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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타임교육,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개최 - 28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릴레이 간담회 실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단평가 및 학습프로그램 설계 등 수시 상담교실 함께 운영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의 재수종합학원인 강남타임학원과 초중고 종합학원 미래탐구는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타임학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릴레이 간담회와 수시 상담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입수시분야 전문가인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한다. 릴레이 간담회는 총 7가지 주제로, 인문논술(오전 11~12시), 의대면접(오후 1~2시), 서울대(오후 2~3시), 영어특기자(오후 3~4시), 적성대비(오후 4~5시), 자연논술(오후 5~6시), 입사제(오후 6~7시)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수시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개인별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대비용 학습프로그램 설계 관련 도움말을 들을 수 있다.수시박람회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소서 쓰기 자료를 선착순 배부한다. 또, 친구와 함께 수강 시 10% 할인 혜택 및 강남타임학원 재수정규반 신규 등록 시 자소서 특강 수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강남타임학원 이순원원장은 "스펙이 없으면 못간다는 수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공별 수시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 입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과 참석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usi.t-i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1-8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어린이날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이것저것 챙길 것 많은 5월. 그 중에서 어린 아이들을 둔 집은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넋 놓고 있다가 날짜가 닥쳐서 준비하려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이미 품절이거나 웃돈을 더 주고 주문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린이날은 명절과 버금가는 성수기로 배송도 한참 걸릴 수 있다. 아이들에게 줄만한 선물은 어떤 것인지, 또 조금 여유롭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도 함께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 자료 & 이미지 출처-네이버 쇼핑 키워드 검색 순위(장난감/교구) 다음 쇼핑하우 Best 100(완구/교구) 레고, 품절과 품귀로 미리 준비해야작년 말 크리스마스 때 레고사의 ‘닌자고’를 구매하려고 했던 부모들은 다들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발매 2주일 만에 대형마트에서는 모두 품절이 됐고 온라인에서도 대형마트보다 20%내지 많게는 50%나 비싸게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다. 레고사의 ‘닌자고’는 빨강, 파랑, 초록 레고 닌자들이 악의 제왕을 통쾌하게 물리친다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조립장난감. 시리즈로 나오고 그 가격도 작은 것은 4~5만 원대부터 ‘불의 신전’이나 ‘에픽 드래곤’처럼 부피가 큰 것은 15~20만 원대까지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얼마 전까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렸던 ‘뽀로로’나 ‘파워레인저’의 자리를 단숨에 바꿔버린,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사는’ 장난감 1순위가 바로 닌자고이다. 닌자고가 주로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라면 레고 프렌즈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조립장난감. 닌자고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로 나오며 가장 인기 있는 ‘올리비아의 집’은 10만 원대다. 레고 닌자고나 프렌즈를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성수기를 피해 온라인 몰을 이용, 가격비교를 해보고 구매하면 좋다. 또, 미국 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아마존(www.amazon.com)이나 아이들 용품 전문 사이트인 쥴리 (www.zulily.com), 토이저러스(www.toysrus.com)를 이용하거나 직구가 어렵다면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볼 만한다.연령별, 성별로 선호도 나뉘어아이들 선물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나누어져 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쇼핑 랭킹을 살펴보면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대부분 장난감에 대한 선호가 높고 남자인 경우는 변신로봇이나 무선 조종 자동차, 조립장난감에 대한 클릭과 구매가 많았다. 여자인 경우는 인형과 역할놀이 장난감, 액세서리 만들기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와 관련된 장난감 등이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초등 고학년생은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는 보드 게임, 닌텐도 같은 전가 게임기, 교구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상자, 또 자전거, 운동기구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캡션>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Best Item레고 닌자고 70503 골드 드래곤 5만 원대레고 닌자고 2507 불의 신전 15만 원대 레고 프렌즈 3315 올리비아의 집 10만 원대변신로봇 로보카 폴리 1만 2천 원대리틀 미미 자동차 피크닉 2만 5천 원대쥬쥬 시크릿 다이어리 2만 3천 원대디즈니 RC카 시리즈 맥퀸 8만 원대앵그리버드 새들의 역습 3만 원대또봇 3단 합체 말하는 트라이탄 쉴드 온 5만 원대맥포머스 슈퍼 브레인 세트 40만 원대과학상자 15만 원대닌텐도 슈퍼마리오 3D랜드 3만 5천 원대(게임기 본체는 20만 원대) 저렴하게 어린이날 선물 살 수 있는 곳아이넷 토이 랜드강남지역 최대 장난감 및 유아용품 할인점. 서초동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해 더 넓어지고 품목도 다양해졌다. 온라인상에서도 주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http://www.아이넷토이랜드.com)위치: 강남구 역삼동 769-7 동아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연중무휴)문의: 02-508-6272 한립 토이프라자강남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립토이의 장난감 할인점. 한립토이 제품뿐만 아니라 수입 완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위치: 관악구 봉천동 7-77(봉천우체국 옆 건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 휴무)문의:02-875-9600 토이저러스 잠실점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전문점. 강남지역에서는 잠실점이 가장 가깝다. 매장 자체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아이쇼핑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마트 잠실점내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 02-411-8200 창신동 완구 도매시장완구전문 도매 시장. 도매시장인 만큼 마트나 온라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레고나 인기 있는 아이템은 할인 폭이 크지 않다. 도매상인만큼 같은 아이템이더라도 발품을 팔아야 좀 더 저렴한 것을 살 수 있다.위치: 종로구 창신동 390-29(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일요일은 쉬는 점포가 많음)할인율: 마트와 비교해 30~50%정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5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문화공연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봄의 따스함을 시기하고 있지만, 어느덧 날짜는 4월을 지나 5월을 향해 치닫고 있다. 유난히 가족행사가 많은 5월. 방심하면 주말마다 보채는 아이들을 끼고 ‘이번 주는 또 어디를 가야하나?’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 5월 문화공연 정보를 미리미리 챙겨둔다면 요긴하게 쓰일 터. 공원나들이에 지쳤거나 놀이동산 체험이 버겁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러 가면 좋을 문화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부제 : 슈퍼버스의 탄생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타요’를 주인공으로 친근감 있고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뮤지컬이다. ‘타요’는 현재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애니메이션은 물론 300여종의 캐릭터 상품과 도서로 출시되어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다. 일 시: 4월26일 ~ 5월17일 공연시간: 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장 소: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관람시간: 총 70분 문 의: ☎(02) 711-0284~5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원작 <오즈의 마법사>. 40살에 시집과 동화책들을 쓰기 시작한 바움은 1900년에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출판하였고, 그 후에 연극, 영화, TV 연속물, 온갖 선물용품으로 만들어져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극단 ‘대영’의 작품이다. 일 시: ~ 5월19일까지 장 소: 브로드웨이 아트홀(구 창조아트센터) 1관 관람시간: 60분 문 의: ☎1599-7758<피터팬> - 라스베이거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2013) 피터팬과 팅커벨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 화려한 무대, 신나는 음악, 흥겨운 안무까지 아이들의 EQ를 자극할 여러 요소들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다. 2시간 동안 네버랜드에서 피터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넘치는 공연. 일 시: 5월 4일 ~ 5월 5일장 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관람시간: 120분 문 의: ☎(02)3141-3025<어린이 드로잉 쇼 페스티벌 (2013)> 2007년 김진규 예술감독에 의해 세계 최초로 미술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여 미술 공연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오리지널 드로잉 쇼>의 어린이를 위한 버전 작품. 믿기 어려운 초고속 드로잉, 그림의 순간 변신 등 매 장면마다 예상을 뒤엎는 마술 같은 미술로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일 시: 5월 4일 ~ 5월 5일 장 소: 자양동 UNIQLO-AX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 관람시간: 80분 문 의: ☎ (02)3445-9697<보물섬><어린이 난타>, <로보카 폴리>를 잇는 2013년 PMCKIDS의 신작. 송승환의 명작동화 시리즈 네 번째 뮤지컬 <보물섬>이다. 일 시: ~ 12월 31일까지 장 소: 예림당 아트홀관람시간: 75분 문 의: ☎(02)738-8289<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2013)>단순 마술쇼를 넘어 버라이어티하게 구성된 공연. 스토리텔링 매직쇼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마술의 내용만 담긴 단순 매직쇼가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다. 또한 파스텔톤 스케이 영상 기법과 미디어아트, 연기, 노래, 마술이 어우러져 기존 매직쇼 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 시: ~ 5월 26일까지 장 소: 브로드웨이아트홀 관람시간: 70분 문 의: ☎(주)가을엔터테인먼트 1644-0318 <어린이 캣츠(201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음악의 거리를 찾아 나선 다섯 고양이의 좌충우돌 성장기!일 시: ~ 5월 26일까지 장 소: 신사역 동양아트홀관람시간: 60분 문 의: ☎ 오픈리뷰 1588-5212 [국악뮤지컬] 창작연희극 <똥벼락>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배어있는 장단 <똥벼락>은 장단을 후렴으로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배우들의 몸짓에 따라 입장단, 손장단을 맞추다 보면 저절로 우리 장단을 익히게 된다. 일 시: 5월 1일 ~ 5월 5일 장 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관람시간: 60분 문의: ☎ (02)2157-8780어린이 국악뮤지컬 <하얀 눈썹 호랑이> 판소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가 한국예술종학학교 아동·청소년극을 전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연극놀이로 아이들과 소통해온 연출가 김미정과 예술감독 박영주가 만나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소리꾼들의 천연덕스러운 말놀이로 시작하는 공연에는 우리말의 재치가 가득하고 판소리 특유의 너스레와 재담이 공연의 풍미를 더한다. 일 시: 4월 26일 ~ 5월 12일 장 소: 서울남산국악당 관람시간: 60분 문 의: ☎ 1661-6981 [클래식] <클래식 버스커스 어린이 음악회 (2013)> 코미디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회. 클래식계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콤비, 클래식 버스커스와 음악과 어우러지는 신비한 마술을 펼치는 닐 헨리의 무대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클래식 버스커스만의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자 어떤 공연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다. 일 시: 5월 4일 장 소: 장소예술의전당 IBK 챔버홀관람시간: 100분 출 연: 마이클 코플리, 이안 무어, 닐 헨리 관람등급: 만 5세 이상문 의: ☎(02)541-3150<어린왕자> 어린이가 그리고, 어린이가 이야기한다쌩떽쥐 베리의 동화 <어린 왕자>를 첼로 앙상블로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 4대의 첼로가 오프닝 무대를 열고, 2부에서는 김지훈의 지휘로 앙상블 우노가 함께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현정이 기획한 이번 연주회는 그의 아들이 그린 ‘어린왕자’와 음악회 성격에 맞는 그림들을 직접 그려 영상으로 보여주며 동화의 내용을 그의 딸이 프랑스어로 들려준다.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기획하고 들려주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듣는 음악회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일 시: 5월 5일 장 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출 연: 이현정 관람등급: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 : 15분)문 의: ☎(02)581-5404<테디 베어 이야기 (2012)>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어른들의 마음과 순수한 어린이들의 동심이 함께하는 상상 속 동화나라로 여행하는 행복한 콘서트. 일 시: 5월 25일(금)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출 연: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안정 2013-04-22
- 수시 6회 지원부터 면접까지, 맞춤 전략으로 승부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모집이 9월 초부터 시작돼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조급해진다. 올해 역시 수시모집 비중이 66.2%로 높아져 ‘이제 수시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수시전형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6회 지원 전략부터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까지 철저한 맞춤 전략이 있어야 한다. 2014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반수생이 유리할 듯수시전형에서 대학의 평가기준은 각 대학별, 전형요소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하기 전 모집요강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모집요강을 분석할 때에는 모집인원, 변경된 내용, 전형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무엇보다 2014학년도 모집요강에서 달라진 내용을 자세히 살펴 그에 따른 변화를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지난해에는 없었던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올해부터 신설된다. 따라서 다빈치 전형에서는 5가지 전형요소(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자기주도/창의성, 문화친화성)에만 집중하고 내신 비중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건국대는 면접을 중요시했던 ‘전공적합전형’을 폐지하고 ‘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해 그만큼 내신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시전형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와 내신 성적을 비교 분석해 1~2곳 정도는 현재 자신의 상황보다 상향지원하고, 2~3곳 정도는 적정지원, 그리고 2곳 정도는 하향에 가까운 안정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는 반수생들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 스펙이 우수했으나 안정지원을 하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반수를 해 입학사정관전형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수생들은 이미 면접시험을 경험했고 짧게라도 대학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처음 면접시험을 치르는 고3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지원자의 졸업연도에 제한을 두기는 하지만 재수생까지는 노려볼만하다. 자기소개서는 ‘FACT’ 중심으로 면접은 모니터링과 리허설 거쳐야 합격 가능성 높아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분석과 서류 준비가 기본이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가 중요한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나 포트폴리오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이전에는 자기소개서를 주로 ‘스토리(STORY)’ 중심으로 써야 유리했지만 갈수록 표준화, 정형화 돼 이제 ‘FACT’ 중심의 자기소개서가 더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지원자의 스펙 역시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평준화 돼 특별히 뛰어난 경우가 아니면 눈에 띄기 어렵다. 따라서 각 대학들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면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갈수록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면접시험에서 전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제시문을 출제하고 있으며 한자어나 영어 제시문이 등장하고 전공계열에 따라 통계, 확률도 부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문장으로 말하는데 약한 학생들의 경우 불리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공 관련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생부 내신 성적의 추이,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토대로 예상 면접 주제를 선정해서 연습하고 그에 따른 추가질문까지 미리 예상해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학생부에 기록된 희망진로와 관련이 없는 학과에 지원했다면 그 이유를 밝혀야 하고, 성적이 하락한 경우에도 그 이유를 긍정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면 된다.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성적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이 입증돼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면접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솔직하고 공손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질문 내용을 잘 듣지 못한 경우에도 ‘네?’라고 되묻기보다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더 낫다. 최근에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와 이미지도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비디오 촬영이나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해보고, 부모나 친구들 앞에서 실제 면접처럼 리허설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맛멋 / 전통 한식 웰빙음식점 ‘청국장과 보리밥’ 고급빌라들과 유명 연예인, 프랑스인들이 많이 사는 서래마을에 얼마 전 왠지 이 동네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청국장집이 들어섰다. 양식당이 당연해 보이는 이곳에 위풍당당하게도 청국장집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야트막한 언덕배기에 있는 서래마을에는 골목골목 이색적인 분위기의 맛 집들이 즐비하다. 굳이 한식당과 양식당으로 구분 짓는다면 양식당이 더 많다. 이렇듯, 주로 모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한 서래마을 카페거리에 지난해 12월 전통한식 웰빙음식점인 ‘청국장과 보리밥 서래점’이 오픈했다. ‘이광호 등심’ 건물 2층에 문을 연 이곳은 40여 평의 아담한 공간에 평범한 한식집 분위기 그대로다. 야트막한 천장에 밝은 목재를 사용해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한국화를 전공한 이 집 주인이 앙증맞은 큐빅 모양에 그린 동양화 그림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60여석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다. 오픈 초창기지만 알음알음 소문이 나면서 20대에서 50~6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사는 동네여서 그런지 이따금씩 방송에서 익숙한 연예인들도 찾아오고, 이 동네 사는 프랑스인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온다. 암 선고받은 남편이 즐겨먹던 청국장 ‘청국장과 보리밥’ 서래점의 주인 이도희(41세)씨는 순전히 이 음식점은 남편이 안겨준 선물이라고 말한다. 4년여 전 이 대표의 남편은 위암 선고를 받았다. 그즈음 영화배우 장진영이 위암으로 사망해 죽음에 대한 공포감도 커져갔다. 위암 3기에 항암치료 8번, 결국 위를 모두 절제했다. 이 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남편을 위해 손수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만들어 먹이는 것. 하지만 남편은 그 어떤 음식도 소화를 시키지 못했다. 그러다 만난 것이 바로 청국장이었다. 남편의 몸은 신기하게도 청국장만큼은 받아들였다. 이 대표는 남편의 치료를 위해 집에서 백태를 삶아 직접 청국장을 띄웠다. “제가 집에서 챙기지 못할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 남편은 집 근처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을 찾아갔어요. 암 환자가 딱히 갈만한 음식점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암환자가 안심하고 먹어도 될 정도로 친환경 웰빙음식점이더라고요.” 이 대표의 남편은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유기농 콩으로 만든 청국장에 비타민이 풍부한 각종 쌈과 나물들을 즐긴 덕분인지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한다. 서래마을에서 꽤 유명한 ‘이광호 등심’을 운영하던 부부는 웰빙 한식집이 없는 서래마을에도 청국장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청국장과 보리밥’을 열기에 이르렀다. 가락동 새벽시장의 싱싱한 식자재가 보약 ‘청국장과 보리밥’이 체인점이라 모든 음식이 다 똑같을 것 같지만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청국장과 보리밥’ 서래점의 밥상은 시골밥상처럼 소박한 것이 특징이다. 열무김치, 콩비지, 다시마, 양배추, 브로콜리 데친 것 등 저염식에 양념을 거의 하지 않는 찬을 주로 낸다. 대부분의 식자재는 국산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보쌈이나 두루치기, 수육 등에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봄철이 제철인 주꾸미도 당연히 국산이다. 이도희 대표는 “늘 새벽 2시에 가락시장에 나가 싱싱한 채소와 제철 식자재를 구입하고 있다”며 “건강식의 기본은 좋은 재료 선택에 있다”고 피력한다. 이 대표는 15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소금 한 가지로도 미묘한 맛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터득했다”며 “손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건강식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숫가루 슬러시 등 무한리필 후식도 인기 세 번째 이 집을 찾았다는 이혜린씨(27세)는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좋다”며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냄새도 안 나고 소화도 잘 되며 개운한 맛이 생각날 때 찾게 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먹고 나면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맛 집으로 강추”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추천한 음식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느끼함이 덜한 두루치기. 여럿이 왔을 때 청국장과 곁들여 먹기에 좋은 음식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리포터가 먹어 본 음식 중에는 향긋한 미나리와 함께 먹는 주꾸미복음도 나른한 봄철 제철음식으로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단품 메뉴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부드럽게 잘 다져서 만든 떡갈비정식, 정식에는 유기농청국장과 친환경 보리쌀밥 등이 곁들여진다. 미숫가루 슬러시, 청국장과자 등 무한리필 되는 후식도 이 집에서 단연 인기이다. 이 집의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반포 4동 90-14 2층 (파리 크라상 맞은편)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0시주차 저녁에만 대리주차 가능문의(02)536-7674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맛멋> 키친플로 (kitchen flo) 봄꽃이 한창이라 집안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다. 가까운 지인과 봄길을 산책한 후 분위기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의 우아한 점심은 어떨까. 가끔 나만을 위한 가벼운 사치는 무미건조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고, 우울했던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대치동에 있는 모던한 분위기의 프렌치 레스토랑 ‘키친플로’를 찾아가봤다. 세 개의 공간으로 세분화된 모던 플레이스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보면 왼편에 모던한 분위기의 흰색 건물이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이곳 ‘키친플로’ 삼성점은 2005년 반포 서래마을에 오픈한 서래본점에 이어 ‘키친플로’가 두 번째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 곳이다. 서래본점이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 풍의 로맨틱한 분위기라면, 삼성점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 가깝다. 건물 입구의 육중한 철문은 뭔가 특별한 공간에 들어서는 느낌을 들게 한다. 3층 건물인 ‘키친플로’는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의 목적에 맞춰 층별 콘셉트를 세분화했다. 1층은 베이커리와 카페로 식사를 하지 않는 고객도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들어서는 홀 중앙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할 만한 커다란 샹들리에가 고객들을 특별한 손님으로 맞이한다. 두 명의 파티쉐가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의 빵은 그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2층과 3층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2층은 런치세트나 단품메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늑한 느낌을 준다. 넓게 트인 창과 벽면 곳곳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3층은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창가에는 4~6인실부터 단체 22인까지 접대 가능한 프라이비트 룸이 마련돼 있어 가족행사 모임이나 연말모임, 바이어 접대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룸 이용은 코스메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이용하기 2~3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와 정성어린 고품격 디너 코스‘키친플로’에는 110여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30대 쉐프 두 명이 있어,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매일 바뀌고, 직접 만든 수제 살라미베이컨, 햄, 테린, 소시지, 훈제 연어 등을 맛볼 수 있어 마치 유럽 식탁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단품메뉴와 세트메뉴는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춰 주부들과 직장인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런치세트는 애피타이저 또는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또는 홍차로 구성되며, 스테이크의 종류(안심/등심/연어/치킨)에 따라 2만2천 원부터 3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두 명이 함께 즐기는 쉐어세트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각 한 가지씩 선택하고 디저트와 커피 또는 홍차가 제공되는 저녁메뉴로 2인 8만8천 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쉐프의 특별한 정성이 담긴 디너코스는 A코스(8코스)와 B코스(9코스)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8만8천 원, 9만9천 원이다. 특별한 손님접대, 바이어 접대, 기념일 이벤트, 맞선이나 상견례 등을 위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 ‘키친플로’의 쉐프는 특히 메인메뉴인 스테이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강하다. 국내산 1등급 안심과 등심만을 사용해 강원도 참숯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구워낸다. 그래서인지 ‘키친플로’를 찾는 고객들은 스테이크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메뉴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오붓한 가족 파티나 모임에 어울리는 곳뷔페식 레스토랑에서 가족행사를 갖다보면 워낙 번잡스러워 제대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다. 모처럼의 행사는 분주함 속에 형식적인 의례로 끝나기 쉽다. 하지만, ‘키친플로’는 번잡스럽지 않고 오붓한 분위기에서 생일, 돌, 약혼식 등의 가족 파티 모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미리 예약하면 기념일 행사의 목적에 맞춰 특별한 준비를 해주기도 한다. 또한 ‘키친플로’ 삼성점에서는 기념일이나 생일(2월 14일, 3월 14일 제외)에 저녁코스 메뉴를 이용할 경우 기념케이크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소 3일전에 예약하면 된다. * 위치: 삼성점-강남구 대치동 957-15, 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왼편 서래본점-서초구 반포4동 91-2 무주빌딩 1층* 영업시간: 점심-오전 11:30~오후 3:00, 저녁-오후 6:00~11:00, 평일·주말·공휴일 오픈/명절 휴무* 주차: 대리주차 * 문의: 삼성점 (02)3288-0011, 서래본점 (02)3481-00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무용 - ‘춤추는 허수아비’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춤추는 허수아비’는 서울시무용단이 새롭게 창작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적 공연)이다. 서울시무용단이 지난 몇 해 동안 선보인 작품들은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사미인곡’, ‘황진이’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재를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무용극이었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소재부터 표현까지 과거의 틀을 벗어 던졌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서울시무용단은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채택했다.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허수아비’를 주인공으로 부동산 개발에 맞서 고향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춤추는 허수아비’는 어린 관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들이 함께 모였다. ‘도깨비 스톰’의 예인동, ‘난타’, ‘점프’의 최철기, 홍상진 등은 한국무용에 바탕을 둔 ‘춤추는 허수아비’를 비트감과 코믹한 요소를 담은 무용극으로 만들어냈다. 한국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음악도 새로 작곡했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3만 원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3인 가족티켓, 4인 가족티켓도 마련했다. 공연시간은 수·목 7시30분, 금·토 3시, 7시30분, 일요일 2시, 6시. 문의 (02)399-111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차별화된 학습관리로 튼튼한 영어실력 쌓게 해줘 최근 들어 대형 강의 대신 알찬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7년 전에 출발한 서초동의 ‘임성수영어전문학원’은 이미 이러한 추세를 예견이라도 한 듯 콤팩트한 강의와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성수 원장의 책임 있는 지도 아래 소수정예의 맞춤식 수업은 물론 차별화된 학습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임 원장은 학생들이 어떤 영어시험이라도 대비할 수 있는 튼튼한 영어실력을 쌓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능과 내신 모두 제대로 대비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된 텝스반이곳에서는 학생들이 변함없는 영어실력을 쌓도록 하기 위해 텝스반 강좌를 운영 중이다. “텝스시험 대비반은 학교내신과 수능영어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강좌라고 할 수 있다. 텝스 시험은 토익시험, ibt토플시험과는 달리 대입 수능영어 시험과 유사한 점이 많다. 따라서 텝스 점수가 800점대라면 대략 수능 1등급, 텝스 점수가 850점대라면 수능영어에서 만점이 가능한 점수이다. 만일 이와 같은 텝스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한다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영어의 문법, 어휘, 독해 공부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임 원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텝스반이더라도 내신준비 기간에 절대 휴강하지 않고 내신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인근 고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 텝스반의 강좌를 선호한다고 한다. 텝스반의 경우 한반 인원은 최대 8명이며 모든 강의는 원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현재 텝스 점수 900점 전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만점반, 700~800점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실전반이 개설되어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중에는 500~600점대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텝스도약반을 오픈할 예정이다. 통합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정규반 프로그램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곳의 정규반 프로그램 역시 소수정예로 꼼꼼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사진은 영어를 전공하고 대치동과 강남 지역에서 강의를 해 온 10년 이상 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이곳 강사들이 대부분 고등부를 강의했던 경력을 갖고 있어서 중등부 강의 역시 보다 심층적으로 해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강사들은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이를 통해 반드시 영어실력이 향상되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정규반 수업은 통합적인 영어 학습을 목표로 어휘와 문법지식을 독해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정규수업은 자체 문법교재를 이용해 단계별로 문법수업을 해 나가기 때문에 일관성 있고 정확한 영작문쓰기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더불어 모든 정규수업은 원장 책임 아래 담당 강사진이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개별관리와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과제관리도 실전연습 위주로 하고 있는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기 때문이다. 만일 학생들이 온라인 및 수업과제물을 제대로 안 해온 경우는 수업이 끝난 후 남겨서 반드시 다 완성한 후에 귀가시킨다. 또한 제대로 된 어휘공부를 위해 매 수업시간마다 데일리테스트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수시복습테스트, 성취도 평가고사를 실시해서 영역별로 정확한 수준평가를 하고 더불어 누적학습효과를 얻도록 배려하고 있다. 서초에서 7년간 축척된 노하우로 내신대비 철저히 해줘이곳에서는 내신대비를 위해 각 학교의 교과서와 부교재에 대한 중간점검 모의테스트를 2~3회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서술형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서초동에서 축적한 강의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왔기 때문에 내신대비를 위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초동 인근의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양재고, 동덕여고, 대원외고, 그리고 서초중과 서일중 학생들을 위한 영어 내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출제경향을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기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철저한 내신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만의 자랑이라고 한다. “내신대비반은 대치동보다도 더욱 철저히 해준다. 대치동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본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그만큼 이곳 강사진의 내신 시험대비에 관련한 노하우가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조르쥬 루쓰Georges Rousse 공간‧픽션‧사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개관 25주년 기념프로젝트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설치예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조르쥬 루쓰의 <조르쥬 루쓰Georges Rousse 공간·픽션·사진>전이 오는 5월 25일까지 열린다. 조르쥬 루쓰의 작품은 주로 대형사진작품으로, 실제 공간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건축, 회화, 조각, 사진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장르의 작업을 통해 장소에 담겨있는 건축적, 역사적, 사회적 요소들뿐 아니라 시간이 남긴 흔적들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장소의 혼''까지도 발굴해내는 특징을 보인다. 이번 전시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은 예술의전당을 소재로 창작한 신작으로 예술의전당 내에 조형작품을 설치하고, 사진으로 기록한 후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두 번째는 작가가 전 세계를 무대로 창작한 기존작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작가의 역사의식이나 사회관이 건축학, 기호학, 색채학, 대지예술 등 다양한 학문, 예술장르와 결합해 어떠한 시각적 소산물을 만들어 내는지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작품 창작과정을 설명하는 자료로 드로잉, 사진 그리고 작품 창작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물 등을 전시한다. 작가가 작품을 창작하는 방법과 원리를 보여줌으로써 모든 예술의 근본인 현실과 상상, 두 차원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또한 관객 스스로가 작품을 관람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다양한 면과 선이 만들어내는 조형적 아름다움과 움직임을 포착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사진: 예술의전당 제공 문의: (02)-580-13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봄철에 제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주의할 점 10여 년이 넘게 원치 않는 털을 제거하는 제모시술 이외의 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 제모전용 피부과를 운영하면서 매년 봄이 되면 여름철을 대비해 제모시술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제모를 하는 이유는 가능한 많은 비율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인데 충분한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번 효과적인 제모 시술을 하는 병원이라 하더라도 평균 5-6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효과적인 제모시술을 위해 시술과 다음 시술 사이의 기간이 적어도 한 달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여름이 되어도 시술을 받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노출 부위 제모의 경우 시기적으로 보면 햇빛이 강하지 않은 가을이나 겨울에 제모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다. 노출이 필요 없는 가을 겨울에 다음해 여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봄에 급하게 제모시술을 받게 될 경우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시술 후 시술을 받은 부위가 햇빛에 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다. 피부가 햇빛에 타게 되면 이미 받은 레이저 제모와 더불어 염증 반응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다음 시술에 털로 가야 할 레이저 빛을 피부가 차단하게 되고 결국 효과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겨드랑이처럼 의도적으로 햇빛에 노출을 하지 않으면 선탠이 될 가능성이 없는 부위는 일년 내내 햇빛과 무관하게 아무 시기나 제모시술을 편하게 받을 수 있지만 팔 같은 경우는 여름이 되면 긴팔 옷만 입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를 요하게 된다. 다리의 경우는 팔보다는 햇빛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출퇴근 정도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름휴가를 가면 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얼굴의 경우 의외로 평소에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팔에 비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민낯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주의를 요한다. 잘 알려진 내용은 아니지만 알레르기 비염처럼 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봄철에는 자기 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붉은 기운이 오래 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각 개인의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려는 치료나 노력을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그 외에 피부가 건조한 부위는 보습제를 자주 발라서 피부를 정상으로 유지하면 다음 시술에 더 강한 시술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