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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영재학교 평균 경쟁률 18.41대 1 지난 4월 21일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끝으로 2015학년도 7개 과학영재학교의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첫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올해 과학영재학교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60명 늘어난 714명이었다. 총 지원 학생은 1만146명(지난해보다 2622명 증가, 학교간 중복지원 인원 포함)이었다. 특히 서울과학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의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상승한 경쟁률, 이유는 무엇일까?올해 전국 7개 과학영재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8.41대 1이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6.09대 1보다 높은 수치다. 대전과학고가 24.62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과학고가 22.43대 1, 한국과학영재학교 21.42대 1, 경기과학고 20.77대 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9.11대 1, 서울과학고 11.93대 1, 광주과학고 9.03대 1의 순이었다.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전체 모집 정원이 늘어났지만 경쟁률은 더 상승했다.과학영재학교 입시전형에 지원한 학생수가 증가하고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원인이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과학영재학교의 대입 실적, 내신 절대평가 시행, 학교간 중복지원 증가, 선행학습 금지법 적용 제외학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올해 과학영재학교 지원자가 늘어난 것은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제 첫 시행을 들 수 있다. 성취평가제가 도입된 후 첫 고입을 치르는 해로 과목별 석차가 학생부에 표기되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갖고 지원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올림피아드학원 광진영재센터 석원희 원장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등장으로 순수 과학도의 꿈을 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과학과 연계된 진로를 꿈꾸던 학생이 과학영재학교 입시에 뛰어든 것도 지원자 증가에 한몫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과영 지원 학생 60% 이상 수도권 출신지난해 과학영재학교 중에서 경쟁률이 2번째로 높았던 서울과학고는 지원자가 833명 줄어들면서 눈에 띄게 경쟁률이 하락했다. 이는 다른 과학영재학교들과 전형 일정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진학사 이동희 소장은 “서울과학고 지원자 중에는 비서울지역 학생들도 많은 편인데, 지난해의 경우 전형 일정이 다른 과학영재학교들과 겹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영재성검사가 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와 겹치면서 2·3단계 일정을 고려해 비서울지역권 학생들의 지원이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한국과학영재학교는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24명 감소했지만 지원자는 275명 증가했다. 지원자를 지역별로 분석하면 서울지역 학생이 7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704명, 부산 310명, 인천 172명, 경남 154명 등이었다.경기과학고도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가 311명 증가하면서 20.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율 상승은 주요 과학영재학교들과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았고 영재성검사를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통합하면서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 서류가 다소 부족한 학생들도 영재성검사에 기대를 걸고 지원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대구과학고는 지난해에 비해 887명이나 지원자가 늘었다. 첫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실적이 우수했던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3차 과학캠프 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은 6월 중하순에 있을 과학캠프만을 남겨둔 상태다. 과학캠프에서는 수학·과학 개별 문제풀이형, 팀프로젝트형 등으로 나눠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청각자료를 활용하거나 실험도구로 실험결과값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구성도 가능하다.올림피아드학원 광진영재센터 석원희 원장은 “3차 캠프전형은 2단계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형이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학·과학 심층면접, 인성면접, 글쓰기, 토론, 과학실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캠프에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의 경우 풀이 과정도 배점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풀이를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팀프로젝트의 경우 팀에서의 리더십, 협동력, 갈등해소능력 등도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따라서 서면으로 제출하는 답변뿐 아니라 팀 논의 과정도 신경 써야 한다.진학사 이동희 소장은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을 숙지하고 예상문제에 대해 최대한 꾸밈없이 진솔한 답변을 생각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답변의 독창성은 꾸미지 않은 진솔함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James 원장이 말하는 SAT 고득점 비법 - Deep Reading 학습법 SAT 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외국에서 수년간 영어를 공부한 덕(?)에 실용영어 수준의 영어는 완성되었지만 그 이상의 어휘와 독해력과 논리력이 완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수준에서 계속 맴도는 현상이 지속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 바로 Deep Reading 학습법이라고 한다. Deep Reading 은 SAT College James 원장의 25년 6만 시간의 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교육법인데, 문장분석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의미를 캐내는 학습법으로 애매한 감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과는 대조가 된다. 정답과 오답을 구별하는 핵심은 제시문에 나오는데, 이러한 제시문을 심도 있게 구조적으로, 의미론적으로, 주제적인 논리력을 통해 분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시문에 드러나 있는 힌트를 찾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정답을 정확하게 찾아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deep Reading 을 통해 정확한 의미를 캐내는 정교한 학습을 해야 한다. 글의 구성은 주제문과 몇 개의 소재로 구성이 되어 있고, 글의 구성원리는 동일 주제문, 두 개의 주제문, 반전형 주제문의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글의 구성을 기반으로 출제가 된다. 구체적으로는 주제문 도출 능력, 논리력인 글의 흐름 파악 능력, 세부적인 정보파악능력으로 출제가 된다. 이러한 출제들은 기본적으로 정확한 해석능력, 즉 Deep Reading 능력을 기반으로 출제된다. 그러하기 때문에, 단순한 지문의 피상적인 이해로 문제를 풀어가는 경우에는 초, 중급 문제만을 득점하게 되고, 고난도의 문제는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각각의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문장의 문법적인 구조와 Syntax적인 문장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단어가 가지는 1,2차적인 의미까지 잡아내야 하며, 각 문장들이 문단을 만들어가는 글의 흐름, 그리고 전체적인 하나의 글을 만들어나가는 줄기를 잡아내는 능력까지를 포괄하는 포괄적 개념의 학습법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학습능력을 강화시키게 된다. 문제를 깊고 심도있게 문장을 분석하는 힘을 만들어 내는 이번 deep Reading은 SAT 1,800~2,000점의 학생들과 SAT CR 만점을 원하는 학생에게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발표불안의 이해와 해결책 1.발표 불안증의 이해 남의 평가를 받아야 할 입장에 서면 사람은 누구나 결과를 걱정하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초조해진다. 직업강사나 방송인들처럼 매일 같이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도 상황에 따라서는 발표불안이나 긴장을 하게 된다. 즉, 발표 불안증은 누구나 겪게 되는 극히 자연적인 현상인 것이다. 따라서 발표를 앞두고 불안하다고 해서 ‘나는 왜 이럴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여유있게 보이는데’라며 스스로를 자책함으로써 그 불안감을 가중시킬 필요는 없다. 사실 겉으로 침착해 보이는 다른 사람들도 속으로는 이 불안감과 싸우고 있으며, 자신도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침착해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발표 불안의 해결책 가. 실습적인 방법 만약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려워서 피하고 싶은 심정이라면 대처하는 방법에는 딱 한가지있다. 그것은 바로 발표경험을 자주 가지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터득하는 방법이다. 한두 번씩 발표를 할 때마다 점점 자신감이 불어나면서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이 생긴다. 그러므로 스피치 할 기회가 주어지면 사양하지 말고 과감히 나서서 연단 경험을 많이 갖도록 한다. 실패경험으로 인해 발표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면 잘 준비를 하여 성공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다. 나. 심리적인 방법 완벽하게 잘하겠다는 생각과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에서 벗어나야 한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 드리겠다는 마음자세와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가 하지 말자. 다. 발표불안의 또 다른 원인 *말하는 방법이나 내용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발표 말고도 더 큰 고민거리가 있을 경우 *중요한 모임에서 발표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우 *청중의 수준, 권위, 연령, 지위가 발표자보다 높을 경우 *앞뒤로 능숙한 발표자가 있을 경우 *청중의 반대가 예상되거나 막상 야유가 터져 나왔을 경우 라. 발표불안의 또다른 원인 역시 성공경험을 쌓으면서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정순인 (02)586-5656 www.speech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태국 BROMSGROVE 대원국제 외국어학교 유학 국제교육기관(IIS)의 ‘오픈도어 보고서 2013’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유학생이 중국 29%, 인도 12%, 한국 9%로 3위를 차지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자녀 유학을 위해 부부가 떨어져 사는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되고 있다. 가족이 서로 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왜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유학을 보내는 것일까? 유학을 통해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능통한 영어 실력이다. 아이들은 영어 환경에 놓이면 성인에 비해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영어를 못하면 대학과 취직, 승진까지 어려운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유학을 온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체험하면서 영어를 습득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외국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사용하면서 문맥 속에서 그 단어 사용법과 단어 하나하나의 미묘한 차이까지 알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습득한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세계 속에 어디에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둘째, 자기 주도적 습관을 갖게 되고 그것이 아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아이들이 초, 중학교 때 갖는 습관이 자신의 평생을 좌우하게 된다. 부모님들과 이 사회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하길 바랐다. 그런데 부모님 그늘 밑에서 일일이 챙김을 받으면서 자기 주도적이 되긴 쉽지 않다. 그러나 유학을 하면 주위 도움 없이 혼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생기며 아이들은 그러한 상황에 놓이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해결하며 자기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갖게 된다. 그리고 훨씬 빠른 시기에 자립심과 독립심을 갖게 된다. 셋째,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유학은 직접 외국인들과 부딪쳐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더 큰 배움과 체험이 될 수 있다. 넷째, 외국 학교들은 놀면서 배우는 교육이며, 해외에서는 한국이란 글자만 봐도 반가워하고 한국에 대한 애국심을 갖게 된다. 본인이 세계 속의 한국을 대변자로써, 한국인으로써 더 열심히 한국을 빛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 비용이나 안전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우리나라 중산층 부모들로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으로 자녀를 유학 보내는 것은 불가능이라 말한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대안이 있다. 바로 자유의 나라, 저렴한 나라 태국이 있다. 태국은 미국 또는 영국 국제학교가 2,000개가 넘는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다. 유정숙 강사태국대원국제학교문의 02 508 4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소그룹 토론식 수업 통한 창의인재양성 자녀가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경우라면, 또는 자녀가 다년간 해외에서 공부하다 돌아온 초등, 중등학생의 경우라면 이후 꾸준히 다닐 학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언어적 환경을 유지시켜주면서도 아카데믹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M·I어학원’ 같은 경우에는 2006년 오픈한 후 지금껏 제대로 된 광고 한 번을 하지 않았지만 귀국학생이나 영어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명학원으로 통한다. 어떤 커리큘럼과 교육목표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지 확인하기 위해 ‘M·I어학원’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교육효과 극대화 ‘M·I어학원’에서는 정원 제한이 엄격하게 유지된다. 1~2학년 클래스의 경우는 최대 6명, 3학년 이상의 경우는 최대 8명이다. 전담강사도 한 클래스 당 2~3명으로 구성된다. 이미 방대한 양의 영어에 노출되었던 학생들에게 speech(debate) 수업은 매우 중요하고 그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소그룹 수업이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2~3명의 전담강사들은 매일 재원생들의 상태와 학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1명의 강사가 진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주관적인 판단을 2~3명이 함께 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성비, 성향, 레벨에 맞는 클래스가 구성되고, 모니터링의 결과에 따라 학생의 수업 레벨은 언제든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최정욱 상담실장의 설명이다. 레벨 조정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향이나 speaking, writing 등 영역별 성취도에 따른 최적화된 클래스를 찾아주기 위함이라는 설명도 덧붙인다. 원어민과 교포로 구성된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의 주도면밀한 관찰과 꾸준한 학습결과에 의한 조정이기 때문에 일회적인 테스트만을 기준으로 나뉘는 클래스와는 그 효과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reading을 기본으로 한 speaking과 writing 중점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은 만큼 ‘M·I어학원’은 영어의 학습적인 효과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창의적 발전을 꾀하도록 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의 기초체력이 탄탄해지도록 유도한다. 어휘 습득도 과제로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Book Club시간에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접하면서 저절로 습득되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업이 끝나기 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습득 정도를 확인한다. "discussion(토론) 중심의 학원이라 speaking이 강점인 것은 분명하지만 ‘MI어학원’은 무엇보다 reading을 통한 academic과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최 실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어린 학생들은 말하는 것을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을 제대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reading이나 writing의 향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reading의 정확한 이해를 자신의 논리적인 이론으로 발표(speech, debate)하도록 하고, 토론으로 향상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에세이를 작성하는 능력으로 연결된다. 정규수업의 핵심강의만을 모은 방학특강 ‘M·I어학원’에서는 6월 23일부터 4주간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생을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수, 금(주 3회) 진행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정규수업이 영역별로 reading, grammar&writing, discussion(speech &debate), TOEFL로 나뉘어져 있다면 특강은 소설 안에서 영역별 수업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원은 저학년의 경우도 최대 8명이다.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은 특강반 학생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래서 특강을 접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우 정규수업으로의 연계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저희는 어린 학생들이 압박감에 시달리며 공부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메트리얼들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어려운 콘텐츠라고 해서 꼭 재미없게만 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숙제나 시험은 타이트하게 진행되지만 수업만큼은 가능한 흥미롭게, 책상배치도 O모양이나 ㄷ모양으로 구성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고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는 것이 최 실장의 설명이다. 문의:(02)563-2400 www.miedu.co.kr www.facebook.com/miedukorea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유학만 가면 끝? 대학 1~2학년 학점이 발목 잡는다! 압구정 ‘Course4.0’에는 미국 명문대 출신 공동대표(Daniel Chung, Ethan Ko)가 직접 필수과목 강의와 학점관리, 진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입국한 해외 유학 대학생들의 학구열로 연일 뜨겁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가 결코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 시스템 바로알기 *드롭(DROP) 제도의 막대한 영향대학 입학 후 첫 1년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생물학, 공학 등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의 필수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Course4.0’의 Daniel Chung 대표는 “미국 대학은 수업을 듣다가 수강을 취소할 수 있는 드롭이란 제도가 있다. 드롭 과목은 성적표에 기재돼지 않아 수강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며 중간고사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드롭 신청자 수는 전체 수강생 중 20%가 넘는다. 상대평가인 필수과목에서 주어지는 A나 A-는 일반적으로 총수강생 중 상위 20%만 받을 수 있으며 드롭 신청자 수를 제외한 총수강생을 기준으로 학점이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총 수강생이 100명이라면 이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20명이 A나 A-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드롭 신청자 20%를 제외한 80명 중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6명까지만 해당된다는 것. 졸업 때까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가능 학점인 3.5 이상을 유지하려면 대학 1~2학년 때 수강하는 필수과목들이 A나 A-, 최하 B+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수치상으로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 세계 수재들이 다 모인 미국 대학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상위 학점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Daniel Chung 대표의 설명이다. *패스/노패스(Pass/NO Pass)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학점 경쟁드롭뿐 아니라 패스와 노패스 제도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Course4.0’ Ethan Ko 대표는 “각 과목에서 C- 이하를 받게 되면 노패스로 처리될 수 있어 자칫 학점인정이 되지 않으며 성적표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다. 한국 대학에서는 F를 받아도 계절 학기나 재수강 제도가 있어 학점을 다시 받을 수 있는데다 과거에 받았던 학점은 성적표에 남지도 않는다. 하지만 미국 대학은 다르다. 해당 과목의 학점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3~4학년 때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성적표에도 그 상흔이 그대로 남는다. 만일 1학년 때 학점 평균이 2.8이었다면 3~4학년 때 모든 과목에서 4.0을 받는다 해도 4년 동안의 학점 평균이 3.7을 넘기 어려우며, 더군다나 규모가 큰 주립대는 학점 받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취업할 때 학점 평균이 3.5 이하인 경우에는 아예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며 대학원 진학도 어렵다. 의치예과의 경우는 3.7 이상이 안 될 경우 대학원 선택의 폭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대학 1~2학년 때의 성적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미래 진로에 복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Ethan Ko 대표의 설명이다. 미 명문대 우수 졸업생 출신 대표의 직강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Daniel Chung, Ethan Ko 공동대표는 해외 대학 입학 컨설팅을 6년 정도 담당하다가 학점관리를 힘들어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이를 전문으로 컨설팅 하는 ‘Course4.0’을 설립했다. Daniel Chung 대표는 UC 버클리대를 졸업했으며 경제학 등 과목 우수학생으로 재학 당시 해당 과목 과외지도를 담당했던 피어 어드바이저 출신이다. Ethan Ko 대표는 프린스턴대 우수졸업생 출신으로 정치학과 라이팅 부문에 두각을 나타냈던 재원이다. 이렇듯 두 사람의 뛰어난 능력과 지도경력은 ‘Course4.0’이 자랑하는 경쟁력이다. ‘Course4.0’에서는 경제학ㆍ경영학, 정치학ㆍ법학, 자연과학ㆍ공학 3개 부문 주요학과를 선점, 아이비리그와 미국 대학 Top10 기출문제들을 총망라해 필수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또, 수강종료 후에는 스카이프와 이메일, SNS 등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해외 대학 시스템 및 학점관리 등에 관한 상세내용은 오는 5월 2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Course4.0’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설명회 대상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입국한 영어권(미국, 영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 유학생과 올해 합격한 예비 대학생들이다. 문의 010-5055-6693, daniel.jw.chung@gmail.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urse4.0 설명회 - 5/29(목) 리츠칼튼호텔 옥산룸(오후 3~5시)*필수과목 강좌 - 1차 6/16~7/11, 2차 7/14~8/8(신사동 567-28 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뮤지컬리뷰] 헤드윅이 다시 돌아왔다 동독 출신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에 우리는 왜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 결국은 그가 말하려는 메시지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픈 과거를 가진, 분노를 품고 사는, 사랑을 갈망하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자 하는, 잃어버린 반쪽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 <헤드윅>. 무대 위의 비상구가 스르르 열리면 영광의 광채와 관중들의 환호가 시작된다. 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헤드윅>이 다시 돌아왔다. 아홉 번째 시즌이 되는 2014년의 ‘헤드윅’ 역할은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이 맡았고, ‘이츠학’ 역할은 이영미, 서문탁, 전혜선, 최우리가 맡았다.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중소극장 공연 역사상 최고의 객석점유율과 최다 누적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며 연간 140여 회 관람기록을 보유한 관객이 생길 정도로 중독성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김재욱, 김동완, 박건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그동안 ‘헤드윅’ 역할로 무대에 섰으며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윤희석, 송용진, 이석준, 최재웅, 손승원 등이 <헤드윅>을 통해 스타덤에 올라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작사 쇼노트는 2014년을 끝으로 현재 버전의 공연은 당분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헤드윅>의 새 버전을 한국으로 옮겨 공연하기 위해서란다. 바쁜 스케줄의 조승우, 박건형이 이번 무대 출연을 결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2014년을 끝으로 당분간 만날 수 없는 뮤지컬 <헤드윅> 오리지널 버전은 삼성역 백암아트홀에서 9월 28일까지만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9-903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전시소식]‘그리기의 즐거움_화가畵歌: 사의寫意찬미’전 (재)한원미술관에서는 2014 상반기 기획전으로 ‘그리기의 즐거움_화가畵歌: 사의寫意찬미’전이 오는 6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장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신진 한국화 화가의 발굴이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화가: 그리기의 즐거움’전 5주년 특집으로, 지금의 한국화가 동시대미술의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진단한다. 또한, 글로벌한 세상 속에서 소통될 수 있는 매체의 힘을 찾아 전시를 통해 그 힘을 확인해보고자 기획되었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모두 24인이다.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신진작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젊은 세대의 감성이 반영된 작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역대 화가전 참여 작가 11인의 작품들에서 (재)한원미술관의 신진 발굴성과와 그들의 깊어지는 작품세계를 통해 한국화의 양상을 짚어볼 수 있다. 또한 현재 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특별 초대작가 5인의 작품세계를 통해서도 동시대적인 미술로서 한국화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도 준비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신진작가들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중진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함께 조명함으로써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금의 한국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료: 한원미술관문의: 02-588-5642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강남 유일의 전해 청정 수영장 신구스포츠센터 지난 4월 10일, 강남구 압구정동 신구초등학교 옆에 새롭게 문을 연 ?신구스포츠센터. 지상 1층과 2층에 수영장과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 다른 많은 수영장들이 지하에 위치해 있어 답답함을 느끼며 운동을 했다면 이곳 신구스포츠센터는 1층에 수영장, 2층에 다목적 운동시설이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운동이 가능하다. 또 지하 3층까지 공영주차장 시설이 있어 무료주차장 이용과 대리주차까지 가능하다. 이곳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어린이 멤버십 수영인 ''Kids m''. 선생님 1명당 4명의 정원으로 소수로 운영된다. 3개월에 1회 레벨 테스트를 동해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날그날의 진도 상황과 특이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에 다음 수업에 반영하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로 엄마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 픽업부터 탈의지도, 수영 레슨, 샴푸 및 샤워, 드라이, 로션 바르고 다시 집으로 바래다주는 일체의 과정이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수영장에 직접 데리고 가지 못하는 엄마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 천연소금을 이용해 전기분해 시스템으로 생성된 천연염소가 저장되었다가 수영장으로 유입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과 피트니스 외에도 필라테스, 키즈 요가 등의 수업이 진행 중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8길 28(신구초등학교 옆)운영시간: 평일 오전 6시~오후 11시/토요일 오전 6시~오후 9시 일ㆍ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월 2, 4주 일요일 휴관문의 1688-0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아이 안전 생각하는‘아이도어'' 인기 사회적으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가정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제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문틈 손 끼임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일체형 안전도어 시스템 ‘아이도어(IDDOR)’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주)제오메이드(대표 정태영)의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된 아이도어는 안전성을 비롯해 내부소음과 문틈 시야각 차단, 실내 미관 연출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 65.6%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가정 내 사고 발생비율이 높아 어린이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안전국 위해정보팀에서 발표한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분석''에 따르면 총 18만 1,627건 중 37.4%에 해당하는 6만 7,951건이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로 나타났다. 이 중 가정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65.6%에 달하는 4만 4,545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손 부위 절단 등 문틈 끼임 사고 발생 연령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4.6%가 1~3세의 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데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안전한 실내건축 가이드라인’ 중에서 제10조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항목이 지난 4월 29일 건축법 개정안에 통과가 되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제오메이드 정태영 대표는 “10조 2항에는 세대 내 손가락 끼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 닫힘 방지 장치의 설치를 권장한다고 명시돼 있다. 5항에는 영유아보육시설 거실 내부에 설치하는 문에 대해 문 닫힘 방지장치를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법안 통과 후 아이도어에 대한 문의가 더욱 많아졌다”고 밝혔다. 안전성ㆍ비용절감ㆍ실내미관 1석 3조기존 안전도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문틀과 문의 손 끼임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점이었다. 일체형이 아닌 부착형으로 경첩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여닫이문의 기능저하와 추가공정 발생에 따른 비용증가, 그리고 지저분한 외관으로 실내미관을 흐린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15년 동안 조경설계 분야에 몸담아왔던 정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독자적 특허기술인 아이도어를 개발했다. 정 대표는 아이도어의 장점에 대해 “기존 안전 도어와 달리 수직 방향이다. 안전 홈이 형성된 문틀과 곡선형 도어엣지가 결합구조로 이뤄진 제품이기 때문에 작은 틈조차 없어 손 끼임 사고를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다양한 색상의 곡선형 도어엣지로 투톤 효과가 가능하며 아이도어의 구조에 맞게 개발된 ‘숨김형 경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아이도어는 모든 ABS도어와 호환이 가능하며 시공법도 기존과 동일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훨씬 더 경제적이면서도 안전성과 심미적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아파트나 빌라, 개인주택은 물론 사무실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 시설의 경우 건축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문 닫힘 방지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주)제오메이드 아이도어를 사용하면 PQ점수(신인도평가)를 획득할 수 있어 이 점수에 따라 관공서 등의 입찰 시 낙찰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 정 대표의 설명이다. 아이도어에 이어 도어락도 특허 출원 (주)제오메이드 아이도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제주도 가족형 리조트 등을 시공하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에게 특판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제1회 사회안전박람회와 제3회 어린이안전짱 체험박람회, 2014 서울국제건축박람회 등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201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 자재나 외국의 기술력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된 안전도어 시스템이라는 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어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원하는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어린이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아이도어를 처음 접했다는 주부 송현옥(역삼동ㆍ39세) 씨는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가 얼마 전 장난을 치다 문틈에 손가락이 끼일 뻔 했다. 둘째는 집안을 들쑤시고 다니는 두 살배기라 더 불안하기만 하다. 두 아이 때문에 집에서도 늘 신경이 쓰였는데 아이도어를 설치한 뒤 마음이 놓였다. 집안 분위기도 깔끔해져 정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주)제오메이드는 자체생산 공장을 건립해 인도어 생산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해외수출은 물론 새로운 안전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정 대표는 “아이도어 외에 안전 도어락도 특허를 받아 제품 양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호 관련 안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덧붙였다. 아이도어는 (주)제오메이드 홈페이지에서 개별주문이 가능하다. 문의 032-245-4712, www.zeomade.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