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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상위권이 되기 위한 해답 ‘관리와 효율성’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문제풀이가 빠르고, 오래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고, 오답이 적으며, 주기적으로 복습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한마디로 말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다른 과목 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한 과목이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상위권이 되기는 힘들다고 말할 수 있다.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은 개념부터 차근차근 본인이 이해를 해야 한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자기 속도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개념을 이해했다면 문제풀이를 한다. 문제풀이는 답을 찾으려고만 해서는 안 되고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푸는게 좋을까라고 생각하면서 풀어야 한다. 그래야만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문제풀이를 했다면 오답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어야 한다. 그리고 오답문제는 다시 풀어야 하고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복습을 해야 한다. 주기적인 복습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답을 모아 놓고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데 본인이 스스로 하지 못 할 때는 학원이나 과외선생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해야 한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할 때 원리를 생각하면서 풀고 오답을 주기적으로 복습한다면 문제풀이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속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같은 양의 공부를 해도 빨리 끝나게 되고, 여유가 생기고, 생각하는 공부를 하게 된다. 효율성이 증가하고 선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중하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이렇게 할 능력이 부족하고, 의지도 부족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학원이나 부모님의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 관리에는 학습량을 관리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의 능력보다 많은 양의 공부를 시키려 하다보면 어느새 효율성은 떨어지고 피곤함만 남는 경우가 많다. 공부는 싫어지고, 건성건성 양만 채우는 공부가 시작된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옳은 방향으로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비록 적은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학습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엘수학학원 김동일 원장 02-558-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학생에게 맞는 수학 강의 선택 방법 1학기 기말 고사가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사연도 많고 한도 맺힌 수학. 잘하고 싶고 잘해야만 되는 수학. 수학 과목이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과제라면 효과적인 강의 혹은 수업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일방적 ‘강의중심 진도수업’으로 학습할 것인가? 학습 상황에 맞춘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공부할 것인가? ‘강의 중심의 진도수업’은 정해진 기간 계획적 진도를 나가면서,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면서 확인 학습한다. 스스로 복습하고, 질문하며 약점을 보완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목별 학원수업이 많고, 자발적으로 몰입하기도 힘든 학생은 어떨까? 자습과 복습이 등한시 되고, 새로운 단원이 나오면 한번 훑어보는 수준으로 마무리되기 쉬워, 부족한 부분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개인별 맞춤수업’은 수학을 대하는 자세, 습관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확인하고, ‘많이’보다는 ‘제대로’의 적당량 기준을 설정한다. 생각해 볼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는지 구분하여 정확한 이해를 유도한다. 그리고 개인별 학습 목표와 진도를 설정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학습 태도를 바로 잡아간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강의식 진도수업’이 맞는 학생이 있고 ‘개인별 맞춤수업’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 강의식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나 질문에 소극적인 학생들은 맞춤수업이 적절하다. 또, 두 가지 수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학생이 있다. 학생의 성향에 맞게 적절한 수업 유형을 추천하고, 선택하게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야한다. 수학을 잘하고 성공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소수만이 희망을 이루고 다수는 실패한다. 문제는 실패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 보완하는 것이다. 좋은 선생님과 함께 학습량과 질적 기준 설정을 통해 수업 방식을 최적화 한다면, ‘의지와 인내’의 시간이 ‘재미와 보람’의 순간들로 변해갈 것이다. 조현석 원장명석수학학원문의02-568-1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영재고 입시, 스펙보다 사고의 확장능력이 중요하다 정부는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의 정원을 확대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영재교육 대상이 늘어나다보니 스펙을 갖춘 학생들이 늘어났고 700여명을 뽑는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평균 18.41:1까지 늘어났다(중복지원 인원 포함). 일부 앞선 아이들은 고등 KMO에까지 도전해 수상실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런 소식을 듣고 있자니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는 불안하다. 준비가 너무 늦거나 미흡한 건 아닌지 불안해 점점 더 과도한 학습경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영재고 입시가 단순선행과 학습량으로 성공할 수 있는 관문일까? 오픈한지 1년도 채 안됐지만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2차 합격인원만으로도 70여명(중복지원 인원제외)의 영재고 입시실적을 낸 ‘SERG FIT’의 유일한 원장을 만나 영재고 입시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호기심은 훈련으로 키워질 수 있다 영재학교에 가면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는 특성을 갖춘 학생들이 있다. 강한 지적 호기심과 끈질긴 탐구능력, 사고확장의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기심을 타고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유일한 원장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지적 자극이 무엇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문제해결 방향이 달라집니다. 문제를 답하는 과정에만 충실했던 학생의 경우는 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지거나 더 나은 답안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호기심이 생기기 어렵겠죠. 영재고 입시과정에서 이 호기심을 키우는 훈련은 화려한 스펙 쌓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실제로 ‘SERG FIT’에서 지난 해 12월부터 화목반으로 수업을 진행했던 학생들은 KMO 1차에서 장려상 이하의 실적을 가진 학생들이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 화목반 13명의 학생들 중 11명이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입시에서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문제를 풀기보다 만드는 학습방법 주 6일, 심지어 7일도 가야하는 대치동 학원가 분위기 속에서 ‘주 3일’만 수업을 진행하는 ‘SERG FIT’의 교육시스템은 특이하다. “저희는 과감하게 수학과 과학을 묶어서 수업합니다. 학부모들의 불안한 심리 때문에 수업일수를 늘리면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배우고 익힌 것을 스스로 검토해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유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그러자니 수학도, 물리도 심지어 화학도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원리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통합수업으로 수학과 과학의 경계도 허물었다. 주기율표 외에는 외우는 것이 없을 정도로 교안을 짜니 강사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 원장이 덧붙여 설명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해서 수업에 들어가야 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어야 하니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학부모도 학생도 처음엔 불안해했어요. 두 달 가량 수업에 적응하지 못해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이 생소했겠죠. 하지만 학생들이 수업을 무척 재미있어 했고 공부의 즐거움을 찾은 아이들은 폭발적인 학습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재고 입시는 영재학습의 과정이 되어야 2013년 영재학교 지원자는 1만 146명이었다. 이중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인원은 고작해야 714명뿐이다. 영재고 입시만을 목표로 단순 선행이나 엄청난 양의 문제풀이에만 집중해 시간을 보낸다면 영재고 입시에 투자했던 기간은 아깝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기에 창의학습 훈련을 잘 쌓아 놓는다면 수리논술 공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창의학습 공부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가 가장 적절한 기회가 될 수 있다. ‘SERG FIT’은 영재고 입시를 위한 창의수업 커리큘럼을 10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보다 짧은 기간 속성으로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학생들에게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수업 때마다 다른 자극이 주어지고 그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또 그는 “사고의 확장능력을 갖추고 나면 지식 습득의 능력이 빨라져서 올림피아드 등의 외부적 실적은 빠르게 갖출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대표강사 : 유일한담당과목: 수학연세대 수학과 졸前 CMS 영재학교 대비반 창의수학 대표강사現 FIT 원장 대표강사 : 최기훈 담당과목: 수학 연세대 전자공학과 졸, 동대학원 박사 졸 성공회대 외래교수 前 목동 CMS 경시반 영재고반 강사 前 미래탐구 경시 강사 現 FIT 선임연구강사 <영재학교 대비반 프로그램 설명회>일시: 7월 18일 AM 11:00 장소: 대치 4동 동사무소 문의: (02)553-435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내신과 수능빈칸추론 대비를 위한 영문법 7월초 기말고사로 바쁜 시기가 지나가면 곧 여름방학 대비가 시작된다. 평소 취약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힘들었다면 방학 때는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무턱대고 영어내신을 대비했으나 성적이 의외로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거나, 고난도 영어 독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알고 보면 영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기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영어의 여러 영역 중에서도 오직 정통 영문법만을 고수하고 가르쳐온 대치동 진명어학원의 박재현 원장을 만나 그 해결책을 들어봤다. 성적의 수직상승으로 증명하는 원장직강의 강의와 관리 대치동에서 20여년이 넘게 영문법을 가르쳐 온 박재현 원장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진명어학원은 아담한 규모로 학생들의 열렬한 면학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동안 대형 강의로만 수업을 이끌어 왔지만 지금은 알찬 강의와 수강생들의 철저한 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소수정예 수업 위주로 영문법을 지도하고 있다. 오직 실력 있는 강사만이 수강생들의 성적을 수직 상승시켜주고 실력을 배가시켜준다는 신념으로 모든 강의를 박 원장이 직접 하고 있다.박 원장은 영어 공부에 있어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신과 수능의 빈칸추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문법을 제대로 알아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어 시험에 자주 등장했던 틀린 문장 찾기와 같은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만 영문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버려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문법과 독해를 별개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면서 영문법을 제대로 알게 되면 저절로 문장이 해석이 되도록 영문법을 정확히 배워야 한다고 했다. 중학교 내신 심화문제는 깊이 있는 영문법 숙지로 해결가능중학교 영어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영문법을 반드시 제대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박 원장은 학교 영어내신 시험에서 영문법의 중요성을 제대로 모른 채 영어공부를 쉽게만 생각하고 시험을 치를 경우 의외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낭패를 보기 쉽다고 했다.박 원장은 이러한 이유를 분석하기를 “중학교 저학년의 영어교과서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프린트 및 보충자료를 이용해 이에 대한 심화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심화학습으로 제공되는 자료 역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하지만 심화학습 내용은 제시된 대화 안에서 혹은 문장 안에서 문법을 찾기가 포함되어 있는 등 의외로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더구나 해외에서 전학 온 학생의 경우라도 영어내신 시험에 약한 경우가 많다. 이를 분석해 보면 특히 문법영역에서 많이 틀린다고 했다. 대부분 학생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영어지식을 낯선 한국식 용어로 이해하기 힘든 탓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경우를 모두 포함해 중학생이라고 해도 일찌감치 심도 있는 문법을 배워줘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해결책을 제시해 줬다. 그는 이를 위해 심화학습으로 제공된 프린트를 상세히 분석해 주는 수업을 해주고 있으며 깊이 있는 문법을 방학을 이용해서 알려줄 예정이라고 했다. 반복 학습만이 영문법을 정복할 수 있어박 원장은 중학교 시절 심화된 문법을 숙지해 놓는 다면 대입 수능시험 영어영역의 고난도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빈칸추론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문법을 잘 한다면 독해가 거의 100% 해결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증명해주는 것이 빈칸추론문제라고 했다. 단어만 많이 알고 있다고 독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단어와 단어가 모여서 이뤄진 어려운 구문이 들어가 있어 문법적 지식 없이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바로 빈칸추론문제로 막연한 해석으로는 정답을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 정확한 해석과 올바른 답을 골라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영문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하는 박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때도 영문법을 다시 한 번 공부해 둬야 할 것을 강조했다. 원장이 직접 영문법의 핵심사항을 추려서 만든 교재를 이용해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도 있게 정리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문의 011-9638-3558, www.jmenglish.co.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파워 블로거 브랜드에서 추천 요즘 마트에 가보면 연어 캔이 부쩍 많아졌다. 참치 캔으로만 진열되어 있던 선반에는 어느 새 연어 캔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가 됐다. 브랜드도 3개 이상으로 입맛에 따라 매운맛, 오리지널 등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부쩍 많아진 연어 캔, 뭐 해먹으면 좋을까? 요리 고수 블로거와 브랜드에서 어려운 재료 말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받아 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블로거 추천1매운 고추의 소박한 밥상(blog.naver.com/sumnyun)쉽고 소박한 재료와 레시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블로그. 담백한 맛이 일품, 연어 볼 샐러드재료- CJ 알래스카 연어 캔 1캔, 두부 한 모, 달걀 1개, 쪽파, 당근, 양파 각 1큰 술, 밀가루, 전분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1. 두부는 한 입씩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2. 믹싱 볼에 준비해 둔 야채와 연, 밀가루와 전분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치대준다. 밀가루와 전분가루의 양은 재료가 섞이는 정도에 따라 적당히 가감한다.3. 2번 재료를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계란 물, 빵가루에 굴려준다.4. 3번을 기름에 살짝 튀겨준다.5. 밑간을 해둔 두부는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준다.5. 튀겨낸 연어 볼과 구워진 두부에 어린잎 채소를 곁들인다.6. 연어의 비린 맛을 잡아줄 수 있는 레몬즙에 꿀을 섞은 소스를 뿌려주면 맛이 더욱 산뜻해 진다. 블로거 추천 2센(blog.naver.com/dnjswn0921)세 번째 요리책 『센의 홈메이드 브런치』를 낼만큼 실력파 요리 블로그. 깻잎과 마요네즈의 찰떡궁합, 연어 마요 덮밥재료- 동원연어S 2캔, 밥 2공기, 데리야키 소스 4큰 술, 감자전분 4큰 술, 양파 1개, 깻잎 1 묶음, 계란 2개, 식용유 4큰 술. 만드는 법 1. 연어는 캔을 개봉한 후 기름기와 물기를 제거해 준다.2. 연어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 준다.3. 양파와 깻잎은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 둔다.4. 계란은 곱게 풀어 식용유 1큰 술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 지단을 썰 듯 잘게 썰어 준다.5. 팬에 식용유 3 큰 술을 두르고 중불로 연어를 앞뒤로 구워 준다.6. 밥 위에 잘게 썬 양파와 데리야키 소스 1큰 술을 뿌리고 그 위에 계란과 마요네즈를 올려준다.7. 6번 위에 연어와 데리야키 소스 1큰 술, 깻잎 채를 올려준다. 블로거 추천 3진짱이 스토리(blog.naver.com/sisimoo)정갈하게 만드는 가정식 요리 블로그. ‘진짱이 가정 식탁’으로 오픈 캐스트로 운영 중. 아삭함이 시원해지는 오이 연어샐러드재료-사조 살코기 연어 2/3캔, 백오이 1개, 피망 1/2개, 양파 1/4개 만드는 법1.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1.5㎝ 두께로 도톰하게 껍질째로 썰어 준다.2. 썰어 놓은 오이는 티스푼을 이용해 씨가 있는 속을 파낸다. 이때 구멍이 뚫리지 않게 막힌 상태로 속을 파낸다.3. 2번에 소금 간을 해놓고 15~20분정도 숨을 죽인다.4. 피망과 양파는 잘게 다져놓는다. 5.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마늘 다진 것 1스푼과 4번을 ?함께 볶는다. 이때 센 불에서 짧은 시간에 볶아 물이 나오지 않게 해준다.6. 연어는 익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둔다.7. 5번과 6번을 잘 섞어준다. 이때 마요네즈 1큰 술과 설탕 1/2작은 술을 넣어 잘 버무려준다. 소금은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보면서 추가해도 좋다.8. 숨이 죽은 오이 속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만들어 놓은 7번 소를 채워준다. 9. 8번 위에 초장 한 스푼씩 올려주면 맛이 훨씬 깔끔해진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배운 레시피 이열치열, 매콤한 연어 순두부찌개(http://www.cj.co.kr)재료- ?알래스카 연어 매운맛 1개, 순두부 1봉, 바지락 1.5컵, 새우(중하) 2마리, 오징어 1/2마리, 대파 10cm, 달걀 2개, 붉은 고추 1/2개, 국간장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드는 법1. 바지락과 새우,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손질한다.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냄비에 알래스카 연어 매운맛 캔에 들어 있는 기름을 두른 뒤 바지락과 오징어, 새우,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넣어 중간 불로 볶는다. 3. 새우의 색이 분홍빛을 띠면 물 1과 2/3컵을 부어 끓이다가 국물이 끓어오르면 순두부와 알래스카 연어 매운맛, 국간장을 넣어 끓인다. 4 5분쯤 더 끓인 뒤 달걀과 대파, 붉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마무리한다. 준비는 간단, 맛은 일품, 연어 고추장 비빔밥(http://www.dongwonfnb.com)재료- 동원연어 1/2캔, 밥 1공기, 달걀 1개, 어린잎 채소 1/2줌, 소금 약간, 식용유 1큰 술, 초장 3큰 술 만드는 법1. 동원연어는 체에 밭쳐 물기와 기름기를 제거한다.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2.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3. 믹싱 볼에 달걀과 소금을 넣고 잘 푼다.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3번을 부어 중간 불에서 2분간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익혀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5. 그릇에 밥과 4번의 스크램블 에그, 어린잎 채소, 채 썬 양파, 동원연어 순으로 나눠 담는다. 초장을 곁들이면 완성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뮤지컬리뷰] 조성미 천지 창민 등 초화화 캐스팅 "카페인"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2008년 초연된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단 두 명의 남녀 배우가 100분을 이끌어 나가는 혼성 2인극 뮤지컬 <카페인>. 독특하고 참신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카페 매니저이자 바리스타인 세진은 매일 아침 ‘Love is…’라고 쓰여 있는 게시판에 자신만의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상심한 그녀는 ‘사랑은…거짓말’이라고 한 마디를 쓴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6시 이후부터 카페를 운영할 새로운 매니저이자 소믈리에인 지민이 출근을 한다. 일찍 퇴근한 세진과 만나지 못한 채 게시판의 ‘사랑은…거짓말’이라는 글을 보고는 ‘사랑은…때론 거짓말’이라고 한 마디 거든다. 다음날, 세진은 자신의 게시판을 보고 화를 내고 두 사람은 만나지도 않은 채 게시판을 통해 신경전을 펼친다. 사랑은 깨지기 쉬운 것, 사랑은 붙이기도 쉬운 것, 사랑은 허상, 사랑은 아름다운 허상, 사랑은 끝없는 사막, 사랑은 사막 속의 오아시스……. 결국 지민은 세진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손님인 척 가장해서 카페에 들르고 그녀가 내린 커피 맛에 감동하면서 정민과 지민을 넘나드는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사랑이든 일이든 뭐든지 자신만만한 남자 ‘연애고수 강지민’ 역은 조성모와 2AM의 이창민, SS501의 김형준, 김기범, 틴탑의 천지가 맡았고, ‘연애하수 김세진’ 역은 김지현, 우금지, 신의정이 맡았다. 커피 향, 와인 향 가득한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9월 7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02)6004-6994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아이들과 함께하는 서울지역 재난체험센터 이런저런 안전사고가 많은 요즘, 엄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집 밖에 내보내기 불안하다. 도로도, 영화관이나 건물도, 유치원이나 학교조차도 안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집 안에서만 키울 수도 없는 일. 안전대비상식을 익히고 체험하면서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긍정적인 대비 방법이 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재난안전체험관은 어떤 곳이 있는 지 알아보았다. 이미지 출처: 각 센터 홈페이지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서울시민안전체험관(보라매) 소방역사박물관, 어린이안전관람장, 태풍체험관, 지진체험관, 교통사고체험관, 화재체험관, 응급처치실습실이 갖추어져 있고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관계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실습전문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6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광나루 체험관을 이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지진체험&rarr태풍체험&rarr화재체험&rarr교통사고체험&rarr4D영상관으로 이어지는 재난체험 코스를 다 경험해보려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체험대상에 따라 체험코스 및 시간은 조정가능하다. -주소: 동작구 여의대방로 20길 33(신대방동 460) -이용방법: 인터넷 예약제(초등학생 체험 시 반드시 보호자도 체험등록)-개관시간: 09:30~17:00 야간 19:00~21:00-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2일 -입장료: 무료 -문의: (02)2027-4100 -사이트: http://safe119.seoul.go.kr/boramea/mainPage.do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광나루) 체험관은 지진체험, 풍수해체험관, 연기체험, 소화기사용법체험, 응급처치실습, 영상관으로 나뉘어 있다. 유아나 겁이 많은 학생은 보라매체험관보다는 광나루 안전체험관 쪽을 권한다. 너무 강한 인상으로 재난에 대한 대처의지보다 두려움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대공원을 정면으로 왼쪽 편으로 50m 정도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보라매센터가 좀 더 긴장된 분위기에서 체험이 진행된다면 광나루센터는 보다 가볍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분위기다. -주소: 광진구 능동로 238 (능동18) -이용방법: 인터넷 예약제(당일 체험객 인원 미달 시 현장입장 가능)-개관시간: 09:40~17:00, 화·목 야간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2일 -입장료: 무료 -문의: (02)2049-4061 -사이트: http://safe119.seoul.go.kr/gwangnaru/mainPage.do #안전행정부 비상대비체험관 비상시 행동요령, 즉 방독면 착용이나 비상시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2007년 9월 개관한 시설이지만 체험매체와 시설을 보완하여 작년 7월 재개관했다. 안보위협 사례를 3D 영상과 사진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앱, 정보검색 매체를 통해 대피소 위치와 민방공 경보 시 행동요령 등을 스스로 찾아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핵무기 폭발 시 열, 폭풍, 전자기파, 방사능 등 피해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찾아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독가스 공격 및 테러를 가정하여 방독면 착용요령에 대한 영상을 본 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모든 체험을 마치고 나면 학습내용을 퀴즈게임 형태로 평가하여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판문점과 휴전선을 배경으로 방문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 29 (용산동 1가) 전쟁기념관 내 -이용방법: 인터넷 예약제(초등학생 체험 시 반드시 보호자도 체험등록)-개관시간: 09:00~18:00, 체험운영 09:30~17:00(30분마다 진행)-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2일 -입장료: 무료 -문의: (070)4709-3225-블러그: http://blog.naver.com/e_safety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NGO(한국생활안전연합)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설립한 곳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어린이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시설내용은 오토가상체험관과 주행교육장, 보행교육장, 오토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토가상체험관은 길을 다닐 때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입체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하는 곳이고, 오토부스는 차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체험하는 곳이다. 어린이 교통안전면허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실기시험은 보행시험과 주행시험으로 나뉘어져 있다. 키즈오토파크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을 마친 초등학생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3가지 시험에 모두 합격한 어린이는 ‘어린이교통안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주소: 광진구 능동로 216 어린이대공원 내 -이용방법: 인터넷 예약제(면허시험 시 보호자 1인만 입장 가능) -개관시간:09:00~09:50, 16:30~18:00 -휴관일: 월요일 오후, 공휴일, 국경일 -입장료: 무료 -문의:(02)455-7119/7219-사이트: www.kidsautopark.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스스로 만드는 셀프케이크 ''케잌공방'' 신논현역 뒤편, 실버타운 건물 8층에 위치한 ''케잌공방''을 찾았다. 말 그대로 자신이 원하는 케이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즐기는 곳이다. 즉, 케이크의 디자인부터 토핑, 크기, 액세서리 등을 본인 취향에 맞게 배열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케이크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케잌공방''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되었다는 최혜순(55세) 대표는 "요즘은 개성시대인 만큼 일반 베이커리의 표준화된 케이크보다는 이벤트 성격에 맞는 특별한 제품을 선호한다"며 커플들의 이벤트기념은 물론이고 동호인, 학교, 단체, 직장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크 시트는 1호부터 4호까지 있으며 일반적 크기인 3호(직경 21cm)는 항상 준비돼 있지만 그 외의 것들은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시트는 바닐라와 초코 향이 있고, 모양은 원형과 하트형이 있다.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시트를 가로로 3등분 하여 각각의 시트위에 생크림과 제철과일을 올려놓고 다시 3개의 시트를 하나로 만든다. 그 다음 케이크 전체를 생크림으로 바르는 아이싱 작업을 한 후 데커레이션을 시작한다. 행사 분위기에 맞는 데코재료를 선정하고, 초콜릿과 과일 등을 이용해 토핑한 후 기념 메시지를 넣어 마무리하면 케이크 만들기 끝! 남자친구와 200일 기념파티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한수진(24세) 씨는 "케이크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생크림, 고구마, 티라미스, 컵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45 실버타운 805호 문의/ 02-593-0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여름방학, 고3 소수정예 과탐 수능특강으로 성적향상 대학입시의 이과지망 수험생들에게 과학과목은 수학 다음으로 중요한 과목이다.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견주어도 정시에서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만만치 않다. 이러한 과학과목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주요과목에 매진하다보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과목 역시 과학과목이기에 전략과목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대입 수능시험의 과학탐구 영역 과목의 강의를 20여년, 대치동에서만 과학탐구 영역 과목의 강의를 해온 지도 자그마치 15년차인 남선생과학학원의 남미영 원장으로부터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3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수능대비 전략 세워야압구정 정보학원, 대치동 미래탐구에서 강의를 해온 남미영 원장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전 과목을 직접 강의할 수 있는 과학탐구 과목의 전문가이다. 압구정 정보학원에서는 서울대 심층면접반 강의를 담당해 수강생의 90%를 서울대에 합격시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대지원생의 면접강의를 담당하는 등 그간 많은 고3 수험생들을 직접 지도해 왔다.지난 6월,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모의학력평가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 분석과 관련해 남 원장은 화학I 과목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 수준으로 어려웠다면서 기존의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 수준에 맞는 방식으로 개별적인 클리닉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화학I 과목의 경우 계산문제가 많이 나오는 신경향 출제방식이므로 여름방학 때 계산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9월 모의학력평가와 수능대비가 가능하다고 했다. 생물I의 경우 유전 문제를 비롯해 쉽게 출제돼 오히려 어렵게 대비해야 한다며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 여름방학 때는 빠른 복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생물II의 경우도 전 범위가 출제된 것이 아니라서 여름방학 때 꼭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규수업 이외에 클리닉수업으로 학습능률 최대한 끌어올려남 원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대비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특강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주로 고3 대상 수업이 위주이지만 고1~2학년 학생들도 화학I, 생물I, II 등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소수정예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곳 고3 학생들 수업의 특징은 클리닉 수업이다. 주1회 모의고사를 보고 클리닉 시간에 개별 테스트에 들어간다. 정규수업은 주 1회 3시간이며, 방학 때는 주 2회가 기본이다. 하지만 이외에 추가적으로 클리닉 수업을 실시하며, 클리닉 수업에서는 숙제검사, 내용복습을 끝내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리닉 수업은 원하는 시간을 골라 수업시간 이외에 실시하므로 추가적으로 수업을 한 번 더하는 효과가 있다. 남 원장은 과학탐구 과목이야말로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성적이 단기간에 빨리 오를 수 있는 과목이라서 클리닉 수업과 복습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적합한 공부법 제시해 줘 남 원장의 수업은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팀 수업이라서 내신, 수능, 경시까지 한꺼번에 준비가 가능하다. 과학탐구 과목의 여러 과목을 다른 학원에서 따로 따로 듣는다면 각 과목의 진도가 달라 불편하지만 이곳에서는 탄력적으로 모든 팀원들의 진도를 감안하기 때문에 수업을 하기가 편하다. 또한 각 과목별로 종합적으로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어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 원장의 수업방식 역시 독특하다. 특유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짚어주며 불필요한 것은 걸러준다.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찰한 후 공부법 조언은 물론이고 평소 시험을 앞둔 불안한 마음가짐을 해소시켜줘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심신의 안정이 수능성적을 좌우하는 경우도 많아 수능 당일 주의할 점을 비롯해 평소 상담을 통해 학생들을 관리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관찰과 적절한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부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2-565-1679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목표대학 설정 후 전략적으로 준비는 것이 바람직 지난 21일(토) 강남의 진선여고에서 약대입시전문기관 ‘프라임PEET’가 진행하는 ‘약학대학 성공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대학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이라서인지 약대입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줄지어 설명회장을 찾았다. 약대입시의 모집규모와 전형절차, 대학별 입시특징 등을 정리해봤다. 2+6 약학대학 학제와 모집규모6년제 약학대학은 부족했던 실무실습기간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편된 2+4학제이다. 학제개편 후 약대 지망학생들은 약학대학이 아닌 다른 학부로 입학해 2년 이상의 기초·교양교육을 이수한 후,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를 응시하고 약학대학으로 진학해 4년의 약학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약학대학은 총 35개 대학에서 1,693명(정원 외 제외)을 모집하며, 서울·수도권의 16개 대학에서 848명을 모집해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정도를 차지한다.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중앙대와 이화여대로 각 120명을 모집하며, 2011년에 약대가 신설된 연세대, 고려대, 아주대, 가천대, 가톨릭대 등은 가장 적인 규모인 30명을 모집한다. 약대의 선발방법은 수시모집은 실시하지 않고 정시모집으로만 선발하며 가/나군으로 나누어지므로 두 번의 지원기회가 주어진다. 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실시되는데 2014학년도를 기준으로 보면 일반전형으로 약 77%를, 특별전형으로 약 23%를 선발했다. ‘프라임PEET 강남PEET전용관’ 신수연 부원장은 내년도 약학대학 준비생은 약 1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형요소별로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약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인 지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우선 대학 2년 이상 수료(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 한하며, PEET에 응시해야 한다. 여기에 대학별로 요구하는 선수과목, 공인영어, GPA 등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각각의 전형요소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 PEET: 반영비율 높아 약대 입시 합격의 당락 좌우PEET(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는 약학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입문자격시험이다. 과목은 일반화학추론, 유기화학추론, 물리추론, 생물추론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제범위는 대학교 1학년 전공 안에서 출제되며 문항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 배점된다. 문제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에서 출제한다.공인영어와 GPA는 수험생 간 편차가 적고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변별력이 크지 않지만 PEET는 가장 객관적으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고 반영비율도 높아 약대 입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라고 할 수 있다. PEET 점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가 있으며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 위주로 평가하며 서울대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모두 활용한다. 2014학년도 기준으로 35개 대학 중 19개 대학이 과목별로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는데 유기와 물리에 비해 생물과 화학에 가중치를 두고 있는 대학이 많으므로 목표대학의 전형을 살펴 이를 고려한 학습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 공인영어: TOEIC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입시전형일 기준으로 유효기간 2년 이내의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며 보통 TOEIC, TEPS, TOEFL을 모두 반영하지만 서울대의 경우 TOEIC은 반영하지 않는다. 또,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반영비율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데 10~30%정도 반영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성적취득이 용이한 TOEIC을 선호한다. 약대 지원자들의 공인영어 평균점수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로 2013합격자의 TOEIC 평균점수는 883점이었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TOEIC 900점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수연 부원장은 “2016학년도 입시를 목표로 할 경우 2014년 12월까지 800점 이상을 취득하고 내년 1~8월까지는 PEET 준비에 집중한 후, 9월 이후에 다시 900점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GPA(학부평점평균): 합격생 평균은 90점대 초반 GPA 반영비율은 10~20%로 PEET나 공인영어에 비해 변별력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합격생들의 성적은 높은 편이다. 2013합격자의 GPA 평균은 91.4점이었다. 학점 반영은 원서접수 시기에 성적증명서를 출력했을 때 기록된 성적까지 반영된다. 4학년 졸업생은 최종 성적이, 재학생은 원서접수 시점 직전 학기까지 취득한 성적 백분위가 적용된다. # 면접: 지성 심층면접, 인성면접 등으로 선발객관적인 전형요소 이외에 대학별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단계 전형으로 면접을 실시하는데, 인성면접과 지성면접으로 크게 구분된다. 인성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다양한 증빙서류를 기반으로 기본소양, 인성, 학업성취도, 교과 외 활동, 잠재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비해 지성면접은 전공적성 및 전공지식을 통해 창의성, 논리성, 전공적합성, 학업능력, 연구능력 등을 평가한다.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우선선발에서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 서류: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다양한 서류평가서울대를 비롯한 약대의 50%는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봉사활동, 수상경력 등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대학졸업증명서 혹은 수료(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는 필수로 요구하며 그 이외의 서류는 대학별로 상이하다. 기타 증빙서류로는 병원 및 봉사단체 봉사활동 경력, 장학금 수혜내역, 각종 대회 수상경력, 병원 및 기업체 근무경력, 동아리 활동내역, 단과대 및 총학생회 리더 경력, 논문 참여 경력, 각종 자격증 등이다. # 선수과목: 수학 3학점 필수, 생물·화학·유기·물리 대학별로 차이선수과목은 약학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특정과목이다. 선수과목은 이수여부만 평가하고 점수로는 평가하지 않는다. 수학은 CHA의과학대가 2학점을 요구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대학에서 3학점을 필수로 요구한다. 이외에 생물학·화학·유기화학·물리학 과목은 대학별로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있고 각각 3학점씩 요구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목표대학의 기준에 맞춰 취득해야 한다. 8월에 PEET 응시 후 2학기에 이수한 과목도 모든 대학에서 인정한다. <주요 5개 약학대학 입시특징> #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50% 이내에서 서류평가만으로 우선선발 대상자를 선정해 적격 여부만을 결정하는 2단계 면접을 시행하며, 잔여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에서 면접선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류는 고교생활기록부, 대학성적증명서, PEET성적, 공인영어성적,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등이 요구된다. 합격생 중 50% 이상이 서울대 출신이며,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대, 고대 출신이 많다. 합격생 평균 연령이 22세로 35개 약대 중 가장 낮다.- 모집인원: 일반전형 63명, 정원 외 특별전형 25명 이상- 전형방법: 1단계: 서류, 2단계: 1단계+면접 # 경희대학교: 일반전형으로 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20명씩 분할모집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상위권 약대 중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