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시아 교육의 특급 허브, 싱가폴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교 SIM 1964년 싱가폴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2만 3천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 규모의 사립대학교이다. 싱가폴의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2010~2013) Top 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싱가폴 사립대학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자랑하는 SIM에서 영국, 미국, 호주 등의 대학 학위를 본교대비 약 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더불어 70개가 넘는 다양한 학생클럽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SIM은 실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함에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체험 프로그램 및 졸업 즈음에 취업박람회, 네트워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학생지원 활동을 통해서 졸업 후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 양질의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약80~90%에 이를 정도로 좋은 편이다. SIM에는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영국 버밍엄대학교, 호주의 RMIT대학교, 호주 울런공대학교 등 전 세계 여러 대학과 제휴하여 70여 개의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영국 LSE 런던정경대학교의 경우 영국 본교의 경우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학비가 약 1억 원 정도 드는 데 비해 싱가폴에서의 LSE 런던정경대학교와 동일한 학위를 이수하는 데 드는 총 비용이 약 2천 2백만 원으로 영국 본교의 1/4~1/5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 2014년 6월 12일. 우리나라 교육 사상 초유의 수능 영어 모의평가 1등급 컷 100점의 사태가 발생한 2014년 6월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이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또는 특정 교육기관이 지탄받아야 함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이 되었으며, 만점을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직관과 분석을 만들어 낸 사건 아닌 사건이 터진 날이다. 그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해법이 무엇일까? 맥락과 분석이 해답이다. 즉 어휘와 어법은 의미 있는 단락 또는 문장이라는 맥락 안에서 학습이 이뤄져야하며, 독해는 핵심 내용 파악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해낼 수 있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관련 연구 업적을 남긴 존스홉킨스 대학의 Michael Williams, 프린스턴 대학의 David Lewis 및 하버드 대학의 Eric Lenneberg 박사 등의 이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의 맥락적, 분석적 학습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맥락적 학습을 위해 어휘,어법 학습은 독해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추천할만한 어휘,어법 학습법은 수능 기출 어법 지문들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그 안에서 어휘와 어법을 함께 학습하는 것이다. 즉 해당 지문의 맥락 안에서 어휘,어법 학습이 이뤄지도록 한다. 추천할만한 별도의 독해 학습법은 현재 수능의 경향과 가장 유사한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지문을 통해 topic sentence를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그 안에서 핵심 표현 및 단어를 찾아내며, restatement 구조에 따른 핵심 내용의 심층 분석과 paraphrase의 논리적 분석에 따른 정답의 도출, 그리고 지문 structure를 분석해내어 글의 순서를 정하고 지문 내에 있는 문장이 빠져 있을 경우 해당 문장이 어디에 삽입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교육자 입장에서는 많은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피교육자(학생) 입장에서는 배워보면 단순하고 명확하다. 학생 입장에서 중요한 점은 답을 도출해내는 복잡하지 않는 그 과정의 체득이며, 체득하도록 연습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해서 지도해 줄 수 있는 선생님과 이 부분에 충분한 노력을 쏟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배창현 원장강남이지스터디(GES)문의 02)563-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민사고 입시로 얻게 되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중등심화와 고등선행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등심화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 중등과정을 단단하게 다지지 않고 선행만 진행하다가는 얻는 것 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중등심화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민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다. 민사고 수학경시는 중등심화의 결정판민사고 수학경시(이하 민수경)는 중등심화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좋은 본보기다. 민수경 출제범위는 중등과정에 국한되어 있지만, 그 난이도가 중등과정을 쭉 훑어본 정도로는 손대기 힘든 수준의 심화 문제들이기 때문에 중등 심화 과정을 정말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학교에서 내신을 배울 때에는 1-1부터 3-2까지 정해진 순서대로 배우게 되지만 민사고 수학 경시를 준비하면 이를 모두 통합한 뒤에 대수, 기하, 확률논리라는 새로운 항목으로 분류하게 된다. 이렇게 공부하게 되면 중등심화과정이 더욱 탄탄해질 수밖에 없다. 다음은 2014년 6월 14일(토) 제12회 민사고 수학경시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이다. 민사고 수학 면접은 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면접은 민사고 입시의 마지막 관문이자 합격의 열쇠이다. 그 중에서 수학은 특히나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데, 이는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전부 말로 설명해야하기 때문이다. 면접에서의 출제 범위와 난이도 역시 민수경과 마찬가지로 중등 심화 과정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질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의 선행과 심화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학생들에게는 본인이 푼 수학문제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본인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준다. 문제를 정확한 수학적 용어를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민수경과 수학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선행을 더 나가면 고등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수학을 제대로 탄탄하게 다져놓지 않은 채로 선행 위주의 학습을 하다가는, 고등학교 때 중학교 과정을 다시 배우면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며 수학의 어려움을 하소연할지도 모른다. 민수경을 준비하면서 수학에 대한 깊고 넓은 사고력을 형성하고, 수학 면접을 준비하면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또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선행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싶은 학생들에게 민사고 입시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류창성 지엠에스학원 부원장 홍정수 문의 02)561-32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소수 맞춤수업 제공 대치동 학원가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명강사들이 이끌어가는 인기 단과강좌가 많기 때문이다. 재수종합반의 명강사에서부터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진 팀 수업 인기강사,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강사까지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마치 사교육전쟁터와 같은 대치동 한복판에서 승부를 건다.그러면 수많은 강좌 중에 내 아이에게 적합한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입소문만 믿고 인기강사만을 쫓다보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기 십상이다. 또 대형수업에 부적합한 학생이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백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듣는 수업을 비좁은 공간에서 듣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도 전에 심신이 먼저 지치기도 한다. 시간과 비용대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업은 없을까. 명강사진을 구성해 소수 맞춤수업을 제공하는 대치동의 ‘팬텀학원’을 소개한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철저한 검증 통해 강사 선정‘팬텀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종합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외고, 민사고 등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수업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반고 재원생들이 많은 편이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학원들이 대형 강의수업을 진행하는데 비해 ‘팬텀학원’에서는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원과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철저한 학습관리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은 잘 갔는지, 과제·수업집중·질문 등은 잘 하는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자니 잔소리가 되기 쉽고, 궁금할 때마다 학원에 물어보자니 눈치 보일 때가 많다. ‘팬텀학원’은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을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또한 학교별·레벨별 소수 맞춤수업이 진행되므로 강사들이 수업태도, 실력 향상정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생의 출결, 과제 이행정도, 수업 참여도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학부모에게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학생의 학습관리를 소홀히 하면 학생의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팬텀학원’ 김은영 원장의 신념이다. 내신·수능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비교과 특강 마련‘팬텀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영역별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와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강좌도 마련된다. 국·수·영·사/과탐 강좌 외에 테셋, 인문·수리논술, 한국사인증, 물리인증,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비교과 특강도 마련되는데, 특히 테셋 특강을 진행할 박주호 강사(미래에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서울여대 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2013~14년만 하더라도 주니어테셋 대상 3회, 동아리 대상 2회, 고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은 특목고 및 명문대 입시로 이어지고 있다. 박 강사는 테셋, 주니어테셋, KDI경제한마당, 경제AP, 소논문 등 다양한 경제관련 비교과 강좌를 개설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준비시킬 예정이다. <인강도사의 특목고 입시설명회 안내>* 일정: 7월 12일 오후 2시 대치4동 문화센터* 설명회 내용- 1부: 특목고 진학 결정에 필요한 판단 근거 제시- 2부: 2013년 특목고 입시분석과 2014년 특목고 입시전망- 3부: 2014년 특목고 자기소개서 90분 단기 특강* 참석방법- 네이버 카페 ‘인강백서’ 또는 ‘특자단’(www.teukjadan.net) 참가신청 필수* 설명회 문의: 070-7500-6650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물회 전문 ‘영덕물회막회’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식욕마저 곤두박질치는 날이 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물회, 특히 여름철이면 어머니가 생선회를 썰어 고추장 양념에 비비고 얼음 동동 띄워 주던 추억의 물회가 떠오른다. 그 맛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서초동 물회 맛 집 ‘영덕물회막회’를 찾았다. 강남역 삼성맨들이 즐겨 찾는 물회 맛 집강남역 7번 출구 인근 던킨도너츠를 끼고 골목 안쪽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건물 지하에 자리하고 있는 ''영덕물회막회''는 이름처럼 물회와 회 전문 맛 집이다. 2007년에 오픈해 8년째 영업하고 있지만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단골손님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위치상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삼성타운과 인접해 있어서 인근의 삼성맨들이 주 단골고객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물회를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오래된 식당이라 허름할 것 같지만 식당 안 분위기는 깔끔하다. 천장부터 벽면까지 삼나무로 마감해 전통 한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40여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홀에선 반쯤 주방이 오픈돼 있어 위생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홀 옆 창호지를 바른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20여 석 규모의 좌식 룸도 있다. 30대의 젊은 주인장 안경섭 씨는 “식구들에게는 최고의 것만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식재료에서부터 맛까지 최고의 재료와 정직함을 음식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인사를 건넨다. 자연산 횟감으로 만든 중독성 강한 물회이 집 물회는 매일 고깃배에서 갓 내려 포항 죽도 수산물시장에서 경매 후 바로 직송한 자연산 잡어를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비행기로 이른 아침 올라온 횟감을 바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내기 때문에 회의 신선도는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집 물회에는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잡어를 쓰는데 주로 참가자미, 물가자미, 달갱이, 미역취 등을 쓴다. 자연산 잡어를 쓰는 이유는 성장촉진제를 쓰는 양식 횟감보다는 자연산이 건강에도 이롭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주문한 물회에는 육수가 따로 나온다. 보통 물회들은 횟감에다 양념을 버무려 물에 말아 나오는 게 일반적인데 이 집은 횟감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게 인상적이라 어느 지방 물회인지 물었다. “제가 물회를 배운 것은 직장 일을 그만두고 수소문 끝에 포항 북부 해수욕장 꼬리 부분에 있는 ‘바다원’이란 유명한 횟집에서였습니다. 5개월여 동안 주방 보조를 하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덕분에 그 집 주방장에게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종로의 ‘영덕물회’라는 곳에서도 물회 비법을 전수” 받았다며 자신이 만든 물회는 굳이 따지면 강원도식과 포항식이 적절하게 섞인 물회라고 안 대표는 덧붙인다. 최고의 식재료가 인기 비결안 대표는 영덕물회를 먹는 방법에 대해 횟감에다 배와 오이 등을 고추장 양념에 비벼서 김에 싸서 먹거나 육수를 처음부터 넣어서 밥이나 국수와 같이 말아 먹어도 별미라고 설명한다. 양념에 비빈 횟감과 과일, 야채를 김에 싸 먹어 보니 배의 달콤함과 횟감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그만이다. 다음으로 김치 국물 느낌이 드는 살얼음이 든 육수를 횟감에 부어서 먹어보니 역시 무더위에 찌들었던 심신마저 시원하고 매콤한 육수 맛에 녹아든다. 이집 육수 맛은 먹을수록 중독성이 느껴진다. 매콤하면서도 주로 배, 파인애플, 사과 등 과일즙으로 단맛을 내 떠먹을수록 달콤한 감칠맛에 반하게 된다. 식감 좋은 횟감과 아삭한 배에 쫄깃한 국수를 말아 먹어도 역시 별미다.요즘 같은 불경기에 문 닫는 식당들이 수두룩한데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식재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데 있다고 말하는 안경섭 대표. 고춧가루, 쌀 등의 식자재는 시중에서 가장 비싼 것을 사용할 정도로 최고의 재료들을 엄선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조미료 사용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집에선 물회(12,000원) 외에도 막회와 도루묵조림, 시원한 곰치찌개, 노르웨이산 고등어구이 등이 인기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27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B 105호(강남역 7번 출구 직진, 배스킨 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사이 골목 50미터 지점)영업시간 : 오전 10시~밤 10시주차 : 가능문의 : 02-522-871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건강한 주부의 선택, 해양심층수 최근 건강을 챙기는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몸에 중요한 필수조건인 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 생수에서 프리미엄 생수로 그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주요 호텔과 고급식당에서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이 등장했다. 워터소믈리에는 다양한 물의 종류와 성분, 맛을 감별해 추천해주는 직업으로 국내 대표 물 전문가 이제훈 씨가 워터소믈리에 1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해양심층수에 대해 “토양오염으로 안전을 확신하지 못하는 지표수 샘물과는 달리 바다 깊은 곳에서 취수해 안전하면서 미네랄까지 풍부하다”며 ㈜강원심층수 ‘천년동안’을 적극 추천했다. 강원도 동해 고성 앞바다에서 취수 미네랄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천년동안’은 국내 대표 해양심층수 브랜드로 프리미엄급 품질을 자랑한다. 해양심층수 특유의 풍부한 미네랄과 깨끗함에다 인체에 가장 가까운 3:1:1 미네랄밸런스가 더해지며 비싸기만 한 수입생수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생수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해양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미터 이하의 깊은 바다에서만 존재하는 물이며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다.㈜강원심층수 김운태 영업본부장은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청정수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동해의 고성 앞바다 605미터에서 취수된다.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2도의 저온을 유지하고 태양광이 닿지 않아 광합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유기물질로 인한 오염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깨끗하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음매가 없는 6,000미터 단일관으로 취수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외부요인에 의한 취수관 파손에 대한 염려가 없어 더욱 안전하다”며 “특히,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8배나 풍부하며 태아의 양수 구성비와 동일한 3(mg):1(Ca):1(K)의 미네랄밸런스로 구성돼 우리 몸에 가장 균형 있는 미네랄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강원심층수는 ‘천년동안’뿐만 아니라 아기전용 물(水)인 ‘베이비워터’를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베이비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이 16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지난 G20 서울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제생수협회(IBWA)의 해양심층수 적합판정, 까다로운 일본 후생성 수입허가를 받아 ‘천년동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집까지 배송해주는 가정배송시스템 천년동안 ‘워터닥터’ 주목 지금은 가정배송서비스가 일반화됐지만 5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서비스였다. 무거운 생수를 직접 배송하기에는 물류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 하지만 ‘천년동안’의 ㈜강원심층수는 이미 5년 전부터 가정배송서비스를 시행해왔다. ㈜강원심층수는 물 건강 컨설턴트인 ‘워터닥터’를 활용해 매월 생수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해주고 고객들의 물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물류비 절감과 고객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워터닥터’는 생수배송과 함께 고객들에게 물과 관련된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해양심층수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몸에 좋은 ‘프리미엄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물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곳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강원심층수의 ‘워터닥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배송부터 물 건강까지 책임지는 ‘워터닥터’ ‘천년동안’의 ‘워터닥터’가 되면 미네랄워터와 건강에 대한 무료교육, 회원관리 및 영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강원심층수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물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워터닥터’는 물 컨설팅을 통해 모집한 회원에 대한 혜택과 함께 고객관리의 측면에서 배송까지 책임지며 배송에 대한 수수료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창업시스템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이에 강원심층수는 매월 전국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워터닥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장소와 일정은 ‘천년동안’ 홈페이지(www.k1wa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329-2000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비밀 노출이 많은 여름철은 군살이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헐렁한 옷을 입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벙벙한 옷차림새는 자칫 더 뚱뚱해보일 수 있기 때문. 뷰티 전문가들은 여름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다이어트보다 오히려 TV를 보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이며, 자신의 체형과 성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비밀, 체형에 맞는 운동과 일상 속의 운동법에 대해 살펴보자. 도움말 규인美체형맞춤운동 이규인 원장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체형 망치는 습관? 운동 전 내 몸 상태 확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꿈꾼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다이어트를 해봐도 일시적일 뿐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또, 살이 빠졌다 해도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되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비결이다.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으로 지난 30년 동안 맞춤 체형교정을 해온 ‘규인美체형맞춤운동’ 이규인 원장은 “개인마다 성격도, 체형도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효과도 좋고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체형 불균형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운동이나 스트레칭,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이 외에 외상이나 내장기 질환, 관절과 척추의 퇴행성 변화, 출산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도움이 되는 운동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별 맞춤운동은 개개인의 키와 체중, 체형, 나이, 성별 등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활동적인 필라테스나 요일별 프로그램이 있는 헬스장 운동을, 성격이 느긋한 사람이라면 요가 등이 적당하다. 이 원장은 또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평소 턱관절이나 광대뼈 등의 안면비대칭이나 어깨 불균형, 굽은 등, 하체 비만, 휜 다리(O자형 다리, X자형 다리), 족부 불균형 등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고려해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Tip.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는다. -걸을 때에는 발뒤꿈치&rarr가운데&rarr앞쪽으로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걸을 때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편 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턱은 약간 당긴다. -쿠션이 없어 발의 완충작용을 할 수 없는 플리플랍(쪼리)은 가급적 피한다.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3~5분 동안 가슴을 편 자세를 유지한다. -한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피한다. -TV를 볼 때 비스듬히 누워서 보지 않는다.- 음식물을 한 쪽으로 씹는 습관은 피한다. 집에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이 원장은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지속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면 체형교정과 군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며 다음과 같은 동작을 권했다. 참고로 아래 동작은 순차적으로 할 필요는 없으며 어느 한 동작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손, 어깨 스트레칭 - 깍지를 끼거나 수건을 이용한 동작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의자에 앉은 뒤 두 손을 깍지를 낀 다음 머리 위로 쭉 펴 만세를 하듯 스트레칭 했다가 다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깍지를 끼지 않고 수건을 이용해도 좋다.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위로 쭉 올려 팽팽하게 만든 뒤 천천히 다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동작1) 허리와 등을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팔을 앞, 옆으로 기지개를 켜는 듯 동작을 하거나 팔을 위로 향한 뒤 손뼉을 치는 동작을 한다.(동작2) * 목 스트레칭 -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숙이는 동작 바른 자세로 앉아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혔다가 다시 천천히 고개를 숙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면 등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머리를 최대한 다리 쪽으로 숙인다는 느낌으로 구부린 뒤 손바닥이 두 발에 닿으면 잠시 멈췄다가 서서히 상체를 일으킨다. * 복부, 뱃살 스트레칭 - 좌우 옆구리를 틀어주는 동작왼쪽 팔이 오른쪽 팔걸이로 향하게 해 왼쪽 옆구리가 당기도록 틀어주고, 반대로 오른쪽 팔이 왼쪽 팔걸이로 향하게 해 오른쪽 옆구리가 당기도록 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상체를 급하게 비틀지 말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넷’ 박자를 세면서 천천히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체 스트레칭 - 다리를 쭉 뻗어 발가락 끝을 밀었다 당기는 동작 의자 양 옆을 두 손으로 잡아 중심을 잡은 뒤 양쪽 다리를 편안하게 앞으로 쭉 뻗어 발가락 끝을 몸 안쪽으로 향하게 최대한 당겼다가 다시 바깥쪽으로 쭉 미는 동작을 반복하다.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오른쪽 다리는 그대로 왼쪽 다리는 들어 올려 앞으로 쭉 뻗어준다. 그 다음 왼쪽 다리는 그대로 두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 앞으로 쭉 뻗어준다. * 다리 붓기 빼는 스트레칭 - 누워서 발을 흔들어주거나 무릎을 당겨주는 동작바닥에 누워 의자나 소파, 혹은 침대에 두 다리를 올리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뒤 양 발을 들어 허공에서 털듯이 발을 흔들어준다. 자기 전에 가볍게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누워서 깍지 끼고 무릎을 당겨주며 천천히 스트레칭 한다. Tip. 이규인 원장의 체형불균형 교정방법 *안면비대칭 - 위턱과 아래턱 사이가 벌어져 딱딱한 근육이 형성돼 있다. 입을 ‘아~’ 벌리듯 배꼽 중앙선으로 운동(배꼽 방향 일직선) 시키며 바로 잡는다. *굽은 등(전만증/후만증) - 일어섰을 때 허리통증이 유발되거나 옷을 입을 때 몸에 붙지 않아 보기가 싫고 심한 경우 목통증과 소화불량까지 생긴다. 이럴 땐 항상 가슴을 펴고 상체를 젖혀주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또, 턱을 당기고 어깨를 일직선으로 유지시켜주며 가방을 좌우 교대로 메는 습관을 갖는다. *하체비만 - 다리에 부종이 심하고 저리며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알맞은 운동, 규칙적인 식사습관,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또, 목욕하는 습관과 더불어 가볍게 다리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청소년 여드름, 여름방학이 치료 적기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는 여드름이 자주 발생한다. 청소년기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인지라, 여드름은 외모 콤플렉스나 우울증, 심한 경우 대인 기피증까지 생긴다. 게다가 자신감마저 상실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지나치게 신경 쓴 나머지 학업에 집중이 안 돼 성적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다. 청소년기에 유독 여드름이 활성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기에는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많이 난다. 학업 스트레스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데다 수면부족, 불규칙적이고 불균형한 식사습관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더 심해진다. 요즘은 사춘기도 점점 빨라져 초등학교 4~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여드름 고민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하러 온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감이 없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모습들이다. 이런 이유들로 여드름 고민을 안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여드름 고민에 좀 더 귀기울여주고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여드름치료는 통상 최소 3주에서 한 달 가까이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 남짓한 여름방학이 청소년여드름 치료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져서 모공에 피지가 쉽게 더 많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염증을 일으켜서 여드름을 더욱 활성화 시키게 된다. 좀 더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계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드름 치료가 끝났다고 해도 재발할 수도 있기에 사전·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몇 가지 여드름 관리 팁을 꼽자면, 우선 음식섭취에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킨이나 돈가스 같은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유제품, 햄버거, 피자, 라면 등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비누와 필링제품의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되며, 화장품(비비크림, 컨실러) 등의 과도한 사용도 피해야한다. 이런 것들이 피지를 꽉 막아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세안을 대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절대 손으로 짜거나 잡아 뜯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세안을 하면 피지 제거에 도움이 된다. 해든클리닉의원 곽귀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성조숙증 유발하는 소아비만, 어떻게 관리할까?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방송과 온라인상에는 매일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의지를 불태우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인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는 저칼로리 다이어트다. 먹는 양을 줄이면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소아비만 아동에게 이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져 키 성장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소아비만은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를 작게 만들 우려가 있는 성조숙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과도한 체지방이 렙틴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성호르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자녀의 건강과 원활한 키 성장을 위해서는 소아비만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아비만 치료는 키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1cm를 키우면 곧 1kg를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먹는 양을 일단 줄여버리면 키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 성장에 방해가 된다. 음식의 양을 줄이기보다는 음식의 내용을 탄수화물에서 단백질위주로 바꾸고 칼슘과 비타민 등을 유제품, 채소, 과일 등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은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과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줄넘기, 농구와 같은 점프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을 키우고 체지방을 감량하는데 효과적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계단 이용하기, 공원 산책하기,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학업과 가정문제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폭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인내심과 조절능력이 떨어져 스트레스상황에서 음식량 조절이 힘들어진다. 평소 많은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며, 소아비만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 속도를 조금 늦추면서 아이를 꾸준히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소아비만으로 인해 성조숙증에 걸렸다면 감비성장탕이 치료에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과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율무, 인진쑥, 강황 등 10여종의 천연약재와 특허 받은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한 감비성장탕은 체지방을 줄이고 여성호르몬을 낮춰 성조숙증 치료와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이키한의원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강동구에서의 추억을 공유해요 강동구에서는 구민들의 옛 추억을 공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억의 사진을 모으는 ‘나의 살던 강동은♪’ 이벤트를 열고 있다. ‘나의 살던 강동은’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옛 모습을 추억하는 시간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과 주민을 주제로 한 구민 소장 이미지들을 공유하고자 추억의 사진을 모집 중이다. 강동구청 홍보과 조미란 주임의 말이다. “기록사진은 90년대에 모은 적이 한번 있었지만 기록만이 아닌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모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을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재미삼아 추억삼아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들을 모으다보면 사진들이 예전의 강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동의 옛 모습에 대한 하나의 모자이크처럼 기록이 된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사진에 담긴 사연도 보내주시는 분들이 잘 적어주셔서 그 기록도 같이 남겨두려고 한다.”이벤트가 시작된 처음에는 일반적인 기념사진이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사라진 강동아파트나 암사아파트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들도 들어오고 있다. 강동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강동의 기록이 되는 사진들도 많다고 한다. ‘옛날 초등학교에서 엄마랑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자기가 엄마모습과 똑같다’라고 하는 느낌 있고 사연 있는 사진들도 있다. 보통 한 달에 15건에서 25건 정도가 접수 되었는데 점점 양이 늘고 있다고. 우편으로 등기로 직접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 이달에는 벌써 25건 이상으로 접수 량이 많아졌다.한 장의 사진에 담긴 옛날 추억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 응모주제 : 추억을 공유합니다. ‘나의 살던 강동은♪’○ 응모분야 : 강동을 주제로 한 옛 사진, 또는 특별한 이미지○ 응모기간 : 2014년 4월 25일(금) ~ 12월 12일(금) ○ 응모개수 및 응모자격 : 제한 없음, 강동구민 누구나○ 제출방식 : 인쇄 사진, 디지털 이미지(jpg 등), 동영상 자료, 기타 기록물도 가능※ 유의사항 : 이벤트에 제출된 자료에 대한 초상권, 저작권, 사용권 등 일체 권리를 강동구와 공유함○ 제출자료 : 파일, 사연, 출품자 인적사항(이름, 주소, 연락처)○ 응모방법 : 우편 제출, 전화 접수, 이메일(joanna@gangdong.go.kr),스마트폰 문자 카카오톡(010-3425-7115) ○ 우수작 시상 : 소식지 게재 및 소정의 투고료(5만원) 지급(매월 진행)○ 문 의 : 강동구청 홍보과 ☎ 02)3425-54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