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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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불용의약품 처리 체계 확립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83회 임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본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4 및 환경부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폐의약품 수거방법 등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이번 의회 의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2조) ∆ 김장호 구미시장 및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안 제4조~제5조) ∆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을 규정했다.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이 부적절하게 폐기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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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 구미시 주차장 설치 관리 조례 일부 개정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국민의힘, 선주원남)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미시에서 시행중인 시민행복주차장 조성 사업 중 주차장 설치시 지원되는 사항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여 혼란을 방지하고 부설주차장의 설치대상 시설물 종류와 설치기준을 상위법과 동일하게 현행화하고자 개정되었다.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은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복주차장이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 지역 내 유휴부지 소유자들이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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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진전문대학교 2025 신입생 100% 충원 비결은? 해외 취업실적 1위 등 취업률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해외취업’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지난 28일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이 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입학식은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의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대학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환영사, 계열부장 학과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다영 총학생회장과 박서은 총학생회 부회장이 신입생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다졌다.최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린 자세로 대학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의 출발점에서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은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률 실적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5일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도 전국 1위에 선정됐다.이 조사는 △교육 경쟁력 △변화를 위한 혁신 △학생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는데, 영진전문대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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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내 유일 전문학과 감동의 학위수여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파크골프경영과가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자 59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지난 14일 개최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학과 동문회,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 교수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참석자들은 대학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종성 학과 동문회장의 축사, 동문회기 전달, 축하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순서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졸업생 대표로 이수군(A반) 씨와 신흥섭(B반) 씨가 축사를 맡아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학과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에게 수여된 공로상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해인, 이수군, 신흥섭, 송영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과 자격증이 수여됐으며, 영진전문대 재학생들이 졸업 선배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하는 따뜻한 장면도 연출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졸업생과 가족, 교수진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박종성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경영과 2기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대학 재학 시절 키운 도전 정신과 향학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특히, 올해 공로상을 수상한 이해인(79) 씨의 소감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과거 원양어선 선장으로 활약했던 그는 재학 중 학과발전기금 100만원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학우애를 보여줬다.이 씨는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다시 청춘의 즐거움을 맛보았다”며, “배움은 우리를 연결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은 언제든지 삶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멋진 인생을 위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동기들 파이팅!”을 외쳤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내 유일의 파크골프 전문 학과로 대학 재학생 전용 18홀 실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완성해나가고, 현장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고, 또 우수한 지도자 등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이자, 학과 발전과 동문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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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뉴질랜드 현장학습 전문 프로그램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4년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뉴질랜드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교내외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 3학년생 20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최근 2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NZSE 대학(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과 일차 건강관리기관(Flatbush Medical Centre),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 등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간호 실무를 익혔다.NZSE 뉴린캠퍼스에서는 뉴질랜드 헬스케어 관리 시스템 교육 및 실습, 간호실무영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직무 연수를 경험했다.또한, Flatbush Medical Centre에서는 건강검진, 치료,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건강에 대한 상담 등 뉴질랜드의 일차 보건의료 체계를 학습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했다.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에서는 간호업무 종사자와의 면담 및 기관 견학을 통해 간호 전문 실무를 직접 체험했다.이와 함께 코트라(KOTRA) 해외취업 과장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해외 취업 전략을 익히고, 현지 문화 체험도 병행하는 등 이 대학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취업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현장학습에 참여한 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김인섭(3년) 학생은 “환자와 간호사 역할극을 통해 실무 영어 실력을 키웠고, 병원 전문 실습에서 간호사정 및 투약 설명을 경험하며 실제 간호 과정을 익힐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간호사정은 간호활동 네 단계 중 첫 단계로 간호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를 말한다.배세현(3년) 학생은 “해외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해외 취업의 꿈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됐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겠다”고 했다.임채윤(3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깊이 체감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대학 후배들과 적극 공유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백주연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외국어 능력과 전공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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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치유관광산업 육성 지원 근거 마련 경북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정조례안’이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본 조례안은 구미시 치유관광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고 치유관광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 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치유관광산업 육성 사업 및 지원(안 제4조) ∆ 치유관광산업 인증(안 제5조) ∆ 사무의 위탁(안 제7조) ∆ 치유관광산업 육성 사업을 위한 실태조사(안 제8조) 등을 규정했다.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미시의 부족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구미시민에게 삶의 휴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제공하고, 뷰티(미용) 스파, 한방, 자연 숲 치유, 힐링 명상 등 치유관광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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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 취업의 독보적 성과와 대기업 입사 비결 공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일본 대기업 제이콤(J:COM)에 최종 합격한 임수민(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3년. 26) 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혼자 힘으로 도전해 고배를 마셨던 일본 취업의 꿈을 대학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이루어 냈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영진전문대 일본 취업 특별반인 일본IT과에서 네트워크·클라우드를 전공한 임 씨는 탄탄한 전공 실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6학기 평균 학점 4.5를 기록하며, 한 학기를 제외한 모든 학기에서 학과 성적 1위를 차지했다.그는 고교 졸업 후 후쿠오카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일본 취업을 시도했으나, 일본어 실력 부족과 유학 비용 부담으로 고민하던 중, 일본 취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인 영진전문대를 알게 됐고 2022년 입학했다."영진전문대의 일본 IT기업 맞춤형 전문 교육과 탄탄한 대학 취업 지원 시스템이 결정적인 선택 이유였습니다.“그의 대학 생활은 일본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평일에는 강의에 집중하며 교수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력을 다졌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임 씨는 영진전문대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나섰다. 클라우드 자격증인 AWS(아마존), Azure(마이크로소프트)과 리눅스 국제자격증(LPIC), 일본 IT자격증(IT 패스포트)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3개의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등 실무 능력을 키웠다.네트워크 전공자임에도 코딩 파이썬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적 역량을 확장했다. 이후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인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돌입해 노력한 끝에 지난해 싱반기 제이콤(J:COM)에 최종 합격하며 글로벌 대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이뤄냈다."J:COM은 대기업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네트워크 전문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실력을 키울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습니다.”임 씨는 면접 경험을 강조하며 대학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지명도가 낮더라도 많은 면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면접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2차 면접에서는 기술적 역량을, 3차 면접에서는 장기근속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면접 유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어 그는 또한 후배들에게 ‘모죽(毛竹)의 성장’을 비유하며 “모죽은 5년간 싹을 틔우지 않지만, 그동안 땅속 깊이 단단한 뿌리를 내립니다. 준비 기간이 길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묵묵히 실력을 쌓아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신뢰받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그는 “맡겨진 일은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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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년 연속 우수 평가 달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우수 평가 기관에 부여되는 사업 기간 연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기존 사업 종료 시점이 2027년 2월에서 2028년 2월까지 1년 연장됐다.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과 연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1:1 진로 상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력의 결실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업 기간 연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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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 이스포츠 문화 기반 조성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도량동)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이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본 조례안은 구미시의 이스포츠(전자스포츠)의 문화기반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이스포츠 진흥 계획의 수립·시행(안 제4조) ∆ 이스포츠 진흥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5조) ∆ 이스포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6조) ∆ 이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에 관한 사항(안 제7조~제10조) 등을 규정하였다.김영태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이스포츠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구미시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스포츠로서 이스포츠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앞으로 구미시는 이스포츠가 대중스포츠로서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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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 마이스터대학 성공적 운영 호평 뿌리산업 분야 고숙련전문기술인재 양성의 새 길을 열고 있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이 대학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전문기술석사과정’인 정밀기계공학과(2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 20명이 영예의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다.전문기술석사과정은 마이스터급 고숙련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지난 2021년에 처음 도입했으며, 그해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마이스터대학 시범운영 사업 교육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대구경북 영진전문대를 비롯해 전국 5개 전문대 선정됨)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분야’인 정밀기계공학과(2년과정)를 2022학년도에 개설했고, 지난해 첫 석사 학위자 28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2기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대학교에서 ‘기술석사’ 배출이라는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영진전문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는 신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적성형, 박판공정, 마이크로부품금형, 지능형금형공정 및 복합첨단소재 등의 요소기술 분야별 프로젝트 랩(Project Lab)을 통해 학습자들이 소속된 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숙련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은 해외로까지 확대돼, 2학년생 전원이 지난해 7월 방학 기간에 일본 선진기업 연수에 나서, 글로벌 역량을 높이며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며 전문기술석사에 도전, 학위를 받는 이 대학 김 모(62) 씨는 “4년제 상대 졸업, 경북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30여 년간 개발 등 기술 분야를 다루다 보니 공학 분야 기술의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대학 재학 중 제대로 배워보자고 해외 출장을 제외하곤 하루도 빠짐없이 대학 강의실로 출석해 금형설계, 공정설계, 재료공학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 그는 회사 해외영업 담당 직원에게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강력히 추천, 올해 후배 신입생으로 영진전문대에 입학시킬 예정이다. 엘엔에프에서 설비팀장을 맡고 있는 황 모(45, 과대표) 졸업생은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발판이 됐다. 졸업과 학위를 받을 수 있게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영진전문대학교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최재영 총장은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에 매진하고 논문을 내는 데 애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도입하기 위해 영진전문대학교가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마이스터급 고숙련전문기술 인재 배출의 길을 열게 됐다”고 했다. 또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력 산업인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의 기술고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