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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이 달갑지만은 않다. 인터넷 검색과 게임, 문자와 카톡 등으로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스마트폰이 공부의 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모의 생각과 달리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공부앱’을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료참조 및 이미지 캡처 각 홈페이지 * 각종 시험일정 정보 2014: 토익과 토플 등 시험일정 정보 한눈에 이름 그대로 각종 시험일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각종 시험일정 정보 2014(만든 이 변두리 프로그래머)’ 앱은 토익, 토플, 텝스 외에도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기술사 등 다양한 자격증 정보를 제공해준다. 시험 검색도 편리하다. 시험명으로 검색(영문 시험은 영문으로 검색) 하거나 영어, 일본어, 한자, 한국어 등의 각 영역명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시험을 주관하는 시행처명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된 시험을 선택하면 시험접수나 점수 확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시험을 나의 시험에 등록시켜 관리할 수도 있다. 또, 시험후기와 합격후기뿐 아니라 공부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이미지 캡처 구글 플레이 * 과학송 플러스: 과학상식과 원리, 법칙을 노래로 암기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송플러스’는 LG상남도서관이 운영하는 ‘LG사이언스랜드’가 출시한 무료앱이다. 일상생활과 과학 교과과정 중 중요한 과학 상식과 원리, 법칙을 노래로 만들어 쉽게 따라 부르며 암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정전기송, 화학과 생활송, 지층송, 물질의 특성송, 잎의 작용송, 천문송 등 20곡의 과학송이 수록돼있다. 또, 과학송 키워드 검색과 주제별, 연령별 탐색 기능 등을 더해 사용이 편리하다. 과학송뿐 아니라 과학게임도 있다. ''도전! 오즈마블''은 주인공인 도로시와 친구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게임으로 뱀, 독수리뿐 아니라 해충, 거미, 피뢰침, 번개 등 천적관계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미지 캡처 구글 플레이 * 교과서외우미 : 초3부터 중3까지 암기과목 완전정복 인터파크로컬 ‘교과서외우미’는 스마트폰과 학교 교과서가 연계된 학습용 앱이다. 초등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중학생은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도덕 과목이 지원되며 그 주에 배운 내용이 학생 스마트폰으로 요약되어 발송되는 형태다. 2014년 교사용 지도서의 연간 지도 계획표를 기본으로 학습 진도표가 구성돼 있으며 학교에 따라 수업 진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교육부 표준과정의 진도에 맞춰 1주일 정도 늦게 내용이 발송돼 교과서 내용 복습과 암기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과서외우미 학습 서비스는 6개월 3,000원, 12개월 4,800원의 서비스 이용료가 부가된다. 이미지 캡처 교과서외우미(http://mmno.net/0312672997) * 바로풀기 : 모르는 수학문제 해결해주는 Q&A앱 소셜 러닝을 이끌고 있는 ㈜바풀 ‘바로풀기’ 앱은 많은 중ㆍ고등학생이 사용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료 학습 Q&A앱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풀기 어려운 수학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 올리면 답변자가 이를 보고 각 질문에 답변을 다는 형식.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가르쳐 주는’ 소셜 Q&A앱이기 때문에 답변자와 질문자가 상호 소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특히 바로풀기 앱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한 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답변자로 많이 참여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캡처 ㈜바풀(www.bapul.net) * 셀파맨의 시험멘붕탈출: 과목별 핵심내용 요약으로 시험 준비 ㈜천재교육 아이셀파의 ‘셀파맨의 시험멘붕탈출’은 중학생들을 위한 모바일 시험비법 공유앱이다. 우수한 강사진들이 직접 손으로 작성한 과목별 핵심 내용을 볼 수 있는 비법 노트와 문제를 풀면 자동으로 개념이 암기가 되는 개념 퀴즈문제 비법 암기 등이 있다. 새롭게 선보인 ‘비법 풀이’는 명문 대학생들이 알려주는 수학·과학 문제의 유형별 풀이 방법을 볼 수 있으며 쉽게 풀 수 있는 팁과 유의사항 등이 손 글씨로 설명된 것이 특징. 또, 시험에 나올만한 시험예상 문제와 정답 및 해설 영상을 볼 수 있는 ‘비법 문제’, 실전 시험을 공략하는 문항만을 선별하여 시험 직전 모의고사 형태로 풀어볼 수 있는 ‘마무리 모의고사’ 등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미지 캡처 구글 플레이 * 스터디헬퍼 : 공부 방해하는 알림 차단&공부시간 측정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 ''탐생''이 출시한 ‘스터디헬퍼’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생활 관리와 공부를 방해하는 각종 푸시알림을 차단시켜주는 공부앱이다. 마음잡고 공부하려 해도 카톡과 각종 푸시알림으로 공부에 방해가 되거나 계획을 세워도 잘 지키지 못하는 학생, 스마트폰 중독으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공부 방해요소를 차단시켜준다. 푸시알림 차단뿐 아니라 공부의지를 높이는 하드모드(완전 잠금 기능), 자동으로 정리되는 날짜별, 목표별 통계량, 위젯으로 확인하는 D-Day와 공부량 등도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미지 캡처 스터디헬퍼(<a 2014-09-01
- 대입 수시전형, 독서가 해답! 대입 전형이 간소화되고 최저 등급이 내려갔다고는 하나 여전히 어려워만 보인다. 아무튼 그 어떤 수시 전형이라도 학생부 종합 전형이든, 학생부 교과 전형이든 혹은 특기자 전형이든 거의 모든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것은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내용이 우선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어느 특정한 대학, 특정한 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과 내신 성적은 차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내신 성적은 말할 필요도 없이 비슷하다 못해 거의 똑같은 등급의 학생들끼리 경쟁을 한다. 게다가 교외 수상 실적을 기재할 수가 없으니 교내 대회 성적과 활동 위주로 자소서의 내용을 적을 수밖에 없다. 자신은 거의 완벽하게 수시전형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경쟁자들도 같은 경력, 같은 성적을 가지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비슷비슷한 수시 지원자들 사이에서 나만의 개성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독서이다. 자기소개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러나 3년간의 고교 학교생활이라는 것이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 순탄하다 못해 평범한 나날들이 대부분이다. 각자의 삶은 물론 나름대로 드라마였고 어려움과 역경이라 불릴만한 일들도 있었겠지만, 막상 자기소개서를 적으려고 하면 그 많았던 이야기가 온 데 간 데 없어진다. 지난 해 그야말로 주구장창 공부만 한 모범생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갈등관리, 협력, 나눔 등 어느 것 하나 소재를 잡지 못해서 애를 먹은 일이 있다. 학창 시절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학년 때 친구의 실수로 자전거 사고가 나서 다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자전거 사고였고 누구나 그러하듯 그 후 친구와 갈등을 빚었지만, 그 아이는 현명하게 갈등을 극복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읽은 많은 책 속에 자신의 롤모델이 많았기 때문이란다. 물론 이 이야기는 멋진 자기소개서를 만드는 데 기여를 했다. 책 속에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나의 버킷 리스트, 이루고 싶은 꿈,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가 있다. 성장과정, 나눔, 배려, 진로계획 등 막연하기만 한 그 모든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다. 스토리가 있고 진정성이 있는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독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직영지부 강애띠 원장문의 02-562-1939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대학 수시입학 고등학생 논문 써야할까? 현재 한국 대학의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은 학생부 종합 전형이라는 틀로써 통합이 되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특징은 미국의 입학 사정관과 마찬가지로,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교과와 비교과를 평가하여 대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은 2000년도 이전에 존재했던, 학생들을 성적이라는 숫자로 줄 세워 선발 방식과는 판이하게 접근법이다. 이제 학생들은 자신의 다양한 면모, 즉 리더십, 학업 능력, 전공 적합성, 윤리성의 측면들을 다양하게 보여 주어야 한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번 지면에서는 논문쓰기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고등학생 논문쓰기는 입학 사정관이 시작되고서 계속 화두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고등학생의 논문쓰기가 입시 과정에서 가지는 실효성 때문이다. 찬성 측은 학생의 전공의 적합성을 드러내 주는 중요한 도구다라는 주장한다. 반면에, 반대측 주장은 이것은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평가로 자료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쪽의 주장이 맞을까? 서울권의 대학 대표 입학 사정관은 고등학생 논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논문은 좋은 도구이지만, 제출한 논문은 거의 독후감 수준이거나, 설령 좋은 내용이어도 실제 면접 때 학생들에게 논문의 내용을 물어보면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제대로 된 논문, 학생이 관심과 흥미가 있고, 주제에 맞게 연구 방법이 적용되었다면, 면접 때에도 논문 내용과 논리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유효한 학생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논문은 대학 입시에서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논문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은 시간이다. 한편을 쓰는데 6개월에서 1년을 생각하는 것 좋다. 연구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검토하고, 연구 방법에 따라서,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은 지도하실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논문의 진행 과정을 지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과거 논문 작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잘 하는 선생님인 경우는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폴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의미있는 영어 단어 학습법 영어책을 읽어 내려가면 독자의 발목을 잡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단어. 단어의 의미를 모르면 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단어를 열심히 외운다. 그런데 무작정 외우다 보니 재미가 없다. 단어 외우는 것은 모래알 씹는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다. 이러한 지겨운 일이 재미있는 게임처럼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학생들이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이 재미있으려면 규칙을 알아야 하듯이 단어가 재미있으려면 단어 구성 원리를 알아야 한다. 영어 단어는 중심의미가 들어 있는 어근root, 단어의 성질을 알려주는 접두어prefix, 품사를 알려주는 접미어suffix로 구성된다. deteriorate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보자. 이 단어의 뜻은 ‘악화시키다’이다. 학생들은 이 단어를 단어장에서 처음 보고 외울 것이다. 그런데 스펠링 자체가 어렵다. 잘 외워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단어를 구성 원리에 입각하여 어원으로 분석하면 간단하다. 접두어 de는 down 즉 ‘아래로’, teri는 the earth, 즉 땅을 의미하고 ~or은 비교인 ~보다의 뜻. ate는 동사를 만들어주는 접미어로 종합하면 ‘땅 아래로 전(前)보다 내려가다’ 즉 뭔가가 ‘잘 안 풀린다’는 부정적 의미로 ‘악화되다‘의 뜻이 된다. 억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되는 것이다. 어원을 알면 영화 ET가 Extra Terrestrial의 약자이며, extra는 ''밖'', 지구라는 땅terre 밖에서 온 ’외계인’임을 쉽게 알게 된다. 어원 분석 방식은 수능 이상 TOEFL, TEPS, SAT 고급어휘 암기에도 효과적이다. 영어의 고급단어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들어온 단어가 대부분이다. 라틴 어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외우는데 그 한계가 너무나 크다. 영어 단어에서 자주 나오는 접두어는 20여 개, 어근은 140개 정도로 이것에 대해 어휘 강의 시간을 통해 반복 숙달하면 수천수만 단어를 무작정 외워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즐기면서 어휘력을 늘려갈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어원 분석 방식과 더불어 간단한 연상암기법을 혼합 지도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단어 암기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했고, 고난도 어휘력이 필수인 TEPS나 경찰대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왔으며. 다수의 특목고 합격자, SKY 합격자들도 배출했다. 대한민국의 영어학도들이 더 이상 묻지마식 무작정 단어 암기에서 벗어나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확장되는 의미 있는 어원 학습법을 이용하여 단어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되기 바란다. 정구영 원장- <영어 자기주도학습 지도전략 및 고난도 TEPS Voca> 저자- 동양대 겸임교수- 정쌤영어 원장 정쌤영어문의 02)568-5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고등학생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몸집은 커져가고 생각은 이성과 분리되어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가 고등학교 시절이다. 게임, 이성친구, 진로고민, 학습고민 기타 등 눈만 뜨면 고민거리가 생기고 해결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겨버리고 한다. 가끔 어른흉내도 내보고, 마냥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함께 있는 것조차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이런 일상의 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각자의 정해진 길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렇다면 나의 길고긴 인생에서 무언가 소중한 것들을 해보고 행복해하고, 보다 의미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치게 하지 않고 버티는 아주 중요한 것임을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들의 연속이다. 지금 제일하기 싫은 공부도 마찬가지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마찬가지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선택의 최종책임자는 바로 ‘나 자신’ 이란 것이다. 하루하루 보내는 일상을 사랑해야한다. 그 속에서 ‘자아’를 찾고 한번쯤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을 부러워만 하지마라. 한번이라도 무언가에 최선을 다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그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미래에 리더가 되어 있을 것이며,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는 학생이 미래에 우리들의 이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지금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이 있고, 나중에 해도 될 것들이 있다. 그 우선순위를 계획하고 정하는 것이 지금 바로 필요하다. 넬슨만델라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일이든 하기 전까지는 모두 미완성이며, 어떤 일을 행동으로 할 때야 비로소 계획했던 일들이 완성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이다.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바로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무시무시한 나비효과가 미래의 어느 날 우리들을 찾아올 것이다. 현실에 보이는 좋은 도구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꿈이 결코 꿈으로 끝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만의 무기와 전략을 세우고, 나만이 독보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서 노력해야 한다. 그 기본이 되는 기초가 바로 지금 우리들이 공부하는 교과목이고 기초가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지식은 경험으로 쌓을 수 도 있지만, 전부를 경험으로 알 수 는 없다.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지만, 이것 또한 인생의 작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 공부 잘하는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은 어떨까? 김성곤 대표원장고등부전문과외 입시아카데미 문의 02-501-4519www.ipsiacadem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드라마 속 또 다른 장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라는 톱 배우들의 열연, 거기에 조인성의 화보같은 비주얼에 공효진의 자연스럽지만 세련된 패션 감각은 드라마에 눈길을 잡아두기 충분하다.어쩌면 드라마 시작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그림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요즘 이 드라마를 보면 두 주인공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들이 있다. 바로 조인성의 알록달록한 방,특히나 극중 장재열의 편집적 증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노란 암체어와 붉은 색 커튼, 블랙으로 세련되게 연출된 욕실, 드라마를 보면서 장재열의 방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손으로 꼽을 정도다. 인터넷에 ‘장재열 방’ 하고 치면 이미 의자는 어디 제품이고, 가격은 얼마인지 블로그마다 올라와 있고, ‘괜사 스타일 인테리어’라고 해서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제품이 홍수처럼 소개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드라마 <유혹>에서는 최지우의 패션이 화제다. 그녀의 조금은 짧은 발음과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기력을 이번 드라마에서는 패션 하나로 잠재운 듯싶다. 세련되고 당찬, 그렇지만 많은 사람에게 지탄받는 사랑에 빠진 CEO의 모습을 파란색, 보라색, 큼직한 프린트의 패션 아이템들로,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패션 스타일을 ‘정말 예쁘게’ 보여주고 있다. 극 중에서 대치되는 인물로 나오는 박하선의 화이트 일색의 의상과 대비되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드라마의 스토리나 시청률은 차치하고 최지우의 존재감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사는 방은 어떤지, 또 그들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 화제가 되는 것은 일단 많은 사람들이 그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이고, 그러려면 일단 연기, 스토리 등 모든 것이 갖춰져야 되겠지? 드라마는 재미있어야 하고, 그래야 여러 장치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사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유혹> 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예뻐지고 싶다면 화장품 성분부터 확인하세요~ 여성에게 있어 화장품은 아름다운 동반자나 마찬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화장품을 고르는 기준은 브랜드와 화장품 모델에 의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야만 피부건강도 지키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화해(Hwahae 화장품을 해석하다)'' 어플을 개발한 ㈜버드뷰 이웅 대표의 도움말로 피부타입별 유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에 대해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버드뷰 이웅 대표자료제공 ''화해(Hwahae 화장품을 해석하다)''아름다운 피부 위해 화장품 성분 확인 필수 화장품성분 표시제는 2008년 10월 18일 화장품의 용기와 포장에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와 알권리를 확보하고자 시행되었다. 하지만 화장품 성분에 대한 용어가 너무 어려워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할 수밖에 없다. 또, 이름도 비슷비슷해 어떤 성분이 내 피부에 유해한지 비교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7월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리케이션 ''화해(Hwahae 화장품을 해석하다)''를 개발한 ㈜버드뷰 이웅 대표는 “건강을 위해서는 MSG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김밥에 오이가 있는지도 확인해본다.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 화장품 성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부틸렌글라이콜,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레티닐팔미테이트 등과 같이 화장품 성분명은 너무 어렵다. 그래서 화장품 성분을 쉽게 분석해주는 화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화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체 화장품 정보와 특성 정보(피부타입별, 기능성 화장품 등), 화장품 전 성분 정보 3가지를 기본으로 개발돼 제품검색, 요약정보를 바탕으로 안전도, 피부 타입별 성분, 기능성 성분 검색이 가능하다. 피부타입별 주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 화장품 성분을 확인할 때 알아두어야 할 용어는 EWG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안전한 성분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를 뜻하며 2억 5,000여 개의 연구결과를 통해 0~10까지 성분 안전도 등급을 설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낮은 위험도(0~2), 중간 위험도(3~6), 높은 위험도(7~8)로 구분한다. ‘지성 피부’가 유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은 다음과 같다. 코코넛오일과 쉐어버터는 여드름을 유발시키며 트리글리세라이드, 팔미틱애씨드, 미리스틱애씨드, 스테아릭애씨드는 모공을 막는 성분이 있다. 옥시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자극을 유발시킨다.‘건성 피부’가 유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은 다음과 같다. 알코올은 수분을 증발시키며, 계면활성제는 피부 건조 및 민감성 유발하는 세정 성분이, 진흙은 피지를 흡착시켜 피부 건조 유발시킨다. 멘톨과 페퍼민트는 진정, 수렴 기능이 피부자극을 유발시킨다. ‘민감성 피부’가 유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은 다음과 같다. 알코올은 수분을 증발시키며, 계면활성제는 피부 건조 및 민감성 유발하는 세정 성분이, 멘톨과 페퍼민트, 그리고 유칼립투스는 진정, 수렴 기능이 피부자극을 유발시킨다. 아로마오일과 레티놀은 피부자극을 유발시키며 AHA, BHA, 레몬, 오렌지, 딸기추출물은 고농도일 경우 피부자극이 있으며 옥시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자극을 유발시킨다. *지성 피부는 유의 하세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0등급), 피부반응은 모공을 막아 지성피부에 나쁘다. -팔미틱애씨드(Palmitic Acid)같은 명칭은 ‘팔미티산’이며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1등급), 피부반응은 모공을 막아 지성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향료, 불투명화제, 계면활성제-세정제, 계면활성제-유화제. -미리스틱애씨드(Myristic Acid) 같은 명칭은 ‘미리스틴산’이며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1등급), 피부반응은 모공을 막아 지성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향료, 불투명화제, 계면활성제-세정제. -스테아릭애씨드(Stearic Acid)같은 명칭은 ‘스테아르산’이며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1등급), 피부반응은 모공을 막아 지성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향료, 계면활성제-세정제, 계면활성제-유화제. -코코넛오일(Cocos Nucifera (Coconut) Oil)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0등급), 피부반응은 여드름을 유발해 지성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향료나 모발컨디셔닝제, 피부컨디셔닝제, 수분증발차단제. -쉐어버터(Butyrospermum Parkii (Shea) Butter) 같은 명칭은 ‘시어버터’이며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0등급), 피부반응은 여드름을 유발해 지성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피부컨디셔닝제, 수분증발차단제, 점증제-비수용성. -옥시벤존(Benzophenone-3)같은 명칭은 ‘옥시벤존’이며 EWG 등급은 높은 위험도(8등급), 주의성분은 알레르기 유발, 호흡기와 소화기 장애유발, 구 표시지정 성분이다. 피부반응은 피부자극을 유발해 지성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나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의 성분으로 배합목적은 자외선 차단제(화학적), 변색방지제.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Ethylhexyl Methoxycinnamate) 같은 명칭은 ‘옥티녹세이트’이며 EWG 등급은 중간 위험도(4등급), 피부반응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자극을 유발시켜 지성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나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의 성분으로 배합목적은 자외선 차단제(화학적), 변색방지제이며 배합한도는 7.5%다. *건성 피부는 유의 하세요! -알코올(Alcohol)같은 명칭은 ''에탄올''이며 EWG 등급은 중간 위험도(3등급), 피부반응은 수분 증발과 피부 건조로 인해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나쁘다. 배합목적은 기포방지제, 수렴제, 향료, 용제, 점도감소제. -멘톨(Menthol) EWG 등급은 낮은 위험도(1등급), 피부반응은 피부 자극으로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나쁘다. 하지만 진정과 피부보호로 지성 피부에는 좋다. 배합목적은 변성제, 감미제, 향료. ※ 이 외에 계면활성제(피부 건조 및 민감성 유발하는 세정 성분), 진흙(피지를 흡착시켜 피부 건조 유발), 페퍼민트(진정, 수렴 기능이 피부자극 유발) 성분도 유의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는 유의 하세요!< 2014-09-01
- 공연과 함께 즐기는 풍요로운 한가위! 민족 대명절 한가위다.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지만 최근에는 역귀성을 선택하는 가족들도 많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아예 서울을 떠나지 않는 가족들도 많다. 하지만 서울에 있다고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영화나 보고나면 어쩐지 추석답지 못하다. 꼼꼼히 찾아보면 서울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추석맞이 특별공연이나 행사가 많다고 하니 각자 취향과 기호에 맞는 공연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지 출처: 해당 홈페이지 및 홍보실 제공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휘영청 달빛 아리랑> 치열한 예선무대를 거친 본선진출자들의 아리랑 부르기 대회 시간.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출전하거나 3대 이상이 함께 도전한 가족, 아리랑 개사를 한 팀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졌다. 과연 어떤 팀이 1등의 영예와 함께 가야금 1대와 온누리상품권 30만원권을 받게 될 것인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한가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9월 8일 오후 8:00~ 9:30 공연장소: 국립국악원 관람연령: 취학아동 관람가능 관람시간: 90분가 격: 무료문 의: ☎(02)580-3300 ◇남산골 한옥마을 세시맞이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 전통가옥 다섯 채의 양반댁에서 열리는 한가위 잔치를 콘셉트로 마련한 행사. 세시풍속·민속놀이 체험에서 전통공연까지 보고, 듣고, 만들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시: 9월 8일 ~ 9일 오전 11:00~오후 7:00행사장소: 남산한옥마을 곳곳 체험내용: 떡메치기, 송편 빚기,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버나놀이 체험, 오대감 곳간열쇠 찾기, 스탬프 투어 등 공연내용: 판소리 ‘눈대목 열창’, 그룹 아나야(anaya)공연,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 강강술래, 각설이 놀음, 풍물놀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버나놀이, 사자춤 등 입 장 료: 무료 체 험 료: 무료/ 유료 문 의: ☎(02)2261-0502 ◇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 한국민속촌의 한가위 대잔치 ‘한가위 좋을씨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농경체험과 세시행사, 특별공연으로 꾸며진다. 전통 농기구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체험을 비롯해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고사’, 직접 송편을 빚고 모인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한가위 전통 세시풍속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농기구 한마당’에서는 우리 전통 농기구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화덕에 구워 먹는 ‘콩서리 체험’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이색체험이 된다. ‘짚공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민속마을 내 짚신공방에서는 볏짚을 꼬아 짚신을 삼는 과정을 재현하고 있으며, 신어보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별공연들도 진행된다.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전통 ‘한국무용’과 화려한 격파기술과 다양한 품새 시범을 볼 수 있는 3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 공연’, 봄 시즌 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의 메인 공연 ‘사또의 생일잔치’ 앙코르 공연도 진행된다. 화제의 알바 ‘조선캐릭터’들이 대거 출동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한가위 행사는 기간 중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시: 8월 30일 ~ 9월 14일 문 의: ☎(031)288-0000,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 ◇종묘 <묘현례> 현례는 세자빈이 가례를 마친 후 왕비와 함께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참배하는 의례. 조선시대 숙종 연간 왕비와 세자빈의 대례복인 적의(翟衣)를 전통에 맞게 복원하여 선보이고, 왕비와 세자빈의 가마행렬과 행사종료 후 주요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등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참여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일시: 9월 6일(토) 오후 2:00행사장소: 종묘 정전 일원출연인원: 약 125명(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 등 의례참가자 및 진행요원)문 의: ☎(02)2174-3602 ◇종묘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nbs 2014-09-01
- 동안의 관건은 바로 볼륨! 내년에 둘째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윤민영(43세, 압구정동) 씨는 고민이 하나 늘었다. 부쩍 깊어진 팔자주름과 푹 꺼진 눈 밑, 도드라진 광대뼈가 거울을 볼 때마다 다섯 살은 더 늙어 보이는 것 같고, 딸아이가 입학하면 다른 엄마들보다 더 늙어 보이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성 수술을 받기에는 부담스럽고, 안티 에이징 화장품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엔 시간에 따른 만족도가 낮아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필러시술을 받는 엄마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필러시술은 무엇보다 간단하고, 만족도도 높다고 하는데, 압구정동에서 필러시술을 가장 많이 하는 곳으로 이름난 아이디 피부과를 찾아 필러시술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 받아 보았다. Q 필러시술은 어떤 시술인가요?A 노화로 인해 볼륨이 꺼지기 쉬운 눈 밑이나 입가주름, 팔자주름, 볼 등에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지방 이식이나 실리콘을 삽입하는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매우 간단하면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입니다. 특히 40대 이후 얼굴에 꺼진 부위의 볼륨을 전반적으로 살려주기 때문에 여러 시술들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동안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볼륨이 꺼진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면 즉각적으로 주입한 만큼의 볼륨이 살아나는 시술이죠. Q 시술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혹시 마취는 하지 않나요?A 대부분 1회에 10분 내외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받고 바로 근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러는 1회 시술로 완성되는 경우도 많으며, 시술 이후 전체적인 균형 등을 고려해 리터치 하는 2차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마취는 많은 경우 따로 하지 않습니다. 맞는 부위에 따라 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취 없이 시술합니다. 또 최근에 나온 필러 제품에는 제품 자체에 마취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Q 필러시술 후에 유의할 점이나 혹시 필러가 적합하지 않는 사람은 없나요?A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간혹 시술 부분에 자극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세안 등이 어렵지 않을까 염려하시는데, 그런 염려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합니다. 또한 특별하게 맞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코 성형수술을 받아 실리콘이 이미 삽입된 코에 필러를 주입하는 등 일부 경우에는 드물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시술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Q 주입하는 필러는 종류가 많나요?A 네, 시중에서 사용하는 필러는 그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레스틸렌이나 쥬비덤 처럼 널리 알려져 있고, 안전하다고 인증을 받은 제품에서부터 저가의 중국산까지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시술받기 전에 어떤 제품을 어느 정도 양을 주입해서 시술하는지 반드시 상담을 받는 것이 중합니다. Q 부작용은 없나요? 혹시 흘러내리지는 않는지요?A 필러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시술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러를 맞으면 일명 ‘선풍기 아줌마’처럼 얼굴 안에서 필러가 흘러내리지 않을까 염려하시는데, 필러는 체내성분과 같은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별다른 거부반응이 없고, 또 물처럼 액체상태가 아니라 유지력이 좋은 점성상태로 원하는 볼륨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한 번 시술로 어느 정도 효과가 지속되나요?A 개인의 생활습관 등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보이지만 평균 1년 6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1년 6개월 후에 갑자기 볼륨이 확 꺼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노화의 진행과 같이 서서히 볼륨이 줄어듭니다. Q 여기저기서 필러시술을 한다고 붙어있는데, 꼭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A 필러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피부과가 아닌 치과, 한의원, 소아과 등에서도 ‘필러 시술 얼마’하고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필러시술이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혹시 있을 수 있는 혈관 사고나 또 사용하는 필러의 안정성, 전체적인 얼굴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중에서 사용되는 필러는 그 종류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하는지, 또 필요한 용량을 제대로 주입하는지 꼭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강남 중학생이 SKY대학 가는 영어의 왕도 이제 강남도 다른 학군처럼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 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 그리고 이제 영어는 1등급으론 부족하고 만점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의 왕도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 시험 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특히 후자의 문법을 하면서 그냥 해석만 하지 말고 문법영작을 반드시 시켜라. 이유는 서술형 문제 때문이다. 이것이 한 문제라도 틀리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 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는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해도 좋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은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의 200%가 중학 때 완성된다. 이 시험들에 가장 효과를 보는 층은 대학생 고교생도 아닌 바로 중학생들이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큰 지장이 없다. 문의 02) 567-2334 장필립 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