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포 행복한어학원 무료 세미나 +말하기 중심 정규 강좌 반포의 반포 행복한어학원에서는 어머니 무료 세미나+학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1학기에 펼쳐진 초중등 영어말하기 대회 경향 분석과 2학기 대책’이라는 주제로 영어말하기 교내 경시와 수행평가 등에 대해 분석하고, 2학기에 치러질 대회 등에 대해서 대책을 제시한다. 최근의 영어 말하기 대회는 입학사정관 평가의 주요항목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만큼 전문가의 조언과 치밀한 지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그에 맞춘 적절한 내용의 무료 세미나이다. 강사는 베스트 셀러 <초등영어말하기 대회 가뿐하게 입상하기(한스미디어 刊)>, <중고등영어 말하기 대회 가뿐하게 입상하기>를 저술한 박기혁 원장이다. 반포 행복한어학원은 영어 말하기에 중점을 둬서 유아반과 초등에 말하기 강화를 중점으로 한 반포에서 가장 강력한 내용의 정규반을 진행이다. 일정은 9월 7일(수) 7시부터 시작 된다.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외국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미국수학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대치동 910번지 우일빌딩 6층, 도성초사거리에서 휘문고 방향)에서 9월 5일(월)과 9월 6일(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후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한솔 부원장이 직접 개별상담도 실시하며 미국 유명대학으로 가는 다양한 교육정보 등을 제공하고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문의 02-562-0309, www.a-mat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붓을 잡는다 비는 그치지 않았다. 그는 난감했다. 높은 습도에 화선지가 눅눅해져서 글씨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서실에 난로를 피웠다. 온 몸에 비지땀이 흘렀지만 종이는 알맞게 건조해졌다. 그는 속옷 차림으로 붓을 들었다. 먹물을 찍어 매월당 김시습의 ''독좌(獨坐)''를 단숨에 써내려갔다. 서초문화원 한문서예반 수강생인 석롱(昔農) 서정진씨가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한문 행초서 부문에 작품 ''독좌''를 출품해 특선을 받았다. 힘 있는 필체에 꿋꿋한 기상 담아 해질 무렵, 서초문화원에서 만난 서정진씨는 반듯한 인상이었다. 얼핏 그의 작품 ''독좌''의 주인공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다. ''독좌''는 매월당의 시로 남에게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선비정신을 읊었다.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글귀라고 한다. 글씨는 행초서로 유려하면서도 힘이 넘쳤다. 그는 행초서의 서성(書聖)이라 불리는 왕휘지의 필법자전을 참고해서 썼다. 공모전에 도전하려면 승부욕과 집착력을 갖춰야 한다. 큰 상을 탄 작가들은 대부분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냈다. 그는 공모전을 위해 3개월 동안 화선지 200여장을 썼다. 비 때문에 화선지가 눅눅해질 때는 서실에 난로를 피웠다. 공모전 작품을 쓰는 일은 묵향 풍기는 고즈넉한 서실에서 선현의 말씀을 음미하며 한 자 한 자 써보는 취미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흥청흥청 써서 될 일이 아닌 것이다. 그는 "후회하지 않는 작품을 남기겠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서당에서 입문, 교직 떠난 뒤 붓으로 살아 초등학교 시절, 부농이었던 아버지는 마을 훈장에게 쌀을 내면서 그를 맡겼다. 그는 서당에서 천자문과 명심보감, 소학을 배웠다. 서예도 그 때 배웠다. 신문지에 써가며 연습을 했다. 중학생이 되면서 서예는 그만두었지만 그 덕분에 국어선생에게 "너 글씨 잘 쓴다, 누구한테 배웠냐"라는 칭찬을 들었다. 회의 때는 학급일지를 도맡아 썼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5년째 되던 해에 일이 터졌다. 수학여행 때 교무주임이 비용의 일부를 유용한 것이다. 학생들에게 알려져 학교가 시끄러웠다. 3학년 담임을 맡았던 그는 부끄럽고 참담했다. 아버지나 마찬가지인 담임으로서 아이들의 분노를 외면할 수가 없었다. 그는 공동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냈다. 젊은 혈기에 일을 저지르고 사회로 나와 보니 할 일이 없었다. 그를 기다리는 건 경제적인 고난뿐이었다. 그는 다시 붓을 들었다. 인사동의 관록 있는 서예가한테 배우고 싶었으나 수강료가 비쌌다. 서당 시절의 필력이 남아있었기에 책을 보며 혼자 공부를 했다. 그렇게 쌓은 실력으로 서예학원의 강사가 되었다. 점차 공모전에도 눈을 떴다. "참 힘들게 살았어요. 남들은 왜 그만 뒀냐고 하데요. 하지만 성격이 그런 걸 어떡하겠어요." 그러나 그는 자신의 고지식함을 싫어하진 않는다. 호를 석롱(昔農)으로 지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는 소 몰고 쟁기 끌며 농사짓던 옛 시절의 순수함을 사랑한다. "농사짓는 아버지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농사는 정직한 일이고, 땅은 정직한 대상이라는 것을. 저도 그렇게 살려고 해요." 도끼를 갈아 바늘 만드는 정성으로 글씨 써 그에게 서예는 분신이나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글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공모전 출품을 위해 5~600장을 연습했는데 입선도 안 됐을 때였다. 도록을 펴 보니 큰 선생 밑에 적을 둔 문하생들이 줄줄이 당선 되었다. ''난 적을 두지 않아서 안 되었나''하는 생각에 억울한 심정이 되어 붓을 내던져버렸다. 서예 때문에 아내와 다툴 때도 많다. 그게 밥벌이로는 부족한 일이다보니 생기는 일이다. 그럴 때면 10년 째 운영하는 서실로 간다. 아무리 기분이 언짢을 때라도 벼루를 닦고 먹을 갈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화가 많이 날 때면 인사동에 가서 붓 한 자루를 산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 붓은 어떤 맛이 날까 기대가 된다. 좋은 벼루라도 하나 얻게 되면 세상에 부러운 게 없다. 좋은 글귀를 선물해 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들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누구든 그런 정성으로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뜻을 이루지 않겠는가. 그는 늘 ''마부작침''을 가슴에 새기며 산다. ''오늘 죽더라도 후회 없게 멋진 작품 하나 남기자''라는 마음으로 붓을 잡는다. 수상작품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열린다. 전시일정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9월 15일~18일 오후 3시, 2부는 9월 19일~22일 오후 3시, 전시장 개장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獨坐 홀로 앉아 梅月堂 매월당 김시습 獨坐愁無語 홀로 근심에 잠겨 말없이 앉아 있으니 人稀寂靜時 사람도 드물고 적막하여 고요하구나! 嶺雲過屋背 고갯마루 구름은 지붕 위를 지나고 峯雪映杉枝 산봉우리 눈빛이 삼나무 가지를 비춘다. 歲旱溪常? 시절이 가물어 시내는 항상 마르고 冬寒竹亦衰 겨울이 추우니 대나무 또한 쇠약하도다. 虛邪過宿臘 사심을 비우고 섣달을 보내고 나면 宜復探春詩 마땅히 봄 시를 다시 찾겠지. 신운영 리포터 suns169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초구는 지난 8월 26일(금)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18개동 40명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Ice-Breaking 마음열기'', ''구민고객에 대한 봉사와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고객가치창조의 의미와 중요성 인식 특강'', ''수강생들과의 소통과 상호 신뢰를 위한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초구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총 300여개 강좌가 있으며, 한 달 평균 수강인원은 5,000여명이다. 자치회관이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및 주민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각 자치회관 별로 개설·운영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강사나 수강생들, 인근 자치회관이나 서초구 관내 자치회관과의 상호 정보교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이런 문제점들을 상호 보안하고 강사들에게 구민들에 대한 봉사정신과 자부심 재인식,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 약초와 보약엑기스 올해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이런 날씨에는 약초산행을 위해 산에 갈수도 없어서 한가한 매장에서 비오기전에 캐어놨던 산삼도 확인하고 매장안과 밖을 청소도하고 그동안 짬짬이 채취해둔 당귀, 연삼, 도라지같은 자연산약초를 말리고 정리해야 하느라 일이 많다.그런데 정말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도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가족 중에 수험생을 두신 부모님들이 많았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고3 수험생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생활을 계속해서 하다보니 집중력은 떨어지고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걱정은 커지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공부하려 책상에 앉으면 잠이 쏟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짜증을 내며 투덜대서 부모님을 걱정시키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 수험생에게 필요한 약초를 찾아보면 첫째 많은 공부하면서 고도의 집중을 하고있으니 소화도 안되고 그러므로 혈이 부족해지니 당귀, 작약등의 약초를 사용하여 피를 보충해주어야 하고 둘째 운동은 못하고 앉아만 있으니 혈액순환과 원기를 상하게 되어 피곤이 쌓이는 것이니 황기, 인삼등의 약초가 좋을 것이고 셋째 밤늦게 까지 잠을 못자고 두뇌를 사용하므로 진액을 보충하는 구기자, 맥문동이 좋고 스트레스에는 시호와 향부자가 도움을 준다. 이렇게 꼭 필요한 약초가 들어간 보약은 전체적으로 수험생의 몸을 보하고 혈액순환과 기를 보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험생을 위한 보약에 조금 더 보충하자면 요즘 강남에서 소문이 나고 있다는 물개를 권하고 싶다. 물개는 모두 자연산이며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동물이라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체력을 보충해주고 단백질과 오메가3도 함유되어있어 끼니를 거르는 수험생의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저희 약초건강원에서는 물개특유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기름도 제거한 후 몸에좋은 약초를 넣어 우리 아이들이 먹는데 부담이 없고, 설사나 소화가 안되어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된 물개보약엑기스를 만들고 있다.더운 여름을 지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집중력과 힘을 돋우게 해주는 물개보약엑기스는 체력과 면역력 그리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아직 많이 남은 수능시험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 감기 모기가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한걸음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이 시기에 햇볕은 농작물이 잘 여물게하고 과실은 당도를 더해주니 이때의 햇볕은 농부들에게는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처서이후에는 뿌리식물들이 열매를 맺은 후 위로 가있는 약성을 아래로 내려서 내년에 나올 싹을 만들고 겨울을 지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최고의 약성을 지닌다. 이때는 당귀도 채취해 놓아야하고 자연산도라지도 이때에 캐는 것이 기침,, 감기에 좋은 약성을 보이니 심마니는 산에서 채취해야 할 약초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이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아서 감기가 잘 걸리고 여간해서는 낮지를 않아서 감기라도 걸리면 여지없이 이삼일 꼼짝않고 몸조리를 해야하니 그저 조심해서 잘 넘기는 것이 상책이다. 감기에 걸리면 일단 방을 따뜻하게 해놓고 생과일을 마구 갈아넣은 주스를 잔뜩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계속 마시면서 땀을 쭉 빼주면 다음날이면 회복되고 조금 길어도 3일이면 거뜬하다.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은 환절기에 감기는 안걸리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병의 시작은 감기라고하지않던가? 손발을 잘씻고 몸을 차게하지않고 새벽에 꼭 이불을 덥고 자고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스스로 감기바이러스를 물리쳐줄 것이다. 그래도 감기에 걸렸다면 도라지와 쌍화탕을 권한다. 감기와 기침에 효능이 좋은 도라지는 적어도 5년근이상은 되어야지만 도라지사포닌의 함량이 많아져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하고 폐의 기운을 도와준다. 또한 항염작용도 있어 기관지염이나 인후두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도라지에 곰보배추란 약초를 같이 쓰면 기침을 잘 멋게하며 생강을 넣어주면 몸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준다. 따라서 도라지에 곰보배추, 생강을 넣은 엑기스는 감기을 물리치는 좋은 보약이라 할 수 있겠다.참! 가을보약으로는 쌍화탕을 빼놓을 수가 없다. 작약은 피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아픈 것을 멈추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에 으뜸인 약초이다. 작약을 중심으로 원기를 보하고 피를 더해주는 약초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계를 넣어만든 쌍화탕은 추석에 부모님 선물로도 많이 찾기 때문에 준비하느라 약초건강원은 이리저리 마음이 바쁜 계절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탈모예방에 좋고 흰머리를 까맣게 만든다는 - 하수오 요즘엔 산행하면 다들 버섯산행을 하자고 한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북쪽에서부터 버섯이 나기 시작하는데 참싸리버섯부터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까지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이다. 버섯의 첫 번째가 송이버섯이라고 일송이, 이능이, 삼표고라 하기도 하고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는 분도 계시니 이 세가지 버섯이 다 맛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버섯은 약초가 아니고 식용이라서 다음 주부터는 하수오를 캐러 섬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섬에 한번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서 날씨라도 험상굿게 변하면 섬에서 그냥 이삼일 묶여 있어야하니 매장을 하는 입장에선 비록 하수오가 귀한 약초지만 쉽게 갈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작년에 방송에서 하수오를 소개한 이후로 그 효능에 사람들이 하수오를 많이 알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잘 모르던 약초이다. 하수오에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는데 이 둘은 거의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초로는 구태여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며 검은콩을 삷은 물에 구중구포하여 사용하면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 하였다. 단, 시장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이엽우피소라는 것을 백하수오라고 판매하니 조심하길 바란다.전설에 따르면 머리가 백발인 사람이 산에 들어가 하수오를 먹고 살았는데 나중엔 마을에 왔을 때 머리가 까마귀처럼 까매졌다해서 어찌 그렇게 까마귀머리 같냐? 라는 뜻으로 어찌하, 머리수, 까마귀오를 써서 하수오라 불려졌다고 한다. 심마니들도 산에 들어가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수오를 먹으면 허기도 가시고 갈증도 가셔져서 가끔 캐서 먹기는 하지만 하수오는 중국에서 산삼, 하수오, 구기자와 함께 삼대 약재중에 하나로 진액을 보충하는 중요한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을 보면 “간과 콩팥의 진액과 정혈을 보해준다“ 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콩팥은 머리털과 남성의 정력 그리고 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하여 콩팥을 좋게 해주는 하수오를 먹으면 탈모가 방지되고 정력이 좋아지며 귀에 소리가 나는데도 좋다고 한다. 또한 민간에서도 하수오와 검은쥐눈이콩과 검정깨를 함께 먹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기록되어있다. 채취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올해도 꼭 필요한 만큼만 구해서 주변에 소갈머리 주변머리 없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환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학원, 문·이과 수시논술·전공적성 설명회 대입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9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날마다 낮 1시 30분에 신우성학원 본원 5층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수시1차 인문·자연계 합격전략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9월 24일 시작하는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하고, 만점 답안 작성법을 알려준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수시 1차 논술시험을 치르는 연세대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성신여대, 항공대, 국민대, 성신여대, 광운대, 상명대, 홍익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의 파이널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한편, 신우성학원은 6일(화)과 8일(목) 낮 1시 30분에 배성일 선생을 초빙해 전공적성시험 설명회를 열고 언어영역과 수리논술 학습법을 소개한다. ◆ 수시논술설명회: 9월 5일(월)~8일(목) 낮 1시 30분 ◆ 전공적성설명회: 9월 6일(화), 8일(목) 낮 1시 30분 ◆ 예약: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수리‧과학논술 대학별 파이널 특강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인 10~13일에 대입 수시모집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대학별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반을 편성한다. 매일 7시간씩 진행하는 자연계 파이널 특강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강의를 약 3시간 20분씩 나눠 팀 티칭(Team 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30%)와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70%)로 구성돼 있고 오전반(8~3시)과 오후반(3~10시)으로 나누어 수업한다. 신우성논술학원 관계자는 "추석 특강은 해마다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수강 희망자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자연계 외에 대학별 인문계 논술반과 전공적성시험 대비 특강도 개설한다. 또 15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파이널 첨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 차례1. 들어가는 말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2. 바람직한 중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고교 대비 선행학습 (3) 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3. 바람직한 초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교과 학습 ? 제학년과 선행, 중고등 교과 과정 선행 학습 방향 (2) 창의사고력 수학, 체험 수학, 서술형 수학 4.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수능대비 5. 결론 현재의 추세 - 무리한 선행 지양, 제 학년 심화 강조 필자는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왔지만, 바람직하게도 수학 공부의 대세가 무리한 선행 지양, 제 학년 심화 강조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 전에는 우리 학원에 문의했다가 진도가 더디다고 말씀하시는 학부모가 있었지만, 지금은 내실을 따져보고 결정하는 경향으로 확실히 바뀌었다. 작은 학원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내주는 든든한 신뢰에 힘을 낸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는 일관되고 꾸준한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문제풀이는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균형있는 성장을 해칠 수도 있다. 시간 투자 대비 성과도 의문이다. 반면에 각자에게 맞는 적절한 수학 공부는 지구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성, 자신감을 길러준다. 그 와중에 감당 가능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여전히 진도가 빠르다. 초등학생의 고교 수학(상)(하) 수업도 꽤 이루어지고 있고, 중학교 때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자연계 지망생은 수학1에다, 2까지 해놓아야 진도가 밀리지 않아 수능 고득점이 나온다고 많이들 생각한다. 결국 학생들의 수학 공부 부담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모순되는 두 입장 사이에 조화를 유지하고 내 아이에 맞게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어려운 과제다. 현행 입시의 요구 ? 내신과 수능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입시의 요구 사항이다. 최상위권 내에서 변별력의 강화, 고급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시다양화, 몇 년간 우리 대학 입시가 걸어온 방향이었다. 이 경향에는 취업난으로 몸값이 올라간 명문대들의 복잡한 입시요강, 고효율의 사교육을 받아온 최상위권 학생들의 증가, 취업난으로 인한 사교육공급의 증가, 정부/교과부의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부작용이 있었다. 중등 과정에서는 특목고 입시와 경시의 과열, 과도한 선행과 선행이 전제된 내신 문제 출제 등이 그것이었다. 과열되면 항상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 일어난다. 특목고 입시 정책이 바뀐 때문에 초중학생들의 과도한 선행과 경시 대비는 좀 줄었다. 요즘의 바람직한(?) 대세는 그 덕(?)을 많이 본 것이다.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에게 내신은 압도적 영향력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 외 모든 길은 ‘일단 수능부터’로 되다보니 초중등 학생 부모들도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을 걱정한다. 수능은 다르다는데, 미리부터 논리적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데, 자연계는 빠른 선행이 필수라는데... 고3 때나 풀던 수능 기출 문제를 요즘은 중학생도 풀고 있다. 왜냐하면 수능 문제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고교3년으로도 모자라 재수 1-2년을 해도 힘들다. 몇 안 되는 개념을 알고 푸는 수준은 진작에 독파했어도 논리추론과 복합 유형의 문제들은 조기에 능력을 길러놓고 나서 끈질긴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 제 학년 내신 심화를 충분히 잘해놓고, 남는 시간에는 미리부터 선행을 하여 더 일찍 수능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기. 하지만 과도한 강행은 금물. 그런데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쉽게 나왔다. 교과서도 아니고 EBS교재의 노골적 연계는 웃기는 일이지만, 어쨌든 아무리 쉬워도 변별력은 있다. 상위 1-2% 이내의 변별력이 문제될 뿐이다. 정부/교과부가 상위권 학생들과 그 부모들, 명문대들의 압박을 이겨내고 변별력을 낮출 것인가? 선거 때문이라면 그럴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올해가 지나면 알 수 없다. 입시의 속성상, 변별력을 위한 어려운 입시 문제 출제 요구는 과거 수십년 동안 사라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과도한 사교육의 증가가 심하게 문제되어 일시적으로만 쉬운 적이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입시위주교육이 바뀌는 천지개벽할 일이 일어나면 우리 교육도 바뀔 것이다. 그러기 전까지는 각자 능력껏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동시에 대비하여 누수 현상을 막고, 내신 철저 방어와 가능한 범위의 선행을 할 수밖에 없다. 문의 02)501-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