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화 산책] 명량 1592년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은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하면 1597년 왜군이 재침한 정유재란 때 있었던 ‘명량대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극도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탁월한 전술을 펼쳐 대승을 거둔 그야말로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명량’이 명량해전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1597년은 이순신 장군에게 파란만장한 한 해였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 옥포, 사천, 당포, 당항포, 한산도, 부산포 등에서 연이어 왜군들을 무찌르며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켰던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까지 오른다. 하지만 1597년 2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면돼 고문을 당하고, 전쟁 상황이 위급해지자 그해 4월 백의종군으로 시작해 7월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되고 9월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 해협(전남 해남군 화원 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에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전투를 말한다. 그 이전에 조선은 파면당한 이순신 장군 대신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원균의 대패로 해상권을 상실한 상태였다. 복귀한 이순신은 남아 있는 12척의 배로 해협의 지형적 환경을 이용해 치밀한 전술로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해상권을 회복했다. 만약 이 전쟁에서 조선이 패배했다면 일제의 식민통치가 300여 년 앞당겨졌을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할 정도로 명량대첩은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 제공하는 전투액션얼마 전 개봉한 ‘군도’가 예상외로 가벼운 느낌이었다면 ‘명량’은 시종일관 무겁다. 어찌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가볍게 다룰 수 있겠는가. 영화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묵직하고 웅장하다. 바다에서 맞붙는 이순신 장군과 왜군 용병 구루지마의 역할을 무게감 있는 두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이 맡은 것도 영화의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가슴을 울리는 장군의 어록이 최민식의 중저음에 실려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또한 61분간 다양한 해상전와 액션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전투장면은 관객들을 압도한다. 대형 화포인 천자포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화포를 장착한 조선 판옥선과 붉은 깃발과 금색 장식의 화려함을 뽐내는 왜군의 배가 맞붙는 전투장면은 한-일의 상반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배위에서 펼치는 백병전의 치열함도 전율을 선사한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장군의 리더십이순신 장군이 누명을 벗고 전쟁터로 다시 돌아왔을 때 그에게 남아있는 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들과 두려움이 극에 달한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이었다. 장군 또한 충성심을 의심받고 체포돼 고난을 겪은 후였다. 그런 와중에 적군은 거대병력을 이끌고 호시탐탐 조선의 바다를 장악하려 하고 그 바다를 지켜내려는 장군에게 조정에서는 어떠한 지원도 없다. 자신을 미워하고 학대했던 세상을 끝끝내 지켜내려 했던 장군의 집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폭풍전야와 같은 두려움 속에서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백성들 속에서 갈 길을 찾으려고 고뇌한 결과는 아니었을까. 모든 판단의 기준을 왕이 아닌 백성에 두고 그 백성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그 백성들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놓았다. “회오리를 이용하실 생각을 어떻게 하셨습니까?”라는 아들의 질문에 장군은 “천행이지”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 ‘천행’은 바로 회오리를 이용한 전략이 아니라 ‘백성의 마음’에 있었음을 넌지시 알린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리더십, 그것은 바로 백성을 향한 마음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한국판 실리콘밸리 서초R&D특구 소형 오피스텔 서울은 대기업들의 R&D센터 건립이 한창이다. 특히 서초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는 이미 294개 기업이 R&D센터를 건립했거나 한창 공사중에 있다. 서울에 R&D센터 건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들은 비싼 부지 매입비에도 불구하고 서초 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 R&D센터를 짓는 이유는 바로 인재확보 차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이 몰려있어먼저, 서초 우면2지구에는 삼성전자 우면동 R&D센터가 지하 5층, 지상 10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약 33만 821㎡(약 10만평)규모로 공사가 내년 5월 준공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 4명중 1명이 R&D맨일 정도로 R&D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 화성 등 지방에 위치한 입지적 한계로 서울을 선호하는 핵심연구원들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우면 R&D센터를 통해 글로벌 R&D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삼성과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보다 먼저인 2009년에 그룹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2만5천㎡규모로 LG전자 R&D캠퍼스를 조성하여 현재 약 4,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R&D센터가 건립되는 주변 지역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 일대와 양재는 벌써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서초 우면지구 일대는 R&D 연구개발시설 집중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본사와 KOTRA, KT연구개발센터, 도로교통안접협회 등 대기업들이 즐비하게 밀집되어 있어 서울지역 중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강남생활권에 친환경 주거지로 주목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의 입지적 특장점은 바로 강남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양재대로를 통해 바로 강남역과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 및 검찰청 등 강남을 대표하는 업무중심지구까지 출퇴근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 우면R&D센터(예정)와 이미 들어선 LG전자, 현대기아차가 상주하고 있어, 서초 우면지구는 자족기능이 강화된 미니 신도시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양재동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 할인점과 최근 사업이 재개되어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인 파이시티에 예술의전당, 양재시민의 숲 등 까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1~2인가구를 위한 최적의 생활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재천과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 등 강남의 대표 녹지공간이 풍부해 서울에서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선바위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강남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요, 입지가치, 착한 분양가까지 투자 3박자” 모두 갖춘인텔리한 고급수요 약 7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우면지구는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1~2인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오피스텔 등의 소형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6월부터 공급되고 있는 오피스텔인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우면R&D센터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이 지역의 R&D특구 내 대기업 배후수요 및 인근 삼성, 현대, LG 대기업 직장인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강남역 및 강남지구 일대로 오피스텔 공급이 집중된 반면, 이 지역에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높다.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서초 우면지구내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와 풍부한 배후수요, 수익성이 높은 착한 분양가에 대한민국 R&D특구란 입지가치와 상주인구 약 7만여명의 대기업 임대수요까지 투자 3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6.87㎡~30㎡ 11개 타입 총 92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본격 분양중에 있으며, 시행사는 에이치아이씨앤씨, 시공사는 소사벌종합건설(주),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주)이고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71-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곤지름, 망설이지 말고 조기 치료하세요!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은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자칫 성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실상은 바이러스가 옮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레이저나 냉동치료 등으로 단순히 피부조직을 제거하는데 주력하지만 그럴 경우, 바이러스가 죽지 않고 내재해 있어 재발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임시방편적인 치료와는 달리 ''생기한의원''에서는 피부질환을 유발한 면역체계를 파악하고, 인체 내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근본적 치료를 지향한다. ''생기한의원'' 서초점의 대표원장 박치영 한의사를 만나 곤지름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아보았다. 곤지름, 성병 아닌 바이러스성 피부질환곤지름은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성기와 항문 쪽으로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가락이나 손등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와는?달리 성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성기사마귀'' 혹은 ''콘딜로마''라고도 불린다.?곤지름을 유발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되며, 주로 성기 주변에 서식한다. 또 자궁경부로 침입했을 때는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곤지름은 크기, 색,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초기에는 촉촉한 빨간 종기처럼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발생해 양배추나 작은 버섯, 닭 벼슬 같은 모양을 띠기도 한다. 곤지름은 부드러워서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나고, 때로는 아무 증상 없이 출혈이나 분비물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 이에 박치영 원장은 "곤지름은 초기에 치료만 잘하면 금방 나을 수 있다"면서 곤지름이 생기면 먼저 가려움증과 구진(작은 발진) 등을 동반하는데 남성들의 경우 생식기 구조의 특성상 초기발견이 용이하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전염성 강해 성 파트너와의 관계 신중해야 또한 박 원장은 "특히, 여성들의 경우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구진이 생식기 전체를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급한 조기치료가 요망된다.?또 이미 생겨버린 곤지름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예가 거의 없으므로 ''저절로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생기한의원'' 인근 빌딩에서 근무한다는 회사원 이현수(도곡동, 32세) 씨는 "처음에는 감기증세처럼 목이 아프고 몸에 오한이 나더니 며칠 후 성기 부위에?닭 벼슬 모양의 사마귀 같은 것이 올라왔다"며 여자 친구가 알아차릴까봐 다급한 심정으로 내원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그는 전염성이 강하다는데 여자 친구에게 솔직히 고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박 원장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술과 담배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 같다"면서 곤지름은 2~3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되며, 한 번의 성 접촉으로 50%가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강하므로 성 파트너와 솔직하게 대화하고 성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기한의원''의 곤지름 치료는 고통스럽지 않다?그렇다면 곤지름의 한의학적 치료는 무엇일까? ''생기한의원'' 한방치료는 침과 뜸, 한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즉, 우리 몸속의 면역력을 침과 뜸, 한약을 이용해 극대화시켜 사마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끔 한다는 원리이다. 한약과 면역약침으로?면역력을 높여주고,?발생부위에 한약성분이 포함된 외용제를 발라줌으로써 부위를 잘라 내거나 자극하지 않고도 점차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생기한의원''의 치료는 고통스럽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기혈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온 몸의 피부가 다시 살아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박 원장은 "곤지름은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때 발생한다"며 눈에 보이는 부분이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주변 정상피부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곤지름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생식기 주변의 질환이라는 이유로 내원을 꺼리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여성 한의사를 배치함은 물론, 1인실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생기한의원'' 서초점 만의 강점이다. 끝으로 박치영 원장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을 실천하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서 여러 가지 요인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있는 몸 상태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포인트라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사춘기가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자녀가 쑥쑥 자라는 모습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지만 너무 빠르게 자란다면 오히려 근심거리가 될 수 있다. 바로 성조숙증 때문이다. 또래보다 빠른 사춘기증상을 보이는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를 작게 만들 수 있다. 건강하게 키를 키우려면 자녀의 성장속도와 사춘기증상을 꼼꼼히 체크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조숙증이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최근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06년 6438명에서 2012년 5만4800명으로 9배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춘기증상은 여아의 경우 가슴몽우리, 남아는 고환발달이다. 이 외에도 음모 및 액모의 발현, 냉대하와 같은 분비물 발생, 머리냄새, 여드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뇌의 종양이나 성호르몬 분비기관의 질환으로 인한 병적인 요인,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으로 나뉘는데 최근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대부분 특발성이다. 환경적인 요인인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가 특발성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요즘엔 여아의 경우 27kg만 넘어도 가슴멍울이 잡히고 실제 여성호르몬 분비가 되기도 한다. 초경이후에는 평균 6cm 정도밖에 자라지 않기 때문에 초경을 최대한 늦추고 키를 키워야 한다. 칼슘,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외에도 환경호르몬과 시각적인 자극을 피하고 아이가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사춘기증상이 빨리 나타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천연한약을 통한 한방치료가 초경을 지연하고 키를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필자는 2006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인진쑥, 율무, 강황을 비롯한 10여종의 한약과 자체개발한 성장촉진 신물질을 처방받은 여아들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평균 1년 10개월의 치료기간동안 성장호르몬 IGF-1은 51.9% 증가했으며, 키는 총 12.5cm가 자라면서 초경은 1년 이상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강남·서초지역 과학중점학교 서울시내 총 20개 과학중점학교 중에서 강남서초지역의 과학중점학교는 3개교로 강남구에 경기고등학교, 서초구에 반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내 비교과 스펙을 관리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3개 과학중점고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과학중점고의 교육과정 이수시간과 프로그램 과학중점고는 과학고와 일반고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총 이수해야 할 과목에서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정도이다. 이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 60%보다 적으며, 일반고 이과반의 이수비율 30% 보다는 많다. 때문에 주로 수학 및 과학 공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면 과정 이수에 유리하다. 보통 1학년 때 공통과정을 배운 뒤 2~3학년 때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한다. 따라서 내신 산출의 경우 과학중점학급에만 개설된 교과인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은 과학중점반만 내신 성적을 따로 산출하지만 나머지 과목은 이과학생을 포함하여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있다. 과학중점고 전형, 희망하는 1개교 지원 우선 배정 과학중점학교의 전형은 2015학년도 후기 일반고의 전형일정과 같다.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실시된다. 희망자에 한해 1개고를 지원하며,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 학생이 우선 배정된다. 후기고 배정은 선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1단계는 학교소재 거주지 학군 지원자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배정 한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 서울시 전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지원자로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고교 입학 후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에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길 경우에 한하여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 각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과 특징 ■ 경기고2~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목에는 고급수학이 개설돼 있으며 3학년 1학기에 2단위를 운영한다. 과학과목에는 고급물리와 고급화학을 2단위 개설해 3학년 2학기에 이수한다. 이외 생활·교양 교과영역에 과학교양과정과 과학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때 과학교양, 2학년 때 과학융합을 각각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 학생을 대상으로는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수학과목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비교과 체험학습의 일환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반면 ‘창의인재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외부 대학 연구실, 연구소 등과 기관협약서(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 우수 과학 동아리로 수학반, 수리물리, 화학반, 로봇자동차, 환경 동아리를 비롯한 약 11개의 동아리가 있다. ■ 반포고등학교세 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가능하다. 각 학년별 3반씩 총 9반을 운영 중이다. 반포고에서 실시중인 과학중점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차별화된 R&E 운영을 들 수 있다. 활동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이외에도 1학생 1연구 노트제, 팀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 발표회 활동이 있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어 과학과의 전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해주고 있다. 주말에는 토요 창의체험반, 토요 심화탐구반을 운영하며 방학 때는 창의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특히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테마가 있는 토요과학강의’의 경우 2014년도에 총 11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했다.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 실험중심 수업 및 방과 후 실험수업, 자연탐사 활동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 서울고과학중점과정은 학년별로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을 하고, 2~3학년은 수학과학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으로 개설된 심화과정으로 2학년을 위한 특별과목과 교양과목이 있으며, 현재 물리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3학년은 환경과학대신 물리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게 된다. 전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1학년은 ‘+1’ 수업으로 학급 수에 1을 더하여 더욱 세분화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특색 있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과학융합체험의 날’ 행사를 연 5회, 주말 혹은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탐구활동’으로 1학년 학생 300명 정도가 3명씩 팀을 이뤄 과제연구를 선택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R&E’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서울고를 졸업한 동문 선배교수와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러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4-12-01
- 하나페트라학원 얼마 전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마음이 무거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답답한 현실 속에서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 있다. SQ학습을 통해 따뜻한 감성, 높은 도덕성,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아이를 키우고자 힘쓰고 있는 ‘하나페트라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SQ학습이란?학교나 친구들 사이에 있는 내 아이의 모습은 가정 안에서 볼 때랑 사뭇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다. 친구 관계가 자신 없는 아이, 성적 때문에 자신 없는 아이, 문제 앞에서 무기력한 아이…….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앞에서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율성에 있다. 아이의 자신감은 바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율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 자율성은 바로 SQ학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SQ란 Spiritual Quotient, 즉 영성지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가 영성을 바탕으로 도덕성과 가치 등에 대해 고민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가 부딪힌 사회성이나 공부 등 일상의 문제를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페트라학원’의 허귀선 원장은 교육자가 아닌 엄마로서 교육을 시작한 경험을 소개한다. 엄마로서 자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교육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허 원장은 자연스레 교육 전반에 관심을 두게 되어 교육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아이들을 본인의 아이를 키웠던 것처럼 가르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허 원장은 “하나페트라학원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고도 자신 있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격, 실력, 비전을 갖춘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나페트라학원’의 설립목적이자 소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서논술 통해 사고력 향상SQ학습의 바탕은 사고력이며 사고력은 독서를 통해 키울 수 있기 때문에 SQ학습은 학생의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성경, 명작, 전래, 창작, 인물, 사회, 과학, 음악, 그리고 영화읽기 등 인문학도서와 고전부터 사회, 과학 교과관련 도서, 그리고 영화까지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독서 및 영화분석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허 원장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아이가 단순히 알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양서들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의 배경에 대해 이해하는 생각 열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생각 읽기 학습, 그리고 스스로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생각 펼치기 학습을 통해 아이의 지성은 물론 감성과 의지,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길러줍니다”라고 말했다. 영어명작동화 외울 수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하나페트라학원’에는 독서논술뿐 아니라 차별화된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허 원장은 “매일 듣기, 따라 말하기, 받아쓰기, 줄거리 유추하여 독해하기, 외워 쓰기 등의 과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명작동화 한 권을 영어로 외울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예비 초등 1~3학년 학생들의 경우, 우뇌 발달을 위해 플래시카드를 이용해 사전 없이 우뇌로 이미지와 단어를 사진 찍듯 외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재는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출판한 Classic Tales 시리즈 명작 동화를 사용한다.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명작동화를 외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신감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스스로 하는 자율성으로부터 비롯됩니다. SQ학습은 독서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배양하고, 이를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어학습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내 아이를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실력을 키우게 만들며,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합니다.” 허 원장의 말이다. <설명회 안내>대상 : 예비 초 1, 2, 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일자 : 12월 3일(수), 10일(수)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장소 : 대치동 914-18 이그마빌딩 3층 하나페트라학원전화번호: 02) 554-1949 (읽고사고)내용 : 1. 독서(인문학) -성경/명작/전래/창작/인물/사회/과학/음악/영화읽기 -생각 열기, 읽기, 펼치기를 통한 삶의 적용! 2. 영어(Oxford University Press Classic Tales) -3개월 만에 영어 명작 동화 1권 외우기! -플래시카드를 이용한 사전 없는 단어 암기!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추억의 장어 역삼점 명품관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일 뿐만 아니라 찬바람과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든든하고 활력 있게 해주는 겨울철 건강메뉴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18일 대표적 장어 프랜차이즈인 ‘추억의 장어’ 역삼점이 오픈해 강남지역에서도 손쉽게 자연산 장어의 깊은 맛과 영양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다른 장어 음식점과 달리 깔끔하고 멋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15년 이상된 장어전문 요리사의 깊은 손맛이 어우러져 다른 지점과 차별된 ‘명품관’이라는 콘셉트로 오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질이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고 담백한 뒷맛이 고소하기까지 해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여성,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자연산 장어의 단단한 육질과 고소함이 일품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100% 캐나다산 자연산 장어를 사용한다. 일반 장어음식점에서는 보통 민물에서 양식된 장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점이다. 청정지역인 캐나다에서 자연 그대로 잡어 올린 장어를 원산지 인증과 검역을 철저하게 거친 후 항공편으로 공수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자연산 장어는 양식 장어와 달리 조리를 했을 때 육질이 단단해서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그만큼 씹을 때 장어의 식감을 충분히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반면 양식 장어는 씹을 때 일반 생선구이처럼 쉽게 부서지고, 뒷맛은 고소함보다는 느끼함이 남는다. 나선규 대표는 본인이 장어 마니아인만큼 대한민국의 장어음식점이라면 거의 다 찾아가서 맛을 봤다고 한다. “같은 장어 메뉴지만 어떤 장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낸다. 장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장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장어탕에서 구이, 샤브샤브까지 다양한 메뉴‘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장어탕, 구이, 샤브샤브, 장어덮밥 등 메뉴가 다양하다.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성고객 등의 다양한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란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10,000원인 장어탕을 이번 동절기동안 6,000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어 장어탕의 인기가 높다. 장어탕은 기름기가 적어 개운하고, 양념 맛이 아닌 장어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탕에 어우러져 먹고 나면 입안도 깔끔하고 속도 든든해진다. 장어탕 외에도 1인분(250g)에 2만9,500원하는 장어구이는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단단하고 담백한 육질이 입안에서 고소하게 씹힌다. 재료가 좋아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소금구이만으로도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 장어덮밥과 장어 샤브샤브, 장어조림 등이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산 장어는 본래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장어의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 뒷맛이 더욱 담백하다. 장어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다 식당에서 만들어진다. 김치나 밑반찬은 어딘가에서 저렴하게 공급받는 일반 식당과 달리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식당에서 다 만들어진다. 그래서 영업시간 전에 그날그날 미리 반찬과 김치를 직접 만들고 담가서 손님상에 내고, 식당의 모든 스태프들도 그 반찬과 김치로 식사를 한다고 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장어식당하면 그 자리에서 구워먹고, 먹고 남은 잔해와 쓰레기가 식탁에 함께 있는 약간은 지저분한 모습을 떠올렸다면 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은 다르다. 처음부터 ‘명품관’ 콘셉트로 오픈했기 때문에 다른 장어식당과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각 테이블에 조리대를 설치하지 않아 연기가 옷에 배거나 불판을 여러 번 갈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모든 메뉴는 부엌에서 조리해서 손님상에 서빙 된다. 또 원목과 한지 등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청결함과 정갈함을 위해 부엌이 보이도록 한 오픈형 키친으로 해서 더욱 깨끗해 보인다. 총 100여석의 넉넉한 실내와 4개의 별로룸, 50명까지 함께 앉은 수 있는 단체석과 20평 규모의 야외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모임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 대리 주차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787-12(모커리한방병원 맞은 편)영업시간 11시 30분~14시 30분, 17시~22시(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7-2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인테리어의 모든 것 ''LEE HOUSE'' 청담역 10번 출구를 나오면 골목길로 들어서는 모퉁이에 아담한 가게가 있다. ''LEE HOUSE''라는 간판이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쇼윈도를 통해 안을 들여다보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멋스러운 식탁에 포인세티아로 장식된 식탁보가 덮여있다. 아~ 벌써 크리스마스가......언뜻 보기에는 작고 협소해 보이지만 그 공간에서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미영(67세)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함께 말이다. "이 일을 한지도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제가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인테리어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시절이었지요. 신혼 때 작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 여기저기 뜯어내고 붙이고 하다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공사, 가구 주문제작, 커튼, 홈패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관여한다. 고객의 취향과 의도에 맞는 맞춤형 작업을 위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다그치는 것도 그녀의 몫이다. 이러한 진정성이 돋보여 이곳의 고객들은 그녀를 믿고 찾아오는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홈 스타일링이나 수납, 공간배치, 이사를 앞둔 사람, 집수리를 하고 싶은 사람 등 인테리어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보자. 위치 :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106호문의 : 02-540-6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편평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 요즘 의학적으로 가장 핫한 화두는 바이러스와 면역이 아닌가한다. 전 세계가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식품과 비타민, 미네랄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다. 이처럼 오늘날 바이러스는 다양한 질환에 직간접적인 원인 제공을 하면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편평사마귀는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평사마귀라고 하는 그 이름조차 낯선 사마귀 피부 질환의 일종이다. 생소한 것은 분명하지만 의외로 편평사마귀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편평사마귀는 주로 얼굴이나 목, 혹은 팔다리 등에 발생하는데 얼굴과 목에 발생하는 경우 미용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갈색이나 검은색의 작은 구진이 생기면서 심한 경우 수백개 이상씩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점이나 잡티 혹은 검버섯 등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면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집에서 절대로 긁거나 잡아떼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 과정에서 편평사마귀 바이러스가 주변 다른 피부로 퍼질 수 있고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편평사마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편평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로 레이저를 이용해서 제거를 하는 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편평사마귀의 레이저 치료는 임시방편적인 치료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퍼질 수 있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서양의학적인 치료와 차별화되는 한의학적인 편평사마귀 치료는 무엇일까? 한의학의 치료는 일침이구삼약(一鍼二灸三藥)이라고 하는데 편평사마귀 치료도 침과 뜸 그리고 한약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약침 시술도 이루어진다. 한약이 인체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침과 뜸은 환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편평사마귀 치료에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내 몸속의 면역 시스템을 최대한 개선시키고 활성화시켜서 편평사마귀 바이러스와 면역 전쟁을 치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 몸 속에는 편평사마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이를 각성시킨다는 의미인 것이다. 진료실에서 많은 편평사마귀 환자분들을 치료하면서 이러한 한의학적인 편평사마귀의 치료가 더욱 널리 알려져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발달단계에 맞는 교수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숙제를 봐주다가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난감했던 적이 많다. 미지수를 구하는 문제를 예로 들면, 미지수를 x로 놓고 방정식으로 풀면 쉽게 풀릴 문제인데 아직 아이가 배우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명문대를 나왔거나 교수라고 해도 자녀의 수학을 직접 가르치는 데는 애로사항이 많다. 이런 식이라면 부모는 물론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수학강사들조차 문제의 개념을 깨닫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답을 구하는데 그치기 쉽다. 아이가 배운 수준 내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수학을 가르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과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는 ‘BMI수학’은 단연 돋보인다. 14년 간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오고 있는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으로부터 강사의 전문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초중고 아우르는 수학종합시스템대치동 학부모 사이에서 ‘BMI수학’은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이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다’고 알려진 곳이다. 대치동 학원치고 정성스럽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까마는 ‘BMI수학’이 유독 정성이 대단한 학원이라는 평을 듣는 이유는 바로 시스템 때문이다. ‘BMI수학’은 초등부터 중고등 과정까지 그대로 연계해가는 수학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학은 어느 한 단원이나 어느 한 개념, 원리라도 놓치게 되면 그 구멍 때문에 다음 학년 관련 영역, 연계된 다른 단원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BMI수학’은 수업을 빠지면 진도보충, 특별히 약한 부분은 영역보충을 통해 학생이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다음 학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과와 사고력을 별개로 보지 않고 둘 다 중시하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교과과정에서 하나의 개념을 배우면 그 원리를 이용한 문장제문제 등 심화 창의사고력 문제를 반드시 최대한 많이 다루어보게 하는 것이다.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은 “이렇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놓지 않으면 중고등과정에서 변별력 높은 문제를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난도 높은 심화 창의사고력문제를 반드시 충분히 가르친 후에 다음 학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실력은 물론 애정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강사진이를 위해서 강사는 어려운 심화문제를 초등 인지발달단계에 맞는 표상적 접근법으로 능숙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높은 실력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교재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또 진행하는 과정에 아이가 너무 어려워하지는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야하며 개별적인 1:1지도도 적절하게 잘 배합해야만 한다.‘BMI수학’의 강사들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지도할 수 있을까? 그것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김 원장은 “BMI수학의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친 혈육도 주지 못할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서 보람을 찾는, 정말 보배 같은 선생님들입니다. 대부분 대치동 본원에서만 10여년 한 뜻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 왔고 짧은 경우도 6년 이상 함께 해왔습니다”라면서 “BMI수학 블로그를 통해 강사들의 사진과 경력, 교육철학 등을 공개하고 있다는 점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경망 생성과 원천적 사고력의 바탕이 형성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전 강사들이 존댓말로 수업하는 등 곱고 아름다운 심성을 길러주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본사 및 본원 교육·세미나 통해 강사전문성 높여‘BMI수학’의 강사들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교육과 연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열리는 교육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데, 한두 문제 풀어보는 게 아니고 교재 안에 있는 모든 문제는 물론 타 출판사 교재의 문제까지 초등학생들에 맞는 문제접근 방법에 따라 배워야만 ‘BMI수학’의 기본 강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훨씬 어려운 문제에 대한 교수법을 배우고 엘리트 강사자격증, 영재 강사자격증까지 획득하게 된다. ‘BMI수학’ 강사들은 이 모든 교육을 다 이수하였고 매년 재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힘쓴다. 또한 ‘BMI수학’ 대치본원에서는 22년 강의 경력의 김 원장이 강사들에게 자체 교육을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매주 금요일에는 자체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모든 강사들의 전문성이 어떤 학원보다 높다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55-5457 http://blog.naver.com/nabisuhak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