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합격자 발표 확인 및 등록 유의할 점 수시모집에서 다수의 대학에 합격한 경우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충원 합격 통보를 받은 경우 등록을 원하지 않는 대학에 포기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또한 수시합격자는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12월 3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예상했던 성적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배부된 성적표의 정확한 성적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선,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했을 경우 그 충족여부를 확인한다. 수능기준을 충족했다면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뿐만 아니라 미등록 충원합격까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수시에서 수능성적의 영역별 등급이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었다면, 정시에서는 성적표의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가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활용지표가 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해야한다면 수능성적표는 늘 소지하거나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필요한 상담을 받을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번호에서는 수시 미등록 충원에 따른 추가 합격자 발표 및 등록절차에서 유의할 점을 짚어봤다.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발표 반드시 확인수시 합격자가 12월 6일까지 발표된다. 이때 대학에서는 합격자뿐만 아니라 합격자 중 다수의 대학에 합격해 미등록하는 학생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합격 대기번호를 부여하고 추가합격자 발표일도 공지한다. 대학별로 다르지만 보통 합격통보자의 50~100%의 인원까지 대기번호를 부여한다. 최초합격자들이 등록기간인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등록을 마치고 나면, 대학들은 미등록 인원에 대해 대기번호 순으로 충원을 실시한다. 충원은 대부분의 주요대학이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마감기간인 12월 15일(월) 오후 9시까지 2~3차에 걸쳐 실시하므로 늘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 3차까지의 추가합격자에 대해 일일이 통보해주지 않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므로 대학별로 공지한 추가합격자 발표일을 메모해 두었다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3~4차 발표 이후에도 충원 마감 직전에 전화로 통보받을 수 있으므로 원서에 기재한 전화번호의 휴대폰은 항상 받을 수 있는 상태로 휴대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대기번호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미등록 인원이 많을 경우 1차나 2차 추가합격자 발표일에 새로운 대기번호를 부여할 수도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 중에는 막연하게 합격을 기대했다가 최초합격자 발표일에 수시 지원한 6곳의 입학처 사이트에서 ‘불합격’이라는 글자를 확인하는 순간 실망감이 큰 학생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대기번호도 받지 못했다면 이후 추가합격자 발표를 확인하고 싶은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부모 또한 실망감이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입시는 냉정해야 한다. 6곳을 지원했고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했다면 대기번호를 받았든 받지 못했든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학에 따라 인적사항만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고 수험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시 수험번호를 메모해두면 편리하다. 이중등록은 합격과 입학 취소수시모집에서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산업대학, 전문대학 포함)에 합격한 학생은 합격한 대학 중 1개의 대학에만 등록(등록확인예치금 납부 포함)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만 등록 처리하며, 201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은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이다. 또한 최초합격자 통보를 받아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마쳤는데 충원합격자 발표기간 중에 다른 대학의 충원 합격 통보를 받은 경우 합격자는 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먼저 등록한 대학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대학에 등록 포기 의사를 즉시 전달해야 한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학별 입학전형이 종료된 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별 자료를 검색·분석해 이중등록 금지를 위반한 학생의 명단을 각 대학에 통보하고, 이를 통보받은 대학은 해당자의 입학을 지체 없이 무효로 하도록 되어 있다. 수시 합격자는 정시 지원 불가수시모집 대학(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포함)의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만약 지원했을 경우 불합격 처리되며,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합격과 입학이 취소된다. 이는 수험생이 수시 충원합격을 확인하지 않아 합격한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수시 충원합격자 통보가 12월 15일까지 이어지고 12월 19일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되므로 수시에 추가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시 지원전략을 함께 세우는 것이 좋다. 수시만 기대하고 있다가 모두 불합격했을 경우 일정상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가 촉박하기 때문이다. 수능성적표가 배부되고 나면 학교, 교육청, 재수종합학원, 입시기관 등의 정시 지원 설명회가 시작되므로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둘 필요가 있다. <11월 입시칼럼을 마무리하며…….>12월 3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고 수시 합격자발표와 정시지원이 이어집니다. 12월 입시칼럼은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확인’, ‘정시 지원에서 고려할 변수들’, ‘정시 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콘서트>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명곡을 피아노 트리오의 로맨틱한 연주로 재탄생시킨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오는 12월 17일(수)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피아노에 타테이시 카즈미, 콘트라베이스에 사토 시노부, 드럼에 스즈키 마오 등 3명으로 구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 연주해 2010년 발매한 앨범 ‘Ghibli Meets Jazz-Beautiful Songs’와 2011년 발매한 ‘Ghibli Meets Jazz-Memorable Songs’가 일본 아마존 재즈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 내 발매기념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크게 히트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국내에서도 2011~2013년 내한공연이 3년 연속 매진되고, 발매한 앨범의 거의 모든 곡들이 지금도 음악 사이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스테디셀러가 되는 등 인기밴드로 자리 잡았다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피아노 트리오의 재즈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 지브리 팬, 재즈 팬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이번 공연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8일(목) 용인 큰어울마당, 19일(금)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20일(토)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 21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 5대 도시 투어로 이어진다. 문의 070-8680-847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업그레이드된 뷰티 멀티숍. 벨포트(BELPORT) 지난 10월, 가로수길 내에 새로운 뷰티 멀티숍이 오픈했다. 배우 ‘김남주’를 모델로 내세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는 벨포트가 바로 그곳.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접해보기 힘들었던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는 것이다. 헝가리의 ‘오모로비짜’(Omorovicza), 미국 ‘카고’(Cargo), 이탈리아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 등 40여개의 해외 브랜드와 함께 10여개의 프리미엄급 국내 브랜드도 단독 입점해 있다. 디자이너 정구호, 헤어스타일리스트 제트윤, CJ오쇼핑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등의 뷰티 전문가들의 브랜드가 벨포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벨포트는 화장품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일 케어나 에스테틱 등의 뷰티 케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숍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매장 내에 전문 약사가 상주해 있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주고, 피부타입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해외의 세포라(Sephora), 얼타(Ulta) 등과 비슷한 콘셉트로 저가부터 고가까지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에스테틱과 파우더룸, 1층에는 스킨케어 제품들, 2층에는 메이크업 제품과 네일숍이 있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13길 14(신사역 8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2-514-9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만화 공모전과 동아리 활동으로 꿈 키우며 진로탐색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26년』, 최종훈 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태호 작가의 『이끼』, 『미생』 등은 웹툰 원작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끈 작품들이다. 한국 만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러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만화가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만화 공모전과 만화동아리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동아리모임 현장을 찾아봤다. 제1회 꿈의 만화 공모전, 수준 높은 수상작 발표‘나래꿈터’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직업·꿈’을 주제로 ‘제1회 꿈의 만화 공모전’을 실시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4컷 만화를 1인당 2작품씩 출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의성, 메시지 전달의 명확성, 주제 적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도윤 학생(경기고2)의 작품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로 인류를 발전시킨 고고학자와 수학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내용, 구도, 연출, 작화 수준 등이 대단히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으며, 2등부터 인기상까지 상장과 각각 30만 원, 20만 원, 텀블러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공모전에 작품을 낸 청소년들은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대화할 수 있는 만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만화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 참여만화 공모전에 이어 ‘나래꿈터’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말까지 모집한 ‘만화동아리’에는 현재 강남·서초지역 중·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창작활동은 물론, 만화관련 학과도 알아보고 만화가라는 직업도 탐구하게 된다. 11월 28일 모임은 5회차 모임으로 양세준 만화가(31세)의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고 있었다. 학생들은 벌써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회칙과 로고 등을 만들고 만화가 직업특강도 수강했다. 지난 11월 8일에는 ‘지브리 입체조형전’을 함께 견학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만화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어서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효과적으로 표현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그림과 글로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동아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만화가를 꿈꿔 온 학생도 있었고, 이제 막 취미로 시작하는 학생도 있었다.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세준 만화가는 “만화는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이므로 학생들에게 그리는 법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인체 드로잉을 어려워하는데 꼭 필요한 기술이라 꼼꼼히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만화가가 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면 반드시 도달할 수 있으므로 너무 조바심내지 않았으면 한다.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그르치기 쉽다”고 조언했다.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재미있게 진로탐색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연 학생(현대고 2학년)은 “지금까지 장사도 해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한 편인데 그 속에서 배울 점도 많았다. 이런 경험들을 만화로 표현하고 싶어서 취미로 시작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그림이 매력 있다는 조언도 듣게 됐다”고 말해다.부회장인 김하늘 학생(언남고 2학년)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취미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독학으로만 7~8년을 그려온 노트도 볼 수 있었다. 김하늘 군은 “좋아서 정신없이 그리다보니 어느덧 노트가 많이 쌓였다. 이것이 다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그림을 그릴 때 자료로 참고하기도 하고 가끔씩 펼쳐보며 그 그림을 그릴 때 어떤 기분으로 그렸는지 생각해본다. 노트를 펼쳐볼 때마다 과거를 통해 다시 배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도재연 학생(대명중 1학년)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만화동아리에 참여하게 됐다. 만화로 어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취미가 같은 다양한 학생을 만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류다혜 학생(대청중 1학년)은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지브리 입체조형전을 관람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도 다르고 학년도 다르지만 만화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서초구,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서초구는 지난 12월 1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의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는 ‘2014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개최했다.서초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회선 국회의원, 조세제 서초구교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200여 개 교회 목회자, 신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예배 및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5.8m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난 한해를 추억하고 사랑과 희망을 선사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점등한 성탄 트리가 사랑과 행복이 깃든 아름다운 불빛이 될 것이라 본다. 점등식의 불이 따뜻하게 밝혀지는 것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성탄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2015년 1월 초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해 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성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종교를 넘어 주민을 화합하게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신나는 어린이 안전캠프로 가자 강남구는 12월 1일 도곡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재난대응능력 함양을 위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등으로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안전의식 함양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터에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에 익숙지 않은 아이들의 조기교육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도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안전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1학급 775명의 학생들이 교통안전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전기 및 가정안전 체험, 소방안전 체험, 응급처치체험, 가상음주체험 등 6개 부스를 차례로 돌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체험부스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보호 장구 착용법, 안전한 자전거타기 체험 등 통학로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전기·가정안전, 응급처치, 소방안전 체험부스는 감전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사)어린이안전학교’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각 부스별로 학급 선생님 5~6명이 안전요원으로 함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이번『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는 도곡초등학교에서 시범 실시 후 강남 전역 초등학교에 점차 확대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서초구,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실시 지난 12월 2일 오후 2시 서초구 반포동 726-11번지 일대 골목길에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위해 모였다.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회색빛 마을 골목길에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골목길 녹화로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붉은 조팝, 병꽃, 미스김라이락, 로즈마리 등 다양한 꽃들로 다단형 화단을 조성해 노후 계단을 알록달록한 자연으로 채우고 낙서로 얼룩진 어둡고 우중충하던 골목길 담장은 트렐리스(목재 격자)를 활용해 식물들을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반포1동 726-11번지 일대 골목엔 ‘새콤한 길, 달콤한 길, 쌉싸래 길, 향긋한 길’ 4가지 테이스티 로드가 조성된다. 계절에 따라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골목길 주제에 맞는 벽화와 안내판 등도 설치돼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주민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초구는 옥상녹화사업, 아파트 상가 꽃과 나무심기 지원, 게릴라 가드닝 등 도심 속 작은 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필러를 이용한 팔자주름 개선 치료 임상에서 필러는 짧은 시간에 간편한 시술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미용학적 개선을 획기적으로 이끌어낸다. 필요 시 반복 시술과 항 노화 개념의 피부 개선과 윤곽 교정 및 일부 리프팅 효과까지 가능하다. 최근에는 새롭게 각광을 받는 미용성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술이다. 필러는 채워준다는 의미의 뜻을 가진 단어로 실, 주사형 필러 및 매몰 임플란트를 통칭하며 간편한 수술을 최소 침습을 통한 쁘띠성형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수술이다. 최근 10년간 실과 주사형 필러의 성장과 발달은 매우 획기적이다. 통상적으로 필러라고 말하는 것은 주사형 필러를 말하는 것으로 ‘조직 수복용 재료’로 분류되며 전문 의약품은 아니다. 이런 필러를 통한 시술 중 팔자 주름은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팔자주름은 나이와 비례해서 깊어지는 경향이 있는 코와 입 옆의 깊은 주름이다. 노화 등으로 뺨 부위의 피부와 연부 조직이 중력에 의하여 처지게 되면, 주름이 깊어지고 입술 당김근들이 관여하여 근섬유 노화로 늘어지면서 팔자주름이 형성된다. 팔자주름은 깊이에 따라 심한 정도를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필러를 이용하여 한 단계 정도 개선이 가능하며 샌드위치 테크닉으로 2종류 필러를 사용하거나 칼슘 필러를 사용하면 2단계 개선도 경험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입술 당김근을 보톡스로 이완시키면 주름 개선에는 도움이 되나 웃는 얼굴이 변하는 단점이 있다. 국소마취는 안와 하 신경마취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코 주위의 혈관 손상의 위험을 인지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술에 임한다. 45도정도 누운 자세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 후 마사지는 가볍게 면봉, 손가락 혹은 스푼 등으로 가볍게 눌러 주면 효과적이다. 주름이 너무 깊고, 오래되고, 고객의 나이가 많고, 피부가 단단하고, 주변 피부와 지방이 심하게 처져 있다면 시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에 필러 시술을 받고자 한다면 시술 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시술을 진행하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라붐의원 배성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 ‘원서 읽기’(2) 영어책의 경우 아이가 읽고 70% 이상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읽고 나서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책은 과감히 배제하자. 원서를 통한 영어공부는 공부가 아니라 책의 재미를 찾아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책의 재미를 알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바라는 원서를 통한 문법, 어휘, 지식 모두 가져가게 된다. 엄마가 보기에는 아이의 학년에 비해 쉬워 보이는 책이라도 아이에게 적당하다면 그 레벨부터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른 다음에는 책의 레벨에 따라 제대로 읽히는 게 중요하다. 리더스북을 읽는 아이들은 CD로 책을 들으면서 소리 내서 읽는 게 중요하다. 손으로 단어를 짚어가면서 읽으면 더 효과적이다. 그래야 파닉스도 완성되고 말하기의 기초를 닦을 수 있게 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단계 아이들은 아직 말하기와 쓰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웃풋(output)은 간단하게 하고 얇은 책이라도 한 권 더 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인풋(input)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챕터북은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단계이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시키기보다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게 좋다. 이때 제대로 된 디스커션과 라이팅을 하면 꼼꼼한 책 읽기로 연결이 되어 아이가 꼼꼼하게 책을 읽게 된다. 소설책 단계는 원서 읽기의 꽃이다. 영어가 일정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각종 지식과 지혜들이 망라해 있는 양서들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의할 점은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한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소설을 읽히면 책의 표면적인 내용은 이해하지만 문학 작품이 시사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모르는 수박 겉핥기 식 원서 공부가 될 수 있다. 끝으로 엄마들이 흔하게 범하는 실수 두 가지를 짚고자 한다. 하나는 같은 책을 무한반복 읽히기다. 물론 아이에 따라 같은 책을 반복하는 걸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같은 책 50번보다 다른 책 50권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른 하나는 한 줄 읽고 한글로 해석시키기다. 이런 식의 책읽기는 영어 문장을 우리 어순에 맞추다보니 영어가 어색하고 해석이 빠르게 되지 않는다. 이런 훈련을 한 아이들은 직독직해, 직청직해가 되지 않아 절대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원서 읽기는 물론이고 호흡이 긴 문단도 제대로 ‘한큐’에 문맥을 파악하며 읽을 수가 없다.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청담러닝의 새로운 유아 영어 프로그램 국내 영어교육의 대표주자인 청담러닝의 새로운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런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아 온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이 설립한 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 (이하 에릭칼 뮤지엄)과 청담러닝이 공동 개발한 에릭 칼 아트 잉글리시 프로그램은 세계적 거장들의 그림책 작품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아트 액티비티(Art-Activity)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서초반포동에 직영 센타를 오픈했다. 청담러닝의 자회사인 블루 스프링스에 의해 소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에릭칼 뮤지엄의 프로그램과 청담러닝 영어 방법론의 만남으로 유아들의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5세에서 7세까지 유아들 대상블루 스프링스(Blue Springs)에서 선보이는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는 5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이 연령대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활동을 접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단어 암기나 미국 교과서를 따라하는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미술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커리큘럼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뜨겁다. 블루 스프링스의 서현주 고문은 국내에서 엄마표 영어 1세대를 이끌었고, 또 영어교육 온라인 사이트 ‘쑥쑥닷컴’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서 고문은 “주입식 학습이 아닌 놀이가 접목된 학습의 파워는 실로 대단합니다. 특히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놀이와 재미가 결합된 프로그램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어야 생각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생각의 확장을 통해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재미와 흥미에 기반을 둔 영어 학습이 꼭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라고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의 런칭 의미를 설명했다.실제로 블루 스프링스의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에 대한 엄마들과 아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6월에 오픈, 아직 정규반 모집 전으로 체험 수업만 진행되고 있지만 예약이 밀릴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앞으로 주 2회, 주 3회 등의 정규반이 오픈될 예정이고 주말 체험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영어로 만나는 에릭 칼『The Very Hungry Caterpillar』,『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등을 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 작가 에릭 칼은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70여 편의 그림동화를 선보인 그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콜라주 기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아동 도서 그래픽 상’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통해 인정을 받고?있다. 블루 스프링스에서는 이런 에릭칼과 에릭칼 뮤지엄이 선정한 작가의 작품들을 미술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효과적인 영어교육의 매개체로?활용하고 있다. 모든 수업과 교재 선정과정은?미국 현지에 있는 ?‘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와 독점으로 계약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각 연령별로 커리큘럼을 체계화해서 진행하고 있다.또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영어권 국가에서 전문적으로 미술을 전공한 교포 선생님들로,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미술 체험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Art Educator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에릭칼 뮤지엄의 작품을 그림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인 주제를 접할 수 있는 워크시트, 그림책과 연계된 창의적 미술활동, 아울러 아이들이 주된 표현을 직접 발표해 볼 수 있는 Show &Tell ?등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접근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체험전을 함께 구성블루 스프링스에 들어서면 마치 에릭 칼 전시회를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부터 센터 구석구석 에릭 칼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 에릭 칼의?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배경으로?꾸며놓은 포토 존(Photo zone)에서는 직접 애벌레와 반딧불이, 무당벌레가 되어보고, 마치 그림책 속의 일부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또 에릭 칼 책 속의 주인공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에서는 자연스럽게 책 속의 이미지를 아이 스스로 형상화시켜볼 수 있도록?배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설 체험전에는?에릭 칼의 원화를 직접 감상하고 그동안 보았던 그림책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다시 떠 올려볼 수 있는 갤러리 존(Gallery zone)도 마련되어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릭칼 뮤지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술활동과 청담러닝의 상상적 사고(imaginative thinking)가 만난 창의적 영어교육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 앞으로 넘쳐나는 유아 영어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과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6959-5025, http://cafe.naver.com/4bluesprings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