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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위가 성큼…프리미엄 패딩스타일 비교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갖춘 패딩이 겨울패션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패딩제품 선택에 앞서 개성에 맞는 패딩스타일을 고민하게 되었다. 다양한 컬러와 초경량 무게,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은 각 브랜드마다 고유한 개성과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프리미엄 패딩 아우터 브랜드 ‘몽클레르’, ‘무스너클’, ‘노비스’, ‘두노’ 4곳에서 올 겨울 프리미엄 패딩의 트렌드를 살펴 내게 맞는 베스트 패딩 아우터는 무엇인지 답을 찾아보았다.도움말, 사진출처 각 브랜드 홍보팀신수정 리포터jwm822@ naver.com1. MONCLER 몽클레르‘이게 과연 패딩일까?’ 할 만큼 슬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멋스럽기까지 하다. ‘몽클레르’는 겨울철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옐로우 컬러 등의 화사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강점이다. 레오파드나 뱀피 패턴, 알프스 전경을 패딩에 접목시켜 화사함을 주는 제품도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스포츠웨어적인 요소를 더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부각시켰다. 등산용 로프, 고글, 스트랩 등을 디테일로 활용해 좀 더 현실적이고, 기능적인 면도 살렸다. 또한 애니멀 프린트, 퍼 트리밍, 크리스털을 제품에 사용해 화려함을 가미한 제품도 있으며, 특히 설원의 풍경을 담은 점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디자인된 다운 점퍼는 겨울의 판타지를 표현한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롱 다운재킷의 유행으로, ‘모카신(mokacine)’과 ‘프라곤(fragon)’은 여성용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카신(mokacine)’은 발수처리 된 폴리에스터 원사가 빛을 반사하여 실크 같은 느낌을 주며,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 ‘프라곤(fragon)’은 고밀도 캔버스 조직으로 짜인 나일론 원단이 방수 처리되어 캐주얼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 후드에 사용된 너구리 모피가 고급스럽고 따뜻하다.2. MOOSE KNUCKLES 무스너클‘무스너클’은 2008년 캐나다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범하고 따뜻하기 만한 겨울용 점퍼가 아닌 피팅감을 살려주는 스타일로 조금 긴 듯한 소매가 특징이다. 원단은 74%면과 26%나일론 합성으로 강한 내구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모든 점퍼는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눈과 비가 원단에 스며들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극지방에 서식하는 ‘블루폭스 여우’털과 ‘실버폭스 여우’털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모든 재킷은 100% 하이퀼리티 오리털을 사용한다. 또한 전 제품 퍼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20~30대 여성 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데비 봄버(debbie bomber)’는 올 겨울 인기제품으로 짧은 기장에 퍼 후드를 달아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어린이용부터 남성제품까지 가족단위의 구매율이 높다. 갤러리아,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현대 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있다.3.NOBIS 노비스2008년 캐나다에서 탄생한 ‘노비스’는 우수한 보온력과 스타일, 기능성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해 북미와 유럽 등 20여 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도회적인 스타일과 슬림한 라인으로 코트대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패션성을 가지고 있는 패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나다 페더인더스트리에서 인증한 100% 캐나다산 프리미엄 화이트 덕다운 충전재와 천연 코요테 퍼로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전제품에 독일 천연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심파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돼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성을 보여준다. 올겨울 인기 상품인 ‘쉬라(she-ra)’는 H라인으로 무릎선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감과 허리벨트가 포인트인 롱코트 재킷이다. 넥 라인의 천연 렉스퍼와 코요테 퍼 후드로 고급스러우며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툴라(tula)’는 피코트 스타일로 패셔너블한 타운웨어로 연출되며 혁신적인 마그네틱 플랩으로 여닫기가 편리하다. 후드와 칼라에는 와이어가 들어있어 원하는 대로 모양을 잡을 수 있다. 4.DUNO 두노‘두노’는 지난 20년 동안 파라점퍼스, 페트레이, 돌체앤가바나 등 프리미엄 패딩을 전문으로 생산했던 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패딩브랜드이다. 보온성, 가벼움, 활동성, 실용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대1로 하여 많은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누빔을 겉면이 아닌 안쪽에 대 보온성을 더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겉면은 초고밀도 하이필라의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구김방지와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입는 순간 캐시미어 카디건만큼 가볍게 느껴지며 몸에 감기는 피팅감이 좋아 오피스 룩에도 적합하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롱 다운점퍼와 퍼 트리밍된 제품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다. 특이한 디자인보다 디테일이 배제된 심플한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학생 동아리 -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 ‘응답하라 1997, 1994’ 시리즈가 왜 인기를 끌까 생각해보면 그 안에는 누구나 지나왔을 아픈 청춘의 시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투르지만 진심이었고, 진지했지만 어설펐던 젊음의 방황과 고민, 행복과 갈등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종 학원으로 공부기계처럼 내몰리는 요즘의 아이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아픈 젊음을 달래며 살고 있을까? 역삼청소년수련관 연습실에 주말마다 모여 연주와 노래로 청춘을 달래는 꽃보다 예쁜 여고생들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다. “외모가 예쁘다고요? 음악은 더 섹시해요” 밴드라고 해서 어떤 외모일까 궁금했더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줍은 얼굴의 여고생 몇이 나타났다. 가녀린 얼굴과 손가락으로는 기타를 내려치는 에너지가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체육동아리처럼 군기도 세고 엄하단다. 노래 몇 곡 하고나면 힘들다고 주저 않을 것 같은 가녀린 몸인데 두어 시간 공연에 4-5시간 연습은 끄떡없단다. 선배가 무서워서일까 물으니 그저 음악이 좋아서 그렇게 하게 된다고. 지난 10월에는 중랑구 주최 ‘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가해 본선 탑 10에 들기도 했던 ‘꽃미녀밴드’. 중산고, 배명고, 단대부고, 문정고, 연하제, 홍대...등 올해만 해도 10여 번 이상의 공연무대에 섰다. 고등학교 축제무대라도 엄연히 총학생회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무대에 설 수 있는데, 그 오디션 한번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말 시간을 반납하고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공연 일정이 잡히고 나면 매일 두 시간씩 연습을 강행하기도 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멋진 무대를 선보이자 오디션 없이 다른 학교 축제무대에서 바로 섭외를 받는 경우도 생겼다. 스스로 생각해도 가만히 있을 때보다 밴드 음악을 할 때가 더 멋지고 예뻐 보이는 것 같단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어울려 만드는 음악 15년이란 역사를 갖고 있는 진선여고 ‘꽃미녀밴드’는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습과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고1과 고2 회원들. 수능 준비에 바쁜 고3 선배들은 가끔씩 와서 격려를 하고 갈 뿐 매주 연습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기타를 맡고 있는 1학년 유소희 양과 보컬을 맡고 있는 2학년 이유정 양은 음악 전공을 염두에 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1학년 최원희 양이나 조영재 양은 악기 연주마저도 서툰 상태. 공연 때면 이들이 어울려 한 무대에 선다. 음악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들대로, 비전공자들은 그들대로 각자의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끌어주고 따라가며 배려와 협동을 익히고 나눈다. “밴드 연습을 하다보면 전공 선생님과 갈등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려고 하는데 밴드에서는 록을 연주하니까요. 하지만 밴드활동 덕분에 기타 실력이 느는 건 좋아하세요.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둘 사이의 차이를 확실히 하고 두 가지 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기타를 맡고 있는 유소희양(고1)의 얘기다. 반면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람간의 정이 좋아서 다닌다는 학생도 있다. “친구 따라 왔다가 가입했어요. 얼떨결에 오디션 보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매주 만나는 연습시간이 너무 좋아요.” 최원희 양(고1)의 얘기다. 음악에 빠져드니 성적도 오르더라밴드 동아리에 가입한다고 하면 주위 어른들은 걱정부터 한다. 연습에 집중하는 만큼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 어른들의 걱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둘 수는 없는 일, 부모와 선생님들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공부도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한다. 부장을 맡고 있는 권진경 양은 1학년 첫 시험 결과 5등급이 나왔지만 지금은 반에서 2등, 전교 20등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교내에 밴드 연습실이 있어요. 2기 선배님 때 생긴 건데요. 그 당시 KBS ‘골든벨’의 녹화가 우리 학교에서 이루어졌나 봐요. 그 때 선배님이 학교 대표로 골든벨을 울리게 됐고, 교장선생님께서 소원을 들어주시게 되었대요. 선배님의 소원은 밴드 연습실과 드럼이었대요. 정말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죠. 그런데 그때 받은 드럼을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저희 후배들도 더욱 분발해서 지원을 팍팍 받는 동아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 양의 야무진 각오다. 무엇인가에 미친 듯이 빠져들 수 있는 것은 젊음의 특권이 아닐까. 혹여 그것이 남들이 말하는 정답의 길은 아닐지라도 뭔가에 자신의 청춘을 바쳐본 사람이라면 그 어떤 일도 두렵거나 피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얼굴이 참 곱고 예쁜 ‘꽃미녀밴드’. 하지만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도전은 얼굴보다 몇 배 더 아름답고 강렬하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종부세,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강남구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기로 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고령자나 은퇴자가 1세대 1주택자인 경우에는 종부세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나 인력보전이 없는 지방세 전환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미 종부세 태동 시부터 과세 적용 대상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여러 차례 폐지를 주장해 왔다. 종부세 납부자 중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나 은퇴자인 경우가 많고 또 이들 중 상당수는 투기목적이 아닌 장기 보유의 실거주자인 1주택 소유자와 집을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 2주택 소유자로서 종부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종부세는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내야 하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기와는 상관없는 고령자나 실거주 목적의 주택 보유자는 소득이 없어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이번 중앙정부 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종부세의 지방세전환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과세권을 행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나, 국세인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더라도 현재 납세 의무자의 세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에는 실제 변화가 없다. 현재 국세인 종부세는 납세 의무자의 주소지에서 부과·징수해 부동산교부세로 각 자치단체에 교부되는데,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세로 전환 할 경우에는 부동산 소재지와 부과·징수 및 세입 귀속주체가 서로 상이하다는 모순점이 있고, 지방세무공무원이 실질적인 국세업무를 담당하는 기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구 관계자는 “현행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에 징수교부금을 추가하고 징수비용 및 세무인력 등 징세비용 보전이 없을 경우, 가뜩이나 사회복지비용지출로 재정이 어려운데 종부세 업무까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입장이다. 강남인강, 샤이니도 응원해강남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청소년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스타 샤이니가 ‘강남인강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의 방안으로 2004년 6월에 개국해 강남구민은 물론 지역적,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전국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과목 내신 및 수능대비 모든 강좌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연회비 3만원에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무엇보다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강의의 장점을 살려 도서·산간벽지 등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청소년 최고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샤이니와 함께 전국 학생들의 학습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샤이니는 앞으로 각종 포스터 및 배너를 통해 강남인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강남인강의 인지도는 물론 강남구 교육브랜드 가치를 배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인강은 “열정과 나눔”의 목적을 가지고 고3 수능준비부터 중1 내신대비는 물론, 수행평가 및 논술대비 특강, 예비고1·예비중1을 위한 주요 과목별 특강, 학습법설명회 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놓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시대 부응을 위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강남구만이 운영하고 있는 어학연수 기관으로써,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리버사이드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학업 비용의 1/4 정도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고,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정규프로그램은 어학중심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으로 ‘집중영어프로그램’, 그룹 회화연습, 토론을 통해 회화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등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비즈니스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 할 수 있다.정규프로그램 수업(오전9시~오후3시, 겨울·여름학기 오전9시~오후 4시)외에도 토론클럽, 영자 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퀴즈볼, 피크닉 등의 스페셜이벤트, 캐나다 문화 강좌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되고 있다.또 겨울방학을 맞는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위한 ‘영자신문반’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영어 읽기와 쓰기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이밖에 전국 초·중등 정교원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해 교원의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전문기술자 무료점검 봉사활동강남구가 지난 9일부터 3개월 간 전문기술인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겨울동안 펌프장이 휴지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빗물펌프장’소속 전문인력 8명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다. 이들은 일반기계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 등 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기술인들로서 작년에도 관내 거주 홀몸노인 105세대를 방문해 219건의 무상 점검과 수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혜대상자는 무의탁·저소득 독거어르신이나 소년소녀세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으로 실태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100세대를 선정해 실시한다. 또 선정대상을 우선 점검한 후, 인력 상황이 허락할 경우에는 수혜대상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소외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조명등·콘센트·전선·누전 차단기 상태, 보일러 작동 및 난방배관 상태, 화장실 위생설비·급수설비 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구와 누전차단기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또한 이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주민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기계설비를 상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양재천·탄천을 순찰하고, 업무능력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겨울방학, 목표 세우기만 잘해도 공부의 반은 성공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데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섬세한 부모라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신의 재능을 예리하게 파악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의 장점을 계속적으로 확인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리에 대한 밑그림을 끊임없이 개선하면서 성장합니다.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점 더 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욕심을 품은 학생은 그 목적을 향한 열망이 학습에 대한 의욕으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의욕이 나날의 실천 전략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학습계획입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염려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계획을 대신 짜주는 것은 결국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계획은 학생 스스로 세워야 하고, 구체적일수록 실천성이 높아집니다. 막연한 계획은 그 막연함의 틈바구니 사이로 온갖 핑계와 예외 사항들이 끼어듭니다. 한두 번의 예외가 계획 전체를 망쳐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연초의 굳은 결심이 단 한 번의 실수로 모조리 무너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매니저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 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과연 실천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등원하자마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에게 점검을 받습니다.‘습관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반복하여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들은 굳이 의식하기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성장하며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될 무렵, 아이들은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는 무책임하고 다소는 막무가내로 공부와의 전투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한층더 체계적이며 안정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다면 천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습관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일상이 질서를 유지하며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원동력이 바로 목표의식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예정에 없던 사건들이 들쑥날쑥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김송은 에듀플렉스 상무자기주도학습 전문가www.eduplex.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고등수학 전문 ''가인아카데미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취해 고1부터 탄탄하게 2014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고 대입 수시·정시 전형이 한창이다. 올해 입시는 수능이 다소 어려워지면서 학생들의 성적편차가 두드러진 수학 과목의 입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에서도 수학 상위등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어려운 수능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학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고1부터 학원을 옮겨 다니며 선행과 진도 중심의 강의를 이것저것 선택해 듣다보면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신만의 약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허울뿐인 수학실력을 쌓기 쉽다. 학생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약점을 철저하게 보완할 때 수학실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가인아카데미학원’(이하 ‘가인’)을 소개한다.개정된 수학교과에 맞춰 고1 수학 완벽 대비 2014학년도 고1부터 수학 과목은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정교과에서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은 고1 과정이다. 현행의 ‘고등수학 상·하’가 개정교과에서는 ‘수학Ⅰ·Ⅱ’로 바뀌면서 현행의 고2 과정(수학Ⅰ) 중 일부가 개정 고1 과정(수학Ⅱ)으로 통합되었다. ‘가인’에서는 이러한 교육과정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고1 과정부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가인’의 황진섭 원장은 “기존의 고1 과정은 수능출제범위가 아니었는데, 개정된 수학교과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고1 과정도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된다. 1학년 과정이 강화된 만큼 깊이 있게 공부해 완벽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조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될 수 있고 고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학이 되면 ‘가인’에는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황 원장은 “올해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의 비중을 감안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내용>* 고1 인문·자연 공통과정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고2·3 인문·자연 공통과정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고2·3 자연과정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수업‘가인’에서는 자세한 상담으로 학생의 성향과 학습습관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설명과 어떤 질문에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강사의 자질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가인’의 강사진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진이며, 늘 강사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강사 스스로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황 원장의 생각이다. 학생들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가려내 자신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하도록 하는 것도 ‘가인’만의 차별화된 지도 방법이다. 오답관리 강사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 바로바로 오답노트를 제작·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준다. 또한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오답테스트를 실시하며, 월 1회 단원 및 모의고사 테스트를 실시해 성취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 정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인아카데미 특별 프로그램>* ‘자물쇠반’ 집중학습 프로그램: 재원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2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8시까지 질문 전담강사를 배치한 자물쇠반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원장 직강 ‘수리논술반’: 재원생을 대상으로 내신 서술형 문제 및 대입 수리논술을 평소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과중심 수리논술반 운영* 입시전문 컨설팅: 8년간의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에 대해 전문적인 전략 컨설팅 문의: (02)565-28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smart 미국 유학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해서는 토플 준비와는 별도로 고등학교 전 학년의 내신 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야 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에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입학허가서가 발급되면 이를 바탕으로 대사관에 비자신청을 위한 별도의 준비를 해야 한다. 비자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고 인터뷰를 통과하면 미국 유학의 길을 떠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국 유학이 좀 더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추세이다. 다시 말해 미국 유학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간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SAT(우리나라 수능에 해당되는 미국시험) 없이, 토플 없이도 정규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긴 것이다. 국내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의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입학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며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은 비자 인터뷰 이전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점수나 ESL 과정을 이수하면 최종적으로 입학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국내에서 미국 대학 온라인 과정을 1년간 이수하고 미국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1+3 국제전형’도 소개되고 있다. 이런 새롭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미국 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곳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CSU계열), 뉴욕주립대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한미교육위원회와 위스콘신주립대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교류대학교류원, 펜실베니어주립대학을 주로 진행하는 PSU에듀 등이 있다.이제 미국 대학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 대학에 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할 것이다. 미국 대학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살펴보기로 한다. 전문가들이 당부하는 첫 번째는 떠밀려 가는 유학은 삼가라는 것이다. 본인은 별로 가고 싶지 않는데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로 유학 가는 학생들, 10중 8, 9는 힘들어 하거나 중도포기하거나 대학을 오래 다니게 된다. 두 번째로 영어의 울렁증이 있다면 미리미리 고치고 가야한다고 한다. SAT나 토플 점수 없이 유학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 영어, 특히 학술영어에 대한 준비 없이 미국으로 날아간다면 아마도 2년 정도는 영어 때문에 흔히 말하는 ‘멘붕’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만들어 놓고 가라고 조언한다. 일단 대학에 가서, 또는 만만한 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해야지 하는 생각 또는 제안들을 받고 편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면 인생이 꼬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미국 유학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듯 차분히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통하여 즐겁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주)글로벌코칭교육원 김덕기 대표 (위스콘신주립대 한국대표부 강남교육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대치동 ‘ENS 브레인맵’, 예비중1 마인드맵 수강생 모집ENS 브레인맵에서 예비중1을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 정복하기’ 수업을 12월 4주~7월 3주 과정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학습법 훈련과 마인드맵 방법을 익히는 기본과정과 교과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교과 마인드맵 과정으로 시험 기간에 맞추어 시험계획, 점검, 시험 준비 등을 함께 해보며 스스로 학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문의 02-562-4888, brain15.blog.me 손창연논리영어,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 특강반 모집여러 권의 영문법 기본서와 활용서를 지필한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이 핵심 영문법을 하나의 도표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도표는 영문법의 핵심인 동사의 형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한편 손창연논리영어는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으로 영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반은 수능TEPS반, 초등중등 내신 기초와 완성반, 고교 내신과 수능 완벽 대비반 등이다. 문의 02-573-3581 세한아카데미, 2015 주요대학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2015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 준비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세한아카데미(원장 김철영)는 12월 11일(수) 삼성역 섬유센터 3층에서 ‘2015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영어특기자 합격자 결과 분석과 2015 주요 명문대학 영어특기자 전형계획안 심층 분석과 대비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이밖에 홍콩과 싱가폴 대학의 동시지원전략과 지원자들 스펙 분석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 02-3453-3422 프라임스템, 의치대 준비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의치대전문 ‘프라임스템’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2일(목) 각각 오전 11시에 2014겨울방학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치대 전형상의 변화, 늘어난 의·치대 모집정원에 따른 영향, 2015학년도 전환대학의 선발방법, 달라진 입시에 따른 겨울방학 학습전략 등이다.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문의 02-3273-8020 GSR완전학습센터, ''수능 내신 만점공부법'' 프로젝트''상위 1%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표방하고 있는 GSR완전학습센터(원장 조관석)에서 재수생 학습밀착 클리닉과 중고 방학 몰입 학습관리반을 모집한다. GSR완전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나만의 만점공부법 정리, 수능 내신 만점대비법, 예/복습 완전학습법, 만점 공부 습관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http://gsr-8완전학습센터)문의 010-2510-1588 제이앤영어학원, 2014 겨울방학 전략 설명회 개최Teps, 문법전문 제이앤영어학원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3일(금) 각각 오전 11시, 오후2시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화)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초5,6을 대상으로 하고 11일(수) 오전 11시에는 예비중1, 오후 2시에는 예비고1, 13일(금)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고2,3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중고등 내신 문법 완벽정리 방법과 Teps고득점 전략 등에 관해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38-5350, 5352 미대입시메타코드학원, 패턴화 된 암기식 입시교육 탈피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에서 입시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서초분원에서 12월 9일(월) 오후 1시에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를 한다.문의 02-588-2411 대치동 오선생 ‘대오교육’, 학부모 설명회 개최대치동 오선생이 운영하는 대오교육이 ‘용인외고/민사고/하나고/자사고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11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대오교육학원(대치사거리에서 은마아파트 방향 50미터 정헌빌딩 2층)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대치동오선생과 양형준(영재고 졸업, 서울대 졸업) 부원장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좌석 관계상 반드시 사전 전화 신청이나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대오교육학원은 현재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국어, 국어인증, 한국사, 토플, 물리올림피아드, 화학올림피아드, 융합과학 및 물리인증, 일반논술경시, 자연논술경시, 철학올림피아드, 디베이트 등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문의 02-566-7785 문화콘텐츠서울, 2014 오스트리아 세계경영전략 캠프 참가자 모집문화콘텐츠서울, 한국학습클리닉센터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시 관광청, 스바츠군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가 후원하는 2014 세계경영전략 캠프가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9박 20일 동안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시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비용은 760만원(인접국 여행 등 제반 비용 포함, 단 현금 결제 시)이다. 알프스 전통 티롤호텔에서 숙박하며, 미국 APL 자기주도학습, 세계 명문 레오폴드대학 탐방, 700년 역사의 슈탐스 수도원 학교 탐방, BMW 등 글로벌 기업 방문 및 특강, 이태리 베니스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에게는 현지 기관 교육이수증이 전달되고, 우수 학생에게는 기관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www.eduartseoul.com 참조 문의 02-507-0574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간담회 개최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미국 최고 대학 진학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12월 9~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부터 에이팩스 아이비 세미나실(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부근)에서 ‘2014년 미국 대학 입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 관리 중심으로 분석하는 정보 중심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전화 예약필수이며 홈페이지(www.apexivy.net) 참조. 문의 02-3444-6753~5 황붕주영어학원, 겨울방학 강좌 안내 설명회 개최</stro 2013-12-09
- 두뇌로수학, 수학을 일곱(7) 가지로 푸는 방법 학교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중요한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그러나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으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수포자’들의 수학학습을 되짚어보면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초등학생, 더 나아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반복 연산과 단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해왔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아울러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뇌를 사용하는 연산으로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과 집중력까지 키울 수 있는 ‘두뇌로수학’이라면 그 답이 될 수 있겠다. 2011년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태국, 미국, 호주 등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학습법을 고안한 (주)두뇌로수학의 박향예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두뇌회전 빨라지고 멀티태스킹 가능해‘15󭽿’를 3초 만에 답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일이 아주 쉬운 일임을 증명해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대치동에 자리한 (주)두뇌로수학 본사에서다. 이곳의 대표이자 바로 이 기적과도 같은 학습법을 고안해 낸 박향예 대표는 “두뇌로수학은 잠재된 전뇌 능력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여주는 수학 영재교육이다. 이를 활용하면 연산속도,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이 향상되고 통합적 사고력, 학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져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두뇌로수학의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고, 17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늘 고심하던 중 우연히 9678이라는 차량번호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박향예 대표는 “처음에는 무심코 9678의 합은 30이구나 생각했는데 9+6=15이고 7+8=15이며, 10진법 안에서 15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는 한 자리 수 중 두 가지 조합뿐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그 후 박 대표는 숫자와 숫자간의 관계를 집요하게 연구하기 시작했고, 숫자를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하나 계산해 나가지 않고 숫자의 이미지만 보고도 합을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기본 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나아가 합·차·곱·몫의 3초 학습법을 개발함으로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이용해 재미있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답을 도출해나가는 독자적인 수학적 방법을 완성한 것이다. 챈트와 카드로 재미있게 배우는 학습법두뇌로수학에서는 하나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7가지의 풀이방법으로 답을 내도록 한다. 이를 세븐(7) 학습법이라 하는데,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주의력이 생기고 사고력이 확장된다. 또한 두뇌회전이 빨라지므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연산하는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이다.두뇌로수학은 토들링(5~7세), 초급(초등1~3학년), 중급(초등4~6학년), 고급(초등6 이상) 과정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박향예 대표는 “아이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하루 10분씩 꾸준히 4년 정도 학습하게 되면 초·중·고에서 쓰는 거의 모든 수학적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인수분해와 연관되는 두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곱을 순간(3~6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학을 싫어하던 학생이나 구구단을 외우는 것도 힘들어 하던 어린이들이 두뇌로수학을 배운 후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잡고 성적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챈트와 수카드(박향예 대표의 저서 『특허받은 두뇌로 수학』에 자세히 설명)로 즐겁게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여긴다는 점이 바람직하다. 두뇌로수학은 뇌파실험 등으로 그 효능과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2011년 발명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한국형 수학, 해외로도 진출두뇌로수학과 대비되는 것이 일본식 연산학습이다. 박향예 대표는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수학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학습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식의 단순반복 연산법을 버리고 하루빨리 전뇌 학습법을 만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의 반응 또한 뜨겁다. 국내 출판된 박향예 대표의 저서 『하루 10분 초등셈하기 1~2』가 대만에서도 번역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3년에는 태국으로도 수출되어 출간준비중이다. 미국과 호주에도 지사가 설립되어 설명회, 영어판 교재발간, 캠프, 교사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K-POP에 이은 K-MATH의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두뇌로수학은 유치원과 학원, 공부방 등에서 수업 중이며, 개별적인 학습을 원하는 경우 본사에 전화해 방문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40분 수업이며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52-9678 www.dunoero.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진명어학원, 기본에 충실한 공부로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부분은 “댁의 자녀가 수능영어와 내신을 모두 잘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선뜻 답하지 못한다. 유명 어학원의 상위레벨에 있다가도 만족스럽지 못한 내신 성적표를 받거나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낭패를 경험하는 사례를 종종 확인하기 때문이다. 개중엔 한쪽을 포기하거나 오히려 학원을 늘려 이중 학업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내신과 수능영어를 다 잘할 수 있을까? 대치동?22년 전통의 문법과 텝스 전문학원 ‘진명 어학원’의 박재현 원장을 만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영어 학습의 정도를 물어보았다. 영어 공부의 기본은 어휘와 문법 “토플이나 텝스 공부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신이나 수능영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증시험 준비는 의미가 없습니다.” 단호한 박 원장의 말이다. 박 원장이 꼽는 영어 학습의 기본은 어휘와 문법이다. 대치동에서 22여 년 간 꾸준히 기본을 가르쳐 왔지만 아무리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아이들의 점수가 천지차이로 달라도 박 원장의 생각은 틀린 적이 없었다고. “외우는 어휘나 문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금방 잊히거든요. 영어도 사람처럼 자주 만나 친해져야 합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우선 어휘 책을 한 권 정한 뒤 눈으로 쭉 훑는다는 기분으로 읽는다. 책을 다 읽은 뒤 덮고 생각해보면 외워진 것이 거의 없다. 그 상태에서 다시 책을 읽는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면 점차 외워지는 어휘들이 생긴다. 5번 이상을 보았는데도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면 그때는 쓰면서 외운다. 이렇게 하면 써서 외워야 하는 단어의 개수가 적어 학습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박 원장은 “대입시험을 위한 필수단어는?3500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단어집은 1500~1600개만 수록되어있으므로 3500개의 필수단어가 수록된 한 권의 단어장, 그리고 한 권의 문법책으로 단권화해서 여러 번 성실하게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법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어휘 활용과 기본에 충실한 문법공부만이 답 중학교에 진학하면 서술형에서 완벽한 답을 써내지 못한 채 감점을 맞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도 박 원장은 기본 공부에 충실할 것을 주문한다. “최근 서술형 문제는 괄호를 주는 추세입니다. 뜻이 통하는 두루뭉술한 말이 아니라 문법이나 어법이 정확한 영어로 정답을 맞히라는 겁니다.” 우리말을 잘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문법과 구문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 지식을 정확하게 활용할 줄 아는지가 영어 성적을 가르게 된다. 박 원장은 또 “이제는 선택형 문제도 본문을 달달 외우는 것만으로는 점수를 잘 받기 어렵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유의어, 반의어 등으로 바꿔 출제했을 때도 정확한 답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암기식 공부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정확한 활용법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 박 원장은 말한다. “독해도 어휘와 문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단문 독해를 통해 확실히 터득하면 긴 장문 독해라도 핵심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학습의 최적기 “문장 중에 if가 등장하면 ‘만약에’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if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1%? 50%? 95%? 그 차이에 따라 문장이 주는 느낌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영어는 가르치는 선생님의 자질도 무척 중요합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3월 신학기까지 거의 3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첫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달라진다(예비 중1도 마찬가지). 고민 없이 학원을 선택하면 이 소중한 시기를 인증시험 준비나 예외 법칙을 외우는 지루한 학습의 시간으로 보내기 쉽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영어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놓는다면 시험에 자신감이 생기고 어떤 영어시험을 치르더라도 대비하기가 쉽다. 고1영어 실력이 고3까지 간다고들 한다. 그 말은 고1이 되기 전까지 영어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세워 놓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예비 중1도 마찬가지). 박 원장은 강조한다. “영어학습의 정도는 한 가지입니다. 첫째 단어를 많이 알고, 둘째 그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 정확히 알고, 셋째 정확하게 말하고 읽고 쓸 줄 알면 됩니다.” 학습자인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 게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강사를 만나 유용하게 보내야만 신학기 첫 시험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61-9227?www.jmenglish.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수학전문 입시학원 청수연 대치 시매쓰 원장이 직접 운영, 실력 있는 강사진 포진 예나 지금이나 영재고나 과학고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뭐니 뭐니 해도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입시보다 더 좁은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치열하기 그지없다. 전문가들은 영재고나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수학, 과학에 대한 열정과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수학이나 과학에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의 부모는 내 아이의 영재성을 살리고 영재고, 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 나선다. 이런 부모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대치동 시매쓰 대치센터 건물 5층에 자리한 청수연이다.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강남구 한티 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청수연은 12월 16일에 오픈하는 입시전문 수학학원이다. 사고력 수학으로 알려진 시매쓰 대치센터 문도희 원장이 운영하는 청수연은 과학고와 영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맞춤형 학원이다.“청수연은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의 약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원이 단순히 배우는 곳에서 끝나는 곳이 아니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수학을 연구하는 동아리 느낌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학원을 열게 됐다. 그리고 주변의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봐왔고 그들을 돕고 싶었다.”청수연을 열게 된 동기를 설명하는 청수연 문도희 원장은 “무엇보다 6세부터 사고력 수업을 시작하는 대치 시매쓰 학생들의 경우 일찍 시작한 만큼 사고력이 확장되어 수학실력의 수준이 높다”며 “이런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준비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한다.3년 만에 고1과정까지 끝낸다수학적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이 KMO를 준비한다. 청수연은 KMO를 도와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을 포함한 개정 수1, 수2 심화과정까지 진도를 나가도록 모든 반의 교과과정이 설계되어 있다.“과학고와 영재고 준비에서 힘든 점이라면 빠른 선행 진도와 방대한 학습량일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 6학년이면 고1 과정까지 끝나기 때문에 언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초등 4학년에 시작하더라도 초등 4, 5, 6학년과정과 중 1, 2, 3학년 과정, 고1과정까지 해서 7개 학년을 3년 만에 끝내고 심화까지 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무척 바쁘고, 한마디로 시간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 원장은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 구상한 것이 바로 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이라며 “영역별 수업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해 수학을 보는 눈이 확장되면 수학에 대한 통찰력도 생긴다”고 덧붙인다.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영역별 수업이다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은 초등 4~6학년 3개 학년을 5개 영역으로 나누고, 중등 1~3학년 3개 학년을 다시 5개 영역으로 나눈다. 또, 고1 과정도 초?중 영역별 수업처럼 역시 연계성을 가지고 영역별로 나눈 수업을 한다. “영역별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학년마다, 또 학기마다 흩어져 있는 한 영역의 내용들을 한꺼번에 연결해 학습함으로써 이해도와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교육과정 개정은 과도기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늘고 없어지는 단원이 생겨 안 배우기도 하고 배운 내용을 또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경 및 누락되는 단원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하는 수업영역별 수업이 가능하려면 먼저 강사의 자질이 중요하다. 그래서 청수연에서는 경력이 최소 5년에서 2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 6명을 영입했다. 대표적으로 강사경력 14년차인 김미애 팀장은 힘수학 중등팀장을 거쳐 하이스트 경시관에서 민사고 및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을 진학시켰고, KMO를 비롯 성대경시 및 대교 올림피아드 등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팀장 외에도 모든 강사들이 초등생에서 중, 고등학생까지 가르쳐본 막강한 실력파 강사들이라고 한다.“강사는 학생이 문제를 풀다 막힐 때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심화 문제도 기본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기본 유형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해시키면 금방 알아듣는다.”학생에 대한 책임감으로 수업준비 만큼은 철저하게 한다는 김미애 팀장은 열의를 가지고 치열하게 공부하면 영재고, 과학고의 높은 벽도 넘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070)7712-1020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