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톨플러스, 일주일간 특별 무료체험, “우리 아이 숨어 있는 키 10cm를 찾아라!” 키 성장 운동기구 전문 개발기업 (주)톨플러스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키를 크게 해주는 스트레칭 운동기구로 국내 성장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청소년기 성장의 중요 요소가 운동과 수면이라는데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스트레칭 기구 ‘톨플러스’는 신체를 무리 없이 견인해 주는 리모컨으로 조절되는 전자동 방식이다. 체형 교정과 키 성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잠자기 전 하루 10여분의 운동을 통해 자연적으로 크는 예상키 보다 키를 더 키울 수 있는 검증받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톨플러스’는 무엇보다 경희대 임상 실험을 통해 95% 이상 성장이라는 놀라운 효과가 입증됐으며, 작동과 기능은 도미노 원리를 이용한 역학 운동법을 적용, 벤처기업특허기술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성장판이 닫힌 연령대인 영등포 소재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3개월 기간의 사용 후에 신장이 1~2cm 자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활동하는 낮에는 크지 않으며, 저녁에 잠을 자는 동안에만 키가 큰다는 사실이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진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윌스먼 박사는 “성장판은 마치 스프링 같아서 걷거나 서 있을 때는 압박과 압력을 받아 성장이 억제되고, 잠을 잘 때는 이러한 압박이 느슨해져 다시 뼈가 자라 키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톨플러스는 하루 동안 눌리고 압박 받은 성장판과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 시켜줌으로써 잠자는 동안 키가 클 수 있는 최적의 성장환경을 조성해준다. 즉, 취침 20~30분 전 스트레칭 운동으로 성장판과 관절 부위를 스트레칭 시키고 근육계통의 압박을 풀어줘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일주일간 특별 무료체험 행사 중’이며 물건 수령시점 이후 일주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02) 2138-5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뮤지컬 <그리스>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재미없었다’고 말한다면, 나이가 들었거나 뮤지컬 팬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다채롭고 유쾌하고 발랄한 뮤지컬 <그리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그리스>가 4월 28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2년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과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약 1년여 간의 재정비 기간을 통해 1970년 제작된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2000년대 관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범위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새롭게 제작된 무대와 의상,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인은 한층 세련된 느낌으로 중·장년층에게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프로듀서와 연출을 비롯한 주요 스태프들의 세심한 검토를 거쳐 이루어진 대본 수정작업은 캐릭터별 특징을 더욱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웃음코드를 개발하여 젊은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객층에게 어필한다. 엄기준, 조정석, 주원, 김무열, 지현우, 강지환, 이선균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내며 뮤지컬 스타의 산실로 불리는 뮤지컬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정민, 고은성, 이지윤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번에 캐스팅된 배우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강동아트센터 공연에서 이미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기량과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3인방, 이동윤·유민상·노우진이 공연의 감초 역할인 ‘라디오 DJ 빈스폰테인’역으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뮤지컬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는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대니를 중심으로 한 티버드파의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핑크레이디파의 여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한 교정. 뮤지컬 <그리스>는 그 속에서 출발한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포스코센터 서관 19층에 오픈한 뷰가 좋은 주말 일식뷔페 <겐지아> 요즘 해산물뷔페가 대세이긴 하지만, 일식뷔페는 그리 흔치 않다. 서울시내에도 2~3군데 특급호텔 등에나 있을 정도이다. 일반 해산물뷔페도 마찬가지지만 일식 특유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고, 무엇보다 오랜 장인의 숙련도와 손맛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남 테헤란로의 랜드마크인 포스코센터에 합리적인 가격의 일식뷔페가 오픈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급호텔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멋진 뷰와 함께 즐기는 일식뷔페포스코센터 서관 19층에 자리한 일식당 ‘겐지아’가 바로 그곳. 19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식전문식당 겐지아에서 1월말부터 주말에만 일식뷔페를 오픈했다. 평일에는 19년 동안 해온 대로 일식요리를 기본으로 한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주말에만 그 손맛 그대로 뷔페를 차려 고객을 맞는다. ‘겐지아’의 서현희 매니저는 “가족들이 식사하기 좋은 곳은 여러 곳이 있겠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단란하게 가족모임을 할 수 있는 일식뷔페가 흔한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30년 경력의 숙련된 손맛을 자랑하는 주방장이 손질한 일식을 마음껏 드실 기회가 많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게다가, 최근의 대세인 일반 해산물뷔페와 달리 즉석에서 손질하고 만드는 싱싱한 회와 초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일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기에 더해 겐지아 바로 옆에서 함께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휘닉스의 탕수육과 유산슬 등 대표적인 중식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차려지는 요리만 해도 56~60가지 정도이다. 홀은 30여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규모지만 자리가 널찍해 시원한 데다, 4~6인용 룸 7개와 돌잔치나 회갑연 등 단체 모임을 위한 대규모 룸도 갖춰져 있어 자리 선택의 폭이 넓다. 여기에 19층이라는 장점을 한껏 살린 바깥 풍경은 입맛을 더욱 돋운다. 룸에서도 편안히 앉아 뷰를 즐길 수 있다. 30년 경력 주방장의 손맛과 테이블 서비스까지 즐긴다일반적인 뷔페와 또 다른 점은 현장에서 손질한 싱싱한 회를 자리까지 직접 갖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해준다는 점이다. 물론, 뷔페식당이기 때문에 매번 서비스를 하진 못하지만 처음 자리에 앉으면 광어회나 연어회 같은 기본 회가 제공되고, 다음부터는 테이블에 있는 주문서에 기입만 해서 직원에게 주면 친절하게 가져다준다. 홀에는 신라호텔 등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송선아 지배인을 비롯해 다섯 명의 직원이 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선지 직원들이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확실하게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회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손질을 해서 제공하고 있어, 신선도와 식감이 일반적인 뷔페의 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4명의 조리사들이 상시 대기하며 회를 손질하고, 그 자리에서 초밥을 만들기 때문에 일식의 생명인 신선도를 최고로 유지하고 있다. 횟감이나 초밥에 쓰는 회는 매일 아침 주방인원들이 직접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산지에서 직송해 들여온다. 주방인원을 이끄는 한정석 주방장은 무려 30년 경력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직접 먹어보니 회나 초밥의 쫄깃하면서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일식 특유의 식감이 잘 살아 있다. 사무실 숲에 자리한 가족 중심의 맛 집 “사람들이 포스코센터에 이런 식당이 있는 줄 잘 모르세요. 그냥 사무실 빌딩으로만 아시거든요.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주말에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인데, 잘 모르셔서 이런 기회를 놓치는 건 좀 아쉽잖아요. 그래서, 2월말까지는 미취학 어린이 손님에 한해서는 무료로 입장시켜 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서현희 매니저. 또한, 맥주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며, 일식뷔페이기 때문에 사케나 와인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개인당 8천원만 추가하면, 역시 무한리필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고 급이 떨어지는 제품을 내놓는 것은 아니다. 사케는 혼조주를 내놓고 와인은 수십 명이 시음을 해 고른 하우스 와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성인 39,000원, 초등학생 17,000원, 미취학 어린이 10,000원이지만, 2월말까지는 어린이 무료, 성인 4명이 방문하면 1명은 무료이다. 위치 포스코센터 서관 19층문의 02-3457-4800~3주차 대리주차 가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역삼청소년수련관, ‘또래 상담자’ 양성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 놓는 ‘또래’들을 상담자로 양성하고자 한다. ‘또래 상담자’들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상담의 장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또래 상담자’들은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성 및 리더십을 향상하도록 돕게 된다. 또래상담자로서 학교 안팎에서 대화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로 활동하면서 건강하게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아름다운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1. 모집대상 : 지역사회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총 10명 2. 모집기간 : 2013년 2월 8일까지3. 활동기간 : 2013년 3월 ~ 2013년 12월 매월 2회, 총 20회 4. 주요활동 : 또래상담자 기초교육, 상담 활동, 청소년 체험활동 등5. 혜택 : 교육 & 상담 활동 봉사시간으로 인정6. 신청방법 :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yyc.kr) ‘청소년 활동 공지 사항’에서 지원서 작성 후 메일(gyyc@hanmail.net)접수7. 문의전화 : (02)550-3622 청소년사업팀 상담사 김태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혼란스런 입시에 휘둘리지 않는 유쾌한 자녀교육 솔루션 우리나라 입시 전형수가 수천 개에 이른다.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입시전형을 파악하는 데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도대체 아이에게 입시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색을 표하는 학부모들이 상당수다. 공부도 잘해야 되고, 논술, 동아리 활동, 각종 스펙 등 만능 슈퍼맨을 원하는 입시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 그 부모들까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이럴 때 누군가 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좀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주고 코칭을 해준다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좀 해소될 듯하다. 그래서 만났다. 대한민국 1호 학습코칭 고수이자 자기주도학습의 창안자로 알려진 TMD그룹의 고봉익 대표. 마침 서초동의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봉익 대표의 프리미엄 학부모 강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인재 키운 부모들에겐 공통점이 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IQ가 가장 좋은 민족이다. 사교육비용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이고, 전 세계 학업 성취도가 5위, 입시생의 84퍼센트가 대학가는 나라이다. 반면에 아이비리그 대학 중퇴율 1위, 하버드생 2명 중 1명이 낙제를 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출신 취업생을 가장 뽑기 꺼려한다.” 고봉익 대표의 말이다. 지난 1월 24일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열린 ‘감정코칭 자녀교육법’ 강연에서 고봉익 대표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며 인재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고 대표는 강연 중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장의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구었다. “전 세계 엘리트들을 연구한 보고서에서 인재를 키운 부모들을 연구해봤더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 공통점이 무엇이었을까요?” 고 대표의 질문에 다양한 대답들이 나왔지만 고 대표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인재상’이라고 말하며, “내 자녀를 위한 인재상이 있어야 자녀가 그런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연장에서 만난 초등 학부모 김미현 씨는 “자녀교육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점과 놓쳤던 점을 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재는 큰 나무와 같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고, 내 아이의 인재상부터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강연소감을 전했다. 복잡한 입시로 혼란 겪는 학부모를 위해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는 2013년을 맞아 매월 1회씩 12회에 걸쳐 고봉익 대표의 학부모 코칭 강좌를 기획했다. 이날 제1탄으로 첫 강좌가 있었고, 강연 후 고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1년에 걸쳐 이어지는 장거리 강연의 취지는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보니 학생, 학부모, 입시관계자 모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정책적으로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정리가 잘 안 돼 있고, 기존 학원에서도 경험이 없다보니 입시 제도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런 열린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에는 변함없는 방향과 큰 흐름이 있다”고 말하는 고 대표는 “이번 열린 강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겉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궁극적으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방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강남 학부모들이 풀어나가야 할 문제에 대해 고 대표는 “과거 20여 년 간 예전 입시 제도에 굳어진 대표적인 지역이 강남이다”라며 “그래서 입학사정관제 등의 새 입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더 느리고 혼란이 크다. 강남의 학부모들은 어떤 경우에도 공부는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고 과거 주입식 공부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잘못됐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피력한다. 고 대표는 집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읽고 부모와 함께 토론하거나 독서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 등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며 “학부모들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부하면서 자녀교육 방향을 아이와 함께 의논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멤버십 가입비 1만원으로 1년간 강좌 제공TMD인재양성연구소는 오는 2월 18일 제2차 학부모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자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자질인 ‘자기주도학습’, 곧 목표설정, 전략 등 플래닝의 5가지 원리와 플래닝 습관을 들이기 위한 올바른 교육방법등에 대해 알려준다.한편, TMD인재양성연구소는 멤버십 제도를 마련해 가입비 1만원으로 1년 동안 12회의 강좌를 모두 들을 수 있고, TMD 프로그램 등록을 할 때 5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은 3월까지 가능하다. 문의 (02)512-1323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퀴노아’를 아시나요? 남미에서 천대 받던 작물 ''퀴노아''가 최근 강남 트렌디 세터 주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영양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알려진 퀴노아는 성인 및 성장기 자녀들에게도 매우 좋다. 생소하지만 주목해야 할 슈퍼푸드 퀴노아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도움말 박연경(쿠킹스튜디오 CNC 대표/요리연구가) / 임영식(퀴노아 재배) 천대받던 퀴노아의 재발견지난해 몇몇 언론에 소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퀴노아(QUINOA 페루어로 ‘곡물의 어머니’란 의미)는 한때 천대받던 곡물이었지만, 최근 영양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며 남미의 황금작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퀴노아의 높은 단백질 함량이 모유와 대체 가능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며, 2013년을 ''퀴노아의 해''로 선언한 바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잡곡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쌀을 대체할 차세대 곡물로도 관심이 뜨겁다. 다만 국내에서 퀴노아를 재배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현재로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년 전 귀농을 결심하다 퀴노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 퀴노아 재배를 시작한 사람은 저와 당시 농촌진흥청에 계시던 정진영 박사 등 세 명에 불과했죠. 지금도 열손가락에 꼽을 만큼 재배 인구가 적고, 수확량도 판매할 정도는 아닙니다. 저 역시 퀴노아를 재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수익을 떠나 퀴노아 재배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께 올바른 퀴노아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퀴노아는 화이트, 레드, 블랙 등 총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퀴노아 중 화이트 외에, 레드나 블랙 퀴노아는 반드시 발아시켜 드셔야 합니다. 유리컵에 물을 담아 하룻밤동안 퀴노아를 담가 두면 다음날 아침 싹이 틀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잘 헹궈 껍데기를 벗긴 뒤 요리로 활용해 드셔야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올해로 퀴노아 재배 3년 차에 접어든다는 임영식(52) 씨는 말이다. 곡식 중 유일하게 나트륨 없는 완전식품 퀴노아는 아이들 몸에 좋은 칼슘, 식이섬유,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불린다. 소화도 잘 돼 위에 부담이 없고 고소한 맛과 함께 톡톡 터지는 재밌는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박연경 요리연구가(쿠킹스튜디오 CNC 대표)는 퀴노아의 영양학적 측면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퀴노아는 곡식 중 유일하게 나트륨이 없는, 계란과 같은 완전식품입니다. 100g 당 사포닌 5.5mg, 라이신 0.61%, 칼슘 39.5mg, 시스킨 0.20%, 메티오닌 0.25%가 들어 있고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쓴맛을 지니고 있지만 익히면 날치 알처럼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우 독특합니다. 글루텐(식물성 단백질의 혼합물로 당과 지질을 함유) 성분이 없는 글루텐 프리 곡물이라서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드셔도 좋습니다. 다량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곡물이지요. 아이들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공부 두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수험생들에 좋습니다.” 엄마들이 쉽게 활용하는 퀴노아 요리퀴노아는 따로 불리지 않고 밥을 짓거나 쌀과 섞어 잡곡처럼 밥을 할 수 있어서, 엄마들이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요리에 이용할 경우는 냄비에 물과 퀴노아를 1:2 비율로 넣고 끓어오르면 15분간 중불에서 삶아 사용합니다. 수분이 거의 줄어들면 들러붙지 않도록 뒤적여주며 충분히 알갱이가 되도록 삶으면 됩니다. 조리 시 붙어 있던 씨눈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물질이 아니므로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믹서에 갈아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없도록 죽으로 만들거나 가루로는 홈 베이킹에 응용하셔도 좋습니다. 또 밥과 섞어 주먹밥을 만들거나 삼계탕에 찹쌀 대신 넣어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삶은 퀴노아를 식혀 각종 야채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치는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국수나 파스타 요리에 고명으로 얹거나 쌈장에 견과류와 함께 넣을 경우 짠맛도 줄여주고 먹는 식감도 살려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박연경 요리연구가의 말처럼 퀴노아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섭취가 가능하다. 영양도 뛰어나며 다양한 식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퀴노아는 500g에 1만 6천 원대로 다소 비싼 편이다. 아직까지는 몸값 귀한 곡물이지만 국내 재배가 더 활발해지고 수입이 원활해진다면 향후에는 대중적인 식재료로 각광받을 것이다. <퀴노아 구입할 수 있는 곳> * 이마트몰(www.emart.com)이마트몰뿐 아니라 이마트 역삼점, 양재점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알갱이 형태의 퀴노아와 가루형태로 판매되며, 퀴노아 500g은 1만 6,800원. 가루는 400g에 1만 6,800원이다. * 천보내츄럴푸드(www.cheonbonf.com)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하며, 홈페이지 쿱(COOP) 메뉴에서 글로벌 푸드를 클릭하면 퀴노아와 가루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이마트와 동일. * 기트리닷컴(www.gitree.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천연단백질 메뉴를 클릭하면 크리스피 키노아 280g에 9,4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폴로나라(www.polonara.com) 기타상품(PLUS ITEM)을 클릭하면 퀴노아 종류에 다라 4만 2,900원부터 5만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험블빈(www.humblebean.co.kr) 여러 곡물과 섞인 믹스 퀴노아를 1만 800원에, 퀴노아는 1만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ip. 리포터가 직접 만들어 본 퀴노아 레시피 ------------------------ 처음에는 마트에서 구입해 물에 불려 쌀과 함께 밥을 지었지만 날치 알처럼 톡톡 튀기는 식감이 없어 실패. 박연경 요리연구가의 조언대로 15분간 끓여 싹이 튼 상태가 되면 체에 걸러 식힌 뒤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 식재료로 활용해봤다. 첫 번째 실패를 딛고 두 번째 도전한 퀴노아밥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었다. * 퀴노아 양배추샐러드양배추와 당근을 얇게 채 썰어 접시에 담은 뒤, 익힌 키노아를 위에 살짝 뿌려 키위 드레싱 소스를 뿌린다. 톡톡 튀는 식감과 오래 씹으면 고소한 맛 2013-01-28
- 강남구, 전통시장에서 맛보는 만원의 행복 강남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성수품을 동네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만원의 행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설 경기 활성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 지역의 유일한 전통 재래시장(약 150개 점포)인 영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하고 있어 명절 대목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해 단돈 1000원이라도 장을 본 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8일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시 추첨을 통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노래자랑과 전통시장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모든 구민이 명절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관내 유일한 골목 재래시장인 영동전통시장에서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직능·자생단체회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1인당 1만원 이상 설 성수품 장보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강남구 직원들도 200여명이 당일 구매단으로 참여해 상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격에 나선다.구 관계자는 “거리가 멀고, 시설이 열악한 환경과 최근 국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설 제수용품 구매는 값싸고 품질 좋은 동네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광속독, 독서능력 및 성적 향상 짧은 시간 내 방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독서능력 함양은 필수요건이다. 특히 교과과정에서도 독해력과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은 더 많은 책을,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야만 하는 숙명적 과제를 떠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성적 및 독서능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탐구력을 배양시켜주는 광속독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일반 속독과 다른 광속독에 대해 한국광속독아카데미 김기철 소장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독서가 곧 미래의 경쟁력인간의 두뇌는 약 1조개의 뇌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뇌세포 하나는 컴퓨터 1대의 능력에 버금간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가공할만한 뇌세포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지속적인 두뇌개발을 꾀하려면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가 싱싱한 청소년기에는 많은 지식을 저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년시절에 본 것과 들은 것을 마치 사진 찍듯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습득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독서능력을 함양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지식에 대한 서적과 잡지들이 산적되어 버립니다. 또한 매번 새로운 책들이 출간되기 때문에 ''풍요 속의 빈곤''이 독서의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현대사회가 정보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독서를 등한시 하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갈수록 바쁜 세상이니 앞으로 독서시간이 더 늘어날 전망은 거의 희박합니다. 문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처리기술을 터득하지 못하면 결국 사회의 낙오자가 된다는 사실이지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독(많이 읽기), 탐독(즐기며 읽기), 정독(세밀하게 읽기), 속독(빛의 속도로 빨리 읽기), 암독(깊이 암기하며 읽기)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쳐 독서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광속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광속독법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속독법으로 알려진 광속독은 ‘독해력, 탐구력, 집중력, 창의력, 암기력’을 배가시켜주는 원리로,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두뇌개발에 도움을 주는 속독법이다. “속독이란 일반적으로 책을 빨리 읽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1분에 300~500자 정도를 읽는데, 이는 우리가 글자를 터득할 때 단어 하나하나, 글자 하나하나의 소리가 읽는 속도를 붙잡고, 어휘에 대한 이해도를 떨어뜨립니다. 이는 책을 읽을 때 음독(말하는 속도)에 영향을 받아 빨리 읽어나가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바른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음독, 즉 소리로 읽어온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려야만 합니다. 빛으로 들어오는 문자를 소리로 읽는 습관 때문에 대뇌에서 이미 판독한 문자를 속히 전달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해 올바른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소리의 속성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빛으로의 전달체계를 회복하는 훈련, 광속독이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빛이 지구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에 7바퀴 반, 0.133초입니다. 소리는 지구를 도는데 119,760초가 걸리며 빛보다 89만 8천배 느립니다. 소리로 읽었지만 빛으로 보는 것. 그래서 광속독이 독서능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5단계 훈련으로 ‘다탐정속암독’ 완성광속독은 총 5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1단계 스피드(Speed) 리딩으로 일반적인 속독을 의미한다. 2단계 스위프트(Swift) 리딩은 붙잡아도 붙잡히지 않고 빠져나가듯 튕겨 나가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3단계 래피드(Rapid) 리딩은 붙잡는 것이 없어도 스스로 빠른 속도를 내는 훈련이다. 4단계 퀵(Quick) 리딩은 ''살아있는, 생동하는'' 속독을 의미한다. 5단계는 패스트(Fast) 리딩은 빠른 속도를 뜻하면서도 숙달되고 지속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5단계를 영어로 설명하는 것은 처음 도전 과정을 거쳐 의식을 붙잡는 음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스스로 빨리 읽어낼 수 있는 단계를 거쳐 속독에 이해력, 독해력이 포함된 독서능력을 포함하는 기술적인 속독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속독 단계를 통해 ''다ㆍ탐ㆍ정ㆍ속ㆍ암독''을 누리게 되는 것이죠.”김기철 소장의 설명이 끝날 즈음 광속독 훈련생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은 1년간 훈련받았다는 허이삭(인천 원당고 2학년) 군이다. 광속독을 시작한 뒤부터 줄곧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단다. “공부가 쉬워졌다”는 그의 말처럼 방대한 양의 지식을 익혀야 하는 학생들에게 광속독법은 새로운 학습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문의 (02)525-077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유치부터 초등졸업까지, 원스톱 영어학원 ‘BIS어학원’ 자녀의 영어공부는 부모들의 영원한 딜레마다.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정작 결과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영어공부는 첫 단추를 어디에서 어떻게 끼우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10여년 오랜 전통에 걸맞게 한번 선택한 아이들이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오래 다니는 영어학원 BIS에서 해법을 찾아본다. 10여년 전통만큼 아이들이 오래 다니는 학원 BIS어학원은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유치 초등 전문 영어학원이다. 100%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최적의 몰입영어(Emerging English)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BIS가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올 수 있었던 비결은 교과서 수업을 지원 관리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덕분이다. 말하기와 쓰기 실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RDB(Reading Book) 통문장 학습을 비롯해 SRC(Scholastic Reading Count) 독서퀴즈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반별 한국인 담임교사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6~7세 유치부에서 영어를 놀이처럼 시작해 초등 고학년까지 탄탄하게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실제로 BIS에는 유치부에서 시작해 초등부까지 6~7년째 꾸준히 BIS 한곳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첫째를 BIS에 보낸 후 만족스러워 둘째, 셋째까지 형제 자매를 함께 보내는 경우도 있다. BIS 유치부는 한 반 6~8명의 소수정예 클래스로 구성된다. 특히 원어민교사와의 Journal Clinic 수업을 통해 1년에 48개의 주제로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을 무대에 세워 자신감과 토론능력, 발표력 등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철저한 멘토링의 결과 ‘One-Stop 교육시스템’ 유치부 영어 따로, 초등 저학년 영어 따로, 초등 고학년 영어를 따로 계획하고 있다면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 BIS가 제시하는 영어교육은 유치부인 킨더클래스부터 시작해 초등부 과정의 G1~2, G2~3, G4~5, G6~9 등으로 단계를 밟아 관통한다. 우선 킨더클래스는 초등학교 교과서 수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닦는 시기. 영어 말하기를 최대의 목표로 듣기 읽기 쓰기를 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G1~2에서는 본격적인 읽기와 쓰기 훈련, 콘텐츠 수업의 기초를 다지고, G2~3에서는 챕터북을 통해 문법을 익히면서 시험에 적용해보는 연습을 하게 된다. G4~5레벨에서는 에세이 훈련을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문법과 초등 핵심문법, 영어인증시험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최고레벨인 G6~9에서는 중학교 내신에 대비해 수행평가와 토플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BIS는 각 반별로 한국인 담임교사가 상주하고 있어 아이들의 학습태도와 실력향상을 위해 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학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문의 02-553-2684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Mini Interview - BIS어학원 서초캠퍼스 최호정 원장“영어의 시작과 끝이 가능한 BIS 10년 로드맵” “저희 BIS어학원 아이들은 한 반 8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밀도 있고 참여도가 높은 수업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힙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득’이 되는 영어를 무시할 수 없기에 가능하면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죠.”BIS어학원 서초캠퍼스 최호정 원장은 영어학원이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의 인성까지 어떻게 하면 두 마리 토끼를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그 결과 유치부는 유치부 정교사가 진행하는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수업 등을 진행하고, 초등부는 한국인 교사가 과외식으로 가르치는 홈워크(Homework) 지도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 수업의 이해도와 수업효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미국 교과과정은 같은 내용이 반복 심화되는 나선형 구조에요. 따라서 킨더에 다니는 동생과 G5과정의 언니가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BIS만의 진풍경이죠. 이러한 살아 있는 지식은 학교 내신이나 토플 등 학습적 영어 실력까지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알레르기성 비염의 생활관리 수칙 겨울철 추위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알레르기성 비염예방에 좋은 겨울철 올바른 실내 생활습관과 비염에 대해 알아보자 1.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법은?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이 되는 항원에 노출됨으로써 증상이 유발되므로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아내는 것이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하다. 원인으로는 집먼지 및 그 안에 존재하는 진드기가 가장 많고, 곰팡이, 동물털, 음식물 등이 있다. 2.집먼지 진드기의 처치1) 먼지의 제거가능한 한 먼지를 제거한다. 진드기가 많이 있는 곳을 주로 청소한다. 침대와 이불, 베개, 소파, 카페트 등을 청소하며, 2일에 1회 정도 물걸레질을 하거나 가능하면 물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2) 습도의 조절진드기는 습도가 높은 여름과 초가을에 증가한다. 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하는 한계점은 온도 25도, 습도 60% 이하이므로 이를 잘 지켜주는 게 좋다. 에어컨은 반드시 필터가 있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건조하면 점막이 너무 자극이 되어서 오히려 콧물이 더 나올 수도 있으므로, 코 세척이나 물을 마시고 가습기를 통해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3) 공기정화기의 설치위의 조치를 다 했는데도 계속 증상이 심하면 공기정화기를 사용해보면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3.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의 치료법은?비염을 가지고 있는 분은 알레르기항원에 민감하고 주위 환경변화에 적응할 힘이 많이 떨어져 있다. 때문에 코 점막의 예민도와 염증 등을 가라앉히고 코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점막재생 치료를 함과 동시에 환경 변화에 적응할 힘을 키워야 한다. 또한 점막의 회복력과 전체적인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본한약을 복용해서 치료할 수 있고, 그리고 증상완화를 하면서 이후에 티백한약으로 조리하게 된다. 4. 비염 환자들에게 인스턴트식품은 어떤 영향이 있나?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식습관도 굉장히 중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가공식품 안에는 많은 양의 조미료, 감미료 등이 들어있고, 이로 인해 제대로 된 음식의 기운을 저해해서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면역력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신선한 식품 위주로 식단을 차리는 게 좋다.코모코한의원 서초반포점 조용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