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소식 - 2014년 4월 3주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거래와 관련되는 분쟁을 조정, 해결해주는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와 함께 운영하는‘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내부 지침규정에 따라 분쟁 조정과 심의를 한 후 권고하게 되며 절차비용은 전액 무료다.위원회는 부동산 전문 법률지식을 갖춘 변호사(1명)와 공인중개사(8명), 부동산 담당 공무원(2명)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월 2회)에 상설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분쟁이 있는 당사자는 서초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로 조정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위원회 일정에 따라 심의가 진행된다. 과거 부동산중개업법에는 부동산 분쟁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당사자들이 이용을 하지 않거나 제도 홍보가 되지 않아 그간 유명무실했다. 대부분 부동산 민원이 발생하면 당사자 간 민사적인 사안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 조정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구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부동산 거래이외에도 부동산 중개업자간 부동산 물건을 두고 발생하는 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해 부동산중개업자 회원 간의 분쟁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 규제개혁추진단 본격 가동서초구는 규제개혁 총괄을 위해 지난 3월 1일 서초구 기획예산과 내 기존의 ‘법제통계팀’을 ‘규제개혁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의 복지부동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손톱 밑 가시로 존재하고 있던 각종 규제를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규제완화 시행의 초석이다. 개발밀도 규제 완화를 통한 우면지구 삼성전자 R&D센터 유치는 서초구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우면동 2만평 연구시설 부지는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층고 4층 이하, 용적률 240%로 개발밀도가 제한돼 있었지만 규제를 풀어야 기업이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직접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2년 만에 층고 10층, 용적률 360%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2015년 5월 준공될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R&D센터는 공사기간 중 건설인력 연간 70만 명, 총 2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준공 후에는 석·박사 1만 여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이 된다. 또한, 2004년 전면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9조 규정 ‘보육시설의 설치기준’이 개정전보다 지나치게 강화돼 서초구 관내만 하더라도 24개 보육시설이 당장 문을 닫고 400명이 넘는 어린이가 갈 곳을 잃을 상황이었다. 서초구는 현안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검토한 후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개정을 건의한 끝에 2011년 4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서초구는 규제개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 시 규제심사 강화 및 상위법 과도한 규제내용은 관련 중앙부처 개선 건의, 여러 부서에 걸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업 T/F 운영 및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규제개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규 정비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 불합리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민, 기업, 소상공인 등과 규제관련 토론회나 만남의 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고 필요한 규제는 질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초구는 오는 4월 30일(수)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혁 및 제도개선을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서초구 규제개혁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하기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로, 제안방법은 구청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청홈페이지 > 구민참여 > 제안 > 서초발전제안공모에서 제안하면 된다.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공개모집서초구는 4월 30일(수)까지 2014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올해로 20년째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1994년 3월 제1회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70여 회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서초구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우수 공연단체들이 거쳐 간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명실상부 서초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모집 대상은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단체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지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실황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이며,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행사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행정과(02-2155-6225)로 문의하면 된다. 방배4동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 개최서초구 방배4동은 지난 4월 4일(금) 방배4동 주민센터 대강당 4층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방배4동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회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명예감시원을 모집하여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명예감시원은 거주지 인근의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주 1회 이상 순찰하고 조별로 월 1회 이상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한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에 대한 주민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금단비가 노원점과 함께 하는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 작고 균형 잡힌 얼굴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작은 얼굴은 부드러워 보이는 첫인상 뿐 아니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만들어 주기에 미인의 기준에 부합한다. 하지만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좌우 비대칭으로 비율이 맞지 않으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없다. 작고 균형 잡힌 얼굴로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금단비가 노원점의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얼굴 작아지는 법으로 잘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작은 얼굴 관리와 피부 관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비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한다. 만족스런 효과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회복“학생 때부터 얼굴이 큰 게 가장 고민이었는데, 금단비가 노원점에서 관리를 받고나서는 고민이 없어졌어요. 일단 10회를 끊어 지금 5회 정도 관리를 받았는데 확실히 작아진 게 보여서 너무 신기해요. 친구들도 많이 작아졌다고 하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거울을 봐도 기분이 좋아요”(L양)“얼굴비대칭관리 7회째인데 비대칭뿐만 아니라 얼굴축소에 피부까지 하얘지고 있어요. 처음 1회 관리 받고부터 조금 놀라웠는데, 4회째부터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광대뼈가 사라져가고 제 콤플렉스인 비대칭이 잡혀가고 있어서 신기해요”(C양)“요즘 저녁에 화장 지우고 거울 보는 시간이 행복해요, 평소 얼굴표피가 두껍고, 얼굴이 크고, 피부톤이 나빴어요. 얼굴축소관리 20회를 받은 지금은 두상이 동글동글해지고 작아진 것은 물론이고, 얼굴이 업 되고 꽉 쪼여진 느낌이에요”(K양)“제가 얼굴이 마르고 긴 편인데다 광대뼈까지 툭 튀어나와서 아주 고민이었어요. 아직 두 번밖에 받아보지 않았지만 효과가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지난번 관리 직후 거울을 보자마자 정말 깜짝 놀랐어요. 광대뼈가 줄어들고 있는 게 벌써 보였거든요. 10회 꾸준히 받으면 정말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돼요”(J양) 얼굴축소관리, 개인별 체질과 장부의 허실 등 근본적 원인 파악 후 관리로 요요현상 없어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얼굴축소의 의미는 단순히 뼈와 근육을 풀고 얼굴의 순환문제나 뼈, 근육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장부의 허실에 그 근본원인이 있다면 관리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일반적으로 혈을 풀거나 근육을 자극하는 마사지로는 얼굴을 축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기를 가라앉히거나 잠시 기를 풀어놓는 역할만 하기에 금방 요요현상이 오기 마련이다. 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근본적인 원인 파악 후 이를 바로 잡음으로써 비대해진 얼굴을 원상태로 만드는 방식을 도입하기에 요요현상이 없다.또한 얼굴 축소를 위해 한 곳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등, 목, 머리 뒷부분, 복부, 팔 부분을 비롯해 히프 12환장요법, 특수 파동 크림 관리까지 얼굴 비대칭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적용하고 있다.이밖에도 24가지 한약재와 7가지 약재 꽃을 비첨약화 초임계추출법으로 자체 개발한 고품격 진발효 화장품 ‘금단화’를 사용, 이를 통해 혈행의 흐름이 정체되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붓기와 얼굴의 비대칭 문제를 함께 관리한다. 얼굴비대칭관리, 얼굴 뿐 아니라 척추 골반 등 신체 전반적 관리대부분 사람들의 얼굴은 조금씩 좌우비대칭 상태다. 그러나 비대칭이 심한 경우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면 좌우 비대칭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 중 자주 사용하는 근육이 발달하고, 쓰지 않는 반대쪽 근육은 퇴화해 좌우 비대칭을 초래하는 후천적 확률이 높다. 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안면 비대칭의 원인을 3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는 골반 흉추 경추가 흐트러진 경우, 두 번째는 뒤통수, 두개골 봉합선 부분의 순환장애, 마지막이 장부의 균형이 깨진 경우로 이러한 이유들이 안면 비대칭을 유발한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안면 비대칭을 개선하는 금단비가 노원점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척추, 골반 등 신체 전반의 건강상태를 바로 알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의미를 포함한다.얼굴이 불균형한 안면 비대칭 상태라면 본래 자신의 체질과 현재 몸의 상태를 전문적으로 파악해 불균형을 만드는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는다. 비대칭을 바로 잡으면 동시에 안면 비대칭과 얼굴 축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균형의 근본을 바로 잡는 체질 파악과 노하우를 통해 선명한 얼굴 라인을 요요현상 없이 완성, 안면비대칭과 함께 얼굴 축소, 황실마사지 등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멀티 시스템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봄에 잘 생기는 오십견, 한방에 날리는 법은? “어깨가 너무 아파 밤을 꼬박 새다시피 했어요. 편하게 잠 좀 잘 수 있게 해주세요” 며칠 전 50대 주부 김선영씨(가명)가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한 첫 마디다. 이 환자는 1년 전 동네 병원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한 달 전 이사하고 집들이를 하느라 무리를 한 뒤로 통증이 극심해졌다고 한다. 머리를 빗고 안전벨트를 하는 일상적인 동작조차 하기 힘들고 가장 힘든 점은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못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중기 오십견인 김씨는 다음 날 바로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보통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환자는 그 동안 고생을 얼마나 했던지 오히려 수술을 서둘렀다. 수술은 40분 만에 끝났고 이틀 뒤 퇴원했다. 현재는 재활치료 중인데, 수술 전에 비하면 어깨가 날아갈 듯 가볍고 밤에도 푹 잘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3~4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럽게 신체 활동을 하게 돼 김씨 사례처럼 오십견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뻣뻣하게 굳으면서 아픈 오십견은 워낙 흔해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십견이 중기에 접어들면 스트레칭이나 찜질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병원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쪼그라든 관절막을 펴주고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오십견 통증의 원인을 없애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효과가 즉각적이고 환자 상태가 드라마틱하게 호전된다. 아마도 오십견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꺼리는 이유는 치료에 대한 부담감과 번거로움 때문일 것이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이런 환자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관절경 수술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간단한 수술로 입원 기간도 1박 2일로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초소형 카메라로 환부를 확대해 훤히 들어다 보기 때문에 CT나 MRI 등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관절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흉터와 출혈이 적고 회복기간이 빨라 바쁜 직장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층도 얼마든지 수술할 수 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남은 봄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앞으로의 인생도 활기차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중고등 전문 더원수학 학원 요즘 대치동에선 일대일 과외식 수업으로 오답 및 약점 관리 등을 철저히 해주는 관리형 수학학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치사거리에 자리한 더원수학 학원도 실력 있는 관리형 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더원학원의 손창익 원장을 만나 관리형 학원의 장점과 수학성적 끌어올리는 특별한 노하우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치동 대표 관리형 수학학원대치사거리에 자리한 더원수학 학원은 관리형 학원으로는 꽤 이름이 알려진 학원이다. 네이버를 검색해 보면 이 학원을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는 학생들의 이 학원에 대한 긍정적인 추천 글을 여러 개 볼 수 있다. 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이 학원 시스템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은 나름대로 관리형 학습의 효과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이다. 더원학원의 손창익 원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소수 과외식 관리수업이 알려진 것처럼 수학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물었다.“100명 중 80~90퍼센트는 성적이 올라간다. 소수 과외식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의 약점을 찾아내 구멍 난 부분을 메꾸어 주기 때문이다. 맞춤수업의 특징은 학생 개개인별 수준과 원하는 진도, 학생의 공부성향 등 학생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선생님과 학생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강의식처럼 수동적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공부의 주체가 되므로 기존 성적의 평균 10퍼센트 이상은 성적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 원장은 더원학원 학생들의 수학성적을 끌어올리는 비결은 무엇보다 관리수업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한다. 도대체 그 관리란 어디까지 관리해 주는 것일까. 출석에서 성적, 정서관리까지 원스톱으로첫 번째 더원의 관리는 등원시간 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 학생이 학원에 제 시간에 도착하는지부터 점검한다. 이유는 상당수의 학생들은 시간 개념이 철저하지 않고 강의 시간에 정확히 출석하는 습관이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등원시간이 늦어지면 학습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앞으로의 학습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숙제 관리이다. 손 원장은 숙제만 제대로 해도 성적은 자연히 오른다고 말한다. 데스크와 담임 선생이 1차로 숙제를 검토하고 숙제가 제대로 안 되는 학생들의 숙제는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숙제는 풀이과정을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풀이과정만 봐도 학생의 단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정확히 가르쳐 주어서 완전학습으로 이끈다. 관심을 가져야 학습의지도 생긴다세 번째는 1차 과외식 수업이 끝나고 이어지는 관리 수업의 치밀성이다. 2시간 30분에 걸쳐 이어지는 관리 수업은 1차 수업을 복습시키고,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며 부담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오답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다. 이 관리 수업은 학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학습효과도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학생들의 성적은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수업시스템을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도 분명 있을 것이다.“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불러서 얘기를 나눠요. 원장인 제가 먼저 학생에게 다가갑니다. 마주 보며 앉아서 집안 이야기를 물어본다든지 요즘 힘든 것은 무엇인지 등 주변의 사사로운 이야기부터 시작해 관심을 가지면 아이도 마음을 엽니다.”손 원장은 “학교에서도 경쟁에 밀리고 부모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학습태도 등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학생 개개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수학의 몸만들기부터 도전하라손 원장은 수학에 고전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잦은 실수와 응용력 및 문제 해석력의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계산 실수나 풀이과정 오류는 그때마다 채찍을 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 이 학생들에겐 풀이과정 쓰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누차 강조한다. 풀이과정을 훈련시켜보면 정자로 줄맞춰 쓰게 하는 데만도 6개월이 걸린다. 이 훈련은 서술형 문제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중간고사 대비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더원학원만의 만점전략을 제시했다. 교과서 익힘 책을 완벽하게 풀게하고 다음은 단원별 정리문제지, 학교별 기출문제, 심화 문제풀이와 서술형의 개개인별 첨삭지도, 그리고 오답노트 순으로 철저하고 완벽하게 반복시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수학의 최강자가 되는 방법을 물었다.“수학 몸만들기부터 해야 합니다. 몸만들기란 하루에 70~80문제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푸는 훈련이죠. 초등 고학년부터 이런 훈련이 바탕이 되면 대입은 문제없습니다.” 문의 (02)508-5336~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2015학년도 서울시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3월 31일(월)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포함된 올해 입시의 주요 변화는 학교특성상 조기에 전형을 실시하는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전기고 합격자 발표를 12월 4일로 동일하게 적용하며, 일부 전기고에서 실시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분량도 축소하는 것이다. 또한, 자율형사립고(하나고 제외)의 경우 올해부터 성적제한 없이 지원자를 모집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한 후 2단계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15학년도 서울지역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을 정리해봤다. 각 계열별 전형실시계획은 4월에서 8월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자료 :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 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서류 및 면접 통합평가로 합격자 선발과학고(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는 설립취지를 살려 창의적인 수학·과학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입학전형을 금지하며, 단편적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이나 적성검사 등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도 금지된다.전형 절차는 1단계에서 중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평가결과로 2단계 면접대상자를 선정한다. 중학교장 추천 인원에 대한 제한은 없다. 2단계에서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검증 및 면담·면접 등을 통한 추가 자료 확보, 제출서류 및 입학담당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면접 실시, 그리고 제출서류 평가결과와 면접결과를 통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과 독서활동, 봉사·인성 관련 활동 등을 평가한다.입시전형에서 전문성을 갖춘 입학담당관들이 2~3개월 내외로 활동하며 지원 시 제출한 서류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또, 필요할 경우 면담 등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보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면접대상자 선발 및 평가 시 활용된다.중학교 성적은 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 2학기 수학·과학 성적을 반영하며 3학년 2학기 성적은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때 반영한다. 자기소개서 영역 통합되고 분량도 줄어올해부터는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로 변경되며 분량도 지난해 자기주도학습 영역 2,600자와 인성 영역 2,6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을 통합해 3,000자로 줄어든다.자기소개서의 주요 요소는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자기주도학습 과정, 과학적(수학·과학) 탐구활동 및 체험, 독서활동, 봉사 활동 및 핵심인성요소 관련 활동 등이며 영역 구분 없이 3,0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 본문에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점수), 올림피아드(KMO 등), 경시대회 등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실적을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 시 해당 영역을 최하등급 처리한다. 또, 부모(친인척 포함)의 사회·경제적 지위 내용 등을 기재할 경우에도 학교별 기준을 마련해 최저 등급자의 등급을 기준으로 평가 등급을 한 단계 이상 강등 처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교사추천서도 지난해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 1,600자와 인성 영역 평가 2,4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와 인성 영역 평가를 통합해 1,000자 이내로 변경된다. 추천서는 교과(수학, 과학) 담당교사가 추천 여부를 판단한 후 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기초로 전공의지 및 진로계획, 자기주도학습 과정, 인성 영역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기술하는 식으로 작성하게 된다. # 외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영어내신 성적 반영 시 성취평가제 적용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외고)와 서울국제고는 올해 역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며 외고는 학과별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영어내신 성적(160)과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60)과 면접(4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영어내신 성적은 4개 학기 영어 환산점수를 합산해 반영하는데 올해부터는 성취평가제가 적용돼 중2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 석차 9등급제 성적이 반영된다. 2단계 면접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나눠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인성 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서 요구하는 핵심내용 담아야외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도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분량도 자기주도학습 영역 1,500자, 인성 영역 800자에서 영역 구분 없이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 역시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와 인성 영역 평가 각 한 부씩 총 2부에서 영역 구분 없이 한 부로 줄어든다. 자기소개서의 주요 항목은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을 포함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이다. 자기소개서 본문 내용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을 기재할 경우 영점 처리되며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등을 기재할 경우에도 학교별 기준을 마련해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 처리한다. 교사추천서는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교사(과목 무관)가 추천 여부를 판단해 작성하며 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초로 평가 및 의견을 기술하게 된다. 교사추천서의 주요 항목은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 인성 영역에 대한 평가이며 영역 구분 없이 500자 이내로 작성한다. 대원외고 유순종 교감은 “2015학년도 입시전형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분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요구되는 핵심내용에 맞게 구체적으로 쓰는 게 더 중요해지는 셈이다. 너무 평범한 내용으로 분량을 채우거나 자신만의 뚜렷한 꿈도 없이 외교관 등 틀에 박힌 꿈만 이야기한다면 진정성을 보일 수 없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올해부터 내신 성적 상관없이 지원 가능휘문고, 경문고 등 서울지역 24개 자율형사립고는 지난해까지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성적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전형에서는 추첨으로 입학 정원의 1.5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다. 그런 다음 2단계 면접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토대로 입학전형 면접위원 3인에 의한 면접평가를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2014-04-16
- 월 1천 원으로 누리는 두 바퀴의 행복 햇살 좋은 봄날을 즐기는 많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 타기다. 어린 아이의 세발자전거부터 아빠의 산악자전거까지 종류도 기능도 다양하고 많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봄날을 만끽하기에 자전거만큼 좋은 것도 드물다. 멀리까지 갈 필요도 없고, 장비를 갖추면 좋겠지만 굳이 거창한 장비가 없어도 가능한 스포츠인 자전거타기. 강남구 자전거를 이용하면 큰돈 들여 자전거를 구입할 필요나 보관방법에 대한 고민도 필요 없다. 월 이용료 1천 원이면 누릴 수 있는 강남바이크.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구입과 분실 걱정 없는 임대 자전거강남구 임대자전거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지만 구입이 부담스럽고 분실이 걱정스러운 강남구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1~3개월까지 자전거를 대여하는 제도다. 단거리 교통수요억제 및 생활권역 승용차 이용인구를 흡수하여 생활형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되었다. 원칙적으로는 3개월 이용 후 타던 자전거를 반납해야 하지만 대기자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 자신이 타던 자전거로 임대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자전거 임대신청은 온라인으로 해야 하는데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자전거 배정 메시지를 받은 후 보증금 1만 원과 월 임차료 1천 원을 지정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보증금은 자전거 반납 시 환불된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2011년 9월 29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2012년 8월 30일부터 강남구민 대상 보험이 중지됐다. 임대자전거 이용자가 개인적으로 자전거보험을 신청해야 한다. 입금이 확인되면 자전거 수령 SMS가 발송되고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통정책과나 수서역 대여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가 고장 났을 경우 수서역 대여소를 방문하거나 이동수리 센터 일정을 확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수리점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수리해야 한다. 낮 시간 자전거 보관도 월 1만 원으로 강남구 자전거가 단거리 교통수요억제 및 생활형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제도이니 만큼 자전거 보관소 이용도 활성화되어있다. 삼성역, 학여울역, 수서역 세 곳에서 운영 중인 보관소는 내·외부 이중 잠금장치 및 CCTV가 설치되어 있고 개별수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IC카드로 출입문을 개폐할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의 밤샘 주차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2일 이상 장기 보관하게 되면 다른 장소로 강제 이동하게 되고 향후 자전거 보관소 이용에 제한을 받는다. 만 15세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임대 자전거와 달리 보관소 이용은 다른 시도의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만19세 미만 청소년자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회비 1년이면 1년간 보관소 이용이 가능하고, 기간 만료 시 연회비를 입금하면 자동 연장된다. 사용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보관소는 3곳에만 설치되어 있지만 지하철역, 학교, 공원 등 다중공공이용시설 약 370여개 소에는 6,400여대의 자전거보관대가 설치되어 있다. 자세한 위치는 강남구 자전거 홈페이지 ‘편의시설 현황보기’ 내용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 및 다중공공이용시설 약 160여 개소에 기계식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공기주입이 가능하다.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바이크 즐기기 자전거 타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강남구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 중이다. 동 주민센터와 강남구내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전거,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 장구를 지원한다. 학교 자전거 교실은 무료로 운영되고 주민센터 자전거 교실의 경우 초급반은 무료, 중급반은 월 1만 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절기와 폭염기에는 수업이 없다. 자전거 교실을 통해 배웠다고 아무 곳에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는 안 된다.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는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위험한 도로다. 가능한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가야할 때는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한다.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보행자가 우선임을 잊지 말고 유의하여 우측으로 천천히 진행한다.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안전하게 탈 수 있지만 워낙 빨리 달리는 바이커들과 무리지어 지나가는 동호회 사람들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며 오른쪽으로 내려서 천천히 끌고 가야 한다. 골목길에서 큰길로 나갈 때는 반드시 정지한 후 자동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우측통행을 지켜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해야 한다. 다음 그림은 자전거를 탈 때 수신호 요령이다. 이미지 출처: 자전거로 달리는 강남구 bike.gangnam.go.kr 자전거 임대신청 문의: (02)2104-2362, (02)3423-6415자전거 보관소 문의: 강남구청 교통정책과 (02)3423-641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Tip 1. 자전거 기본관리점검 수시로 점검하고 도금부위는 기름걸레로 닦아주며 기름칠할 곳은 적당히 기름칠 한다.단, ‘브레이크’에는 절대 기름칠을 하면 안 된다. Tip 2. 중요부분의 조립관정과 조정안장 - 안장은 앉았을 때 발끝이 지면에 닿을 정도가 좋다.공기압 - 타이어는 지면과 5~10cm정도가 적당하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쉽게 마모되고 펑크가 날 우려가 있는 데다 회전이 무겁다. 변속기 - 왼쪽 변속기는 앞바퀴, 오른쪽 변속기는 뒷바퀴를 작동시킨다. 변속기의 숫자가 낮을수록 저속·경사길에 사용하고, 변속기의 숫자가 높을수록 고속·평지에 사용한다. 정차 시에는 변속기를 작동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더 이상의 탈모, 용납 못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탈모증세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탈모의 가장 흔한 현상은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고 숱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형태로, 일명 환경성 혹은 확산성 탈모라고 한다. 다행히 환경성 탈모는 그동안 다양한 임상과 연구가 축적되어 제대로만 관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를 잡는 방법은 무엇이며 도대체 어디를 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기 위해 ''두미래 두피힐링센터''의 탁미숙 대표원장을 만났다. 카페 같은 공간에서 심신을 힐링한다 ''두미래 두피힐링센터''는 1년 전 강남구 대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곳에서는 두피 탈모 개선은 물론 과도한 스트레스로 갈수록 멍해지는 현대인의 두뇌를 맑게 해주는 총명두피관리법을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센터에 들어서니 마치 고급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듯 넓은 공간에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실내 가득 풍기는 아로마 향과 잔잔한 클래식음악, 그리고 깔끔한 유니폼의 관리사들이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준다. 카페처럼 꾸며놓은 창가 테이블에는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과 그 엄마들 몇이서 차를 마시고 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그들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강남엄마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총명두피힐링관리를 받기 위해서다. 도곡동에 산다는 윤희정(45세) 주부는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언제부턴가 머리가 가렵고 열이 난다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정수리부분의 머리가 많이 빠져있어 깜짝 놀라 병원에도 가보고 인터넷 정보도 찾아봤다고. 그러던 중 우연히 총명두피힐링관리를 알게 됐고, 관리를 받는 동안 심신의 안정과 함께 아들의 탈모증세가 많이 완화돼 일주일에 한 번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한 달에 10분으로 탈모 잡는 ''두피사우나''탈모는 ''왜 이렇게 머리가 빠질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순간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까지 탈모를 인식하게 된 후에는 본 모습을 되찾기 어려울 뿐더러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든다. 40~50대 중년층에서 많이 보이던 탈모는 20~30대로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탈모도 급증하는 추세다. 청소년의 경우는 유전적, 질병적인 원인보다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더 많이 발생한다. 탁 원장은 "머리카락은 두피에서 나오지만 머리카락을 만들어 내는 곳은 몸”이라며 탈모의 해법은 우리 몸 전체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몇 년 전, SBS TV의 ‘스타킹’에 소개됐던 ‘탁두’(탁미숙의 10분 두피사우나)는 탈모인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 후 두피사우나를 꾸준히 실천해온 많은 탈모인들이 모발강화와 탈모예방에 상당한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단, 흔히 말하는 ‘족욕(足浴)이 아닌 각욕(脚浴)’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먼저 미온수로 머리를 살짝 적신 후 전문 샴푸액을 두피에 거품이 나도록 마사지하듯이 잘 문질러준다. 이 상태로 머리에 샤워 캡을 쓰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머리띠를 두른다. 이제 따끈한 물이 든 양동이에 10분 동안 정강이까지 담근다. 이마에 촉촉이 땀이 나면 미온수로 깨끗이 두피와 모발을 헹궈낸다. ‘탁두’는 위아래 자동으로 돌려주는 보일러처럼 머리의 열은 식혀주고 손과 발은 따뜻하게 해준다는 인체자동순환 원리이다. 청소년탈모, 초기에 잡으세요! 두피사우나는 우리가 우리 몸의 때를 너무 자주 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처럼 한 달에 한 번이 적당하지만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일주일에 한두 번도 무방하다. 이때 더 좋은 효과를 보려면 탈모(두피사우나)전용?샴푸와 토닉을 써야 한다. 이 제품은 탈모전문 병원들과 탁 원장이 참여해 10여 년간 국내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통해 그 기능이 검증된 것으로, 현재 탈모전문병원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는 "샴푸와 토닉 외에도 먹는 모발강화 영양제인 ‘프로메톡 알파’를?두피탈모 관리시스템에 접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탁 원장은 "임상을 진행하면서 시간과 비용이 없어서 관리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래서 개발한 것이 ‘6탈자(6개월 탈모 자연치유법)''라고 소개했다.?이는 센터에 월 1회만 방문해 특별 맞춤식 두피 재생관리를 받고 다음은 집에서 프로메톡 샴푸와 토닉, 알파 등 3종 세트를?활용해 스스로 관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때 두피마사지, 식단관리 등 두미래에서 개발한 자가 관리법을 병행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흔히, 청소년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는 잘못된 정보로 방치하다가 나중에 어른이 된 후에는 정작 회복이 어려워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성인탈모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른 반면 치료효과는 높은 편이므로 초기 예방 혹은?전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IP-탁미숙 10분 두피사우나 간단 시행법-1)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살짝만 적신다. 2) 전문 샴푸액을 두피에 거품이 나도록 마사지하듯이 잘 문질러준다. 3) 이 상태 그대로 머리에 샤워 캡을 쓴 후 흘러내리지 않도록 머리띠를 두른다. 4) 따뜻한 물이 담긴 양동이에 정강이까지 푹 담그는 각욕을 한다. 5) 이마에 땀이 촉촉이 날 때까지 10분 정도 두피사우나를 시행한다.6) 이제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헹궈낸다.7) 마른 수건이나 미풍으로 두피와 모발을 잘 말려준 후 영양제를 공급한다. TIP1) 양동이가 없으면 목욕탕에서 반신욕도 좋다.(족욕기도 O.K)2) 물의 온도는 임상적으로 약 40도에서~41도가 독소를 빼내는데 가장 좋다.3) 사정상 각욕을 못할 경우, 두피 캡까지만 해도 80%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강박증 증상과 한의학적인 강박증 치료 강박증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어떤 생각이나 행동에 얽매이고 집착하게 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강박증은 불안증의 범주에 속하는 질환으로 환자는 뇌신경계의 불안반응센서의 과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불안함과 인지의 왜곡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불필요한 생각과 행동을 자기도 어쩔수 없이 하게 되면서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강박증의 정도가 일정수준이상으로 진행되면 그 고통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큽니다. 보통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강박관념과는 다릅니다. 보통 사람들은 강박관념이 약간 있다 해도 대부분은 몇번 확인하거나 반복하는 것으로 끝나게 되며 그런 경우 실제로 정신적 고통을 크게 주진 않습니다.예를 들어 양치질을 하는데 거의 다 헹굴 시점에서 좀 찝찝한 생각이 들어서 열 번 정도 더 헹구는 정도의 강박이라면 개인에게 별 고통은 주지 않으며 이 정도의 강박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그냥 단순한 강박관념이지 강박증증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양치질이 끝나가는 어느 시점에서 양치질을 제대로 안한 것처럼 더럽고 찝찝한 느낌이 들면서 처음부터 다시 양치질을 할 수 밖에 없고 다시 양치질이 끝나가는 시점에 또 다시 안한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들어 다시 양치질을 하고 이런 것이 반복되어서 양치질만 30분 이상 한다면 그 고통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런 행동이 양치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하는 것, 옷입는 것, 화장하는 것, 정리하는 것 등의 일상의 다른 여러 영역에서 그런 증상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면...... 남들은 몇 분내로 하는 행동을 자신은 30분 이상 해야 하고 결국 약속시간에도 늦고 업무나 공부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면 스스로에 대해서 느끼는 자괴감은 매우 클 것이며 그로 인해 유발되는 여러 가지 현실적 문제, 심리적 문제로 인한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심할 것입니다. *강박증의 증상 강박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의 유형이 주로 나타납니다.1)오염이나 질병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강박2)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강박3)사고나 위험요소에 대해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강박4)어떤 작업을 완벽하게 하거나 준비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확인하는 강박5)의미없는 단순한 반복행동6)정리정돈강박7)강박행동이 없는 순수한 강박사고(성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그외에도 다양한 불편한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반복됩니다.)8)수집하고 저장하는 유형의 강박 일정수준 이상의 강박증상을 가진 분들은 안타까울 정도로 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합니다. 강박증은 불안장애의 범주에 포함되는 질환이며 서양의학에서도 다른 불안증보다는 치료하기가 더 까다로운 증상으로 생각되어집니다. 한의학적으로도 다른 정신과적 질환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을 정도로 중한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뇌신경계의 기능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뇌의 전두엽이나 편도체등과 관련된 불안반응센서를 안정화시키는 처방을 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가 양약보다 느리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했을 때는 변화가 생각 보다 빨리 나타나며 한의원치료는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호전상태의 유지나 재발같은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장점이 많습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지적장애 치료의 첫걸음, ‘주의력 높이기’ 지적장애인이라 할지라도 질환의 정도나 지적수준에 따라 생활상에서 차이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지적장애의 원인이 뇌의 발달 문제에 있고 선천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당연히 두뇌의 기능 저하로 인해 제한된 언어나 사회성의 발달을 치료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다. 뇌에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행동하는 일련의 처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것이 언어이든 사회적 상황에서이든 간에 말이다. 두뇌의 정보처리모델을 생각해볼 때, 많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받아들이는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보고 있다. 즉 받아들이는 부분에만 문제가 없다면 표현이 서툴더라도 지적 발달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물론 지적장애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직접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 뇌과학을 통해 이루어놓은 결과들을 토대로 신경학적이고 생물학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지적장애인들이 현재보다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발달의 한계를 극복해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지적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주의력(attention)을 빼놓을 수 없다. 정보를 받아들일 때도, 처리할 때도, 표현할 때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서는 각각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엄마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쳐다보지 않고 엄마가 표현하는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고, 딴 생각을 하면서는 엄마 말의 의미를 처리하기 어렵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생각(예를 들면 옛날 생각 등)을 하면서 엄마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적절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바로 현재(now), 그리고 여기(here)에 주의를 기울여야 모든 정보가 처리되고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력 발달은 지적장애의 발달에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치료 중 하나이다. 주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뉴로피드백, 감통치료, 청지각 치료 등이 필요하다. 한약치료 역시도 각 지적장애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게 체질에 따라 처방할 경우 주의력을 발달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주의력의 발달 수준에 맞도록 적절한 활동과 과제, 그리고 학습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과 성인의 지능을 높여주고 사회적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치료과정에서 청지각과 감각통합의 발달과 함께 주의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킨다면 현재보다 효과적인 발달 과정을 밟을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예비중학생을 앞둔 초6학생들의 수학공부법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수학은 쉽고 중등수학은 그보다 좀 더 어렵고 고등수학은 그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신다. 물론 초등수학보다 중등수학이 중등수학보다 고등수학이 더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중요도에서 볼 때 초등수학이 중등수학보다 덜 중요하다고는 볼 수 없고 고등수학보다 중등수학이 덜 중요하다고 볼 수는 없다. 중등수학의 최상위권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잘 다진 학생들이 많고 고등수학의 최상위권도 그러하다. 또한 수학만큼 연관성이 깊은 과목도 없다. 이전단계가 이해가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다. 수학은 논리의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초6이 된 나의 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걸까? 지금부터 중등학교에 입학할 3월까지의 몇 개월이 중등수학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럼에도 골든타임을 알차게 보내는 팁을 찾기 어려워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지금부터 중등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수학공부법을 간단히 소개하려 한다. 최근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이전보다 더 양극화 되어 있다. 같은 초6이라 하더라고 실력은 초5부터 고등과정까지 다양하다. 언론에서도 그렇고 많은 공부법 책들을 보면 초등학교 학생들의 선행에 대해 말들이 많다. 그러나 결론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선행은 학생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교과과정이라는 것은 수학을 임의로 학년별로 나눠놓은 것이다. 그러나 수학은 원래 한 덩어리다. 꼭 중1에는 이것을 배워야하고 중2학년 2학기에는 이것을 배워야한다는 법칙은 없다. 예비중등학생의 공부법을 크게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삼등분하여 나누어보면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선행학습은 그대로 진행하면서 기존에 공부했던 부분들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자신의 목표에 따라 공부할 내용이나 방법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중위권학생은 중등과정의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진도까지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남은 기간은 약 4개월 정도이다. 이 시기에 어떻게 공부할지 로드맵을 짜보자. 우선 중1-1과정을 반복적으로 심화과정까지 두세 번 정도 반복할 수 있다. 또는 기본개념위주로 일학년 전체 공부를 할 수도 있겠다. 또는 중1-1, 2-1, 3-1을 우선 공부할 수도 있다. 하위권의 경우는 초등과정을 복습하며 중등기초과정을 선행해야 한다. 문제집은 가장 쉬운 난이도를 선택해야하며 과도한 욕심은 금물이다. 이처럼 같은 초6이라 하더라고 학생의 목표와 수준에 따라 공부법은 천차만별인 것이다. 최영수 원장수학의 열쇠문의02-508-0451www.mathkey.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