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은 ‘몸에 배게하는 전문 관리’가 핵심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대학입시는 물론 국제중, 국제고, 특목고 등 중고교 입시로 점점 확대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창의력, 잠재력을 성적보다 앞서 평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부모들도 어떻게 하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없지 않다. 설사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과정을 알고 있더라도 직접 자녀에게 적용하고 실행해 보면 이론처럼 쉽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된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이 부분을 고민하는 학생이나 부모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잠원동에 자리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에듀21을 소개해 본다. 명문대 출신 멘토들의 학습코칭, 진로탐색 지원에듀21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2006년에 설립해 반포와 분당 지역에 자기주도 학습관을 두고 있으며, 대치동에는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기도학습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듀21은 2010년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해 ‘학습효율이 향상된 학습교재 및 학습방법’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지방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전문 관리법 등을 전수하는 학부모 연수를 기획, 진행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에듀21에는 40여명의 멘토들이 소속돼 있다. 가장 열정적이며 안정감 있는 30대 초중반의 멘토들로 구성된 이들은 대부분이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들로 강의 경력은 물론 대기업 근무, 교재개발, 대학원 석박사 과정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다양한 공부 방법과 실천경험 전수에서부터 아이들의 고민 상담과 진로탐색에 이르기까지 멘토로서 전방위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방과후부터 밤 10시까지, ‘멘토 학습관’이 인기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공부방법이나 공부습관, 시간관리, 학습관리 등이 안 돼서 고심한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논구술 대학별 고사, 수능 내신대비, 비교과스펙 관리 등 대입과 관련해 체계적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한다. 에듀21은 이런 부모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고 공부 습관을 바로 잡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전문적인 입시컨설팅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이 타 업체와의 차별점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현 수시에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 자녀를 맡긴 부모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학생 관리측면이다. 에듀21의 멘토학습관에서는 방과 후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마다 독립적인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도 이 학습관에서 일주일 정도 지내면 이곳의 면학 분위기에 압도돼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다. 이 학습관은 외형부터 남다르다. 교실마다 담당 멘토 선생님이 있으며 유리로 된 책상에 유리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유리책상의 효과는 선생님들의 시야를 벗어날 수 없게 하는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옆자리에서 뭘 하는지 드러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에 집중하고 전념하게 한다. 물샐 틈 없는 학생 관리에 부모들도 안심“저희 학생들은 학원에서 3시간 수업 듣는 것과 ‘에듀21’ 멘토학습관에서 3시간 공부하는 것이 무척 다르다고 말합니다. 지하철 타고 1시간 반씩 걸리는 곳에서 오는 학생들도 힘들다고 말하지 않아요. 대체로 학습관에서 스스로 하는 공부에 무척 만족스러워하는 편입니다. 보통 학원이나 과외는 수업에서 지식을 전달한 후 익히는 과정은 아이에게 다 맡겨 놓습니다. ‘에듀21’ 학습관에서는 아이가 수업 이후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여기에 태도와 집중력 등의 총체적인 학습을 점검하여 ‘배울 학’과 ‘익힐 습’ 전반을 관리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 대비 실력향상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물샐 틈 없는 전문 관리에 맞벌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맡기는 추세입니다.” 에듀21의 반포학습관 이지영 부원장의 마무리 멘트이다. ※ 다음 호에는 학생관리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에듀21의 자기주도학습관리 시스템이 게재됩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우리학교 선생님 _ 역삼중학교 서성희 교사 하늘을 보라. 어제와는 다른 하늘. 상처받은 과거는 발판이 되고 그것이 곧 미래의 거울이 된다. 입시 기계가 되어가는 강남 학생들을 가슴 뛰게 해준 말. 역삼중학교 서성희 교사의 이 한 마디는 학생들을 꿈꾸게 하기에 충분했다. 영어 아닌 ‘언어’ 가르치는 사람그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 재학 중, 호주 Melbourne대학교 교환학생이 됐다. 이후 호주 근처 남태평양의 타히티 관광국에서 관광기획 업무를 총괄하다 한국에 들어와 임용고시를 치른 뒤 교직의 길로 들어섰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언어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가능성’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는 언어를 사랑해요. 또한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이 두 가지 조합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즉 말을 가르치는 교사, 그게 제 가슴을 뛰게 한 거죠.” 실제로 그는 영어, 프랑스어, 일어, 타히티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5개 국어 능통자다. 언어 습득은 상상력이 동원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각기 다른 색깔을 찾아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2008년에는 미국령인 사이판 주지사에게 직접 편지를 써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가 될 한국 학생들에게 현지 공립학교에서 수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간곡히 요청했고, 추진 2년 만에 동부교육청 영어 수월성 교육을 받던 150명의 학생들에게 꿈같은 기회를 만들어줬다. “저에게도 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영어교과서를 지필하고, 영어교육의 공교육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미국 뉴욕 근처 뉴저지에 있는 공립학교 Nutley Middle School에서 6개월간 파견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받게 되었죠. 당시 미국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한 교사의 역할을 다시금 곱씹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진국의 창의적인 교육방식과 교사의 열린 마인드를 배우고 돌아온 뒤, 2011년부터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강남영어교사 교과연구회의 회장을 맡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그의 이런 노력은 역삼중학교 영어수업 시간에 빛을 발했다. 영어교육 제1번, 전두엽을 열어라“상상만 해도 시원하네”, “그거 괜찮은 착각이다”, “왜 착각이야, 실제로 만들 수도 있지”, “이끼 끼고 금세 더러워져”, “맞아. 창문관리가 어렵잖아”, “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선생님은 그저 단 한 마디만 던졌을 뿐인데 학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심지어 저희들끼리 논쟁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불과 수업시작 1분 만에 벌어진 일이다. “무더운 여름날, 교실 창문과 창문 사이로 빗줄기가 떨어지는 효과를 줄 수 있는 특수 창문이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순간 학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며 자신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꺼내 들더군요. 제 수업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이 5분간의 워밍업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질문이 교과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도움닫기와 같은 이 시간이 수업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나머지 40분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교육 제1번으로 학생들의 전두엽을 열라고 말합니다. 매 수업마다 세 가지 이상의 질문을 준비해가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죠. 역삼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제 질문 하나에 마음을 활짝 열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는 공부만 하느라 강남 학생들이 메말랐다고들 하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바른 인성과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정말 멋진 학생들이죠.”창의적인 교사란 바로 이런 모습이다. 입시에 매달려 점점 더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에게 공부가 즐거워지도록 문을 열어주는 일, 그것이 바로 공교육 교사의 힘이다. “교원평가 때 학생들이 많은 댓글을 남겨주어 정말 감사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즐겁게 웃는 수업’이었어요. 아침에 학생들을 보면 엄마에게 꾸중 듣고 잔뜩 찌푸려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요. 그땐 한번 크게 웃겨줍니다. 전두엽이 활짝 열리도록….” 과목이 아닌 언어로서의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 하는 그의 영어교육 철학을 다시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학생들은 소통과 자극을 갈구한다미국 학생들은 학교에 가는 것을 즐거워한다. 한국 학생들처럼 선행학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가 호기심 충만한 공간이자 진정한 배움터이기 때문이다. “저는 그것이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현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저는 창의적인 읽기(Critical Literacy)를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했습니다. 이를 테면 동서양의 비슷한 문화와 접목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일이죠. 『콩쥐팥쥐』와 『신데렐라』, 『흥부와 놀부』와 『엄지공주』에 등장하는 계모와 제비의 동질성과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열린 사고의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제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과 상상력을 밖으로 끄집어냅니다. 정해진 답이 아닌, 스스로의 답을 찾아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됩니다.”역삼중학교에서도 그는 끊임없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 단원을 시작하기 전 ‘교과서 Preview Tour’를 하게 해 스스로 의미 있는 단어들을 직접 찾아보고 그에 얽힌 연결고리들을 생각해보는 식으로 교과서에 탐닉하게 만들었다. 단원이 끝날 땐 자유로운 형식의 ‘Term Paper’를 작성해 총정리 시간을 갖게 하고, 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열린 사고를 유도했다. 이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생각을 촉진시켜 스스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리란 믿음을 굳건히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이 통하는 교사, 소통하는 교사, 그것이 저의 영원한 숙제입니다.”대한민국 공교육의 밝은 미래를 여는 핵심은 어쩌면 그가 말한 ‘숙제’가 아닐까.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그의 마지막 말이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았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이끈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가장 큰 맹점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서 출발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 최종민 대표를 만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BK21단과 공동 개발한 영어교육 콘텐츠 및 YT어학원의 경쟁력 있는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커뮤니케이션에 충실한 영어교육 지향 20~30년 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여전히 문법 위주로 진행된다. 시대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고 있는데 정작 영어는 제자리걸음이다. 최 대표는 현 영어교육의 맹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난 4~5년간 영어교육 콘텐츠 연구와 개발에 주력해왔다. "전문가들은 4,300~4,700 시간이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초등 3학년부터 고3 때까지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시간은 자그마치 7,000여 시간에 육박합니다. 학교 수업 1,200시간, 학원 수업 3,000시간, 학원 숙제 3,000시간을 포함하면 영어에 능통해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도 말이죠. 바로 여기에서부터 출발해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영어교육을 지향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원어민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의 교육현실을 감안해 독자적인 영어교육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것, 그리고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개발로 짧은 시간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활용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최종민 대표가 추구해온 목표다. 그 결실이 바로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연구, 개발한 영어교육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시스템 구축 "저희의 스피킹/라이팅 교재는 36권, 144개 유닛, 총 2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전문화되고 방대한 양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경우가 전무하다는 얘기를 저도 얼마 전에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고 뿌듯합니다."최 대표의 말처럼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의 영어교육 콘텐츠는 현재 내로라하는 어학원들이 앞다퉈 선택해 학원교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불과 두 달 만에 60여 곳의 어학원들이 선택한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원장들이 이들의 시스템으로 학원 프로그램의 80~90%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세대어학당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교사/강사 교육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공교육 교사 및 학원 강사와 스피킹/라이팅 평가자 등 영어교육의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데 활용돼, 이들의 재교육으로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레벨 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 학부대학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진단평가’는 실제 연세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능력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를 DB화해서 다양한 자료를 생성,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가 만든 YT어학원 재원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준과 그에 맞는 교육 처방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결국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들의 최종 목표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YT어학원의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 인프라 이런 탄탄한 교육적 인프라는 YT어학원을 선택한 재원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문법, 어휘,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스피킹/라이팅 중심의 통합형 교재 웹/앱, 연세대 신입생 진단평가 프로그램은 물론, 연세대어학당과 함께 하는 영어몰입캠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진단평가는 3월부터 YT어학원 전 지점의 재원생들에게 매월 실시될 예정입니다. 실제 연세대 신입생들의 평가결과 기준서를 바탕으로 시작단계인 A1부터 최상급단계인 C2까지 총 9단계로 나눠 객관적인 언어능력 기준과 기준 학습시간을 제시,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숙도와 관련 지식 및 스킬, 커뮤니케이션 상황과 영역 등 모든 언어능력을 포괄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수준을 한 단계 레벨 업 할 수 있는 교육 처방이 함께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연세대어학당과 함께 영어몰입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역시 YT어학원 재원생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연세대 진단평가 결과로 레벨을 나눠 학원에서 배운 3개월간의 내용과 연계해 심화 영어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모든 프로그램들이 별개가 아니라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최소의 시간과 비용 대비 최대의 교육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뿐만 아니다. 곧 ‘토스’를 인수 합병해 가칭 테클러 토스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어서,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 YT어학원의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3월 2주 맛있는유학 미술학원, 美 미술·디자인대학 입학 대비 포트폴리오 준비반 모집 조선일보 교육법인이 직영하는 맛있는유학 미술학원은 미국 미술·디자인대학 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국 명문 미술·디자인대학에 진학하려면 토플 점수와 독창적 포트폴리오 제작이 필수적이다. 미술유학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을 지닌 미국 명문대 출신 교수진이 강의하며 창의적 포트폴리오 설계와 입학 상담 등 실전 위주 콘텐츠로 구성된다. 맛있는유학 미술학원은 진학 상담부터 입학원서 작성, 수속 절차까지 유학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필수.문의 1588-0598, (02)529-8621 www.edu.chosun.com/uhak 허브적성검사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 개최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16일(화)와 3월 28일(금), 오후 2시에 대치동 허브에듀학원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인 서울대학 합격 노하우와 수도권 32여개 대학의 수시 입학을 분석한 적성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브적성검사연구소는 2006년에 전국 최초로 대학교별 적성검사 교재를 출간하였으며 10년 이상의 교육 노하우로 100여 개 고교에서 학교특강을 실시하였다. 작년 8등급도 강남대를 합격한 사례와 5등급도 가천대를 합격시킨 사례를 공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 입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작년 적성검사는 가천대, 세종대, 한양대를 중심으로 21개 대학에서 실시되었지만 올해는 32개 대학으로 늘어난다. 2014학년도에는 입학정원의 70%이상를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므로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급이 낮아도 적성검사를 잘 대비하면 좋은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반드시 휴대폰 문자(010-2088-8309)로 학생 이름, 학교, 학년, 참석일자를 적어 사전예약해야 한다.문의 (02)538-8309 www.hubclt.com 허브에듀, 서울대 및 연?고대 수시입학설명회 개최지난 10년 동안 대치동에서 서울 주요 명문대생을 3,000명 이상 합격시킨 노하우를 가진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 학원에서는 ‘수시 입학의 멘토’ 저자인 공성철 선생님이 서울대 및 연고대 지원 학부모에게 3월 16일(토)과 28일(목) 대치동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오전 11시에는 고1,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대비 학생부 및 비교과 관리요령과 2015학년도 스카이대 학습전략 설명회를, 오후 2시에는 고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및 연?고대 수시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고3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에 바뀌는 서울대 및 서울 주요대 입학 대비전략 및 학습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휴대폰(010-6253-8309) 문자(입력사항: 서울대, 학생이름, 학교, 학년)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문의 (02)538-8309 미국 교환학생 전문 ‘에듀코리아’, 2013년 미국 공립 사립 교환학생 선발에듀코리아 유학원은 13년간 미국 교환학생과 조기유학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유학원으로 올해에도 8월에 시작하는 가을프로그램 공립교환학생과 사립교환학생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Early Bird 행사로 3월 15일까지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7월까지 공립학교로 배정을 보장해주는 특혜를 주고 있다. 강남 본사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93-9773 www.i-edukorea.com PI ART CENTER, 2013년 3월 PI ART CENTER 입학 설명회 개최1986년 설립되어 26년간 미국 뉴저지와 뉴욕 캠퍼스에서 전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40여 명의 분야별 전문 교수들이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미국 명문 미술대학 진학을 위해 열정을 다해 교육하고 있는 PI ART CENTER는 한국 학생들에게 미국 미대 입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설명회를 3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강남역 토즈 모임공간에서 개최한다. 홈페이지(www.piartcenter.com) 방문해 상담신청 게시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남기거나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25명 정원제이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또한 PI ART CENTER는 2014년 1월 또는 2014년 9월에 미국 미술대학에 입학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단기 완성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문의 (02)3482-9111 킨들프렙, 미국 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과 관련된 모든 시험 준비를 최고로 진행하는 압구정동 킨들프렙(www.kindleprep.com)이 미국 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수정예 수업 위주로 진행하므로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서둘러 등록을 마쳐야 한다. 킨들프렙은 철저한 시험 준비와 컨설팅, essay 지도 등으로 미국 명문대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킨들프렙 배윤호 원장은 미국에서 초중고를 마친 후 버클리대를 졸업했고, 박정어학원, 이익훈어학원, ELS어학원 등에서 다년간 토플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12-5102 해연유학원, 미국커뮤니티컬리지 입학 설명회미국 워싱턴 주의 공립대학교인 캐스캐디아 커뮤니티 컬리지(Cascadia Community College)에서는 2013년 3월 9일 오전 11시 강남 인근 TOZ에서 대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캐스캐디아 커뮤니티 컬리지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로의 편입율이 가장 높은 학교이며 최신의 시설과 워싱턴대학 보텔캠퍼스와 함께 캠퍼스를 사용하는 공립 커뮤니티 컬리지다.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한 과정을 비롯해서 고등학과 과정과 전문대학교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는 하이스쿨 컴플리션 과정(High School Completion) 등에 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한국인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설명한다. 한국 고등학교 내신에 상관없이 입학이 가능하며 현지의 노력에 따라서 명문대학 진학이 가능한 새로운 기회다.문의 (02) 587-4831 해연유학, 필리핀 조기유학 설명회필리핀의 조기유학의 장점과 단점, 구체적인 비용과 필리핀 조기유학 후의 대학 진로지도 등에 관해서 필리핀 바기오의 조기유학 전문 어학원인 CNS3어학원의 부원장이 설명한다.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사립학교 진학과 귀국 후에 한국 대학 진학 실 사례와 미국이나 싱가폴 등으로 진학하는 방법에 관한 안내도 한다. 바기오의 명문 국제학교 브랜트 스쿨(Brent International School) 진학에 관해서도 안내를 해주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효과적인 관리로 부모들의 기대보다 높은 효과를 내고 있는 필리핀 조기유학, 그리고 필리핀 조기유학을 징검다리로 선진국의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케이스에 2013-03-11
- <우리학교 학생> 경기고등학교 3학년 정호철 군 싸이를 필두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전쟁 이후 파란만장한 사회?경제적 격변기를 겪었지만 과거의 시행착오를 딛고 일어서 놀라운 발전을 이뤄낸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 아닌가. 정호철 학생(경기고3?남)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바로 우리 고유의 문화임을. 문화디렉터, 더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는 문화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정호철 군을 만나봤다. 어릴 때부터 다문화에 관심 많아호철 군은 초등학교 때까지 수원에서 살았다. 당시 수원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공장이 많아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공장에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죠. 외국인 근로자 분들은 한국어가 서툴러 여러 모로 어려운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가끔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그것도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의 사람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시하는 어른들도 본적이 있었죠. 어린 나이였지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한 후 쭉 봉사를 해왔습니다. 대치동으로 이사 온 뒤에도 중학교 때까지 수원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하다, 고등학생이 된 후 우리 지역에서 기여할 수 있는 조금 더 넓은 의미의 문화 봉사활동을 찾아보게 됐습니다.”자신의 꿈과 목표가 명확했던 호철 군은 고1 때 역삼청소년수련관 문화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문화 훼손과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섰다.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 위촉, 지난 2년간 서울 및 경기도권의 문화재를 투어하며 일본의 잔재가 남아 있는 문화재 지명들을 찾고 이를 바로 잡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우리 스스로가 자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져야만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이 호철 군의 생각이다. 문화적 상상력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아버지는 호철 군에게 문화적 상상력을 일깨워준 일등공신이다. 사업 때문에 늘 바쁜 가장이었지만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을 다니겠다는 계획을 실천해온 분이다. 자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글로벌한 안목과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어릴 땐 그런 깊은 뜻이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저 여행을 가는 게 마냥 설레고 좋았죠. 2주 동안 유럽 7개국을 돌아보기도 하고,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직접 독일에 가서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는 뭐든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깨우치게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유치원 때 TV로 중계되는 농구경기를 보며 한 번 가보고 싶다 했더니 아버지께서 그 길로 달려 나가 20경기 관람권을 구해 오셨죠. 이런 다양한 경험이 문화디렉터를 꿈꾸는 저에게 든든한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호철 군에게 어머니는 ‘긍정의 힘’을 가르쳐 준 분이다. 문화에 대한 단편적인 시선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제가 K-POP에 빠져있을 때 막연히 음반기획자가 되고 싶다 했더니, 어머니께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셨습니다. 만일 그때 ‘집어치우고 공부나 하라’고 말씀하셨다면 어땠을까요? 어머니 덕분에 제 꿈을 더 넓혀 문화디렉터를 꿈꾸게 된 거죠.” 나는야 학교몰입형 학생 호철 군은 솔직하다. 지리올림피아드 경제경시상, 환경봉사상, 논술상 외에도 고교 2년 내내 성적우수상을 받았지만 중학교 때 단 한 번 전교 1등을 해본 후, 지금까지 1등을 못해봤다며 자랑거리가 없단다. 영어는 좋아하고, 경제에 관심 많고, 독서도 즐기는 편이지만 수학은 묻지 말라며 공부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대신 자신을 ‘학교 몰입형 학생’이라 표현했다. “물론 저도 학원에 다닙니다. 입시와 사교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저에게도 철칙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가급적 모두 참여한다는 거죠. 교내 대회뿐 아니라 경제동아리 활동이나 축제, 친구들과의 여러 활동 같은 거요. 공부에 매진하는 것은 학생의 본분이지만 그 외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모조리 경험하고 싶거든요. 이 역시 문화적 다양성의 체험이라 생각합니다.”어떤 질문에 답하든 자신의 꿈과 연결시키는 비상한 재주를 지닌 호철 군이 말미에 책 한 권을 꺼내들었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다. 지난해 학교 창체활동 소논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접하게 된 소중한 책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친구와 둘이 소논문을 준비하면서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N브랜드 점퍼나 닭강정이 일순간 퍼지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유행에 민감하죠. 그러면서 개성은 묵살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주목해 문화단일화 현상에 대해 써내려갔습니다. 학교 소논문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이런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없었겠죠. 그래서 전 후배들에게 무조건 학교생활에 몰입하라고 말해줍니다. 그게 저만의 정답이거든요.”스스로 경험해보고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더 값지고 행복하다는 호철 군. 마지막 남은 고교생활 1년도 부디 인생의 정답을 찾아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해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제모가 젊어지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전용 피부과를 시작한지 12년째가 되었다. 처음 몇 년은 제모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20대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10대 후반(고3이나 대학 1년)이나 30대에서 40대 초반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10대 후반의 경우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제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 때문이고, 30~40대의 경우는 과거와 달리 같은 나이라도 외모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 보이고 건강하기 때문에 남은 인생이 길어지면서 생각이 젊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두 경우 모두 “제모를 받는 분들이 젊어지고 있다”는 표현이 적용될 수 있지만 달리 보면 나이에 따른 각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비키니라인 정리를 위한 제모시술도 20대에서 30대 초반이 주로 받았지만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10대에서 40대까지 상관없이 비키니라인 제모시술을 받는 현상이 나타난다. 심지어는 80대의 젊은 할머니 분께서 손녀가 받는 것을 보고 제모시술을 받으러 오신 경우까지 경험하고 있다.이 모든 현상이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활력이 오래 유지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를 한정 지어서 소비패턴을 생각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50~60대에 정년을 맞은 분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것도 결국은 건강을 잘 유지해 남은 인생이 적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이 분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지면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반대로 이 분들이 직업을 유지하면 결국 젊은이들이 취직을 하기 어려워지는 사회 문제도 동시에 발생한다.10대도 제모를 받고 30~40대 더 나아가 80세 할머니도 제모 시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20대는 40~50대가 더 이상 고리타분한 기성세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40~50대는 20대가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외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발전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증폭될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는 노력의 시작이다.외모와 행동만 젊어지기 위해 매일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다니고 살을 빼서 뒷모습으로 나이를 구별 할 수 없게 하는 것에만 노력하지 말고 남을 이해하는 폭도 넓혀서 나이가 어린 젊은이와 외모와 신체가 젊은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제이엠오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도대체 ‘물광주사’란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은 콜라겐과 수분 함량의 감소이다. 적은 양의 젤라틴 분말로도 많은 양의 젤리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은 비록 미세한 양에도 불구하고 피부의 탄력과 미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부가 노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결국 콜라겐의 함량이 감소하였거나 콜라겐을 생산하는 재생능력의 둔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물론 피부에는 콜라겐 말고도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콘드로이틴 등과 같은 단백질이 있지만 피부의 탄력과 미백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단백질은 단연 콜라겐이다. 콜라겐 함량을 유지하는 것은 곧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말이기도 하다. 콜라겐은 어떤 형태로든 피부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지면 일정한 비율로 생산되기도 한다. 콜라겐 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은 위와 장에서 대부분 분해되어 흡수되므로 생선이나 삼계탕을 먹는 것과 별 다름이 없다.이미 피부 탄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라면 고농도의 콜라겐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 가장 뚜렷한 결과를 나타낸다. 물론 콜라겐일 수도 있고 히알루론산일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피부에서 유난히 콜라겐이 결핍되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정확한 농도를 선택하여 일정한 간격을 두고 분포시키는 것이다. 단순한 주사만으로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는 없으며 레이저와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피부 상태와 체질 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시술하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시중에 범람하는 광고들처럼 단순히 특정한 장비에 의존하는 충동적인 시술보다는 개개인의 피부특성을 파악하고 모든 생활패턴을 감안한 시술이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흡수되거나 볼륨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인젝션 테크닉(SIT)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미 처짐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라면 최소절개법 혹은 타임리프팅 같은 비수술적 방식에 의해 전체적인 구조를 복원하고 이후 미세한 주름들을 물광주사로 제거하는 복합적 시술을 할 수도 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호르몬 변화가 많고 정서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변화가 크므로 이 또한 중요한 고려의 대상이다. 대체로 물광주사는 피부탄력에 관계되는 주성분을 주기적으로 피부에 공급하는 시술이며 안전하고 값비싼 화장품이나 고급 피부 관리보다 효과 면에서 경제적이다. 붓기나 멍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30분 안에 상담과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젊은 층과 중년을 중심으로 시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에 날개 단다 강남구가 올해 의료관광객 4만 명 유치를 목표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전 세계에 강남의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고 해외관광객에게 의료관광 중심도시 강남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한 홍보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 아시아나항공,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 간 업무협약, 유튜브용 ‘강남스타일’의료관광 동영상 제작, 의료관광 특화 상품 개발 등 관내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해외 홍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우선 지난 5일 아시아나항공 및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MOU 체결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2,300여개의 병원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의료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최근 유튜브를 통한 바이럴마케팅의 급부상으로 인하여 마케팅 방식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위주로 바뀌고,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건수가 13억 5천만뷰가 넘는 등 영상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강남의 의료관광 홍보도 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유튜브를 이용, 해외의료관광객에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가기 위한 유튜브용 동영상을 제작하여 3월초 게시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축하는 유튜브 채널은 ‘Medical Gangnam Style’ 타이틀 아래 협력기관 직원과 헬스코디네이터, 어린이 등이 참여한 ‘강남스타일’ 말춤 단체 영상과 강남의 우수 의료환경 및 시술영상, 강남의 볼거리, 먹거리 등 강남의 모습을 담고 있다.구는 이번 동영상을 국어, 영어 등 6개국어로 제작하여 국내외 기관 방문, 박람회, 각종 컨벤션 참가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이과 수학 1등급 프로그램으로 수학의 정상에 오른다 입시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2014학년도 입시는 수능이 선택형으로 변화하고 수시모집 비율도 66.6%까지 확대된다. 탐구 영역의 선택범위도 축소돼 이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주요대학의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확보한다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수리논술 실력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이과학생들의 증가로 수학과목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요즘, 누가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했는가에 따라 성과의 차이는 커질 수밖에 없다. 내신과 수능, 논술에 이르기까지 일대일 맞춤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는 이과 고등수학전문 ‘잠룡승천 수학학원’(이하 ‘잠룡승천’)을 찾아가봤다. 내신-수능-논술로 이어지는 일대일 맞춤 수업대치역 1번 출구 쪽에 있는 ‘잠룡승천’은 학생의 목표와 실력, 학습습관 등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별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고등수학전문학원이다. 특히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상담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이름인 ‘잠룡승천’은 ‘아직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이 각고의 노력으로 여의주를 얻고 하늘에 오른다’는 의미로, ‘아직 수학 실력이 미흡한 학생들에게 최선의 도움을 주어 수학의 정상에 오르게 하겠다’는 황진섭 원장의 신념을 담고 있다.한 반 인원은 최대 6명 이내로 운영되며 학생별로 진도와 교재가 다른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철저하게 담임-부담임제로 운영된다. 주2회 150분씩 이루어지는 담임 수업에서는 명확한 개념설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명쾌하게 짚어줌으로써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부담임 수업은 주2회 150분씩 자기주도학습의 형태로 진행되며 과제 및 오답 관리 등이 이루어지며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수업횟수를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서는 강사의 자질이 절대적이므로 강사진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사들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주요 교과서 및 최신 기출 경향 분석과 함께 최적의 교수법을 연구한다. 내신, 수능, 논술로 이어지는 ‘잠룡승천’의 모든 수업은 교과서적인 접근방식을 강조한다. 개별 교재로 철저한 오답관리, 원장 직강의 수리논술반 운영‘잠룡승천’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서 만든 오답교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주고 반복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오답노트만 제공한다면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성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자습시간을 이용해 오답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수학의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수시확대로 심화 개념 학습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원장 직강의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이과 재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 1회 3시간씩 월 4회 수업 기준으로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업 성실도를 고려해 최소한의 경비로 유료화했다는 것이 학원의 입장이다. 수리논술 수업은 기출문제를 분석한 후 논술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교과적인 증명, 설명부분 등을 지도한다. 전문적인 입시상담 및 학습 컨설팅급변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황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수시 최저등급 확보를 위한 전략, 학생 수준을 고려한 대학별 유·불리 전형 분석은 물론이고, 수학만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으므로 다른 과목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수능 문제풀이에서 속도와 정확성 확보 및 고난도 문제 해결 전략, EBS교재의 효율적인 학습법 등 학습 컨설팅도 실시한다.또한 두 아들을 서울대 공대에 보내며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박순향 상담실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학부모들에게도 상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수학실력 향상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 학생 학부모라면 주저 없이 ‘잠룡승천’의 문을 두드려보자. 내 아이에 맞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잠룡승천 ‘SKY룸’ 운영>고도의 집중력으로 수학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SKY룸’ 운영- 운영시간: 평일 오후 2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8시-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전담 강사 배치- 개인별 오답 문제집을 제공해 취약점 집중 보완- 학습계획 및 스케줄관리, 단원테스트 및 모의고사 등 개별 차트 관리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기능성 건강슈즈 ‘페록스’, 오픈이벤트 특가 판매 신사동 소재(압구정역) 기능성 건강슈즈 페록스압구정점(신사동 571번지, 현대고등학교 건너편)에서 오픈이벤트가로 정가 258,000원을 180,000원으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2만원 추가 시 다양한 칼라로 주문 가능하다. 페록스 슈즈는 100% 국내 수제화 페록스(ferox) 슈즈는 내외측 경도를 달리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자세를 바로잡고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도하는 기능성 신발이다. 우리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며,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바른자세를 유도해 오래 걸어도 피로도가 현저히 적으며 바디라인도 한결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압구정 매장에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직접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문의 02-515-2859 http://blog.naver.com/ramizo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