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의 탕 포장전문 ‘행복한 탕쿡’ 집안일, 자녀교육, 엄마들 모임 등 이래저래 주부들의 하루는 바쁘다. 거기에 직업까지 있는 직장맘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그렇다고 가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먹을거리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것이 주부들의 현실, 힘들고 피곤해도 저녁때가 다가오면 저녁메뉴가 슬슬 걱정이 된다. 특히, 재료 손질에서부터 조리까지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탕 요리는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준비하기 힘들다. 인스턴트나 집으로 배달해주는 국이나 탕을 이용해 봐도 집에서 끓인 맛을 내주지 못해 실망감만 크다. 이런 주부들에게 반가운 곳이 있다. 지난 2월초 대치동 은마상가에 문을 연 ‘행복한 탕쿡’이 바로 그곳. 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아 집에서 끓인 맛을 내기 때문에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오픈된 조리공간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그날 조리한 음식은 모두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위생문제도 걱정을 던다.갈비탕, 감자탕, 육개장, 추어탕, 부대찌개 등 종류도 다양해 그날그날 입맛 당기는 대로 구입할 수 있다. 탕 이외에는 주꾸미볶음, 해물뼈찜, 왕새우튀김이 있으며,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동되기도 한다. 뚜껑이 있는 전자레인지용 포장용기를 사용해 집에서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도 있고, 한 번에 먹기에 양이 많을 경우 뚜껑을 닫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왕새우튀김은 7,000원, 탕을 포함한 다른 메뉴는 13,000원~14,000원이다.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10회 구입하면 왕새우튀김을, 15회 구입하면 원하는 탕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위치: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A블럭 23호* 판매시간: 오전 11:00~오후 7:30* 문의: (02)564-2379 * 주차: 1시간 30분 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강남학생동아리: GLOW 영자신문부연합 강남지역 10개 고등학교(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동덕여고, 세화여고, 숙명여고, 양재고, 영동고, 중동고, 휘문고)의 영자신문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GLOW(Global Leaders Observing the World) 영자신문부연합 동아리를 소개한다. 이곳 동아리에서 발행하는 영자신문 제호 ‘Grapevine’이 올해 2월 5일자부터 ‘THE GANGNAM PRESS’로 새롭게 바뀌었다. 올해부터 참여하는 학교도 두 배로 늘어났고, 운영진도 새롭게 구성되었다고 한다. GLOW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 그동안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 온 연합영자신문에 대해 들어보았다. 강남 서초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최초로 영자연합신문 발행해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연합신문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GLOW는 어떤 단체나 교육기관의 연결고리 없이 오직 학생들의 힘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이곳에서 신문을 발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지난 2월에 발행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작년 12월에 제2기 편집국 108명의 학생들이 똘똘 뭉쳤었다. 신문발행을 위해서는 각 학교의 영자신문부 부장들이 모여서 직접 회의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한 곳에 모두 모이기는 어려웠다. 실제로 시간이 촉박할 경우에는 일부 부서의 학생들만이라도 모였다. 게다가 학원이 모두 끝난 시간에 온라인으로 카페에서 채팅을 하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 서로 의견을 교환해가면서 신문을 만들었다.GLOW의 1대 운영위원이며 편집국장이던 김찬우(양재고 3)군은 “연합영자신문의 궁극적 목적은 강남서초지역 학생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우리 동아리 회원들은 학교생활과 학생생활에 더욱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직접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생을 위한 신문이 되겠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THE GANGNAM PRESS’를 발행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우리말로 기사를 쓰는 일도 어려울 텐데 하물며 영어로 기사를 작성하는 데는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다. 첫 번째 영어신문은 영어기사 감수를 외국인 원어민 교사가 해줬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학생이 발행하는 신문이라면 학생스스로 감수하고 발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학생들 스스로 서로 기사를 교환해서 영어기사를 감수했다. 상대방이 쓴 영어기사를 읽어가면서 검토할 때 상대방 기사에서도 배울 점이 많아 영어공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각 학교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GLOW의 목적 중 하나는 각자가 소속되어 있는 학교를 소개하는 역할이다. 따라서 연합신문에는 신문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각 학교의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각 학교의 동아리에 가입하고자 원하는 고1, 2 학생들에게는 동아리에 대한 홍보도 신문을 통해 하고 있다. 고입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에게는 신문 지면으로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목표다. 이를 위해서 올해는 대명중과 서운중 두 곳 학교에 시범적으로 신문을 배포했다. 보통 신문발행을 위한 작업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여름방학 혹은 겨울방학기간을 거쳐 다음 학기가 시작할 무렵에는 꼭 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발행된 영자신문을 총 13개 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한다. 신문발행 횟수도 올해는 1학기에 1번, 2학기에 1번 총 2번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부수도 4000부로 늘릴 계획이다. 동아리운영은 회원들이 2만원씩 내는 회비로만 충당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200~300명 내외의 회원확보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중이다. 신입회원은 각 학교의 영자신문부 동아리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생들의 목소리 골고루 담겨있어이 연합영자신문은 교육, 과학과 기술, 세계뉴스, 문화와 생활, 사회와 경제, 스포츠, 그리고 의견란과 후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골고루 담겨있다. 이러한 이유로 1대 운영위원장이었던 유제환(영동고 3) 군은 희망하는 직업이 결코 언론인이 아니라도 전혀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유 군의 경우는 이과계열을 희망하고 있었지만 그가 신문을 만드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 분야의 기사를 쓰면서 제대로 된 탐구를 할 수 있어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신문을 발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지원과 운영비문제였다고 제1대 운영위원회의 홍보재정을 담당했던 공요섭(중동고 2)군은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작년에 서울시 지원을 받아보려고 서울시의 각 부서에 이리저리 전화를 해보기도 했다. 운영위원들은 평범한 학생이라면 경험해 보지 못했을 신문인쇄를 위한 작업으로 부수와 용지를 결정하는 일, 게다가 총 비용을 통해 가격을 설정하는 일들을 모두 직접 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마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업을 운영한 것 같은 소중한 경험이었다.앞으로 새로이 시작된 GLOW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김찬우 군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우리만의 신문이라는 특성을 살려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싣고 싶다. 이를 위해 각자 소속된 학교에 대한 소개코너를 더욱 늘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코너도 확장시켜 참여하는 학생들의 공감대를 늘리는 것이 내년도 목표”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편향된 기사가 아닌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전 편집국장으로서 기대를 나타냈다.제2대 운영위원장인 김지섭(영동고 2)군은 “작년에 선배들이 잘 기획하고 꾸려왔기 때문에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본받을 점이 많았다. 올해도 그러한 선배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연합동아리를 더욱 확장시키고 싶다. 오직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만든 동아리이기에 내년도에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동아리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강남사람들 - 안내견 후보 ‘한빛’이 돌보는 ‘퍼피워킹’ 자원봉사 가족 ‘퍼피워킹(Puppy Walking)’은 생후 7주 정도 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약 1년간 일반 가정에서 보살피며 사회화 시키는 자원봉사 활동을 말한다. 이 기간은 안내견이 되기 위한 적응기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기본적인 규칙을 습득하고 다양한 환경을 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지난해 4월 20일, 태어난 지 10주 정도 된 아기 ‘한빛’이를 데려와 늠름한 예비 안내견으로 키운 가정을 찾아 그동안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았다. 넷째아이 ‘한빛’이의 엄마, 아빠가 되다큰딸 정현진(고2), 둘째딸 재인(중3), 막내아들 승현(초6)이를 키우는 세 아이의 엄마 김은경씨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식구로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서 허락하지 않았다. 그 대신 막내아들이 일곱 살이 되면 키우게 해주겠다고 달래며 넘겼다. 그런데 세 아이와 씨름하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막내아들이 일곱 살이 됐고 그래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지난해 초 무렵에야 퍼피워킹에 대해 알게 돼 1년간 맡아보기로 마음먹었다.아이들이야 대찬성이었지만 남편 정재경씨는 반대를 했다. 아내가 아이 셋을 돌보는 것도 버거워하는데 넷째아이가 생기는 셈이니 걱정이 될 수밖에. 게다가 예비 안내견을 1년간 맡아서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로 한빛이를 데리러 가면서 한번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 안내견은 유순하고 순종적인 리트리버 품종이 대부분이며 한빛이도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이다.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한빛이를 처음 데려오던 날 승현군은 기대감에 학교에서 계속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막상 차에서 내리는 한빛이를 보고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고 한다. 현진양과 재인양은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었기 때문에 한빛이와 함께 놀고 싶어도 시험이 끝날 때까지 참아야 했다.어머니 김은경씨가 안내견학교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지만 막상 한빛이를 데려오고 보니 적응을 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배변훈련을 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빌라에 살았기 때문에 외출을 해도 주변에 배변을 위한 장소가 거의 없었다. 김은경씨는 “안내견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조급하게 교육을 시키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다.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는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잘 알게 됐고 다른 아이를 맡아도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웃었다.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내견학교의 강사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훈련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며, 안내견학교에서 사육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준다. 지난해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에는 안내견학교에서 한빛이를 2주간 맡아주기도 했다. 한빛이 가족은 우리 동네 안내견 홍보대사비록 예비 안내견도 안내견 표지를 부착한 조끼만 입으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되지만 한빛이와 함께 가족 외식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되도록 야외공간이 있는 식당을 찾아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식구들 중 한 명이 남아서 한빛이를 돌봐야 했다. 아이들이 모두 등교하고 나면 김은경씨는 한빛이를 데리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리고 은행에도 간다. 늘 함께 다니다보니 이제 주변에 홍보가 많이 돼 마을버스를 타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다. 막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을 할 때 한빛이를 데리고 가기도 했다. 승현군은 지난해 학교 소식지에 안내견을 소개하는 글을 써 친구들에게 안내견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퍼피워킹에 대한 홍보가 많이 돼있지 않아서 한빛이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안내견은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쓰다듬거나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을 모르고 갑자기 덥석 안아버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난감하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마다 신기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봐 일일이 설명을 해주느라 한빛이와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재인양은 안내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친구들이 한빛이를 보고 “언제 샀느냐?”고 물을 때가 가장 싫다고 한다. 한빛이와 함께한 좌충우돌 적응기가족들이 1년 가까이 한빛이와 함께 지내면서 때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고, 때로는 웃음이 절로 나는 순간도 있었다. 남편 정재경씨는 한빛이를 데리고 사무실 뒷산으로 산책을 갔다가 잠시 배드민턴 코트에 풀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빛이가 울타리를 넘어 사람들이 오가는 산책로로 신나게 달려가는 바람에 붙잡느라 혼쭐이 났다. 또, 지난해 봄 한빛이가 사람이 많은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에 데리고 간 적이 있었다. 다른 식구들은 모두 놀이기구를 타러 가고 한빛이는 돗자리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아내 김은경씨는 짙은 선글라스를 낀 채 한빛이 곁에 앉아 있었는데 어느새 소풍 나온 아이들이 한빛이를 보려고 몰려들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무심코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용했더니 아이들이 놀랐고, 그제야 자신을 시각장애인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걸 깨달았다.유난히 폭설이 잦았던 지난겨울은 아이들과 한빛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한빛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너무 좋아서 사방으로 껑충껑충 뛰어 다니는 바람에 붙잡으려고 아이들까지 덩달아 눈밭을 굴렀기 때문이다. 행복했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파이제 4월 30일경이면 한빛이를 다시 안내견학교로 보내야 한다. 그곳에서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받은 후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면 정식 안내견이 돼 시각장애인에게 분양된다. 실제로 안내견이 되기는 아주 어려우며 안내견 번식을 위한 종견이나 모견이 되기도 한다. 안내견보다 반려견이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 될 경우 일반 분양도 한다.가족들은 모두 한빛이가 좋은 가정에 분양돼 멋진 안내견이 되길 바란다. 또, 한빛이가 6~7년 정도 안내견으로 일하다가 은퇴하면 다시 가족으로 맞아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한빛이에게 가장 애정을 쏟았던 재인양은 막상 떠나보낼 순간이 다가오자 제대로 교육시키는 방법을 알지 못해 혼내기만 했던 순간들이 자꾸 떠올라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한빛이와 함께 했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다. 재인양은 “집에 오면 가장 먼저 반겨주던 모습, 멍하니 창밖을 구경하던 때, 꼬리를 흔들며 잠꼬대하던 귀여운 순간 등 소소한 일들이 하나하나 기억난다. 한빛이 표정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정도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사진 스튜디오 ZIP 정상화 작가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2013 한국중학생물리대회 준비 올해 한국중학생물리대회 날짜는 7월말 토요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 공부를 꾸준히 해온 실력을 평가하고,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1. 범위한국물리학회에서 명시하지는 않으나 7차 교육과정의 물리 Ⅰ·Ⅱ와 일반물리의 일부 개념들을 다루어 왔다. 일반물리에서 회전역학, 유체역학 및 전자기 파트의 가우스법칙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12년에는 회전역학에서 기본 개념뿐 아니라 응용 부분까지 출제되었고, 그 부분의 공부가 소홀했던 학생들은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물리 Ⅰ·Ⅱ는 물론이고 일반물리의 출제단원에 대해서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리 교과과정이 개편되어 물리 Ⅰ·Ⅱ에 회전역학과 유체역학이 포함되어 있어 개정된 물리 Ⅰ·Ⅱ의 이 부분들을 꼼꼼히 학습하면 대비가 된다. 그런데 새 교과 과정에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도 포함되어 있어 이 부분들이 올해 대회의 범위가 될 수도 있어 공부할 양이 많아졌다. 2. 구체 사항총 50문항으로 역학, 전자기, 파동광학, 열역학, 현대물리로 나눌 수 있다. 역학에서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고, 그 다음으로 전자기와 파동광학이 비슷한 비율로 출제된다. 2교시로 치러지며, 교시당 시간은 100분이다. 1문항당 4분가량 소요되므로 평소 빠르게 풀이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작년부터 오답감점제가 도입되어 문제의 오답을 체크한 경우 배점의 1/4을 감점하여 찍어서 맞추는 것을 막고 있다. 3. 체계적인 준비 과정무작정 공부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체계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우선 범위에 대한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고 자기화해야 한다. 특히 난이도 있는 문항, 신유형 문항의 득점은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인지하느냐가 전부다. 스스로의 언어로 개념을 정리하고 공식을 입으로 외우며 잊지 않도록 한다. 이후 문제풀이를 하면서 실력을 다진다. 처음부터 무작정 어려운 문제를 풀이하기보다는 기본응용문제부터 풀어 공식을 익히고 공식이 적용되는 상황을 친숙히 하자. 이후 심화응용문제를 풀며 응용력을 넓히고, 시간을 재며 테스트를 치러 실전 감각을 높이도록 한다. 4. 한국중학생물리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한국중학생물리대회의 범위는 고교과정 물리의 전범위를 다루고 있어 이 공부는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긴 시간을 투자했는데 수상하지 않으면 이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데, 대학에서 이과로 전공을 선택하고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곧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가 된다. 김현경 물리올림피아드 강사프리언스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인터뷰 - 교육컨설팅 전문 ‘김진아카데미’의 김진 대표 갈수록 학생들의 학습량이 많아지고 입시가 복잡해지면서 교육컨설팅의 중요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컨설팅은 학생의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국내 교육컨설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김진아카데미’는 지난 15년간 8,000여명의 학생들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향별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진아카데미의 김진 대표를 만나 성향별 컨설팅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 했나? 15년 전 우리나라에 ‘교육컨설팅’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기에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당시만 해도 학부모들에게 컨설팅은 그저 학원에서 해주는 무료 상담 정도로만 인식됐었다. 그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의 중요성을 꾸준히 이해시켰고, 지금까지 8,000여 회에 달하는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도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김진아카데미의 컨설팅을 받아 시행착오 없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 이런 컨설팅 성과가 입소문을 타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tbs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의 전문 패널로 활동하기도 했다. - 전문 교육 컨설턴트 선정이 왜 중요한가?교육과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내 자녀에게 맞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턴트의 역량이 아주 중요하다. 정확한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하고 적어도 10년 이상의 경력과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직접 컨설팅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적성검사로 적절한 직업을 찾아주거나 점수에 맞춰 합격 가능한 대학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찾아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컨설팅이다. 해외에서 들여와 번역된 지면검사로는 알 수 없는, 사람이 사람을 보는 것 즉, 전문가가 학생을 직접 보고 하는 컨설팅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 학생 내면의 갈등이나 문제까지 끌어 낼 수 있다. - 김진아카데미의 컨설팅은 다른 컨설팅과 어떻게 다른가?단순히 진로?적성만 파악하는 서양식 적성검사가 아닌 개별 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김진아카데미에서 자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8,000여명의 학생들을 진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진단이 가능하며 정확도가 높다. 진단 프로그램은 단지 컨설팅을 위한 보조수단일뿐이며 컨설턴트의 경험과 직관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김진아카데미에서는 대표가 직접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진단은 모니터를 보면서 학생과 1:1 질의응답 식으로 실시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각 사고영역별 특성 등이 종합적으로 측정된다. 체계적인 진단 프로그램과 더불어 오랜 경험과 통찰력으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찾아내 진로나 학습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 또한 학생의 성향과 잠재력을 정확하게 판단해 최적의 학과와 전형, 그에 따른 학습법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유발 효과까지 볼 수 있다. - 컨설팅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성향에 맞는 학습법과 진로 및 입시 전략 컨설팅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 후 바로 진단 결과를 알려주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주기 때문에 “속이 후련하다”라는 반응이 나온다. 진로?적성 컨설팅과 대입 컨설팅, 학습 컨설팅을 받은 후 작성한 후기에서도 만족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나에게 어떤 학과가 맞고 어떤 전형에 지원하면 되는지 알게 돼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동안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갈팡질팡했었는데 이제 내 성향에 맞는 목표가 생겨 시행착오 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됐다.” “학습 계획뿐만 아니라 수시 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수능 대비까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줘서 너무 좋았다. 불안했던 마음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김진아카데미는 앞으로 내일신문에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적성, 문?이과 성향 판별, 특목중?고 적합성, 수시 정시 적합성, 입학사정관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등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현미효소로 7일간 5kg 디톡션 감량 디톡션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디톡션(Detoxion)은 디톡스(Detox독소배출)와 효소영양학(Enzyme Nutrition)의 결합어로 몸속 노폐물과 체지방을 뺀 뒤 효소로 체질을 바꾸는 힐링 다이어트다. 이제 다이어트는 20대 여성의 여름 유행이 아니라 40대 이후 당뇨나 심혈관질환 발생을 막는 예방의학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디톡션 다이어트’는 다양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이조절 70%와 운동요법 30%를 병행해 1주간 5kg을 감량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디톡션 다이어트의 원리는 무엇이고,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강남구 대치역 8번 출구에 있는 ‘디톡션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았다. 삶의 질 높이는 힐링 다이어트 ‘디톡션’에 가면 가장 먼저 체질분석을 한다. 쉽게 비만이 되는 산성 체질인지, 몸이 냉한지,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지 등을 알아본다. 그 뒤 혈관나이와 체성분(체중, 체지방량, 내장지방, 근육량, 체수분량)을 측정한다. 1회 체험하는 리포터는 약간의 복부비만과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냉한체질로 판정되었다. 또 혈액순환의 신호감도가 최소 20%는 나와야 하는데 겨우 8%로 나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장애 때문에 비만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체험 후 변화가 무척 궁금했다. 스파복을 입은 뒤 생체에너지 & 음이온이 몸속의 노폐물과 체지방을 빼준다는 다이어트 스파에 들어갔다. 제작된 지 약 5년. 그동안 이곳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무려 200여명 정도라고 했다. 나무로 된 스파 안은 40℃정도였는데 공기 자체는 무척 상쾌했고, 바닥만 뜨겁게 느껴졌다. 디톡션 다이어트는 이 다이어트 스파에서 40분 정도 독소와 체지방을 뺀 뒤 7일간 발아현미효소를 3번씩 먹으면서 5kg를 감량하는 프로그램이다. 몸속 노폐물과 독소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디스톤(D-Stone)광물질이 스파 바닥에 깔려있고, 스파 내부는 100년 된 일본산 히노끼 나무로 둘러싸여 물을 뿌리니 기분 좋은 피톤치드향이 배어나왔다. 강남 대치동 빌딩 한복판의 2평 남짓한 작은 스파 안에서의 느낌은 ‘이게 바로 힐링 다이어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만체질을 날씬한 체질로 바꿔 요요 없는 다이어트 10분 정도 누워있으니 슬슬 땀이 배어 나오기 시작했다. 신기한 것은 땀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디스톤 광물질의 생체 에너지와 음이온이 분해한 땀이라서 그런지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았고 몸에서도 끈끈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1시간 후 다이어트 스파에서 밖으로 나와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측정하니 혈관의 신호감도(혈액순환)가 17%로 올라갔고 혈관나이도 경계에서 안전으로 바뀌었다. 체중과 체지방에 미세한 변화가 있었다. 1번의 다이어트 스파 체험으로 놀라운 변화가 생긴 것이다. 몇 번 반복하면 더욱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스파와 함께 발아현미효소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호르몬과 효소,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이 다이어트 법은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디톡션’에는 7일에서 30일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톡션 가맹점 모집 중 설재훈 대표는 “디톡션 다이어트는 모든 다이어트에 실패한 분들이 성공하는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날씬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기 위한 예방의학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각종 다이어트 후 요요가 있는 분들도 성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몸 전체를 디톡스하며, 2단계는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체질로 바꾸고, 3단계는 살 안찌는 알칼리체질을 유지시켜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곡물 중 다이어트효과가 높은 현미는 우리 몸에 들어가 노폐물을 흡착해 빼주는데, 설 대표는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 현미를 직접 개발했다. 설 대표가 개발한 ‘설박사 현미’는 물에 불리지 않고 2번 정도 씻어 전기밥솥 백미 코너에서 즉시 취사 가능하고, 10회 정도만 씹어도 22가지 영양 성분을 그대로 소화, 흡수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현미가 좋은 줄 알아도 취사방법이나 씹어 넘김이 힘들어 이용을 꺼렸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디톡션 다이어트 가맹사업은 본사에서 3일간 교육을 받으면 바로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 2,900만원이면 11조 다이어트 사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디톡션 다이어트’ 창업.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아름다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소득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사업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서초구 소식 - 2013년 3월 5주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본격 가동서초구는 예술의 전당 근처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을 지난 3월 26일(화)부터 10월까지 매일 3회(07:00~09:00, 12:00~14:00, 17:00~19:00)에 걸쳐 2시간씩 가동한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예술육교이며 우면산과 예술의 전당을 배경으로 폭 3.2m, 길이 50m, 높이 6.3m 규모로 설치돼있다. 이 육교는 비스듬한 원반구조체와 계단 등이 우면산을 따라 지형에 순응하도록 자연스럽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스프레이 노즐 287개에서 원형유리판 위로 물이 떨어지는 폭포를 연출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예술적인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초구,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허가 건물 현장 조사 실시서초구는 2012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된 3,027개소 건축물에 대해 5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일제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일반주거지역 내 2,399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내 628개소 등 총 3,0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총 30개 항목에 대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게 된다.조사 결과 위법 무허가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예고를 한다. 예고 후에도 정비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원상회복 될 때까지 건축주와 시공자를 고발하고, 이행강제금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강남 문화공간 - 신한갤러리 역삼 지난 2011년 4월에 개관한 ‘신한갤러리 역삼’은 ‘신한갤러리 광화문’과 함께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역삼동 동영문화센터 맞은편에 있는 신한갤러리 역삼은 신진작가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들에게는 미술작품 감상과 더불어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작가와 함께 할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 연출 가능한 넓은 전시실신한갤러리 역삼은 357㎡(108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부터 전시공간으로 설계된 시설이 아니라 기존 건물의 지하공간을 갤러리로 꾸몄기 때문에 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최적의 구조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은 비록 천장은 낮지만 무빙 월(moving wall)을 설치해 다양한 전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영상기기를 갖춘 제3전시실은 영상작품을 전시하거나 전시작품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 갤러리가 위치한 지하 1층에는 신한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아트홀과 극장도 함께 있다.개관 이벤트로 ‘박칼린과 동행 - 열린 미술전’을 개최한데 이어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해왔다. 또한 신한은행이 매년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공모전 당선 작가들에게 무료 전시 지원신한갤러리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모 방식을 채택해 전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2003년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시작된 신진작가 공모전은 2009년부터 ‘Shinhan Young Artist Festa’로 명칭을 변경해 갤러리의 사회공헌 사업을 브랜드화 했다. 신한갤러리 광화문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에게 개인전을 지원해주는 것과 달리 신한갤러리 역삼은 그룹 전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지원할 목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주제나 형식, 표현기법 면에서 서로 연관되는 2인 이상의 참신한 작가 그룹을 공모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진행 비용도 지원한다.신한갤러리 역삼에서는 2012년과 2013년, 모두 두 차례의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현재 ‘2013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수상한 김혜나, 노경화 작가의 ‘보이지 않는 풍경展’이 열리고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런치토크’ 프로그램 운영신한갤러리 역삼은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된 ‘런치토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또한 갤러리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시간도 가져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때 작가들이 프로젝트 영상물도 준비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런치토크는 회사원이나 주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갤러리 홈페이지(www.shinhangallery.co.kr) 역삼에서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매회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런치토크 접수 안내는 행사가 열리기 약 한 달 전부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위치 :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신관 지하 1층 신한아트홀 내에 있다.관람시간 :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무료 관람)휴관일 :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주차 : 무료 주차문의 : (02)2151-76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콘서트 - 리처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피아노의 시인’, ‘로맨스의 왕자’, ‘우리시대의 베토벤’ 등 많은 애칭을 가진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30여년의 감성적인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내한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했고, 한국 가수들의 음악을 연주하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던 그가 오는 4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현악 앙상블과 함께 한국 팬들의 마음을 또다시 사로잡을 예정이다.1976년 폴 드 세느비유가 자신의 딸 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당시 23세였던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오디션을 거쳐 쟁쟁한 연주자들을 제치고 연주하게 되었다. 그의 싱글앨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38개국에서 약 2천 2백만 장이 팔렸고, 그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피아니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했다.리처드 클레이더만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클래식과 팝의 결합을 통해 ‘뉴 로맨틱 스타일’을 창조했다. 그는 약 9천만장의 앨범 판매와 267개의 골드디스크, 70개의 플래티넘 디스크를 발표하여 세계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낭만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품위가 넘치는 연주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며 오래도록 가슴 속에 간직된다. 30여년의 연주와 창작 활동으로 그의 음악성은 더욱 깊어져 매년 프랑스 외의 나라에서 250일 동안 200번 이상의 공연을 할 정도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그의 연주가 누구에게나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따뜻하고 매끄러운 연주기법과 함께 세련된 무대 매너로 청중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문의 (02)3463-24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3월 5주 말 잘하는 방법 알려주는‘마이스피치’1:1 방문 프로그램국내 최초로 1:1 방문스피치 수업을 진행하는 마이스피치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기 생각이나 감정표현이 부족한 아이나 자신감이 없어서 발표를 못하는 아이, 말을 잘 못해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스피치 프로그램부터 반장, 회장선거나 각종 스피치대회, 특목고 입시, 입학사정관제 대입수시면접 등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주니어스피치, 대학생을 위한 취업면접 대비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스피치만의 스피치 교재와 부교재로 전문 스피치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스피치 교육 중 촬영과 녹음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나운서의 전달력, 개그맨의 표현력, 탤런트의 연기력, 쇼 호스트의 순발력, 명 MC의 애드리브를 배울 수 있는 마이스피치는 내방역 5번 출구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150m 예은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44-5364 www.myspeech.kr 강남국제학교 학생 모집KIS(Kangnam International School)는 강남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미국 정규 교과 과정을 이수하여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NCPSA-미국사립학교연합, AACS-미국크리스천학교 연합회, AI-미국 국제학교)으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및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강남국제학교는 다양한 학문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덕을 겸비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뛰어난 리더육성을 하는 학교다. 오후에는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과 후 학교(After School)를 운영한다. 자기 주도적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여 특목중, 고 진학 시 도움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1899-0592 www.kicsk.org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체육대학 지원전략 컨설팅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대학의 합격 가능 여부를 정확히 진단해 주는 체대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최고의 시설과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전문가가 수준별, 단계별, 대학별 교육지도 시스템을 통해 실기 준비를 도와준다. 수능점수만으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성적분석과 실기능력을 분석하여 목표대학을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80-8300 010-6202-5254 중앙일보교육법인 국제교류팀, 2013학년도 가을학기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 참가자는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고등학교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98년 8월 15일 이전 출생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자는 미국 학교 수업 참여를 위한 교환학생 대비 수업(Math, US History, English)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다빈치어학원, 2013 유학생 Summer Program 예약 접수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여름 귀국 학생을 위한 2013 Summer Program을 예약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SAT, TOEFL수업과 SSAT 수업이 개설된다. 또한 예비 7~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SAT 수업과 국내외 국제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Pre-Boarding 수업도 새롭게 개설된다. Pre-Boarding 수업은 Chate Rosemary Hall 30년 재직 경력의 Chuck Timlin 선생님이 직접 Literature와 Acdemic Writing을 지도한다. 개강일은 6월 3일이며 현재 예약 접수 중이다. 4월까지 등록학생에게는 수강료의 5%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문의 (02)3444-1230 김진아카데미,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노하우 공개세미나 개최3학년 1학기, 입학사정관제 준비하기에는 늦다. 하지만 김진아카데미(www.jinacademy.com) 프로그램은 스펙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이나 학생회임원이 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학생에게서 잠재력과 스펙을 이끌어낸다. 10명 중에 8명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설명회 후 1:1무료입시전략컨설팅을 실시하므로 선착순 10명이다.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장소는 김진아카데미 세미나실이다. 문의 (02)556-7007 잉글리쉬프로어학원, 미 명문대 진학 SUMMER설명회 개최미 명문대(약대,치(의)대) 유학테스트전문 잉글리쉬프로 어학원은 오는 4월 20일(토) 오전 11시에 리츠칼튼호텔 3층 칼라시아룸에서 미 명문대 진학 SUMMER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바뀌는 2014 Common Application입수! 새로운 Essay topic 및 원서 작성 요령 공개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이날 연사인 본원 출신 원장인 미 Dentist 와 Q/A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2057-0577 www.english-pro.co.kr 플렉스칼리지프렙 미국 명문대 입시대비 College Essay Workshop 개최플렉스칼리지프렙은 오는 4월 10일(수), 13일(토) 대학 에세이 작성 2차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는 ''Why My Major?'' 이다. 가장 보편적인 입시 에세이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과 실전 초안 작성 지도를 할 예정이다. 대상은 10~11학년 미국대학 입학 준비 중인 학생이고, 시간은 수요일은 오후 6~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준비물은 노트북(Laptop)을 가져와야 한다. 참가비용은 최초 1회 무료이다. 문의 (02)541-3232 약대/의·치전원 진학을 위한 성공! 학습전략 설명회약학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입시 전문학원인‘엠디엔피’에서 의사나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 학습전략 설명회가 개최된다. 3월 29일(금) 오후6시 이화여대, 4월 5일(금) 오후 6시 경희대, 4월 6일(토) 오후 2시에는 엠디엔피 강남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가 조한강 선생의 의사, 약사 되는 비법이 大공개 될 예정이며 2013 약학대학, 의·치 전원 입시결과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으며 약학 대학이나, 의대·치대 전원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2013 합격 스케줄 달력,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 <stron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