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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리새싹 먹고 방목해 키운 ‘그래스페드18’ HACCP 무항생제 실증 농장에서 방목 … 지방 적은 프리미엄 웰빙 쇠고기에 주부 관심&uarr 마블링이 많은 쇠고기가 정말 좋은 한우일까? 지난달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전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육식의 반란-마블링의 음모''에서는 마블링이 많은, 즉 근육 내 지방이 현저히 높은 최고등급 쇠고기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되는 지방 덩어리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방덩어리 마블링의 불편한 진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현행 쇠고기등급제는 근육 내 지방에 따라 다섯 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인 1++ 등급의 쇠고기에는 근내지방이 자그마치 20% 이상이나 포함돼 있다는 것. 방송 이후 ‘마블링(고지방육)=좋은 쇠고기’라는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며 현행 쇠고기등급제의 기준을 조금 더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돼 왔다. 물론 방송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전문에 따르면 ‘지방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등급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도개선과 의식변화가 일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축산 농가들은 지방함유량이 높은 등급의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비싼 사료 값을 부담하면서까지 대량의 곡물사료를 장기간 먹이고 있으며, 도축 월령도 18~24개월이 아닌 30~32개월로 길게 유지하고 있다. 이는 축산 농가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역시 비싼 가격에 쇠고기를 사먹어야 하는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지방 함량이 많은 고지방육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건강 위해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 필요마블링을 우선시 하는 쇠고기등급제 개선 및 소비자들의 의식변화를 꾀하기 위해 앞장서 온 (주)하이드로팜 박우현 대표는 “현행 쇠고기등급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 등 건강의 적신호로 인해 부담하는 사회적 비용도 클 수밖에 없다”며 “단지 제도가 좋다, 나쁘다로 규정하기보다는 쇠고기의 지방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암수 구별, 거세여부, 사육 개월 수,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항생제 사용여부 등 소비자가 객관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마블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개선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박 대표는 DMZ 인근 청정지역에 위치한 축산 농가 ‘연천 명성한우(국립축산과학원 실증농장)’와 협력해 프리미엄 쇠고기 브랜드 ‘그래스페드18’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스페드18’은 초식동물인 소의 생리에 맞게 18개월 동안 보리새싹과 풀만 먹이고 방목해서 길러 도축한 후, 18일 동안 저온 숙성한 웰빙 프리미엄 쇠고기이다. 사료가 아닌 싱싱한 새싹과 풀로만 사육해 마블링과 지방이 없는 대신 오메가3가 풍부해 암환자 및 심혈관계질환자는 물론, 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저지방 쇠고기다. ‘그래스페드18’ 온라인 정육점(www.grassfed18.com)에서 시판된 이후 이미 3차까지 예약판매가 완료됐을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마블링 없어 3등급? 건강에 좋은 쓰리 플러스(+++) ‘그래스페드18’이 생산되는 13만 2,000㎡(4만여 평) 규모의 연천 명성한우는 HACCP(해썹, 위해요소 품질관리 중점관리 기준) 농장, 무항생제 농장, 오메가-3 실증 농장, 동물복지 실천농장으로 수많은 매스컴에서 화제가 된 ‘자연ㆍ건강ㆍ행복=쓰리 플러스(+++)’를 실천하는 곳이다. 제1농장(육성기)은 송아지(월령 6~12개월)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방목장이 갖춰져 있고, 제2농장(비육기)은 소(월령 13~18개월)가 일반 축사의 4배가 넘는 넓고 쾌적한 축사(200m²당 10마리)에서 스트레스 없이 자라고 있다. 소에게 먹일 신선한 보리새싹을 매일 생산할 수 있는 새싹사료 수경재배시설, EM발효시설과 분뇨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자원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농장이다. 박 대표는 “‘그래스페드18’을 구매한 소비자들 대다수가 ‘마블링이 없어 퍽퍽할 것 같지만 부드럽고 맛있다’고 평한다”며 “현재 농장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지만, 향후에는 소들이 보리새싹 먹고 자란 모습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해 프리미엄 쇠고기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더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척추부정렬과 현대인 - 자세교정의 필요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은 참으로 다양해져서 문화적 예술적인 분야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체험들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전문화하는 패턴을 보이게 되었다. 결국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되고 그에 상응하는 직업병들도 점차 늘어갈 수밖에 없다.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들, 공장이나 작업장 등에서 반복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 스키나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선수들과 같이 수없이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을 통해야 얻어지는 결과가 인체의 특정부위 즉 근육과 인대 골격들에 과도한 체중부하와 피로감과 통증을 유발하고 척추골격의 운동범위에 무리가 되어 지속적인 비대칭을 가져와 결국 척추의 부정렬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척추의 부정렬은 주로 8세와 12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발생하기 시작한다하는데 특히 오늘날엔 청소년들의 성장과 관련하여 임상에 많이 나타나는 측만증이나 성장장애, 요통, 견비통,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과 내분비장애, 비만, 고혈압, 당뇨등의 성인병들도 척추의 부정렬과 복합적으로 발생되기도 하며, 인간이 직립 보행을 시작하면서 부터의 숙명(?)이기도 하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간(肝)은 근육과 인대에 신(腎)장은 골격과 척수와의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근육과 인대와 골격들이 형태를 유지하고 활동하기위한 에너지는 비(脾)장의 기운을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하여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운동량과 치료목적에 부합되는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본인의 체력이나 건강상태를 무시하고 무조건 과도한 운동과 영양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하며 한의학적인 치료로 적절한 약물 및 침구치료와 병행하여 추나수기요법 과 강근골요법 경근이완요법 등의 치료효과를 기대한다. 특히나 인체의 기둥인 척추의 건강이 바로 인체의 건강에 직결되며, 통즉불통(通則不痛) 불통즉톹(不通則痛)의 한의학이론에 입각하여, 내부 장기의 기능을 척추의 기혈소통으로 유지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바른 자세와 바른 정신의 상태로 질병의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오늘날의 건강 100세를 목표로 하는 시대에는 바른자세 교정이 더욱 절실하다. 한일한의원 류홍선 원장 한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체중 조절 힘든 겨울철 소아비만 예방 위해 지켜야 할 일 비만은 체내 지방조직이 과도한 상태이다. 지방산과 포도당이 만나 에스테르화되어 중성지방의 형태로 체내에 축적되어 유발되는 비만은 성인과 아이들에게서 차이가 있다.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경우는 지방세포의 크기만 증가하는 반면, 소아(3~10세)는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 암 등 각종 성인병과 관련이 있고,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심리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여아의 경우는 요즘 어머니들의 걱정인 성조숙증(조기 성성숙)과 관련이 있어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방의 축적이 많으면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져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서 체중 조절이 더욱 힘든 계절이 되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몸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혈 소모를 하지 않고 저장, 보전하려는 쪽으로 적응하기 때문이다. 겨울에 체중이 급격히 느는 것을 방지하려면 한의학적인 치료로 과잉된 식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바람직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체중은 증가시키고 성장을 방해하는 생활습관은 없는지 살펴보고 이를 개선한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고칼로리 음식대신 엄마가 직접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먹이거나, 조리법에 있어서도 튀김, 조림보다는 찜, 구이가 적합하다.운동도 필수이다. 초등학생은 일주일 150분의 운동이 적당한데, ‘30분×5일’ 빠른 걷기 운동도 좋다. 도보로 등하교 하는 습관을 들이고, 휴식 시간에도 컴퓨터 게임과 같은 정적인 놀이보다 햇볕이 있는 낮에 바깥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로 바꿔준다. 규칙적인 생활과 평소보다 약간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약간 늦게 일어나는 적당한 수면도 충족되어야 한다. 특히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비염, 코골이, 이갈이 등을 치료해주어 성장 호르몬은 더욱 많이 분비되고 지방분해의 촉진과 같은 신진대사에 직접 작용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계속적인 스트레스는 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폭식, 편식의 원인이 되거나 면역력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외모 자신감 결여나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없는지 꼭 살펴보고 치료해주어야 한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 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강남청소년수련관 학교폭력예방센터 ‘사이버 괴롭힘’ 문제 세미나 개최 12월 3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강남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사이버 괴롭힘(cyber bullying)’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 사이버 괴롭힘 실태와 특성''에 대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역기능대응부 김봉섭 부장이, ''청소년이 생각하는 사이버괴롭힘''에 대해 평화지킴이 Peace maker 동아리 회원이, ''사이버괴롭힘에 대한 교사 역할''에 대해 신화중학교 조은 생활지도 교사가, ''사이버괴롭힘 청소년의 심리와 지도방안''에 대해 강남을지병원 방수영 강남을지병원 정신과전문의가 맡아 발제한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oneandno@hanmail.net) 또는 팩스(02-548-2462)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545-2719 윤수미 간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남편의 운세가 아리송하면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라! 명리학에서는 남편 운세의 희(喜), 기(忌)가 불분명할 경우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기도 한다. 여자는 남자를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남편 운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내 선배 중에 별난 결혼관을 고집했던 분이 있다. 이 선배는 타고난 수재형으로 그 명민함이 어려서부터 남달라 고향에선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청년시절 정치가의 꿈이 컸는데 결혼할 무렵 여러 여성들의 사주를 내밀며 하는 말이 “다른 것은 볼 것 없고 내가 벌어다 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팔자인지 가려내라”는 것이었다. 사주를 받아든 내가 “선배는 백수로 살겠단 말이오? 여자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결혼의 첫 번째 조건이라니...” 했더니 “내가 정치가가 된다면 당연 백수건달 일테지. 돈 벌어서 집안 살림 잘 하려고 정치가가 될 리는 없지 않겠나?”하는 것이었다.정말 이 선배는 따르는 여성들을 마다하고 사주만 보고 지금의 아내분과 결혼했다. 정말 재복을 타고 났는지 아내 덕에 부자로 살고 있다. 선배는 꿈대로 살지는 못하고 고위 공직자로 퇴직했다. 긴 공직자 생활에 흠결 없이 살았으니 성공한 인생이라 상찬할 만한데 선배가 나와의 술자리에서 술회한 말이 “내가 일생 공직자로 별 허물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덕 인줄 안다”는 것이었다.사람마다 결혼관은 다 다르겠지만 결혼이 우리들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 옛날 사주명리의 대가들이 사주도 보지 않고 남자의 운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운세를 보러오면 “아내는 건강한가?”“예, 무고합니다. 잘 지냅니다”“음~, 그러면 재물운이 다치지 않았으니 달리 변고는 없을 것이고, 아이들도 무탈한가?”“그럼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럼 됐네. 직장 운도 이상 없으니 더 물을 것도 없네”라고 했다 한다.이처럼 남자의 직장운을 알고자 한다면 아내의 관운의 형태와 유운(流運)을 살펴보면 되는 것이다.그런데 문점자들이 곤혹스러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이 사람과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과 이혼해도 되겠습니까?”이런 질문에 가타부타 판단을 할 수는 아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만 음양의 합(合)의 여부를 봐서 이야기하는 정도이거나 “본래 모든 존재는 같지 않다. 존재는 서로 다른 것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니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 된다”고 원론적 조언을 해줄 뿐이다.본래 명리학은 존재의 운의 흐름을 보고 희(喜), 기(忌)를 말할 뿐 그 존재의 도덕성이나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논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배우자의 자격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천을철학원 The Life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의대 입학을 위한 절호의 기회! 전국 27개 의·치학 전문대학원이 의·치대 체제로 돌아감에 따라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의·치대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의대 입학의 문이 그만큼 넓어진 셈이다.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하는 대학은 경희대, 가톨릭대, 부산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으로 2015학년도에 717명을 새로 모집한다. 현재 의전·의대 병행 모집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의 정원은 올해 643명에서 936명으로 278명이 늘어나며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등은 814명을 모집하여 총 2,533명을 모집하게 된다. 따라서 총 의대 정원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며 2017학년도에는 3,646명 모집으로 정원이 2.3배로 늘게 된다.의대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10학년도에는 17,73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39:1을 기록하였고, 2011년도 22,522명 지원으로 경쟁률 43:1, 2012년에는 30,136명 지원으로 경쟁률 58.6:1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후부터 올해까지는 모집인원은 늘어나는데 지원인원은 예전과 비슷하여 경쟁률이 낮아지는 추세로 2013학년도에는 25,388명 지원으로 경쟁률 38.4:1, 2014학년도에는 26,698명 지원으로 경쟁률 38.81:1을 기록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의대정원이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의대 입학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현재 서울 주요 의대는 정시에서 수능 2개 이상 틀리면 입학이 어렵고 지방 의대도 수능 4개 이상 틀리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대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철저한 학습관리로 완벽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다. 따라서 중학교 때부터 철저한 학습관리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의대에서 인성면접이 늘어나므로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키워야 합격이 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동안 학생들은 의사소통, 정직, 약자배려, 리더쉽과 의료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를 잘 보여줘야 하는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고1때부터 평소 이와 관련된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폭 늘어나는 의대 정원으로 의대입학 실력의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도 의대에 합격할 수 있는 허브교육 합격비법을 홈페이지(www.hubmd.co.kr)에 동영상으로 탑재하였으니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의대 입학을 위해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등 열심히 준비하여 의대입학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허브교육 김애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만족도 100% 유학, 캔자스 과학고 만족도가 100%라고 하면 과장 또는 오만한 평가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필자가 직접 입학절차를 진행하고 캔자스과학고에 입학한 학생들을 만나고 와서 내린 평가이니 자신감에 찬 표현이라고 봐주기 바란다.캔자스과학고는 미국 연방정부의 승인 아래 각 주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고 중의 하나이다. 재학 중인 학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전 고등학교에서 평균 3.8 이상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학년별 정원이 40명(외국인학생 제외)에 불과한 소수영재만 받아들이는 학교이다. 11, 12학년 두 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전체 학생 수가 80명 남짓이다. 전 교과목을 대학생과 함께 수업하므로 전 과목이 AP 클래스로 구성된 것과 같다. 이제 학교가 설립된 지 5년 남짓하지만 조지아텍, UCLA 등 명문 사립대학 진학생도 다수 배출되었고 대부분은 캔자스주립대학교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입학하는 것을 선호한다. 대학교 입학한 후 1,2학년을 거치지 않고 바로 3학년으로 진학하고 있다. 주정부의 지원미국 전역에 이런 과학고가 90여 곳이 있지만 대부분 외국학생을 받지 않는다. 주정부의 혜택을 해당 주의 학생들에게만 제공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캔자스과학고와 미주리아카데미 2곳만이 외국학생을 받고 있다. 캔자스과학고의 경우, 외국인학생은 한 해 10명까지 입학할 수 있다. 지난 해 캔자스과학고 교장이 직접 방한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인터뷰하여 3명이 합격하였다. 두 명은 미국 유학 중인 학생이었고, 한 명은 잘 알려진 자율형 사립학교 재학생이었다. 공부가 즐겁다는 한국 유학생들캔자스주립대학교 캠퍼스 안에 잘 지어진 기숙사. 입학한 지 2개월 남짓한 학생들이다. 인재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카페의 열기. 한국인인 H군의 얼굴이 반갑다. 5과목을 수강하는 데 모든 과목이 대학생들과 함께 듣고, 함께 리서치 해야 해서 꼬박 밤새워 숙제를 하는 날이 많다고 한다. H군은 분당에서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교환학생을 거쳐 입학한 과학자가 꿈인 학생이다. 과제가 매일매일 산더미 같아서, 대학생 형들에게 도움 받을 때가 많다고 했다. 튜터비는? 없다. 자원봉사를 해주는 것이다.캔자스과학고는 24시간 인터넷을 개방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영화를 다운받아 밤새 보는 학생이 없다. 24시간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서 과제를 하기도 바쁘단다. 고단한 공부에 힘겨워하면서도 오히려 행복해 하는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 캔자스 과학고이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고교 내신 2.5 이하 학생의 대입수시 성공 비결 1. 일반고 기준 내신성적 주요과목 평균 2.5~3.0 정도의 학생은 대입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특기)전형, 논술전형을 권한다. 하지만 특기가 있고 서류 문서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기전형을 우선으로 삼아도 된다. 그러면 연/고/대와 서/성/한까지 충분한 승산이 있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비교과 내역, 자소서, 면접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2. 내신 3.1~3.5 정도의 학생은 1번과 같은 패턴으로 대입수시를 준비하되, 전공적합성을 잘 보일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망학교를 서울 중위권 아래로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전공적합성에서 우수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지원하는 정도가 중위권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있다면 연/고대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3. 내신 3.5~5.0 정도의 학생들이 1순위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는 서울권 낮은 학교나 경기권 이하 대학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비교과 내역과 특기가 있다면 보통 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가능하고, 전문가의 견해로 인정이 된다면 서/성/한까지도 합격 승산이 있다. 4. 내신 5등급 이하 학생은 차라리 학생부를 반영치 않는 서울 중위권 아래 어학특기자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토종 학생들이 해외 귀국 학생이 많으므로 어학특기자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지만 실상 귀국학생들 중 상위권에 속하거나 외고 학생들은 거의 서울 중위권 대학 이하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토종 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이 높고, 필자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학공인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에 상관없이 합격률이 거의 95% 이상이었다. 5. 내신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며 전공적합성을 보일 서류도 없다면 논술전형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내년부터 진행될 논술은 우선선발이 없고, 높은 수능최저성적을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응용을 많이 하는 논리,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배경지식도 겸비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부 반영비율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므로 학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년부터 논술전형은 연/고대를 중심으로 서울 중위권 아래 학교까지 역삼각형 구조로 진행될 것이므로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라면 시도해 볼만하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 대표이사15년 경력의 대입수시지도 / 영어교육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내신·수능 특화수업과 입시컨설팅으로 최상위 도약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덕학원은 고등부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박상균 원장은 현재 유웨이 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로서 다년간 강의와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 입시전문가이다. 종로구 평창동 지역에서 이미 대입전문가로 명망이 높은 그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대치동으로 이전하면서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로 인해 이곳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입시제도가 변하더라도 성공 대입을 위한 원칙과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박 원장을 만나 실력향상과 합격전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 아이가 변해야 성적이 오른다!‘대덕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맞춰져있다. 이곳의 재원생들은 모두 박 원장의 상담관리 아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학원을 방문하면 고1, 고2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학생본인과 1:1 상담에 들어간다.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위치를 보여주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상 포인트를 잡아준다. 박 원장은 “학생들은 막연한 자신감이나 좌절감으로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부모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갑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가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욕망을 내세운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철저하게 아이중심으로 계획되고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죠”라고 얘기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구축,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남학생의 경우 단기간 진단과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여학생의 경우 6개월이 걸리기도 한다면서 학부모가 아닌 학생과의 1:1 멘토식 관리는 학생들의 성적변화뿐만 아니라 진로결정에도 상당한 성공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입시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쏟아지는 입시정보와 다양한 전형들,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하기는 그리 녹록치 않다. 박 원장은 명확한 컨설팅을 통한 학습자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며,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전국 모의고사 표준점수 환산 2,474등이었던 C군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위치를 찾지 못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었다. 하지만 분석과 상담을 통해 의대입시로 방향을 잡고 입학정원과 전형제시, 학생의 좌표를 통한 가능성 여부예측, 변수제공 등을 해서 집중학습으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내신 7등급, 수능 6등급의 A양도 좌절에 앞서 학생의 성향을 살펴 교차지원을 통해 보건계열 학과에 합격시킨 사례도 있다며 성공 대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내 아이를 먼저 바라보고 그들이 스스로 걸어가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최강 단과 강사진과 관리 시스템“입시성공에 이르는 길은 성적과 맞춤전략에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25년간 교육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답게 그만의 차별화된 지도 노하우를 갖고 있다. 홀·짝수 문제 풀이와 전체 반복 학습, 저절로 확인되는 약점문제 등 큰 그림으로 전체 단원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대덕학원’에서 지도하고 있는 전·현직 EBS 강사진과 학교별 내신수업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강사들은 모두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된 전문가들이다. 예비 고1부터 현 고2까지 계열별, 수준별 팀 수업은 물론 학생부 관리까지 학생에게 맞는 수업과 전략이 갖춰져 있다. 입시 컨설팅은 물론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현 고3 수능 가채점/실채점 컨설팅 상담예약 접수 중성적분석과 전형요소 파악, 지원전략 수립으로 합격가능 최종 지원 대학 제시가채점기간 : 11월 10일(일)~22일(금)실채점기간 : 12월 7일(토)~23일(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토플 고득점 전략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공인된 영어시험인 토플(TOEFL).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대입의 특기자 전형, 수능 대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플에 대한 인기나 지명도는 식을 줄 모른다. 토플 고득점을 향해 빠르면 초등 때부터 시작해 중등부터는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 전문어학원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을 만나 토플 고득점 전략을 들어봤다.성실성, 책임감으로 무장한 열정적인 직강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자리한 로렌스학원은 이제 막 오픈한 토플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방식, 철저한 학생 관리를 목표로 하는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30세)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18위인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대학생 때 시작한 과외지도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남다른 재주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 원장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합격하거나 토플 목표점수를 얻어 유학을 떠날 때는 학생의 부모만큼이나 기뻤다”며 “여러 강사가 못 가르치겠다고 두 손 든 학생도 맡아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시킬 정도로 강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책임감 등을 가지고 가르쳐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말한다. 학생과의 교감 능력이 뛰어난 이 원장은 압구정동에 자리한 SAT전문 앤디프렙 등 유명 SAT전문학원에서 4년여 간 교무부장 등을 거쳐, 충북의 GVCS에서 디렉터이자 대표강사로 2년 간 활동하는 등 공식적으로 활동한 강사생활만 7년이다.약점 보완으로 실력 끌어올려하이 퀄리티(quality) 수업을 고집하기에 4~5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한다는 이 원장은 개인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플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마다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10명~15명 대상 학원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Topic만 공부하다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Topic 안에서 어떤 지문에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라도 말하는 이 원장.토플 고득점 전략에 대해 이 원장은 첫째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휘가 어렵게 나오는 토플에서는 지문에도 어휘가 어려우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래서 로렌스 학원에서는 하루 150개 단어 정도를 반복학습 시킨다.스피킹은 발음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먼저Speaking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주눅 들어 하는 부분이다. 45초 안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서 조리 있게 얘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가 우리 마을의 정책을 바꿨으면 하는 데 어떤 점을 바꿨으면 좋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뜻밖의 질문에 긴장한 학생들은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많이 한다. 이럴 때에 대비해 이 원장은 “평소 단어나 발음 실수 한 것을 갖고 지적하기보다 말하는 큰 틀과 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훈련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토플 Speaking에서는 얼마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보는 것이다. 발음 등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주력하기보다 큰 틀 안에서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 고득점 비결Writing영역은 꼼꼼한 첨삭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이 원장은 “보통 Writing수업에서 100개를 고쳐줘도 10개 정도 배울까 말까한 게 Writing이다”라며 “자기가 쓴 글을 남의 글 고치듯이 적어도 세 번은 첨삭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토플수업에서는 틀린 부분을 학생이 아닌 강사가 대신 고쳐준다. 학생들은 첨삭한 것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강사 첨삭 뒤에 학생 자신이 재첨삭 기회를 가져 자신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게 고득점 비결이다. 또 한 가지 실전 Writing에서 새로 배운 단어를 써보려고 하는 학생이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 배운 단어는 수업 시간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실전시험에서는 아는 것에 충실해서 써야 한다. Writing은 얼마나 깨끗하게 상대방을 이해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심플하고 클리어(clear)하게 써야 점수가 높게 나온다. 토플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학습이다. Writing 실력도 새로운 Topic을 계속 쓰는 것 보다 기존에 썼던 Topic을 2~3번 쓰는 게 더 효과적이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야말로 고득점 비결이다.현재 로렌스학원은 오픈 기념으로 28만 원(50퍼센트 할인)에 수강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