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월까지 매주 녹색생활원예 교실 운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1개반 30명씩 녹색생활원예교실을 운영한다. 녹색생활원예교실은 도시민의 화훼 이용의 확대와 도시농업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 도시농업, 원예활동 확산을 통한 녹색수도 청주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문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텃밭가꾸기, 가정원예 식물가꾸기, 좋은 토양가꾸기, 녹색생활원예 교육, 우리농업의 이해, 지역농산물 애용 우리농산물의 중요성 등이다.특히 이론과 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우수사례 실천 현장을 방문하고 교육관련 전국 선진지역을 견학하여 현장기술을 익히게 된다.시에서는 1000만원의 예산으로 재료비와 전문강사비, 견학차량 등을 지원한다.문의전화 200-42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생활기동대, 생활불편민원 해결사 노릇 톡톡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설한 생활기동대가 시민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전화 한 통화(바로콜센터, 국번 없이 120)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기동대에서 자체 처리 가능한 민원에 대해 즉시 출동해 처리부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생활기동반의 처리 실적은 784건으로 도로보수, 나무 전지, 제설작업, 벌집제거, 동물구조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으며,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자전거 순찰을 통해 골목길까지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나사 조임, 윤활유 주입, 페인트 도색 등 간단한 조치만으로 보수가 가능한 동네 체육(운동)시설들이 다수 방치되어 있는 점에 착안해 사전 점검?정비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시설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생활기동반의 휴일근무(공휴일포함)를 실시해 주말에 발생하는 민원을 즉시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접수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민이 신고하기 전에 생활불편사항을 미리 찾아서 점검하고 처리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 생활기동반을 더욱 확대해 오는 7월 생활민원과로 개편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2013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선정 ‘2013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멕시코의 기록보관 NGO인 아다비 (ADABI, Apoyo al Desarrollo de Archivos y Bibliotecas)가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을 공식 발표했다. 멕시코의 아다비(www.adabi.org.mx)는 보존, 평가, 연구 및 보급과 관련된 기록물이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자료임을 인식하여 보존사업을 촉진시키고 국민의 생활과 경험에 근거한 문서를 확산시키는데 공헌했다.또한 고서의 보존과 복원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직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청주시는 수상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직지상장 제작과 외빈초청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9월12일(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가 유네스코와 함께 2004년 제정한 것으로 기록유산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몇 가지 한방 건강 상식 ① Q: 코골이와 목 디스크는 관계가 없다? A: 목(경추)의 곡선과 코골이와는 상관관계가 있다. 코를 고는 것 자체가 잠잘 때 목이 일자화되어 기도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생기는 것이다. 일자목은 목 디스크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코골이가 심할수록 목 디스크가 발병할 가능성도 높다. 사람의 정상적인 목뼈는 앞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C자형 커브를 이루고 있는데, 목이 일자화되면 목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압박을 가하게 돼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고, 경추의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여 만병의 근원이 된다. 또한 목뼈의 변형은 척추의 변형에도 영향을 미친다. ''경침''이라고 해서 목디스크의 예방, 치료용으로 시판되고 있는 베개가 초기엔 코골이 방지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코골이와 목 디스크의 연관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코골이를 생리적인 습관으로 여기고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Q: 요통환자에게는 딱딱한 침대나 바닥보다 푹신한 침대가 좋다? A: 그렇지 않다. 일반적으로 요통 환자에게 푹신한 침대보다는 딱딱한 침대나 바닥이 더 좋다. 너무 푹신한 침대는 척추의 곡선을 더 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트리스나 요를 깔지 않고 너무 딱딱한 곳에서만 잠을 잘 경우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눌리면서 허리 주변의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또 둔부와 어깨가 바닥에 눌리고 그로 인해 척추 부위에 무리를 주어 나아가서는 디스크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요통 환자에게 가장 좋은 잠자리는 2센티미터 높이 가량의 몸의 형태를 잡아줄 수 있는 매트리스나 솜이 고른 요를 돌침대 같이 딱딱한 침대나 맨바닥 위에 깔고, 낮고 작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다. 보온 효과는 물론 바닥에 눌리는 신체 부위의 면적이 넓어져 압력이 고루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Q: 디스크 질환으로 허리가 자주 아픈 사람은 가끔씩 지압으로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A: 요통환자의 경우 지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압을 할 때 허리를 발로 밟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강한 힘으로 허리를 압박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시원하다거나 통증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허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한방 추나 치료에서도 비뚤어진 뼈를 제자리에 맞추기 위해 특정부위를 압박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발로 밟을 정도로 강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지나친 압박은 척추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료인이 아닌 무자격자의 경우는 압박 정도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위험하다. 지압으로 간단하게 근육의 뭉친 곳을 풀어주는 정도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이 도를 넘어서 너무 강하게 척추를 압박하면 오히려 척추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디스크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글 : 정경용 원장(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청주시 6월의 무료영화 <충북학생교육문화원> ▶ 일시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 영화음악감상실▶ 문의전화 : 229-2612▶ 홈페이지 : http://cbsec.or.kr▶ 모두 전체관람가 15일 10:00 스폰지밥/ 50분 14:00 미키의 클럽하우스:미키의 물놀이/ 96분22일 10:00 트레져 버디즈/ 93분 14:00 가필드 펫포스/ 75분29일 10:00 부그와 엘리엇3/ 74분 14:00 마크 트웨인의 모험/ 86분 <청주기적의도서관>▶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 도서관 1층 다목적 홀▶ 문의 : 283-1845~6/ www.cjmiraclelib.com▶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 16일 달나라 리그의 전투/ 77분/ 전체(우리말녹음)23일 파퍼씨네 펭귄들/ 95분/ 전체(자막)30일 플래닛51/ 91분/ 전체(우리말녹음) <국립청주박물관>▶ 시간 : 매주 토, 일 13:30 16:00(2회 상영)▶ 장소 : 정보자료관 소강당 (80석)▶ 문의전화 : 229-6314▶ 홈페이지 : www.cjmuseum.org▶15, 29일은 16:30 1회만 상영/ 모두 우리말녹음(전체관람가) 15일 헷지/ 83분 16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90분22일 월리/ 97분23일 공주와 개구리/ 97분29일 캐츠앤독스/ 82분30일 마음이2/ 93분 <청주시립도서관>▶ 일시 : 매주 토요일 14:00 (목요일 19:00)▶ 장소 : 도서관 1층 강당▶ 신청방법 : 홈페이지 로그인 &rarr 온라인 신청 &rarr 영화관람신청 &rarr 예약(예약 내역 프린트물 지참)/ 모바일 예약시 스마트폰으로 예매확인 가능▶ 문의전화 : 200-6122▶ 홈페이지 : www.cjcil.com 15일 로렉스/ 86분/ 전체22일 타이탄의 분노/ 99분/ 12세29일 드래곤 길들이기/ 98분/ 전체 정리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충북중앙도서관,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참가자 모집 충북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인문학콘서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역사’를 주제로 한다. 사마천의 <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헤로도토스의 <역사>,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 등 동서양 최고의 역사서를 통해 역사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홈페이지(www.cbjalib.go.kr) &rarr독서교육프로그램 &rarr수강신청을 클릭한 뒤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267-4591~2(열람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세계문화유산 ‘훈민정음’ 널리 알리고파” “창제 시기와 창제 원리가 밝혀져 있는 문자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를 저급 언어처럼 생각하고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건물마다 영어 학원 간판이 즐비하고 ‘생각까지 영어로 하라’는 문구가 서슴없이 방송되는 요즘, 훈민정음을 알리고자 힘쓰는 청주대학교 황경수 교수(46)를 만났다. 강의· 연구, 24시간이 모자르다 황경수 교수는 국어를 주제로 학생, 시민, 공무원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강의를 한다. ‘훈민정음(보물 70호)’ 강의는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주최하고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희숙)이 주관하는 인문학 강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이야기’ 강좌를 진행했다. 공무원들에게는 ‘국어능력 향상반’을 열어서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 등을 강의한다. 현재는 충청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국어 능력 인증 과정’이 열리고 있다. 공문서를 쓸 때 불필요하게 쓰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거나 잘못 사용하는 말을 줄이자는 생각에서다. 또 시민과 학생들에게는 ‘국어능력인증반’을 만들어 무료로 강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황 교수는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이사장 이기문)과 충청북도 국어능력인증시험 주관기관으로 협약을 맺었다. 황 교수는 “대학생 시절 ‘훈민정음 강독’이란 전공 강좌를 들으면서 훈민정음을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지도를 맡았던 강규선 교수가 ‘훈민정음 연구(문화체육관광부 학술우수도서)’라는 책을 낼 때 작업을 도우면서 훈민정음을 알리는 일을 하리라 마음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훈민정음 배울 기회 많지 않아 황 교수는 청주대 국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과 학생들이나 일반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훈민정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가슴이 벅찼다고 한다. 훈민정음 강좌는 해례본(언해본)을 토대로 진행되는데 강의가 끝나고 나면 수강생들이 어렵다는 말한다. 황경수 교수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훈민정음 이야기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모습을 보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교수에게는 이렇게 아쉬운 감정은 잠깐이고 조금씩 선조들의 얼과 혼을 알리고 있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훈민정음 강의내용은 우리나라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꼭 들어봐야 할 소중한 지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강좌에서 훈민정음을 강의하고 있죠. 강의를 통해 우리말과 글이 태어난 배경과 창제원리 등에 대해 남녀노소가 쉽게 배우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입니다.”황 교수에게 앞으로 국어와 관련해 어떤 강의를 하고 싶은지 물었다.“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어울려 사는데 언어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국어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예절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강좌를 만들어 강의를 할 생각입니다.”한글과 훈민정음을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한글알림이’ 황경수 교수의 이야기에 부끄러운 마음이 앞선다. 특히 자녀 교육에서 우리말보다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엄마였으니.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좋은 강좌가 생긴다는 소식이 더욱 반갑다.황경수 교수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청주대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충청북도 자문위원 등논저:「중세국어문법론」 「한국어문규정의 이해」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학」 「훈민정음 연구」등 다수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옛 것이 좋은 것이여~” 사진 : 한옥윤 강사아이들의 놀이 환경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과거 전래놀이의 효과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컴퓨터(핸드폰) 게임이 개인위주 또는 결과 중심이라면 전래놀이는 협동심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가능한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 각 지역의 복지관이나 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또는 토요일을 이용해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개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매달 원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9년째 복지관,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전래놀이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한윤옥 씨는 “아이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하면 굉장히 좋아하고 실제 왕따 같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래놀이는 보통 동요가 곁들어져 있어 신체적, 언어적, 지적발달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한윤옥 강사가 추천하는 놀이 중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전래놀이를 소개해 본다.△산가지놀이 : 이쑤시개 등을 흩어놓고 다른 것은 건드리지 않고 한 개씩 가져가는 놀이. 이쑤시개를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긴다. △고누놀이 : 상대방의 말 따먹기 놀이 △칠교놀이 △비석치기 : 돌을 던져 상대방의 돌을 쓰러뜨리는 놀이 △망차기(사방치기) △긴 줄넘기 놀이(꼬마야 꼬마야 노래와 함께) △토끼굴 : 여우와 토끼 역할로 나눠 여우가 토끼를 잡으러 다니는 놀이(20~40명 참여 가능) △공기놀이 △실뜨기 △손치기(쎄쎄쎄) △쌍륙놀이 : 쌍륙은 두 사람 또는 두 편으로 나누어 말 15개와 주사위 2개를 가지고 노는 놀이다. 굴린 주사위가 나타내는 사위대로 판 위에 놓인 말을 움직여 먼저 나는 편이 이긴다. △오목 △알까기 △수건돌리기 △우리 집에 왜 왔니 △윷놀이 △달팽이놀이 : 땅에 달팽이집 그림을 그린 후 두 편으로 나누어 한명은 안에서, 다른 한명은 바깥에서 서로를 향해 달리기를 한다. 가위바위보 후 이긴 사람은 계속 뛰어가고 상대방 자리에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긴다. △땅따먹기 △닭잡기 놀이 : 닭과 살쾡이를 정하고 울타리를 친 후 살쾡이가 닭을 잡는 놀이 △대문놀이 △기차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투호 △말타기 △그림자 밟기 △팽이치기 △개뼈다귀 : 땅에 개뼈다귀 모양을 그린 후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한다. 서로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밖으로 나오거나 금을 밟으면 죽는다. 공격은 한 사람이라도 정해진 횟수만큼 갔다 오면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난다. 수비는 상대편이 모두 죽어야 공격할 수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중흥공원에 재활용품 사고 파는 ‘도깨비 장터’열려 용암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용암동 중흥공원에서 도깨비 장터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도깨비장터란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품들이 집결하는 일종의 벼룩시장으로 수년간 꾸준히 열리고 있다.도깨비장터의 특징은 어른이 아닌 어린 학생들이 경제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날 장이 열린 중흥공원에 인근 원봉·용성·용암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던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 가능한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서로 사고팔며 경제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도깨비장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익금의 10프로를 자릿세로 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았다. 용돈만 받아쓰던 학생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한 부족함 없이 쓰던 물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학교급식용 쌀 생산단지에 왕우렁이 종패 지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무농약 쌀 생산을 위해 왕우렁이 종패를 농가에 보급한다.시는 오근장동 등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7개소, 172㏊에 잡초제거를 위한 왕우렁이 종패를 8600㎏(300평당 5kg) 지원하며,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전량 청주시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우렁이 농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논에 자생하는 잡초를 좋아하는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방법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농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