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과 아름다움의 관건은 턱! 좌우가 균형 잡힌 얼굴은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균형 잡힌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 양악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양악 수술은 미적인 성과만을 위해 할 수 있는 쉬운 수술이 아니다. 턱 뼈를 잘라내야 하고, 또 부작용이 생기면 평생 동안 고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턱뼈를 잘라내게 되면 수술 이후에도 다시 안면비대칭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위해 수술이 아닌 턱 균형 치료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양악 수술만이 정답이다양악수술은 짧은 시간에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빠른 안면 교정 방법은 될 수 있다. 수술을 통해 턱뼈를 잘라내고 새롭게 붙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교정 치료나 턱 균형 치료보다 빠르게 치료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이 생기기도 쉽다. 또 절개와 봉합을 해야 하는 수술이라서 아무리 성형의 기술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붓기와 통증이 수반되고, 심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도 하다. 양악수술을 한 연예인들조차 죽어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니 그 고통이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양악수술은 붓기와 통증 같은 부작용 외에 턱관절의 위치가 불균형한 상태에서 턱을 잘라내고 그 상태에서 다시 붙이기 때문에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가 수술 뒤에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려는 자동조정 시스템(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성질, 즉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고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는 안면비대칭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턱 균형 치료, 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턱 균형치료는 수술하지 않고도 몸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입안에 스플린트(splint)라는 장치를 착용해 불균형으로 인해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게 하고 균형을 맞추어 턱을 안정된 위치로 유도한다. 치료 과정 중에 스플린트의 높낮이를 미세하게 조정해 가면서 장치를 착용하므로 통증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단순하게 미용 측면만을 놓고 보자면 양악수술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는 하지만 부작용 없이 안전한데다 비용 측면에서도 더 경제적인 방법이다.특히나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라면 안면비대칭인 상태로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 없이 안면비대칭을 바로 교정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부정교합인 치아를 교정할 때 교정 장치를 끼면 한두 달 후부터 치열이 고르게 되는 것처럼 턱 균형을 맞추기 위한 스플린트를 착용하게 되면 장치를 끼면서 바로 턱의 균형이 맞아지고 안면비대칭도 균형을 찾아가게 된다. 전체 치료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이고 이후에 유지 장치를 착용하면서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면 된다. 턱 균형 치료의 또 다른 장점은 양악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다시 턱이 틀어진 경우에 수술 없이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턱 균형 치료로 특화된 문치과를 찾아 턱균형 치료로 양악수술 후에 다시 생긴 안면비대칭을 개선한 사례도 많이 보았다. 턱은 얼굴 안의 심장턱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지나가는 중요한 관문이다. 또 양쪽 관절이 동시에 움직이는 양측성 관절로 어느 한쪽에 균형이 맞지 않은 힘이 실리면 턱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이는 얼굴의 비대칭, 틀어진 턱, 치아의 부정 교합 등 다양한 안면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틀어진 얼굴이나 비대칭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턱관절에 균형 잡힌 힘이 실리는지 어떤지 턱관절 균형을 먼저 체크해 보아야 한다. 또 평소에 턱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빨리 고쳐야 한다. 예를 들면 엎드려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 이를 꽉 물거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또 턱을 괴거나 이를 가는 등 턱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한다. 문치과의 문형주 원장은 “턱 관절의 균형은 눈에 보이는 안면비대칭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특히나 턱 관절의 불균형이 오랜 기간 계속되고 누적되다 보면 없었던 안면 비대칭이나 주걱턱, 무턱 등 얼굴 라인을 아름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턱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강한 사람은 그럴 턱이 있습니다』턱 균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치과의 문형주 원장은 그동안 턱 균형 치료를 통해 안면비대칭 개선과 기타 전신질환을 개선한 사례를 토대로 턱과 전신의 긴밀한 관계를 이 책속에 담고 있다. 특히 세계적 학술지인 ‘보완대체의학저널’에 실린 문 원장의 논문인 ‘치아 교합 및 턱관절의 상태와 전신건강의 상관관계 1, 2부’는 턱 균형의 중요성을 세계 의학계에서 검증과 인정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치료한 환자의 사례를 통해 턱관절 불균형으로 생긴 여러 증상과 이를 개선한 턱 균형 치료의 방법, 아울러 올바른 턱 균형을 위한 조언까지 담고 있다. 도움말 문치과(k-denti.tistory.com)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정자역 현대엠코헤리츠 분양 국내 최대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에서 분당 정자동에‘정자역 엠코헤리츠’를 분양한다. 이곳은 우선 교통에서 분당 더블역세권(분당선/신분당선/강남16분)을 갖췄고, 용인~서울, 분당~수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와 판교IC가 인접해 있다. 그리고 삼성SDS, KT본사, SK C&C, 네이버, 판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서 프레스티지 생활문화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4개단지 8개동 1,234실의 하이퀄리티 오피스텔로, 정자동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문의: 010-3373-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해학과 감동으로 참된 지도자의 덕목을 말하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소심했던 충녕대군이 백성들의 고달픈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성군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보여주었다. 반면 비슷한 설정으로 지난주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폭군 광해군을 대신해 천민 광대가 선정(善政)을 펼치는 이야기이다.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광해군에 상상의 날개를 달다‘숨겨야할 일들을 기록에 남기지 말라 이르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이 한 줄의 문구와 상상력이 결합되어 영화 ‘광해’로 태어났다. 영화는 실록에서 사라진 15일 간의 기록을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팩션 사극이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독살 위협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광해(이병헌)는 도승지 허균(류승룡)에게 자신의 대역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허균은 왕과 똑같은 외모로 기방에서 광대놀음을 하고 있는 하선(이병헌)을 발견하고 간간이 왕의 대역을 맡긴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쓰러지고, 허균은 조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왕이 은밀히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왕을 대신해줄 것을 명한다. 돈 욕심으로 시작한 대역이지만 하선은 광대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로 중전(한효주)을 비롯해 궐내 주변 인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백성의 입장에서 모든 정치 사안을 바라보니 점차 허균의 지시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하선의 이런 행동에 허균마저 진짜 왕과 가짜 왕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진정한 킹메이커로 나서고자 하지만 하선은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왕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말로 거절한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몰입 연기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배우 이병헌은 광해군과 광대 하선, 그리고 왕이 된 하선의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독단적인 폭군 광해군 역할에는 원래 그가 지녔던 포스와 카리스마가 그대로 묻어난다. 그야말로 용상의 권위에 딱 어울리는 배우다. 하지만 광대 하선의 역할은 어쩐지 어색할 것만 같다.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넉살을 떠는 광대놀이 모습, 매화틀에 앉아 허둥대는 모습, 중전을 상대로 익살을 부리는 모습은 우리에게 친근한 이미지는 아니다. 그런데도 그의 여유롭고 익살스러운 연기는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의 표정, 몸짓, 목소리는 두 상반된 캐릭터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분리시킨다. 영화의 또 다른 중심인물인 허균 역의 류승룡은 빈틈없는 전략가이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한 결단을 내릴 줄 아는 역사 속의 급진 개혁파 허균의 이미지를 그대로 떠올리게 한다. 또한, 영화의 중심인물은 아니지만 배우 한효주는 스치는 장면마다 중전의 위엄과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그녀의 의상과 기품은 궁궐의 우아함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영화 ‘도가니’에서 악역의 진수를 선보였던 장광은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호위무사 역의 김인권과 사월이 역의 심은경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관객들의 웃음보와 울음보를 자극한다. 백성을 위하고 백성을 두려워하는 군주를 바란다자신의 안위와 왕권만을 염려하던 광해군과 달리, 정치가 무엇인지 잘 몰라도 사람과 백성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는 잘 아는 하선의 모습을 통해 영화는 진정한 군주의 모습을 그려냈다. 급진적인 개혁을 꿈꿨던 역사 속의 인물 허균은 그의 저서 ‘호민론(豪民論)’에서 백성을 항민(恒民), 원민(怨民), 호민(豪民)으로 나누었다. 부당한 대우와 사회의 부조리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호민’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하고, 모름지기 한 나라의 지도자는 그런 호민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고 두려워하는 지도자를 기대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12-09-24
- 강남스타일을 대표하는 흥겨운 패션 축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강남이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4일(목)부터 10월 6일(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2012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열린다. 강남패션페스티벌은 패션 특구 강남을 패션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패션명소로 육성하고 동시에 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구가 후원하고 강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강남의 대표적인 패션축제 행사이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한류 붐을 타고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축제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패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남 패션페스티벌’, 2012년에는 어떤 알찬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소개한다. 이상봉 디자이너 쇼 &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2012 강남패션페스티벌’은 4일 오후 6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코엑스 동문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북과 한국무용, 영상과 레이저쇼가 함께하는 디딤과 툇마루 무용단의 축하공연 및 대표 한류 디자이너 이상봉의 ‘이상봉 디자이너 쇼’가 개막행사로 진행된다. 이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패션디자이너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강남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본선무대가 시작된다. 이 무대에서는 국내외 패션학과 재학생 및 5년 미만 경력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참가자들 중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각각의 작품을 패션쇼로 선보이게 된다. 평가는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 및 패션매거진, 패션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실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턴사원 채용 및 뉴욕패션쇼 참여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남의 패션 트렌드 선보이는 ‘트렌드 컬렉션’2일차인 5일(금)에는 본격적인 패션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남의 대표적인 패션산업인 한복, 웨딩, 쥬얼리 등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구성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특히, ‘트렌드 컬렉션’에는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석태와 20~30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쇼가 진행돼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패션쇼’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련3일차인 6일(토) 오후 7시에는 중국, 홍콩, 터키, 영주시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패션쇼’가 진행된다. 이 무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국제적 패션교류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2년 행사에는 예년 행사보다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해 좀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민패션디자이너’(티셔츠 드로잉 콘테스트) 행사는 ‘I ♡ 강남’을 주제로 코엑스 야외광장 일대에서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핸드드로잉 티셔츠 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민모델 패션쇼’도 진행하는데,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키즈, 미시, 시니어의 전 연령대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패션마켓’에서 디자이너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행사기간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패션마켓’이 열린다. 방문객이 자유롭게 통행하며 디자이너가 제작한 아트상품 및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패션마켓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약 70여개 패션업체들이 참여하며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의 부대행사로 의상제작과정 시연, 로고전사, 메이크업, 뷰티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재즈, 록, 힙합, 국악 등의 공연으로 패션과 뮤직이 융합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국제평화마라톤, 한류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강남그랜드세일, 국제평화마라톤, 한류페스티벌, 청담미술제 등 지역축제임을 실감나게 하는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준비된다. 패션페스티벌 행사 전후 기간을 포함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강남구내 백화점, 쇼핑몰, 숙박, 음식점, 문화시설 등 총 351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강남그랜드세일’이 실시된다. 10월 3일에는 인류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세계 오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코엑스 앞에서 개최된다.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지난해 한류스타 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외국인을 비롯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된 ‘한류페스티벌’은 10월 7일(일) 오후 7시에 코엑스 앞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아이가 따돌림 받는 것 같아요. 어디 가서 상담 받죠?” 학업스트레스,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ADHD,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서 정서 상담까지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강남 서초 지역 아동,청소년 상담 기관들 #1대치동에 사는 박모 씨(43세)는 요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김세영, 가명, 8세) 걱정에 가슴이 답답하다. 유치원 때부터 ADHD를 의심할 정도로 산만해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곤 했는데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이런 것들이 더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기 때문이다. 말수가 많은 아이는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툭하면 선생님한테 지적받기 일쑤고, 아이들끼리의 사소한 다툼에도 번번이 휘말렸다. 그러다 보니 세영이는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뒤집어쓰는 일이 잦아졌다. 박씨가 여러 번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해봤지만 선생님은 아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야속하게도 세영이의 문제행동만 심하게 나무랐다. 하소연할 곳도 기댈 곳도 없던 박씨가 찾아간 곳은 강남 지역의 한 상담센터. 그곳에서 박씨는 아들의 심리 검사 결과에 더 충격을 받았다. 건드리기만 하면 터질 만큼 아이의 분노지수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제야 아이의 상태가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된 박모씨는 서둘러 심리치료를 시작했다.#2서초동의 6학년 자녀(이민우, 가명, 13세)를 둔 윤모씨는 얼마 전 같은 반 엄마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래전부터 아들 민우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것. 그러고 보니 몇 달 전 민우가 지나가는 말처럼 학교 친구들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했던 게 기억났다. 그 당시 직장생활로 바빴던 윤씨는 아들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겼다. 그런데 요즘 아들의 행동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짜증도 늘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동생에게 욕까지 하고…, 윤씨는 ‘사춘기가 돼서 그러는구나’라고만 생각했다.문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달은 윤씨는 평소와 다르게 몇 번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봤지만 무관심했던 엄마가 갑자기 살갑게 대하자 아이는 더 당황해 하며 좀처럼 말문을 열지 않았다. 윤씨는 얼마 전 아이의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상담기관을 찾았다. 댁의 자녀는 안녕하십니까? 우울, 자살, 왕따, 게임중독, 학교부적응, 성폭력…이 모든 것들이 남의 얘기 같지만 어느 날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꼭 이렇게 이름 지어진 문제 외에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힌다. 때로는 부모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일들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일들이 더 많다. 특히 요즘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은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부모가 직접 나서서 해결이 안 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반 병원을 찾아가기엔 용기가 나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리 지역에도 아이의 정신건강을 돌봐줄 상담기관들이 의외로 많다. 정부나 서울시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해 신뢰할 수 있고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비용도 무료이거나 일반 병원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많은 이들이 이미 이런 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상담을 받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또 어떤 이들은 우리 가까이 이런 상담기관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 마음으로 강남 서초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관련 상담할 수 있는 기관들을 찾아보았다.●정신과 전문의의 진료 받을 수 있는 서초구정신보건센터우면동 바우뫼복지문화회관 2층에 있는 서초구 정신보건센터는 서초구 보건소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상담기관이다. 지난해 아동, 청소년 관련 우수사례관리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곳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자살, 알코올, 아동청소년의 학교 부적응 등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을 위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현병, 조울증 등 중증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관리와 치료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서초구 정신보건센터의 장점은 무엇보다 정신보건 전문요원들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정신보건전문요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사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소 1년 이상 정신과에서 인턴 과정을 마친 이들이다. 그래서 일반 심리상담은 물론 정신과 질환을 가진 환자들까지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다른 상담기관과 달리 심리상담 외에 정신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매주 목요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전문의로부터 무료 진료가 진행 중이다. 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 상태가 일반 병원에 가야 할 상태인지, 단순한 심리상담으로도 회복이 가능한지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한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런 경우 심리 검사 등을 통해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서초구 정신보건센터의 한 달 상담건수는 500여 건. 이곳에서는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고,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가능한 날짜에 상담 받을 수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아동청소년 전용 전화(1577-0986)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곳에서의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는 약물치료, 놀이치료 비용 등을 한 달 10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다. 위치 : 서초구 바우뫼길 184번지(우면동 68-1) 바우뫼복지문화회관 2층이용시간 : 월요일~금요일 오전 9:00~오후 6:00문의 : (02)529-1581~3, 아동청소년 전용 전화 상담 :1577-0986야간 응급전화 1577~0199(오후 6시 이후)●학교폭력 피해자, 가해자 상담 전문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img hspace="5 2012-09-21
- place- 갤러리에서 미술 강의 듣고 모임까지 하는 서정욱 갤러리 미술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이 되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서초동에 있는 서정욱갤러리이다. 2008년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26회 기획전을 개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곳은 현대 전시 기획 이외에도 서양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미술 콘텐츠 ‘서정욱 미술토크’를 제작하고 배포까지 해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술 콘텐츠란 미술과 대중을 연결시켜주는 중간 매개체로써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미술 강의입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전반에 관한 작가와 작품이야기로써 서정욱 대표가 진행하는 영상물입니다.” 서정욱갤러리 관계자의 설명이다.서정욱갤러리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미술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굿모닝 아트 브런치와 즐기는 미술 강의'', ''굿애프터눈 아트 갤러리에서 현대미술 즐기기'', ''굿이브닝 아트 늦은 오후 예술영화감상과 그림들'' 등 미술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술아카데미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굿모닝 아트 강의는 주1회 80분, 월 4회로 연속해서 진행되며 주중 총 4개의 반이 개설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시를 관람하며 모임까지 가질 수 있는 ‘서.미.만’ 프로그램도 이용해 볼 만하다. 현재 서정욱갤러리에서는 유명대학 법학 교수로 재직 중에 돌연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준성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9월 30일까지이다.주소 : 서초구 서초동 1585-10 2층문의 : (02)582-4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내 인생은 교통사고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 “대학 입시에 두 번 실패한 후 삼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말이 삼수생이지 수능시험일이 지난 줄도 모르고 매일 술에 절어 살았을 정도로 자포자기 상태였다. 그러던 와중에 당한 끔찍한 교통사고는 나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 일곱 조각 난 오른 다리가 채 완치되기도 전에 목발을 던져버리고 재활여행을 떠나 50여 개국을 돌았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0’부터 새로 시작하고 싶어 미국 유학에도 도전했다.” 폭풍 같았던 20대의 삶을 발판 삼아 당당하고 멋지게 도약하고 있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씨(33)의 스토리이다. 재수, 삼수…끝없는 방황이 시작되다!대청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올리기도 했던 김준형씨. 하지만 워낙 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성적은 갈수록 떨어져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반에서 전체 50명 중 40등을 할 정도가 됐다. ‘노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싸움도 많이 했는데 몸집이 작아서 늘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 나머지 100킬로그램까지 몸을 불리기도 했다. 키가 180센티미터가 넘었으니 마치 ‘곰’ 같았다고 한다. 노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 중학교 1학년 때 당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는 강남역 주변에 있는 클럽이라는 클럽은 다 돌아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놀았다. 그 당시 노는 무리들 중에는 ‘대치동과 압구정, 방배 서초, 여의도, 평창동’ 등 각 지역별로 그룹이 형성돼있었는데 서로 싸우면서 친해지기도 했다.그런 생활이 계속됐지만 어머니는 그의 성적이나 적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기를 바라셨다. 그러니 더 심하게 반항하고 부딪칠 수밖에. 당연히 입시에 실패했고 재수를 했지만 기본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만 앞서 또 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명목상 삼수 생활이 시작됐지만 그 때부터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루 종일 술에 취해 살다시피 했다.계속되던 일탈 끝에 맞닥뜨린 교통사고술에 취해서 잠들고, 잠이 깨면 다시 술부터 찾는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집는 계기가 된 사고가 터졌다. 그날도 선배 형의 생일을 맞아 낮부터 시작된 술자리가 새벽 4시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다들 이미 술에 취할 대로 취한 상태에서 4차 술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그가 조수석에 앉아 잠이 든 사이 차는 양재역 사거리에서 급하게 우회전을 하다가 커브 길에 서있던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고 말았다. 2002년 11월 11일 새벽 4시 28분이었다.사고 당시 안전벨트도 매지 않아 좌석에서 튕겨져 나갔던 그는 심장의 대동맥이 파열되고 오른쪽 다리뼈가 일곱 조각으로 부서졌다. 병원에서는 심장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생존율이 평균 25퍼센트밖에 안될 정도로 낮고 수술이 잘 돼도 35퍼센트라고 했다. 게다가 수술을 하면 몸에 끼워 놓은 장치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거라고도 했다. 결국 어릴 때부터 운동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를 위해 가족들은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정하고 만다.그가 중환자실에서 엄청난 고통과 싸우는 동안 가족들은 기도로 그의 곁을 지켰다. 대학생이던 누나는 휴학을 하고 그를 돌봤다. 그런데 정말 기적처럼 그의 심장이 회복되는 일이 일어났다. 가족들 모두 “우리 집안이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인 만큼 누적된 기도의 힘이 기적을 낳았다”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11개월간 50여 개국 돌며 재활여행심장 상태가 좋아지자 조각조각 부러진 다리뼈를 붙이는 대수술이 시작됐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재활치료만 잘 받으면 다시 걸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다. 그렇게 석 달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했지만 아직 열 달 동안의 통원치료가 남아있었다. 재수, 삼수를 하는 동안 아무 의지도, 생각도 없이 무의미한 나날을 보냈던 그였지만 재활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할 시간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결국 두 발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스스로 재활치료를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염려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무작정 떠났다.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 진단을 받은 몸으로. “막상 장애 판정을 받고 보니 내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하지만 좌절하기보다 다시 살게 해준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부터 했다. 헛되이 보낸 지난날들을 교통사고가 한 방에 날려주었으니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해서라도 떠나고 싶었다.”아직 회복되지 않은 다리를 끌고 여행을 다니느라 위험한 순간에 처하기도 했다. 이집트에서 무리하게 걷다가 다리가 퉁퉁 붓고 구부러지지도 않는 등 마치 수술 전 상태로 다시 돌아간 것처럼 아팠다. 1주일간 푹 쉬면서 누워있었더니 조금씩 호전되기는 했지만 너무 놀라서 재활여행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혼자 힘으로 11개월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그는 “하루하루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가졌던 나의 가치관과 기준 등이 모두 무너져 제로 상태가 됐다. 재활여행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세계 곳곳의 글로벌 문화를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된 것도 하나의 덤이었다.미국 유학 성공적으로 마친 후 삼성전자 입사여행을 하면서 그는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그동안 국내 대학만 바라보며 아등바등 살았던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거의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곧 다시 미국 보스턴으로 떠났다.유학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우선 벙커힐 커뮤니티 칼리지(Bunker Hill Community College)에 입학했다. 전공으로 생물학을 선택한 그는 평소 텔레비전 켜 놓기, 미국 친구 룸메이트 삼기, 미국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활하기 등 그만의 방법으로 영어 문제를 해결했고 1년 반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후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에 편입해 또 다시 1년 반 만에 최우등(숨마쿰라우디)으로 졸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는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학교 공부에 올인했다. 하지만 여름방학 때에는 여행이나 운동을 즐기고 과테말라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체험 위주의 시간을 보냈다. 좋아하는 운동을 계속하면서 현지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기도 하고 광고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는 대학생 후배들에게 항상 “학기 중에는 공부에 집중하고 여름방학 때마다 3개월간 1개 대륙씩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여행 가이드북)’을 들고 걸어서 여행하라. 그렇게 3학년 때까지 3개 대륙을 두루 다녀보면 졸업 무렵에는 분명히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가 돼있을 것이다”라는 조언을 해준다.졸업 후 하버드 메디컬스쿨 오럴캔서센터 인턴과 삼성전자 입사 기회가 동시에 찾아왔지만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삼성 2012-09-21
-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함께 찾을 수 있는 보이차 전문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 전문점은 주변에서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마실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얼마 전 반포 자이 상가에 새롭게 문을 연 지유명차 반포 점은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편하게 찾아서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곳이다.실내 인테리어도 고풍스러운 나무 톤으로 차와 잘 어울리는 편안함을 준다. 차를 판매하는 곳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차를 마셔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충분한 설명과 시음을 통해 보이차를 접해 볼 수 있다. 보이차 하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비싸거나 혹은 품질에 대한 의심을 갖는 것이 대부분. 지유명차는 모든 제품이 식약청의 검역을 통과한 안전한 보이차 만을 판매하고 있어 품질에 대한 믿음을 가져도 좋다. 또 가격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7천 원대부터 1만 원대부터 갖추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볼 수 있다. 보이차 외에도 다양한 차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위치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 반포자이 프라자 1층(서초구 반포동 20-4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평일), 오후 1시~오후8시(토요일)문의 02-591-5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강남진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왔다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던 주택시장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땅콩집 열풍이 잠깐 일긴 했지만 여전히 아파트의 편리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게다가 정부부동산 대책 수혜단지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 좋은 조건을 내건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분양열기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방배동 롯데 캐슬 아르떼를 찾아가 보았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에 내려 5분쯤 걸어가니 롯데 캐슬 아르떼가 들어설 현장이 나온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은 현재 지하층 공사를 마치고 지상 5층 정도를 올리고 있다. 내년 11월을 입주로 잡고 있어 레미콘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한층 공사속도를 높이고 있는 모양새다. 공사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유래 없이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공사속도가 한층 더 빨라졌다는 게 현장관계자의 말이다. 아이들 교육 때문이라도 강남진입 위한 절호의 기회이곳 방배동 롯데 캐슬 아르떼는 서초구 방배동이다. 학군 역시도 방배초등학교를 비롯해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초고, 세화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 강남 8학군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강남진입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인 셈이다.더구나 부동산 경기침체 탓에 정부에서 끊임없이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다는 점도 호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남 3구를 위한 정책으로 불릴 정도로 강남지역에 대한 규제를 화끈하게 풀어준 5·10 부동산 거래 활성화대책은 2003년부터 족쇄로 작용했던 투기지역이라는 오명과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또,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6·29조치에서는 일시적 2주택 보유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주택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발표된 9·10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서는 법 시행일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에 한해 올해 연말까지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한해서는 양도세를 100% 감면해 주겠다고 한다. 때문에 아르떼의 경우 계약 후 즉시전매가 가능해 단기간의 투자 목적으로도 적절하고 장기적으로는 내년 착공예정인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아르떼에서 강남역 사거리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고질적인 강남 교통난에서도 해방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가격상승에도 커다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여기에 하나 더, 취득세까지 낮아질 거라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등 각종 혜택 쏟아져지상 18층, 지하 3층, 11개동, 전체 744가구로 지어지는 아르떼는 59평방미터와 84평방미터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8%나 된다. 하지만, 현재 중소형 물량은 계약이 100% 이루어진 상태이며 일부 중대형만 미분양 상태이다. 투기 목적이 아니라 투자 목적이라면 중대형도 충분히 승산이 있고 실수요자들이라면 여러모로 살기 좋은 아파트이다. 또한, 인근에도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 7군데나 더 있어 6~7천 세대 규모의 큰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두 번으로 분납이 가능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발코니 확장 무료에다가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김치냉장고 무료설치 등 이전까지 강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웰빙아파트의 진정한 모델이 될 롯데 캐슬 아르떼더구나 요즘 대세인 조경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어느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더라도 환경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단지가 될 것이다. 아파트 단지라기보다는 공원처럼 꾸밀 예정인 아르떼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나무를 많이 심는데 그치지 않고 테마공원과 산책로, 곳곳에 휴식공간까지 마련해 단지 내에 대규모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더구나 풍수지리를 이용한 기물배치로 지어질 예정이며 다른 아파트 단지의 롤모델로 만들어 그야말로 웰빙아파트 단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스크린 골프연습장, 퍼팅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 북 카페, 남녀독서실, 손님과 미팅까지 가능한 게스트 룸, 노인정과 유아보육시설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로 태어날 예정이다. 강남진입을 꿈꾸거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미분양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할 것이다. 리포터 장시중(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키 성장에 키워드로 자리 매김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단백질을 재료로 해 만들어지며, 체내의 뼈, 연골 등의 성장과 지방분해 및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청소년기 및 성장기에는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성인이 된 후에는 콜라겐과 근력을 증가시키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척추 골밀도를 높여주는 기능을한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피로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때 대량으로 분비된다. 따라서 키가 쑥쑥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하루에 7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좋다.키가 자라는 데 유전적 영향은 25% 정도에 불과하며, 75% 이상이 환경적 요인들의 영향 때문이다. 따라서 키가 자라는 성장기 및 청소년기에 영양 상태, 운동, 생활자세, 수면,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성인이 됐을 때의 키에 많은 영양을 미치므로 이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생들의 환경적인 요인은 그리 넉넉하게 좋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과도한 학업 및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불규칙적이고 빠른 식사로 인한 영향 불균형 및 소화불량, 장시간의 지나친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긴장 유지 등의 요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키와 신체 성장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녀를 둔 우리나라 주부들의 걱정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어린이 및 청소년기 아이들의 키 성장 및 발육에 도움을 주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기능 제품이 출시돼 주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캐나다 라이프케어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STB글로벌(강신길 대표)이 수입, 유통하고 있는 ‘톨보이(TallBoy)가 바로 그것. 톨보이(Tallboy)를 개발한 라이프 케어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R&D 중심의 건강 기능 식품 및 의약품 전문회사로 1997년 설립된 이래 안전성에서 입증된 천연성분만을 원료로 건강 기능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톨보이는 캐나다 라이프 케어사의 자체 R&D 연구진과 토론토 지역에 소재하는 2~3개 대학 연구진 사이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Educational-industrial complex project)를 통해 개발된 천연 건강 기능 식품으로 자체 인체 적용 실험 결과 톨보이 성분들은 골격 형성 및 구성, 갑상선 호르몬 및 상피 세포 성장과 발달,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 신경발달과 근육 유지, 칼슘 흡수 증가로 인한 뼈와 치아 형성 등의 기능으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톨보이(tallboy)가 성장의 키워드로 주목 받는 것도 개발 업체인 라이프 케어사가 진행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과 더불어 실제로 비타민, 미네랄, 각종 아미노산 및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어 혈중 성장 인자 수치를 증가시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이다.식약청의 엄격한 수입 정밀 검사를 통과한 제품톨보이는 신체 발달과 골격 형성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둔화 된 체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엄격한 수입 정밀 검사를 철저하게 받고 통과 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며, 정식 세관 통관 절차를 거친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기존에 출시된 톨맥스가 함량이 540.2mg이었던 데 반해 톨보이는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성분을 추가해 캡슐 당 성분 총 함량 640mg으로 업그레이 된 제품이다. 성장 관련 아미노산 외 다수 함유 복합체톨보이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만들었으며, 모든 연구법과 기술은 엄격한 검사와 실험을 통하여 진행되었고, 또한 현장 체험 및 테스트를 거친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이다.톨보이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기타 성분으로 개발된 복합 제재로 이 중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에 필요한 각종 효소의 조효소로 작용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한다. 톨보이는 어떠한 합성 감미료, 합성 착향료 등의 화학 합성 성분과 멜라민 등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캡슐 보존을 위해 어떠한 방부제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자연 성분들로 만 구성되어 있다.톨보이-국내 성장 촉진 대표 브랜드 육성STB글로벌 강신길 대표는 “지난 10년간 건강 기능 식품 사업을 하면서 톨맥스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톨보이가 대한민국 키 성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한다.” 고 밝혔다.국내 최초 해구 오메가-3 건강 기능 식품을 수입 보급한 강 대표는 “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것이 건강기능 식품 업체의 올바른 비즈니스 마인드”라고 강조한다.강 대표는 우리나라 건강 기능 식품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업계도 검증되지 않은 뜬소문에 편승해 대박만을 쫓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내실을 다지고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제품만을 취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주장이다.강 대표는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기능 식품은 식탁에 놓여도 어울릴 만큼 안전해야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톨보이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문의 (02)534-3501유영기 기자 yk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