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25주년 기념행사 진행 청주 분평동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점장 나일성)에서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간 ‘전자랜드 25주년 기념’ 김치냉장고 추가 할인행사와 더불어 최신 LED TV를 추첨을 통해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한다.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나일성점장은 “”전자랜드가 25년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자랜드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들이라고 생각한다. 2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을 찾은 고객들이 항상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자랜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 043-285-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신체 발달·정서안정 돕고 자기존중감 높여줘 “아가에게 해주는 뽀뽀도, 목욕시켜주면서 아가의 몸을 만져주는 것도 모두 마사지라고 할 수 있어요. 마사지는 엄마의 터치이고 사랑의 동작이죠. 마사지를 할 때에는 손의 터치보다 감성터치가 먼저기 때문에 엄마들의 마음이 신나고 즐거워야 해요. 엄마들부터 스트레칭을 해볼까요?”지난 8일 상당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러 온 엄마들과 3개월에서 8개월 사이 아가들이 모였다. 정은록 강사는 엄마들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설명을 시작했다. 상당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서 몇 가지 마사지 방법을 배워보자. 마사지 좋다고 잠든 아기 깨워서 할까 딸 바보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인 추성훈은 딸을 위해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엄마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정은록 강사는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소화와 혈액순환을 돕는 등 신체적 발달에 좋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정서 발달은 물론 부모와의 애착이 높아져 자기존중감이 증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마사지는 엄마들에게도 좋은 점이 많다.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읽어내는 능력이 좋아짐으로써 육아에 자신감이 생기며 아이와 유대감이 높아지면서 의사소통도 쉬워진다. 베이비 마사지는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게 좋은데, 6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시야가 넓어지고 호기심이 발달해 자꾸 다른 쪽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아기가 기분 좋고 편안한 상태일 때 하는 것이 좋다. 아프거나 억지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예방접종 후 48시간 이내, 우유나 젖을 먹인 직후 등은 피한다. 또 마사지를 할 때 아기가 심하게 울거나 거부할 때도 하지 않는다. 큰 아이 때 배우니 좋아 둘째 때도 수업에 참여 이날 마사지교실에 참여한 공은혜(21)씨는 “베이비 마사지는 처음 배워보는데 재미있게 배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집에가서도 잘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둘째 아이를 데리고 온 주부 전은정(38)씨는 큰 아이 때도 정은록 강사에게 베이비 마사지를 배웠다고. 전 씨는 “큰 아이가 4살인데 지금도 마사지를 해준다. 아이가 매우 좋아하고 엄마나 동생에게 자신이 해주겠다고 나선다”며 “둘째를 낳고 언제 마사지 교실이 시작될까 기다렸다”고 말했다. 정은록 강사는 “베이비 마사지에서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사랑과 정서적 교감이 가장 중요하므로 마사지를 꼭 절차나 과정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며 “배를 해야하는데 아이가 뒤집는다고 억지로 배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럴 때에는 등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게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다리와 발 마사지다리 마사지는 다리가 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근육과 뼈의 성장에 좋고,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인디언 밀킹 아기를 눕힌 상태에서 한쪽 발목을 가볍게 잡고 허벅지에서 발목까지 천천히 쓰다듬어 주는데 양손으로 번갈아 가며 해준다.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한다. ▲가볍게 감싸주기양손으로 야구방망이를 잡듯이 다리를 잡고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양손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비벼준다. ▲발바닥 밀기, 발가락 만져주기, 족궁 쓸어내리기엄지손가락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 방향으로 쓰다듬어 올려준다. 족궁은 발바닥 안쪽의 움푹 들어간 곳. 이곳을 검지로 쓸어준다. 배 마사지소화기관 및 배설기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때 힘 조절에 주의해야 하며, 젖을 먹인 후 적어도 20~30분 이상 지난 후 실시하는 게 좋다. ▲물레방아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체온을 느끼도록 잠시 기다린 뒤, 위에서 아래로 한 손씩 번갈아 가며 쓰다듬어 준다. 이 때 손바닥 전체로 쓸어내린다. ▲엄지손가락 이용 양쪽 펴주기양쪽 엄지손가락을 명치 부분에서 늑골 아래 부분으로 밀어준다. 찌르지 않고 전면이 닿을 수 있도록 한다.▲해와 달오른손으로 반달모양을 만들면서 쓰다듬어 주고 왼손으로는 아랫배에서 위쪽으로 해를 만들어 간다. 전체적으로는 원을 그려주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며 반복한다. 가슴과 어깨 마사지심장, 순환기, 폐의 기능을 자극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하트모양 마사지두 손을 가슴의 중앙에 놓고 바깥쪽으로 늑골을 다라 밀어내듯 쓰다듬어 주고 하트모양을 그리며 다시 가슴 중앙으로 돌아오면 된다. ▲나비자세양손을 가슴 중앙에 놓고 오른쪽 손을 아기의 오른쪽 어깨 쪽으로 밀어내듯 쓰다듬고 다시 중앙으로 돌아온 후 왼손을 아기의 왼쪽 어개 쪽으로 밀어내듯 쓰다듬고 돌아온다. 등 마사지등을 마사지 하면 척추를 곧게 하고 성장을 돕는다. ▲가로로 쓸어주기아기를 편안하게 엎어놓고 척추와 수직방향으로 양손을 교차해 쓸어준다. ▲목에서 엉덩이 쓸어주기한손으로 꼬리뼈 부분을 받쳐주고 다른 한 손으로 목부터 엉덩이 방향으로 쓸어내린다.▲등에 동그라미 그리기손가락을 등에 대고 시계방향으로 작은 원을 그려주면 마사지한다. TIP 상당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상당보건소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에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진행하는데, 1~2월은 날씨가 추워 진행하지 않고 3월부터 12월 사이에만 진행한다. 1회만 배워도 가정에서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상세 설명이 담긴 안내책자도 제공한다. 또 아기들 2013-11-17
- 문화일정 음악으로 떠나는 일곱빛깔 세계여행일시 : 11월 18일(월) 20: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 S석1만원주최 : 안단테피아노연구회문의전화 : 239-2022 실내악 축제일시 : 11월 18일(월)~20일(수) 19:30장소 : 시민회관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시립교향악단문의전화 : 200-4487 청주시민을 위한 작은음악회일시 : 11월 19일(화) 18: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사)한강나루터예술단문의전화 : 263-9009 가곡과 아리아의 밤일시 : 11월 20일(수) 19:3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예술가곡연구회문의전화 : 299-8440 오! 해피데이일시 : 11월 21일(목) 19:3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시립합창단문의전화 :200-4489, 1544-7860 뮤즈가을음악회일시 : 11월 23일(토) 16: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문화원문의전화 : 010-2403-6642 충북수석인연합회 회원전기간 : 11월 15일(금)~18일(월)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주최 : 충북수석인연합회문의전화 : 010-8570-0152 제23회 충북 서예대전 및 초대추천작가전기간 : 11월 19일(화)~24일(일)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소1·2전시실주최 : (사)한국서예협회문의전화 : 220-3823 제10회 현대산업디자인 대상전기간 : 11월 16일(토)~25일(월)장소 : 청주문화관 제1,2,3,4전시실주최 : 충북예총문의전화 : 255-8885 상기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미술은 나만의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 “여기 선생님은 못 그렸는데도 잘 그렸다고 말해요. 학교 선생님은 크고 꼼꼼하게 색칠해야만 잘했다고 하는데…… 이상하죠?”‘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멤버쉽 활동에 참가한 수인(9 서현초)이는 ‘멤버쉽 활동에서 어떤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이렇게 답했다. ‘도대체 어떤 교육을 하길래…’ 궁금한 마음으로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멤버들과 함께했다.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는 미술교육 지난 11월 8일 오후 3시 수암골. 6~7명의 초등학생들이 한손엔 붓을 들고 또 다른 한손엔 페인트 통을 들고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느낌의 물고기부터 추운 느낌의 물고기까지, 사람만한 크기의 물고기부터 손톱만한 물고기까지 각자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황량했던 벽이 어느새 커다랗고 알록달록한 물고기로 변해 있었다. 김경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관장은 “이곳에서는 미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며 “그저 사물과 자연을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나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표현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아름다움을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술”이라고 강조했다.멤버십 활동을 하는 김해인(11 서현초) 양의 학부모 한선영 씨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산시켜주고 감성도 발달시켜준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기쁨, 슬픔, 역사, 문화를 이야기하는 미술시간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술수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미술수업과는 사뭇 다르다. 미술시간에 기쁨과 슬픔을 생각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무작정 놀기도 한다. 김경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관장은 “잘 노는 아이들이 잘 표현하고 결국 미술도 잘하게 된다”며 “이곳에서는 일단 놀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낙서라고. 아이들은 낙서를 통해 기쁨, 슬픔, 좋은 것, 싫은 것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고. 김 관장은 이어 “어린이미술관의 미술교육은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스토리텔링과 그림, 글쓰기로 연계한 자기표현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느낌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 비영리단체인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2009년 12월 청주문화원 부설 청주어린이미술관으로 개관, 현재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와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정기프로그램으로는 △영재미술 △토요창의감성미술 △멤버쉽미술이 있다. 토요창의감성미술은 유아 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년 과정이며 매년 2월 또는 8월 경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30명 정원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과 표현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쉽미술은 1년 동안 토요창의감성미술 과정을 마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 또한 1년 과정이고 현재는 수암골 곳곳에 벽화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영재미술은 토요창의감성미술과 멤버쉽미술 과정을 모두 마친 아이 중 진로를 미술 및 예술 분야로 정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정기프로그램 이외에도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에서는 △체험프로그램(미술캠프, 가족미술여행, 미술대회 및 미술체험) △전시프로그램(개인전, 화가와 함께하는 동심전) △찾아가는 어린이미술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아이들의 감성을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청주어린이미술관에서 명칭을 바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지역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아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김 관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된 전시, 교육, 체험 행사 등을 확대하고 미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아이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마법주문 10월 11일에는 상체운동, 14일에는 하체운동, 17일에는 다시 상체운동을 했다. 운동은 조금씩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진행되는데 이제는 계획된 내용을 끝까지 이행할 정도로 체력도 늘고 근력도 좋아졌다. 윗몸일으키기는 100회씩 하고 있을 정도. 물론 한 번에 100회를 하지는 못하고 몇 차례 나눠서 하거나 간신히 숫자를 채우는 경향도 있지만, 고3 체력장에서도 25회를 했던 전력을 보면 100회는 굉장한 숫자다. PT(개인별 운동지도)를 지도하는 한재문 매니저에게서 “잘했다”는 칭찬도 자주 들을 수 있게 됐다. 한 매니저는 “계획했던 운동을 모두 소화하고 있어 다음 주부터는 유산소 운동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서 칭찬도 듣지만 한재문 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을 꼽자면 “할 수 있다”, “해야 한다”일 것이다. 운동 중간에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을 때, 다리근육이 타는 것 같아 기구를 내려놓으려고 할 때, 팔이 끊어질 것 같아 들고 있던 케틀벨을 내동댕이치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한 매니저가 계속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하나만 하면 된다”고 외친다. 운동할 때는 그 한 번이 매우 힘들다. 도저히 못할 것 같고 당장이라도 주저앉고 싶다. 폐가,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그런데 한 매니저가 “할 수 있다”, “참아야 한다”, “이겨내야 한다”고 강하게 얘기하면 이를 악물고 그걸 하게 된다. 아마 혼자였다면 이렇게 이 악물고 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 매니저가 옆에서 자극도 주고, 격려나 위로도 해주기 때문에 이만큼 체력도 높아진 것이다. 지인들에게도 자주 말한다. 비용은 몇 배 높지만 운동을 할 결심이 섰다면 개인지도를 받으라고 말이다. 단기간에 어떤 효과를 보기 원한다면 더욱 PT가 필요하다. PT는 우선 트레이너와 약속을 정하고 만나는 방식이라 운동을 빼먹을 일이 거의 없다. 또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매회 조금씩 다르게 구성해 줘 지루하지 않다. 기구를 활용한 운동 외에도 줄다리기용 밧줄 같은 로프를 이용한 운동, 슬링(끈)을 이용한 TRX(Total Resistance eXercise, 전신저항성운동), 이퀄라이저 같은 도구의 다양한 활용법 등 새로운 운동도 접할 수 있다. 거기에 칭찬과 격려, 압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게 만드는 트레이너의 한 마디도 빼놓을 수 없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은 허약체질을 몸짱으로 변화시켜주는 마법주문이 될 것 같다. PT 지도 로윙M휘트니스(235-8833) 한재문 매니저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여성을 위한 취업특강 ''김미경의 드림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취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강좌를 마련한다.오는 11월 26일(화) 오후 1시 30분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강연은 육아와 살림, 경력단절 때문에 덮어둔 여성들의 꿈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여성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구직카드 작성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문의전화 217-919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청주·청원체육회 통합 ‘합의서’ 서명 청주시 3개 체육회(청주시체육회,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청주시생활체육회)와 청원군체육회가 통합하기로 하고 지난 6일 합의문에 서명했다.청주·청원 양 시·군체육회는 현재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체육회,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청주시생활체육회 등 3개 체육회와 각각 1대1로 대등한 통합을 이루기로 했다.통합에 따른 통합시 체육단체 임원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임원으로 구성하되 각 임원의 경력과 의사를 고려해 통합청주시체육회, 통합청주시장애인체육회, 통합청주시생활체육회로 각각 편성하기로 했으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무국 직원은 통합 체육회 단체에서 모두 고용을 승계하기로 했다.또한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체육회 출범 전에 청주·청원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종목별연합회)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상호협의 노력하기로 하고 기타 제규정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규정 등 상급 규정을 따르며, 통합청주시 출범 후 각 통합체육단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한복문화의 거리 ‘한국색채대상’ 우수상 청주시 한복문화의 거리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한국색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대한민국 색채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색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와 제품 및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한복문화의 거리 간판개선 사업은 간판의 색채에 지역 실정과 업소의 성격을 담고 전통의 오방색을 도입해 사용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청주의 ‘어르신체력왕’, 79세 신동선 씨 청주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르신체력왕 선발대회에서 흥덕구 신촌동에 거주하는 79세 신동선 씨가 건강한 체력을 과시하며 ‘체력왕’으로 선정됐다.여자부에서는 용암동에 거주하는 67세 박길순 어르신이 ‘체력왕’으로 뽑혔다.청주시가 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력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여자 40명, 남자 32명 등 총 72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젊은이 못지않는 건강한 체력을 뽐냈다.참가자들은 악력, 30초간 앉았다 일어나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8자 걷기, 3m 콘 돌아오기, 2분 제자리걷기 등 6개 항목을 측정해 합이 우수한 어르신을 입상자로 선발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으로 쌀을 제공했다.청주시는 올해 전국에서 14개소를 선정하는 국민체력100사업에 응모해 총1억9700만원의 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청주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친일파 민영은 후손 땅찾기’항소심서 청주시 승소 친일파 민영은의 후손들이 청주시를 상대로 한 도로철거 및 인도 소송 항소심에서 청주시가 승소했다.2011년 3월 친일파 민영은의 후손 5명은 원고들의 조부인 민영은이 1910년대 취득한 사건토지 12필에 대하여 청주시를 상대로 도로철거 및 인도를 요구해왔다. 기부채납에 의한 자주점유와 시효취득을 주장한 청주시는 1심에서 패소하고 2012년 11월 즉시 항소했다.2심에서 청주시는 러일전쟁 이후부터 민영은의 친일행적을 조사해서 국가귀속 특별법에 의해 마땅히 국가로 귀속해야할 토지임을 주장했다. 민영은은 러일전쟁 이전에 청주군수 등과 충북도관찰사를 두루 지낸 관료 출신으로 충주농공은행을 설립했고 청주군 지방의원 충북도 지방토지사위원을 지냈으며 3.1운동 확산을 저지하는 청주시자제회를 설립하기도 한 중부권 최대의 친일인물이었다.재판부는 1심판결과는 다르게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해당하는 민영은이 취득한 문제의 땅은 친일행위를 대가로 추정된다”며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의 국가 귀속 결정에 제외된 사정만으로 이를 뒤집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의 땅이 친일재산으로 추정되는 만큼 친일재산귀속법 제3조제1항에 따라 모두 국가의 소유로 귀속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