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잔잔한 호숫가와 얼어붙은 호숫가 예전에 서울대에서 필즈상 수상자의 강연 중에 한 학생이 어릴 때 어떻게 영재교육을 받았는가를 질문했다. 그러자 그 수상자는 그냥 시골에서 흙장난 하고 놀았다는 답변으로 응수하였다. 실제 창의성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도시보다 시골이 더 창의성을 키우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골의 환경은 정적이기 때문에 입력되는 정보량이 적어서 스스로 사고의 유연성이 생기기 좋은 환경인데 반해 도시는 동적인 환경이라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량이 과포화 상태라 이들을 처리하는데 머리를 쓰기 때문에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영재 아이들은 작은 지식의 파편이나 지적 자극에 대해 스스로 파장이 일어나는 잔잔한 호숫가와 같다면 대부분의 도시 아이들의 머리는 그 어떤 자극에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얼어붙은 호숫가와도 같다. 즉, 부모나 교사들은 무언가를 쏟아 부우면 뭔가 뇌에서 반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아이들 머리에서는 놀랍게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음수끼리 곱하면 항상 양수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 얼어붙은 머리를 가진 아이들은 아무런 의문도 회의도 없이 문자적으로만 지식을 받아들인다. 더 황당한 것은 그 원리에 대한 설명조차도 아이들은 문자적인 지식으로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언가를 가르쳐서 발전할 거라는 기대나 지금과 같은 시험위주와 문제풀이식의 교육을 통해 얼어붙은 아이들의 뇌를 일깨워 줄 거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많은 논문이나 임상을 통해서 지금과 같은 말로만 창의교육이지 사실상의 공장식 교육으로는 현재 국가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들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그럼에도 학부모 모임에 가보면 여전히 누가 몇 점을 받았더라는 것이 최대의 화두이고 성적이 좋지 못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그냥 조용히 열 받는 상태로 모임을 마치게 된다. 결국 그 화살은 얼어붙은 호숫가의 상태인 자녀들에게 정보들을 주입하는 교육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저학년 때는 일시적으로 성적이 나오는 듯한 위약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당장은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실패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막상 실패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더 이상 답도 없다는 것도 함께 깨닫는다. 그리고 이 현실을 이제 학부모들도 인식하고 있고 대안적인 교육도 모색해보지만 결국 또 입시와 진로 앞에서 좌절하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 대안은 있다. 얼어붙은 호숫가와 같은 아이들의 머리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지된 풍경 마지막으로 훌륭한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즐길 줄 아는 능력?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열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칼리지 입시컨설턴트들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즌이다.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다. 10월 초 지원 마감인 옥스포드에 지원하는 학생의 에세이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이번 주 토요일에 SAT를 치르는 다른 학생과 함께 준비가 미진한 부분은 없는 지, 지난주의 모의시험을 함께 분석하고 코넬과 브라운 중에 어느 쪽에 수시로 지원할 지 고민하는 또 다른 학생과 미팅을 하고 각각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함께 비교하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다. 조기 유학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과열된 입시 경쟁이 싫어서”라는 답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적어도 유학비용이 아깝지 않을만한 명문대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단 꾸준히 좋은 GPA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SAT나 AP(칼리지 과목 선이수제) 점수도 잘 받아야 하고, 남들보다 도전적인 과목도 들어야하고, 그래도 넘기 힘들다는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봉사에 과외 활동에 인턴십, 각종 대회, 그리고 자신을 제대로 포장하기 위한 지원 에세이, 심지어 교사 추천서까지 어느 것 하나 긴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미국의 명문대가 객관적으로 보여 지는 학업적 성취 외의 요소들까지도 고려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는, 점수가 학생의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우수해 보였던 학생이라도 입시 스케줄에 맞추어 심지어 봉사나 인턴십까지도 수동적으로 끌려만 다녔다면 대학에 입학한 순간 이미 많은 에너지를 소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선택이 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입학 지원 에세이 작업을 함께 하는 과정이 유달리 즐거운 학생들이 있다. 대학들이 열정(passion)이라는 추상적인 어휘로 표현할만한 스토리가 있는 학생들의 경우, 혹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가 정말 잘하고 좋아할 만한 것을 함께 발굴하고 무엇인가를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키워온 경우다. 그리고 십중팔구 이런 학생들이 장학금 등에서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마련이며, 대학 생활을 거칠수록 빛이 난다. 그러니 조기 유학의 성공은 무엇을 즐길 수 있을지를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에 미치기 어렵고 노력하는 자는 웃으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박 소피아 원장와이즈프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통합교과 전문학원 SnL두뇌코칭센터 요즘 교육계 최고의 화두는 스팀(STEAM)교육이다.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교과 통합교육을 말한다. 융합인재교육(STEAM)이 부각되는 궁극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21세기 스마트 시대가 지식과 기술,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 등이 어우러진 다빈치형 인재, 스팀형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안 발표에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문·이과 완전 융합 안을 내놓았다. 이미 교육의 흐름이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융합교육을 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스팀교육을 시킬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이들이 수긍하는 부분이다.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에서조차 제대로 된 융합교육을 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원장 직강의 통합교육으로 유명세이런 측면에서 서초구 고속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SnL두뇌코칭센터는 융합교육의 진정한 해법을 모색하는 이들에겐 반가운 곳이다. 인문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그야말로 융합교육을 표방한 대표적인 통합교과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SnL두뇌코칭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하며,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분야들을 통합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부에서는 원장 직강의 사고력과 고난도 수학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코칭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융합교육이란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지식축적은 물론이고 각 학문 간의 유기적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 창의력 등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즉 강사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SnL두뇌코칭센터는 강사가 단 2명뿐이다. 손명현 원장과 김주연 부원장이 바로 그들이다. 참고로 손명현 원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IAE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을 거쳐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을 지냈다. 김주연 부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음악치료사로 활동하다 손 원장과 같은 MSC브레인컨설팅그룹에서 원장을 지냈다. 이 두 사람은 MSC에서 최고 레벨의 학생들을 가르칠 정도로 이미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011년 개원이후 입소문을 통해 지방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강의는 여전히 두 사람이 책임지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하고 싶지만 통합교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도 쉽지 않고, 찾아도 보았지만 쉽게 구하지 못해 강사를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다.몰입을 통한 지적 쾌감, 공부로 연결돼SnL두뇌코칭센터의 교육 방법은 SnL명칭에도 잘 나타나 있다. SnL은 Salt and Light의 약자이다. 두뇌를 훈련하는 방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SALT)의 역할에 힘입어 생각의 끈을 잡념 없이 꾸준히 이어가면(몰입) 불현듯 ‘아하!’하는 깨달음의 서광(Light)이 비친다는 의미이다. 곧 이런 방법으로 두뇌를 훈련하면 두뇌를 통합적으로 자극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유태인 교육과도 흡사한 SnL두뇌코칭센터의 읽기 분석력 훈련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을 경우 초·중등생들도 수능 언어와 수능 수학문제를 무리 없이 해결할 정도로 두뇌 활용이 자유로워진다.분석적 글 읽기 능력이 경쟁력이다“읽기 능력은 학교 내신, 수능, 본고사 등 모든 공부를 결정할 뿐 아니라 복합적으로 제시된 문제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수학공부에도 절대적입니다.” 읽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손명헌 원장은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교육 역시도 다양한 책을 분석하면서 얻어질 수 있는 데 그것 역시 읽기 능력에서 나온다”라고 말한다.읽기 능력의 기본은 글을 순차적으로 쪼개서 읽는 습관에서 출발한다. 글을 읽는 중간 중간 why? why?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가면 머리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지적 즐거움을 갖게 된다.SnL 수업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주 1회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 방식은 서울대 및 각 분야의 전문가 추천도서와 문학, 철학, 역사, 경제학, 동양학, 과학, 수학 등 모든 분야의 책을 바탕으로 한 SnL 교재와 SnL 방법론을 통해서 읽고 분석한다. 단기특강으로는 초등 6학년에서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전 과정과 수능수학을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원리를 바탕으로 한 번에 문제를 해설할 수 있는, 분석하는 수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33-332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0월1주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수시면접 맞춤형 지도 실시스피치와 면접 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수시면접 대비 1: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면접관의 질문의도와 관계없이 면접경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횡설수설, 단답형, 동문서답, 빠른 말투, 시선공포, 작은 목소리 등을 예방하는 방법을 지도하며 각 학교별, 전형별, 전공별 특징에 맞게 지도한다.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논리적인 자기 표현을 검토하고 인성화법, 모의면접,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등으로 확신 있게 말하는 태도로 교정한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지공신공입시연구소,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지공신공입시연구소는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인 신진상 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을 개시한다. 1대 1로 진행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은 학생의 생기부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자소서를 통해 증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오프라인 대면 컨설팅과 완성 시까지 철저한 이메일 첨삭 지도가 병행된다. 문의 02-333-1117마스터m수학학원, 특목고 및 자사고 대비 수학컨설팅마스터m수학학원에서 10월 3일(수)부터 10월 12일(토)까지 오후 2시~5시 동안 자사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학생 및 중1 예비생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수학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찬 원장은 10년간 민사고 112명, 대원/용인외고 150여 명 등의 합격생 및 민사수학경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 및 상위 등급자를 배출하였다. 자사고 입시진단 및 향후 학습플랜 등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08-2845 서율학원, 경제(TESAT), 한국사 비교과로 대학가기 설명회 개최서율학원은 오는 10월 9일(수) 오후1시에 경제(TESAT) 및 한국사 비교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사는 대치동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이중석 강사, 경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Johns Hopkins대 경제학 석사 및 박사 , 전 서울여대 경제학 부교수인 박주호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내용으로 경제로 명문대 인기학과 가는 방법, 경제 관련 경시소개, 신문 스크랩 방법, 동아리 활동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목)에는 예비고1 입시분석 1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33-1118 홍콩, 싱가폴 명문대학 입학전략설명회홍콩과 싱가폴 등의 아시아권 명문대학 입학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 수시와 해외 대학 입학 전문 컨설팅 그룹인 세한와이즈컨설팅(대표 김철영)은 오는 10일(목) ‘홍콩 및 싱가폴 등 아시아권 대학 입학전략설명회’를 오후 2시 선릉역 하이리빙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목고 학생들도 주목하는 아시아권 명문대학인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싱가폴국립대, 싱가폴경영대 등에 대한 지원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 등에 대한 지원 트랜드도 소개 된다. 예약제로 진행되는 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이과생 진학 지도, ‘김철준 화학’ 대치동 오픈수학, 과학의 기초와 선행을 확실하게 잡아주어 이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서울대, 연·고대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김철준화학학원’이 은마아파트사거리에 새롭게 오픈했다. ‘김철준화학’은 오픈 기념으로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학년에 상관없이 수능일까지 과학점수를 꾸준히 관리해 줄 예정이다. 고등부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무한 제공하며 중등부는 학교별 기출문제와 질문관리로 시험 직전 무한 보충해준다. 또한 김철준 선생의 유료 인강 무한 서비스와 함께 진학 및 학습 상담관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카드와 고유번호를 통해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김철준화학’은 대치동 현대아파트 108동 건너편 청국장과보리밥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3379 에이블어학원, 토플 무료강의 동영상 제공에이블어학원이 대표강사들의 재능기부행사로 토플 강의 동영상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동영상은 토플 80~90점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강생과 노력 대비 결과가 잘 안 나오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간 내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권장한다. 수강방법은 특별한 절차 없이 다음카페(cafe.daum.net/goodboypat)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문의 (02)597-7007, www.englishable.net리타스 아카데미,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 모집예술,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유학 미술 전문 압구정 리타스 아카데미가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Junior 코스는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짜여져 있고, 기초반은 기초 조형, 드로잉, 입체조형, Art History, Photography 등으로 구성되며, 응용반은 그래픽 디자인,건축 디자인,미디어 아트, 운송기기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10명 내외의 정원으로 한정되며, 수강 기간은 3~4개월이고 중복 수강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Major 코스는 미국 아이비리그 및 기타 종합대학교와 Col1ege의 미술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과정으로 포트폴리오와 SAT, 과외활동 등을 집중 대비한다.문의 02-539-4009프리언스학원, 확장 이전 및 수강생 모집영재고, 과학고 대비 물리, 화학 전문학원인 프리언스학원이 수강생들에게 지금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강사 확충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수업 제공을 하기 위해 학원 규모를 키워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주소는 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쯤 위치한 강남구 대치4동 911-7번지 황우거빌딩 6층이다. 프리언스학원은 현재 한국중학생물리/화학대회 및 물리인증제, 영재고, 영재교육원 시험 등에 대비하는 각종 수업을 진행 중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65-247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교실’ 3기 모집소수정예, 원장 직강의 영어 전문 정쌤영어가 어머니 영어교실 3기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교재와 내용으로 빌 게이츠(Bill Gates)의 일대기를 영어로 공부하며, 회화, 문법, 어휘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한다. 일상회화와 관광영어회화도 덤으로 배워서 해외여행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2시 30분에는 무료 Bible 수업도 한다. 또한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의 저자인 정구영 원장이 직접 TEPS 고득점을 위한 배경지식 어휘, 독해 통합반도 운영한다. 외고생이나 외국 2013-10-07
- 연극 <클로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연극 <클로저>는 ‘맹렬한 사랑’을 심도 있게 그리고 있는 감각적인 연극이다. 1997년 런던에서 초연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아슬아슬하게 얽힌 네 남녀의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탐욕,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그린 작품이다, 영국의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브로드웨이와 유럽을 비롯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명작이다. 2005년에는 나탈리 포트먼,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로도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클로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정보석, 김여진, 홍은희, 문근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택해 공연될 때마다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이번 공연은 인간에 대한 진지한 관찰력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순간의 현상조차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는 여성 연출가 추민주가 연출을 맡았으며 매혹적이고 자유분방한 뉴욕 출신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윤지, 진세연, 한초아, 두 여인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부고 기자 댄 역에 신성록 ? 최수형 ? 이동하가 열연하고 있다.<클로저>에서는 사랑을 단지 즐기는 수단으로 여기는 현대인들의 허상을 투영하면서 ‘과연 그 사랑은 진실이었을까’라는 의문을 툭 던진다. 현대인의 사랑에서 헌신이나 희생은 더 이상 중요치 않으며 다분히 자기중심적인 이기성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고발한다. 주인공들을 통해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을 진실로 알게 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배우들은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숨이 막힐 듯 싸늘하고 예민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문의1566-752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극심해지는 전·월세난, ‘부동산 사기’ 더욱 조심 하세요 최근 전·월세난이 극심해지면서 부동산 사기도 늘고 있다. 일반인들이 부동산 법규에 취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부동산 거래 및 매매 사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알면 ‘득’ 되고 모르면 ‘독’ 되는 부동산 사기에 대해 법무법인 청목 이주헌 변호사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도움말 법무법인 청목 이주헌 변호사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사례1> 집주인인 양 속여 전세금 가로채대부분 전셋집을 구할 때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러서 집의 위치와 가격을 문의하게 된다. 그러면 중개인은 전세 매물이 나와 있는 집중에서 세입자(임차인)가 제시하는 금액과 비슷한 집을 소개한다. 그리고 세입자가 마음에 들어 하면 집주인(임대인)을 불러서 전세 계약을 하게 되는데, 이때 집주인의 주민등록증과 집의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하게 된다. 최근에는 아파트를 월세로 계약해 입주한 뒤 임대인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자신이 집주인인 양 속여서 세입자로부터 수억 원의 전세금을 받아 가로채거나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전문 사기범들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모의하여 사기를 공모하는 경우라면 세입자들은 쉽게 당할 수밖에 없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반드시 공인된 중개인의 중개로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중개인과 함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보고 집주인의 신분증 등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꼼꼼히 살펴야 한다. ☞ 주민등록증을 집주인으로 위조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으나, 은행예금 명의를 집주인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전세금을 지급할 때는 반드시 소유자의 명의로 된 은행계좌로 송금해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중개인까지 공모해 사기를 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업무를 해오고 있는 중개인을 선택하되, 중개인들이 가입한 보험증권을 반드시 교부받아두는 것이 피해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례2> 이중계약 후 보증금 받은 뒤 잠적 다세대주택이나 원룸 등의 소유자가 부동산 관리인에게 위임장 등으로 임대차 계약의 권한을 주고 관리인이 대신 계약을 진행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 대리인이 집주인의 진의(眞意)와 달리 이중 계약을 하거나 도중에 임대보증금 등을 횡령해 세입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어 집주인은 보증금 1억 원에 월 200만원의 월세 계약을 위임했는데, 관리인이 보증금 3억 원을 받아 이중 보증금 1억 원만 집주인에게 보내고 나머지 2억 원은 횡령하는 경우다. 처음 몇 번은 관리인이 세입자에게 월세를 보내주지만, 나중에는 관리인이 잠적하고 집주인과 세입자의 분쟁이 남게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관리인이 한 집에 대해 두세 번의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고 보증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경우도 있다. ☞ 세입자는 대리인인 관리인만을 믿지 말고 반드시 등기부상의 소유자를 확인한 뒤 계약을 진행하며, 재산세 납부영수증 등 공과금 영수증 등을 요구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등 임대보증금은 소유자의 통장으로 직접 송금해야 한다. 공인중개사의 도움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공인중개사의 등록증과 보증보험증권을 함께 교부받아 보관하는 것이 후에 발생되는 분쟁에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사례3> 깡통전세로 보증금 일부 반환 못 받아 전세를 옮길 때 대출이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시세 차는 확연하다. 전세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대출이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근저당권 설정등기 이전에 임대차를 체결하고 대항력까지 갖춘 경우 임대차는 근저당권자에게 우선하므로 전세권이 많이 설정돼 있더라도 임대차 보증금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임대차 계약 체결일 이전에 설정된 근저당권은 임차권에 우선하므로, 만일 집주인이 대출금을 제때에 변제하지 못해 경매 절차가 진행되면 세입자는 차임의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경매로 아파트가 처분될 경우 시가의 80% 정도이므로 선순위 근저당권액과 전세보증금의 합계액이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매각대금에서 선순위 근저당권액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임대차보증금액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른바 ‘깡통전세(주택을 담보로 받은 선순위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는 주택으로 집주인이 집을 매매해도 대출금이나 세입자 전세금을 다 갚지 못하는 주택)’ 피해가 발생한다. ☞ 세입자들은 아파트를 임차할 때 아파트의 시세변동과 선순위 근저당권 채무액이 얼마인지 등을 고려해 경매로 처분될 경우에도 자신의 임대차 보증금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근저당권이 많은 경우라면 보증금은 줄이고 대신 월세로 납부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하다.<사례4> 입주 직전 대출 받고 전세금 챙겨 잠적전세금 사기의 경우 전세 입주 직전에 거액의 대출을 받아 대출금과 전세금 모두를 챙기는 경우가 있다. 보통 전세 계약일로부터 실제 입주 시까지 1~2개월 정도의 시간적 간격이 있어, 이를 이용해 그 기간 중에 은행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전세금까지 챙긴 뒤 잠적하는 경우가 있다. 전세계약서는 작성 즉시 동사무소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아두고 입주 시에는 즉시 전입신고를 해서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대항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말에 입주할 경우 금요일에 미리 전입신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기부등본은 계약 시에 한번, 그리고 입주 시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집주인이 그 사이에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등기부에 근저당권 설정등기가 기입되어 있거나 등기처리 예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전세금은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누어 지급하되 잔금은 반드시 입주하는 날 은행 계좌이체로 지급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례5> 소음이나 숨은 하자 발견 못해 심적 피해 아파트 매매를 할 때 전망이나 교통, 입지조건 등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지만 소음이나 숨은 하자 등은 쉽게 발견할 수 없다. 아파트의 매도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매수일로부터 짧은 기간 안에 다시 매물로 내어 놓았다면 이는 아파트 자체의 하자를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매매 계약 이전에 아파트를 여러 번 꼼꼼히 둘러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고, 매도인에게 처분의 이유를 들어보는 등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주변의 시세보다 월등히 싼 부동산 거래는 없다. 아무리 급매라 하더라도 일정한 가격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주변의 시세보다 아주 싼 거래가 있다면 그 권리관계를 다시 검토해 봐야 한다. 한 군데의 중개소에서 속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여러 군데의 중개소에서 모두 속일 수는 없으므로 한 번에 결정하지 말고 여러 군데 둘러본 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font c 2013-10-07
- 대장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위한 건강강좌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0월 10일(목) 본관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 클리닉의 각 과별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대장암의 검진과 조기진단’, ‘환자별 맞춤 수술법’, ‘암환자 및 가족의 정신건강’ 등 대장암과 관련된 종합적인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대장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환자, 가족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강연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일시 : 10월 10일(목) 14:00~16:00장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대강당강사 : 이강영 팀장 외 대장암 클리닉 소속 교수진문의 : 대장암 클리닉 02-2019-12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요실금·부인과 성형, 인티마레이저로 안전하게 최근 요실금치료에 있어 수술 없이 레이저로 시술하는 인티마레이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수술적 요법과 달리 절개가 필요 없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는 시술이다. 수술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부작용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은 환자들에게 큰 위안으로 다가온다. 서울·경기권 최초로 인티마레이저를 도입한 강남 대치동 앙상블 여성의원 김재호 대표원장을 만나 인티마레이저의 치료과정과 효과, 부인과 질환과 개선의 문제를 물어 보았다. 열적효과로 질 점막조직 내 콜라겐 증강대치동 은마상가 내 자리한 앙상블 여성의원은 부인과 질환, 피부, 비만관리 등 여성 질환과 문제를 다루는 여성 전문 병원이다. 이곳의 김재호 대표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30년 넘게 여성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한 전문가이다. 그를 만나 인티마레이저에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이것의 원리와 효과를 물었다. “의료용 레이저는 파장과 펄스의 길이, 발사하는 방식, 빔의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띱니다. 치료하고자하는 특정조직에 흡수가 잘되는 파장의 레이저를 선택해 해당조직을 응고, 기화시키죠. 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 레이저로 질 내 침습적 수술 없이 질 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로 360도 회전을 통해 질 벽 조직을 자극해, 질 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 벽을 타이트하게 강화시킵니다. 즉, 비 절개적인 형태의 열적효과를 질 점막조직에 전달함으로써 점막조직 내에 있는 콜라겐의 리모델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리인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질 이완으로 인해 현저히 떨어진 탄력과 민감도를 개선, 심리적 위축감과 성감이 저하되는 증상을 막아준다고 덧붙였다.인티마레이저 시술로 방광이 질 쪽으로 내려앉거나, 요도가 내려앉는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 내 질, 방광, 자궁, 난소, 직장을 지지하는 근육과 근막, 인대가 강화되는 효과를 더불어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는 시술로 두려움 없이 치료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으로서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비교적 많은 여성들이 증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이나 정보의 부족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김재호 원장은 “초기발견과 진단, 치료로 80% 이상 증상의 호전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고, 치료를 두려워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말했다. 김원장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통한 상담으로 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9일 ‘대한 요실금·질성형 전국 학술대회’에서 임상사례연구를 발표한 김재호 원장은 환자의 임상사례 결과를 바탕으로 인티마레이저 시술에 대해, 환자들이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며 자료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자신했다. 이것은 기존의 절개와 삽입을 통한 수술 적 요법과는 달리 시술과정에서 마취나 절개가 없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시술시간이 20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89세의 복압성 요실금(기침과 재채기 시 소변이 새는 증상)과 절박성 요실금(밤에 자다가도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이 혼합된 형태의 증상을 호소한 고령 환자가 인티마레이저를 통해 치료효과를 본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리 인티마레이저가 효과적이고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자궁경부의 구조와 골반근육의 상태와 움직임을 고려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환자들의 자신감 회복이 큰 보람마지막으로 김원장에게 기억에 남는 사례와 일의 보람, 요실금환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물었다. 김원장은 최근 인티마레이저의 도입으로 환자들이 갖는 기존 수술요법의 공포, 부작용의 부담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얘기했다. 또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연 것 같아 보람 있다고 설명했다. “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있는 요실금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젊은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진료에 민감해 하고 울기도 합니다. 요실금으로 인해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곤란해 진 경우죠. 이런 환자에게 인티마레이저의 과학적 접근방법과 시술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시술 후 증세가 호전되자 표정부터 달라졌습니다”라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요실금이나 질이완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분은 더 이상 고민 하지 말고 상담을 받는 것이 올바른 판단입니다”라고 조언했다.도움말 앙상블 여성의원 김재호 대표원장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다크서클, 눈 밑 지방 재배치 나이가 들면 눈 아래가 움푹 들어가거나 불룩 솟아나온다. 이는 안구를 받쳐주는 지방과 그를 유지하는 근육의 탄력저하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궁극적인 치료는 근육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지만 이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근육의 탄력은 그 근육을 부지런히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더욱이 눈을 질끈 감는데 사용되는 눈 아래 근육은 일상에서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이렇게 근육이 약해진 상태가 오래 되면 좀처럼 원래대로 되돌리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수술은 속에 갇힌 지방을 해방시키고 지나치게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서 탄력을 보강하고 지방을 재배치 시켜주는 것이다. 이는 피부절개 없이 눈 안쪽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늘어진 피부를 제거함과 동시에 팔자주름을 함께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전혀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체로 피부 늘어짐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후자의 방법을 택하게 된다. 눈 아래 처진 살을 위로 당겨주면 대체로 팔자주름도 완화가 되므로 크게 절개선을 넣지 않아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수술 방법이다. 다만 근육과 혈관 손상을 최소화 하는 테크닉이 필요하고 피부층을 안구 측면 골격에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있는 경우 이미 근육층의 탄력은 저하되어 있으므로 피부층이 상당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래서 피부 늘어진 것만 신경 쓰는 나머지 적당한 압력을 남겨두지 않으면 눈 밑 주름은 팽팽하게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인상이 무섭거나 차갑게 보일 수 있는 것이므로 각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처짐이 심하지 않고 피부 탄력이 양호한 경우라면 굳이 수술적 방법을 택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쁘띠적인 방법들도 많다. 가령 레이저와 필러를 적절하게 병용하면 피부에 메스를 대지 않더라도 웬만한 잔주름이나 움푹 패인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이런 효과는 2~3년 유지되므로 자주 반복하는 보톡스 보다 좋다. 필러는 피부에 상당량의 콜라겐과 유사 탄성섬유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어서 반복시술로 노화를 지연하고 피부 저항능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물광주사는 보톡스 보다 안정적이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 흘리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를 얇게 하고 지방층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미용 상 상당한 마이너스가 된다. 피부는 언제든지 촉촉하고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강남구 소식 - 2013년 10월1주 양재천, 춤추는 크레용팝 허수아비 전시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 가면 최근 가장 핫(hot)한 직렬 5기통 춤을 추며 참새를 쫓는 크레용팝 허수아비를 만날 수 있다. 강남구가 구의 대표 명소인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 올 가을 풍년을 기원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해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9점을 설치했다. 이 중 다섯 점은 요즘 재미있고 독특한 안무로 인기몰이 중인 댄스그룹 ‘크레용팝’을 모티브로 안전모를 쓰고 빨간 티와 하얀 치마를 입은 영락없는 크레용팝 허수아비다. 이들은 각각 지그재그로 앉고 서는 모습이어서 마치 크레용팝의 노래 ‘빠빠빠’ 안무 중 점핑 댄스를 연상시키면서 주변 산책객과 주민들에게 인기가 뜨겁다.구에 따르면 작년 강남스타일의 ‘싸이 허수아비’부터 립스틱을 짙게 바른 ‘멋쟁이 허수아지매’ 등 별나고 특색 있는 허수아비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트렌디하고 친근감 있는 허수아비로 양재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 것이라 한다. 또 허수아비 사이에 깡통줄을 설치해 줄을 당기면 요란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허수아비들은 추수 전인 10월 중순까지 전시되어 양재천의 벼이삭을 지킬 예정이며, 이후 10월 18일에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농촌의 가을걷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시에서 자라온 어린 학생들에게는 벼 베기, 탈곡, 볏단 나르기 등 조상의 옛 농사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증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강남구는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을 대상으로 생태교실, 환경교실, 조류교실을 여는 등 도시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공원녹지과 ☎3423-6255) 및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재천 허수아비를 보러 오는 길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또는 3호선 도곡역에서 내려 영동 4교 밑에서 하류 쪽으로 50m 내려오면 볼 수 있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개포중학교~개포1단지를 운행하는 443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강남구 박물관 스탬프 찍으면 선물 팡팡강남구가 10월 한 달 동안 열리는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강남 박물관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구에서 지정한 박물관을 2개소 이상 관람하고 방문스탬프를 받아오면 영화 관람권과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연중 최대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이 시기에 관내 호텔과 쇼핑, 외식, 공연, 뷰티 자원을 활용한 대대적인 세일에 돌입,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도 만족시키는 1석2조 행사를 열고 있다. 세일혜택을 받으려면 구에서 배포하는 그랜드 세일 쿠폰북을 지참해야 하는데, 마지막 장에 첨부되어 있는 박물관 지도와 스탬프 란에 방문 도장을 찍어 구청에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쿠폰북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방문해 다운 받거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투어에 참가하는 박물관은 시몬느핸드백박물관, 호림박물관, 코리아나화장박물관, 도산안창호기념관, 관세박물관, 한국자수박물관, 경운박물관,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 등 총 8곳이다. 이들 박물관은 방문객을 위해 입장료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물관 8곳을 모두 완주하면 선착순 1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2매씩 증정하고 2개 이상만 방문해도 1000명에게 소정의 화장품 경품을 증정한다.응모는 7일부터 가능하며 구는 이번 행사로 강남구의 우수 문화자원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고 초·중·고교생 및 주민들에게 지역 내 박물관을 찾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잠자는 1원까지 찾아내 2억5천 세입조치강남구가 지난 5월부터 구청 내 38개 부서와 22개 동 주민센터, 행정통폐합으로 폐쇄된 4개동 명의로 등록된 계좌를 정밀검사 한 끝에 총 2억5천8백만 원의 휴면자금을 발굴해 최근 세입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구는 매년 정밀검사를 실시해 공금계좌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통장 해지와 휴면예금 최소화를 추진해 회계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더 나아가 10월 중에는 휴면계좌를 추적하는 검사 노하우를 강남구 홈페이지에 제공해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약 4년 전에 정부가 보급한 ‘e-호조’ 전자시스템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공금횡령을 막을 수 있고 정확한 회계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종이 통장을 사용할 때처럼 계좌유무를 바로 파악할 수 없고 계좌별 자금의 입출금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구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부터 구 금고인 ○○은행에 모든 부서 명의로 개설한 계좌 현황 추출을 요청해, 잔고가 0원인 계좌와 정기예금 계좌 등을 제외한 나머지 계좌에 대해 지난 8월 말까지 4개월간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1원 이상 존재하는 휴면계좌 52개를 찾아내 39,822,871원을 세입처리 했는데, 이들 계좌는 최근 1년간 단 1회도 사용실적이 없거나, 향후 사용계획이 없는 계좌로 사용용도, 존재이유 등이 모호한 계좌였다. 이어 4년 전 폐지된 4개 동 주민센터 명의로도 잔존하던 17개 휴면계좌를 해지, 3,371,660원을 세입 조치했다. 그 외에 현재 사용 중인 323개 계좌에서 잠자는 자금 215,142,689원을 세외수입 처리했는데, 이들 계좌에는 수년간 미처리한 이자수입 등이 남아 있기도 했다.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강남구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6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건축, 도시 그리고 강남스타일’을 주제로 강남에 건축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고 소개함으로써 도시공간과 디자인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건축물 작품 22점은 지난 6~7월 2개월 간 강남구 내에서 새롭게 건축된 건축물 작품을 접수받아, 디자인과 건축환경 분야 7명의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예의 대상은 삼성동에 위치한 보고재가 선정되었는데 독특한 건축형태와 콘셉트로 아름다운 공간구성을 형성했을 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외관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강남의 어제와 오늘’과 강남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담동 명품 빛의 거리’사진 전시는 물론,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등 그동안 구청에서 진행된 건축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된다.아울러 전시 부스 내에서는 수상건축사나 강남구건축사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과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진로상담도 할 수 있는 건축 상담소를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