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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권익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한 노인권익위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활동했던 사항을 발표하고 서로 어려운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노인권익증진센터에서는 노인권익위원들이 노인 학대 예방이나 소비자로서 노인이 받는 피해, 노인이 편의시설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고충 등 노인권익을 보호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세간에 화제다. 당연한 노인의 권리를 찾으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노인권익위원들은 다름 아닌 노인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비롯해 모든 노인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자원봉사형태의 노인권익운동가최근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가정과 사회에서는 노인의 권익을 해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노인권익위원은 자원봉사의 형태로 노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노인들이 갖고 있는 불만이나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노인들이 받는 차별이나 피해, 인권침해 등에 대해 늘 관심을 갖는다. 그러다가 노인의 권익에 위배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정황을 파악한 후에 조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고충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권고사항이 있으면 해당기관에 의뢰한다. 이들은 편의시설, 언론, 소비자, 노인학대, 노인복지 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수시로 만나 활동계획을 세우고 또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눈다. 노인복지 서비스팀 정송현(76세)위원은 "우리들의 활동이 자원봉사형 옴부즈맨 형태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정말 보람 있는 일이다"라며 "팀원들이 자주 모여 연구하고 토의하면서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문제점 많지만 해결은 쉽지 않아언론팀 위원들은 노인들이 출연한 방송이나 노인에 관한 기사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토론한다. 또 방송 중에 비친 노인의 내용이 현실과 맞지 않을 때, 드라마 내용이 너무 불건전하거나 극한 상황일 경우에는 보편타당성이 있는 의견을 모아 댓글을 달기도 한다. 노인이란 약점을 이용하는 상술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어 문제다. 소비자팀 위원들은 노인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노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를 조사한다.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은 장애인과 같은 수준으로 어려움이 많다. 편의시설팀은 노인이나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해당기관의 담당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면서 개선을 부탁한다. 또 시설을 보수하거나 리모델링 할 때에는 반드시 불편사항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편의시설팀 장영국(67세) 위원은 "노인이나 장애인은 사실상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약자"라며 "표면적으론 노인 대상 편의시설이 있지만 실제로 노인이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면 사실상 학대"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전동 휠체어를 탄 노인이 시외버스를 타려할 때 혼자서는 승하차할 방법이 없다. 장 위원이 이 문제를 해당 관공서에 질문을 했더니 보호자가 동반해야한다는 답변을 들었을 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노인 학대의 사례는 언어폭력, 신체적 학대,?자식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부모를 보증인으로 세우는 경우, 또 부모의 재산을 탕진하는 행위가 있다. 사회적으로는 시설을 이용할 때 노인에게 양보하지 않거나, 예의나 범절을 지키지 않는 행위 등도 포함된다. 노인학대 팀은 학대당하는 노인들이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례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한다. 노인학대팀 윤은식(65세) 위원은 "노인을 학대 하는 사람들은 보통 가까운 사람 곧 가족인 경우가 많아 노인들이 학대를 받더라도 밝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윤 위원은 설사 학대받은 내용을 알아도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없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다. ?노인복지 서비스 팀 정송현 위원은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의 현황을 아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요양기관 측에서 비협조적이라 활동이 어렵다"면서 "그쪽에서는 우리들의 활동에 대해 잘 모르고 또 감독기관의 협조 요청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정 위원은 설명한다. 스스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사회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행동이나 사회의 제도 자체가 노인의 권익을 해치는 면이 적지 않다. 노인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안다고 해도 개선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언론팀 문계옥(67세)위원은 "젊은 세대가 노인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기보다는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며 "노인 스스로 젊은 세대로부터 대우받기보다는 존경받을 수 있도록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문 위원은 가까운 예로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전화를 하거나 경로석이 아닌 일반석에서도 자리를 양보 받고 싶어 하는 태도 등은 삼가야한다고 말한다. 소비자팀 김우열(69세) 위원은 "그래도 아직은 우리사회 곳곳에 노인에 대해 예의를 지키려는 가치관이 남아 있다"면서 "젊은 세대와 함께 지낼 때 노인 스스로가 주의해야한다"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하지만 노인들도 자신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린다. 정송현 위원은 "이제 노인권익은 노인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한다"면서 "기존의 겸양의 미덕을 버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히 주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정위원은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는 당당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차별이나 권익을 침해당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일상생활에서 권리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의무도 성실하게 수행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노인이 스스로 자신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노인학대팀의 윤은식(65세) 위원은 "노인도 공부해 모든 것을 자기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복지관, 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이용해 공부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한다. 노인권익 상담 및 신고 양재노인권익증진센터 (02)578-4203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일본식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국내1호점 오픈! 최고의 영양식, 최고의 보양식!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 국내1호점이 9월 17일 토요일 반포동에 새로이 오픈한다. 장어구이전문점 ‘마루심’에서는 일본 나고야 현지에서 직접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나고야 히쯔마부시(장어덮밥)을 비롯해 한국 최초로 일본 방식 그대로의 장어요리를 국내 미식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루심’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장어의 이물질을 뱉어내는 작업(유해성분 제거)을 3일 동안 한 뒤 불필요한 기름을 빼고 장어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정교한 굽는 작업을 거쳐 완성된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92-8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초등부, 2011년 9월 신학기 원생 모집 세계 최고 수준의 뉴질랜드 교육부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방식을 바탕으로 지성, 감성, 인성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초등부가 2011년 9월 신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뉴질랜드 학교 전현직 교사 출신 강사와 3년 이상 경력의 한국 강사들이 협조하여 뉴질랜드 현지 교육부 국정교과서를 토대로 연령별, 코스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철저한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자신감과 자립심을 배양시키고, 성취감 및 흥미심을 고양시켜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교육의 특징이다. 문의 02)3454-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광교 경기도청역 수익형 소형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 본격 분양 - 경기도청역 바로 앞, 에듀타운 인접, 행정타운이 밀집한 광교 최고의 입지- 1억 3천만원대 17평형 소형 오피스텔 중도금 최대 60% 무이자 수원 광교신도시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이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경기도청역 앞에 위치해 있고 광교 에듀타운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교육,역세권, 광고서가 밀집한 광교 최고의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오피스텔이다.수익형 소형 오피스텔로 인기를 끌고 있는 17평형 소형평형에 분양가격 역시 평당 7백90만원대의 분양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1억 3천만원대로 투자 부담이 적은 것도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의 큰 매력이다. 신탁사로 가장 안정성있는 kb부동산신탁을 대리사무 신탁사로 지정해 계약금 10%에 중고금 최대 무이자융자 60%를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어 안정성과 투자가치에서도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다.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예정)에 인접해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좌측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우측으로는 에듀타운을 인접하고 있으며 CJ 통합R&D센터의 입주(2013년 예정), 경기도 신청사 및 아주대/경기대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특히 경기도청역(예정) 주변은 전매제한 완화 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 당시에 비해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투자가치가 매우 큰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국도와 43번국도, 용인서울고속화도로, 북수원 ~ 상현나들목 4차로, 동수원 ~ 상현나들목 4차로, 상현나들목 ~ 하동간 6차로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신분당선 연장선 및 용인서울고속화도로를 활용하여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쾌속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한편 8.18 전월세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사업자 등록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배제, 법인세 추가과세가 배제되고, 재산세와 취득세의 면제 또는 25~50% 감면 방안을 검토중으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돼고 있다.‘광교 하이니티’의 모델하우스는 분당구 정자역 3번출구 백궁프라자 3차 2층에 9월19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3층에서 지상10층 1개동이지만 일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되게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교육연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6층에서 1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데 계약면적 기준으로 57.38㎡ 52세대, 58.52㎡ 24세대, 60.84㎡ 3세대 총 79실로 전체 3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분양문의 : 1566-8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수학전공자가 가르치면 결과가 다르다 지난 해, 3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경기고교 2학년으로 편입한 유 모군은 많은 유학생들이 그렇듯 수학실력이 부족했다. 학원을 다니며 수학에 올인 했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연거푸 30점을 받았다. 특례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유리한 상황임에도 수학 점수가 나쁘다 보니 유군은 입시준비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길동 수학학원의 이 원장은 8월말부터 유군을 맡아 가르쳤다. 40일을 이 원장과 함께 공부한 유군은 2학기 중간고사에서 82점을 받았다. 그 후 학원에는 경기고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TV에서 서울대 본고사 수학문제 풀이하던 명강사 대치동 학원들이 오후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 원장은 오전 8시부터 학생을 가르친다. 재수생들이 오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 원장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 강의가 쉽기 때문. 배우고 나면 어렵던 수학이 잘 풀리고 모의고사 성적이 올라간다. 입시에 실패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은 학원 선택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재수생들은 수학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를 알아본다. 명강사가 수두룩하다는 대치동이지만 살펴보면 비전공자가 수학을 가르치는 곳이 의외로 많다. 비전공자가 수학을 가르칠 경우 수리논술 등의 대학시험은 대비하기 어렵다. 시험에 대학교재의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경기 중·고 시절부터 수학 1, 2등을 놓친 적이 없던 재원이었다. 연세대에서는 수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빅3 학원인 서울역 앞 대일학원에서 20여 년 동안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서울대, 연·고대 본고사 풀이강사''를 도맡았다. 대치동에는 아직도 본고사가 끝난 직후 TBC TV에서 본고사 수학문제를 풀이하던 이 원장을 기억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인기잡지였던 학생중앙의 <수학공식집>을 비롯해 <학력고사 수학>, <수1,수2 공식예제집>등 20여권의 수학책도 저술했다. 유치원생에게도 미적분을 이해시킬 수 있을 만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이 원장의 강의 실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성적 올리는 비법은 속해법과 수학노트 속해법은 이 원장이 학생들에게 주는 최상의 선물이다. 내신이나 수능 수학시험에서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모자라 애를 먹는다. 객관식을 풀다가 주관식은 손도 못 대거나 주관식 문제를 요령껏 접근하지 못해 답을 놓친다. 이 원장은 독특한 속해법 강의로 그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 속해법은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익힌 학생들이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빠르게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무리 어려운 단원이라도 이 원장의 속해법 강의를 들으면 명쾌하고 쉽게 정리가 된다. 이 원장이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선물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학노트다. 26년간의 강의 노하우가 담긴 이 노트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여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학풀이의 단서들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습서로 애용하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리 명강의를 들어도 익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복습을 안 할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배운 내용을 거의 잊어버린다. 열흘이 지나면 수업을 안들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다. 이 원장은 복습으로 내 준 숙제를 계속 안 해오면 학생을 자습실에 남긴다.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숙제를 마친 다음 귀가하도록 하는 것이다.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는 것도 이 학원의 특징이다. 수학학원이라면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정석처럼 되어있지만 이 원장은 그것이 대부분 전시용이라고 말한다. 만들어놓기만 했지 다시 들여다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오답노트 대신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내주고 되풀이해서 익히게 한다. 그게 오답노트보다 효과가 있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 원장이 직접 소수의 정예 인원 관리 이길동 수학학원의 반 구성은 최대 4명이다. 적은 인원이라 맞춤강의가 가능하고 출결, 질의응답, 숙제, 실력테스트를 원장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좋다. 1:1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개별지도를 받아 일류대나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입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학원에 다녀도 점수가 오르지 않거나 오랜 외국생활로 수학이 약한 학생들이 선호한다. 수업은 1일 2시간씩 주 4일이 기본이다. 내신대비는 20일전부터 들어간다. 각 학교별, 진도별로 반 편성을 해서 교과서와 익힘책, 프린트물 그리고 5년간의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본다. 학원생들의 내신 평균성적은 90점 정도다.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 원장은 자신의 수업을 들어보길 권한다. 문의 : (02)508-0959, 010-7522-8805홈페이지 : http://www.이길동수학학원.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동국대, 난이도 높지 않지만 영어 제시문 출제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동국대는 논술 70%, 내신 30%인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신입생 35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데다 논술 반영비율이 높아 수능과 내신에 불리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전문가들은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감안하면 논술 비중이 약 80%까지 올라간다고 분석한다. 10월 1일 실시하는 동국대 논술시험에 대비해 9월 19일(월)부터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하는 신우성학원의 이백일 선생(고려대 출신, 전 스포츠조선 기자)이 동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정리했다. ◆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영어 제시문 출제 한 개의 영어 제시문이 꼭 출제된다. 분량은 한 단락 정도로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영어 제시문은 주로 특정한 개념을 원론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고교생 수준에 다소 어려운 단어는 별도로 주석을 달아줄 때도 있다. 영어 제시문을 곧장 해석하는 문제는 아니므로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 ◆ 시사 쟁점 자주 출제…시사주간지, 신문 점검해야 동국대 논술은 시사를 포함해 세계적 석학의 명저 등 다양한 장르가 제시문으로 출제된다. 2010학년도에는 ''조두순 사건''을 둘러싼 법 감정과 법적 안정성의 충돌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1학년도에는 일간지 기사를 인용한 다인종, 다민족 국가에 관한 내용과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에서 발췌한 글이 제시문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따라서 동국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남은 기간 시사주간지와 신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전체 답안 분량은 4문항 1,500자…2시간에 풀어야 동국대 인문계 논술시험은 2시간 동안 문제 4개를 풀어야 한다. 전체 답안 분량은 1500자 가량이다. 15점짜리 [문제1]은 두 개의 제시문을 150~200자 정도로 요약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독해능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문제2]는 20점 배점으로 제시문에서 특정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복수의 제시문을 참고로 해결방법을 서술할 것을 요구한다. [문제3]은 제시문의 상황 해석과 관점 적용 문제로 450~500자 분량을 써야 한다. 40점으로 가장 배점이 많은 [문제4]는 제시문들이 다루는 공통주제를 요약 서술한 뒤 특정개념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문제점 해결을 요구한다. 분량은 600~800자다. ◆ 검정색 볼펜과 연필 허용…수정테이프 사용 가능 동국대 인문계열 논술문제는 다양한 사상(思想)이나 주장, 사회와 자연 현상 등에 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비판적 입장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ㆍ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교과형 논술을 지향한다. 동국대의 지난해 논술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은 1.5~2.5 등급 정도로 나타났다. 동국대 측은 지난해 일반선발보다 10% 가량 늘어난 논술 비중을 감안하면 내신 3~4등급 학생도 충분히 논술로 역전해 합격을 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필기구는 검정색 볼펜을 사용해야 하며 연필도 허용한다. 또 수정테이프나 연필지우개도 사용할 수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강남지역소식 "놀토에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에 갑니다"우리나라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인 대한건축학회 교육원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축, 인테리어, 도시 등 3차원의 조형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형물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다. 기간은 9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며 7회로, 장소는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건축회관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32명을 모집해 4개 반으로 운영한다. 모집은 9월19일(월) 5시까지 선착순이다. 접수는 전화(02-525-1841)나 이메일(kmlee@aik.or.kr)로 하면 되고 수강료는 7회 20만원(준비물 포함)이다. 강남구, 추석 물가 잡으러 출동!!강남구에는 ''논현종합시장'' 등 총 8개의 전통시장이 등록되어 있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신연희 강남구청장 일행은 청담삼익시장(9월 6일), 영동전통시장(9월 7일), 신사시장 및 강남시장(9월 8일) 등 4곳을 방문했다. 그리고 일일이 점포를 돌며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결과는 향후 물가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또한 현지 상가번영회와 ''즉석간담회''를 열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강남구, 학비 걱정 뚝강남구는 올 상반기에만 총 7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저소득자녀 학비지원 사업''을 구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총 361명에게 6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 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418명 총 465명에게 총 7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6개월 이상 거주한 지역 주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 자녀가 지원대상이다. 강남구는 일상적 행정경비를 긴축해 작년보다 5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민간 기업과 단체, 주민의 자발적 후원금을 모아 지난해보다 133% 늘어난 총 14억여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 범위도 차상위 계층 최저생계비 120%에서 150%로, 지원규모를 대학생 연1회 최대 200만원에서 연2회 최대 4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대폭 늘렸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곤란한 저소득층 자녀 333명을 추가 발굴해 총 5억 4천여만 원의 학비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세계 최고의 삼손 호세 쿠라의 스펙터클 무대 세계 제일의 테너 호세 쿠라(Jose Cura) 초청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생상의 천재적인 재능이 꽃피운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 성서에 있는 고대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 이야기를 중심으로 3막으로 구성된 스펙터클한 오페라로 비제의 <카르멘>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대표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삼손 역의 세계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통하는 호세 쿠라와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강화자 예술 감독이 서로 호흡을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세 쿠라는 테너 가수에서 작곡가, 지휘자, 사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21세기의 종합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강인하고 육감적인 그의 음성으로 노래하는 삼손을 통해 관객들은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호세 쿠라 이외에도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와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는 칼스루헤 국립극장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요헴 혹스텐바흐(Jochem Hochstenbach)가 맡았다. 쿠라와 함께 삼손 역을 맡은 루벤스 펠리짜리(Rubens Pelizzari)는 2011년 베로나 아레나 야외극장의 <나부코>의 주역을 맡는 등 유럽 주요 대극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테너이다. 데릴라 역에는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를 비롯해 수많은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현재는 칼스루헤 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활약하고 있는 미모의 메조 소프라노 자비나 빌라이트(Sabina Willeit)와 현재 베로나 아레나 야외극장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제랄디네 쇼베(Geraldine Chauvet)가 나눠 부른다.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색채미가 넘치는 음악, 요염하고 관능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아리아, 특히 괴력의 영웅 삼손의 힘을 제거하고자 유혹하는 요염한 데릴라의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Mon coeur s''ouvre a ta voix)''의 매력은 오페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 3476-6224~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강남역 지하상가 새로 태어났어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가 확 달라졌다. 어둡고 지저분한 장소에서 밝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천장, 바닥재, 조명, 급배기시스템 같은 낡은 시설이 교체됐다. 화장실은 많아지고 넓어졌다. 이벤트 공간과 쉼터도 생겼다.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넓어진 통행로에다 에어컨까지 시원하게 가동돼 백화점으로 나들이한 기분이 들 정도다. 시민과 상인 모두 만족스러워한다. 11개월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15일 문을 연 강남역 지하쇼핑센터를 둘러봤다. "백화점 안 부럽다" 시민도 상인도 대만족"예전엔 지저분하고 어두웠는데 지금은 깨끗하고 밝아졌어요." "매장 인테리어가 심플해서 맘에 들어요. 쉼터도 있어서 좋고요. 백화점 같아요." "맘에 드는 옷이 많아서 자주 와요." "에어컨이 잘 나오니까 시원해서 오래도록 쉬어가고 싶어요." 일요일 오후, 강남역 지하쇼핑센터의 한 의류매장 앞에서 만난 네 명의 여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곳을 추켜세웠다. 이들은 의류매장과 액세서리 매장을 오가며 눈요기를 하더니 드디어 한 여학생이 옷을 집어 들었다. 티셔츠와 치마를 5000원씩에 사서 그 자리에서 갈아입는다. 옆에 있던 다른 여학생은 목걸이를 사서 목에 걸쳤다. 예쁜 물건이 많고 세일도 해서 좋다며 매장 주인에게 인사를 건넨다. 가게 안에서 가을 옷을 진열하고 있는 여주인에게 다가갔다. 오늘 많이 팔았냐고 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회사원들과 학생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평일만큼은 아니라고 말한다. 공사한 뒤로 좋아진 점이 뭐냐고 물어봤다. 가장 좋은 건 날씨도 더운데 에어컨이 잘 나와서 좋단다. 인근 신발 가게 점원은 통로가 넓어져 시원하다고 대답한다. 화장품 가게 주인은 밝은 조명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단다. 핫도그 가게에는 다른 가게보다 손님이 많다. 가게 안에서는 젊은 남자와 여자가 주문받은 음식을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하긴 오후 1시이니 배고플 시간이 됐다. "일요일인데도 손님이 많네요." 잠시 손이 한가한 틈을 타서 주인 여자에게 말을 건네니 평일에는 훨씬 더 바쁘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강남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40만 명에 달한다. 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들과 학생들이다. 평일에 매출이 많은 이유다. 하지만 오늘 보니 주말에 쇼핑을 위해 들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중년층들도 제법 눈에 띄었다. 공기 질 향상, 쉼터와 이벤트 공간 설치 강남역 지하상가는 서울시 및 시설관리공단이 서울시의 29개 지하상가 중 첫 번째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 곳이다.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강남역지하쇼핑센터는 총 195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면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최신 급배기시스템과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공기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석면 등 유해물질도 제거했다. 지하상가의 큰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천장과 바닥은 화사한 마감재로 바꾸고, 고효율 등기구를 설치해 층고가 낮은 지하공간의 약점을 없앴다. 기둥에는 라인타입 LED 조명을 부분 도입했고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점포공간을 6.4퍼센트 줄이고 시민 보행과 휴식 공간을 3퍼센트 늘려 고객친화형 상가로 전면 탈바꿈했다. 기존의 남북 쪽 광장도 시민의 동선에 맞게 공간 편의성을 높였다. 쉼터와 이벤트 공간도 만들었다. 화장실은 면적을 넓히고 여성화장실 변기수를 24개에서 30개로, 남성 화장실 변기수는 17개에서 20개로 늘렸다.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를 신설하고 유도 점자 블록 및 안내표지도 설치했다. 패션의류와 휴대폰 매장이 주류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총 180곳이다. 가장 많은 것은 의류매장으로 89개 점포가 있다. 강남역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패션 1번지''로 사랑받아왔다. 세련된 디자인의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어 일 년 내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보수 공사 이후로는 의류를 비롯해 패션관련 매장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젊은 층을 겨냥해 가게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입을 수 있는 옷들을 갖춰놓고 있다. 물론 50~60대가 입을 수 있는 옷도 함께 판매한다. 5000원부터 시작해 2~3만 원대의 중저가 의류가 많다. 젊은 회사원들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대폰 매장은 34개 점포가 있다. 어디서나 눈에 띈다. 가방과 잡화를 파는 점포는 12곳이다. 가방은 주로 여성용이다. 가격은 2만~3만 원. 10개 점포에서 취급하는 신발도 여성용이 대부분이다. 1만 원부터 있다. 액세서리를 파는 점포도 10곳이다. 가격은 중저가이며 머리핀, 헤어밴드, 벨트, 파우치,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을 판매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한다. 이 외에도 여성들의 필수품인 화장품 점포 7곳, 속옷 점포 6곳, 네일아트점포 1곳이 운영 중이며 아동복 점포도 1곳이 있다. 없는 메뉴가 없는 밥집과 휴게음식점들 매장이 한두 개뿐인 품목들은 어디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지하쇼핑센터에 드문드문 자리 잡은 점포들을 정리해봤다. 첫 번째 소개할 곳은 음식점이다. 매장에 화려한 아이템이 넘쳐도 배가 고프면 다 소용없다. 금강산도 식후경, 그러니 일단 먹고 봐야 한다. 지하상가의 밥집은 오직 한 곳, 4번 출구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상호는 ''한마음 식당''(B-40). 15년 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하상가의 터줏대감이다. 메뉴는 45가지쯤 된다. 김밥류, 라면류, 찌개류, 덮밥류, 비빔밥류, 김치제육볶음, 돈가스 등이다. 하루 500여 명이 이 메뉴들로 끼니를 때운다. 가격은 2500원에서 6000원까지 다양하다. 지하상가라면 어디든지 배달도 해준다. 1인분도 해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은 휴무. 샌드위치, 와플 등과 음료를 파는 휴게음식점은 5곳이다. ''와플반트''(B-27)는 와플(1800원)과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판다. 지하상가는 가격 관계없이 배달하며 인근 사무실은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해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1시. ''뉴욕핫도그 앤 커피''(B-28)의 메뉴는 핫도그(3500원~4500원)와 커피, 스무디, 생과일주스다. 지하상가와 인근사무실은 배달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 ''뉴욕샌드위치''(B-29).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를 판매한다. 샌드위치와 커피와 차를 세트로 팔기도 한다(6900원~7900원). 커피는 주문 즉시 갈아서 제공한다. 토마토, 바나나, 키위 등을 갈아서 시럽대신 꿀을 넣은 생과일주스도 인기메뉴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 ''카페 퍼블릭''(E-35)에서는 샌드위치(3000원~5500원)와 커피(2000원~3000원)가 주 메뉴다. 오전에 가게를 찾는 직장인을 위해서 11시까지 토스트와 커피를 세트로 할인 판매한다. 당일 장을 봐서 당일 만든 것만 판매한다. 주문양이 많을 경우 인근에는 배달도 해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8시~오후 10시 30분. 2011-09-19
- ‘100살까지 오래오래 사세요’~덕담? 한 설문조사 결과 ‘100세시대’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는 답변이 40%이상이었다고 한다.의료기술의 발달, 건강에 대한 정보와 실천으로 향후 60년이후에는 평균수명 120세가 된다고 하니 준비되지 않은 長壽는 그리 행복한 것은 아닌듯하다. ‘오래 산다는 것=돈이 필요한 삶’은퇴와 동시에 수입이 줄고 설상가상으로 덜컥 병이라도 걸리게 되면 평범한 삶의 질은 보장받기 어렵다. 자식을 여럿 둔 가정이라면 십시일반 서로에게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지만 많아야 2~3의 자녀에게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게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장수 리스크를 대비한다면 국민연금은 꼭 가입하도록 한다. 장기 가입에 따른 연금 가산혜택과 살인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위험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보험은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기 때문에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긴급자금 필요시 수시로 중도 인출가능하며 납입 중지가 가능한 유니버셜 연금보험저축을 통한 이자소득으로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다. 즉시연금은 일시납 가입 후 즉시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으로 유배당 상품의 경우 금리에다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가입기간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과 함께 종신형, 상속형, 확정형 등으로 다양한 설계를 통해 은퇴 후 생활보장과 상속재산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수익자 지정을 통해 별도의 절차 없이 유증의 효력이 있어 상속인간의 재산분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언제든 변경도 가능하다. 홀로 노후를 보낼 아내를 위한 배려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기대수명은 남자 76세, 여자 83세로 여성이 7년 더 오래 살게 되는데 혼인시의 3~5세의 나이차를 감안하면 남편 사후 혼자 남아 10년 정도를 살아야 하는 아내의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는 꼭 필요하다. 사람의 수명기간을 짐작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오래 살 확률이 높은 아내를 위해 은퇴자금 일부를 아내를 피보험자로 지정하여 가입 이후부터 종신토록 연금 수령이 되는 즉시연금보험의 절대연금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남은 자금은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종신보험에 가입하여 남편이 유고 시 수령할 보험금 또한 아내를 위한 연금자산으로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되겠다.농협 강남PB센터 최복례 팀장문의 02)219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