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Place] 프렌치 스타일의 패브릭 데커레이션 제안 ‘하우스 오브 조셉’ 관세청사거리에서 강남구청 방면 신우빌딩 2층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조셉’은 국내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패브릭 데커레이션을 선보여 온 소프트 퍼니싱(soft furnishing) 브랜드이다. 얼마 전 한남동에서 논현동으로 이전한 이곳은 인테리어 설계에서 시공, 가구, 커튼 &블라인드 및 침구 등의 패브릭 소품도 맞춤 제작 판매하고 있다.‘하우스 오브 조셉’은 설립 이후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실내 코디네이션을 제안해 온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로써 주택, 빌라, 레스토랑, 고급 호텔 등 인테리어 마감과 가구, 패브릭, 조명등, 데커레이션 마감을 함께 제안함으로써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디렉션의 완성도 높은 성과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트렌드 변화를 감안해 유러피언 스타일의 클래식한 패브릭에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의 공간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이곳의 장점은 벽지 및 패브릭에 이르는 데커레이션을 포함한 공사를 계획하여 단순 인테리어공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마감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있다. 또한 벽지 및 패브릭을 직접 수입, 공급함으로서 품질면에서도 효율적이다.가을부터 호텔 및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패브릭 및 가구 등을 기획하고 있다는 ‘하우스 오브 조셉’의 김지현 대표는 “가격과 디자인을 선별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자인 인력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및 아이템을 연구하고 있으며 가구 및 커튼 아이템 등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스타 부부의 소문난 빵집 지난 6월 청담동에 오픈한 ‘베이커 107’은 스타 부부인 손지창, 오연수씨의 빵집으로 유명하다. 깔끔한 외관과 스타부부의 명성만큼이나 맛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담동 주택가 일대에 마땅한 빵집이 없던 터라 더욱 인기다. 무엇보다 빵을 만들 때 유기농 우유로 유명한 ‘강성원 우유’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효모로 발효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이다. 빵 이름도 ‘나는 우유다’ ‘올리브의 유혹’ ‘용감한 비엔나’ ‘ 내 안에 팥 있다’ 등 재미있고 독특해서 눈길을 끈다. 내부는 테이블 2개와 빵 진열대, 안쪽에 빵 굽는 조리실이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인상을 준다. 계절 한정 메뉴로 시판 중인 컵 팥빙수는 통조림 팥이 아닌 직접 끓인 팥과 우유 얼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해서 만들어 더욱 진하고 맛이 깊어 팥빙수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 가격도 6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정성이 담긴 분위기 있는 맛집 경기도 광주시의 한 텃밭. 700여 평 남짓한 이 곳은 광주시 인근의 산자락을 비롯, 분당구의 전경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좋구먼 대치점의 김봉심 대표의 ‘사랑스런 텃밭’이다. 30년 전에 수집한 능소화가 좋구먼 대치점의 2층 테라스에 자라고 있을 정도로 야생초를 워낙 좋아하는 김 대표가 10년 전에 구입한 그만의 파라다이스이다. 김봉심 대표와 남편은 매주 두 세 차례씩 텃밭으로 향한다. 이 곳은 ‘먹을 수 있는 야생초들’의 천국이다. 비름나물이며 명화주, 쇠비름, 상추, 삼잎국화(키다리), 곰취, 머위대, 참취나물, 돌나물 등이 주변의 풍경마냥 예쁘게 자라고 있다. 최근엔 천연 식이유황이 다량 함유돼 차세대 질병치료 식 2012-09-24
-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자전 스토리 “죽음의 문턱까지 간 덕분에 내가 얻은 한 가지는 바로 초연함이다. 나는 우리의 유일한 소유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지금 이 순간’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시간과 일을 대하는 태도도 크게 바뀌었다. 나는 이제 천천히 살아간다. 더 이상 뛰지 않는다. 바쁘게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일하는 속도가 예전에 비해 절반이나 줄었다. 인생과 우정, 시, 흐르는 시간을 음미하는 게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이나 내게 중요한 일이 되었다.”전 세계를 돌며 다른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스타 정신분석가이자 심리학자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림프종 4기, 말기 암 선고를 받는다. 그동안 마치 남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자신만만하게 치유를 해왔지만 정작 자신의 암 선고 앞에서 저자 역시 여느 환자들처럼 철저하게 무너지고 만다. 죽음이라는 현실에 ‘학문’이 얼마나 부질없음을 깨달으며.하지만 이론으로 무장한 전문가답게 자신이 걸린 병의 근원을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고 결정적인 요인도 분석해본다. 저자는 화학치료와 더불어 명상, 수련 등 모든 대체요법을 병행한 결과 9개월 만에 암을 완치한다. 이 책에서는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매 순간 인생을 찬미하며 삶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소울메이트였던 한 여인이 저자의 경우와는 반대로 암을 극복하지 못한 채 마지막 길을 가는 곁을 지키는 과정도 애잔하게 다가온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최적의 전형 찾아 합리적으로 준비해야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제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입시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지원 대학 및 전형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어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영어로 대학 가기’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능력별로 효율적인 대입 전략 될 수 있어수능점수가 중요한 전형요소인 정시에 비해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수능,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 따라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서 준비한다면 훨씬 더 폭넓은 진학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은 대입을 위한 하나의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공인영어점수의 기준은 토플 100~105점, 토익 910~990점, 텝스 900점 정도이다. 우선 이런 기본적인 영어 실력과 더불어 내신 성적까지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다. 좋은 내신 성적의 기준은 최상위권 외고에서 3.5~3.8등급, 강남지역 일반고에서 2.0~2.1등급 정도이다. 해외고 학생들의 경우 GPA(내신성적) 3.8/4.0 이상의 성적을 가진 상태에서 AP, IB, A-level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좋은 성적을 받은 정도이다.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국제학부를 제외한 모집 단위들이 주로 이 경우에 해당된다.기본적인 영어능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도 있다. 이 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 성적의 반영비율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주로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국제학부나, 중상위권 대학의 모든 모집 단위들이 해당된다. 해외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전형도 있다. 토플 성적과 GPA 3.8/4.0 이상의 성적을 가진 상태에서 우수한 SAT 성적까지 갖추어야 유리하다. 재외국민특례전형도 있지만 갈수록 대상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선발 인원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상위권 특례 대상자들의 경우 GPA와 토플, SAT, AP, IB 등을 적절하게 준비해 특례전형과 더불어 글로벌수시전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정확한 정보에 의한 전형 선택이 기본지원할 전형을 선택할 때에는 상위권, 중위권을 막론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가급적이면 지원한 여섯 개 수시전형에 동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합리적인 전형 선택에 있어서의 기본은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여러 전형요소들 중 어떤 것이 비교우위에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과 내신 10% + 비교과 내신 10% + 한국어논술고사 80% +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A와 ‘교과 내신 및 비교과 내신 30% + 영어공인성적 30% + 영어면접고사 40%’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B가 있다고 가정해 볼 때 영어권 국가에서 오래 살다가 귀국한 학생은 한국 고교의 내신과 수능성적이 좋기가 어렵기 때문에 영어 평가 위주인 수시전형B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수시전형B에서는 ‘영어’ 전형요소가 70%를 차지하므로 이런 학생은 비교우위에 있는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전형과 관련된 객관적인 상황도 정확하게 파악해 어느 전형이 더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주변에서 들리는 막연한 정보를 믿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입시요강에 공개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합리적인 학습순서 결정해 시간과 노력 투자일단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한 후에는 학습순서를 결정해야 한다. 학습순서를 결정할 때에는 우선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부터 구분해야 한다. 교과내신, 대학별고사, 영어공인시험,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실적, 비교과 내신 및 기타서류, 수능 등 여러 가지 전형요소들 중에서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수시전형 전체를 몇 개의 유형으로 분류한 후 각 유형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비중이 큰 전형요소가 무엇인지 찾아보면 된다. 비중이 큰 전형요소에 시간과 노력을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모든 전형요소를 다 준비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시 전까지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저학년 때 내신 성적이 낮게 나왔다면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3이 돼서 열심히 노력하면 부분적으로 보완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부족한 내신에 아까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런 경우 교과 내신 성적이 가급적 적게 반영되는 전형을 선택한 후 자신이 비교우위에 있는 전형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공인영어성적은 물론 영어논술이나 한국어논술을 준비할 때 언어능력의 발전단계별 학습순서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KP논술토론연구소 이호상 소장은 “인간의 언어능력은 ‘단어(Word) &rarr 구(Phrase)/절(Clause) &rarr 문장(Sentence) &rarr 문단(Paragraph) &rarr 단락(Passage)’ 등 총 5단계를 거쳐서 발전된다. 문단이나 단락 수준의 언어는 인위적인 학습에 의해서만 습득될 수 있는데, 한국어든 영어든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먼저 이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토플이나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의 종류를 선택할 때에도 이런 발전단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미리 준비할 경우 토플 공부가 대학별고사에 유리영어전형에서 실시되는 대학별고사는 영어면접, 영어논술, 한국어면접, 한국어논술 등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대학별고사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언어능력 발전단계 중에서 5단계의 언어능력이다. 따라서 면접이든 논술이든, 혹은 영어든 한국어든 형식만 다를 뿐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다르지 않다. 물론 영어능력이 뛰어난 학생은 영어논술에 유리할 것이다. 영어능력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 것이 바로 영어공인성적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영어논술을 잘 볼 가능성이 크다. 토플을 공부하는 것이 영어논술에 더 유리 할 수 있는데 토익이나 텝스와는 달리 쓰기가 시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전형에 관심이 있는 저학년 학생들이라면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대학별고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인문사회계열,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1),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2),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공인외국어성적제출자,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교과과정연계, 한양대 재능우수자-국제학부 전형에 영어논술이 포함된다.해외고 출신 학생들이 ‘영어로 대학가기’를 활용할 때에는 토플 점수와 GPA를 최대한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토플 점수가 실제 전형에 반영되므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토플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대학별고사 준비에 필요한 논리적 글쓰기, 논리적 말하기 훈련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 GPA 2012-09-24
- 국립발레단과 황병기 음악의 만남 국립발레단의 50주년 공연 테마는 음악과 함께하는 발레이다. 지난 6월에 있었던 <포이즈>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와 바흐의 곡으로 음악의 선율을 완벽하게 몸으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던 국립발레단이 오는 9월 27일(목)과 28일(금)에 LG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조우>로 관객들과 만난다. <포이즈>가 서양음악과 현대무용 안무가와의 만남이었다면 이번 <아름다운 조우>는 대한민국 가야금 명장 황병기 음악과 발레의 만남이다. 황병기가 연주하는 가야금 선율 위에 각각의 안무가들이 다양한 색깔로 개성 있게 연출할 <아름다운 조우>는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여 그 가치를 세계화 할 수 있는 작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첫 번째 안무가 니콜라 폴은 파리오페라 발레단에 1996년 입단한 실력 있는 무용수로 2004년에는 그가 현대안무 부분을 담당한 <바흐 조곡 III>이 가르니에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우리 정통국악을 파리의 안무가가 어떻게 무대에 펼쳐놓을지 궁금증과 기대를 갖게 한다.두 번째 안무가 박일은 국립발레단의 발레 마스터로 2005년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에서 <아도니스>를 안무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발레단의 마스터로서 무용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안무자 정혜진은 서울예술단의 예술 감독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다. 앞서 <포이즈>에서 국립발레단이 현대안무가와 만나 보여준 시너지 효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한국무용 안무가와 국립발레단의 협업은 작품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한다. 공연은 명장 황병기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6만원이다. 문의 (02)587-6181, 2005-0114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모공과 탄력에는 ‘e2 시술’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피부는 여름 동안에 자외선과 고온에 의해 많이 손상되었고,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가을은 피부 관리나 레이저 시술을 받는 적기라 할 수 있는데, 특히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거나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레이저 치료나 시술들도 많지만, 일부 치료는 며칠간 불편한 반응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들을 이용하면 보다 다양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e2 피부 재생술은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이런 계절에 많이 찾는 시술이다. e2는 세계 최초로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3가지 프락셔널 레이저(어븀 글래스, 어븀 야그, CO2)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구현된 시술법이다.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가 가능하여 ''sublative 피부재생술’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e2는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 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e2 피부재생술은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3~4일 정도 후에는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크게 불편함을 주지는 않는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이며, 한 사람당 1개의 멸균화 된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보통 1회 시술로도 모공 및 잔주름이 개선되며 피부결과 안색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으며, 심한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에는 3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개개인에 따라 피부상태나 모공의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탄력이 많이 떨어져서 보다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e2 피부재생술과 함께 울쎄라나 써마지(써마쿨 NXT) 시술을 받는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별 모공 프로젝트로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킨다면 더욱 빛나는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강남구 소식 2012 추석맞이 강남구 한마당 장터 강남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12 추석맞이 강남구 한마당 장터’를 연다. 한마당 장터는 전국 시·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운영하는 장터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평, 군산, 보성, 영주,통영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전국 41개 시·군의 100여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각종 과일, 곡류, 육류, 수산물 등 15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진도북춤, 부채춤 공연 등 ‘문화예술 한마당’이 열려 장터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시간인 저녁 8시까지 개장한다. 청양군에서는 전통 즉석 두부 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명품한우 4개 시·군의 한우 시식을 비롯해 각종 지역 특산품을 시식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남구에서 중앙대에 위탁교육하고 있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의 ‘원우회’(강남구 소재 유명 외식업체 참가)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수익금 일부는 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시·군 현황 및 품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터 개장: 2012.09.25(화) 10:00 ~20:00 - 장소: 강남구청 주차장 - 사전 주문: 2012.09.17(월) ~ 9.21(금) 5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 주문 - 문의: 각 동 주민센터,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강남구 지역경제과 (02)2104-1177 강남구,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강남구는 관내 노후된 옹벽과 담장을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새롭게 꾸미는 디자인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옹벽 공간에 이야기가 있는 벽화를 그려 넣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정겹고 볼거리가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디자인 벽화가 덧입혀진 첫 장소는 역삼동 국기원 진입로의 삭막하고 밋밋한 콘크리트 옹벽(높이1~4m, 연장30m)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사회적기업 월메이드(Wallmade)와 재능기부자로 이루어진 추계예술대학교 벽화동아리, 경기여고 미술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곳의 벽화 디자인은 국기원 주변임을 감안하여 태권도 경기 모습으로 꾸몄으며 3일간의 작업 후에는 썰렁했던 옹벽공간이 예술적인 거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국기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울러 삭막했던 골목길이 환하게 옷을 입어 인근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디자인 벽화그리기 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구는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구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와 봉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또한 디자인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지역을 구 전체로 확장하고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공간을 추천받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아트벽화를 그려 넣을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다음달 6일부터 삼성동 봉은초등학교 진입로, 청담가로공원 옹벽, 언주중학교 진입로 외 2개소에 재능기부를 받아 순차적으로 디자인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강남구,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다강남구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외국인의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이번에 2회를 맞이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외국인이 생활하기에 편한 글로벌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멀리서 찾아온 낯선 이웃들의 한국어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몽고, 미국, 이란, 일본, 중국, 캄보디아, 프랑스, 필리핀 등 총 11개국 출신의 외국인 12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약 5분 동안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담 등을 한국어로 발표하는데, PPT자료를 만들어 스크린 상의 다양한 자료와 함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심사는 서울·이촌·연남·이태원·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장이 수준별 한국어 실력 및 창의력, 문화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이들 중 1~3등을 가려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댄스동아리 ‘하리’가 역동적이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와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추진하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지난 2008년 4월에 개관해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 정보 지원 및 생활한국어 무료강좌 등 다양한 교육 문화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돕는 기관이다. 특히 이곳은 독특한 목소리와 활달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리에리(Christina Confalonieri)''가 시설장을 맡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참가자들이 스스로 한국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을 보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잡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셜록홈즈>라는 제목을 들으면 누구나 라이선스 뮤지컬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두산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고 있는 셜록홈즈는 우리의 창작 홈즈다. 그것도 올해 뮤지컬 상이란 상은 다 휩쓴 메머드급 창작 뮤지컬이다. 제17회 한국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고,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 제1회 예그린 어워드에서 3관왕, 총 11관왕을 석권했다. 우리만의 ‘셜록홈즈’가 탄생한 것은 지난 2011년 8월, 당시 우리 뮤지컬계에서 ‘추리’라는 장르는 한참 낯선 무대였다. 그러나 3년의 제작기간에 걸쳐 국내 유수의 창작진에 의해 뮤지컬로 탄생한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 ‘셜록홈즈’에서 캐릭터만을 빌려왔을 뿐 전혀 새로운 인물, 새로운 에피소드로 무장하게 되었다. 진지하고 이성적인 홈즈는 오두방정 코믹한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말없이 그를 돕는 친구 왓슨은 격투기에다 셈까지 능한 든든한 여자 조력자로 변신했다. 앤더슨가의 비밀이라는 에피소드는 원작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새로운, 우리만의 이야기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을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뮤지컬 <셜록홈즈>. 2011년 초연당시부터 공연 3일 만에 전석 매진,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초연 무대의 배우 송용진이 다시 한 번 홈즈 역을 맡아 지난 앙코르 무대에서 홈즈 역을 맡았던 김도현과 교대로 등장한다. 왓슨 역 또한 초연 때부터 홈즈와 호흡을 맞춰왔던 구민진과 방진의가 더블 캐스팅 되었고, 루시 역엔 ‘남자의 자격’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선우가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11월 4일까지 공연되며 예스24, 인터파크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문의: (02)588-7708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인문계 논술의 도표문제와 수리논술문제의 차이 도표문제가 많이 나오는 학교는 연세대, 성균관대, 시립대, 건국대, 국민대 등이 있다. 도표문제의 가장 큰 특징은 도표를 제시문과 연관시켜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균관대처럼 독립적인 도표문제가 출제될 때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앞선 제시문을 이론적 토대로 한다. 답안 작성 시 주의 사항은 이렇다. 첫째, 통계가 수로 제시되는 도표문제의 경우 도표의 의미에 대한 수치적 해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의미있는 1-3가지의 수치적 해석이 답안에 보인다면 근거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 둘째, 답안에는 도표 자체에 대한 충실한 해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즉 도표가 의미하는 바를 근거도 없이 막연하게 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제시문과 도표를 연관시킬 때, 연관지점과 관련된 제시문 요약을 간단히 라도 보여줘야 한다. 제시문에 있고 앞선 문제에서 다뤄본 것이라고 제시문 내용을 대충 전제하고 바로 글을 쓰면 자기완결적인 답이 나올 수 없다. 도표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 측은 도표해석 능력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고 있음을 기억하자.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는 건국대(인문사회2), 이화여대(인문2),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사회), 한양대(상경) 등이 있다. 수리논술 문제는 수학적 계산이 반드시 들어간다. 이화여대는 복잡해 보이는 도표가 제시되는데, 그 안에 비교적 간단한 연산문제가 들어있다. 그 연산문제를 풀어야 답을 쓸 수 있다. 건국대(인문사회2)는 주어진 식을 활용한 간단한 연산과 수치에 대한 인문적 해석을 쓰라는 문제가 결합되어 있다.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연습해보지 않으면 출제의도를 알아차리기 힘들다. 고려대는 논리추론과 수학문제가 교대로 나오는데 난이도가 높지만 교과과정 범위 안의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적응할 수 있다. 중앙대와 경희대는 간단한 식 세우기와 계산이고 한양대(상경)은 경제적 문제를 소재로 내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문제들은 교과 범위 안의 지식을 활용해서 풀 수 있음을 명심하자.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