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 등 구미파크골프장 편의 증진 노력 호평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간사 이정희, 강승수 김영길 김영태 박세채 안주찬 추은희 의원)에서는 지난달 13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구미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구미 낙동강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총 8개소 243홀(장애인파크골프장 포함)을 조성하여 경북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구미시의회 문환위 위원들은 경북 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 중 양포 동락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현장 시찰 후 관련 기관(구미시, 구미도시공사)과 장시간 회의를 진행하여 파크골프장의 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방법과 시설개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했다.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 낙동강 파크골프장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구미시의회 문환위 위원장 김재우 의원은 “향후 구미파크골프장의 운영이 일관성을 가지도록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고 천혜의 강점을 가진 낙동강 파크골프장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사업과의 연계 등의 경북 구미시 차원의 비전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운영 주체 선정 및 이용 요금 산정과 관련하여 구미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4
-
김민성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발의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가결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송정·원평·형곡1·형곡2)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8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본 조례안은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기존조례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코자 전부 개정하여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용역과제 중복 선정 금지에 관한 사항(안 제6조) △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안 제9조~제11조) △ 용역실명제에 관한 사항(안 제12조) △ 용역 결과에 관한 사항(안 제15조~제17조) 등을 규정하였다.김민성 의원은“이 조례를 통해 구미시의회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와 운영에 있어 보다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갖춰 정책연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책연구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구미시 각종 정책 연구 및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1
-
영진전문대학교 대학도서관 평가 1위 독서문화행사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2일 이 대학 복현캠퍼스 도서관 앞 벚꽃 숲길에서 봄맞이 독서 문화 행사 ‘북피크닉’을 개최했다.벚꽃이 만개한 도서관 숲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진전문대 학생들에게 야외에서 따스한 봄빛을 받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독서존과 참여존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독서존에서는 이 대학 학생들이 전시된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한 후, 캠핑 감성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 의자, 해먹, 빈백 등 편안한 독서 전문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은 여유롭게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존에서는 △마음에 드는 책 문장 필사하기 △벚꽃 책갈피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벚꽃 책갈피 만들기 코너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고 모(영진전문대 조리제과제빵과, 2년) 학생은 “도서관에서 이런 색다른 행사가 열릴 줄 몰랐어요. 벚꽃 아래에서 책을 읽으니 정말 낭만적이고, 참여 프로그램도 재미있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모(영진전문대 간호학과, 1년) 학생은 “곧 중간고사가 다가와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벚꽃 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봄을 맞아 이 대학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4회 메타버스 레이싱 대회, 전자정보박람회 등도 진행하며 전자자료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지난해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전문대 A그룹(재학생 4,000명 이상)에 1위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1
-
구미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 ㈜포스코 채용 생산기술직군 설명회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올해 상반기 ㈜포스코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 채용 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의 생산 및 공정, 설비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대구 경북 직업전문학교 명문 구미대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와 산학협력 및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매년 두 번 구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는데 이 대학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매우 만족하다”며 “하반기에도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민수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채용정보와 결합된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해 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대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포스코 채용 설명회 이외에 기업설명회를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등 15개 이상이 구미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4-11
-
구미대 동우씨엠그룹,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상호 협력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공동주택 위탁관리 및 부동산개발 전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택건설 매니지먼트그룹인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운영과 관련된 산학협약을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지난 17일 동우씨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조만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동우씨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대학 기업간의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를 위한 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조만현 동우씨엠그룹 회장은“올해 구미대의 신입생이 3,250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이유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구미대의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이번 협약으로 구미대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회사의 취업기회를, 동우씨엠은 재직자 직무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생활임금제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임금의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정견을 발표했다.이지연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먼저 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의 낮은 임금에 안타까워하면서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전국 130여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이 의원은 “생활임금이란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라고 설명하면서, 구미시가 2022년도에 한 차례 도입이 무산된 바 있는 생활임금제를 경상북도는 이미 2023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으므로, 구미시(시장 김장호)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의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하여 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 외에도 공기업 비정규직 노동자까지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생활임금제 도입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의원은 일반 임기제 공무원의 임용과정에서 성과급적 연봉제와 관련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경상북도나 대구시 등의 타 지자체에서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시 임용예정자의 자격·능력·경력을 고려하여 연봉한계액 하한액의 120% 범위 내에서 연봉을 책정 또는 상호협의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내부 규정을 별도로 만들어 연봉한계액 하한액 100%만 지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구미시가 인재등용에 소극적이라고 달리 볼 수밖에 없다”며,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
영진사이버대,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유네스코대구협회 영진전문대 내 본교 산학협력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28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 본교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협회장 박종석),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박종석)와 함께 대구 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96년 YMCA, YWCA, 흥사단, RCY, 유네스코, 스카우트, 세계도덕재무장(MRA/IC), 청소년연맹, 항공우주소년단, 해양소년단, BBS연맹 등 12개 단체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21개 지역 단체가 소속된 협의체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해 설립된 유네스코대구협회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박종석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유네스코대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온라인 전문 교육 플랫폼과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활동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
구미대학교 RISE 사업 선정 대학 경북 최다 7개 과제 선정 서부권 거점 대학 도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선정)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시 지역의 특화산업인 푸드테크와 관련하여 식품 및 메뉴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술, 식품제조 자동화 등의 인력양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특성화중심대학 육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지역사회 연계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에 특성에 적합한 K-LEARNING프로젝트에는 3개의 단위과제가 선정됐다.학위중심의 평생직업교육과 DX전환교육, 여성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체제구축’ 단위과제를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및 아이돌보미 양성 등 지역돌봄 전문인력 양성 및 낙후지역의 보건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단위과제가 선정됐다. ‘로컬이슈 해결’ 단위과제에서는 공단위주의 구미시에 도심형 청년 예술 캠퍼스를 구축하여 예술문화 인력양성, 지역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문화 체험 등 대학-지역의 상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RISE 대학 선정으로 구미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및 기업 맞춤형 교육에 핵심적인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구미시를 중심으로 산업 혁신 및 인재 양성를 위한 경북 서부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배출, 경북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정주율 향상, 첨단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것.이승환 총장은“구미대는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된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G-BELT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 마련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김근한 의원은 ‘2023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은 남성보다 여성이 낮고, 고연령이거나 소득이 낮을수록 역량이 부족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 △ 디지털 소외계층인 중장년 및 노년층을 비롯한 구미시민 모두가 교육을 받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디지털 배움터 운영 △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정규 프로그램 개설 및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은 “최근 국내 의료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전자금융 문해력을 갖춘 어르신들은 우울감이 줄어들고 인지 기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며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 학군단 모집 후 착복식 승급식 개최 육군3사관학교 편입 등 지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지난 27일 오후 이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부사관 학군단 ‘2025학년도 착복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방군사계열, 공군 부사관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지니고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행사에는 박종백 교학부총장,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복식을 마친 신입생들과 승급식을 거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영진전문대 신입생들에게는 전문 군사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디는 의미를 되새기고, 2학년생들에게는 강인한 정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년별 학생 대표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며, 학업과 훈련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였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 해군 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정비부사관, 의무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각 군(軍)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술훈련장, 영상 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 등을 운영하며, 군이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과 인성, 기초 전투기술 및 특성화된 전공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각종 군 선발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90여 명의 학생이 해병대 육군 해군 공군부사관으로 최종 임관하며, 취업률 94%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또한, 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함께 실전 대비 교육을 제공하는 편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군 간부로서 성장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신입생들은 이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배우고, 재학생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라며,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이끌 정예 부사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 SAT 수준에 버금가는 영어 등 어학 능력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