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바른 리딩 스킬로 수능영어 1등급 만들기 대치동에 오직 영어독해로 승부를 거는 곳이 있다. 대부분 영어학원의 영어공부는 4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골고루 다뤄주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영어를 잘한다는 고등학생들도 다른 분야는 성적이 잘 나오는데 의외로 영어독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족한 영어독해만을 집중적으로 보충하고 싶어도 오직 영어독해만을 배우기 위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기존 대치동 학원들과는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교수법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를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라며 당당영어학원의 윤세원 원장은 자신 있게 학원을 소개했다. 더불어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환불도 해줄 수 있다며 영어독해만은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췄다. 윤 원장을 비롯해 12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지닌 독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이뤄진다는 이곳의 영어독해수업에 대해 알아봤다. 해석이 아닌 글의 주제 파악이 바른 독해“영어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리딩 스킬의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리딩 스킬이란 다름 아닌 글을 제대로 읽는 영어독해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지엽적인 사항을 갖고 글의 내용을 대충 파악하는 것으로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사실 독해의 경우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자체가 어려워서 파악이 안 되는 측면보다는 글 자체의 의미와 흐름이 파악이 안 돼 내용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는 것이 윤 원장의 말이다. 주어진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의 주제와 글쓴이가 글을 쓴 목적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잘 요약할 수 있어야 비로소 글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대충 자신이 가진 주관적인 생각을 곁들여 내용을 요약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기존의 독해수업은 한 줄씩 읽으면서 해석을 하고 문법적인 사항을 짚다보면 수업시간이 다 지나가버려 시간낭비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학생들은 한 문장, 한 문장씩 해석을 다하고 나서도 뭘 읽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 돼 글 전체에 대한 이해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수단이고, 문장의 구조는 글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임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글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영어독해방식을 학생에게 알려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사도 오래도록 연구해 학생 눈높이로 수업 가르쳐리딩 스킬이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법이라 해도 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찾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를 위해서는 강사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론서가 있다고 해도 방향설정만 해줄 뿐이고 어려운 전개구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글을 파악하려면 학생 스스로가 알아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전문 강사들에게 추상적이거나 주관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접근방법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사들이 오래도록 연구하면서 글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더불어 억지로 성적을 올리려 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글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게 된다면 성적은 자연히 오르게 마련이라는 철학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 고3, 영어독해 높은 난이도에 철저히 대비해야 “내년도 입시에서 영어의 경우 독해 문항수가 줄어들고, 듣기 문항수가 늘어나 독해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특히 영어 B형의 경우 난이도 높아지는 독해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EBS교재 독해지문의 난이도 역시 어려워지는 추세이므로 독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없다면 반쪽짜리 공부밖에 안 됩니다”라며 윤 원장은 예비 고3들의 영어독해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BS의 영어독해 지문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다만 70%가 연계된다는 것과 지문이 공개된 것이라는 점에서 쉽게 느껴질 뿐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이러한 고3을 위해 EBS독해를 꼼꼼하게 제대로 강의해 줄 계획이다. 모의고사 2~3등급의 학생들에게는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Core 리딩 스킬을 강의할 계획이다. 고1~2학생을 위해서는 Jump 리딩 스킬로 폭넓게 기초를 닦아주면서 문제별로 접근할 예정이다. 예비 고1반은 고등학교 영어모의고사에 적응할 수 있는 Adaptation 리딩 스킬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강남구, 2012년 10대 뉴스 발표 강남구는 ‘2012년 강남구정을 빛낸 10대 뉴스’를 뽑아 지난 2일 발표했다. 강남구는 부서안배나 고려 없이 개별 뉴스의 매체별 보도실적을 배점기준에 따라 절대 평가한 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12년 최고 뉴스로는 지난 9월 ‘수도권 KTX의 출발역과 종착역이 수서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던 소식이 뽑혔는데, 구는 그간 KTX 시·종착역 결정과 역사주변의 역세권개발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었다. 이어 2위는 지난 10월 7일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가 출연한 한류페스티벌 K-POP 공연이 차지했는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3위는 지난 7월 강남구가 불법퇴폐업소 근절을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단속을 시행한 결과, YTT 등 불법퇴폐행위 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림으로써 강남구의 불법퇴폐업소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인시켰던 소식이 차지했다. 4위는 구룡마을, 재건마을의 공영개발 확정과 오랫동안 불법시설물로 존재하였던 영동5교 넝마공동체 정비 등 무허가 판자촌 정비 사업 소식이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된 ‘강남페스티벌’로, 올해는 특히 지역축제를 넘어 연인원 16만 명이 관람하고 315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까지 올린 것으로 분석되어 명실공히 국제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다음으로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1,084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세입확충의 노력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운영 ‘최우수구’로 선정된 소식이 차지했고, 올해 4월 국내 최초의 신개념 도심형 종합복지시설인 강남어르신행복타운의 노인전문병원이 착공에 들어가 국내 최고 품격의 노인복지도시로써 발판을 놓았던 뉴스가 뒤를 이었다.이밖에도 G20이후 2년만에 개최되었던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관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강남구 유럽통상촉진단이 현지에서 1,032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던 소식이 8, 9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 10위는 최근‘강남스타일’의 열풍에 힘입어 강남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외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소식이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지은이 하시모토 쓰무구펴낸 곳 북폴리오값 12,000원 요리는 삶이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는 아야의 것. 프라이팬도 그렇다. 냄비와 식탁은 류헤이의 것. 이 방은 서로의 소유물이 섞여 있다. 하지만 언젠가 하나가 될 것이다. 오코노미야키처럼." "처음 만들었는데 경단 만들기 꽤 재미있더라. 밀가루는 물을 넣으면 질척해지는데 찹쌀가루는 바슬바슬해져. 하지만 그걸 열심히 치대다보니 부드러워지더라고. 마치 가족…… 아니, 사람과 사람의 관계 같지 않은가. 계속 치대는 동안 부드러워지는 것." "물이 끓고 있다. 스파게티가 익고 있다. 마음이 흔들린다.” 매일 먹는 ‘밥’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수 있다니, 하시모토 쓰무구는 실로 영민한 작가다. 23명의 이야기를 서툰 요리와 버무려 놓았지만 얼렁뚱땅 만든 요리들은 의외로 맛있고 또한 감동적이다. 더욱이 주부(主婦)일거라 짐작했던 저자가 집에서 살림하는 남자 ‘주부(主夫)’라니,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책장을 다시금 뒤적거리니 이야기 곳곳에 투박하지만 자상한 남자의 향기마저 느껴진다. 가난한 작가인 남편이 도시락을 싸서 벚꽃놀이를 가는 ‘벚꽃놀이 도시락’ 편은 저자의 이야기라 더욱 애잔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입춘 때 나이 수만큼의 콩을 선물 받은 ‘볶은 콩’이나 헤어진 남편에게 여름 선물 국수를 받은 ''국수'', 동생을 위로하며 만들어 준 ‘얼렁뚱땅 스파게티’, 날마다 늦게 퇴근하는 남편과 가을 보름달을 구경을 가는 ''경단'' 등 소박하지만 가장 특별한 음식 이야기로 우리네 삶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더 살갑게 느껴지는 책이다. 내친김에 리포터도 주부(主夫)의 요리를 따라해 봤다. 메뉴는 오코노미야키와 얼렁뚱땅 스파게티. 대화를 양념삼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니 서툰 솜씨지만 의외로 맛이 좋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오늘의 요리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하루다. 아, 요리가 좋아지려 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전(傳)을 범하다 이정원 지음웅진지식하우스 출판발매 2010. 11. 1.가격 12,000원 “『토끼전』이 잔인한 풍자소설인 까닭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들에 대해 한 치도 연민의 시선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작품의 초반에서 덜렁거리며 허영심 많던 토끼는 의지할 데 없는 약자였지만, 기지로 죽음을 면하고 나서는 자신이 죽어야 했던 바로 그 이유를 권력의 단초로 삼아 강자로 군림한다. 그리고 권력자 용왕의 뻔뻔함을 답습한다. 용왕과 토끼의 관계는 이제 토끼와 별주부 사이에서 반복된다.” 우리 고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제목부터 살짝 도발적인 이 책은 『장화홍련전』, 『심청전』, 『토끼전』, 『홍길동전』, 『춘향전』같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우리 고전 열 세편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이런 고전들을 우리는 재미난 옛이야기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학창시절 배웠던 권선징악의 교훈을 떠올린다. 하지만 한국 고전소설 연구자인 저자는 이야기 이면에 담겨있는 우리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인간 내면의 다면성에 주목한다.『장화홍련전』은 계모와 전처자식의 갈등을 다룬 대표적인 우리 고전인데, 우리는 누구의 편에 서서 이 이야기를 바라보는가? 거의 대부분 불쌍한 장화홍련에 감정을 이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 보면 계모 또한 가부장제 아래 약자이며 희생양이었음을 알고 놀라게 된다. 마찬가지로 『심청전』또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뛰어든 심청의 효(孝)는 어찌 보면 심청 주위의 공동체, 더 나아가 사회가 암묵적으로 강요한 희생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은 날카롭고도 솔직한 고전 재해석을 읽어나가면서 통쾌하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한 시간들이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쉽게 진학하기 매년 이 시기에는 6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시기이다. 수능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어오느라 다른 생각을 못했지만 원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기 어려워지면 대학선택의 다른 길을 찾게 된다. 이때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유학 특히 미국 대학을 고려하게 되는데, 자신이 가진 정보가 많이 없어서 또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로 인하여 혼란스러워하거나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현재 미국에는 약 4,000개의 대학이 있으며, 대학마다 입학 기준이 달라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면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나 뉴욕주립대와 같은 우수한 주립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학교는 특별 협약을 통하여 토익 점수 600점만 있어도 신/편입이 가능하다. 한국 학생에게만 주는 특별한 혜택인 것이다. 다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도 요구하는 토플점수가 61점 수준인데, 이것도 일정한 영어교육을 마치면 토플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의 경우 대부분 토플성적 61~80점이면 지원 가능하며, 캘리포니아주립대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레벨을 마치면 토플성적을 면제 받아 뉴욕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다.일부 주립대학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 학생에게 제공하는 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를 주는 대학도 있는데, 이러한 혜택을 받으면 주립대 1년 학비가 겨우 6천불(700만원)에 불과하여 국내 대학보다도 저렴한 학비로 미국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다.최근 우리 연구원을 통하여 주립대에 시민권자 학비 혜택을 받아 유학을 간 학생들이 조지아텍 등 명문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장학금 혜택을 받다 2년간 주립대학에서 저렴하게 공부한 뒤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는 것도 아주 좋은 미국대학 선택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본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선택에 있어 신중히 생각하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공부를 머리로 한다? 두뇌활동은 기본적 체력과 수면에 의해 그 질적 활동이 달라진다. 아이들은 영양과잉이나 부족이 아닌 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같은 시간을 잔다 해도 그 수면의 질적 수준에 따라 피로도에 차이를 가지게 된다.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이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물살을 가르며 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박태환 선수도 단지 수영만을 잘하는 것이 아닌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체력을 가졌기에 세계적 선수대열에 들었듯이 공부에서도 체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의 선택은 한 곳이라도 더 학원을 찾고, 이동하면서 운동은 고사하고 먹는 시간마저도 아까워함을 보면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닥터고 몰과 함께 운영 중인‘고시환클리닉’을 내원하는 아이들에서 비타민D 부족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소견이 돼버렸다. 오히려, 부족에 대한 인식을 하고 병원을 찾아주는 정도의 인식을 가지신 부모님이 있음이 다행스럽다 할 정도로, 영양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은 높지를 못함이 안타까움을 준다.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 항상 피곤함을 보이는 아이, 아침마다 전쟁을 하 듯이 깨우고, 힘들어 흐느적거리는 아이를 내몰 듯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 차라리 시한폭탄이라면 언제 터질지라도 알 텐데, 불현듯이 충동적으로 터지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 공부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앉아있는 시간만 길뿐 집중해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아이나, 매달 생리통으로 힘들어 하는 여학생들 등 아이들은 참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음이 안쓰럽다.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상 많은 시간을 자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같은 시간을 자도 양질의 깊은 수면을 도와주고, 사춘기의 변화무쌍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줄여주고, 충동성을 다스려줄 수 있다면, 생리통을 관리하여 줄 수 있다면,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러한 것들은 십대 아이들의 생리적 소견의 일부이고, 학창시절 겪어야 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이지만, 생활 속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어야겠다. 문제는 도움의 방법은 개인마다 식습관이 다르고, 생활패턴이 다르고, 건강과 에너지 대사율 등 개인적 조건이 모두 다 다르기에 일괄적 방법이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춘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 닥터고 몰 대표 의학박사 고시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과도기 독서가 평생을 좌우한다! 독서에도 다 때가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여러 정보에 휘둘리는 정보 양육에 익숙해지면서 중심을 잃고 정작 독서를 할 시간은 충분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때때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독서습관 때문에 부모와 마찰을 빚는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책을 꼼꼼하게 읽다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더디 읽는다고 꾸중을 듣고, 열심히 빠르게 읽으면 제대로 읽은 거냐는 핀잔이 돌아온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를 위한 독서인지 생각해볼 때이다. 개개인의 독서 능력과 신비로운 사고의 과정은 모두 다르다.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의 사고과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아이들에게 독서는 더 이상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없다. 인생의 과도기인 청소년기를 어떻게 지냈느냐가 성인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듯이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독서 과도기인 중고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이후 중고등학교,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의 독해력과 사고력, 학업 성적을 좌우한다. 아이가 학업 성적은 우수한데 독해력은 형편없다며, 다독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절망에 빠지는 부모를 만날 때가 종종 있다. 독서 능력이 우수한 친구가 학업 성적이 탁월할 수는 있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독서 능력이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의 국어성적이 고등학교에서의 언어성적을 뒷받침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학년 아이를 둔 부모들의 독서와 관련한 가장 큰 걱정은 편독과 대충 읽는 독서 습관이다. 고학년 때는 배경지식을 넓혀야 하고 독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흥미로 하는 독서인지, 공부로 하는 독서인지, 정보를 알아내는 독서인지를 아이 스스로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꼼꼼하게 읽어야 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혀 배경지식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리고 많이 읽어야 한다. 많이 읽는다는 것은 다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자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의 독서는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돌아보면 우리도 그때의 독서로 지금까지 독서생명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그때의 깨달음과 감성이 청소년기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든든한 멘토가 되었으며, 실패를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는 자기 위안으로 삼을 줄 아는 담대함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우리 아이는 누구를 위한 독서를 하고 있는가.김경희C&A논술 전임 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2013년 1월 2주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ENS브레인맵,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방학특강자기표현이 서툴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 소통과 공감 능력이 떨어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변화된 모습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없을까? ENS브레인맵에서는 이런 부모마음으로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럿이 함께 그림, 이야기,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아 발견, 소통과 공감, 갈등 해결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게 된 우리아이, 새 학년이 기대된다. (대상: 초3,4~5,6학년, 인원: 6~12명, 지도강사: 조난호,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스마일 키퍼스 지도자) 문의 (02)562-4888 닥터고몰, 학생 모발검사 할인행사 진행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닥터고몰 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해 모발검사를 할인 행사 중이다. 현대인은 영양부족이나 과잉이 문제가 아니라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 내가 먹은 것을 내 몸이 얼마나 소화흡수하고, 체내에서 이용하고 있을까?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 거주를 하고, 활동을 한다 하여도 현대문명은 석유화학을 기초로 하였기에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렵다. 미네랄, 모발검사는 지난 6개월간의 내 몸 안의 미네랄의 발란스와 중금속 축적도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공부하는 아이들에서 두뇌활동에 중요한 영양관리의 기준이 되고, 특히 집중력이나 기억력, 학습능력에 문제를 보이거나, ADHD가 염려되거나 피로에 지친 아이들과 현대인들에게 모발검사를 권한다. 문의 (02)563-9177 ENS브레인맵,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마인드맵 학습완성 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 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 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62-4888 대치 리딩타운 학부모 설명회대치 리딩타운어학원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토)과 19일(토), 26일(토) 각각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론칭한 D.O.S프로그램과 RT 3.0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D.O.S프로그램은 전 세계 리딩타운 캠퍼스 중 학생들의 리딩 레벨을 가장 빠르게 상승시킨 캐나다 North Van 캠퍼스의 프로그램이다. D.O.S 수업은 디스커션(Discussion), 오랄 서머리(Oral Summary), 스토리텔링으로 읽은 책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스피킹과 라이팅을 강화한 RT 3.0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한편 대치 리딩타운은 미국 교과서반과 Regular반, Plus+반, D.O.S반으로 구성돼 있다.문의 (02)555-7171 블루스카이 출신 명강사가 오픈한 혜윰수학, 오픈 기념 k-math.com 온라인 수강권 증정!연세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며 블루스카이 수학학원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선생님 두 분이 뭉쳐 대치동에 혜윰수학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중고등 전 과정의 수학문제 풀이를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하는 k-math.com 동영상 강의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학 전공자들만이 할 수 있는 명쾌한 강의에 더해 수학책을 보다가 막히거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혜택까지 제공하는 혜움수학 만의 혜택을 놓치지 말자.문의 (02)553-8353 중앙일보교육법인, 진로· 진학 상담사 교육과정 개강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1월 19일(토)부터 2월 20일(일)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상담사 자격인증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3급은 주2회 토,일 진행되며 2급은 주 1회 일요일에 진행된다. 3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통과한 후 2급 교육과정을 이수 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에 인증신청을 하고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1월19일(토) 오전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꿈을 키우는 ‘클라디 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수학교육 최적화클라디’는 오픈한지 4년째지만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클라디’의 관리 시스템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오답관리는 2주에 한 번씩 1차 오답, 4주에 한 번씩 2차 오답을 실시한다. 둘째, 숙제 관리는 숙제가 미흡한 경우 수업에 바로 참여시키지 않고 보충학습실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셋째, 보충학습실을 주1회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용하며 학생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담당강사가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측면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와는 수시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다섯째, 주 1회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진도 상황을 체크하고 실전에도 대비한다. 테스트 결과 보충이 필요한 학생은 담당 강사가 무료보충수업을 통해 성적향상에 주력한다. 문의 (02)537-3222 수리논술 ''가인'', 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 수업오픈한지 2년째인 학원이지만 강사진 7명은 대부분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들이다. 특히 이 학원의 강사들은 늘 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 개개인에게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철저한 1:1 맞춤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최소한의 수업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 2013-01-10
- 수시의 대세,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 준비하기 강선희 원장프리머교육 서울대가 2014학년도에 수시로 전체 모집 인원의 82.6%를 선발하겠다고 한다. 서울대는 최근 3년간 수시모집 비율을 꾸준히 확대시켜 왔다. 수시모집 인원 모두 서류와 면접으로 대표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학입시의 표준인 서울대의 변화가 타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 입시에서도 SKY대를 포함한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및 특별?특기자전형 등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모집정원의 약 40~80%까지 선발하고 있다.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서울권 주요 대학들 기준으로 약 17~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가지고 SKY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서류·면접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그 출발점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진로학과나 전공을 일찍부터 찾아서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각 대학 혹은 전형마다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장수가 다양하지만, 모든 서류가 장래희망 혹은 전공·학과와 특징 있고 차별화되게 연결되도록 준비했는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류로 제출한 것을 토대로 확인 질문을 하거나 인성과 전공 관련 적성 질문을 위주로 하는 면접에서도 핵심적인 바탕은 바로 장래희망과 전공이다. 서류에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해서 학생부, 추천서, 독서, 봉사, 스크랩, 에세이, 논문, 작품, 답사, 동아리, 공인성적, 인증시험, 수상실적 등이 있는데, 학교와 전형이 요구하는 양식과 종류에 맞춰서 제출을 하면 되지만, 최종적으로 서류를 제출하기 전까지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장래희망과 전공에 연결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남아 있는 시간과 자신의 역량을 고려하여 그 어떤 것이든 최대한 일찍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하면 된다. 서류인 만큼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챙겨두는 것은 필수적이다. 면접 때는 서류를 확인하는 질문, 인성, 적성, 창의사고, 상식 질문 등을 하게 되는데, 당락의 관건은 인성, 적성, 창의사고 관련 질문이다. 인성질문에는 지원동기를 비롯해서 학생 자신의 인성에 대한 질문들이 출제되고 면접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에 나와서 면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적성과 창의사고질문은 배경지식이 필수적인데, 사회이슈, 경제, 북한, 환경, 국제문제들 중에서 시사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 위주로 원인·문제점·해결책, 장점·단점, 찬성?반대 입장으로 잘 정리해서 암기하고 응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왜 특목고와 일반고 상위권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이 안되었나?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자신이 영어를 잘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어에 기본이 탄탄하다고 착각했기 때문에 기본기를 무시하고 공인점수 등에 몰입하고 그것도 착실히 한 것이 아니라 팀을 짜서 문제풀이 정도하는 것으로 만족했기 때문이다. 즉, 착각한 것이다. 이맘때면 많은 재수를 희망하는 그리고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의 어머니들이 학원을 찾아오신다. 먼저 재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면 그들이 얼마나 기본기 없이 영어공부를 했는지 반성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안 하려고 겸손해지는 것이다. 정말 진지하게, 착실하게 기본기를 다져나간다.둘째, 특목고 합격자는 기본기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특목고에서 버틸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 중 90% 이상이 중2 혹은 중3 때 대부분 공인점수에 몰두한 학생들이다. 기본기를 다지면서 그들은 깜짝 놀란다. 얼마나 자신들의 영어가 부족한지를 알아가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해마다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상위권이 아닌 중고생, 특히 예비중1, 예비중3, 예비고3은 어떤가? 그들은 정보 수집에 바쁘다. 소위 ‘~라 카더라’,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누구 누구가 어디에 다닌 다더라’ 등 방학이 끝날 때쯤 이미 도리 킬 수 없는 강은 건넌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쉽고 기본적이 것들을 외면하고 화려하고 눈에 보이는 수치만을 찾아 방황한다. 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자녀의 삶을 고통으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여기서 기본적 것들이란 영어는 단어와 그 단어를 활용하는 법인 문법을 말하며, 그들을 무시하면 언젠가는 한계가 온다는 것이다. 많은 강남에 성공한 아버지들은 ‘성문종합 몇 번 보면 영어는 끝나는 것’이라고 하고 어머니들은 ‘그게 아니고 토플도 해야 하고, 텝스도 해야 하고, 할 것이 많다’고 주장한다. 과연 무엇이 정답인가. 그 해답은 이미 위의 두 가지 부류의 학생들에게서 답이 나왔다.끝으로 방학은 그리 길지 않다. 2월은 겨울방학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2월은 개학하고 1주정도 학교에 가고 졸업식도 하고 새 학교 배정받으면 새 학교에서 미리 불러 상담하고 OT 가고 정말 분주하다.진정 차분하게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다. 겨울방학 특강은 1월에 끝을 내야하며 2월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돈 낭비, 시간 낭비다. 2월을 차분히 새 학기 특히 내신과 수능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불나방처럼 화려함을 찾아 날아갈 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진명어학원 원장 박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