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ns어학원, 수능·내신·TEPS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대치동 No.1 KNS어학원은 영어, 수능, 내신 등 설명회를 오는 20일(화)부터 28일(수)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영어로 대학가기 TEPS학습전략설명회’는 8월 21일(수) 2시, 고등관에서 대상은 중2~고2 학부모이다. ‘수능·내신 전략 설명회’는 8월 22일(목) 2시, 고등관에서 성공학원 문중식 원장, KNS 김치삼 원장과 함께하는 ‘주니어TESAT·경제경시+TEPS 설명회’는 8월 20일(화) 2시, 글로벌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예비고1(현 중3) 학습전략 설명회’는 8월 22일(목) 11시에, ‘중 1,2 학습전략 설명회’는 8월 21일(수) 11시에 글로벌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과고, 영재고 및 특목고, 의대준비생을 위한 ‘초등TEPS설명회’는 8월 21일(수) 오후 2시에 초등관에서 개최한다. ‘9월 학기 정규반 및 주1회반 설명회’는 1차 8월 20일(화) 오전 11시, 2차 8월 24일(토) 오후 2시, 3차 8월 28일(수) 오전 11시 장소는 초등관에서 열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필립스영어아카데미 한예종 영어 무료 공개강좌 한예종 입시영어 최고의 전문가 장필립 교수가 한예종 10월, 11월 수험생을 위한 영어 시험강좌를 개설한다. 미술원 영상원반 음악원반 무용원반 전통예술원반 등 각반을 영어시험유형에 따라 전문반을 구성 철저히 한예종 지원 학생에 맞춘 강좌이다. 기출 및 출제원전 분석 등 한예종 영어시험의 모든 것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8월 15일 이후 상시 무료공개강좌가 진행되며 간단한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지공신공, 모의고사 분야 2년 연속 베스트셀러 중고등 교육 출판기업 지공신공(대표 김태균)은 수능 수험생들의 베스트셀러 교재로 꼽히는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2014학년도 대비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EBS연계교재를 100% 연계하였고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100% 반영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적중 예상 문항들로만 구성했다. 집필진은 권규호(이투스·비타에듀 강사), 권민호(이투스·EBS 강사), 이의태(이투스·비타에듀 강사), 한주희(이투스 강사), 이상준(메가스터디 강사) 등 스타 강사와 김제천(교원대부고 교사), 고봉종(주성고 교사, ‘언어의 날개를 달자’ 운영자) 등 현직 교사가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서울시교육청 1:1 무료 수시상담 현장을 가다 2014학년도 수험생들의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온다. 오는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바로 다음날인 4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돼 10일간 이어지는데, 주요대학의 경우 6일까지 마감하므로 미리 목표대학의 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전형으로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 지원계획을 세워두어야 한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입시와 관련된 모든 상담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수시전형이 다양한데다 제때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보니 학부모들은 입시전문상담기관을 찾기도 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수시상담 수요에 맞춰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8월 8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4일간, 서울과기대, 여의도중, 대청중 등 세 곳에서 무료 수시상담을 실시했다. 강남·서초·강동·송파 지역의 상담 장소인 대청중학교를 찾아가봤다. 수시 상담 체험 - 어떤 절차로 진행되었나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수시상담은 서울지역 고교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신청(http://sangdam.jinhak.or.kr)을 받아 1인당 40분씩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에는 총 97명의 진학지도 전문교사들이 수험생 및 학부모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8월 8일 찾아간 대청중학교 상담 현장에는 20여 개의 개별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중앙에 대기석과 테이블, 수시지원 관련 안내 책자 등을 비치해 미리 와서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무엇보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혼잡스럽지 않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상담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학생부 사본, 모의고사 성적표, 상담신청서 등이며, 상담신청서에는 모의고사 성적과 수시지원 희망대학, 학과, 전형유형 등을 6지망까지 기재하도록 했다. 상담이 시작되자 먼저 수험생의 성적과 희망대학 및 학과가 적합한지, 전형유형은 맞게 선택했는지 확인한 후, 좀 더 중점을 두어야할 학교와 전형 등에 대한 조언이 이루어졌다. 또, 현재 모의고사 영역별 성적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준비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지망대학 및 학과에 대해 미리 검토해야 효율적인 상담 가능간혹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하러 온 부스도 눈에 띄었지만 막바지 입시공부로 바빠서인지 아무래도 학부모들의 상담이 많았다. 찾아온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입시정보는 학부모마다 제각각인데, 상담시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 수준에 따라 상담의 구체성과 깊이가 달라진다. 광양고(광진구) 오경숙 교사는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대략적인 틀을 갖고 상담을 시작하면 각각에 대한 분석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기본 상담부터 시작해야하므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 중에는 이미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고 추가로 족집게처럼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시전형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입시상담은 지원 가능한 범위를 가이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 송인숙 장학사는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미리 정리해온 경우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해 상담 만족도가 높은 반면, 막연하게 전형과 학과부터 상담을 받으려고 하면 정보가 구체적이지 못해 상담 만족도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더운 날씨에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이므로 보람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 이루어져 만족도 높아수시전형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요소별 비율도 학교별로 달라 복잡하므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본인들이 선택한 전형과 대학 및 학과를 검증받고자 상담창구를 찾은 경우가 많았다. 강동구에서 방문한 학부모 김 씨(44)는 “학교 내신이 학생부전형으로 지원하기에 애매한 성적이라 논술전형만 생각하고 있는데, 학생부전형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검증받기 위해서 상담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학부모들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학교현장에서 오랫동안 진학상담을 하신 선생님들이라 여러 케이스를 상황별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경험에서 나온 전문적인 상담이라 도움이 되었다. 또 학교 선생님이어서 더욱 믿음이 갔다”, “문제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갈등상황의 해결점을 찾았다”, “다양한 정보를 얻었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 “대학별로 나에게 맞는 세부적인 전형을 찾을 수 있었다”, “입시가 복잡해 불안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설명으로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상담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복잡한 입시제도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입시를 치르기 위해 답답하고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진학상담 교사들의 노고가 한줄기 희망으로 전해지는 현장이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강남구, 양재천 자전거 일방통행하세요 강남구가 양재천 둔치도로 자전거도로 일방통행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은 지난 8월 8일 실시한 ‘양재천 자전거도로 일방통행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이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강남구 양재천에서 자전거 일방통행이 시행된 것은 지난 4월. 기존 양재천 둔치도로는 폭 3m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조성되어 있어 사람-자전거 간, 자전거-자전거 간 충돌을 비롯,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고 도로의 노후 및 침수로 파손이 잦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자전거족은 안전한 라이딩을, 가족단위가 많은 워킹족은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분리·정비한 끝에 본격적으로 자전거 일방통행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영동2교 상류 서초구 구간 둔치교량에서도 유턴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현재 자전거 통행방향은 양재천 좌안(대치, 도곡방면)은 하류&rarr상류로, 우안(개포방면)은 상류&rarr하류로 주행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자전거 이용자의 역주행으로 사고가 잦은 3곳, 즉 양재천 방문자센터 앞, 영동5교 경사로, 영동2교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안전사고 발생 예방은 물론, 자전거 일방통행 조기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전문가 대면 첨삭으로 자소서 완성도를 높여라!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면 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와 9월 모의고사를 치른다. 하지만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소서 쓰기가 발등의 불이다. 자소서를 쓰는 전형에서 합격 불합격은 내신 성적이 아니라 자소서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자소서 초안을 잡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원서 접수까지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지금 학생과 학부모는 자소서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전공적합성과 대학과 전형의 인재상으로 자소서를 평가하라일단 학생들은 두 가지 방향으로 자소서 초안을 설계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 그리고 학교와 전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을 담아내려고 한다. 이 두 가지는 아무 문제 없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전공적합성과 대학이 원하고 기대하는 전공적합성 그리고 대학의 인재상 역시 학교 선생님과 학생이 아는 것과 실제의 진실은 다를 수도 있다. 전공 적합성은 대학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학과마다는 큰 차이가 있다. 전형과 대학의 인재상은 학과마다 차이는 없지만 대학과 전형마다 다르다. 이 모순적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이 모순적 상황에서 전문가의 등장은 필연적이다. 대학과 전형 학과마다 다른 평가기준을 자신의 자소서에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자소서 전문가라면 자소서를 볼 때 표현과 연결의 자연스러움만 따지지 않는다. 그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학생이 이 대학 이 전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이 맞는지 그리고 전공적합성이 자소서에 충실히 드러나는지를 평가해줄 수 있어야 한다. 즉 진정한 자소서 전문가는 학생이 자소서에 무엇을 써야할지 무엇을 써서는 안 되는지를 정확하게 집어내줄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어야만 한다. 구성과 표현 유사도 검색 시스템도 신중히 고려해야큰 틀에서 전공적합성 대학과 전형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자소서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미시적 관점에서 자소서를 봐 줄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이 학생의 자소서가 대학이 검증하는 유사도 검색 시스템에 통과할 수 있는지 여부다. 자소서를 읽으면서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거나 합격생 자소서를 무턱 대고 베낀 것 등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한다. 또 지나치게 진부한 표현과 내용 역시 유사도 검색 시스템에서는 표절로 판정될 수 있으니 다른 학생들이 비슷하게 쓰는 소재들은 세세하게 보며 차별화가 되는지 검토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각 항목별로 학생들이 질문에 제대로 답했는지 그리고 추상적일 경우, 사례나 에피소드 등으로 구체화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등을 따져야 한다. 지나치게 자신감을 보여 건방지게 보일 수 있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겸손을 떨어 자신감의 부족으로 학생의 자소서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을 대목은 없는지 등도 체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표현과 문장에서 지나치게 어렵고 현학적인 단어들을 쓰고 있는지도 눈여겨 봐야 한다. 대학들은 어른들이 써준 대필 자소서를 골라낼 때 어휘와 표현에서 그 힌트를 발견해 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추상적인 자소서도 어른들이 써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경험한 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첨삭을 꼼꼼히 해주어야 한다. 지공신공입시연구소(구. 공신교육입시연구소)의 자소서 대면 첨삭이 다른 이유지공신공입시연구소의 대면 첨삭은 우선「수시의 진실」과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 신진상 소장이 직접 대면 첨삭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타사 서비스와는 차별화가 된다. 신진상 소장은 대면 첨삭 시에도 학생들의 자소서와 학생부를 대조하는 방식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소서 만으로 첨삭에는 한계가 있기에 자소서와 학생부를 함께 보면서 학생의 강점이 자소서에 잘 반영이 되었는지 약점은 잘 보완이 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핀다. 신 소장은 서울대, 연고대는 물론 서울 주요 사립대, 문과는 물론 이과 모든 학과까지 어떤 전공 적합성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꿰고 있다. 자소서 상에서 학업과 학업 외 역량으로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신 소장은 수십 권의 저서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라는 필력을 사용해 학생들이 자소서를 통해 전공 적합성 전형과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 학교 생활 충실도, 인성 학업 능력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는지 진단하고 부족할 경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보완책 제시하고 학생들이 고쳐 쓴 자소서를 신 소장은 이메일 첨삭을 통해 끝까지 지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1년에 수백 명의 수시 합격자 자소서를 지도하고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이 학생이 내신과 비교과의 불리함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지 합격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신진상 소장의 대면 첨삭의 강점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KPD)에서 미국, 캐나다 명문 미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보자 한국의 차세대 미술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해주기 위해 제2회 미술대학 국제 박람회(Korea Portfolio Day)가 2013년 9월 14~15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매해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미국 및 캐나다 명문 미술대학들과의 학술적 교류로 국제 미술교육 행사인 미술대학 국제 박람회(KPD)를 개최하여 한국 학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회 미술대학 국제박람회(KPD)에서는 13개 33명 교수 및 학장의 방문에 이어 제2회 KPD 행사에는 17개 대학 관계자 및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1회 KPD(미술대학 국제 박람회) 행사에는 1,264명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교수님들의 작품 평가를 통해 본인의 적성과 능력 및 새로운 비전을 제시 받았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입학 및 장학금의 혜택을 받은 학생들도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한국 학생들의 미국, 캐나다 아트&디자인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선택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하고자 설립하게 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2007년에 해외 유학생 수(대학 과정)가 20만 명을 돌파했고, 2011년은 30만 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국으로 나가는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일부 전문 유학원은 학생의 진로나 적성과는 무관하게 유학 성공률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미국 내셔널포트폴리오데이(NPD)와 같은 입학사정관들을 한자리 모이는 자리를 개최하여 미국, 캐나다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직접 작품평가(portfolio review)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현재 본인의 수준이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에 적합한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회가 되어 성공적인 선택을 위해 준비하게 도움을 받게 된다. 현실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국 현지의 내셔널포트폴리오데이(NPD)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비용이 문제였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미국 현지 NPDA(미국대학협회)의 명문 미술대학들을 한국에 직접 초청하게 되었다. 추후 아시아권의 행사로 확산시키고자 진행 중이다. 한국의 유학 전문 학원에서 진행하는 박람회와는 달리 (유학원)등록 없이도 Portfolio Review(작품평가)와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행사 기간 동안 작품평가뿐 아니라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 세미나 및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의 미술 학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금옥 이사장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유학박람회’ 매년 약 4~5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8월 24일(토)~25일(일)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인 이 박람회에는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기관과 직업교육기관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에 이어 8월 27일(화)에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도 호주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현지 교육기관 및 입학 담당자들 대거 참가이번 ‘호주유학박람회 2013’에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와 빅토리아 주, 퀸즐랜드 주 등 호주의 7개 주(州)에 있는 학교들이 참가한다. 또한, 어학연수기관과 기술교육기관을 비롯해 대학진학 준비과정인 패스웨이 프로그램(Pathway Program)을 운영하는 기관, 주정부 교육담당기관 등이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바로 호주를 대표하는 8대 대학들(Group of Eight, Go8) 중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와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퀸즐랜드 대학교 등 7개 대학들이 참가한다는 것이다. 이 대학들은 모두 세계 대학랭킹 100위 안에 들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규 학위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교육전시담당 상무관은 “일반적인 유학박람회의 경우 주로 유학원들이 참가하지만 이번 박람회는 총 71개의 호주 현지 학교와 교육기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주유학박람회이다. 호주 주요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도 참가해 1:1 상담을 제공하는 등 호주유학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개별상담과 더불어 각 유학 프로그램별 세미나도 진행된다.1:1 상담으로 맞춤형 조기유학 선택할 기회조기유학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학목적부터 분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아이가 유학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유학박람회 2013’에는 조기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호주의 14개 초?중?고등학교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이들 현지 학교 담당자와 조기유학 전문가들과의 개별상담에서 유학목적, 학생의 성적 및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적의 맞춤형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조기유학 상담의 경우 아이와 함께 참가하면 유학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상담 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박람회 홈페이지(http://studyinaustraliafair.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경품이벤트에 응모돼 호주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포켓포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학위과정 마친 후 취업 경쟁력 갖출 수 있어호주는 짧은 역사와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총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적인 자연경관과 안전한 생활환경까지 갖춰 전 세계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호주의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고 있으며 4~5만여 명의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유학생들도 공부를 하면서 주당 20시간씩 일을 할 수 있으며, 학위과정을 마친 후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학사학위를 3년 만에 마칠 수 있고 금융 등 호주의 주요 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호주유학박람회 2013일시 : 8월 24일(토)~25일(일) 오후 1시~오후 6시장소 :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참가등록 : http://studyinaustraliafair.or.kr세미나 일정13:30~14:00 호주에서의 교육,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14:00~14:30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14:30~15:00 대학교육(학부 및 석?박사 과정)Ⅰ15:00~15:30 대학진학 Pathways(24일)/ IELTS 공략법(25일)15:30~16:00 직업기술 전문교육16:00~16:30 학생비자 및 워킹홀리데이 비자16:30~17:00 호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육17:00~17:30 대학교육(학부 및 석?박사 과정)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건강한 장보기 습관, 식품라벨 확인, 어렵지 않아요~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맛을 추구하던 것에서 탈피해 이제는 식품의 영양성분부터 안전성 등 건강한 식생활로 기준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에게는 수많은 식품성분과 첨가물이 적힌 식품라벨은 어렵기만하다. 식품영양학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및 각 식품군별 라벨에 대해 살펴봤다. 도움말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김정원 교수, 강희진?서성희 식품학 박사, 김근형 초등학교 교사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Part1. 식품라벨 바로알기대표적인 식품첨가물 식품의 본래 색을 유지하는 ''착색료''는 사탕, 젤리, 빙과류 등에 사용되며 천연/인공색소로 나뉜다. 과자, 껌, 아이스크림 등에 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D-소르비톨, 삭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자일리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이 있으며, 빵이나 소시지, 치즈 등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는 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이 있다. 식용유나 마요네즈 등의 산화방지 및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산화방지제’는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이산화황 등이 있으며, 음료나 잼 등의 신맛을 내는 ‘산미료’는 구연산, 구연산칼륨, 글루콘산, 초산나트륨, 젖산나트륨, 호박산 등이 있다. 발효유나 젤리, 푸딩 등 식품 점성을 높이는 ‘증점제(안정제)’는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칼륨, 알긴산암모늄, 글루코사민, 펙틴 등이 있으며, 건조과실 등의 표백/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표백제’는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등이 있다. 육류가공품에 사용되는 ‘발색제’는 아질산나트륨 등이 있으며 보존효과 및 산화방지를 위한 ‘산도조절제’는 수산화나트륨, 황산, 구연산 등이 있다. 조미료에 사용돼 감칠맛을 주는 ‘향미증진제’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핵산류(IMP, GMP) 등이 있으며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강화제’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시리얼, 영양 강화 가공식품에 주로 사용된다. 소비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이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김정원 교수는 “국제기구인 FAO/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는 사람이 어떤 물질을 일생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양을 1일 섭취허용량으로 정해놓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의 양은 1일 섭취허용량보다 훨씬 나은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식품에 사용 허가된 식품첨가물이라 하더라도 허가되지 않은 식품에 잘못 사용하거나 과다 섭취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무조건 안심은 금물임을 재차 강조했다. 소비자가 오인하기 쉬운 라벨표시‘비유지방/비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 무함유’ 표시가 있어도 식물성 지방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식물성 지방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지만 열량은 1g당 9kcal 정도로 높은 편이다. ‘저지방’이라고 해서 열량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저지방 식품도 많이 먹으면 고열량 섭취가 가능하다. ‘무설탕’은 설탕 이외에 다른 감미료가 들어 있을 수 있다. 보통 과당, 솔비톨, 자일리톨 등이 사용되며 이 감미료들은 1g당 2~4kcal 의 열량을 낸다. ‘무가염/무가당’은 인위적으로 넣지 않았지만 본래 식품에 나트륨이나 당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무색소’는 인공색소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상품에 무색소 강조표시를 해 다른 식품들에는 마치 색소가 들어 있는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고추장의 경우가 이와 같다. ‘0kcal’는 열량이 5kcal 미만인 식품의 경우 0kcal로 표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0kcal가 아니기 때문이 이를 믿고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art2. 각 식품군별 라벨 읽기* 쌀 _ 최근 생산, 도정된 제품 선택 쌀은 1~5등급으로 구분되며 생산연도를 확인해 가급적 최근 생산된 햅쌀을 구입하되 최근 도정된 쌀이 밥맛도 좋고 품질이 좋다. 라벨에 표시된 쌀 품종 중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면 ‘오대쌀’은 우리나라 최초의 품질인증 쌀로 밥을 지어 오래 보관해도 노화가 적다. ‘일품쌀’은 쌀알이 짧고 둥글며 윤기와 찰기가 있다. ‘남평쌀’은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에서 육성한 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다. ‘추청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급 품종으로 단백질과 철분이 많으며 쌀알이 작고 찰기가 있다. ‘신동진’은 굵은 쌀알로 낮은 수분 함량 및 단백질 함량이 특징이다. * 밀가루 _ 라면 유통기한 최장 5개월 빵 라벨에 표시된 원재료명에서 대표적인 것이 효모, 유화제, 헤미셀룰로이스 등이다. ‘효모’는 빵의 풍미를 살려주며 ‘유화제’는 빵을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시켜주고 ‘헤미셀룰로이스’는 식품의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다당류로 섬유소의 일종이다. 라벨을 보고 가급적 트랜스지방 함량이 적고 당뇨나 비만인 경우 설탕 등 단순당의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한다. 라면의 경우 고열량인 유탕면보다는 비유탕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참고로 라면도 유통기한이 있다. 최장 5개월이며 그 이상이 되면 유탕면류의 경우 기름의 산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시리얼 _ 열량과 지방함량 낮은 제품 선택 시리얼 제품의 기반은 곡물이지만 설탕을 비롯한 감미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당 섭취량이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영양성분표를 참고해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른다. 포장지에서 여러 가지 곡류가 혼합돼 건강에 좋다는 것을 식품포장지에 강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로는 98% 이상이 옥수수이고 나머지 2%만 통곡물인 ‘무늬만 시리얼’인 제품도 있으므로, 실제 원재료명을 살펴 통곡물, 견과류, 과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참고로 원재료명에서 ‘나이아신’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 중 하나이며 ‘L-아스코르빈산나트륨’은 항산화제로 식품의 변색을 방지한다. ‘산화아연’은 성장발육에 중요한 아연의 공급원이 되는 첨가물이고, ‘환원철’은 체내에 철분을 공급하는 첨가물이며, ‘d-토코페롤’은 식물성기름에서 얻어진 것으로 항산화제인 비타민E의 혼합물이다. * 육류가공식품 _ 아질산나트륨 과다섭취 유의 2013-08-19
-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에어컨 전기료 폭탄 피하는 방법 정말이지 너~무 덥다! 블랙아웃이니 예비전력 비상이니 하는 무시무시한 뉴스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에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게 된다.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을 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는 요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자료 에너지 관리공단(www.kemco.or.kr),네이버 지식인(kin.search.naver.com) 전기료의 관건은 실외기 작동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전기세. 특히 누진세의 적용을 받는 가정에서는 더욱 더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조금 틀다가 전기세 걱정에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기세를 아껴보고자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어컨 전기료를 결정짓는 것은 에어컨을 얼마큼 작동시켰냐가 아니라 실외기가 얼마나 작동되는지에 달려있다. 즉 실외기가 얼마나 움직였나에 따라 전기세가 덜 나올 수도, 혹은 엄청난 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설정 온도 27도로 켰다 껐다를 3번 반복하는 것보다 26도의 온도로 서너 시간 틀어 놓는 것이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 에어컨은 작동되는 시간 동안 실외기가 내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된 온도만큼 공기가 차가워진 다음에는 냉방이 아닌 송풍, 즉 선풍기처럼 일정하게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간에 온도를 자꾸 바꾸게 되면 그만큼 실외기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최대한 실외기가 덜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꼭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에어컨을 처음 작동시킬 때는 가급적 낮은 온도에 바람세기는 강으로 5~10분 내외로 틀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켰을 때 18도로 설정해서 실외기를 작동시키거나 26도로 설정해서 작동시키는 것 모두 처음에는 실외기가 움직이게 된다. 다만 설정온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공기가 빨리 차가워지느냐 천천히 차가워지느냐의 차이로, 18도& 강보다는 26도& 약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공기가 천천히 차가워지고 그만큼 실외기가 더 오랫동안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처음 5~10분 정도는 18도 정도의 온도에 바람의 세기는 강, 또 풍향 역시 상하로 작동시킨 다음 공기가 어느 정도 차가워졌으면 냉방 기능을 작동시키지 않고 제습기능으로 전환시키고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는 것이 좋다.간혹 에어컨을 틀면서 전기세가 더 나올까 염려되어 선풍기를 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선풍기는 차가워진 공기를 방 전체로 순환시켜 더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실외기를 작동시키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또 하나는 반드시 창문은 닫아서 더운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또 창문에 에어 캡 등의 단열재를 바르거나 커튼을 쳐서 햇빛 등으로 실내 공기가 더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 타이머 기능도 적절히 활용해 시간을 설정해 두면 무심코 에어컨을 켜두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또 하나 팁은 제습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인버터 기능(실외기 운전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에어컨은 운전 선택에서 제습기능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시원하면서 냉방으로 맞추었을 때보다 실외기가 덜 작동돼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다른 전기기구는 아예 ?코드 뽑아두기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실외기 작동에 주의해야하는 것 못지않은 것이 바로 누진세이다. 아무리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만들어진, 바꿀 수 없는 소비전력은 사용하는 사람의 노력으로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누진세, 즉 총 사용량이 일정부분 이상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 사용하기 않아도 되는 가전제품은 아예 코드를 뽑아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얼음 정수기 대신 항시 코드가 꼽혀있는 냉장고의 얼음 기능을 사용하고, 전기밥솥의 취사나 보온 기능대신 압력밥솥 이용하기, 에어컨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헤어 드라이기나 청소기 등 순간적으로 전기 소비량이 많은 가전제품은 가급적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에어컨 설정온도를 가급적 26~28도 내외로 맞춘다. 처음 작동 시에는 낮은 온도를 짧게 작동시켜 공기를 차갑게 한 다음에는 설정온도를 27도 내외로, 바람세기도 약으로 맞추면 실제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만들 수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낮추면 한 달 평균 3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필터와 실외기 청소도 전기세를 절약에어컨 필터 청소는 건강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높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먼지가 가득한 필터는 차가운 공기를 효율적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3~5% 정도, 11kwh의 전기를 더 쓴다는 자료도 있다. 에어컨 작동시간이 잦아진 만큼 최소 2~3주 정도에 1회씩 에어컨 필터의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실외기 역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일단 실외기 주변에 운전을 방해하는 물건은 치워두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팬 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통풍이 잘된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에어컨 작동 시간이 길어진 만큼 실외기 자체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 보아야 한다. 실외기 소비전력도 체크하기에어컨을 새롭게 구입한다면 반드시 소비전력 등급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전력 1등급 에어컨과 3등급 에어컨을 하루 6시간 한 달을 사용한다면 1등급은 99kwh, 3등급은 130kwh 의 전기를 소비했고 전기요금은 1만 8,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누진제를 적용하면 차이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2in 1 에어컨을 고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in 1 에어컨은 실외기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각 방에 에어컨과 실외기를 따로 두는 경우보다 전기 소비가 많아지기도 한다. 2in 1의 경우 대부분 큰 평형의 에어컨에 맞게 실외기의 전력소모량이 설정되어 있고 용량이 작은 벽걸이 에어컨만 작동할 때도 이미 높은 소비전력량으로 설정된 실외기로 불필요한 전력이 소비될 수 있다. 따라서 방 평형보다 용량이 조금 작거나 맞는 에어컨을 선택하고 선풍기를 틀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