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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남편 멋쟁이 만들기 날씨가 화창해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니 가볍고 경쾌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요새는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젊게 꾸미는 것이 대세이며 보통 자신의 연령대보다 5년은 젊게 입는 것이 추세라고 한다. 평범하고 틀에 박힌 스타일만 고집하던 40~50대 남편들도 언제까지 예전 스타일을 고수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올 봄에 변신이 필요한 남편들, 어떤 스타일을 골라야 할지 멋쟁이 꽃중년 남편들을 둔 주부들과 옷맵시 좋은 남편들에게 한 수 배워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 슬림형 드릴까요? 클래식으로 드릴까요?“슬림형 드릴까요? 클래식 스타일로 드릴까요?” 최근 백화점 남성매장에 남편 와이셔츠를 사러 간 주부 박 모(47세)씨가 담당판매원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의아해 했지만 사정을 들어보니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수긍이 됐다. 예전에는 와이셔츠하면 목사이즈를 재고 체격에 따라 대충 95(M), 100(L), 105(XL)사이즈 등으로 분류했는데 요새는 같은 셔츠라도 슬림형과 클래식이 따로 구분돼 있었다. 둘의 차이점은 슬림형의 경우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서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고 클래식스타일은 기존의 일자형 스타일이라고 했다. 당연히 젊고 세련된 멋쟁이 남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슬림형이 필수이다. # 같은 흰색이라도 유색 단추와 덧단으로 멋과 실용성 잡아 흰색 와이셔츠라도 단추의 색깔을 달리해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주부 이 모(46세)씨의 경우는 정장용 흰색 와이셔츠를 사더라도 항상 소매끝단 안쪽과 목 안쪽 깃 부분에 유색으로 덧단을 댄 셔츠를 선호한다. 실용성과 패션까지 겸비한 선택이다. 아무래도 쉽게 때가 타기 쉬운 부위에 적절한 배색의 유색 천이 덧대어져 있으면 오염도가 낮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흰색 셔츠 하나라도 평범한 흰색 플라스틱 단추보다는 우드스타일의 단추, 혹은 짙은 감색 단추로 포인트를 준 셔츠가 세련돼 보인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 통바지는 NO, 바지도 날씬하게상의는 물론 바지 역시 슬림형 스타일이 대세. 평소 옷맵시가 좋은 회사원 유 모(47세)씨, 하지만 그의 경우도 얼마 전 아내와 함께 바지를 사러 갔을 때 매장 직원이 권유해주는 날씬하게 빠진 슬림형 바지를 처음에는 별로 탐탁지 않게 여겼다. 바지통도 기존보다 좁은 것 같았고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한 번 입기 시작하자 모양은 슬림형이라도 스트레치 원단으로 신축성이 있어 의외로 편안했다고. 슬림형 바지의 경우 통바지보다 아무래도 다리근육도 강조되고 활동적으로 보여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 편안한 신발, 한 번 신으면 못 벗어최근 최 모(49)씨의 경우, 정장용 구두 말고도 꼭 캐주얼 스타일 구두를 한 켤레 추가로 구입하는 버릇이 생겼다. 말은 캐주얼 스타일이라고 해도 보기에는 정장용 구두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편안하고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밑창이 딱딱한 정장용 구두는 웬만한 공식적인 자리 이외에는 잘 신지 않고, 평소에는 밑창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된 편안한 구두를 주로 신는다. 더불어 구두 색깔 역시 검정색 정장구두 일색에서 갈색과 연한 베이지색까지 다양한 색깔을 시도해 본다면 멋쟁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Tip 올 봄, 남성 셔츠 스타일링 노하우봄에는 다른 계절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셔츠가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패션 전문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 봄 패션을 완성하는 셔츠 스타일링을 배워봤다.(관련자료, 사진: 세정 웰메이드 홍보팀제공) ■ 캐주얼셔츠는 캐주얼한 착장에, 포멀한 착장에는 드레스 셔츠를 받쳐 입어야지 혼용해서 입으면 안 된다. 특히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비즈니스 캐주얼도 공식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레스 셔츠에 타이를 매고 단색의 니트나 카디건을 걸쳐 단정한 스타일을 해야 한다. 자유로운 복장이 가능한 날에는 캐주얼셔츠에 노타이, 패턴 니트 등을 함께 연출하면 센스 있는 차림이 된다. ■ 체크셔츠는 단벌로 입는 것도 좋지만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진가가 드러난다. 체크 이외에도 도트나 별 무늬, 기하학적 패턴 등 다양한 무늬와 더불어 올 봄 유행하는 데님 셔츠 등을 입어도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얼굴형에 따라 셔츠 옷깃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셔츠를 고를 때는 색, 패턴, 소재뿐 아니라 얼굴형을 보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라도 고려해야 한다. 얼굴이 동그란 남성들에게는 끝이 뾰족하고 길게 내려오는 형태의 칼라가 시선을 아래위로 분산시켜 잘 어울린다. 반대로 각진 얼굴이나 긴 얼굴의 경우 폭이 넓은 칼라의 셔츠를 입으면 시선이 좌우로 분산돼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강남구, 건강걷기 ‘7540 운동’ 연중 실시 ‘7540 운동’을 아시나요?강남구가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전 구민 걷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와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인데, 걷기운동은 심폐기능 강화, 고혈압 예방, 뇌기능 활성화,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도 뛰어나고 운동 시 신체 부담이 적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예찬할 정도로 어떤 운동보다 대중이 함께 하기에 좋은 운동이다.강남구는 전 구민이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 실천을 목표로 정하고 ‘7540 운동’을 연중 펼친다. 이를 위해 6개 권역별 걷기교실 운영 및 동호회 육성, 걷기대회 정기추진, 지역 내 다양한 걷기코스 개발, 걷기 효용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생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해 구민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한강 강변오솔길, 청담공원, 양재천, 대모산 자연학습장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건강걷기 교실’을 주 1회 연다. 아울러 ‘건강걷기 교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걷기 동호회’를 육성해 동호회별 자율 활동 및 홍보 대사 역할을 통해 걷기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는 전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해 동참을 이끌어내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주민단체의 정기모임 및 기타 활동 후에도 걷기 운동을 연계 실시토록 하는 등 전 구민이 걷기를 생활화 한다는 전략이다.한편 강남구는 ‘7540 운동’의 효과적인 확산과 전 구민 동참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도 마련했는데 우선 ‘걷기운동 앰블럼’을 제작하여 현수막, 포스터, 통천 등을 활용 마을버스 승차대, 공사장 가림막, 강남구청 소식지 등에 홍보한다. 또한 ‘영상 STOP 광고’로 제작해 아파트 승강기 LED, 양재천 U-Healthpark 키오스크, 무인발급기, 구 전광판, 인터넷 방송 등에 홍보함은 물론 홈페이지와 메일리스트를 통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음악에 빠진 가로수길강남구가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음악도 듣고 주변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는 ‘음악의 거리’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하고 2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의 거리’는 가로수길 100m 구간 좌·우측 인도에 20m 간격으로 각각 5개씩 총 10개의 입체적 느낌의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음악듣기’ 페이지와 ‘가로수길 관광안내’ 페이지가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음악듣기 페이지인 ‘Music Street’에는 월단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테마별 10곡씩 총 30곡의 K-pop 등 선호음악을 수록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 대표적 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은 다양한 의류매장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즐비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 여기에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악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더해 더욱 매력적인 거리로 만들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음악의 거리’ 조성을 위해 KT뮤직과 업무 협약을 맺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는데 6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호응이 좋으면 관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 외국 관광객 800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남의 문화적 감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을 더 견고히 해야 한다”면서, “이번 ‘음악의 거리’조성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주돌보니 3대가 행복해요강남구가 직접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및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지원하는 ‘손주돌보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조부모 등의 손주 육아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는데 강남구는 적정한 돌봄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과정을 이수한 조부모 등을 ‘손주돌보미’로 선발, 최대 월 24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지난 해 9월 ‘손주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범 운영한 바 있는 강남구는 ‘그동안 당연한 일이라 여겼는데 구에서 노고를 알아주니 힘이 난다’, ‘돌봄 전문 교육을 받고나니 손주돌보기가 한결 쉬워졌다.’ 며 총 153명의 ‘손주돌보미’는 물론 가족들의 호응이 좋아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막내가 만 3개월 이상 만 15개월 이하로서 두 자녀 이상을 둔 맞벌이 가정 또는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일반 가정이면 지원 가능한데 특별히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가정은 맞벌이가 아니어도 지원 가능토록 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또 ‘손주돌보미’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만 80세 이하의 어르신으로 24시간의 양성교육 수료 시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아동과 부모, 손주돌보미는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료’와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로 617-8, ☎02-3414-2601~2)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gfamily.com)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3주 조다단 SAT 리딩으로 유명한 ''엠프렙어학원'' 설명회 개최14년 전통의 미국 의ㆍ치ㆍ약대 컨설팅/미국 아이비 & 명문대학 컨설팅 엠프렙어학원에서 ''미국 의ㆍ치ㆍ약대 원서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키포인트 & 여름방학 SAT 고득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27일(목) 오전 11시와 4월 1일(화) 오전 11시 2차례로 모두 엠프렙어학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엠프렙어학원은 SAT 리딩, 라이팅 800점 만점과 고득점을 다수 배출하고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분석력 등 실력을 키워준다.문의 02-518-6520, www.mprep.co.kr 잠룡승천수학학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내신 대비 특강반 개강잠룡승천 수학학원은 학생 개인별 교재와 철저한 오답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내신 대비 특강반을 개강한다. 내신대비 특강반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서 만들고 그에 따른 오답교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주고 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성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자습시간을 이용해 오답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원생을 위해 무료로 진학사 상담위원인 원장님이 직접 입시상담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짱솔수학학원, 자율학기제 대비 맞춤수업 학생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한 짱솔학원은 자율학기제에 따른 중1학년들을 위해 단원별 기출 단원평가를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원별 난이도를 단계별로 나눠 평가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중학교 첫 시험에 대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짱솔학원 자체적으로 중간고사 대비 모의고사도 1~2차로 나눠 진행함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자율학기제 시행 학교의 학생들도 자신의 공부방법과 목표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해 볼 수 있다.문의 02-561-2501 에이프릴어학원,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 선정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학원 브랜드 April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이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로 선정됐다. ‘7세부터 시작하는 초등전문 프리미엄영어’ 에이프릴어학원은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크리에이티브 러닝방법론 기반의 ‘April 2.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터치형 스마트보드와 가상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시스템을 갖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준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7~8세 대상의 스페셜 커리큘럼인 ‘루키’는 멀티미디어와 캐릭터를 활용한 파닉스 과정으로 구성 되어 있다.문의 청담본원 02-512-8887, 대치점 02-561-0270, 서초점 02-596-9407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2014년 3~4월 Easter 특강반 모집케임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대학 등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3~4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Easter 특강은 3월 31일부터 4월 26일까지(학생별 기간 조정 가능) 영국 본사 및 서울 지사에서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Key Stage, GCSE/IGCSE, A-Level, IB 등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경제, 영어 등 전 과목이다.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 등 강의 경력이 풍부한 영국 명문대학 출신들로만 구성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영국본사 070-7135-1284, 서울지사 02-537-9995, www.camedu.net 에이플러스 영어,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 및 고3 EBS 특강반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과외식 영어 전문학원 에이플러스 영어가 원장 직강의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과 고3 EBS 특강반을 개강한다. 차별화된 원장 직강의 수업으로 학교별 꼼꼼한 내신 대비와 고3 수능 대비를 해준다. 학교별 중간고사 대비반 중등부 개강은 3월 27일, 고등부 개강은 3월 28일이다. 고3 EBS 특강반은 3월 26일 개강한다. 문의 02-576-3030 메카수학, 1학기 중고등부 수강생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수학 교육 전문 메카수학이 4월 1일에 개강하는 1학기 중고등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신과 수능 대비는 물론 각종 수시에 대비하고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수강생들의 진로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장 직강과 철저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내신 성적과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준다. 문의 02-573-0123 스토리 에듀케이션, 해외 대학 진학 설명회 진행 및 Easter 특강반 모집해외 명문대 유학 컨설팅 및 입시 교육 전문 스토리 에듀케이션(신상현 대표)이 2014 해외 입시 설명회를 3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역 부근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IB Diploma Program 과목별 고득점 전략, 핵심과목별 수업 방식, 영국 입시 전략, 학과 선택과 진로를 위한 IB Diploma Program / A-levels 과목 선정, 미국 및 영국, 홍콩 등지 명문대학의 Application Process 등이며, 참석 대상은 영국 유학생과 희망자,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이다. 또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IB Diploma, A-levels, GCSE / Pre-IB Course 등을 강의하며, 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문의 02-591-7263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한국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출생연월일 기준(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롭스영어,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모집 관리형 균형 영어 교육과 꼼꼼하고 서술형 문제에 특화된 학원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한해 모집한다. 각 학교별 4인 정원으로 운영되며, 있을 수 있는 실수를 2014-03-26
- 마음공부로 내 안의 행복 찾아 현실문제 극복 실직을 두려워하는 아버지, 육아가 부담스러운 어머니, 학업에 시달리는 아이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외양은 커지고 화려해졌지만 오히려 사람들 마음은 황량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문득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 자신에게 몰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마음힐링학교’의 생각이다. 이곳의 김지선 교장을 만나 잠시나마 따스한 ‘마음공부’ 수업을 받아보았다. 학교 프로그램에서 시작, 모든 생활에 응용할 수 있어 ‘마음힐링학교’의 ‘마음공부’ 프로그램은 이곳 김지선 교장이 과거 초등학교 재직 시 여러 교사들과 함께 고안한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것이다.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 학생’들을 위한 교화프로그램이었다. 그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모아 ‘마음공부’를 시작하자 1~2회 수업만으로도 빠르게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 일반인까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김 교장은 이러한 실례를 담아 교육현장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전국대회 1등급을 수상하였다. 그는 상담심리학, 교육행정경영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마음공부 프로그램의 시작은 ‘마음거울’ 바라보기입니다. 우리가 외양을 가꾸기 위해 거울을 바라보듯 마음을 아름답게 하려면 먼저 ‘마음거울’을 보아야합니다. 내 마음을 단전에 두고 눈을 감고 마음을 바라보세요. 화가 나 있는지, 욕심이 가득 차 있는지, 기쁨에 즐거워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라며 그는 ‘마음공부’의 시작은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자신의 문제로부터 확대된 관계 속에서 자아가 변하게 돼 모든 생활이 바뀌고 설사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내 안에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 ‘마음공부’의 힘이라는 것이다. 멈춰서 생각하고 원인 찾아내는 STAR 명상훈련1년 동안 6개월씩 2학기로 운영되는 이곳의 프로그램은 이론수업만이 아닌 실습과 실전경험을 겸비한 수업이다. 멈춰서(Stop)&rarr생각하고(Think)&rarr행동으로 옮기며(Action)&rarr다시 돌아보는(Review) 순서로 자연스럽게 행동과 사고가 옮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STAR 명상훈련법을 기본원리로 모든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김 교장은 위기의 순간 STAR 훈련을 받은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정리할 수 있어, 실수 없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멈춰서 생각하는 훈련으로 자신의 무의식까지 볼 수 있게 돼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원래 마음이 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자신에게 처한 고통과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사소한 일로 시작된 고부간의 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차이로 고조된 부부간의 갈등, 직장에서 동료 간의 갈등 등을 해결한 수많은 사례가 있다며 생활변화 프로그램이 바로 ‘마음공부’ 프로그램이며, 작은 일에 감사하고 원망하는 마음까지도 감사의 마음으로 돌릴 수 있다고 자부했다. 전문가 특강, 힐링캠프로 실전경험한 학기 10강으로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1박 2일 힐링캠프 활동을 하게 된다.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모두 ‘즐거운 이완’과 ‘마음 챙김’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알아차림’과 공감을 위한 워킹게임으로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깨닫고, 이완요가를 통해 자신의 신체에 몰입해 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한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캠프’에 다녀온 후 표정부터 밝아졌습니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나의 소중함을 알게 된 만큼 타인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돼, 외부 탓으로만 돌렸던 잘못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되죠”라며 힐링캠프는 소중한 나를 발견하는 선물 같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곳에서는 정규과정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정신과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등 각계각층의 마음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의 ‘스트레스와 마음 챙김의 명상’ 특강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명상에 관한 실질적이고 방법적인 조언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마음힐링학교’의 마음공부, 선(禪), 명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주1회 수업으로, 토요일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마음공부’반과 ‘선(禪)’반으로 선택활동이 가능하며, 어린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에도 학생들은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하고 있다.문의 070-7011-8863, 02-566-8463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핸드폰으로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 주변 지인에게 가볍게, 부담 없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일이 생겼을 때 ‘무슨 선물이 좋을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전엔 책이나 차 세트, 케이크나 쿠키 등을 직접 전달했다면 요즘은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해 휴대폰으로 가뿐하게 보내는 분위기이다. 시간 되시는지 묻고 약속 잡는 번거로움도 없고, 감사나 축하의 메시지를 담아 간편하게 보낼 수 있어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부담 없고 편리하기 때문. 아직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는데 낯선 이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모바일 상품권, 난 이럴 때 이용한다8세 딸을 둔 김지연 씨는 얼마 전 방문학습지 선생님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로 드렸다. “2년 가까이 집으로 오셔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사정상 수업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냥 넘어가기 서운해서 남자친구랑 보시라고 선물했는데 너무 고마워하셔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위의 다른 학부모들도 유치원 선생님이나 학습지 선생님들께 이렇게 모바일 상품권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라고 한다.직장맘이지만 아이 학교의 녹색어머니회 활동도 열심히 하는 최수진 씨. 얼마 전 회사의 중요한 출장 일정과 녹색어머니회 활동하는 날이 겹치는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최 씨는 “방법을 찾느라 발을 동동 구르다가 옆 반 녹색 엄마가 사정을 듣고 순번을 바꿔주셨다”면서 “정말 다행스럽고 고마운 마음에 식사 한 번 같이 하고 싶었는데 서로 바쁘다보니 시간이 맞질 않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라고 도넛 세트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냈다. 신세진 일이 있는데 얼굴 보고 밥 먹긴 부담스럽고 고마운 마음은 꼭 전하고 싶을 때 참 좋은 방법인 듯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조카들 용돈이나 졸업, 입학 선물로 화장품을 선물하기도 하고, 시누이나 올케 사이처럼 적당히 가까운 가족들 생일에 그냥 지나치기 서운하니까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한다. 최근엔 결혼식에 참석해 준 하객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차 한 잔 답례하는 경우도 많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이처럼 모바일 상품권의 이용은 한 계층만의 문화가 아니라 편리하고 실용적인 선물 문화로 자리 잡은 듯하다. 가장 폭넓게 이용되는 방법은 바로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는 모바일 쿠폰, 배송상품, 디지털 아이템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친구들 또는 나에게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선물, 구매 서비스이다. 지난 2010년 출시된 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3년 12월에는 출시 대비 누적상품은 총 620배, 누적브랜드는 93배로 증가했다는 소식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모바일 SNS를 직접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따로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나의 SNS 친구들에게 바로 선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특히 여성들은 작은 일에도 감사나 위로를 전하는 문화가 자연스러운 편이라서 남성이 여성, 혹은 남성이 남성에게 선물하는 것보다 여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비중이 높다고 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육아용품, 주얼리, 디지털기기, 각종 생활용품까지 손쉽게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을 전송할 수 있어 모바일 시대의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선물하기’의 입점 상품 종류로는 온&bull오프라인 교환처에서 실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형 상품, 선물 받는 사람의 주소지를 입력하고 직접 배송 받는 실물 배송상품, 구매 후 모바일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디지털 아이템 상품 등이 있으며, 디지털 아이템 상품의 경우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하는 방법은 ‘선물하기’에 들어가서 카페, 베이커리, 외식, 영화 등 원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선택한다. 그 다음 ‘KT 엠하우스’의 ‘기프티쇼’나 ‘SK플래닛’의 ‘기프티콘’ 등 이용 방법을 정한 후 선물하기를 누르면 카카오톡 친구들 중 선물할 친구를 고르게 된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결제, 휴대폰 통합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운데 하나를 골라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도 다양해카카오톡을 하지 않는다면 모바일 선물은 하지 못하는 것일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컴퓨터나 트위터, 어플 등을 사용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에스케이플래닛(기프티콘 www.gifticon.com), 케이티엠하우스(기프티쇼 www.giftishow.com), 엘지유플러스(기프티유), 씨제이이앤엠(쿠투 www.cootoo.co.kr), 에스피씨(해피콘 www.happyconpoint.com), 윈큐브마케팅(기프팅 www.giftting.co.kr) 등에서 가맹 제휴사와 연계된 상품을 서비스하면서 상품권 시장의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외에 홈플러스 등이 모바일 상품권을 자체적으로 유통시키는가 하면 최근에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도 대행업자들로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공급받아 전용관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다.대표적인 모바일 상품권 중 하나인 ‘기프티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기프티콘’은 SK플래닛이 제공하고 있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 상품권’을 말한다. 선물은 쿠폰번호(바코드)를 포함한 MMS로 휴대폰으로 발송되며, 받는 이가 제휴사 매장에서 쿠폰번호 인증 후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선물할 수 있는 상품 종류로는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레저· 여행, 유아, 뷰티, 리빙·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준비되어 있다.이용방법은 기프티콘 닷컴, 모바일 웹, 어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원하는 선물을 고르고, 선물하려는 이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결제방법은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소액결제,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잘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유효기간이다. 대부분의 모바일 상품권에는 유효기간이 있는데, 보통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0일이다. 그러나 지난 2월 공개된 ‘모바일 상품권 사용 개선방안’에 따르면 물품교환 형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기간이 기존 4개월(연장 2개월 포함)에서 최대 6개월로, 금액형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6개월(연장 3개월 포함)에서 최대 9개월로 확대된다. 이 기준은 기프트쇼, 기프팅, 해피콘은 3월부터, 기프티콘, 기프트유, 쿠투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기프티콘’의 경우 수신한 기프티콘의 기간연장 처리는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 연장 시 만료된 쿠폰과 동일한 상품, 동일한 유효기간의 새 쿠폰을 발송하며, 연장 처리된 기간 만료 쿠폰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만료된 쿠폰의 연장을 원하면 기프티콘 닷 2014-03-26
- 중산고등학교 진로진학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입시 전문 교사진에 의한 맞춤 진학전략이 강점중산고등학교(교장 류만열, 강남구 일원로)는 매년 대입에서 높은 실적을 올림으로써 전국 일반고들 중 최고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체적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형성한 결과이다. 또한, 입시에 대한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도 탁월한 입시성과를 이어가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진로진학부장인 장길재 교사와 3학년 부장인 정철 교사를 만나 중산고가 입시 명문고로 도약하게 된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결속력 강한 교사들의 열정이 높은 입시실적 비결1994년 3월 1일에 개교한 사립학교인 중산고는 개교 때부터 계속 뜻을 같이해온 교사들이 많아 교사들 간의 결속력이 다른 어느 학교들보다 강한 편이다. 게다가 교사들 사이에 높은 교육 열정과 진학지도 열의가 퍼져있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담임교사나 각 부서별 교사들이 협력해 학생들이 진학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도 중산고의 특징이다. 오랜 입시지도 경력의 한주희 교감을 비롯해 진학지도부 교사와 12명의 고3 담임교사들이 수시로 진학지도와 관련된 회의를 열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진학지도 전략을 세운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지도 설명회나 연수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해 배우고 연구한 후 입시지도에 활용한다. 입시전문가인 교사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도 입시성과를 높이는 비결이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를 비롯해 매년 모든 입시자료를 분석한 후 대입 정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교사 등 입시에 정통한 교사들이 평소 진학지도부터 수시 및 정시 지원 컨설팅까지 담당한다. 특히, 정시 지원의 경우 일반적인 대학별 배치표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중산고에서 자체 제작한 시스템으로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컨설팅을 해 합격률을 높인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최적의 학습 분위기중산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노력이 입시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과 상담, 진학지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고3 담임교사들은 개학 전부터 자신이 맡은 반 아이들과 1차 상담을 통해 진학목표와 학습 및 생활환경을 파악하는 등 한발 앞서 소통을 시작했다. 또, 개학 후에도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상담 등 수시로 상담을 실시해 각 학생을 위한 맞춤 입시전략을 세운다. 고3 담임은 사립고의 장점을 살려 입시지도 경력이 있는 교사들 중심으로 배정하고 새로 입시 반을 맡게 될 교사들도 적절하게 배정해 서로 도와가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요즘 여느 일반고들과 마찬가지로 중산고에도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과 교사의 관리가 필요한 학생이 한 반에 모여 있다 보니 고3 교사들조차 입시지도와 생활지도를 병행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각 반 담임교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좋은 학습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교사 1대학 진학진로 상담전문가 제도’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과들을 모아 각 학과 당 한 명의 교사를 배정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제도는 특히 자신의 진로를 뚜렷하게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학에 관심이 많은 한 명의 학생을 위해 교사가 관련 학과와 대학에 대한 정보를 찾아 1:1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말에 실시된 ‘예비 고3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30여 회 이상의 대학별 고교방문 입시설명회와 명문대 졸업생 간담회 등을 개최해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진로탐색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중산고 역시 다른 강남지역 고교들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수시보다 정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지도해왔다. 하지만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뿐만 아니라 상위권 명문대 수시 합격률도 높은 편이었다. 이는 학생들이 수시전형에서 요구되는 진로와 관련된 교내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산고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별로 흥미에 맞는 주제를 연구해 논문을 완성하는 ‘중산과제연구(JRP)’와, 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운영되는 토론식 수업인 ‘소크라테스 토론’, 대부분의 교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학교’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수학, 과학, 인문사회 융합 영재학급을 운영해 각 영역별 우수 학생들에게 심화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말로 쓰는 한자공부’, 창세교육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10~20대뿐만 아니라 30대에서도 실용한자를 몰라 신문을 읽기 힘들거나 제대로 뜻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어떤 이는 한자를 몰라 세대 간의 소통이 안 되는 불통(不通)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들로 한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또 주요 기업체의 입사시험에서도 다른 자격증보다 한자급수 성적을 높게 반영하겠다고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또 초등학생 때부터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자와 함께 중국어 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졌지만 막상 학습은 주된 방법이 무조적적인 암기가 대부분이어서 금세 지루해지거나 제대로 된 학습 효과를 얻기가 힘들다. ‘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힘들게 암기하고 쓰면서 배우는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한자의 원리를 익혀 한자와 중국어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공부‘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그동안 암기가 주였던 한자와 중국어 공부 방법과는 다른 학습 방법이다. 일반적인 방법이 천자문부터 시작해 음과 뜻을 처음부터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이라면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흔히 알고 있는 부수, 즉 뜻을 나타내는 조각 글자에서부터 시작해 각 글자마다 하나씩 의미와 스토리를 더해가면서 공부하게 된다.무조건 암기하면서 통째로 외우는 공부보다 뜻을 먼저 알고 그 뜻에 하나씩 이야기를 입혀 살을 붙여나가면 억지로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저절로 의미와 글자를 익히게 된다. 예를 들면 纖(가늘 섬)자를 배울 때 조각글자로 떼어내 戈(창 과)와 ?(부추 구) 먼저 익히고 여기에 ‘창으로 부추를 잘게 자르니 가늘어진다’라고 이야기를 붙여주면 쉽고 저절로 학습이 된다는 것. ‘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 교재를 집필한 서재환 저자는 입 밖으로 소리 내 말할 수 있어야 진짜 공부가 된다고 강조한다. 말로 읽고, 남에게 말로 설명하며, 말로 쓸 수 있어야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3가지 방법으로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 쉽게 익혀‘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3가지 방법으로 3천여 자의 한자와 중국어 학습에서 필수적인 간체자와 해당 번체자 학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발음자 중심 한자 학습법. 흔히 ‘부수’라고 알고 있는 조각 글자 240자를 중심으로 한자의 음을 쉽게 체계적으로 익히고, 이것의 기본을 조각 글자를 합성해 440여 자까지 조각 글자의 음과 뜻을 익히게 된다. 한자 안에서 원리와 규칙을 익히고 배운 부수가 들어있는 한자는 배우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음을 유추해 낼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방법은 재미있는 학습으로 앞에서 익힌 조각 글자를 떼어내거나 조합, 여기에 스토리텔링이 결합돼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암기되는 방법이다.세 번째로는 유사자 일괄 학습법으로 비슷한 글자 여러 개를 묶어서 동시에 학습하는 방법이다. 조각 글자에서부터 시작해 하나씩 스토리와 뜻이 더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3천자에 이르는 한자를 저절로 익히게 되는 방법이다. 위에서 설명한 3가지 방법은 서재환 저자가 저작권 등록을 갖고 있을 만큼 독자적인 방법으로 17년 동안 어학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하면서 효과를 인정받은 학습법이다. 실제 위의 학습법을 통해 여러 실험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기초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3~4개월이면 효과적으로 한자 1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한 결과를 보였다.중국어와 일본어 회화까지 습득 가능‘말로 쓰는 한자공부’를 통해 학습하면 약 2~3개월 정도의 시간에 한자 1급 시험에 해당되는 3,500자 한자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단순하게 한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어 학습에 필수적인 간체자와 번체자까지 연계 학습이 가능하고 한국 음과 중국 음을 연계해서 발음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런 동시 학습법을 적용해 일본어 학습 역시 외운 문장만 활용하는 기존의 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글자에서부터 자유로운 의사표시가 가능한 단계까지의 학습이 6개월 정도면 가능해진다.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단순하게 한자와 어학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익히고, 여기에다 배운 개념을 조합해서 확장시키고, 관련이 있는 것 끼리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연습 시켜주는 것, 그리고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말로 소리 내 설명할 수 있게 되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고 잊지 않게 되는 방법으로 모든 학습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문제풀이식 급수 한자」,「말로 쓰는 초특급 한자」등을 비롯해 5종의 교재와 각 교재별로 80~90분가량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창세교육 010-4063-0153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LOL만 잘해도 대학갈 수 있다? 중앙대 스포츠과학과에서 e-스포츠를 실기 과목으로 반영하는 전형을 새로 발표했다. 특기 위주 전형이라 수상 실적을 80%, 기초 실기 및 면접을 20% 정도 반영하여 수능최저등급 없이 선발한다고 한다. 골프나 볼링, 배드민턴 등 기존의 체육 실기에 끼워 넣은 정도이지만, e-스포츠를 주요 대학 전형에서 인정한 경우는 처음이라 나름 주목할 만하다.그러면 누군가는 게임만 잘해도, 아니 LOL(리그 오브 레전드)만 잘해도 중앙대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특히나 LOL에 미쳐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부모님께 변명할 근거가 생겼다고 좋아할지 모른다. 그러나 게임계에서 공인된 수상 실적이란 게 무얼까. 만약 SKT 팀이랑 붙어서 ‘페이커’를 꺾고 우승했다면 혹 모르겠다(페이커를 모르는 학부들은 축구의 메시나 호날두 정도라 생각하시면 된다). LOL을 즐기는 학생이라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PC방 다니는 수준이 아무리 높아봐야 연습생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그러니까 중앙대의 저 전형은 PC방 들락거리는 학생들을 위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최고 수준의 선수가 대학을 갈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1996년생으로 올해 고3 나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뭐 하나만 잘하면 대학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의외로 많다. 학부모들 중에서도 특정한 입시 전형을 노리고 해당 스펙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영어 특기자가 대표적이다. 또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해 AP시험이나 자격증 준비에 바쁜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런 노력을 폄하해선 안된다. 문제는 ‘올인’이다. 수시 전형이란 대학이 자율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어서, 정시에 비해 기준이 모호하고 변경도 잦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예컨대 올해 영어 특기자 전형이 대폭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영어만 준비한 학생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지만 다른 해결책은 없다. 학생부 전형은 입학사정관제 때부터도 말이 많았다. 비교과 수행 활동을 반영한다고 하지만 결국 대개는 내신 성적 좋은 학생이 뽑힌다.언제나 대학 입시는 실력 좋은 학생을 뽑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점수로 다 반영하지 못하는 실력은 논술과 비교과로 보완한다. 이 ‘큰길’을 마다하고 ‘샛길’을 지름길로 착각해선 안 된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상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유리한 전형이 뭐가 있는지 새삼 기웃거리기 쉽다. 무엇보다 실력을 쌓는 게 먼저임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 방대원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콘서트 - ‘워렌 힐 내한공연’ 대한민국 60만 색소폰 동호인들이 교과서처럼 연습하고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색소포니스트 워렌 힐(Warren Hill)이 오는 4월 12일(토)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워렌 힐은 Smooth Jazz와 Adult Contemporary Pop 장르에서 손꼽히는 색소폰 연주자이다.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워렌 힐은 1988년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악대학 졸업연주회에서 유명 프로듀서 러스 티틀먼(Russ Titelman)에게 발탁돼 1991년 데뷔 앨범 ‘Kiss Under The Moon’을 발표하며 프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의 연주는 자유분방한 남성적 기운이 강하고 알토 색소폰을 소프라노처럼 다루며 고음에서 엄청난 파워와 역량을 보여준다.솔로 뮤지션 활동 외에도 샤카 칸, 나탈리 콜,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며 많은 투어에 참가했다. 워렌 힐의 팝 성향은 폭넓은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고,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는 록 콘서트 현장처럼 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와 갈채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워렌 힐은 그 동안 발표했던 ‘Our First Dance’, ‘La Dolce Vita’ 등 본인의베스트 곡들과 함께 지금의 워렌 힐의 인기에 공헌한 ‘Hey Jude’, ‘Desperado’, ‘My Love’ 등 우리에게 친숙한 팝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색소폰 열풍을 반영해 국내 유명 프로 색소폰 연주자 3인이 게스트로 참여해 워렌 힐과 함께 협연한다. 해외 아티스트 공연에서는 보기 드문 색소폰 축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17-266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강남구 VS 서초구, 구립도서관 이용가이드 읽고 싶은 책을 한두 권씩 사다보면 집안 책꽂이는 점점 가득차고 먼지도 뽀얗게 쌓인다. 나중에는 꽂아둘 곳이 부족해 이중으로 쌓아두기도 하고 오래된 책은 누렇게 변색돼 좀처럼 다시 손이 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용하는 곳이 가까운 도서관이다. 책값도 절약하고 다 읽은 후 집에 모셔둘 필요도 없으니 약간의 발품은 기꺼이 투자할만한 수고비다. 그런데 몇 달 전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사한 K씨는 서로 이웃한 두 지역의 도서관 시스템이 달라 적잖이 당황했다. 강남구와 서초구 구립도서관 자료실 이용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강남구 VS 서초구 구립도서관구립도서관은 대부분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방문하기 쉬운 곳이다. 강남구는 총 2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총 20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규모가 큰 구립도서관이 14개,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이 9개인 반면, 서초구는 규모가 큰 구립도서관이 2개,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책사랑방이 18개이다. 양쪽 모두 서울시민이면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도서대출 및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와 서초구 도서관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상호대차와 대출예약 서비스이다. 강남구는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개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도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서초구는 상호대차 서비스는 실시하지 않으며 대출예약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두 곳에서만 방문예약 방식으로 실시해 사실상 이용하기가 쉽지 않고, 필요한 도서는 반드시 소장한 도서관을 방문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자료출처: 강남구·서초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2014. 3. 17) # 강남구 도서관- 구립도서관(14개): 도곡정보도서관(도곡동), 논현도서관(논현2문화센터), 논현정보도서관(학동로, 야간개관), 대치1작은도서관(대치1문화센터), 대치도서관(은마상가), 삼성도서관(삼성1문화센터), 세곡도서관(세곡문화센터), 역삼도서관(역삼1문화센터, 야간개관), 역삼푸른솔도서관(강남문화원), 열린도서관(파로스타워), 정다운도서관(청담1문화센터), 즐거운도서관(대치4문화센터), 청담도서관(청담1문화센터), 행복한도서관(대치2문화센터, 야간개관)- 작은도서관(9개): 개포1동, 개포4동, 도곡2동, 수서동, 신사동, 압구정동, 역삼2동, 일원2동, 일원본동 각 주민센터에 위치 # 서초구 도서관- 구립도서관(2개): 서초구립반포도서관(반포동),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서초동)- 책사랑방(18개): 서초1~4동, 잠원동, 반포본동, 반포1~4동, 방배본동, 방배1~4동, 양재1~2동, 내곡동 각 주민센터에 위치 강남구 도서관 상호대차·대출예약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 도모강남구 도서관은 홈페이지를 이용한 상호대차 및 대출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도서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에 없거나 대출 중인 도서를 다른 강남구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우 해당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청담도서관의 책을 대치도서관에서 대출하고자 할 경우 이용하면 된다. 상호대차 신청내용은 이용자가 등록한 휴대전화로 SMS 발송되며, 수령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추가로 SMS가 발송된다. 도착을 알리는 SMS를 받으면 지정한 수령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하며, 신청에서 수령까지 약 3~4일 정도 소요된다. 단, 상호대차를 신청한 도서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반송일로부터 2일간 상호대차 신규신청이 제한된다.강남구는 상호대차 서비스 이외에도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 현재 대출중인 경우 도서를 예약해 먼저 대출한 이용자가 반납하면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대출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 VS 서초구 전자도서관강남구 도서관과 서초구 도서관은 종이 책뿐만 아니라 전자파일로 만들어진 전자책 대출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통합도서관 회원과는 별도로 강남구민만 전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민만 이용하므로 대출 대기기간이 짧은 편이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5일간 대출 가능하며 대출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다. 단, 다른 이용자의 예약이 있는 경우 연장할 수 없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와 달리 서초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전자도서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서초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가 많아 대출 대기기간이 긴 편이다. 도서에 따라서는 수십 명씩 대기하기도 한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7일간 대출 가능하며 대출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다.강남구와 서초구 모두 선택한 전자책이 대출중인 경우에는 예약이 가능하다. 대출도서 반납은 대출기간 이내에 반납을 원할 경우 ‘내서재’에서 언제든 반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 내서재: 전자도서관의 ‘내서재’는 나만의 독서공간으로 대출한 책을 읽을 수 있고 현재 대출중인 책, 예약한 책, 지난 대출내역 등을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