선생님과 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3회 진행하였고, 학원에서는 우선 면접 컨설팅을 3회 진행 후 모의면접을 1회 했습니다. 면접에서 <페다고지>라는 책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준비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짧게만 답변했습니다.멘탈 및 컨디션 관리방학 때는 주 3회 정도 헬스장에 가거나 그게 아니라면 주 3~5회 정도 아침에 조깅을 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방학 때는 67시간을 잤고 학기 중에는 평균적으로 4시간 정 2025-01-17
- 요즘 세대에게 더욱 중요해진 ‘사고력 수학’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미리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게 하는 것, 또 수학 과목 학습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유,초등 시기부터 수학 실력을 어떻게 쌓았는지가 추후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저학년 시기에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력 확장’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글을 읽는 것이 어렵지 않은 아이들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의 저학년 아이들은 글로 학습을 했을 때 쉽게 지치거나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다.요즘의 유,초등학생들은 유튜브 등 영상 매체와 상당히 가까워져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으로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노력을 평상시에 잘 기울이지 않는다. 이는 학습에 상당히 부정적인 면이 많다. 어린 시절에는 독서나 교구 사용, 조립 등을 하며 사고력이나 문해력 등을 쌓아야 하는데, 전자기기와 가까워져 있는 요즘 세대에게는 그럴 기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쉽게 지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가 고민하는 문제는 “이제부터라도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유초등 시기, 사고력수학 왜 중요한가?이러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이라고 생각한다.어린 아이에게 일단 중요한 것은 ‘그래서 재미있는가?’이다. 아무리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줘도 아이들을 책상에 앉히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의 교구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식으로 접근하여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이의 수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또래 아이들과 교구를 함께 활용하는 모둠 활동까지 진행한다면 아이들의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교구, 스토리텔링, 모둠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교구나 활동에 녹아있는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점진적으로 늘어나 기본적인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바뀌는 입시와 사고력 수학의 관계현 예비 고1부터 바뀌는 2028 대입제도를 살펴보면, 서술형, 논술형의 강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서술형, 논술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논리’인데, 논리적 사고는 어렸을 때부터 준비되지 않으면 나중에 키우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논리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은 대체로 초등 저학년~고학년 시기라고 생각하며, 해당 시기에 계속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주장에 대해 설득하거나 비판적 사고를 해보는 것도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러한 부분은 시매쓰 수학 사고력 교재에서 충분히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매쓰 사고력 수학 교재의 큰 장점은 모든 교재에 교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흐름 또한 제시해 준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 논술형으로 길게 글을 적는 연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기에, 바뀌는 입시에 발맞춘 수학 학습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이는 수학뿐 아니라 과학, 국어, 영어 과목 등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학은 수학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도 하며, 과학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과학 내용은 수학 실력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연습이 어렸을 때부터 준비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언어 영역인 국어나 영어에서도 주장을 펼치는 흐름, 타당성, 논리 구조가 중요하므로 사고력 수학을 통해 기른 논리적 사고는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수학학원정관영 앤써학원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1-03
- 국어 문법을 잘 하려면 국어 과목에서는 다른 장르보다 문법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이 많다. 국어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은데도 어렵다는 생각에 그런 듯하다.비문학이나 문학을 하면서 문법 학습도 병행하는 게 좋다. 문법 교재는 음운부터 문장 또는 담화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도 이에 따라 공부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방법은 문법 전체를 두루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면 한 번 끝냈다는 만족감으로 지속성을 유지하기는 힘들다.문법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없어지면 그동안 배운 내용도 상당 부분 잊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문법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속성을 통해 장기 기억을 만들고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문법의 학년별 비중과 내신과 수능의 진도를 알아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중학교는 품사, 발음, 문장이 학년별로 배치되어 있고, 이 중 품사와 문장이 중요하다.고1 문법은 1학기에는 표준 발음법, 한글맞춤법, 그리고 2학기에는 훈민정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2는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2학기에 언어와 매체가 구성되어 있다. 고3은 모의고사 45문제 중 6문제가 출제되고 문법 전범위가 출제된다. 따라서 각 학년에 맞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문법은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문법 전체를 한 번에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자세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그러기 위해서 첫째, 용어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문법 문제는 <제시문>이나 <보기>에 내용을 제시하고 이를 읽고 푸는 방식이다. 그래서 내용에 제시된 용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표준 발음법 제13항은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사와 어미, 접미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문법은 제시된 용어를 이해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둘째, 형식 형태소(문법형태소)를 자세히 공부하면 문법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형식 형태소에는 조사, 어미, 접사(접두사, 접미사)가 있습니다. 이들 요소는 문법의 상당한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면, ‘잡히시었다’는 ‘잡- + -히- + -시- + -었- + -다-’로 분해된다. ‘히’는 피동문, ‘시’는 주체높임법, ‘었’은 과거 시제, ‘다’는 평서형 종결어미이다. 이렇게 형식 형태소는 문법의 다양한 부분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형식형태소를 분해하고 그것의 역할을 이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문법에 강해지게 된다.셋째, 문장의 성분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문장 성분은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법의 다양한 요소와도 연관되어 있다. 쉬운 예를 들어, ‘영희가 울었다’라는 주동문을 ‘어머니가 영희를 울렸다’라는 사동문으로 바꿨다면 제시된 예시 문장에서 문장 성분을 파악해야 사동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면 새로운 주어가 필요하고 기존 문장의 주어를 목적어로 바꾸고 서술어가 타동사로 바뀐다는 것이 사동문의 특성이구나라고 이해하게 된다.문법은 한 번에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문법을 잘 하게 되는 비결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을 충분히 연습하면 문법의 어떠한 부분을 배워도 쉽게 이해하고 응용력도 갖게될 것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호경 원장문의 031-946-9990 2025-01-03
- 지산고 운정고 한빛고 1학년 2학기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지산고 출제 경향이번 지산고등학교 1학년 시험 문제는 객관식, 논술형 모두 합쳐 21문항이 출제되었으며, 15문항은 함수에서, 6문항은 경우의 수에서 출제되었다. 출제 경향은 크게 달라진 점 없이 교과서, 평가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으며, 발전문제나 학교 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에서 출제된 문제가 많았다.특징적인 문제로 11번은 임의로 뽑은 세 점을 꼭짓점으로 하는 서로 다른 삼각형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였는데, 일반적으로는 문제에서 그림이 주어지고 삼각형의 개수를 찾도록 하는 문제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좌표를 학생이 직접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게끔 출제되었으며, 간격이 다른 부분이 존재하여, 이 부분을 체크하지 못한 학생은 오답을 골랐을 것이다. 16번 같은 경우는 유형을 출제하였는데, 학교 프린트에서는 상수 꼴로 나와 있는 문제를 변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풀이법은 동일하게 치환을 이용한다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논술형 1번에서는 교과서 255페이지의 문제 3번에서 다루고 있는 증명 문제가 출제되어서, 수업 시간에 증명까지 챙겼던 학생들은 충분히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지산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진행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프린트, 교과서 평가 문제 위주로 대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증명 또한 간혹 출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증명을 하는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운정고 출제 경향이번 운정고등학교 1학년 시험의 경우 학교에서 사용하는 올림포스 문제의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변형 등이 출제되었으며,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심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 범위에서 함수 파트는 그래프의 개형을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며, 습관적으로 식으로만 교점을 찾는 학생들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해당 파트를 앞으로 공부하게 될 예비 고등학생들은 항상 그래프를 그려보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한다.특징적으로는 유리식의 계산 문제가 1문제 출제되었으며, 이는 모의고사 기출 변형과 유사한 형태였다. 18번과 19번은 그래프의 개형을 파악하고, 일대일 대응의 정의 등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였다. 논술형 1번은 여러 번 접해봤을 유형으로, 케이스를 분류하여 (가)~(다)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함수를 찾는 문제였으며, 논술형 2번은 좌표를 설정한 뒤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를 이용하면 무난하게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운정고 시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처음부터 푸는 것보다는 해당 단원에서 쓰이는 개념을 근본적으로 이해한 뒤,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유형과 심화 및 모의고사 기출 변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한빛고 출제 경향이번 한빛고 1학년 시험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적절히 배치되어있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배점이 낮은 문항들은 단원별 개념을 알고 있다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고, 난도 ‘중’에 관련된 문제들은 어떠한 개념을 응용하여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이 필요한 문제들이었다.난도 ‘중’에 관련된 문제들은 학교 교과서와 평가 문제, 교과서 변형 문제에 관련된 유형들을 충분히 연습한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난도 ‘중상~상’에 관련된 문제들은 학교에서 나누어준 모의고사 문항들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연습한 문항들을 조금 더 응용하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실수가 많았을 것이고, 함수 단원에서 많은 시간 소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빛고 시험 문제들은 평가 문제와 학교에서 나누어 준 모의고사 프린트에서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다음번 한빛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교과서와 변형 문제, 평가 문제를 중점으로 하되, 학교에서 나눠 준 모의고사 문항들을 숙지하고, 모의고사 변형 문제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정관영 중고등부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4-12-20
- 예비 고1, 고2, 고3 겨울방학 학습에 관하여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예비 고3은 2026학년도 수능 시험 출제 범위에 대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큰 틀을 보자면 방학 기간에는 정시 혹은 수능 최저를 위한 모의고사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3학년 1학기 내신 또한 중요하기에 3학년 1학기에 상대평가인 과목들을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운정고 학생의 경우 2학년 시기에 이미 수능 수학 범위의 내용을 학교에서 배웠기에 수능 및 평가원 6월, 9월 모의고사 위주로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합전형이나 논술 등 수시를 지원하려는 경우 지원 가능 대학 탐색을 진행한 뒤 수능 최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과전형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대학 지원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수능 최저 과목 뿐만 아니라 과목들을 골고루 챙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운정 지역 내 일반고의 경우 학교마다 확률과 통계나 기하를 배우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수능 수학 선택과목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번 겨울방학 시기 동안 수능 수학 선택과목을 완료해 놓는 것이 핵심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수Ⅰ, Ⅱ에 해당하는 내용이 공통문제로 출제되고 비중이 가장 크므로 공통과목 위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고등학교 3학년이 모의고사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겨울, 여름 방학 동안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서 아침부터 계속해서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는 점수가 낮게 나오더라도 10번, 20번 이상 계속해서 연습하고 응시하며 시간 관리, 부족한 부분 체크 등을 하면 점수는 점점 오를 것이다. 정해진 날짜로 규칙적으로 보는 것을 추천하며, 학습계획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자기 주도 학습 또한 포함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예비 고2 겨울방학 학습고등학교 2학년은 본격적으로 선택과목을 학교에서 배우는 시기이다. 수시 지원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이 수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마지막 겨울방학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1학년 시기에 겪어보았겠지만 고등 시기는 수학에 쏟아야 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운정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Ⅱ를 마무리하고, 2학기에는 수능 선택과목을 수강하므로 방학 동안의 수학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수학이 완성되어야 다른 과목을 원활하게 공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학기 중에 비교과 활동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탐구 선택 영역의 경우 최소 1학기 분량은 정확하게 겨울방학 동안 예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어, 영어 학습은 결국 꾸준함이며, 문법, 어휘 등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항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교과 활동의 경우 1학년 시기보다는 발전된 내용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된 상위 내용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고등학교 1학년은 마음을 가장 단단히 먹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도 학기 중 시험 기간에만 공부해도 충분한 성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념의 이해도와 학습 시간을 활용하는 밀도가 다르므로 성적이 잘 나오겠지만 고등학교 시기 학습은 조금 더 난도가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시험대비의 개념을 다시 한번 세우고 가면 좋을 것 같은데, 고등학교 시험대비는 학기 중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방학 때 시작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또한, 현 예비 고1의 경우 입시가 바뀌어 내신 5등급제, 수능 선택과목 폐지 등 변화를 겪는 학년인 점도 하나의 이슈이다.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입시는 크고 작게 거의 매년 바뀌지만 과목별로 골고루 학습하는 것, 방학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학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에는 ‘공부량’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시가 개편되면서 방향을 잡기 어렵겠지만, 그저 입시변화는 입시변화일 뿐, 1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내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정관영 중고등부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4-12-12
- 국어를 잘하는 방법 국어를 잘하려면… 독서어릴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독서는 사고력, 어휘, 글 읽는 속도, 이해력 등 언어의 다양한 측면을 발달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현장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어릴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고 글에 대한 이해도 역시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요즘 초등교육에서 문해력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문해력 수업보다는 책을 보다 많이 읽고 그 책에 대한 글쓰기, 그리고 토론을 통한 다양한 생각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이 국어를 잘하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문해력 수업은 글이 너무 짧고 그 나름 스킬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 문장이나 짧은 글을 읽는 문해력 수업은 스킬 위주의 해석이 주가 된다. 과연 그 스킬이 글을 읽는 바른 방법인지도 의문이다. 또한 짧은 글은 작가의 관점을 파악하기 어렵고 그 책에 담긴 가치나 주제를 알기 어렵다. 가령 소설의 경우는 여러 인물의 삶을 간접 경험하는 것인데 짧은 글이 그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지 또한 의문이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지금의 문해력 수업은 분명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국어를 잘하는 방법은 어릴 때부터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는 것이라 생각하며, 문해력 수업은 보조적 기능이지 주기능이 될 수는 없다.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 된다.국어를 잘하려면… 중학교 때부터보통 다수의 학부모는 영어와 수학을 하다가 고등학교 가서 국어 수업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은 중학교 시험의 특성 때문이다. 중학교 국어 시험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그래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문제집을 풀면 대부분 90점 이상 맞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국어는 쉽다, 또는 ‘난 국어를 잘해’라는 판단을 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차이가 많다. 실제 90점 이상 맞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가서도 잘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 그래서 학생이 고등학교 가서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 결과를 보고 당혹스러워 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의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성적은 대학과 직결되어 있다. 고등학교 가서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국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에서의 국어는 국어에 대한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국어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과 올바른 글 읽기를 익힌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국어를 잘하려면…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든다”첫째,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고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국어에 대한 능력을 정확히 알고 싶으면 고등학교 1학년 3월 모의고사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의고사는 전국 단위로 보고 등급을 매기는 것이라 학생의 객관적 국어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둘째,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는 크게 문학, 비문학, 화법과 작문(화작), 언어와 매체(언매)로 나뉜다. 모의고사를 통해 약점 체크를 한 다음 그 장르의 개념부터 탄탄히 만든 다음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셋째, 비문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문학은 사고력, 이해력, 독해력을 키우는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수능과 평가원 지문을 하루에 한 지문씩 꾸준히 하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읽을 때 어떤 문단이 해석이 안 되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가 약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방법을 나름 찾아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넷째, 한 달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중학생이라 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 좋다. 80분에 45문제를 푸는 것이라 자신의 읽기 속도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호경 원장문의 031-946-9990 2024-12-12
- 수학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하나? 선행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목전에 둔 예비 고1이라면 어디까지 목표로 해야 하는지 중요하다. 장기적인 학습 계획과 교재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행학습과 관련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불안하게 하는 말들이 많다. ‘누구는 어디를 공부하고 있다더라’ ‘어느 학원은 어디를 나가고 있다더라’는 식의 말들은 이런 불안감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우선 선행학습이 수학 실력을 키우고 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그 대답은 ‘제대로 학습한 선행은 수학 공부에 대단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이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 풀이에 급급할 때, 넓은 안목과 깊은 이해로 훨씬 더 앞서 나갈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한 가지 전제가 붙는다. ‘제대로 학습된’ 선행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보통 선행학습은 필수 문제 한두 개 풀고 꾸준히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그 한두 문제라도 열심히 복습한다면 다행이다.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도만 나가는 것은 모래성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정확한 개념 정립, 유형 문제 풀이를 통한 빈출유형 익히기, 응용문제로 실력향상 등 일련의 과정들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 진도를 나가야 한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수학은 학문 자체가 계단식이어서 앞부분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으면 뒷부분이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선행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이 의미 없는 선행을 하고 있는 경우이다. 중학교 일차, 이차함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동일한 내용의 고등학교 응용 함수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사실 넌센스이다. 선행 후 남는 것은 자신감과 실력이어야지 선행을 마쳤다는 자신만의 만족감이어서는 안 된다.일단 현재 주어진 현행 과정을 넘치도록 하자. 특히 중학교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 과정은 고교 과정의 핵심 내용이니 심화문제까지 모두 풀어보길 바란다. 이 과정의 심화문제는 선행문제와 다름없다. 선행을 한다면 제대로 된 선행을 하자.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다소 설렁설렁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예습이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런 선행은 학습 습관만 나쁘게 하고 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행을 하려면 제대로 열심히 하도록 하자.파주 운정 수학학원포투나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35-4564 2024-12-12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11개교 대상) 졸업생 총 3,106명 중 71.7%인 2,227명이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자 수는 15.6%인 485명, 자공고 진학자 수는 8.1%인 252명이었다. 이밖에도 과학고 5명, 외고 국제고 41명, 예고 체고 46명, 마이스터고 5명, 자사고 7명이 진학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자공고 진학생 산내중 47명으로 최다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진학자 수는 산내중과 산들중이 각 2명, 한가람중이 1명으로 총 5명이었다. 외고 국제고는 한빛중 9명, 지산중 7명, 산내중과 해솔중이 각 4명, 교하중 동패중 두일중 운정중 한가람중이 각 3명, 산들중이 2명으로 총 41명이었다. 예고 체고는 산들중 9명, 산내중 8명, 교하중 두일중 각 5명, 운정중 4명, 한가람중 한빛중 각 3명, 지산중 해솔중 각 2명, 심학중 1명으로 총 46명이었다. 마이스터고 진학자 수는 교하중 동패중 산들중 지산중 한빛중 각 1명씩 총 5명이었고, 자사고 진학자 수는 산내중 지산중 각 2명, 동패중 산들중 한빛중 각 1명씩 총 7명이었다.자공고 진학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산내중으로 전체 졸업생의 16.4%인 47명(여29명, 남18명)이었다. 다음은 교하중으로 전체 졸업생의 12.3%인 37명(여19명, 남18명)이었고, 지산중은 전체 졸업생의 9.2%인 32명(여22명, 남10명)으로 뒤를 이었다.특성화고 진학자 수는 한가람중이 83명(여32명, 남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패중이 68명(여24명, 남44명), 두일중이 51명(여17명, 남34명) 순이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