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교육청, 49개교에 진로활동실 구축 지원 충북교육청은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도내 49개교에 진로활동실 구축을 지원한다.진로활동실이란 진로진학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진로교과 수업, 진로적성검사, 진로진학상담 등 복합적인 진로교육 활동 공간이다.도교육청은 도내 중 32교, 고 17교 등 49교를 선정해 교당 3000만원씩 14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서는 진로진학 정보 검색과 각종 진로 검사, 진로수업 공간 등을 갖춘 진로활동실을 갖추게 된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실을 통해 정보검색과 상담자료 등의 진로직업 정보를 탐색해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또한 진로적성 진단과 학력향상프로그램, 진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될 예정이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이기용 교육감, 파라과이 국가훈장 수훈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이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돈 호세 팔콘(Don Jose Falcon)’ 국가훈장을 받는다.이 훈장은 파라과이 교육·문화·외교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파라과이 교육문화부장관의 상신으로 이뤄졌다.이기용 교육감은 도교육청 교육협력국인 파라과이 교육선진화를 위해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소속 교직원 교육정보화 연수, 교육기자재 지원 등 파라과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2년 파라과이를 직접 방문해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경제기획청, 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문화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수 정보화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어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국립교원종합대학교(ISE) 총장 면담과 ISE 사무총장을 충북으로 초청해 교육발전을 협의한 바 있다.교육청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파라과이 국립교원종합대학교(ISE)에 2013년 신학기부터 한국어교육과가 개설돼 1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덧붙였다.수여식은 13일 도교육청에서 파라과이 정부를 대신해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세페리노 발데스(Ceferino Valdes)대사, 펠라 가르시아(Perla Carcia) 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유전도 아닌데 탈모?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 탈모는 윗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전자의 힘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족력 없이도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2011년 대한모발학회가 국내 탈모환자 1220명을 대상으로 탈모 유형 및 가족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탈모 환자는 가족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41.8%였으며, 여성은 47.9%가 가족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천성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이 원인으로 최근 10대~30대 등 젊은 층에서 후천성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극도의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머리 쥐어 뜯는 나쁜 습관 등이 후천성 탈모 유발의 주범 대표적인 후천성 탈모에는 ‘스트레스성 탈모’, ‘다이어트 탈모’, ‘견인성 탈모’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오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디솔은 모발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것을 방해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 시킨다.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분비되면 피지선을 자극시켜 과도한 안드로겐의 분비를 유도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주로 10~20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다이어트 탈모는 살을 빼기 위해 지나치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모발에 전달되는 영양소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나타난다. 이로 인해 한창 자라야 할 모발들은 휴지기로 바뀌게 되는데 모발의 휴지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견인성 탈모는 나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고민이 있을 때 머리카락을 돌돌 말거나 쥐어 뜯는 습관, 머리를 꽉 올려 묶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두피와 모발에 장시간 억지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며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시작되고, 모근에 대한 영양 공급도 떨어져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게 된다. 후천성 탈모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관리만 잘 해준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일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따라서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고른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결핍이 생기지 않게 고른 음식을 고르게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은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견인성 탈모는 습관 개선이 필수다. 평소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쥐어 뜯는 습관이 있거나, 머리카락을 세게 잡아당겨 묶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 또한 꽉 조이는 머리띠나 모자 등의 착용도 삼가는 것이 좋다. 후천적인 탈모는 유전성 탈모에 비해 치료가 쉽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관리를 잘 못하는 경우 만성적이고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근본 원인과 유형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를 조기부터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의원 치료의 장점은 호르몬조절제 같은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사용하지않고, 천연약재와 침을 이용하여 근본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약치료는 탈모의 근본 원인인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며, 침과 물리요법으로 하게되는 두피치료는 두피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호르몬의 불균형과 두피의 긴장, 혈액순환불량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다. 모발은 주기가 인체내 다른 조직이나 피부보다 긴 편이므로 최소 2~3개월을 치료단위로 잡게 되며, 꾸준하고 인내력 있는 치료는 분명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글 : 김효상 원장 ( 나비솔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화려한 중년의 반란이 시작됐다 지난 5월 10일 오후 5시. 흥덕구 사직동 병무청 부근 목련주유소 2층 건물로 40~50대 여성들이 한 두명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양손엔 도넛이며 떡이며 간식을 사들고 오는 이들의 얼굴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다. 함박웃음을 띤 얼굴엔 갱년기 여성의 우울 따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직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시간이지만 피곤한 기색하나 없이 활기가 넘쳤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프로급’청주에 여성으로만 구성돼 있는 직장인밴드가 있다. 초등학교 교사, 대형버스 운전기사, 가게 운영자 등 하는 일은 모두 다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한결같다. 바로 ‘황진이밴드’ 얘기다.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연령대로 이뤄진 이들은 드럼,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보컬 등 그 역할을 나눠 매일 오후 5시면 목련주유소 건물 2층에 모여 저녁식사도 잊은 채 맹연습을 한다. 지금의 실력은 비록 미약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프로급인 것이다.드럼을 맡고 있는 송유리(51)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하는 게 꿈이었다”며 “이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활짝 웃었다. 또 이수나(베이스기타 51) 씨는 “예전부터 드럼을 배우고 싶었는데 밴드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너무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김연승(45) 씨도 음악과 인연이 깊다. 2006년 당시 TV 프로그램 ‘주부가요열창’에 출연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가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되는 황진이밴드황진이밴드는 지난 10월 ‘춘자밴드’ 김용식 대표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춘자밴드는 청주지역 남녀혼성 직장인 밴드다. 황진이밴드 구성원들은 모두 춘자밴드의 공연을 보고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무작정’ 김용식 대표를 찾아왔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밴드를 만든 셈이다.이들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두 황진이처럼 다재다능하고 실력 있는 밴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황진이밴드로 이름을 짓고 본격적인 연습을 하고 있다. 김용식 대표는 “밴드는 다른 모임과는 달리 한사람만 빠져도 팀웍이 깨지게 마련인데 황진이밴드 구성원들은 팀웍이 너무 좋고 모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년여성들에게 음악은 보약과도 같다”며 “음악을 하고 싶고 열심히 할 생각만 있다면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남성만을 위한 밴드, 일명 ‘돌쇠밴드’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진이밴드 멤버들이 연습 중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송유리(드럼)·김미경(신디사이저)·김연승(보컬)씨. 뒷줄에 서있는 이는 이수나(베이스기타)씨다. “황진이가 있어 행복해요~”“뻥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의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부른다~~” 한번쯤 눈을 감고 흥얼거렸을 법한 노래. 황진이밴드가 연주하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절로 눈이 감기고 옛 추억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황진이밴드는 주로 중년여성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7080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김연승 씨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하다 보니 사는 것이 행복하다”며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음악을 좋아하고 장래희망도 음악과 관련된 직업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디사이저 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김미경(47) 씨는 “예전에는 퇴근 후 집에 가면 TV나 보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로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생활의 활기가 생기고 오히려 집안일도 더 잘하고 있다”고 웃었다.이수나 씨는 “황진이밴드에서 음악을 하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실력을 더 쌓아 단순히 우리끼리만 즐기고 끝내는 밴드가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공연 등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황진이밴드를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자 모집 청주시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 전달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90%를 지원한다.보조기기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홈페이지(www.at4u.or.kr)나 시청 정보통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도내에 지원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점자정보단말기·화면낭독소프트웨어·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 보조기기 38종, 특수키보드·특수마우스·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장애 보조기기 17종, 영상전화기·언어소통보조기·언어훈련 S/W 등 청각 및 언어 보조기기 23종 등 총 78종이다.이와 관련해 5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흥덕구 신봉동 충북보조기구센터에서 2013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은 물론 보조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세계고혈압의 날 기념 합동캠페인 실시 충청북도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기념해 지난 13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 - 100세 건강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홍보캠페인을 벌였다.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청북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혈압?혈당 및 근육량?지방량 등 건강상태 체크와 운동법 소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지급 및 행동요법 안내 △미각테스트를 통한 저염식 교육 및 식이상담 △치아건강을 위한 불소 도포 및 상담 등 5개 부스를 설치하고 100세 건강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홍보와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펼쳤다.이 캠페인은 5월 중 각 시?군 보건소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 레드써클(Red Circle)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 공모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는 직지를 홍보하고 직지찾기 및 직지 세계화 운동을 활성화 하고자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을 공모한다.참가 대상은 등단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이며, 제목은 자유롭게 정하되, 직지와 관련된 소재로 한 작품(운문, 산문)을 6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이메일(xellosgo07@naver.com) 접수와 우편접수가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http:/jikji.cc/ 참조), 이메일접수는 마감 당일 24시까지,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입상작은 9월 13일(금) 세계직지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9월 26일(목) 오후2시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043-200-4546) 또는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043-219-1193)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청주시,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총 139명이며(도청 30명, 시청(특례) 45명, 시청(일반) 64명) 신청자격은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 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도청 및 시청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추첨은 6월 14일 오후 5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도청과 시청, 사업소, 구청,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업무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근무로 급여는 1일 3만8880원으로 총 97만2000원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청주시, 녹색생활원예 교실 운영 인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개반 30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원예교실을 운영한다.이번에 실시되는 녹색생활원예교실은 도시민의 화훼 이용의 확대와 도시농업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 도시농업, 원예활동 확산을 통한 녹색수도 청주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문 교육이다. 매주 1회 총 13회 실시되는 교육은 도시텃밭가꾸기, 가정원예 식물가꾸기, 좋은 토양가꾸기, 녹색생활원예 교육, 우리농업의이해, 지역농산물 애용 우리농산물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론과 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우수사례 실천 현장을 방문하고 교육관련 전국 선진지역을 견학해 현장기술을 익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세종대왕 100리길 첫 자문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정부의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인 세종대왕 힐링 100리길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회가 운영된다.청주시문화재단은 지난 4일 역사, 관광, 생태, 공동체, 디자인, 행정 등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임동철 전 충북대학교 총장, 박호표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장재선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장, 박상일 충북향토문화연구원장, 반기민 충북대학교 삼림학과 교수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종대왕 100리길 사업의 자문 및 협력 업무를 맡게 된다. 자문위원장에는 임동철(前충북대학교 총장)이 선임되었다.최복수 청주시부시장(세종대왕 힐링 100리길 추진단장) 주재로 열린 자문위원회는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기존의 올레길, 둘레길이 아닌 문화의 길, 소통과 화합의 길, 창조의 길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요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소득증대와 연계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회의가 끝난 뒤 상당산성, 초정약수, 증평 율리 등 세종대왕 100리길을 직접 투어하는 현장 답사를 통해 공간 분석 및 추진전략 등을 자문했다.또한 행정협의회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실무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세종대왕 힐링 100리길은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지체간 연계협력사업으로 스토리텔링콘텐츠 개발 등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내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토리텔링콘텐츠, 브랜드이미지, 종합운영메뉴얼 개발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