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청원 주민화합 순례대행진 개최 청주시는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주민화합을 위해 청주 삼백리 주관으로 청주·청원 주민화합 순례대행진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6월 16일, 22일, 23일, 29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주·청원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행사는 통합 청주시 4개구 경계지역 순례와 주민어울림 행사로 구성됐다. ▶16일 선암리 주왕마을&rarr세종대왕길&rarr마고개&rarr초정약수 구간(청원구) ▶22일 죽림동&rarr망월산&rarr서당골&rarr양촌리 구간(서원구) ▶23일 강촌마을&rarr충렬사&rarr부모산&rarr학천리 구간(흥덕구) ▶29일 우암어린이회관&rarr우암산 순환로&rarr삼일공원&rarr무심천 구간(상당구)에서 진행된다. 일정을 마친 순례단은 ‘통합 청주시 발전기원 주민화합 한마당 전야제’가 개최되는 무심천으로 이동해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참여는 청주시(www.cjcity.net)와 청원군 홈페이지(www.puru.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전화 264-2672(청주 삼백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초딩 중창단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팔랑팔랑~ 나풀나풀~ 날아든 노랑나비~”매일 오후 12시 50분, 산남초등학교 2층 스마트실에서는 낭랑하면서도 맑은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탁 트이는 느낌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듣기만 해도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이은미 교사의 반주에 맞춰 ‘노랑나비’를 부르는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절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좋은 동요 알리는데 앞장 서 초등학교로서는 드물게 6년째 중창단이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다. 산남초등학교 ‘산남한울림(이하 한울림)’은 2007년 개교와 함께 만들어진 중창단으로 이미 산남동 지역에서는 물론 청주에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10년 ‘충북 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1년에는 ‘제 18회 통일사랑 문화사랑 어린이 중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제 13회 전국소방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10여개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당시 ‘음악사랑에 각별’했던 이연주 교사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한울림 중창단은 현재 5, 6학년 여학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모두 2~3년째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 한울림을 지도하고 있는 이은미 교사는 “요즘에는 아이들조차도 동요를 무시하고 가요만을 쫒는 경향이 있다”며 “한울림을 통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좋은 동요를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영근 교장은 “산남초가 감성교육을 중요시하는 학교이니만큼 앞으로 한울림 어린이들의 공연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각별한 음악사랑, 매일 2차례 연습 한울림 아이들의 ‘노래사랑’은 각별하다. 8명의 한울림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 매일 모여 30분씩 노래 연습을 한다. 이은미 교사는 “방과 후에는 학원 등 아이들 각자의 사정이 달라 학교에 있는 동안 틈틈이 모여 연습을 한다”며 “학교에서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이어 “연습시에는 호흡 및 발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좋은 동요를 선발해 다양한 곡을 함께 부르고 화음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니만큼 이들의 실력과 만족도 또한 수준급이다. 현재 한울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들은 무려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한 것.3년째 중창단 활동을 하고 있는 정윤희(5학년) 양은 “무대에 오르면 노래에만 집중을 하게 되고 그 후에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신혜원 양도 “대회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상을 타는 게 너무 보람되고 재밌다”고 전했다. 모예진(6학년) 양의 학부모 황선미 씨는 “노래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며 “한울림 중창단 활동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진이는 중학교에 가서도 한울림과 같은 중창단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아이돌과 K-POP에 밀려 아이들에게마저 외면당했던 동요. 한울림 중창단을 통해 동요가 그야말로 ‘어린이들의 노래’로 다시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실내놀이터, 대형화·특성화로 진화 중 현재 청주지역 실내놀이터 시장은 ‘대형화’와 ‘특성화’로 요약할 수 있다. 3~4년 전 실내놀이터 외형이 50~60평 규모에 볼풀, 유아 미끄럼틀 등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를 갖추었다면 최근에 개업하거나 성업을 이루고 있는 실내놀이터는 무엇보다 큰 놀이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으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으려는 ‘젊은 엄마’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화가 대세…최소 100평 이상, 다양한 시설 갖춰 현재 청주지역의 실내놀이터는 30여 곳으로 추정되며 최근 1~2년 사이에 20곳 이상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들은 최소 100평 이상의 공간에 놀이시설과 트램펄린(방방)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생일파티 룸, 모래놀이시설, 회전목마, 기차, 영화 상영관, 카페와 식당 등 엄마들의 쉼터까지 겸비하고 있다.실내놀이터는 주로 상당구보다는 흥덕구에 밀집해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백화점과 쇼핑 매장 안에 위치해 있다. 우선 흥덕구에서는 현대백화점의 ‘뽀로로키즈카페’와 메가폴리스의 ‘디보빌리지’가 단연 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150평 이상 규모에 모래놀이, 회전목마, 기차, 영화 상영관 등 각종 놀이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디보빌리지는 ‘크로의 아트클래스’ 등 각종 체험 시설(참가비 2000원)을 마련, 별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디보빌리지의 이대형 주임은 “일반적인 실내놀이터는 엄마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라며 “엄마들이 쇼핑을 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은 안전한 실내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입장료(부모 5000원, 아이 1만3000원)만 내면 하루종일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규모아파트 단지…특성화로 승부 뽀로로와 디보가 대형화에 앞장서고 있다면 트램펄린 전용 실내놀이터임을 내세우고 있는 개신동의 ‘플라잉덕’, ‘키즈방방’, 산남동의 ‘점핑프린스’ 등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스포츠 센터’, ‘엄마들의 전용카페 구비’ 등을 특성화로 내세우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 문을 연 개신동의 플라잉덕은 엄마들끼리의 모임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산남동의 ‘키즈클럽 아이뜰’은 사회적 기업으로 유기농 간식을 구비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상당구에는 금천광장을 중심으로 ‘점프조아’, ‘키즈팡팡’ 등 5~6곳의 실내놀이터가 성업중이다.이외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모래놀이 실내놀이터도 차별화에 성공,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래놀이 실내놀이터는 교육적인 성격이 가미, 20~30대 젊은 주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청주지역의 모래놀이 실내놀이터는 6~7곳으로 교육센터부터 영, 유아만 입장 가능한 곳이 있는 등 특색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용암동의 ‘워너빌 신기한 모래놀이 교실’과 성화동의 ‘모래놀이 키즈 컬럼버스’는 교육센터로 주로 어린이집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위생, 안전사고, 비싼 입장료 등은 눈살 실내놀이터는 다른 업종과 달리 창업에 있어서 사업자등록 기준이 비교적 쉽다. 놀이터 대여업, 장난감 대여업 등으로 등록돼 놀이방이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교육시설, 보육시설과 관련된 인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실내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한 실내놀이터에서 8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위생상의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복대동에 사는 주부 이재은 씨는 “어린 아이들이 활동하는 곳이니만큼 청결한 곳인지 아닌지가 놀이터 선택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현재 실내놀이터 이용은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비용은 3000원에서부터 1만30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또 보호자의 입장료와 외부음식물 반입 여부가 통일되어 있지 않아 일부 방문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실제 성화동의 한 실내놀이터에서는 보호자 입장료는 별도로 받지 않지만 의무적으로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 개신동의 김숙희 씨는 이에 대해 “의무적으로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음식 값이 너무 비싸다”며 “특히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도 많이 떨어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상당보건소, 육거리시장서『건강UP! 행복시장』운영 상당보건소는 육거리시장 상인을 대상으로『건강UP! 행복시장』을 운영해 유통인의 건강증진 관리에 나선다.이번 건강증진프로그램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사, 영양사로 통합건강관리팀을 구성해 대사증후군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프로그램, 치매선별검사 등을 상담하고 생활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체조,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방법 등을 알려준다.이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상담·교육으로 행동수정을 통한 건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청주여성의전화, 여학생캠프 참가자 모집 청주여성의전화에서는 여학생을 위한 캠프 ‘소녀’s, 신나고 잼나는 마법의 성(性)’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청주청원 내 초등학교 5~6학년 여학생을 대상(선착순 40명)으로 하며,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원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성평등 교육을 비롯해 성인권교육‘자아정체성 찾기’,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아름다운 성, 마법의 성’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캠프파이어와 대동놀이 등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전화 252-096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교과서 속 여행「스탬프 트레일」떠나보자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에서는 성안길상점가와 육거리시장의 문화유적 자원을 활용한 ‘스탬프 트레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재단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 모양의 목걸이 수첩형 책자 1000부를 제작하였고, 육거리·성안길 인근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스탬프트레일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청주시내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우리고장 청주’를 주제로 사회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의 자랑거리인 성안길과 육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기념스탬프를 찍는 형식을 도입해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교과서 연계 스탬프 트레일’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총 70쪽으로 구성된 책자에는 청주 자랑 10선, 우리고장 청주 성안길, 육거리 전통시장 등을 수록하여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과 다양한 사진, 해설을 첨가하여 부교재로 활용하고, 경제상식들을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했다.주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초등학생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성안길과 육거리 시장의 주요 유적과 시장을 둘러보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감칠맛 나는 해설로 학생은 물론 부모들의 호응도 좋다.동주초등학교 4학년 심희선(11세) 학생은 “평소 스쳐 지나쳤던 중앙공원과 철당간을 여유 있게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탬프를 찍으니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재단에서는 현재 인근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호응도가 좋을 경우 하반기부터는 청주시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한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과 소감 등을 재단 홈페이지(www.와청주.co.kr)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지방세 스마트폰으로 납부 가능 청주시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지방세 납세자가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보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스마트폰 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납세자들이 T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스마트 청구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고지서 수신에 동의하면 세무부서에서 세금고지서를 전송받아 확인 후 납부할 수 있다.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명의자와 납세자가 동일해야 한다. 이 스마트 청구서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는 삼성, 현대, 롯데, 외환, 국민, 신한, NH, 하나SK 카드다.청주시는 6월 지방세 스마트폰 납부를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혼불의 숨결 찾아 떠난 독서탐방 충북중앙도서관은 지난 8일 주말을 이용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신나는 독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문학작품의 공간배경과 작가의 생가를 찾아 문학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탐방에서는 14가족 37명이 참가했으며, 최명희 작가의 대표작 ‘혼불’의 공간 배경인 전북 남원시 ‘혼불 문학관’과 전주시 ‘최명희 문학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최명희 작가의 삶과 작품속의 숨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보며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2013 특성화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2013 특성화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를 운영한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응모자격은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이면 되고, 1인 1아이템으로 모든 분야를 응모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상 아이템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창업개요, 시장분석, 사업화추진계획 등이 담긴 창업 아이템 개발 계획서를 7월 12일까지 학교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교수, 전문직, 창업관련 실무자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8월 중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시제품 제작 등 창업가능성을 확인하고 11월 열리는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청주공고 알뜰 취업진로캠프 인기 청주공업고등학교의 알뜰 취업진로캠프가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청주공고는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조기에 향상시키기 위해 취업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해 취업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취업캠프는 5일, 7일, 1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숙박형 캠프를 교내에서 진행되는 1일 코스로 대신해 예산절감과 함께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졸공채와 취업구조 변화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실습이 집중 운영됐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은 꼼꼼한 첨삭지도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캠프에 참가한 김형준(컴퓨터전자과 2학년)군은 “자기소개서 쓰기가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