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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화 산책 ‘더 테러 라이브’ 올 여름 창의력 수업이라도 열린 듯 다양한 상상력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설국열차’ 와 ‘더 테러라이브’가 이미 경쟁에 돌입했고 곧 ‘숨바꼭질’도 합류한다. 이제 웬만한 상상력으로는 관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는 모양이다. 영화들은 저마다 관객의 허를 찌르고, 불공정한 사회시스템에 돌직구를 날리기도 하고, 가진 자들을 향해 진격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재미있다. 만드는 이들도 재미있게 만들었겠다 싶을 정도로 영화는 숨 가쁘게 돌아간다. 오늘 추천할 영화는 그 중 대세남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다. 밀폐된 공간의 강렬한 몰입도 테러. 그것도 마포대교 테러라고 하기에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인 줄 알았더니 웬걸 영화는 2002년 ‘폰 부스’를 연상케 한다. 작고 밀폐된 공간, 외부와의 소리는 차단되고, 주인공은 세상과 다른 시간의 리듬을 타고 스크린을 채워간다. 97분 러닝타임 내내 화면 속 배경은 작고 답답한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뿐이다. 하지만 그 안의 하정우는 커졌다 작아졌다, 분노했다 차분해지기를 반복하면서 관객들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폰 부스’의 콜린 파렐처럼 하정우(윤영화 역)도 무심히 전화 한 통을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그 전화로 그는 작은 라디오 부스에 갇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 채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바깥세상의 동정을 살펴야 하고, 수화기 너머 테러범의 동태도 살펴야 한다. 스스로 통제 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상. 그 일상이 위협으로 다가오고, 나 이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순간이 닥쳐오면 나는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믿고 보게 된 배우, 하정우 하정우의 선택은 뻔하지 않아 좋다.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577프로젝트’, ‘비스티 보이즈’ 등. 그의 작품 선택에는 일정한 기준도 규칙도 없다. 상업영화, 저예산 영화, 신예감독, 소수자 이야기 등 제한이나 구분을 두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이번에는 하정우 원톱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선택했다. 부담스러웠으리라 짐작된다. 누군가는 그랬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하정우에 의한, 하정우를 위한 영화라고. 그 만큼 배우 하정우에게 부여된 책임감이 큰 영화다. 스크린 속 작은 라디오 부스 안에는 여러 하정우가 있다. 스포티한 차림의 좌천 아나운서 하정우,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사 하정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온 에어 불이 꺼지면 거침없이 욕설을 퍼붓는 이중적인 하정우, 깔끔하고 신뢰가 넘치는 메인 뉴스 앵커 하정우,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고뇌하고 분노하는 인간 하정우 등등. 그래서 작고 밀폐된 공간은 여러 하정우들로 가득 찬 큰 배경이 됐다. 선한 캐릭터가 없는 영화 이 영화가 뻔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뻔한 주인공인 ‘선한 캐릭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등장인물들마다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입지를 견고히 하려할 뿐 누굴 위해서, 누굴 대신해서 싸워주는 캐릭터가 없다. 이경영(차대은 역)이나 전혜진(박정민 역) 모두 겉으로는 하정우를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역할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은, 공을 세우고 앞서나가고 싶은 마음에 열의를 보일 뿐이다. 게다가 테러범은 또 어떠한가. 본인의 억울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 테러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그가 한 행동은 흉악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저 못 가진 자일뿐이다. 주인공 하정우의 사악함은 또 어떠한가. 그는 출세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시무시한 테러범과도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는 인물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궁금해진다. 하정우, 아니 극중 윤영화 아나운서는 테러범과 뒷거래를 했던 본인의 선택을 후회했을까, 하지 않았을까. 그가 반성을 하든 말든 결국 또다시 선하지 않은 캐릭터들끼리 이 사회를 굴려가고 있을 테지만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지친 몸과 마음에 생명력을 찾아주는 고품격 테라피 공간 조용하고 독립된 개별공간에서의 휴식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킨애니버셔리’는 발마사지 프랜차이즈 ‘더풋샵’의 다년간에 걸친 경영노하우로 다져진 뷰티전문기업이다. 안전한 자사제품인 ‘뉴가닉’을 이용하여 미용과 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독립공간에서 호텔의 월풀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정액권을 구입하면 50% 할인혜택으로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킨애니버셔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샅샅이 살펴봤다.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1:1 맞춤형 개별관리압구정동 현대고 건너편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스킨애니버셔리’는 ‘SPA’라고 쓰여 있는 빨간색 간판이 눈에 띠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 방문 하면 따로 준비된 상담공간에서 향긋한 허브티를 마시며 개별 상담카드를 작성한다. 피부고민 상태와 원하는 관리효과, 선호하는 마사지 압력의 강도 등을 체크한다. 집중관리나 주의해야 할 부위 등을 확인하고 관리를 받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최지은 팀장은 “젊은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은 관리의 목적과 취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관리와 제품의 선택에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가 관리의 시작이죠”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덕용용기사용이 아닌 1인 1병의 흡수오일을 쓰며, 12가지로 구별되는 고기능 마스크 팩 또한 고객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별 상담이 끝나면 보관함에 짐을 넣고 비밀번호를 눌러 잠근다. 관리에 필요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전문 관리사의 안내에 따라 그저 움직이면 된다. 코스에 따라 60분, 100분, 120분 동안 관리가 진행된다.사적인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는 안락한 관리 이곳의 모든 관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리사와 고객만이 들어갈 수 있는 독립공간에서 이루어진다. 한 공간에 관리사가 들어가 여러 명을 관리하는 시스템과 차별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풀과 인테리어, 입수복까지 제대로 구비된 월풀 스파실은 커플에게는 로맨틱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되며, 모녀간, 친구사이에는 새로운 공감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혼자만의 동굴로 빠져드는 영혼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면 상담시간에 조사한 자료에 따라 7가지 피부타입별 제품과 12가지 마스크 팩 중 선택한 팩으로 관리를 한다. 관리제품은 모두 ‘뉴가닉’ 제품으로 상담실 앞 갤러리에 모두 전시되어 있으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관리가 모두 끝나면 메이크업 존에 들어가 관리의 흔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 또한 ‘애니플레이스’ 색조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헤어제품과 헤어기기도 이용가능하며,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다.꾸준한 관리로 정직한 효과를이곳의 최 팀장은 “환골탈태를 꿈꾸며 큰 맘 먹고 질러버리는 거품 같은 관리가 아니라 정직한 효과를 기대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스킨애니버셔리’에서는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지속적 관리가 되도록 정액 회원권제도를 두었습니다”라며 지속적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화장품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작용을 감수하며 먹는 독한 약이 아니며, 관리는 일생에 한두 번 하는 수술이나 시술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리제품은 각자에게 맞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건강을 지키는 균형 잡힌 식사처럼 사용하고, 각종 테라피는 때론 좋은 영양식이나 분위기 좋은 외식으로 몸과 마음에 보양식을 해 주는 것처럼 이용해야 합니다”라면서 ‘스킨애니버셔리’의 정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정액권의 혜택은 금액에 따라 다양하며 22만 원 개인권으로 아로마테라피 50%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33만 원 다인권은 다인사용, 제품 10% 할인혜택이 있다. 허니 왁싱 서비스도 챙겨볼 아이템이다. 8월 한 달간 특별 패키지 이벤트로 5회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 2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커플스파(뉴가닉 전신)전용 상품권도 구매 가능해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 선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최소한 관리전날까지는 예약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여성 초보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 경력이 있더라도 여전히 도로에 나가면 두려움이 앞서는 여성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운전에 서툰 여성운전자를 가리켜 ‘김여사’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운전가이드 및 차량 정보들을 알아봤다. 도움말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 2팀 나종덕 부장, 여성운전자 네이버 카페 ‘레이디카카’ 운영자 김학수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가이드1. 꼭 알아야 할 운전 기본지식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운전에 대한 기본지식’을 숙지하는 일이다.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는 김여사의 오명을 벗어던지고 싶다면 안전운전을 위한 준비사항부터 차근차근 되짚어 봐야 한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 2팀 나종덕 부장은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기본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안전운전 준비사항 및 올바른 운전 자세를 익히고, 방어운전과 야간운전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얘기다. *안전운전을 위한 준비사항초보운전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운전준비에 대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첫걸음이다. 운행 전날 과도한 음주나 운행 전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약물복용 등을 하지 않으며, 피로운전이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한 후에 운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복장이나 신발은 피해야 한다. 복장이 불편해 몸을 틀거나 자세가 흐트러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 높은 신발 등은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을 때 강약 조절에 불편을 초래한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라면 가급적 편안한 복장으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아예 운전석에 편안한 신발을 따로 두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운행 전에 운행지의 기상상태, 교통상황에 따른 정보를 파악해 안전장구 준비와 여유 있는 시간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이다. *꼭 익혀야 할 올바른 운전자세 운행 전 운전석에 이물질로 인해 브레이크나 액셀러레이터 페달 작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반드시 제거하며, 운전석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운행 중 운전석으로 각종 물품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성 초보운전자들은 긴장한 나머지 백미러, 룸미러, 사이드미러, 운전석 위치와 높이, 머리 받침대 높이, 핸들 높이의 거리를 조절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드시 운전자에게 맞도록 조절하는 습관을 들인다. 가장 기본적인 안전벨트 수칙도 잊지 말자.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하며 6세 미만의 유아는 유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도록 한다. * 도로 무법자 탈피하는 방어운전 요령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나 방어운전이다. 운전 시에는 가능한 4~5대 앞의 상황까지 살피며 주행을 하고, 차를 따라 갈 때에는 앞차가 급제동을 하더라도 추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다. 급제동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고속주행 중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번 나누어 밟아서 제동하여 뒤차에 알려주어야 한다. 방향을 전환하거나 차로를 변경할 경우에는 자신의 차량 진행방향이나 운전 의도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정확하게 신호를 보내며, 교통신호가 바뀐다고 무작정 출발하지 말고 주위 자동차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교통이 혼잡할 때는 끼어들기를 삼가하며 끼어드는 차량이 있을 때는 속도를 줄이고 공간을 제공하는 등 양보운전을 해야 한다. 만일 뒤차가 앞지르기를 하려고 하면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주고 속도를 줄여 양보한다.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골목길이나 주택가에서는 상황을 예견하고 저속으로 주행하며, 횡단하려고 하거나 횡단 중인 보행자가 있을 때에도 반드시 감속하고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한 간격을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후 차량을 인지시킨 다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야간운전에 대처하는 법어두워지기 전에 반드시 전조등을 미리 켜서 운행 차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야간운전의 필수항목이다. 간혹 초보운전자들은 야간 주행 시 실내등을 켜두는 경우도 있는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실내를 어둡게 하여 전방 시야를 좋게 해야 한다. 주행 운행속도보다 감속하여 운행하도록 하며, 차로를 변경하거나 방향을 바꿀 때 주변 차량에게 확실하게 방향지시등을 이용해 미리 알려준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마주 오는 차량의 헤드램프로 눈부심이 발생하는 1차선 주행은 가급적 피하되, 야간에는 시야가 좁은 만큼 보행자와 신호등에 신경 써서 운전한다. 가이드2. 사고 대응 및 차량에 관한 지식여성 초보운전자라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특히 남성운전자와 접촉사고가 나면 더 긴장한 나머지 본인의 잘못인지, 운전미숙 때문인지 등 사고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적절한 사고 대응법과 경제운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살펴보고, 여성운전자를 위한 네이버카페 레이디카카(http://cafe.naver.com/ff88ff) 운영자이자 꼭미남자동차토탈서비스 김학수 대표의 도움말로 여성 초보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살펴봤다. *차량사고 시 대처 방법상대방과의 언쟁은 피하도록 하며 반드시 현장보존 및 증거 사진을 촬영해두어야 한다. 이때 정면, 후면, 사선 등 여러 측면에서 사진을 찍어 사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증거를 남겨야 한다. 차량에 접촉사고 표시용 페인트를 휴대하고 다니며 접촉사고 시 바퀴 네 곳에 표시를 해두어야 상대방의 억지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보험사 직원을 부른 뒤 차량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좋지만, 만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라면 사고 상황을 반드시 사진 촬영한 후 갓길로 차량을 옮겨야 한다. 현장에서 합의를 한다면 반드시 합의서를 작성해두어야 한다. 접촉사고 시 대부분 경미한 사고가 많아 보험사를 부르지 않고 현장에서 합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일 상대방이 차량수리비를 요구할 경우 절대로 수리비만 건네면 안 되며, 돈을 주고받기로 구두로 약속을 했지만 며칠 후 경찰서에서 뺑소니로 신고를 당해 조사를 받으러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합의서를 작성할 때에는 날짜와 사고 위치,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합의 내용, 상대방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차량번호, 차종과 접촉사고가 난 양쪽 운전자의 서명을 함께 기재해 두어야 한다. 차량 간의 접촉사고 외에도 시동을 건 채 정지한 상태에서 갑자기 사람이 달려와 부딪쳤을 때에도 반드시 경찰서에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다친 곳이 전혀 없어 2013-08-12
- 주부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JB다이렉트 고금리에 목말라 있는 주부 및 직장인들에게 제1금융권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다이렉트 상품은 최상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주부들의 新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한 ‘JB다이렉트’. 찾아가는 서비스와 높은 금리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5조원 자산 보유한 JB전북은행, 서울 진출 교두보 JB다이렉트는 JB전북은행이 출시한 온라인 기반의 ‘無방문 無조건 無수수료’ 금융서비스이다. JB전북은행은 JB우리캐피탈 등을 보유한 자산 15조 원의 서남권 최초 금융그룹 지역은행인 JB금융지주(회장 김한)의 자회사로, 69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순이익을 창출하며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해온 제1금융권 지역은행이다. 서울에 현재 총 9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JB다이렉트는 무점포?온라인기반 은행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을 내 은행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서울 전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하려면 JB다이렉트 전용 홈페이지(https://direct.jbbank.co.kr)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가입신청 후 JB다이렉트 전담직원인 ‘굿 프렌즈’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대면확인이 필수적인 실명확인을 진행한다. 실명확인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서 계좌개설을 하면 된다.또한 JB다이렉트의 모든 상품은 당/타행 ATM 및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가 횟수나 조건 없이 무료이며, 타 상품에 비해 금리도 높고 혜택도 많다. 최근 금리하락으로 금융상품에 무관심했던 주부 및 직장인들이 JB다이렉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연 금리 높은 JB다이렉트 3종 인기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JB다이렉트 상품은 인터넷 뱅킹 및 모든 은행 CD/ATM 수수료가 무료여서 입출금이 잦은 월급통장이나 단기자금 운용에 유리하다. 또한 조건 없이 단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 상품이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금리의 CMA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금리 상품에 목말라하던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는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이다. 대부분의 은행은 입출금 통장에 대한 금리가 매우 낮고 혜택도 별로 없는데 반해,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출금 통장을 하나씩 갖고 있지만 횟수 제한 없이 모든 은행거래 수수료 무료에 별다른 조건 없이 금리가 높은 상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 상품이다. 목돈을 굴릴 때 좋은 ‘JB다이렉트 예금통장’은 연 3.1%의 금리를, 목돈을 만들 때 유용한 ‘JB다이렉트 적금통장’은 최대 연 3.7%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다이렉트와 차별화, 다양한 고객서비스 2011년 첫 등장해 인기를 모았던 다이렉트 뱅킹상품은 KDB다이렉트이다. 출시되자마자 강남 주부들을 사로잡았지만 최근 금리를 낮추면서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사실. 그에 비해 JB다이렉트는 선두주자였던 KDB다이렉트보다 금리가 더 높고 혜택이 많아 다이렉트 뱅킹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렉트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보면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KDB의 연 2.25%보다 높은 연 2.5%이며, 예금통장은 KDB의 연 2.95%보다 높은 연 3.1%, 적금통장은(3년 기준) KDB의 최대 연 3.65%보다 높은 최대 연 3.7%이다. 혜택도 풍성하다. JB다이렉트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상품설명서와 보안이 강화돼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OTP기기 등이 담긴 ‘스타트 패키지’를 제공하며, 오는 9월부터는 꼭 필요한 금융 및 재테크 상식, 자산관리컨설팅 등 고객맞춤형 ‘JB금융스쿨’도 실시한다. 현재 JB다이렉트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JB전북은행 김명렬 부행장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재테크에 밝은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아름다운 ‘잇 보디’, 항아프로그램으로 쉽고 즐겁게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노력은 다이어트의 본질이다. 그러나 과도한 절식과 운동으로 다이어트 과정자체가 힘들어지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힘들다. 다이어트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고 해서 ‘항아샵’을 찾아가 봤다. ‘항아샵’은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이 아닌 전문 관리사의 관리아래 피부에 뿌리고 마사지 하는 방법으로 지방세포를 사라지게 한다. 신개념 다이어트 전문 숍인 이곳의 프로그램을 직접 따라가 봤다.‘체중감량’의 올바른 생각신사역 4번 출구 국민은행 건물 2층에 자리한 ‘항아샵’은 먼저, 처음 방문한 고객과 1:1 맞춤 상담 시간을 갖는다. 상담을 통해 개인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과 사례, 부작용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체중감량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체형과 체질, 연령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도 달라 한 가지 방법을 고수하기도 어렵다. ‘항아샵’에서는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생활패턴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로드맵을 알려 준다. ‘항아샵’의 김부미 실장은 “수분감소와 기초대사량 감소는 건강까지 해치는 위험한 다이어트 방법일 뿐만 아니라 순간 체중감량의 효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된 식사로 체력을 유지하면서 적게 먹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항아프로그램의 특징이죠”라며 다이어트에 관한 그의 생각을 전했다.‘항아샵’에서 사용하는 천연 순환촉진제는 뿌리는 것만으로도 식욕억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를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이는 기존의 방법과는 차별된다고 덧붙였다.천연 순환촉진제 흡수요법과 자동 식이조절요법상담이 끝나면 탈의 후 전후 사진을 위한 촬영을 한다. 이것은 12회 관리 동안 자신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다. 매회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촬영이 끝나면 사전관리로 고주파 온열관리가 30분 정도 진행된다.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전 과정 동안 사용되는 천연 순환촉진제는 지방을 분해해 사라지게 하는 제품으로 고주파 온열관리 또한 이것의 흡수를 돕기 위한 과정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빠른 흡수가 되도록 한다.지방축적을 강화하는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 다음 단계로 이루어진다. 부항요법으로 몸속의 노폐물을 뽑아내고 근육의 통증을 풀어준다. 인체 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요인을 체외로 배설하는 과정이다. 본격적인 마사지 단계에 들어가면 누구나 몸의 긴장이 풀어져 가벼워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부위별로 마사지가 진행되며 개인마다 강도와 형태가 달라진다. 1회의 관리과정이 끝나면 상담사는 홈 케어 방법을 일러준다. 김 실장은 “초기 관리기간 동안(1회~5회)은 매일 ‘항아샵’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초기 3회는 매일, 그 이후 주 2회씩 2번, 이후에는 주 1회씩 5회 관리를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에서 사용하는 아로마 오일은 식욕억제 향성분이 있어 자동적으로 적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김 실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아 탈모와 열독에 시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며 정신적 피로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항아샵’의 프로그램은 뒷목 경추근육을 풀어주고 머리부위의 열독을 제거하는 두피관리를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12회 관리 중 1회와 마지막에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곳에는 소아성장과 소아비만 해결을 위한 10대 프로그램, 산후 산모를 위한 탄력강화, 직장인을 위한 뱃살 집중관리, 갱년기주부를 위한 파워 업 관리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도비만자를 위한 식욕조절플러스 관리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다이어트의 어려움과 고통을 넘어 쉽지만 건강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현대인을 위한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갖춘 ‘항아샵’은 오픈 기념으로 8월 한 달 동안 10% 할인의 혜택을 준다.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강남구, 내부순환 도시철도시대 개막 강남구는 지난 7월 24일 발표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영동대로와 도산대로를 통과하는 ‘위례~신사 간 지하경전철 건설’이 확정되면서 강남구의 내부순환 도시철도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례~신사 간 지하 경전철 사업 구간은 위례신도시▷가락시장▷학여울역▷삼성역▷청담역▷도산대로▷신사역까지 총 14.83㎞로, 환승역 6개소를 포함한 총 11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이는 총 사업비 1조 4,161억원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개통 후 하루 평균 168,784명의 대중교통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써 강남구는 기존의 남부순환로 지하철 3호선과 강남대로 신분당선(강남~신사, 2013 하반기 착공), 도산대로와 영동대로(위례~신사선)를 내부순환 구조로 연결하는 지하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당초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학여울역을 경유하지 않고, 위례 신도시에서 송파구 가락시장을 거쳐 곧바로 삼성역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향후 학여울역과 연결된 SETEC 부지 복합개발 시 늘어나게 될 교통수요에 대처함은 물론 강남구의 내부 순환형 철도망 구축을 위해‘학여울역’경유는 절실한 과제가 됐다.이에 지난해 11월, 신연희 구청장이 직접 박원순 시장을 만나 노선변경을 요청하기도 했고, 실무부서에서도 30차례 이상이나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노선변경의 필요성을 설득해 최종 학여울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이다. 강남구는 이제, 지하철만으로 어느 곳이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내부순환 도시철도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ICY 논문 준비가 서울대 최고의 스펙이다 제 4회 ICY(국제 청소년 학술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ICY는 교육부와 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 논문대회. 해가 갈수록 대회의 규모와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카이스트에서, 올해는 서울대에서 대회가 열렸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한 것도 대회의 권위를 말해준다. 국내 특목고 및 자사고와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일반 명문고 외에도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교포 자녀까지 참가의 폭이 넓다. 참가자의 절반 정도가 영어로 논문을 써서 영어로 발표를 한다. 대회는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먼저 A4 용지 3장 내외로 논문 제안서를 써야 한다. 이후 논문과 연구 일지를 제출해서 2차 심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 학자상을 수여한다. 대회는 민사고와 인천 국제고, 논산 대건고가 10팀 이상의 수상자를 냈고 하나고, 한영외고, 청심국제고도 5팀 이상의 수상자를 냈다. 일반고 중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명문고들이 다수 포진해 있지만 의외로 대전 지역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반면 부산 지역은 부산 국제외고와 부산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ICY 대회 수상자가 많은 학교는 서울대를 수시에 많이 보내는 학교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서울대가 수시에서 텝스 AP 올림피아드 등의 스펙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지적 호기심을 중시하면서 연구 논문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평소 이런 방향에 맞추어 서울대 수시에 대비한 학교들이 수시 실적이 좋고 이번 ICY에서도 발군의 성적을 올린 것이다. 대전 지역과 부산 지역을 비교해보자. 대전은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수시에서 배출된다. 지난 2013학년도에서 28명의 수시 지균 의예과 정원 중 대전은 3명을 차지할 정도로 수시 실적이 좋다. 대전 지역은 인구 1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를 차지하지만 서울대 지균은 10%가 넘는다. 반면 부산 지역의 서울대 진학률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같은 서울 경기권 학교들도 논문을 학교에서 준비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서울대 합격률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결국 서울대 입학을 꿈꾸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연구 주제를 설정한 뒤 연구를 해서 그 결과물을 갖고 내년도 ICY에 적극 도전하는 것이 요구된다 하겠다.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신진상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 서초원 오픈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 서초직영원’이 반포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키즈닥터는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재들의 공통점인 과제 집착력과 문제 해결력(창의성), 뛰어난 두뇌(유추, 추론)를 자극하고 계발하여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세부터 초등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체물을 활용한 놀이, 활동학습을 통하여 유아와 아동의 잠재된 창의성 및 리더십 계발하고, 두뇌능력을 향상시켜,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동의 성장기 뇌 발달 과정에 맞춰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시켜주는 두뇌계발프로그램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 발전 시켜주는 창의성계발 프로그램,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유발 강화로 과제집착력을 키워주는 활동/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닥터 서초직영원은 삼호가든사거리 미도공원 앞 청구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지공시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서울대 연고대 자소서 양식 변경 대책 서울대와 연고대 자소서 양식이 올해 갑자기 변경되었다. 미리 자소서를 준비했던 학생들과 준비를 지금 시작하는 학생들 모두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서울대 자소서는 일체의 스펙을 자랑할 수 없으며 오직 지적 호기심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어렵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베스트셀러 『수시의 진실』과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 겸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장인 신진상 소장이 진행하는 1:1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이다. 본 컨설팅은 김태균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대표 컨설턴트와 함께 크로스로 이뤄지는 컨설팅으로 학생의 학생부를 SWOT 분석하고 컨셉을 도출한 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소서를 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멘토링하는 서비스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는 이메일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콘서트 - ‘B.O.S. 팝페라 콘서트’ 남성트리오 ‘B.O.S(Bridge Of Soul)’이 강남구를 찾는다. 최병광, 한상희, 문형근으로 이루어진 ‘B.O.S’는 지루하다는 성악공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결성한 그룹이다. 이들은 신고전주의를 표방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합으로 강남구민들을 고품격 음악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자치구와 연계해 서울시 9개 예술단의 우수 콘텐츠를 자치구 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강남문화재단 주최로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되어오던 목요상설무대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계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팝페라 콘서트는 기존 성악곡이나 오페라 아리아의 무게감으로부터 벗어나 일반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중 ‘임파서블 드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곡들과 ‘애인있어요’, ‘사랑, 그 놈’ 등의 대중가요를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게 전달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이연경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캣츠> 中 ‘메모리’와 남녀 혼성듀엣으로 뮤지컬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를 불러 감미로움을 더해줄 것이다.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이 밖에도 강남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