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북과학고 박용필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충북과학고등학교 박용필(41) 교사가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우수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교사는 전문 학술지 논문 게재, EBS 수능 교재 집필, 교과서 집필·검토 등 활발한 연구와 저술활동으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 국가대표 기상학 분야 실험강사, 충북과학고부설기숙형영재원 강사, 교육개발원영재성검사 출제와 검토위원 참여, 충북과학고 입학담당관 등 과학영재 육성에 힘써온 공이 인정됐다.
특히, 2008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와 2011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참가학생을 발굴·지도해 대회별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박 교사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소속 학교인 충북과학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50만원이 전달된다.
박용필 교사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함께 학생 지도를 위해 애써준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학교발전과 학생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는 지금 ‘역학 공부’ 중! 역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주역, 사주명리학, 풍수지리학, 관상학, 성명학 등 역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관의 강좌 수와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거나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는 수강생이 늘고 있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강의 이어져 현재 청주지역에서 역학 관련 강좌는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청주시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모두 60여개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심화과정과 자격증반을 개설하거나 개설할 예정이어서 깊이 있는 내용과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생활역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은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내년에는 좀 더 세분화해 ‘관상학’, ‘풍수지리 Ⅰ·Ⅱ·Ⅲ’, ‘생활역리상담사 Ⅰ·Ⅱ·Ⅲ’ 등 10여개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시민과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요구와 문의가 있어 강좌를 세분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원대와 청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들도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도 자격증반 및 고급과정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생활에 도움 되는 역학 인기 강의 내용 또한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강좌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풍수’는 최근 들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좌로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풍수지리와 인테리어’를 강의하고 있는 박종태 동아풍수지리학회 회장은 “평생학습관의 수강 경쟁률이 2대 1정도로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고 40~50대 주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묘자리를 알아보는 음택 풍수가 인기였다면 요즘에는 활용도가 높은 양택이 인기”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채영 한국역리학회 부회장(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은 “수강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강생 중 일부는 철학관을 개업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서원대 평생교육원에서 사주심리학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김윤희(가명 주부) 씨는 “강의를 듣고 나서 내 자신을 알게 되고 남편과 아이들 모두 편안해지고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철(가명) 씨도 “역학공부는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개업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역학 강좌>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누기'' 개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청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내덕1동주민센터에서 회원 및 장미회(영부인모임) 그리고 내덕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청주시 다문화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정 주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전통 음식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에 청원군 북이면 현암리에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 1000 포기로 김장을 담갔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 가정, 중증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가구 25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시 청주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다문화가정 20여 명 주부들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 담그기 체험 및 이웃간 나눔의 봉사를 하면서 한국 고유의 정감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태악 청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작은 정성이지만 배추 한 포기마다 따뜻한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을 나눠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강서보건지소 11일 업무 시작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옆에 들어선 ‘강서보건지소’가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강서보건지소는 ▲1층 예방접종실, 재활치료실, 건강생활실천사업실 ▲2층 건강증진실, 청주시알코올상담센터 ▲3층 방문건강관리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4층 종합사무실, 보건교육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주요 사업내용은 ▲만성질환예방 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사업 ▲재활보건사업 ▲지역사회연계 사업 ▲임산부·영유아 등록관리 사업 ▲예방접종실 운영 ▲건강증진사업 등이다.강서보건지소 관할구역은 강서1동, 복대1동, 가경동 등 보건소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이 지역은 인구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비율이 타 지역보다 많아 보건지소가 개소되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김미환 강서보건지소장은 “그동안 공간, 시설, 장비부족 등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보건서비스 일부를 도시보건지소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각종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 저소득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 200-4571(강서보건지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시, 70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흥덕보건소는 오는 20일 사직동 주민을 대상으로, 상당보건소는 25일 중앙동, 우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70세(1943년 12월 31일까지) 이상 노인으로,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접종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만 75세 이상 대상자 2만2898명 중 1만1200명의 접종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접종은 만 70세~74세까지 1만7190명이 대상이다.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는 재접종이 불필요하며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해부학적 무비증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소 방문 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폐렴구균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백신이나, 백신의 특성상 23개의 항원이 포함되어 매년 접종하는 독감 예방 접종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이 접종 대상자 전체의 30~50% 정도 발생한다.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면역반응이며, 대부분 48시간 이후 저절로 호전되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그 밖의 평소와 다른 심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문의전화 200-4038, 200-4130(상당·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금상 ‘달밤’ 청주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받은 작품 중 ‘201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으며, 금상에 김용규 씨의 음식점 간판 ‘달밤’이 뽑혔다.은상에는 이승근 씨의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오경희 씨의 ‘미드림’, 동상에는 김한경 씨의 ‘참어린이집’과 이진아 씨의 ‘율’이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다음 달 열리며, 시는 아름다운 간판을 상징하는 표지판을 동판으로 제작해 선정된 광고 업소에 부착하고, 수상작의 전시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예정이다.당선작에 대한 혜택으로는 수상 업체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청주시 지정게시대 중 당선자가 선택한 3곳에서 12주간 무료 홍보하고, 허가·신고 받은 간판의 연장 허가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도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계획 발표 충청북도교육청은 일반고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학습기회 보장을 위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10월 28일 교육부에서 확정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반영해 도내 실정에 맞는 자체 발전 방안을 담고 있다.주요내용은 중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사와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활성화하고, 중학생의 희망에 따른 탄력적인 학생 수용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2013년 대비 2014년 일반고 정원 1.5% 감소, 특성화고 정원 1% 증가)또한, 고교에 진학 후 꿈과 끼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내 진로집중 교육과정을 3개 이상 개설(예를 들어 인문/자연과정 &rarr 인문/자연/예체능/직업) ▲일반고 학생이 직업훈련을 희망할 경우 직업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진로변경을 위한 일반고 특성화고 간의 전·입학제를 운영한다.효율적 학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해서 학생 개개인의 학력 이력관리시스템을 갖추고,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전개한다. 일반고 우수학생 육성방안으로는, ▲권역별 맞춤형 논술 심화학습 ▲수준별 방과 후 학교 ▲우수 학생 체계적 관리 ▲대학 진학지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타 시·도 인재 유출을 방지한다.행정적 지원으로는 신규 교사 임용대기자를 활용한 ‘기간제 교사 인력풀’을 구성해 수준별 수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재정적 지원으로는 2014년부터 4년간 교당 평균 5000만 원 지원 예정인 교육부의 ‘교육과정개선 지원비’(특별교부금)를 일반고의 기존 재정 지원 상항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 예산지원으로 ▲위탁 직업교육과정 2700만 원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꿈 충전’ 프로그램 2000만 원 ▲권역별 맞춤형 논술 6000만 원 ▲방과 후 학교 운영 8억 원 ▲우수학생 관리 프로그램 5000만 원 ▲대학진학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3억6000만 원 등을 일반고에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영어실력 향상 위해 마스터플랜을 세워라 대형건물을 세우거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먼저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마스터플랜(Master Plan)이다. 기본계획이나 설계 등을 일컫는 마스터플랜을 세우지 않으면 전체적인 짜임새나 균형이 무너져 제대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어전문 교습소인 ‘EMP(English Master Plan)영어’는 영어교육에도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출발한다. 특히 수능 같은 시험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꼭 필요하다. 문법 적용한 번역, 시험에 필요없어 “올 수능에서 영어 수준별 시험이 진행됐는데, B형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습니다. 영어를 기본기부터 탄탄히 쌓았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EBS 연계에만 집중한 경우, 스킬로 시험을 본 경우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려웠죠.”EMP영어의 이상호 원장은 “기본실력을 만들어 갈 때 바탕이 모래바닥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짚어봐야 한다”며 “탄탄한 바탕 위에 실력을 제대로 쌓아야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지문해석이 안 돼 문법을 공부하고, 문법을 했는데도 지문해석이 안 돼 다시 문법공부에 치중하는 악순환을 겪는다. 영어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문법이나 단어만으로는 해석이 제대로 될 수 없다. 이상호 원장은 “지문을 문법적으로 풀어내는 것은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해석은 내용을 이해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에서는 문제풀이에 필요한 내용이해가 우선이라는 것. 수능은 사고력 측정을 중심으로 한 시험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법적 지식을 묻지 않는다. 따라서 문법을 공부할 때 문법적 지식만 쌓을 게 아니라 문제에 적용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생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 선보여 캐나다에서 영어교육방법론을 전공한 이상호 원장은 서울의 유명 어학원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와 용인 기숙학원 영어강사, 세광고등학교 영어교사까지 두루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다.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활용해 학생들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가 지향하는 교수법은 ‘초등학생에게 미적분을 강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려운 것도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학원은 대부분 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학교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까지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죠. 학교에서 제가 지향하는 교수법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이 원장은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을 만나면서 여러 방법을 시도하면서 학생에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레벨이 낮은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도 여러 방법을 시도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가정법의 시제는 홍길동에 빗대 설명하는 식이다. “내가 과거에 영어공부를 했더라면”이라는 가정법 과거는 “지금 내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의미와 같다. 즉 현재의 반대상황을 과거형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 가정법인 셈. 이 원장은 이것을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가정법도 현재시제를 현재라고 부르지 못하고 과거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고. 학생의 영어 마스터플랜 위한 수업연구&교재개발 이상호 원장은 수업연구와 함께 교재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학생들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MP영어는 각 반별로 7명을 정원으로 한다. 주 2회 수업을 하는데 수업 앞이나 뒤에 1시간 30분씩의 자습시간을 꼭 갖도록 한다. 자습시간은 주로 수업 후 복습에 활용하게 하는데, 수업내용을 다시 소화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 원장이 자습에서 공부할 분량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 하지만 앞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 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의 영어 마스터플랜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문의전화 234-2030(강서지구 놀부부대찌개 빌딩 4층)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충북중앙도서관, 강신주의 필로소피 북콘서트 개최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강신주의 필로소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콘서트는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행사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의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연과 대담, 음악과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특히,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로 알려진 강신주의 ‘김수영과 함께 책을 읽다’의 주제 강연과 도서관밴드 ‘책의 노래 서율’의 북콘서트가 열린다.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참가 등록한 100명에게 강신주의 저서를 1권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와이즈만 영재교육 서청주센터, 무료 영재검사 실시 가경동에 위치한 와이즈만 영재교육 서청주센터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된 창의영재 진단검사를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아이들을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인재성향과 창의사고력을 진단하는 검사도구다. 대상은 7세에서 초등 6학년까지다.한편, 와이즈만 서청주센터는 23일(토) 오전 11시 ‘와이즈만 스마트 수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와이즈만 스마트 수업은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수업 모델이다. 또 초등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준비 중이다. 일시는 11월 30일(토) 오전 11시. 주제는 ‘확대되는 서술형 평가를 미리 준비하는 만점 학습법’이다. 문의전화 234-5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