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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재학생들이 만든 책, ‘꿈꾸는 공공인재’ 2010년에 개설된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행정 및 정책, 법률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해 공공부문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이다. 이곳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후배들을 위한 입시전형 안내서이자 학부 소개서인 ‘꿈꾸는 공공인재(도서출판 행복에너지)’를 출간했다. 후배들에게 자신들이 경험한 입시 노하우와 학교생활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나눠주고 싶어서이다.김상윤(공공인재학부 제3대 학생회장), 박성일(공공인재학부 제3대 부학생회장), 정아영(공공인재학부 제4대 학생회 홍보팀장) 학생을 만나 순수한 열정만으로 뜻 깊은 성과를 내게 된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입학사정관제 합격생들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지난해 8월 11일(토)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학생회 주최로 ‘제1회 입학사정관제 합격생들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입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가 결국 학생들의 꿈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 꿈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고교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한 토크 콘서트는 1부 ‘스펙보다 중요한 건 나의 꿈을 향한 열정’, 2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필승 전략’, 3부 ‘5분 안에 나의 모든 것을 표현하라, 면접대비’, 4부 ‘Q&A’로 나눠서 진행됐다. 2012학년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입학사정관제 합격생인 박민형, 변수현, 안은진, 이소연, 정아영 학생이 각자 자신의 입시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주었다. 게다가 이들이 꿈을 키우게 된 동기와 자기소개서 등의 내용을 담은 수기집까지 나눠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실 재학생들의 주도로 처음 진행되는 행사라 두어 시간 정도 지나면 빠져나가는 참가자들이 생길 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의외로 5시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루었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고교생들이 ‘토크 콘서트에 참가해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학부모들 역시 후배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학생들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크 콘서트 열기에 힘입어 책 출간까지박성일 군은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내고 난 후 보다 많은 후배들에게 정보를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토크 콘서트 때 준비했던 수기집을 보완해 책으로 만들 결심을 하게 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전략 등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책에서는 ‘꿈’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하지만 학교 측의 지원 없이 학생들의 힘만으로 책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먼저 인터넷으로 출판사를 검색해 메일로 도움을 요청한 후 직접 찾아가 취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는 이미 입시와 관련된 책이 너무 많이 나와 있어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전화를 하거나 출판사로 찾아가 무작정 앉아있기를 반복했다. 결국 그런 그의 열정에 감탄한 출판사 대표로부터 출간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비록 출판사 선정 문제는 해결됐지만 수기집의 내용을 출간 의도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남아있었다. 강의 수강과 과제, 시험 등으로 한창 바쁜 9월 학기 중이라 다들 책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박성일 군을 중심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힘을 합해 원고 수정 작업을 계속한 결과 지난해 12월 드디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들의 열정과 도전이 공공인재학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토크 콘서트를 넘어 책 출간까지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책 제작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모교나 후배들에게 책을 적극 알리는 등 홍보와 판매에 직접 나서고 있다. 박성일 군은 원래 뚜렷한 꿈도 없이 단지 행정학이 궁금해서 공공인재학부에 진학했다가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비록 힘들었지만 마케팅을 공부해 행정과 마케팅을 결합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졌다.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과정이 결국 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된 셈이다.” 공공인재학부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꿈꾸는 공공인재’에는 우선 대입 입학사정관제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중앙대 입학사정관제 다빈치 인재전형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다빈치 인재전형에 합격한 자신만의 비결과 노하우, 경험 등을 꼼꼼하게 실었다. 뿐만 아니라 리더십전형이나 논술전형, 글로벌리더전형, 학업우수자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공공인재학부에 진학한 학생들의 사례도 함께 수록했다.대학 합격 전과 후의 이야기들을 포함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실제로 겪게 되는 공공인재학부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담기도 했다.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입시와 대학, 그들의 다양한 미래 계획까지 기록돼있어 공공인재학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정아영 학생은 “요즘 대부분의 고교생들처럼 나 역시 뚜렷한 꿈도 없이 단지 법을 공부하기 위해 공공인재학부를 선택했었는데 책을 만들면서 나의 초심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 비록 나처럼 하고 싶은 건 있지만 아직 꿈이 명확하지 않아서 고민인 후배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저자인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는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대한 정보와 모의정책갈등조정회의 및 모의국무회의 참가,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의 학부 행사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김상윤 군은 “이 책은 학부 행사를 다양화시키는 등 그동안 공공인재학부를 알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고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이 책을 보고 수험생들에게 공공인재학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저자 -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재학생박성일 · 박민형 · 변수현 · 안은진 · 이소연 · 정아영 · 나건주 · 강현주 · 고경근 · 김가원 · 김송이 · 김정희 · 박승혁 · 윤정민 · 이수진 · 이예림 · 이주연 · 전중혁 · 전효정 · 조연우 · 황인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1월 3주 반포 잉글리쉬웨이, 예비 고3 구정 특강반포동에 위치한 잉글리쉬웨이에서는 구정기간 예비 고3 1등급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2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A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B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전원을 수능 1등급으로 졸업시킨 고대 영어교육과 출신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수업 후에는 모의고사와 듣기 모의를 실시하며 EBS 교재 강의, 문법 총정리, 듣기,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3월전 반드시 1등급을 올려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와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문의 (02)542-0498 길수학, 민사고 입시전략 학부모세미나중학생 심화 기하의 바이블로 인정받는 도형 정리집 1,2,3을 집필한 길민석 원장이 운영하는 길수학에서 민사고 입시전략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비초등 5, 6학년 및 예비중 1, 2,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남구 대치동 913-14번지 인애빌딩 2층에 위치한 길수학에서 진행된다. 1부는 전, 민사고 수학주임을 역임한 오연중 선생이, 2부는 길민석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39-2009 ENS브레인맵,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 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ENS 브레인맵 ‘마인드맵 학습법 완성 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 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02)562-4888 PSU EDU Center, 1+3 국제전형에 대한 새로운 대안1+3 국제전형의 폐지 명령으로 유학을 생각하던 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세계 초일류 대학교 Penn State University의 새로운 형태의 입학전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SU EDU Center 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associate(대학교 2학년, 즉 60학점) 까지를 교육시켜서 미국본교에 입학하게 하는 기관이다. 본 과정은 펜스테이트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오랜 기간 펜스테이트대학에 학생들을 promote 하면서 쌓은 신뢰의 성과이다. 세계 40위권의 대학이 한국에서 이러한 과정을 하는 것은 한국 역사상 최초이며, 앞으로도 쉽게 나올 것 같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1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 2층에서, 1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는 코엑스 컨퍼런스홀(남)327호에서 진행 된다.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40-2510 선배 멘토링 시스템 ‘대치마스터’,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수시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대치마스터 학원이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대치마스터에서는 첫 수업 전에 심화테스트를 거치며 경력 15년 이상의 각 과목 원장들이 문항분석 등 단점을 파악하여 공부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학생이나 진학할 학과를 정하지 못한 학생, 확실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대치마스터 출신의 SKY 학생들, 의/치대에 진학한 대학생들 또는 본인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선배나 중/고교 선배들을 멘토로 배정하여 실질적이고 친밀감 높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뿐 아니라 각 과목 보충강사가 따로 있어 개인 클리닉을 하고 있는 대치마스터는 은마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50m 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1151 반포동 잉글리쉬웨이, 초등/예비초등 원어민 토요일 무료체험 수업반포동 잉글리쉬웨이에서는 영어 학원에 지친 초등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원어민 토요일 무료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 수업과 예비 초등생을 위한 원어민 스피킹과 초등 고학년 수업, 영자신문 키즈 타임즈(Kids Times)와 틴 타임즈(Teen Times), 스피치 등을 서초구 학생들에게 1인 1회 무료 체험 기회를 준다.문의 (02)542-0498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 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설명회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6/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 30일(수) 오전 11시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31일(목) 오전 11시에는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텐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일(금) 오전 11시에는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에서, 2월 2일(토) 오전 11시에는 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38-5010, www.class-on.net 중앙일보교육법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SAT?토플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어학특기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SAT 및 TOEFL 수업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전준비과정, 이론 정립 및 문제풀이 연습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시적으로 진행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루어지며 개인별 학습 전략을 수립하여 관리한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한 설명회가 1월29일(화) 오전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 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진명어학원, 봄방학 지옥 훈련반 대모집 대치동 최고의 문법과 Teps전문 어학원인 진명어학원은 오는 1월 31일(목), 2월 1일(금)부터 봄방학 지 2013-01-18
- 한예종 영어시험 안내 한예종은 수능이 아닌 영어시험을 학교에서 별도로 치러야 한다. 대학 자체 영어시험은 그 대학 시험출제 경향을 알고 응시하는 것과 그냥 공부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다. 굳이 예를 든다면 금년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에서 수능영어를 70% 출제할 때 EBS 교재를 보고 가는 것과 다른 교재로만 영어공부를 하고 시험 보는 것만큼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예술대학답게 해가 갈수록 문제가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시험을 대비해야 할까? 먼저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안내 자료실서 기출시험문제를 다운 받아 학생이 먼저 한번 풀어보고 느껴야한다. 그리고 자신의 현 상태를 느끼고 문제의 경향을 파악해야한다. 그러면 학생이 수능과 패턴이 다르다는 것도 확실히 느끼면서 마음의 준비가 된다. 문제를 분석한다면 25문제 중 앞 10문제는 어휘 및 문법 문제이다. 앞 3문제인 어법문제는 수능 중간 수준이고 뒤 7문제의 어휘 난이도는 수능상위권 수준 어휘이다. 어법은 수능 어법으로도 충분하다. 어휘는 수능어휘보다 조금 더 깊이 공부해야 한다. 문제는 11번부터 25번까지의 독해 부분이다. 학생이 지금까지 접했던 영어 내용과 달리 지문이 예술분야에서만 집중적으로 나오니 체감난이도가 학생들에게는 수능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유사지문의 숙지는 시험 시 굉장히 도움이 된다. 우선 찾을 수 있는 모든 기출문제는 다 풀고 정리해야한다. 그래야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게 된다. 또한 한예종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 영어성적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영어 시험지문의 원전을 찾아 정리해 놓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현재 한예종 전문 영어수험서가 없으므로 학생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대략 난감하다. 희소식이라면 수험생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서 금년도 입시요강 발표이후 필자가 한예종 수험 전문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이다. 만약 한예종에 올인이 아니라면 수능과 병행을 하면서 준비를 시켜야 된다. 그러나 늦어도 여름 방학때부터는 확실히 시작해야한다. 끝으로 한예종 영어에 정통한 교습을 받는 것이 대단히 유리하다.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쉽게 보는 비염 2 지난 호에 이어 이번에는 그 비염에 의해 유발되는 몸의 불편함, 그 중에서도 수면장애와 그에 따르는 뇌의 기능적 장애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건강의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필자 생각에는 그중에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 제일 쉽고 정확한 척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범위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넓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먹는다는 것에는 숨 쉬는 공기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뇌의 측면에서 보면 더더욱 공기(산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뇌는 정말 특이하게도 우리 몸의 장기 중에 무게에 대비해서 월등히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 기관이다. 게다가 뇌는 24시간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지라, 좋은 공기를 마시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보다 느끼는 쾌감의 정도가 훨씬 강하게 된다. 특히나 잠을 잘 때 뇌가 하는 일 중에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와 같은 각종 호르몬의 분비와, 낮에 학습하고 경험한 일에 대한 기억을 하는 기능에 있어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과 질이 아주 좋아야 한다.딱히 비염이 있지 않아도, 통풍이 잘 안되거나 공기가 탁한 곳에서 잠을 자고나서 오히려 머리가 아프고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진 경험들을 한두 번씩 갖고 있을 것이다. 또는 열심히 밤을 새다시피 공부를 하고났는데, 잠깐 자고 나니 머릿속이 하얗게 된 듯 아무런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 시험을 망친 경험도 있다. 비염이 없는 사람들은 어쩌다 한 번씩 하게 되는 이런 불쾌한 경험들이지만, 비염환자들은 이런 불편한 상태가 매일 지속되는 것이다. 입을 벌리고 잠을 자는 아이들이나 코골이가 심한 어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비염으로 인한 수면 시의 ‘뇌 산소 부족증’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만성적인 뇌의 산소공급 부족현상과 수면의 질적 저하는 정서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짜증을 잘 내고 인내심과 집중력이 부족해지는 경향은 비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부수적인 증상이 된다. 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비키니라인 제모와 모녀의 충돌 수년 전 일본의 한 연예인이 TV방송에서 비키니라인을 다 정리했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우리보다 개방적인 일본에서 조차도 좀 과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당시 저자가 근무하는 피부과의 경우 5년 이상 제모시술만 하고 있었고 비키니라인 제모는 이미 매일 접하는 시술로 몇몇 유명 연예인들도 병원을 다녀갔던 시기였다. 저자가 있는 한국의 제모전용 피부과에서도 자주 접하는 시술인데 개방적인 일본에서 조차 과하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세대의 일반적인 경험과 가치 기준을 가지고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또한 트렌드가 급하게 변할 경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도 세대가 다르면 생각과 판단기준도 다르게 살아가게 된다. 종종 이런 부분은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가정불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얼마 전 대학입시를 마친 고3 여학생이 종아리 제모 시술을 받으러 어머님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바르는 마취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안내 책자를 보고 비키니라인에서 시작해서 항문으로 연결되는 부위의 털도 제모시술이 가능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 부위의 제모를 자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술을 받겠다고 어머니에게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어머님은 스무살도 되지 않은 학생이 무슨 말을 하느냐면서 모녀간의 의견충돌로 작은 소란이 발생했다. 모녀간의 의견 충돌은 딸의 승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딸의 의견대로 비키니라인의 제모를 받도록 허락하면서 일단락되었다. 비키니라인에서 시작해서 항문주변까지 분포하는 털의 제모시술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10대 후반에서 20대 여성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수영장을 가는 것이 보편화되고 야외 수영장에서는 대다수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문화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파도가 치는 야외 수영장의 부산물 정도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비키니 수영복이 점점 작아지고 그에 따라 비키니라인의 정리가 절실한 여성의 수도 증가하게 되었지만 이런 것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소수여서 홀로 고민하다가 뒤늦게 찾아오는 분들도 종종 접하게 된다. 수영복이나 비키니라인 제모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한 겨울이지만 제모시술은 한 두 번으로는 영구적인 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작년 여름에 비키니라인으로 고민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올 여름을 위하여 비키니라인 제모를 고려해볼 시기가 되었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전립선비대증, 플라즈마 기술화로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며 글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 지는 질환이다.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 주변의 특정 부위가 커지며 요도를 눌러서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진다. 또한 소변 배출이 되지 않으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 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이처럼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커지고 방광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변보기가 불편해지는 상태를 전립선비대증이라 한다.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연령의 증가와 남성호르몬이다. 유전인자, 체질, 영양, 식생활, 인종 간 차이 등도 거론되고 있다. 내분기 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되는 점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유력한 학설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어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 정도 유발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 이런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하는 ‘플라즈마 투리스(TURis) 기화술’ 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즈마 투리스는 작은 단추 형태의 전극을 이용하여 저온의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조직제거와 지혈을 동시에 이루어 낼 수 있다. 플라즈마 투리스는 고전적인 TUR-P 수술법이 전기칼과 전극을 이용하여 조직을 절제하고 지혈하여 많은 출혈과 오랜 입원기간을 요했던 것과는 달리 출혈가능성이 적고 입원이 필요 없는 최신의 수술법이다. 이 시술은 시술시간이 20~30분 정도로 짧고 2~3일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투리스 시술 시 체내 수분의 삼투액과 동일한 생리 식염수를 수술에 필요한 관류액으로 사용하므로 기존의 TUR-P 수술 후 발행할 수 있는 체내 전해질 이상소견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수술법이다. 또한 조직제거와 출혈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확실한 치료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적인 무출혈 수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수술 후 일시적으로 지연성출혈이나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한 방광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일시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뇨통이 있을 수 있다.블루비뇨기과 강남점 김욱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자폐증과 상동행동 자폐증 치료 중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상동행동이다. 상동행동은 행동이나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상동행동의 원인에는 강박증과 관련된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지적 원인은 실행기능의 결함이다. 실행기능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인지적 기능으로 융통성, 계획, 작업기억(working memory), 행동억제, 모니터링, 생산성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ADHD 아동들도 실행기능의 문제를 보이는데, 이들은 행동억제와 관련된 실행기능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자폐증 아동들에게서는 융통성, 주의전환과 관련된 실행기능의 어려움이 더욱 문제가 된다. 따라서 하던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환경이나 상황의 변화와 함께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실행기능을 평가하는 도구는 ①위스콘신 카드검사 ② 하노이탑 과제(고기능 자폐) ③Color Trail Test ④Rey-Osterieth 복합도형 검사 등이 있다. 대부분의 정신적·발달적 문제에는 실행기능의 문제가 동반된다. 또한 자폐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실행기능을 어떻게 치료해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적 개입을 할 것인가? 자폐증의 실행기능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인지적, 신경심리적 방법 그리고 영양적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인지적 개입은 자폐증의 인지프로파일을 분석하여 실행기능의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들을 수정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도 계속해서 인지치료적 개입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치료적 개입으로 신경심리적 방법을 사용한다. 실행기능 자체는 전두엽 기능과 매우 관련성이 높다. 뉴로피드백 훈련과 IM감각통합 훈련은 뇌의 전두엽의 활성도를 높여주고, 신경학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전두엽뿐만 아니라 다른 두뇌 부위들의 신경학적인 가소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뇌의 기능을 살려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치료나 운동적 개입보다 더 직접적인 개입을 통한 치료이기 때문에 전두엽의 기능을 정밀하고 빠르게 향상 시켜줄 수 있다. 한약은 전두엽에 더 많은 산소와 혈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러한 개입은 전두엽의 기능을 향상시켜줌으로써 실행기능의 발달을 돕는다. 이로써 자폐증 아동의 반복적인 행동이 차츰 줄어들게 되며, 외부로 주의의 전환이 수월해지며 사회성이 근본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이제는 오랜 시간 자폐증의 치료에 사용되었던 마음이론을 토대로 한 사회성 프로그램에서 인지신경과학을 토대로 한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도입되어야 할 때이다.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연극 <염쟁이 유氏>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삶일까?’ 바쁜 삶 속에서도 문득 문득 한 번씩 던지는 질문이다. 잘 살고자 함은 누구에게나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며 삶이 소중한 이유는 그것이 유한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곧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삶과 죽음은 서로의 뒷면이자 마주 서 있는 거울이기도 하다. 연극 <염쟁이 유氏>는 바로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유씨라는 염쟁이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자칫 죽음을 다룬 연극인만큼 <염쟁이 유氏>가 무겁다고 생각하면 오해이다. 오히려 이 작품에서 죽음은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삶의 당연한 과정으로 다루어진다. 이 연극의 기획자는 “갖가지 형태의 죽음이 재기발랄한 대사로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짐으로써 한바탕 웃고 나면 삶이 더욱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염쟁이 유氏>는 유쾌한 삶을 위한 ‘죽음의 난장’이다”라고 말한다. <염쟁이 유氏>는 15명이 등장하는 1인극이다. 이 연극에는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기자, 어떤 부자와 그의 큰 아들, 작은 아들, 며느리 등 15명이나 등장한다. 이렇게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느낌을 가지고 등장하는 사람들을 배우 한사람이 표현한다. 웬만한 배우라면 소화하기 어려운 배역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연극이 명품 모노드라마로 사랑받은 지 무려 7년이 지났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이 연극은 전국 투어를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전체 공연 관람객이 30만을 넘어섰다. 서울연극제 인기상을 비롯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에 연속 선정되는 등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open run,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염쟁이 유씨 전용관) 문의 (02)3676-3676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카고 심포니 & 리카르도 무티’ 오는 2월 6일(수)과 7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8 시카고 심포니 & 리카르도 무티''가 공연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그동안 ''스티비 원더''와 ''레이디 가가'', ''에미넴'',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18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시카고 심포니는 120여 년의 역사와 62회의 그래미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2008년에는 영국의 클래식 음악 평론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Top 5 오케스트라''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확하고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는 화려한 금관악기군의 뛰어난 역량으로 명성이 높고, 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군의 실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시카고 심포니의 지휘는 이탈리아 출신인 ''리카르도 무티''가 맡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는 ''레너드 번스타인''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뒤를 잇는 세계 최정상급 마에스트로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커버하는 예술성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다. 시카고 심포니는 첫 내한공연인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솔리스트와의 협연 없이 오케스트라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5년 미국을 뒤흔들었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를 재해석했다. 2011년 토니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후 남우주연상, 드라마데스크 어워즈 최고 배우상, 브로드웨이 최고 안무상 등을 석권한 작품으로 화려한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진수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해외 26개국 50개 도시에서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위조수표를 사용하고, 조종사를 사칭해 2백만 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공짜로 비행했으며, 소아과 의사, 검사로 위장취업 하는 등 놀라운 사기 행각을 벌인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 그리고 FBI 최고의 베테랑요원 ‘칼’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영화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했던 ‘프랭크’역에는 매력적인 6명의 스타가 캐스팅 되었다. 우선 진정성 있는 배우로 잘 알려진 엄기준과 만능 엔터테이너 규현(슈퍼주니어), 누나 팬들의 가슴을 뒤흔드는 사랑스러운 Key(샤이니), 뮤지컬 매력에 푹 빠진 배우 박광현이 캐스팅되었고 여기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비스트의 손동운이 이번 공연에서 프랭크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프랭크가 사랑하는 여인 브렌다 역에도 4인 4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초연 때 이미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언론과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써니(소녀시대)와 다나(천상지희)가 열연을 펼치고, 여기에 정민주(JOO)와 오상은(니모)이 가세하여 4인 4색의 순애보 사랑을 펼치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캐릭터마다 다양하게 준비된 노래와 안무로 무장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오는 2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64-785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