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시, 다양한 환경?생태 체험교육 운영 청주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의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생태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우선, 시는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함께 시민이 즐겨찾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무심천 과학·생태·환경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체험행사는 4월~6월, 9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우천시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뤄지며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EM비누만들기’, ‘다육식물키우기’, ‘먹이사슬칼럼’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된다. 무심천 탐사 체험은 무심천의 자연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심천 수질조사, 무심천 발원지 탐사, 무심천 생태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무심천 수질조사(5월 26일, 초등 3학년 이상) △무심천 발원지 탐사(6월 2일, 유치원생 이상) △무심천 생태관찰(6월 16일)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환경과(200-2632) 또는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261-326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토요미술교실 수강자 모집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주말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마다 미술창작스튜디오와 보람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던 ‘원더풀 아트 미술제’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주말마다 시민들과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배우는 미술교실로 진행한다.‘원더풀 아트 토요미술교실’은 입주작가 기획전 감상과 미술 실기 교실, 현대미술 강의, 국내외 미술관과 갤러리를 탐방하는 현장 미술 강의 등 미술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미술교실에서 제작해낸 작품들은 연말 전시로 이어질 계획이다.원더풀아트 토요미술교실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31일까지 스튜디오 홈페이지(www.cjartstudio.com)에 게재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200-61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통합 청주시 발전기원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 청주·청원 통합 결정 1주년을 기념하고 2014년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통합 청주시 발전기원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6월 30일 오창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청원아! 청주야! 더 높이 날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원·청주 통합 시·군민협의회가 주관한다. 주요행사로는 △통합 청주시 비전 및 주민 참여방안 대토론회(5월 29일 15:00,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 △청원?청주 경계지역 화합순례(6월 22일~29일) △전야제(6월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본행사(6월 30일, 오창 호수공원) 등이 있다.특히 본행사에서는 체험행사, 청주?청원 농산물 판매, 우리동네 최고, 퍼레이드, 주민화합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어린이들이 융합형 인재를 꿈꾸길 바랍니다”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새로운 만화 스팀(STEAM) 교과서로 초,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가 완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시리즈는 1권 ‘디지털편’에서부터 20권 ‘미래과학편’까지 총 2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개별 과목들이 하나의 교과서로 통합되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이어령 저자는 시리즈 완간에 붙여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다”며 “미래는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시대가 우리 아이들의 시대”라고 강조한다.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고,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깨달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관리는? 탈모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관리도 중요하다. 머리는 되도록이면 외출 후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15분 이상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두피를 닦아 내는 듯 감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고,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두피에 염증이 나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탈모 전문 한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 예방의 지름길이다. 나홀로 탈모, 피하는 방법 ▲ 머리는 반드시 하루 한 번 감되, 외출을 끝낸 저녁 시간을 이용할 것. 그리고 머리를 감을 때는 15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을 것. ▲ 단기간 내 과도한 다이어트는 금물!!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것. ▲ 머리를 쥐어 뜯거나, 꽉 조여 묶는 습관 등이 있다면 반드시 고칠 것. ▲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음주나 흡연을 최대한 피할 것. 또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것. ▲ 두피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거나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이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할 것.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는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탈모 치료의 지름길은 탈모 증상이 의심될 때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근본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탈모 치료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두피치료로 나뉠 수 있다. 흔히 젊은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의 경우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두피치료를 병행해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한약치료는 탈모의 근본 원인인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며, 침과 물리요법으로 하게되는 두피치료는 두피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호르몬의 불균형과 두피의 긴장, 혈액순환불량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다. 모발은 주기가 인체내 다른 조직이나 피부보다 긴 편이므로 최소 2~3개월을 치료단위로 잡게 되며, 꾸준하고 인내력 있는 치료는 분명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글 : 김효상 원장 (나비솔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수족구병 발생증가 … 환경위생 관리 철저해야 청주시 상당ㆍ흥덕보건소는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수족구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등 수족구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의 여름철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에서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는 아직 유행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국내 표본감시 결과 5월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보건소는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여행 중 철저한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통합시 구명칭 여론조사 24일까지 내년 7월 출범할 통합 청주시의 4개 구(區) 명칭을 정하는 여론조사가 24일까지 실시된다.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4개 구(區)명칭 후보 12개를 놓고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조사대상 주민은 구별로 해당 지역 주민 250명씩, 모두 1000명이다.통합시 ‘가’구 명칭 후보는 주성구·초정구·청원구, ‘나’구 명칭 후보는 단재구·상당구·청남구, ‘다’구 명칭 후보는 구룡구·사직구·서원구, ‘라’구 명칭 후보는 오송구·직지구·흥덕구다.지원단은 여론조사에서 나온 행정구별 득표현황을 최고의결기구인 청원·청주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 상정하고, 통추위는 이달 30일 심의·의결한다.특별한 논란이 없는 한 여론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한 후보가 통추위 심의 테이블에 올라가기 때문에 통합시 3개 구 명칭은 사실상 여론조사 과정에서 확정된다.다음은 통합 청주시 구별 읍·면·동. ▲‘가’ 구=우암동, 내덕1·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 내수읍, 오창읍, 북이면 ▲‘나’ 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용담·명암·산성동, 금천동, 영운동, 용암1·2동, 남일면, 낭성면, 문의면, 가덕면, 미원면 ▲‘다’ 구=사직1·2동, 사창동, 모충동, 수곡1·2동, 산남동, 분평동, 성화·개신·죽림동, 남이면, 현도면 ▲‘라’ 구=운천·신봉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복대1·2동, 가경동, 강서1·2동,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제10회 두꺼비생명한마당 2013두꺼비생명한마당추진위원회는 오는 24~25일 양일간 법원검찰청 앞 상가도로와 두꺼비생태공원에서 제10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을 개최한다.산남동주민자치위원회, 산남두꺼비생태마을발전협의회, 원흥이생명평화회의(두꺼비친구들)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두꺼비와의 공존 10년, 새로운 녹색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가족행사,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5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10분까지 ‘까망닭(극단 민들레)’, ‘황소아저씨(흥덕문화의 집)’등 전국 6개 팀이 참여한 제1회 전국 두꺼비 생태환경 동극제가 열린다.25일에는 두꺼비 서식지 구룡산을 지키기 위한 그림그리기대회와 영화상영, 두꺼비 살리기 10주년 사진전과 시화전이 진행되고, 원흥이방죽 껴안기 행사인 ‘Again 2004 인간띠 잇기’ 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현장체험부스, 판매부스, 친환경 자원순환장터가 운영된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건강한 여름나기 1. 땀의 계절 최근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추위가 간듯하면 바로 더위가 오고, 선선한가 싶으면 바로 추위가 오기를 반복한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히터사용과 에어컨사용 사이의 완충기간이 거의 없이 어제까지는 히터를 오늘부터는 에어컨을 바로 켜게 된다. 잠깐의 목련ㆍ벚꽃이 엔딩 되면서 바로 여름나기를 준비해야하는 계절에 살고 있다. 여름은 더위ㆍ땀과의 공존을 거부할 수 없다. 계절과 관계없이 다한(多汗)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나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인데 특히 여름에는 일상생활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께 약간의 도움을 드릴 순 있지만 억지로 땀을 나지 않게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땀의 배출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전이며 한의학에서는 혈한동원(血汗同源)이라하여 땀은 혈액과 같이 중요함을 강조 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손상된 기와 혈을 보충하는 한약을 많이 처방한다. 땀에 관련하여서는 크게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으로 나누어 각성상태에서 활동함에 따라 배출되는 땀을 자한이라 하였고 잠을 자는 동안 나도 모르게 땀이 난다하여 훔칠 도(盜)자를 사용하여 도한이라고 했다. 이 분류는 계절과 무관하게 흘리는 땀을 분류하는 기준이며 심한 자한과 도한은 치료의 대상이 된다. 항간에 여름엔 한약을 먹지 않는 것이라는 잘못된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며 낭설에 불과하다. 특히 평소에 땀을 별로 흘리지 않던 분이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한의원에 찾아가 진찰해 보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린 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이며 우리 선조들은 여름에 생맥산이라는 처방을 달여 음료대신 마시기도 했다. 2. 냉방병 근래 에어컨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고 에어컨이 없는 여름철의 실내 공간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문제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에어컨이 반대로 우리 건강에 해를 주기도 한다. 여름철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문제가된다고 했지만 과도하게 낮은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많아지면 기초체력 소모가 많아져 피로감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냉방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에어컨은 실내 습도를 낮추기 때문에 호흡기가 건조해질 수 도 있다. 따라서 바깥온도와 연동하여 실내온도 조절을 해주어 실내외 온도 차이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3. 음식 여름엔 삼계탕 등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 즉 외부온도는 높은 반면 체감중심의 온도는 오히려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먹어 복중(腹中)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섭취 후 발한(發汗)을 통해 체온이 내려가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적당한 야외활동으로 건강한 땀을 배출해주고 실내온도는 너무 과도하게 낮추지 않으며, 따뜻한 음식물과 한약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지내보자. 글 : 정경용 원장(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책읽는청주 대표선정도서 북콘서트 4일 열려 청주시립도서관은 제12회 ‘책읽는청주’ 대표선정도서 ‘간송 전형필’의 저자인 이충렬 작가 초청 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콘서트는 6월 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작가 강연 및 대담, 음악, 시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간송 전형필’은 24살의 나이에 ‘조선 거부 40명’에 들었던 대부호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간송은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문화재를 수집하였고,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을 세웠다. 이 책은 간송의 발자취를 더듬어 그의 삶과 문화재 수집 과정을 재구성해 들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