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 울리는 붉은 함성 강남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영동대로 코엑스 앞(이하 영동대로)에서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와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응원전이 펼쳐질 영동대로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때도 서울광장 응원인파보다 더 많은 약 31만5천명(경찰추산)의 응원인파가 모이면서 월드컵 거리응원의 메카로 급부상했는데 7차선 도로의 넓은 공간에다 코엑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거리응원 장소로 손색이 없다.이번 거리응원은 영동대로 총 530m 구간에 달하는 거리에 메인무대를 비롯한 총 4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거리응원 장소 어디에서나 경기 장면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벤트존에서는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시작 전 인기가수들이 승리기원 공연을 펼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전을 선보인다. 한편, 경기별 약 3만 명 이상의 응원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는데,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들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세밀하고 짜임새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계획이다.또한, 거리 응원전에 따른 도로통제가 불가피한데 응원 시간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봉은사)사거리 구간의 상행 7차선(한전 측 도로) 통제가 진행되며 해당구간 한전 측 버스정류장 3곳이 임시 폐쇄될 예정이다. 각 경기별 도로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 6. 23 (월) 04:00 알제리전 (도로통제 : 6.22(일) 19:00 ~ 6.23(월) 11:00) ▶ 6. 27 (금) 05:00 벨기에전 (도로통제 : 6.26(목) 20:00 ~ 6.27(금) 1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6월 모의수능 이후, 이제 어떻게 공부할까? 이제 모의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을 위한 1차 관문이 끝났다. 이젠 2차, 나아가 최종 수능을 위해 달려야 될 때이다. 결과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150여 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는 뜻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계속 공부 한다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만일 다른 방법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건 몹시 큰 고민이다. 수험생들에게 들어보면 이맘때 가장 많은 고민은 학원이냐 아니면 독학이냐 인데, 제대로 된 결정을 하려면 2가지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장점보다는 단점을 정확하게 파헤쳐 보는 것이다. 먼저 종합반 학원은 생활 관리를 위해, 그리고 부모님이 가라고 하니까, 또는 남들 다 가니까 불안해서 가는 것이다. 하지만 학원 강의자체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다 보니, 본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수업조차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잘하는 과목이라서 수업을 더 듣기보다는 자습시간 확보가 필요한 과목의 수업조차도 억지로 들어야하는 등 일반 종합반 학원은 이미 정해진 강사와 과목별 시간시수, 그리고 정해진 교재로 타율적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개인별로 1:1 맞춤식 지도를 받을 수가 없고 본인이 정말 필요한 공부와는 동떨어진 학습을 강요받기에 정말 비효율적이다. 자습시간 확보 없이는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더라도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제대로 준비 없이 시작한 독학은 실제로 종합반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결코 더 효율적이지 못하다. 학생들은 단순히 독학을 하게 되면 혼자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필요한 인강만 들으면서 나머지 시간에는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슬럼프에 빠지게 될 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핵심이다. 합격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는 것. 이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독학을 통해 남은 150일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은 강제성과 철저한 관리를 담보해 줄 수 있는 독학전문 학원을 잘 알아보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 학습을 지도해주고 끌어줄 수 있는 졍규교사가 있고 특강등도 진행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유카스학원 이형균 원장02-575-1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2015학년도 대학별 특성화학과 소개 힘든 입시 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한 후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고민에 또다시 부딪치게 된다. 특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목표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게 아니라 단지 합격만을 목표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했을 경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보다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 인력이나 융합형 인재 등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들이 중점적으로 신설한 특성화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장학금 혜택부터 취업보장까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비롯해 각 대학별 특성화학과들을 모아보았다.자료 및 사진 : 각 대학 홈페이지/홍보팀, 유웨이중앙교육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성균관대가 삼성그룹과 산학협력 방식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한 학과이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바이오의학 분야에 집중한 특성화학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고급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 신입생들에게는 4년간 장학금 전액이 지원되며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삼성과 손잡고 만든 학과인 만큼 삼성그룹 입사 시 특전도 주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학회 및 심포지엄 참가기회 제공,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 지원, I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위주전형인 과학인재전형으로 10명, 논술우수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나군)에서도 5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의 경우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뇌·인지과학 전공이화여대는 국내 대학들 중 최초로 뇌·인지과학 전공을 신설해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뇌·인지과학전공은 뇌·인지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법학, 교육학, 의·약학 분야 중 자신의 전공 심화분야에 대한 학제 간 융합적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융합학 전문가를 배출한다. 교육과정은 뇌과학/뇌인지과학 등의 전공 기초과정을 거쳐 의·약학/법 윤리/생명과학/경제마케팅정치/교육 뇌융합과학 등 5개 전공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융합인재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연수 장학금도 제공된다.뇌·인지과학 전공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소속으로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20명,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정보통신대학)지난 2011년 첫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젝트, 설계중심의 트랙별 소수정예 집중교육과 기업체 인턴 십 참여, 국내·외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세계 IT산업의 주역이 될 엘리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기초가 되는 기초과학 및 공학지식의 습득, 응용력 함양과 실무적 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 진행 등 혁신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 및 석사과정을 연계해 5년제(3.5+1.5)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과 논술중심전형인 논술우수전형, 과학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전형에는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중앙대(서울) 소프트웨어특성화 전공(컴퓨터공학부)삼성전자, LG전자와의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기업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의 수요가 반영된 커리큘럼, 산학협력을 통한 리더급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한다.수시·정시모집 합격생 전원에게 1, 2학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며 3, 4학년의 경우 사전채용 합격 시 삼성, LG 장학금이 지급되고 취업도 보장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 3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3명, 학생부종합(심화형)전형 5명, 특기자전형 15명, 논술전형 6명 등 총 32명이며 정시모집(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중앙대(서울) 산업보안학과(경영경제대학)올해 유·무형 산업자산 보안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영경제대학 내에 산업보안학과를 신설했다. 경영학, 법학, 심리학, 컴퓨터공학 융합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7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5명, 학생부종합(심화형) 전형 10명, 논술전형 10명이며,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학생부, 논술전형 합격자 가운데 수능성적 상위 50%인 신입생과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외대(서울) LD(Language & Diplomacy)학부LD학부는 외교관이나 국제기구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학년도에 신설됐다. 외교영어 등 언어관련 교과와 국제정치, 국제법, 경제학 등 외교관련 교육과정을 포함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 국제기구(JPO 인턴십 이수 등), 국제교류기관(KOTRA, KOICA 등), 국가정보기관, 통역사, 다국적기업(해외담당) 전문직 등 다양한 국제전문직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4년 반액 혹은 전액 장학금이 제공되며 글로벌 인턴십과 교환학생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선 배정,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도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전형으로 27명을 선발하며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 합 4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정시모집(나군)에서도 15명을 선발한다. 단국대(죽전)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국제학부)2011년 공과대학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로 출발해 2012년 국제학부로 편제되면서 명칭이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으로 변경됐다. 다양한 이동통신 및 무선인터넷 등의 모바일환경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스마트차량 등의 차세대 이동통신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의 음성·데이터 및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또,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및 학점교류 지원, 외국 유학생 유치 지원 등과 영어중심 강의를 통해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가군)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안암) 사이버국방학과사이버국방학과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국방부가 손잡고 전문 정보보호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201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 학과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전원 장교로 임관돼 일정기간 동안 사이버사령부 등 사이버국방 관련부서에서 근무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양성된다.2015학년도에는 수시 과학인재전형으로 20명, 정시 일반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여학생은 모집인원의 10% 이내를 선발한다. 한양대(ERICA) 국방정보공학과한양대는 해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해군군사학과인 국방정보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방정보학과는 해 2014-06-16
- 턱 소리, 안면비대칭, 어깨 통증의 원인은 턱관절장애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크고 작은 턱관절장애를 가지고 있고, 그 수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턱 장애라고 가볍게 여겨 빨리 치료를 하지 않는 것도 통증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목과 허리통증은 턱과 관계된 근육이 정상적인 움직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턱의 문제가 몸의 균형을 깨고, 그로 인해 생기는 통증과 증상들이 몸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턱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우리 몸의 흐트러진 부분을 바로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체형교정’을 건강의 최우선 조건으로 강조하는 ‘규인미체형’의 이규인 원장을 찾아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해소법을 알아보았다. 턱관절장애, 안면비대칭, 광대뼈 축소에 효과적인 체형교정 턱을 괴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다. 여기에 치과치료를 오래 받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턱관절은 큰 영향을 받는다. 문제는 턱관절장애를 방치했을 때 개구장애(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증상)가 와서 하품 후 입을 다물지 못하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안면비대칭, 안면근육과 관련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을 수도 있고, 눈의 충혈이나 통증을 겪다가 시력저하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누구라도 병원을 찾겠지만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평소 이런 습관을 버리고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상태진단을 받은 후 꾸준한 체형교정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키와 체중, 체형, 나이, 성별에 따라 개인별 운동이 다 다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운동이 진행되어야 직접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과격한 운동이 좋다고 하고, 유행하는 운동이니 따라한다는 심리는 위험합니다. 체형교정이 올바르게 진행될 때 턱관절장애는 물론 안면비대칭도 바로 잡을 수 있고, 튀어나온 광대뼈도 축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원장의 설명이다. 목 · 어깨 · 허리통증도 1:1 운동처방으로 효과 높여 한 번 균형이 깨진 몸은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삐뚤어진 쪽으로 가야 몸이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의 이상 징후를 인식하지 못한 채 방치하면 결국에는 좋지 않은 자극이 누적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원장은 예방을 하겠다며 혼자서 아무 운동이나 열심히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신체의 좋지 않은 부위가 다르고 그에 맞는 운동법도 다릅니다. 몸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운동을 할수록 몸이 더 나빠지겠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내 몸의 상태와 그에 맞는 운동이 어떤 것인지 알고, 처방받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일상 중에 하는 운동으로는 팔을 앞, 옆으로 기지개를 펴는 체조라던가 위로 뻗어 손뼉 치기, 깍지 끼고 만세 부르기 체조 등을 권하고 자기 전 누워서 깍지 끼고 무릎을 당겨주는 체조도 유익하다고 설명한다. “운동이라고 해서 꼭 헬스장을 가거나 시간을 따로 내서 열심히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땐 준비운동이나 마무리 운동은 생략해도 되겠죠. 하지만 이때에도 몸의 증상에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체형교정의 큰 효과는 다이어트와 성장 엄마들은 아침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이부자리에서 끙끙거리는 자녀들이 안쓰럽다. 하지만 통증이 없으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가 힘들어서, 게을러서 등의 이유로 못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몸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이 원장은 “거북목 증상이 생기고 어깨가 뭉치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력이 나빠지고 얼굴 표정도 일그러집니다. 짜증이 많아지고, 아침에 쉽게 못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체형교정을 진행하면 아침 기상이 쉬워지고, 시력이 좋아지며, 몸이 바로 선 덕분에 숨은 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성들에게 중요한 다이어트 효과까지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이 원장은 선수시절, 지도자시절, 교직시절 등을 통해 30년 이상 많은 임상경험을 쌓았다. 몸을 바로 세우다보면 건강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는 이 원장.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운동이 내 몸에 맞는 운동인지, 진짜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원장을 만나 상담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567-5875 www.kyuin.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결혼 정보는 올바른 소개가 가장 중요하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꼭 선택해야 하는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결혼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부부의 연(緣)을 맺게 되는 결혼이야말로 인생에서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한 일이다. 인생의 시작과 동시에 밑거름인 ''결혼''을 얼마나 잘 다져 놓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반적 흐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인연을 맺어주는 일은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좋은 배우자를 만나 사랑과 신뢰를 토대로 서로 이해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행복이다. 듣기만 해도 소중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다. 따라서 사람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맺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가 올바른 결혼 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실현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기업형 결혼정보회사가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독신주의자, 만혼(晩婚)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 문제로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은 단순히 기업 이익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선택 결혼을 위한 매개체로 결혼정보회사가 수없이 자리 잡으면서 저마다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회사 홍보를 하고 있다. 따라서 회원 가입을 고민하는 분들은 광고 등을 보고 무작정 가입할 것이 아니라 수많은 결혼정보회사 중에서 신중하게 따지고 판단해 공신력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회원 수가 많은지, 소개 받는 파트너가 본인에게 적당한지, 매니저가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소개해 주는지, 만남의 횟수는 충분히 제공하는지, 회원에 대한 이력 관리(프로필, 상담 내역, 성향, 매칭 이력 등)를 철저하게 해주는지, 신원인증을 거쳐 입증된 회원만을 소개함으로써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인지, 끝까지 책임지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최선을 다해 주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신중한 판단의 결과로 이러한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하면 성공적인 결혼에 반쯤은 다가선 것이고, 그 이후는 본인과 결혼정보회사가 서로 협력하며 아름다운 평생 인연을 찾아가면 될 것이다. 송민정 대표노블진정보(주)문의 1688-8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강남구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강남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 6월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에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 시작한 치유프로그램은 주변 사람과의 대화단절 등으로 생긴 마음의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 결론으로 내닫는 이들을 위해 말하기, 쓰기, 느끼기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내용을 담아 우리사회에 치유적 공기를 퍼뜨리겠다는 프로젝트다.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6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에 치유에 효과를 본 이들이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사실을 전달하고 치유를 돕는 과정에 참여하는 ‘치유 활동가’로 활약해 다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모집한 20명과 함께 영동새마을금고 3층 카페 ‘티앤유‘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 3시 사이에 진행한다.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보면 아리랑 곡선을 통한 말하기,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잊을 수 없는 음식,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한마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장 깊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참여자들의 느낌을 공유하여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속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치유 증진을 위해 매회 치유밥상을 제공하여 참여자 간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일상생활과 같은 치유환경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이 밖에 구는 10월에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544-8440) 또는 강남구보건소(☎ 3423-712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법 최근 변화된 대입제도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일 것이다. 2015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주요대학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 중 하나가 됐다. 게다가 논술 전형에 비해 재수생이 많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재학생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장 난감한 입학전형이기도 하다. 필자가 입학사정관으로 재직하며 학생을 평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통한 효과적인 준비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의 교내 활동 계획을 잘 찾아서 일년 단위로 플랜을 짜도록 하라.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상당히 많은 학교 활동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활동이 모두 작든 크든 평가의 대상이 된다. 미리 플랜을 짜두지 않으면 교내 활동이 있는지 모르고 넘어가게 되거나 여러 활동이 겹쳐서 학업에 지장을 준다. 둘째, 교내 또는 교외 활동을 내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하라. 예를 들어서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그 활동이 내 스토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왜 토론 동아리를 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고 수상을 통해서 활동의 결과를 극대화 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셋째,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라. 학생부종합 전형은 종합적이고 정성(定性)적인 평가를 한다. 예를 들어서 학업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학생의 내신 등급도 보지만 각종 교내 교과 대회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서술, 다른 비교과에 기록된 학업적인 능력을 보여준 활동 등을 모두 고려한다. 그리고 종합적 평가 방법의 특성상 어떤 부족한 부분을 다른 결과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력에 비해 내신 등급이 낮게 나왔을 때 해당 교과 관련 교내 대회 등을 통해서 실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언제나 균형을 생각하라. 학생의 역량은 한정되어 있고 학교가 제공하는 모든 활동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학업적 역량도 매우 중요한 평가 기준이므로 빼놓아서는 안 된다. 학교 활동의 비중을 어떻게 균형있게 배분하느냐가 성공적인 준비의 필수 조건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노리기 위해서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방법을 살펴보았다. 다음 회에서는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고세종 전임 입시컨설턴트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3444-1776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은 무엇인가? 한국인이 영어를 정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지만 이미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한국어식 사고방식이 영어에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금세 영어에 녹이 슬고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의 한국 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반복적, 규칙적,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진지하게, 진득하게 해야 한다. 먼저 반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학습한 것을 충분히 반복하여 공부하면 한국어의 간섭을 조금씩 극복해 나갈 수가 있다. 또 영어를 머릿속 기억의 캔버스에 좀 더 깊이 각인시켜서 필요할 때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면 영어는 반드시 늘어난다. 또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얼마 동안은 반드시 영어 공부를 한다는 자신만의 규칙을 정하고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듣기를 하든지, 읽기를 하든지, DVD를 보든지, 인터넷을 활용하든지, 학원에 다니든지,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분량의 영어 공부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영어 공부를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할 수가 있다. 영어공부는 상당한 기간 동안, 적어도 몇 년을 지속하지 않으면 별 효과가 없다. 물론 어떤 학습 자료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교재를 지속적으로 공부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아차리게 된다. 사실, 특정 교재가 영어 실력을 높여 준다기보다는 어떤 교재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Malcolm Gladwell은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람들의 전문성 확보 방법에 대한 분석적 연구를 바탕으로 1만 시간의 법칙을 언급했다. 누구든 자기 분야에 1만 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할 때 약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100년도 못 사는 인생에 10년을 투자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이 하기에 따라 그 기간을 얼마든지 단축할 수가 있다. 반복적, 규칙적,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1만 시간 정도 한다면, 영어 배우기에 불리한 조건만 있는 것 같은 한국 땅에서도 영어를 상당 부분 정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추구하는 서울교대 국제어학원에서 영어 공부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완기 교수서울교대 영어교육과문의 02-3475-2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유학생과 중고생 SATㆍTOEFL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분야별ㆍ과목별 맞춤수업과 소수정예 원칙 … 美 명문대 졸업한 토플 교수 출신 원장 직강으로 실력 향상 압구정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www.kindleprep.com)’은 캘리포니아 UC Berkeley를 졸업하고 토플 교수를 역임했던 배윤호 원장의 직강과 소수정예 강의로 목표점수 성취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 유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는 물론, 여름방학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생물학, 수학 등 과목별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킨들프렙어학원을 찾아가봤다. 강한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멘토 역할 킨들프렙어학원은 美 명문대 출신으로 구성된 SAT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주요과목 원장 직강과 10명 이하 소수정예 수업, 학생 밀착관리, 영어 몰입교육으로 목표점수 성취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강한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학생 스스로 충실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며, 방학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는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멘토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이렇듯 킨들프렙어학원이 여느 학원과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배윤호 원장의 생생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형성된 남다른 교육철학 때문이다. 그는 초등학교 때 이민을 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와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을 전공했다. 배윤호 원장은 “나 역시 영어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강한 목표의식을 갖고 대학교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학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성적향상뿐 아니라 유학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킨들(Kindle)은 ''관심이나 감정 등에 불붙이다''는 뜻. 열정을 불태우는 SAT 전문가들의 모임이자 열정을 불태우며 SAT 준비를 하는 학원이란 의미의 킨들프렙(Kindle Prep)은 배 원장의 이러한 교육철학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대형학원에서는 볼 수 없는 일대일 밀착관리로 SAT와 TOEFL, AP, ACT 등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가 학생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대입 검정고시와 비슷한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 미국?캐나다에서 정규 고교교육을 마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고졸 학력 인증서) 시험 대비까지 배 원장이 책임 지도하고 있어, 그동안 킨들프렙어학원을 거쳐 간 다수의 학생들이 美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단기간 목표점수 성취 현재 킨들프렙어학원에서는 SATㆍTOEFL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ㆍ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운영 중이다. SAT 대비반은 2개 반(매일반, 주말반)으로 운영 중이다. 중ㆍ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유학을 준비 중인 중ㆍ고등학생 대부분이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뤄지는 토플 집중코스반(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이다. 8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2014년 여름방학 특강’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배 원장은 "단기간에 SAT 평균 200~300점, TOEFL 15%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하루 8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지만 자율학습과 복습, 단어 암기, 숙제 등을 모두 학원에서 끝낼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도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12-5102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킨들프렙 2014년 여름방학 특강기간 : ~8월 15일(금)까지 시간 : 오전 9시~오후 1시(SAT&TOEFL 특강) 오후 2시~오후 6시(분야별ㆍ과목별 TOEFL 특강)※ 매일 8시간 수업. 매주 월요일 수강등록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퓨전 오리요리 전문점 ‘마이덕’ 6월 초입인데 30도가 넘는 날씨 탓에 벌써부터 체력에 이상 조짐이 보인다. 궁리 끝에 혈액순환과 해독기능,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오리고기집을 찾아 나섰다.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퓨전오리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재시민의 숲 근처의 ‘마이덕’을 접수했다. 양재 시민의 숲 오리요리 맛 집 ‘양재 시민의 숲’역 3번 출구, 양재꽃시장 건너편에 자리한 마이덕은 퓨전오리요리 전문점이다. 2012년 6월에 오픈한 이곳은 현대, LG전자, 코트라 등 인근 기업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주중에는 직장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 오리고기 맛 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Y-STAR ''식신로드''에 방영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이곳은 포항에서 웨딩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주)송담 F&C가 외식사업에 뛰어든 후 ‘오리요리의 세계화’를 콘셉트로 만든 레스토랑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리집하면 오리전골이나 백숙, 진흙구이, 훈제구이의 범주를 못 벗어납니다. 웰빙 재료인 오리를 한식의 틀에 가둔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젊은이, 나이 든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리요리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마이덕 김성훈 전무이사의 말이다. 200명 수용할 수 있어 각종 모임에 적합건물 설계부터 레스토랑 오픈까지 긴 시간 정성과 신념을 가지고 만든 마이덕은 1층은 주차공간이고, 2~3층은 레스토랑이다. 2층 홀에 들어서면 4미터가 넘는 높은 천장 때문인지 시원하면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산호석을 이용한 세련된 벽장식에 오리 알로 포인트를 주고, 귀여운 도널드 덕을 캐릭터로 활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밖 너머 은행나무와 조명이 어우러져 독특한 밤풍경을 연출하는 홀 안쪽 테이블은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라서 예약은 필수이다. 2층이 홀 위주인 반면 3층은 가족단위 모임이나 직장회식, 돌잔치 등 단체 모임이 주를 이루는 룸 위주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조용한 룸은 4인석에서 12인석 등 40명까지도 앉을 수 있어 단출한 가족모임에서 단체 손님들까지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단, 2층 홀이 훈제꼬치구이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 3층 룸은 코스 메뉴 위주의 식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정직한 맛과 퓨전 스타일로 인기몰이‘음식을 가지고 절대 장난치지 않는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음식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마이덕의 요리 특징은 즉석 수제요리에 있다. 모든 요리는 주문 즉시 주방에서 만들어진다. 오리훈제구이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참숯 통에서 가공, 처리되어 신선한 맛이 그만이다. 국내산 오리고기만을 고집하는 마이덕의 오리요리는 훈제부터 바비큐, 로스,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한식 재료에 오리엔탈 소스 등 동남아 스타일과 이태리 요리의 특징을 절묘하게 섞어서 다양한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모임에 좋은 다양한 코스 메뉴 선보여3층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는 런치와 디너, 평일과 주말로 나눠져 무척이나 다양하다. 평일 런치 3가지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 A코스에는 오늘의 스프와 샐러드, 허브로스, 오리가슴살, 오리엔탈스모크덕, 로스롤, 공기밥과 국, 후식 등 다양한 오리고기 메뉴가 이어진다. 주말 가족 모임에는 패밀리 런치 메뉴를 추천한다. 아이들을 배려해 매운 음식을 빼고 담백한 음식으로 구성했다. 코스 메뉴의 상차림은 이태리 요리처럼 비주얼을 살려서 요리마다 시각적 효과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허브로스와 훈제오리, 오리엔탈 샐러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오리엔탈스모크덕, 식감이 좋은 로스롤 등 오리요리의 변신이 이채롭고 새롭다. 특히, 코스 메뉴 찬으로는 고기의 느끼함을 상쇄시키기 위한 피클 위주의 5첩 반상도 인상적이다. 코스 요리에 제공되는 오리 미역국은 새로운 시도라 할 만큼 시원한 맛이 무척이나 신선했다. 단품 메뉴 중에는 오리껍질을 이용한 스파이스 훈제 BBQ가 최고 인기. 매콤한 양념에 달콤함이 더해져 오리 껍질 특유의 강정 맛이 중독성을 발산한다.오리를 테마로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가지고 퓨전오리요리로 승부수를 던져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이덕. 색다른 퓨전오리요리가 궁금한 이들은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위치 서초구 양재동 351-4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주차 가능 문의 02-572-5200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