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PLACE 오공방 ‘오공방’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세모 모양의 지붕을 앙증맞게 얹어 놓은 듯 아담한 집 모양이다. 누구든지 ‘오공방’에 들어와서 행복하게 도자기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편안한 집을 테마로 하고 있다. ‘오공방’의 로고 역시 오방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고 속의 동그라미 다섯 개는 언제 어디서든 서로 관계를 이어준다는 소담스러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대표인 오미연 씨는 어린학생들은 물론 주부, 퇴근한 직장인들도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약 7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금의 ‘오공방’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공방’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기를 원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수업은 물론 ‘오공방’의 오세현 작가가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작품들은 주로 멸종위기의 북극 동물을 테마로 한 북극곰 면기세트, 고래 파스타볼, 티 팟 등 주로 아동용 식기들이다. 멸종위기 동물보호와 지구환경보존 문제에 관심이 많은 오 작가는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식기들이라서 환경호르몬이 없는 건강하고 위생적인 도자기가 꼭 사용되길 바라는 염원으로 아동용 식기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도자기 수업은 정기적으로 초급에서 고급까지 수준에 따라 수강할 수 있으며, 1회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도 사전예약을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 한 번에 5인 이상은 받지 않으며 가능한 인원 내에서 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직접 만든 모든 도자기는 건조 후 이곳에 설치된 전기가마에서 초벌, 재벌을 거쳐 2~3주 후면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이 된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28-6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11시 주차 3대 가능문의 02) 552-0722, 홈페이지 www.ohcerami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3주 서초구, 어려운 이웃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서초구는 3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배3동주민센터는 1층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반헌수 변호사를 법률상담원으로 위촉했다.주요 상담내용은 민?형사 및 가사사건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방배3동주민센터(02-2155-7821)로 사전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서초구, 복지사각계층 찾아 후원금 전달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 회장(김경희)과 서초동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찾아내 총 10세대에게 월 1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추천받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인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는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금 수혜 대상자는 방배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임 모씨를 포함하여 심장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노인부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녀 양육이 어려운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고시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각 주민센터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다.서초구, 찾아가는 ‘시민 일자리설계사’ 운영서초구는 구직 의사는 있으나 취업을 못하고 있거나, 취업의욕이 낮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심층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일자리설계사’를 채용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1월 27일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명의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진 신청자들 중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 미취업자 등 5명을 최종 선발해 서초구 취업정보은행(2명) 및 취약계층이 많은 주민센터(방배2동 4동, 양재1동 각 1명)에 배치해 활동 중이다.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구직의사는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을 우선 조사한 후 대상자의 연령, 학력, 구직의사 등을 바탕으로 시민 일자리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심층상담 후 서초구 취업정보은행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기업을 알선해주고, 필요 시 동행면접 등 일대일 밀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업훈련이 필요할 경우 직업훈련기관과도 연결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링 해준다.서초구는 ‘Job To Job Visit’를 통한 ‘1社 1구민 채용’을 위해 관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여 채용계획을 파악한 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립반포도서관에서 매주 2, 4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도 심산기념문화센터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의료기관, 음식점협회, 마을버스업체 등 관내 기업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여 서초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테마별로 알아보는 명리학 3 - 궁합 자녀의 진로상담을 하면서 부모와 자식 간의 궁합이 매우 중요한 경우를 많이 본다. 궁합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알고자 할 때 살펴보는 것인데, 흔히 궁합을 배우자 인연을 뜻하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도 궁합이며, 사업을 함께 하는 동업자간의 인연도 궁합이다.자연에 존재하는 것들은 상호 친소관계이거나 화합과 불화의 관계로 구별해 볼 수 있다. 화합의 반대 개념은 상극, 상충으로 표현되는데 합(合)이 항상 좋다거나 또는 나쁜 것은 아니다. 합은 상호견인력을 발휘하는 데는 긍정적이지만 각자의 고유기질을 훼손, 상실하게 하는 점에서는 좋지 않다.이에 반해 충(冲)은 상호간 동거, 동소, 동시 발복을 허용하지 않고 제한적이거나 한시적인 점은 좋지 않지만 휴면, 정지, 부동 상태를 역동케 하며 발전과 발복의 전환점이 된다는 점은 긍정적 측면이다. 우리들 인생에 있어서도 어떤 충격을 받거나 당한 이후 극적인 전환과 변화의 전기가 되어 발전 도약하는 발화점이 되는 경우를 보거나 혹은 경험한 바가 있을 것이다.그렇다 해도 부모와 자식, 배우자 또는 이성의 관계, 사업 동업자 관계에서 상충(相衝)은 좋지 않다. 때문에 배우자 궁과 자식 궁이 상충이라면 지혜로운 대응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이럴 경우엔 자식이 일찍 부모 곁을 떠나 독립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며, 자녀가 자립과 독립심이 강하면 부모보다 출세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부모와의 상충관계를 자녀가 미성년일 때 맞이하면 여간 고민스럽지 않다. 이때 내가 상담해 주는 방법은 첫째, 생활공간을 달리해 살거나 둘째, 조기유학을 택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셋째, 지방의 명문고나 명문대를 택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부모와 자식 궁이 상충일 때 겪는 대표적인 위험성이 부부가 소원해지거나 불안해지는 현상이다. 방법은 부부가 이런 현상을 이해하고 감내하며 살거나, 결단을 내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택해 실행하는 것이다.The Life 천을철학원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알뜰 주부라면 미리 입동에 대비하자 11월 7일은 수능을 치르는 날이자 절기상 입동(立冬)이다. 수능 한파와 맞물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앞두고 알뜰한 주부들을 위해 난방비 절약법부터 초절전 난방용품 및 아이디어 난방용품까지 겨울철 난방에 대한 알뜰 정보들을 모아봤다. 자료제공 에너지관리공단, KCC, 11번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줄이면 돈이 되는 난방비 절약가이드 지난여름, 요금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폭탄''을 걱정하던 주부들이 많았다. 난방비에 대한 부담감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난방비 및 각종 난방용품을 사용하면서 부가되는 전기료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에너지관리공단이 제안하는 에너지 절약법에 주목해보자. *겨울철 실내 온도 18~20℃ 유지선진국의 겨울철 실내온도 권장 수준을 보면 미국 18.3℃ 이하, 프랑스 19℃ 이하, 영국 19℃ 이하, 일본 20℃ 이하이다. 집집마다 실내온도를 높게 해 여름 복장으로 생활하는 집도 많지만, 에너지 선진국으로 거듭나려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18~2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일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도 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항목이다. 적정온도를 준수하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냉/난방 온도 1℃ 조절 시 7%의 에너지가 절약된다. 절감률을 살펴보면 ''1.7kWh/월(월간 냉방전력소비량)×0.14(온풍기 온도 2℃ 조정할 때 전기 절감률 14%)= 4.4kWh/월(전력소비량)''이며, 여기에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122원/kWh을 곱하면 월 532원을 절감할 수 있다. *내복으로 온(溫)맵시 생활화 겨울철 내복을 입고, 실내 난방온도를 3℃ 낮추면 난방에너지의 20%가 절감된다. 실제로 체감온도를 올리는 방법 중에 내복 입기는 +3℃ 효과가 있으며, 카디건 입기 +2.2℃, 무릎담요 덮기 +2.5℃, 덧신 신기 +0.6℃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절감률을 살펴보면 ''141.7N㎥/월(월간 난방 에너지사용량)×0.2(난방온도 3℃ 내릴 때 난방 절감률(20%)= 28.3N㎥/월(난방용 도시가스 절감량)''이며, 여기에 도시가스 판매단가 800원/N㎥을 곱하면 월 2만 2,6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가급적 전기난방기기 사용 줄이기 동절기 최대 전력수요 중 전기난방기기 사용비율이 무려 22~25%에 달하며, 특히 겨울철 전기난방기기는 전구식형광등(20W) 5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가급적 전기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스토브 등은 형광등(40W) 20~3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전기난방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다한 전기요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사용시간을 최소화하고 보조난방기기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난방기기 1대(1kw)를 하루 4시간씩 20일 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월 9,76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난방균형밸브(주차단밸브) 조절 필수지역난방 시 온도 조절기를 이용해 난방 온도를 낮추거나 주차단(메인)밸브를 조절하면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난방을 하지 않는 방은 문을 닫아 열손실을 방지하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난방밸브만 차단해도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141.7 N㎥/월(월간 난방 에너지사용량)×난방밸브 차단 절감률(0.1)=14.2 N㎥/월(월간 에너지 절감량)''이며, 여기에 도시가스 판매단가 800원/N㎥을 곱하면 월 1만 1,36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집에서는 욕조목욕 대신 샤워목욕 하기 겨울철이 되면 집에 있는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과 에너지를 아끼려면 목욕은 공중목욕탕을 이용하고 집에서는 샤워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욕조 목욕 시 115리터의 물을 소비하는데 샤워는 약 1/3 정도 수준의 물만 소비되기 때문에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온수로 데워지는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지나친 온수 사용은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40℃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목욕 대신 샤워로 절약한 온수량을 바탕으로 월간 전기 절감비용을 계산해보면 월 1,880원 가량을 절감효과가 있다. *난방비 아끼는 생활 속 절감법에 주목''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등급 제품에 비해 약 30~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마크가 부착된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대기시간에 절전모드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1W 이하로 최소화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량을 줄인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사용하면 대기전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하루 중 오전 10시~12시까지와 오후 5~7시까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이다. 가급적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거실 카펫 아래 담요, 단열매트 등을 깔면 열손실이 줄고 난방효율이 좋아져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분할난방 기능이 있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면 필요 없는 부분은 스위치를 꺼두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전기밥솥보다는 압력밥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밥솥에 밥을 장시간 보온해두는 것보다 1회분씩 나누어 냉장 또는 냉동보존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전기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밥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밥맛도 좋아지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Tip.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단열 가이드창호는 겨울철 단열과 난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고단열 창호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KCC는 겨울철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단열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풍지로 외풍 차단외풍이 많은 집일수록 창문에 문풍지를 활용하면 집안 단열에 도움이 된다. 외부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곳에 문풍지를 붙이면 외풍을 방지할 수 있고 방음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복도형 아파트나 오래된 주택의 경우 문풍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난방비를 10~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중커튼으로 단열효과 겨울철에는 홑겹 커튼 하나만 다는 것보다 오히려 두꺼운 천과 얇은 천이 동시에 달린 이중커튼을 사용하면 외풍을 막는데 더 효과가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낮에는 얇은 천이 미세한 외풍을 막아주고 두꺼운 천은 따뜻한 열기를 모아주기 때문에 단열효과를 높여준다. *창호 선택 꼼꼼히겨울철 창호는 단열성, 수밀성, 방음성을 극대화 2013-10-28
- 명문대 합격을 위한 올바른 수학 학습 방법 이제 목표하는 명문대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입시방향 및 교육과정이 바뀌어 학부모와 학생 본인이 혼란스러운 이때 자기주도학습과 연계한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이 중요하다. 학원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면 예전과 같이 다수인원으로 대중적으로 강의를 통해 학습 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개별학습과 특히 Q&A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완벽한 학습이 되도록 하는 소수 정예의 학원이 좋다.선생님도 중요한데 확고한 실력을 갖춘 준비된 선생님으로 끝없이 연구, 노력하며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강의교재나 수업자료가 준비되어 있는 선생님이라면 믿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된다면 학생은 선생님의 KNOW-HOW를 통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과 질문을 통해 수학100점의 결과가 가능하다.수학 만점을 위한수학 십계명1.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질문하는 집요함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그 날 배운 것을 반드시 그 날 복습하여 수업 내용의 핵심과 원리를 익히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완전학습을 한다.2. 눈으로 하는 학습이 아닌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정해진 노트에 과정을 꼼꼼히 풀어서 서술형 문제 대비 훈련을 한다.3.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4.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원리나 법칙의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 훈련을 해야 한다. 수학 고득점의 비결은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 보아야 한다.5. 공식을 무조건 외우지 말고, 증명 방법을 고찰함으로써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그 공식이 왜 나왔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고민해 보고, 여러 가지 증명 방법을 이용하여 수학적 명제를 증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6. 선생님이 푸는 방법을 토대로 자신만의 풀이 방법을 습득하여야 한다.7. 오답 노트 작성을 습관화 한다. 취약 부분의 문제를 보완하여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만점을 얻도록 한다.8. 문제는 매일매일 풀어야 한다. 하루라도 풀지 않으면 수학적 감각이 떨어진다. 매일10~20문제 정도는 꼭 풀어야 한다.9.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다시 한 번 문제의 뜻을 파악하여 문제 조건에 맞는 답을 찾아낸다.10.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통한 출제 경향을 분석한다. 다양한 문제 풀이와 내용 정리 및 단원별 유의사항을 눈여겨보아 문제 훈련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만점을 얻도록 한다.MBA 수학전문학원 압구정본원 방용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이제 고2는 ''수험생''이다! 이제 수능이 10여일 남았다. 수능시험! 그 다음날부터 고2는 수험생이 되고 고1은 예비 수험생이 된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는 고3에게 물어보라! 고등 2학년 겨울방학 시작 후 학습계획 세우다 새학기 시작, 모의고사 몇 번 보느라 정신없는 사이 여름방학, 수시원서 논술준비, 그렇게 9,10월 지나고 총정리 준비하면 10월… 마음이 급해져 손에 잡히는 것은 없고 노심초사하는 사이 수능 날… 이렇게 일년은 빛처럼(一寸光陰) 빠르게 지나간다. 이렇게 허망하게 일년을 보내지 않으려면 고2 수험생은 일년을 세밀하게 나누어 철저한 365일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2의 일년 학습계획중 수능일 다음날부터 3월 새학기 시작하기 전까지의 4개월은 수험생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다. 고2 겨울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완성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것을 놓치면 끝이다. 지금부터 치열하게 수험생의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보람 있는 4개월을 보내게 된다. 여름 방학은 기껏해야 3주 그것도 너무 더워 지치고 공부 효율은 크게 떨어진다. 무엇을 이루기에도, 보충하기에도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이렇기에 겨울 고3 수능시험 후부터 다음 학기 시작까지 4개월이 고2에겐 금쪽같은 시간이다. 이때 제대로 승부수를 띄우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모자란 부분이 보충이 되고 부족한 단원 따라잡고 마침내 앞설 수 있는 최상의 밑거름이 된다. 이 4개월은 수학 공부의 황금의 시간이다!수능일 다음부터 겨울방학 4개월은 고등수학 상, 하, 수1, 수2, 미적분 통계, 기하벡터, 적분과 통계 등의 약점을 각각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황금의 시간이고 반드시 알차게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계획과 준비된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끈기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강의력을 갖춘 훌륭한 선생님이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고 수학 학습 최상의 길을 잘 찾아주며 이끌어준다면 앞으로의 4개월이 역전과 대입성공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고3 첫 시험인 3월 모평은 겨울방학 학습 성취도의 거울이다.고3이 되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3월 모평에서의 성적은 지난 4개월 동안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정확한 거울이다. 흐지부지 허망하게 보냈다면 성적은 내리막길을 탈것이고 정말 열심히 굳은 각오로 노력을 쏟았다면 상승세를 탈것이다. 당연히 고2는 마지막 각오로 이번 황금시간을 보내야 하며 고1은 예비 수험생으로서 고2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단단한 각오로 제대로 된 준비를 해야 한다.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2014 개정교육과정과 사례별로 알아본 예비고1 수학학습 현재 중학교 3학년은 내년 고1부터 개편된 수학교과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비슷한 단원이 산재되어 있던 이전의 교과를 통합해 단순화했으며, 인문·자연계 공통과정과 자연계 별도과정으로 교과를 정비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수학교과의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예비고1의 고교수학 학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또한 현재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어느 정도 선행학습을 진행하면 좋은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단계별로 정비된 개정교육과정개정된 교육과정이 기존 교육과정과 가장 큰 차이점은 중등교과와 고등교과의 수준차이를 줄인 것이다. 개정 수학Ⅰ은 기존 중등과정의 심화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집합과 명제를 수학Ⅱ 과정으로 옮겨 학습 부담을 줄였다. 본격적인 고등수학 공부는 1학년 2학기부터라고 볼 수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을 단계별로 정비하고 행렬과 같이 아예 생략한 단원도 있어서 학습 효율을 높였다. 이전 교육과정은 내용이 얽혀 있어서 학교 수업에서도 과정을 섞어 수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개정교육과정은 흐트러진 체계를 정리해 단계별로 잘 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탐구’와 ‘새움학원’의 공형준 강사는 “개정교육과정은 여러 과정을 동시에 배울 필요 없이 단계별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어서 선행학습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선행학습은 한 학기 정도 앞서간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MBA 방용찬 수학’의 방용찬 원장은 “지금까지 예비고1 학생들이 기존 교육과정에 맞춰 선행학습을 진행했다면 새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한다. 기존 교육과정 중 필요 없는 단원(행렬단원 등)도 있기 때문이다.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시중교재가 수학Ⅰ, 수학Ⅱ 정도만 출간된 상태이므로 강사가 준비한 맞춤 강의교재로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문·자연 공통과정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자연과정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 <사례별 조언># CASE 1. 강남구 D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Ⅰ 기본과정 마지막 단원 학습 중-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5~2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방학 때는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시험 볼 과목을 다지는 과정이 꼭 있어야 한다. 또한 이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을 이용한 선행학습도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겨울방학에는 미적분Ⅰ을 선행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시험도 준비해야하므로 앞으로 1년 과정으로 미적분Ⅰ·Ⅱ를 선행하면 충분할 것으로 본다. 확률과 통계는 학생들이 개념을 받아들이기 힘든데 비해 문제는 정형화되어 있어 시험은 잘 보는 편이다. 확률과 통계 선행은 1학년 겨울방학 때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 CASE 2. 강남구 H중 3학년- 희망계열: 미정-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Ⅰ 기본과정 두 번째 학습 중 -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2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계열을 정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선행을 미적분Ⅱ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다. 계열을 정할 때까지 미적분Ⅰ을 반복 학습해야 한다. 현행 고등수학 상·하를 심화까지 공부했다 하더라도 대부분 개념 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겨울방학 때 개정수학 수학Ⅰ·Ⅱ를 다지면서 미적분Ⅰ 선행을 병행하면 된다. 뒤늦게 자연계열로 결정하더라도 미적분Ⅰ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다면 고1 겨울방학 때 미적분Ⅱ 선행을 진행해도 늦지 않다. # CASE 3. 강남구 J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Ⅱ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10% 정도▶ 전문가 조언 공형준 강사: 중학교 때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의 경우 수학 상·하를 공부한지 오래돼 잘 모르고, 고등수학 관점에서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는지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의 선행에 집착하지 말고 새롭게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방용찬 강사: 지금까지 선행한 과정 중 미진한 부분을 점검한다. 특히 개정교육과정 수학Ⅰ·Ⅱ(현행 수학 상·하, 수Ⅰ)를 심화 내용까지 철저히 학습하고 다음단계를 학습한다. 선행학습은 개정교육과정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순서로 학습할 것을 권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은 개념교재 뿐만 아니라 심화학습에 필요한 문제집으로 내신과 모의고사, 교내외 경시대회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 CASE 4. 강남구 C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학 상·하 심화과정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3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진도가 느린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경우 자기주도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내신은 학생의 성실성을 측정하는데 의미가 있다. 내신 30% 정도라면 내신기간에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학생은 아니다. 무리하게 선행하지 말고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천천히 진도를 나가야 한다. 방용찬 강사: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잘 점검하고 선행학습은 미적분Ⅰ·Ⅱ 정도까지 하도록 한다. 교재 선택도 중요하다. 친구들이 어려운 교재로 공부한다고 따라하다 보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진도 위주의 학습보다는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반복 훈련함으로써 성적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특히,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들에게 고비가 될 수 있는 단원, 즉 개정교육과정 수Ⅰ 도형방정식, 수Ⅱ 여러 가지 수열,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함수의 극한, 미적분Ⅱ 삼각함수·미분법·적분법, 기하와 벡터 공간도형·공간벡터를 집중 학습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CASE 5 강남구 D중 3학년- 희망계열: 인문-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학 상·하 심화과정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수준: 상위 10% 이내▶ 전문가 조언방용찬 강사: 개정교육과정 수학Ⅰ·Ⅱ 과정을 다지고 고교 입학 전에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까지 전 과정을 공부하되 무리가 된다면 고1 여름방학까지 진도를 마칠 수 있으면 좋다. 미적분은 함 2013-10-28
- 꼼꼼한 지도와 관리가 실력 쌓는 디딤돌 중1 자녀를 둔 김 모씨는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유독 수학 점수만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안 좋아 방학 동안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시켰는데, 2학기 첫 시험에서도 큰 성과가 나오지 않아 이러다 아들이 “수포자 대열에 들어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대입에서 가장 비중 있는 과목이 수학이다 보니 수학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과 부모가 많다. 특히 김씨처럼 자녀의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경우 여간 불안한 게 아니다. 수학 때문에 고민에 빠진 부모들을 위해 대치동에 있는 태성학원 서동희 원장을 만나 수학성적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의욕 넘치는 젊은 원장의 꼼꼼한 수학 지도태성학원의 서동희 원장(37세)은 젊은 만큼 의욕과 열정이 넘친다. 연세대 자연과학부 입학 후 수학 과외를 하며 동생 같은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늘 고민해 왔다는 서동희 원장.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과외와 학원 강사를 비롯한 학원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7월 은마사거리에 태성학원을 오픈했다. 대명중을 거쳐 휘문고를 졸업한 서 원장은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이곳 학생들이 전부 자신의 후배처럼 여겨진다”며 “알음알음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 학생들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의외로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고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활짝 웃는다. 실제 강남구의 Y중에 다니는 중1의 A와 B는 1학기 기말수학 성적이 60점 , 63점으로 평균 점수 이하였다. 하지만 태성학원에서 몇 개월 공부한 후 둘 다 97점을 맞았다. 두 학생 모두 이전까지 학원을 다닌 적이 없었고, 선행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공부 효율 끌어올리는 식 정리 습관의 힘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서 원장은 태성학원의 티칭 시스템이 아마도 이런 결과로 이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이야기인 즉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성학원에선 어떤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일단 태성학원에서는 수학 문제를 풀 때 모든 학생들에게 식 정리 습관을 기르도록 가르친다. 식을 꼼꼼하게 정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잘 살피게 되고 단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게 되기 때문에 식을 정리하는 습관이 곧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 실력까지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 강사는 식 정리 관리를 할 때 학생이 식을 줄 맞춰서 잘 썼는지, 기본 개념을 정리한 중요한 식이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식 정리하는 습관을 중학교 때 잘 다져 놓으면 고등 수학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고등과정에서 식 정리가 잘 안 되면 다음 생각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특히 응용문제는 식이 정리돼야 그 다음 과정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식 정리 습관은 중 1, 2학년 때 잡아 놓으면 좋다. 고 2, 3학년 돼서 습관을 들이려면 1년 내내 잔소리를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서술형 문제는 물론 복잡한 응용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가는 데도 깔끔한 식 정리 습관은 큰 도움이 된다.”심화보다 기본 탄탄하게 다져야 실력도 짱짱해져 성적 향상에는 잘 풀지 못하는 문제를 선별하는 오답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오답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서 완벽하게 해놓으면 실력은 자연히 오른다. 오답문제는 평소에 2, 3번 풀어서 정확하게 익히고, 시험 전에 2번 정도는 다시 풀게 해야 한다. 이외에 시험 전 실전연습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평소에는 잘 풀다가도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뒤의 몇 문제는 손도 못 대는 등 평소 실력과 달리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실전 테스트를 통해 진짜 시험처럼 시험범위에서 적정 양의 문제와 난이도를 가지고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훈련이 되면 시험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많은 부모들이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 하지만 서 원장은 “마음먹고 반짝 열공을 했다고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게 수학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경우, 저학년일수록 단기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올릴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 운동선수들이 기초 체력증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처럼 수학도 많은 양의 연습을 통해 기본과 심화 중 특히 기본에 더 비중을 두고 충실할 때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오페라 - 토스카 오는 11월 2일(토)~3일(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푸치니의 최고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한다. ‘나비부인’, ‘라보엠’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토스카’는 정열적인 여가수 토스카와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권력지향적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등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특히 19세기 로마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증오, 사랑과 질투, 그리고 살인까지 극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작품이다. 여기에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푸치니의 유명 아리아 선율은 극을 감싸고 흐른다. 사랑하는 애인 카바라도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총독 스카르피아를 찾아간 토스카는 몸을 요구하는 스카르피아 앞에서 끔찍한 심리적 고통과 갈등을 겪으며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부른다. 이 곡은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데, ‘노래하고 사랑하며 산 것 밖에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 가혹한 운명을 맞아야 하는가’라고 외치는 탄식과 절규의 노래이다. 처형당하기 직전 사랑하는 여인 토스카에게 유서를 쓰다가 통곡하면서 부르는 ‘별은 빛나건만’은 남자를 울리는 아리아로 유명하다. 대사와 상황에 절묘하게 맞는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은 비극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예리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박세원이 총 예술감독을 맡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로는 드물게 추리극 형식으로 이루어진 ‘토스카’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밀도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2230-6601~2, www.cmah.or.kr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0월 4주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 ‘산양삼 특별이벤트’ 진행 중8월초 압구정에 문을 연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이 방문고객을 위해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뿌리당 5,000원 하는 산양삼을 특별가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웅추닭에 20여 종의 한방재료를 사용한 전통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음식이다. 특히 체력보충이 절실한 수험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 조리부 총책임자 출신의 요리명인 이지호박사가 직접 연구·개발해 발명특허까지 획득한 지호한방삼계탕, 그 유명한 전통 보양식을 이제 압구정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미용삼계탕,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어린이 노약자에게 알맞은 죽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인삼주를 한잔 드시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518-3988 압구정 스파 임마누엘, 가을맞이 파격 가격 할인 이벤트 진행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럭셔리 명품 피부숍인 스파 임마누엘(김신영 원장)이 가을을 맞으며 고객만족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 30만 원인 FACE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15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하고, 정상가 60만 원인 BODY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30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한다. 얼굴축소 V라인과 부분 슬리밍 경락도 각각 1회 2만 9천원으로 대폭 할인 제공하고, 한 달 무제한권은 39만 원에 제공한다. 전신 바디케어 1회권은 9만 9천원에 서비스하고, 전신 10회 등록 시에는 제주 2인 항공권, 호텔 숙박권, 렌트카,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내일신문 독자 대상 스페셜 이벤트로 50만 원권 회원 가입을 하면 프랑스 딸고 미네랄 미스트를 증정하고, 선 결제 후 방문할 경우에는 앰플을 증정한다. 문의 02-558-0817 주부 재취업의 기회, 전문강사과정 모집요가&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인 로하스핏(LOHAS FIT)에서 피지컬 요가 및 테라피 필라테스 전문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강사에게는 여러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전문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재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와 질 높은 교육의 정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심사 통과 시 인도요가 자격증 추가 발급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전문 강사로서의 꿈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강사 과정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일로 지친 주부들에게 재취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로하스핏 청담본점(강남구 청담동 62번지 다인빌딩 3층)으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2-512-73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