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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티벌’ 개최‘패셔니스타의 핫플레이스’이자 ‘가장 트렌디한 대한민국 쇼핑명소’인 가로수길에서 ‘2013 강남구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지역상권 대표와 주민들로 구성된 ‘가로수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상권 비수기 극복을 위해 140여개 업소 상인들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혀 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가로수길 만의 색깔을 담은 페스티벌이 될 이번 행사는 상인들이 직접 기념메뉴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새로운 가로수길 문화를 창조하고 그 명성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축제기간 동안 가로수길 일부 구간은 차량을 통제해 가로수길 입점업체 40여 개소가 참여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이 펼쳐지며 의류나 엑세서리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가로수길 만의 톡톡 튀는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축제기간 동안 가로수길 100여개의 맛집에서는 특별 메뉴를 출시해 판매하고 할인까지 제공하는 ‘딜리셔스 100’이 열려 맛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 갤러리나 패션, 벤처 등을 운영하는 CEO 5인의 참여형 강의, ‘트렌드 클래스 5‘가 진행되면서 가로수길 만의 색다른 이벤트도 제공된다. 이밖에 다양한 거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가로수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받을 수 있고, ‘전국노래배틀’로 행사의 재미를 더해준다. 강남구, 희망담은 주민표 태극기 걸었다강남구가 광복절 68주년을 기념해 구민의 손으로 직접 제작한 특별한 태극기를 게양한다.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이 손글씨로 작성한 소원 메시지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그린 태극기 1300여점을 줄로 엮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사 외벽에 걸기로 한 것이다. 구는 ‘광복에서 희망까지’를 주제로 7월말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데스크를 설치해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 작성을 요청했고, 관내 보육시설로부터는 어린이들이 손수 그린 태극기를 수합했다.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청소년이 많지 않은 요즘,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직접 그리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밖에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그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 300여장과 동심을 살려 수수깡, 쌀, 휴지 등 다양한 재료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태극기도 따로 엮어 구청사 정문에 만국기 형태로 게양해 민원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부터 어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도 주민 손으로 직접 꾸민 태극기 작품을 감상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포스팅하면 상금이 우르르강남구가 SNS(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구전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매력도시 강남구를 알려라! 2013 강남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남에서 주요명소, 맛집, 축제 등을 소재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해 출품하는 방식이다.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한 구전 마케팅을 통해 강남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뻗어있는 네티즌에게 친근하게 소개하면서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도 활용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 접수는 8월부터 9월 말까지며, 지역제한 없이 강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와 담당자 이메일(woonbijung@gangnam.go.kr)로 포스팅 글의 세부주소(URL)를 기록하면 된다. 개인별로 1개 블로그만 신청가능 하며, 블로그에 실린 포스팅 글은 5개 내외로 제한하고 있다. 블로그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포스팅을 추가로 등록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으로 총상금 180만원이 걸려 있으며, 참여도, 완성도, 활용도, 콘텐츠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월 중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입상작은 향후 강남구의 홍보물 제작 시 자료로 활용된다. 참가방법 등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강남구홈페이지(www.gangnam.go.kr) 또는 유선(02-3423-5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 강남구를 알려줄께지리, 역사, 문화 등 강남구의 모든 분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남구향토문화전자대전’ 웹사이트(http://gangnam.grandculture.net)가 구축됐다.‘강남구향토문화전자대전’은 강남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 민속, 구비전승 문학 등 총 9개 분야에 걸친 1,695개 항목의 자료와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3,073종이 실려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구에 따르면 강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해 누구든지 인터넷으로 강남구 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이번 전자대전을 편찬한 것이다. 구는 2011년부터 지역 전문가로 이루어진 항목검토위원회를 구성해 강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항목을 추출하고 강남의 독자성과 정체성을 담은 항목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어 구에서 발간된 연구 결과물과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문화, 지역생활, 자연환경, 사회제도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초자료를 수집해 집필을 완료했다.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동영상, 도면 등 3000여건에 이르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풍부하게 수록해 현장의 정보가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했다. 웹사이트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초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강남구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하단에서는 관광지도도 다운받을 수 있고, 지리, 역사, 문화유산 등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 가질만한 항목은 영어로도 번역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서초구, 정보사 부지 다시 주민 품으로서초구는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난 8월 8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안은 8월 22일까지 서초구 도시계획과 사무실 또는 방배1동, 방배4동, 서초3동, 반포4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9월에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며 서울시에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서초구는 정보사령부 일대 166,235㎡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중 개발 가용지 96,856㎡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이 세부개발계획을 제안하여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녹지?문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특별계획구역 면적의 30%는 공원, 도로 등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또한 아파트 등 주택은 불허 용도로 지정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일부 거주자에게 독점되는 것을 방지해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건축물 용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민 문화 참여 공간 확보를 위해 건축물 연면적 32,200㎡는 지정용도로 전시장, 공연장 등을 계획하였고 권장용도로는 정보사 부지를 관통하는 서초대로를 기준으로 북측은 예술관련 학교, 남측은 관광호텔, 도서관, 문화예술관련 상점 등을 지정해 인근의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과 연계된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명실공히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건축물의 높이는 자연경관영향을 고려해 서초역에서 서리풀공원의 7부 능선 조망이 가능하도록 현재 지형을 기준으로 서초대로 북측은 29m~36m(10층~12층), 남측은 34m~50m(11층~17층)으로 계획했다.서초구, 서초18-1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서초구는 8월 9일(금)부터 양재역에서 서초 네이처힐 5단지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서초18-1번 노선을 신설했다. 2011년 12월부터 우면 2지구의 서초 네이처힐, 보금자리 등 대단위 신규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마을버스 18번 이용객 수가 급증했다. 그 결과 우면 주공아파트 일대 주민들은 만차가 돼서 오는 버스를 몇 대씩 놓치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런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초 18-1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이 노선 운행으로 우면1지구에 사는 우면주공아파트, 한라?코롱아파트, 양재우성아파트 등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초 네이처힐, 보금자리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초구, 우면산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 작업최근 전국적으로 퍼진 참나무시들음병으로 인해 잎이 누렇게 변해 말라 죽어가는 참나무가 늘어감에 따라 우면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구청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매개충을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이 벌레가 참나무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서식하면서 등에 붙어 있는 라펠리아 병원균을 퍼트려 참나무 줄기의 수분 통로를 막아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병이다. 광릉긴나무좀은 겨우내 애벌레 상태로 참나무에 서식하며 4월부터는 성충이 되어 나무 사이로 이동하면서 병원균을 퍼뜨리는데 7~8월에 이르면 그 피해가 극심해진다. 서초구의 피해사례를 보면 2010년부터 청계산에서 발생해 우면산, 인능산, 서리풀공원 등으로 확산돼 산림 약 1,360ha 중 약72ha의 참나무에 피해를 준 바 있다. 이에 서초구는 2012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청계산 일대의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약 800주에 벌채훈증 작업을 완료했다. 벌채훈증작업은 이미 고사한 나무에 약품처리를 한 후 3개월간 비닐을 씌워 더 이상의 감염을 막는 방제법이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에 대해서는 올해 6월 1,467주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 살아있는 나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릉긴나무좀이 다른 나무로 옮아가는 것을 막고 있다.서초구는 이 두 가지 방제법을 적극 활용하고 전 인력을 동원해 우면산 등산로 주변 및 주택가 연접지역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서초구 관내 산림 중 약 25ha 면적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완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휴가지에서 유용한 여름 상품들 여름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숙박과 교통편은 일찌감치 예약을 끝냈지만 휴가지에서 사용할 소소한 여름용품들은 아직까지 준비가 덜 된 상태다. 있으면 더 편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상품들을 모아봤다. 자료제공 라네즈, 11번가, CJ제일제당, 아이오페, 중아트갤러리, 콜맨, 헤라, 헨켈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보냉은 기본, 냉감 효과까지 다양한 상품 출시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시 유용한 여름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캠핑장이나 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유용한 그늘막 텐트는 단순한 햇빛 차단과 모기장 역할 외에도 휴가지에서 낮잠을 청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도 요긴하다. 시원하게 음식 및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보냉 전용 쿨러도 각광받고 있다. 여름 인기상품은 단연 물놀이 용품. 호수나 바다에서 노를 저으며 사용할 수 있는 보트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튜브 등도 여전히 강세이다. 물놀이에서도 쉽게 지워지지 않은 워터프루프나 쿨링감을 더한 화장품들은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원한 냉감 스포츠웨어는 멋과 실용성을 겸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기상품이다. 짐을 꾸릴 때 가장 골칫거리인 수납은 속옷과 장난감, 아기용품 등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정리파우치도 인기다. 야외활동 시 꼭 필요한 모기 퇴치제는 밴드와 패치, 스프레이, 바르는 겔 형태 등 다양하며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조리식품도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 11번가 추천 제품 플레이스타 친환경 물놀이 튜브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무독성 원단과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물놀이 튜브. 안전을 위해 이중마개를 사용해 쉽게 바람이 빠지지 않으며 국내생산 제품이다. 9,900원. 이누코로 쿨 통풍시트 커버 고급 소재를 사용한 국내산 여름철 자동차 시트로 전 차종에 사용 가능하다. 망사그물 조직으로 통풍이 우수해 여름철 운전 시 시원함을 선사한다. 1만9,580원. 스위스밀리터리 냉감 스포츠웨어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인증 받은 발수/투습/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으로 비는 막아주고 땀은 방출시켜주는 쿨티마이즈를 사용했으며 초경량 원단이다. 9,900원. 정리 파우치 여성 속옷의 형태를 흐트러짐 없이 보관해 수납할 수 있고 가제 손수건, 기저귀, 물티슈, 젖병 등 아기용품 수납도 가능하다. 탈부착 파우치도 들어있다. 1만6,700원. ■ 헨켈 추천 제품 홈키파 마이키파 에어졸/겔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진드기?모기 기피제이다. 6개월 이상 된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졸은 스프레이 형태, 겔은 바르는 형태이다. 에어졸 5,900원, 겔 7,900원.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형/패치형 한 번 점적하면 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모기 퇴치제.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어린이의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거나 옷 위에 붙이면 된다. 각 9,900원. 홈매트 콤팩 알파카트리지 타입으로 강력한 살충력의 매트형과 지속력이 강점인 리퀴드형의 장점을 합친 모기 기피제. 가정은 물론 휴가지 숙소에서도 유용한 제품이다. 본체+리필 1만1,900원. 홈키파 게이트키파여름철 가족여행이나 캠핑 시 현관 입구 혹은 캠핑카/텐트 입구에 걸어두면 손쉽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이다. 9,500원. ■ 라네즈 & 아이오페 & 헤라 추천 제품 라네즈 볼륨세팅 마스카라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처짐, 번짐, 뭉침 없는 깔끔한 마스카라이다. 회오리 모양의 더블 트위스트 브러시로 속눈썹 뿌리부터 올려준다. 2만5,000원대. 라네즈 ''썸머 피버 크리미 크리스탈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의 부드러움과 펜슬 아이라이너의 편리함을 결합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이다. 초보자도 쉽게 바를 수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만 원대. 아이오페 ‘에어쿠션 XP SPF50+/PA+++''제품을 머금은 쿨링 스펀지를 도장 찍듯 톡톡 찍어 발라주는 자외선 차단 제품. 쿨링감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열전도 차단 쿨링 용기로 효과를 배가시켰다. 4만 원대. 헤라 ''아이 디자이너 펜슬 썸머 에디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쉽게 번지지 않는 펜슬 타입으로 화사한 펄감이 가미되어 시원함을 강조했다. 2만5,000원대. ■ 콜맨 추천 제품 스크린 쉐이드UV 차단 및 방수 기능을 극대화한 그늘막 텐트이다. 무게가 가볍고 설치가 간편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 할 수 있으며 라임그린, 블루 2종가 있다. 11만7,000원. 수퍼 카라벨보트를 젓는 ‘노’라고 부르는 오어(oar)와 대형 풋 펌프를 함께 세트로 구성한 2인용 보트로, 호수나 바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상품이다. 9만9,000원. 퍼들 점퍼팔을 통과해 옷 입듯이 착용하는 유아용 구명조끼이다. 버클로 고정이 가능해 체형에 맞춰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고 핑크, 옐로우, 블루 등 3종이 있다. 3만7,000원 그라데이션 소프트 쿨러여름철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쿨러이다. 용도에 맞게 4L, 15L, 19L 3가지 용량이 있다. 각 1만7,000원, 2만3,000원, 2만9,000원. ■ CJ제일제당 추천 제품 프레시안 by 빕스 치킨볶음밥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강한 불에 볶아낸 소스로 맛을 냈으며 담백한 치킨이 들어있는 컵 볶음밥. 휴가지에서도 빕스 전문 쉐프들의 손맛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2,500원. 프레시안 더 건강한 핫도그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약청 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현미 식이섬유와 칼슘이 들어간 빵과 무첨가 ‘더the 건강한햄’ 핫도그용 소시지를 사용했다. 5,980원(5개입). 육수명가 쇠고기엄선된 쇠고기를 5시간 이상 푹 고았으며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1회용 포장으로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육수를 즐길 수 있다. 3,400원 컨디션 헛개수 숙취와 갈증 해소에 좋은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을 사용한 제 2013-07-15
- 강남구, 종량제 실시 후 음식물쓰레기 줄어 강남구가 지난 6월 2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종량제 실시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총 18%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게로 따지면 1,348톤, 금액으로는 약 1억 4천 500만원을 아낀 셈이다. 이는 올해 6월 한 달간 강남구에서 실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총량 5,954톤과 종량제를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의 예상 발생량 7,302톤을 비교했을 때 산출된 결과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여름철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절약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와 같은 감량효과가 금년 말까지 지속될 경우, 약 10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정용 소규모 봉투의 경우는 입구가 좁아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데 불편함이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봉투 규격을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종량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연관이 있는 시설 및 단체를 비롯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7~8월 동안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음식물쓰레기 종량제 UCC공모전』실시하는 등 주민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콘서트 -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범접할 수 없는 천상의 목소리로 파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사라 브라이트만이 4년 만에 초대형 프로젝트 ‘드림체이서(DREAMCHASER) 코리아투어’로 돌아온다. 7월 21일(일) 부산 BEXCO를 시작으로 23일(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24일(수) 대구 EXCO, 26일(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등 4개 도시 투어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사라 브라이트만의 월드투어는 라스베이거스 쇼를 능가하는 거대한 규모와 최첨단 장비로 언론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04년 첫 내한공연 ‘Harem’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기 안토노프로 100톤의 장비가 공수되어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고, 이후 진행된 2009년 ‘Symphony’ 월드투어는 내한공연 최초로 국내 4개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대형 스테이지가 반입될 공연장이 없어 일부 지역이 변경되는 해프닝을 겪었다.‘DREAMCHASER’ 월드투어는 뮤지션 최초로 2015년 우주관광을 앞두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우주여행''을 현실로 이룬 감동을 담아 제작한 동명의 앨범(11집) 발매 기념투어이다. 이번 공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은 자신의 여행지가 될 우주를 관객 눈앞에 펼쳐 보인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번 공연에서 11집의 수록곡 ‘Angel’, ‘One Day Like This’ 외에도 ‘Time To Say Goodbye’, ‘Nella Fantasia’, ‘Nessun Dorma’를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총 망라할 예정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짧은 방학, 뭘 해야 좋을까요? 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도 해보고 싶고, 또 부족한 과목의 기초를 보완하는 시기로 삼고 싶은 것이 부모님들의 고민일 것이다. 유난히 짧은 올 여름방학. 학원 방학특강을 보내자니 기간이 너무 짧아 학습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고, 각종 캠프를 보내자니 일시적 효과로 그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최근 에듀21에 상담을 의뢰한 학부모님들의 실제 고민 사례를 지면상으로 풀어본다.학부모 A “학원 선행학습? 멘토링 캠프?”시키는 건 잘 하는데 딱 시키는 것만 합니다. 복습을 하라고 시켜도 책 한 번 훑어보고 끝이니 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방학 동안 학원에 보내서 수학 선행을 시켜야 할지, 아니면 아직 저학년일 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멘토링 캠프 같은 데를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뭘 해야 짧은 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에듀21멘토“공부습관 잡고 공부체력 높이고”과도한 선행은 중위권에겐 금물이다. 수학 선행은 2학기 수업을 따라가는 데에 이해를 돕고 자신감을 주는 정도로 하고 너무 많은 진도를 나갈 필요는 없다. 저학년일수록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때 건성으로 교과서를 읽고 복습을 게을리하는 태도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교과서를 읽을 때 중심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태도, 복습하는 습관,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자기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 고등학교 공부를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 될 것이다. 과외나 학원에만 의존하는 형태의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다. 방학 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학 계획을 세워,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멘토링 캠프도 동기부여 차원에서 효과가 있지만 일시적인 것에 그친다는 단점이 있다. 작년 이맘 때 만난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부모님은 일시적인 동기부여보다 근본적인 목표설정을 원했다. 일단 관심사였던 패션에 대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패션잡지 ‘바자’ 영문판 기사를 읽고 한국판과 대조하면서 이해하도록 했다. 그랬더니 헐리우드 스타들의 패션기사를 읽고 즐겁게 영문기사를 소화하면서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꿈을 키워가기 시작하였다. 학습 면에서는 2학기를 앞두고 정확한 독해와 복습 습관 키우기를 목표로 삼아, EBS교재를 선택하여 매일 일정량을 읽고 정리하는 훈련을 지속했다. 흥미와 습관을 접목시킨 방학계획 덕분에 이 친구는 숙제 외에 스스로 하는 공부가 생겼고 학습태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누군가에게 동기부여를 해달라고 하기보다, 본인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방학 동안 시험의 부담 없이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으로 세우고, 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져 2학기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시기로 삼을 것을 권한다. 성적의 부담에서 벗어나서 목표량을 달성했다는 성취감은 분명 학습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학부모 B “고교 진학 후 성적 뚝 떨어져 고민”중학교 때까진 상위 10~20%대를 유지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성적이 뚝 떨어져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이과를 가려다가 수학성적 때문에 문과로 바꿨습니다. 문과라도 수학을 못하면 대학가기 힘들다는데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국어와 영어는 또 어떻게 끌어올려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중학교 때도 시험 전에 바짝 공부하면 주요과목은 80~90점대를 받아 크게 걱정 안 했는데 고등학교 와서 보니 벼락치기 공부습관이 가장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은 걸까요?에듀21멘토 “약점 찾기 &rarr 학습계획 세우기 &rarr 학습형태 선택”이 학생의 경우, 방학 계획을 잡을 때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학생이 공부해온 교재와 시험지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보아야겠지만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유형 중 하나 또는 중복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 *기반학습량 부족형 :개념이해 부족하고 문제지와 해설지를 같이 놓고 공부함. *문제해결력 부족형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의 조건을 수식으로 변환하지 못함. *특정단원 취약형 :방정식 부등식 단원 등 특정 단원에서 오답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고난이도 문제취약형 : 문제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복합단원 문제 출제 시 어느 단원에 해당하는 부분인지 구분 못함. 추론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영역에 어려움을 느낌. 조급할 건 없지만 수능이라는 시점을 두고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생의 취약점에 따라 보완 학습계획을 세운 후 그것에 맞는 학습형태(학원, 과외 등)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국어도 영역별로 점검해보아야 한다. 먼저 모의고사와 시험지를 분석하여 영역별 취약점을 보고 학습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3등급이면 독서영역(비문학)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 토대에 해당되는 독서영역을 짚어보고 사실적/추론적 이해 문제에서 득점이 낮다면 문학영역 공부보다 정확한 독해능력을 키우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짧은 방학동안 실력향상을 노린다면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취약점만 보완할 수 있는 맞춤 수업을 선택해야 한다. 지면상으로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국어와 수학에 일차적으로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어는 부족한 파트가 듣기인지 독해파트인지, 실수하는 유형과 실점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점검하여 부족 파트를 매일 일정량 꾸준히 공부하고 유형별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단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작하기에 늦은 시기란 없다.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의 현재를 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영 부원장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에듀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연기가 어떻게 낙이 돼? 옛날에는 무대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배우한테는 무대가 그냥 인생이야. 배우를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알아? 배우는 인간도 아니야. 사람 인(人) 변에 아닐 비(非). 그게 배우의 ‘배(俳)’자더라.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공연 중인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는 여배우의 삶을 통해 우리네 인생의 빛과 그림자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데뷔 50주년을 맞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손숙을 모티브로 3년간의 준비 끝에 만들어진 작품이어서 더더욱 이목을 끈다. 여기 한 여배우가 있다. 태어나면서 한 가정의 딸로 자랐고, 결혼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였다. 그렇게 많은 역할을 하며 살아 온 그녀에게 존재 자체로 행복한 역할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배우''이다. 이 연극은 50년 간 연극을 해 온 한 여배우가 자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무대 위에 투영된 배우를 통해 우리는 ''삶이 연극보다 더 진한 연극''임을 보게 된다. 또한 이 작품 속에는 여러 겹의 연극이 존재한다. 작가의 연극, 연극을 위한 연습으로서의 연극, 배우가 만들어내는 연극 등. 인물 관계도 여러 겹이 서로 충돌하며 사건이 구체화되고 인물이 만들어진다. 관객은 한 겹 한 겹 벗겨지는 과정과 겹들의 충돌 속에서 연극과 연습, 그리고 실제. 배우와 관객의 재미있고 독특한 혼재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배우가 토해내는 진심 속에서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에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더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는 손숙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김원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서은경 등이 출연한다. ~7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문의 (02)580-130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인문·사회계열, 수시 논술전형 어떻게 대비할까 지난 6월 27일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수험생들은 전국 수준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수능일까지의 성적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에서 합리적인 지원계획을 세워야한다.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늘어 전체 모집인원의 66.2%에 달한다. 수시모집의 약 50%를 차지하는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대학을 비롯해 32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의 반영비율은 상당히 높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나 되므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몇몇 대학은 이미 2014학년도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해 출제방향을 제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원할 대학의 논술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2회에 걸쳐 논술전형의 지원전략 및 출제경향과 대비법을 정리해봤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에 따른 논술전형 지원 및 준비전략# 1등급 위주의 상위권 :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언·수·외 각각 1등급 컷인 경우 경희대 사회과학계열이 평균 합격선이었다. 이보다 더 높은 대학을 원한다면 당연히 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한다. 1등급 위주의 상위권이면서 수시로 논술전형만 준비한다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등에 6개의 원서를 쓴다. 이 대학들 대부분의 우선선발 수능최저기준이 4과목 중 3과목 등급합 4이거나 국·수·영 등급합 4이다. 일반선발 경쟁률은 수십:1인데 비해 우선선발 경쟁률은 5:1~10:1 정도이므로 수능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유지해 우선선발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수능에서 평소보다 성적이 잘 나와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이 된다면, 수능 후에 논술시험이 있는 대학들의 논술시험을 안 보고 정시를 겨냥하면 된다. 반대로 수능에서 평소보다 성적이 덜 나와서 세 과목 등급이 1·2·2 정도 나왔다 하더라도 중앙대 중하위권 학과의 우선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최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이 낮은 편이다. 특히, 우선선발의 경우 내신반영비율이 더 낮아 내신 3등급대라 하더라도 큰 지장이 없다. 따라서 수능과 논술의 공부시간을 9:1 정도로 하면 적절하다.# 2등급 3개 정도의 중상위권 :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언·수·외·탐이 모두 2등급 컷 정도인 경우 인문계는 국민대, 성신여대 하위권 학과에 합격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이 정도 성적의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최저기준이 3개 2등급 수준의 대학(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2개 2등급 수준의 대학(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하나만 2등급이어도 되는 대학 등에 잘 분배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 등급이 2~3등급 중심인데 수시로 상위 10개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일반선발 수십: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므로 논술공부 시간이 1등급인 학생보다 2~3배 이상 많아야 한다. # 2등급 1~2개 정도의 중위권 :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언·수·외·탐이 2·4·2·4등급인 경우 서울의 최하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평균적이었다. 따라서 정시합격권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을 원한다면 수능최저기준이 2개 2등급인 대학과 그보다 낮은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어야 한다. 수능에서 더 낮은 등급이 나올 때를 대비해 최저등급이 더 낮거나(경희대 일반선발, 숭실대 우선선발),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동국대·국민대 우선선발, 성신여대·숙명여대 일반선발 등)에도 2~3개의 원서를 쓰는 것이 좋다. 국민대, 숭실대 정도를 수시모집 최저 지원가능한 선으로 생각하면 된다.이 레벨의 대학들은 내신 감점을 고려해야한다. 내신 3등급대 정도는 논술로 뒤집을 수 있지만, 내신 4~5등급은 감점이 많은 편이라 논술을 다른 학생에 비해 아주 잘 써야 합격 가능성이 있다. # 3~5등급 위주의 중하위권 : 이 수준의 학생들은 지난해 정시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과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과욕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수능최저기준이 없거나(동국대·국민대·광운대·아주대 우선선발, 성신여대·숙명여대 일반선발 등) 매우 낮은 대학(숭실대·국민대·상명대·광운대 일반선발 등)의 논술전형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은 2개 3등급을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하고 나머지 에너지는 논술실력을 높이는 데 써야 한다. 이때 내신이 4~5등급이라면 수시에서 불리하다. 공통 출제 경향 - 통합교과형,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평가의 객관성 확보9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논술 시험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으나 최근 들어 통합교과형 논술 형태로 정착되었다. 대학들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개별적인 지식을 통합하고, 다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능력은 대학 입시에 반영되는 다른 요소(내신, 수능)와 구별되는 논술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통합교과형 논술을 채택하는 대학>교과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것도 공통된 경향이다. 논술시험은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과거 몇몇 대학의 제시문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아 논술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 각 대학에서는 제시문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보편적이고 친숙한 주제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으로 출제되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다. 모든 대학들이 중시하는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세부항목을 만들어놓는 등 구체적인 채점지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주요대학 출제 경향# 연세대 : 연세대는 2006년부터 다면사고형 논술을 출제하고 있다. 다면사고형 논술의 특징은 제시문들을 어떻게 엮어내느냐에 따라 다양한 답안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세대 논술이 정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평가 영역에 따라 독해력을 측정하는 영역에서는 어느 정도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제시문의 핵심 주장을 찾아내는 것은 모범답안이 있으나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는 길은 여러 가지라고 정리할 수 있다.2013학년도 연세대 논술의 또 다른 특징은 제시문의 난이도가 낮아진 것이다. 교과서 내의 친숙한 주제를 활용했으며,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주어진 제시문에 근거해서 답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주요 평가요소는 주어진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과 분석력,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력, 그리고 이를 종합하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등이다. 연세대는 특히 창의적 사고를 지닌 학생, 지식 기반 사회에 필요한 학문 융합에 적합한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시문에 근거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연세대는 영어, 한문 문장을 제시문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 고려대 : 고려대는 크게 세 가지 능력을 중시한다. 첫째, 다양한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비교하는 능력, 둘째,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셋째, 기초 수리적 사고 능력이다.첫째 능력과 관련해 고려대는 2007학년도 이후 요약형 단일 논제 2013-07-15
- 강남구 소식 - 2013년 7월 2주 강남구, 구청장도 청렴도 평가강남구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선출직인 ‘구청장’을 포함해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평가한다. ‘윗물맑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 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선출직 기관장인 구청장까지 평가하는 것은 최초의 사례로 “민선5기 출범 3년 동안의 직무 청렴성에 대한 평가를 직원들로부터 직접 받고 싶다”는 신연희 구청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6급 이하 직원 1,770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6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59명의 청렴성에 대해서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설문 내용에는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처리,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여부, 부하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으로 공직자 청렴에 관한 다양한 평가를 포함한다. 평가 결과는 간부 공무원 개개인에게 직접 제공해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갖도록 할 것이며, 기관 차원에서도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점균 강남구 감사담당관은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해야 구 전체 직원이 깨끗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청렴 정책과 부패 견제 장치를 마련해 전국 청렴 최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QR코드 부착강남구에서는 QR코드로 주차 이용과 관광지 안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강남구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주차장 이용 고객은 물론 강남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안내와 주변 관광지를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이번 QR코드 설치는 강남구의 거주자우선주차 강화와 관광 진흥을 위한 것으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에 필요한 이용안내표지판 시트지 교체 작업을 추진하면서 진행되었다.우선, ‘신사동’ 및 ‘삼성동 무역센터’ 지구를 중심으로 표지판 총 41개에 대해 상단 좌측에는 코엑스 및 가로수길 주변 관광지 안내 QR코드를, 우측에는 공단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였다. ‘코엑스·가로수길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 및 상점의 위치안내, 전화번호, 운영시간,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공단홈페이지 QR코드’를 스캔하면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안내뿐만 아니라 공단의 각종 시설 및 주차장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그 외 강남구 관내 거주자우선주차 지구 694개소에 설치된 표지판에는 공단홈페이지 QR코드를 삽입해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였고, 주변관광 안내 QR코드는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 명소 보도블록에 QR코드를 부착, 강남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주변 관광지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구, 무담보·무보증 창업지원강남구가 ‘희망실현창구’ 시행 5주년을 맞아 11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 사업은 강남구가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을 돕기 위해 강남주민이거나 사업장이 강남구에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 연 2%의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08년 12월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1호점을 필두로 현재(2013. 6월말 기준)까지 총 82개 업체에 29억 9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현재 자금 회수율이 83%에 이르는 등 성공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단순한 자금지원 뿐 아니라, 입지선정, 업종선택, 경영 노하우 등 창업에서 경영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5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세 번의 창업 실패 후 초밥 전문점인‘스시生’의 재기에 성공한 김윤상 대표와 20억 빚더미서 연 130억 프랜차이즈 CEO로 인생역전을 일궈낸 전 개그맨 출신 이승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생생한 경험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이밖에 개업 점포들도 ‘사회연대은행’의 경영노하우와 컨설팅에 힘입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1호점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이준용 대표)는 ‘첫 희망 열매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생활안정을 넘어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또, ‘59년 왕십리’(한정희 대표), ‘봉추찜닭’(송승근 대표), ‘Teams’(김승현 대표) 등은 월 평균 매출액이 2,000~3,000만원이 넘는 등 소액 자본으로 창업한 점포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립 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수험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강화하기 “우리 아이는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데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우리 애는 공부할 때 오래 앉아있지를 못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험생 클리닉으로 이러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최근 부쩍 많아졌다. 수험생들은 언제나 힘들지만 여름이라 더욱 그런가보다. 이 지긋지긋한 여름철, 어떻게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더 나은 성취를 할 수 있을까? 뇌파 진단기기를 통해 진단을 해보면 수험생들의 현재 뇌 속 상태를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뇌파는 크게 알파파와 베타파, 세타파, 델타파 네 가지로 나뉘는데, 알파파는 평온한 상태에 나오는 뇌파이고, 베타파는 활동적인 상태에 나오는 뇌파다. 세타파는 꿈을 꾸는 듯한 상태에 나오며, 델타파는 깊은 수면 상태에 나오는 뇌파다. 공부가 잘되기 위해서는 알파파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학습이 부진한 수험생의 경우 크게 베타파가 과활성화 되어 문제가 되거나, 세타파와 델타파가 과활성화 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베타파가 과활성화 되었다는 것은 머리가 가만히 있어도 몹시 활동적이라는 이야기로 스트레스 과다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는 기억력이 떨어져서 공부 시간이 많더라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게 된다. 반면 세타파와 델타파가 과활성화 된 수험생은 깨어있어도 계속 꿈을 꾸거나 잠을 자고 있는 것과 비슷한 몽롱한 상태로, 집중력 저하가 극심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제대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을 잘 취하려면 무엇보다도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잠들어야 한다. 그리고 잠들기 전 30분 정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이 내려가면서 몸을 이완시켜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침실의 조그마한 불빛도 숙면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므로 최대한 어둡게 하여 잠들어야 한다. 수면 개선으로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크게 향상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 수험생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해울탕, 뇌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총명탕, 오랜 시간 머리를 써도 지치지 않게 하는 총명공진단 등을 체질에 맞게 처방받아 복용함으로써 수험 생활의 고통을 덜 수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금새 피로해진다면 척추 교정을 통해서 더욱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다. 올 여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고생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나을한의원주성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