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열별 교과과정과 수리 A형 출제 경향 연재 순서1. 계열별 교과과정과 수리 A형 출제 경향2. 수능 수리B형 출제 경향3. 연간 학습 로드맵과 내신대비 학습전략 4. 효율적인 수학학습법입시란 마라톤과 같은 장기승부이므로 전략이 필요하다. 실제로 고3이 되는 순간부터는 대부분이 정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고3으로 올라가기 전 즉 고2 겨울방학 때까지가 입시승패의 60~70% 이상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1·2 수학학습 로드맵과 올바른 학습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야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연재에서는 계열과 단원별로 주요 교과내용과 출제 경향을 알아보기로 하자. (1) 문과와 이과별 교과과정과 수능출제영역문과와 이과의 학습과정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년 때 공통과정인 수학을 배우게 되며 2학년때 나머지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1학년때 배우는 공통과정인 수학은 수능에 직접 출제되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출제된다.대부분의 문과학생이 선택하는 수리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 두 과목에서 거의 절반씩의 문제가 출제되며 대부분의 이과학생이 선택하는 수리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골고루 출제된다. (2) 수리 A·B형 공통 수학1의 교과내용과 출제경향 1. 행렬과 그래프행렬의 연산 및 역행렬, 직선의 방정식과 역행렬 등이 자주 출제된다. 행렬 연산의 원리가 쓰이는 문제나 행렬을 구하는 문제가 실생활 문제와 결합되어 나올 수도 있고 행렬의 성질을 묻는 참∙거짓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참∙거짓 문제는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후 같은 유형의 문제를 모아서 풀어보면 극복할 수 있다. 2.지수함수와 로그함수간단한 지수와 로그의 계산,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들이 자주 출제되고 수소이온농도나 반감기 등과 융합된 외적 해결력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실생활 관련문제는 예시가 어려우나 잘 읽으면 기본적인 개념으로 풀리는 문제들이이므로 비슷한 문제끼리 모아 보면 문항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함수의 그래프와 관련된 문제, 로그방정식, 부등식 등이 자주 출제된다. 밑의 변화에 따른 함수그래프의 개형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역함수 관계를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방정식, 부등식이나 최대, 최소 문제에서는 밑조건, 진수조건을 반드시 생각하고 식의 형태를 통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수열등차수열과 등비수열, 시그마를 이용한 수열의 합, 군수열과 관련된 문제들이 자주 출제되고 원리합계나 실생활 관련문제, 계차수열이나 여러 가지 수열, 점화식 문제도 출제된다. 수열단원은 규칙성과 관련한 단원으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규칙성 문제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유형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실생활 문제나 점화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식으로 만드는 방법 훈련이 필요4. 수열의 극한수열의 극한계산과 무한급수가 자주 출제되고 특히 무한등비급수와 도형은 빠짐없이 출제된다. 수열이나 무한급수의 수렴, 발산과 관련된 성질들이 참∙거짓 문제로 등장하는 것이 새로운 경향. 수열의 극한에서는 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혀두고 무한등비급수와 도형에서는 도형의 닮음을 이용하거나 내접 또는 외접하는 도형의 관계에서 크기가 줄어드는 비율이 일정한 것을 이용하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3) 수리 A형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교과내용과 출제경향 1.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순한 함수 극한의 계산, 극한의 존재유무, 연속성 등이 자주 출제된다.극한 계산의 기본 유형들을 익혀두고, 함수의 극한을 그래프와 상관지어서 이해하도록 한다. 함수의 연속성 문제는 자주 출제되고, 쉽게 풀 수 있으므로 문제 패턴을 기억한다.2. 다항함수의 미분법미분계수 구하기, 미분 가능성을 묻는 문제, 함수의 최대와 최소, 방정식의 실근 개수 등이 자주 출제된다. 접선이나 변화율이 응용된 문제들도 가끔 출제된다. 이 단원은 미분계수에 대한 이해 및 패턴의 암기가 필요하고 함수의 그래프와 관련지어 이해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삼차함수나 사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완벽히 알도록 하자. 도형에 응용된 최대, 최소 문제는 값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변수로 잡고, 관계식을 구해서 변수를 통일하는 훈련이 필요. 미분법은 작은 소단원이 모두 연결되므로 소단원의 순서를 기억하고 내용을 떠올리며 관계를 정리한다.3.다항함수의 적분법단순한 정적분의 계산, 대칭성이나 주기 등을 이용한 정적분의 계산, 적분 꼴로 표현된 함수, 무한급수와 정적분, 넓이, 회전체의 부피 등이 자주 출제. 구분구적법의 유도과정을 잘 이해하고, 무한급수와 정적분의 관계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4.확률 중복조합을 이용한 경우의 수 구하기, 방정식과 조합, 함수의 개수와 조합문제가 출제된다. 중복조합의 다양한 표현 및 형태를 이해하고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이항정리를 이용한 계수구하기, 이항계수의 성질 등도 출제되며 전개와 정리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성질은 암기해두어야 한다.확률의 계산, 조건부확률과 곱셈정리, 독립시행 확률이 자주 출제된다. 직접 경우를 세는 문제인지, 곱셈정리나 독립시행의 확률을 쓰는 문제인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한다. 또 조건부 확률을 묻는 문장의 특징을 묻는 몇 개의 문제를 찾아서 풀어보고 유형을 암기. 5.통계평균이나 분산의 계산 및 분산의 개념, 확률변수의 변환, 확률밀도함수에서 확률의 계산이나 평균의 계산, 이항분포 및 정규분포 등이 출제된다. 표본평균과 관련한 문제도 최근에 자주 출제되며 모평균의 추정이나 신뢰구간과 관련한 문제도 출제유형에 속한다. 확률분포표를 만들 줄 알아야 하고, 평균, 분산의 계산, 표준편차의 뜻, 이항분포와 정규분포의 문제유형과 풀이법, 표본평균의 의미와 분포, 추정 등에 대한 이해와 핵심유형을 익혀두면 의외로 쉬운 단원이 통계이다. 남언우의 MIL수학학원 남언우원장문의 02)555-4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여성을 위한 쇼핑노하우 -하이브랜드① The 가까이강남에서 15분! 도심 속 프리미엄 아울렛 하이브랜드 프리미엄 아웃렛이 도심 속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이 반갑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아웃렛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아웃렛을 가고자 도심 외곽에 있는 여주나 파주까지 갈 필요 없이 강남에서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한 하이브랜드를 둘러보자.하이브랜드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강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복합쇼핑몰로 유명 패션브랜드 상품을 착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The 여유있게눈과 입이 즐겁고 마음까지 힐링이 되는 ART & Culture의 공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어디서 뭘할지 고민이 되고 평범한 쇼핑이 지루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하이브랜드에 가보자. 그 곳에는 즐거움과 힐링이 있다.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닌 Art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span style="LETTER-SPACING: -0.4pt FONT-FAMIL 2013-03-26
- 자신의 위치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 수립하는 지표 올해 처음으로 선택형 수능을 치러야하는 고3 학생들 58만여 명이 지난 3월 13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를 치렀다. 아직 고3 교과진도를 마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시험은 전 범위를 포함하지 않는다. 또, 재수생들이 응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3월 학력평가의 결과로 11월 수능 성적을 예측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으로 전국적인 수준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3월 학력평가의 의미를 짚어 보고 향후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3월 학력평가 유형별 응시자 현황 선택형 수능 시행에 따라 올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수학·영어 과목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한다. 대학별로 A·B형 반영 방식이 다르고 중위권 대학들 중에는 한 가지 유형을 지정하지 않고 두 가지 유형 중 선택 가능한 대신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아 선택한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유형별 응시자 추이의 변화는 향후 주목해야할 점이라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의 과목별 A·B형 선택 비율은 국어 A형 49%, B형 51%, 수학 A형 62%, B형 38%, 영어 A형 15%, B형 85%였다. 영어 B형 선택자가 국어와 수학에 비해 많은 것은 주요대학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영어 B형을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이 모아졌던 영어 과목의 유형별 응시자 변화는 아직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이에 대해 이투스 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하위권 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아직까지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영어는 추가로 약 20%가 A형으로 이동해 32~35%가 A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도 B형 응시자 중 일부가 A형으로 이동해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A형이 약 60%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역별 출제 경향 및 학습방향# 국어 영역 : 전반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많이 출제되지 않았다. A형은 국어Ⅰ 과목의 범위에서 출제했는데, 전년도 수능의 난이도 정도로 기본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올해 수능도 이 정도로 출제된다면 상위권은 한두 문제 차이로 1등급을 놓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B형은 국어Ⅱ 과목의 범위에서 주로 나왔는데 개념과 원리를 제시문과 선지에 적용하여 출제했다. 국어 B형 문법의 경우 학생들이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국어사에서 평이한 문제를 출제했으며 독서도 평이한 난이도를 유지했다. 문학은 문학적 용어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 이번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이투스의 권규호 강사는 “화법·작문·문법·독서·문학 5개 영역 중 화법과 작문은 이전 수능에 비해 큰 변화가 없지만 문법은 어려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개정수능 국어의 핵심은 문법이다”라고 말했다. A·B 유형에 대해서는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차이는 난이도가 아니라 범위이기 때문에 A형도 B형처럼 공부하라는 것은 잘 못된 말이다. B형은 A+B형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수학 영역 :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다. 이해능력을 묻는 고난이도 문항은 없었고 대부분 기본 개념으로 풀 수 있는 문항이거나 해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었다.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 역시 기존에 출제된 수준보다는 난이도가 낮았다. A·B형 모두 작년 3월 학평과 유형과 난이도 면에서 매우 비슷하고 5월 예비평가 문항과 유형적으로 상당히 일치하는 문항이 보였다. 또, 고등수학의 내용이나 중학교 과정의 도형과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유형별로는 세트형 문항을 제외하고는 작년 3월 학력평가와 비교해 특별히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이투스의 삽자루 강사는 “4점짜리 문제를 틀렸다면 개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해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3점짜리를 틀렸다면 개념이 부족한 것이다. 기본개념을 확실히 익힌 후 4점짜리 문제로 이해력, 추론력, 해결력을 배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영어 영역 :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B형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A·B형의 난이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듣기보다 독해영역에서 그 차이가 컸다. 듣기의 비중이 50%로 확대되면서 세트형 문항,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응답 고르기, 그림을 활용한 내용 일치 여부 판단 등 신유형 문항이 출제됐다. 독해의 경우 A형은 실용문 중심으로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았고 내용도 쉬운 편이었다. A형에서 빈칸추론 문제가 3문항에 그친 반면, B형에서는 고난이도 빈칸 추론 문제가 7문제나 출제되었다. 이투스의 최원규 강사는 “듣기는 실용 영어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과서에 나온 대화 및 담화의 기본 구조 파악은 물론 자주 출제되는 실생활 표현을 꾸준히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독해는 결국 문장구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이 관건이다. B형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빈칸추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므로 고난이도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탐구 영역 : 탐구 영역의 경우 고3 교육과정 과목이라 아직 배우지 않은 과목도 있고 과학Ⅱ에 해당하는 과목들은 선택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므로 이번 시험으로 수준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난이도는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좀 더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추론보다는 지식 자체를 잘 숙지했는지에 대한 개념확인형 문제가 많았다. 설민석 강사는 사탐 과목 선택에 대해 “내신과 연계되는 과목을 선택해 좋은 습관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선택 과목 간의 연계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선택하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 30%는 학습하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조언했고, “여름방학 전까지는 기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하고 그 이후로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라”고 권했다. 백호 강사는 과탐 과목 선택에 대해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대학의 특이조건은 고려하되 자신 있고 흥미 있는 과목을 과감하게 선택해 중간에 바꾸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학습법에 대해서는 “자연계열 입시에서 과학은 수학 다음으로 중요한 과목이므로 전체 공부량의 25%는 과학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또 주요과목 모의고사 등급이 2등급 이내로 나온다면 여름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고, 그 이하라면 수능 등급부터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3월 학력평가의 의미 </st 2013-03-25
- 항생제, 양약 말고 챙겨두는 감기 & 비염 비상약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 불청객은 황사뿐만이 아니다. 콜록콜록, 훌쩍훌쩍을 달고 사는 우리 아이 감기와 비염. 우스갯소리로 아이들 콧물과 기침 소리로 계절이 바뀐 것을 안다는 엄마도 있다. 단순한 감기나 콧물에도 항생제 처방이 다반사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단순한 감기나 비염 등에는 약을 처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의약품이 아니라 천연재료를 활용한 면역력 증강제나 감기나 비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건강보조 제품이 많다. 외국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거나, 살다 온 엄마들은 이미 가정상비약으로 준비해두고, 입소문을 들은 엄마들은 환절기가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챙긴다고 하는 필수 아이템.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엄마들에게 입소문 난 감기&비염 상비약 1. Smbucus Original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 올해부터는 홈쇼핑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아이들 면역력을 키워주고 초기 감기증상도 완화해주는 블랙 엘더베리 추출액. 만 2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하루 5~10ml씩 1회 섭취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4번까지 먹을 수 있다. 코셔 인증. 미국 nature’s way 120ml 9~10$*코셔(kosher) 인증이란‘정결한, 적법한’ 이라는 뜻으로 재료의 사용에서 생산과정, 조리시설, 조리과정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코셔 마크는 곧 안전과 신뢰를 뜻한다. 2. Sinupret Syrup For Kids 아이들 비염 증상을 완화해 주는 시럽. 75년 전통의 독일 기업 바이오노리카 사의 제품으로 유럽과 미국의 의사들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제품. 기관지, 호흡,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5가지 허브를 포함하고 있다. 만 2세부터 2~5ml씩 3번 섭취한다. 독일 Bionorica 100ml 16~17$3. Complete Allergy 4 Kid눈물, 콧물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시럽.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고 증상에 따라 하루 6번까지 섭취가능하다. 다만 음식 두드러기 증상에는 사용할 수 없다. 미국 Hyland’s 118ml 7~8$4. Umcka Cold Care감기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초기 감기 시럽. 특히 목이 따끔거리고 통증이 있을 때 효과가 좋다.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달콤한 체리 맛으로 2.5~ 5ml까지 하루 3번 섭취한다. 미국 Nature’s Way 120ml 7~8$5. Xlear Saline Nasal Spray코 막힘이나 콧물 등 비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스프레이. 자이리톨이 함유되어 있고 아이들에게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국 Xlear, 120ml 5~6$6. Wellness FluGuard기침, 열, 목이 따끔거릴 때 사용한다. 알약 형태로 물 없이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다. 6시간 간격으로 병뚜껑에 알약을 평평하게 부어서 먹으면 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천연 동종요법 제품. 미국, Source Naturals, 12~13$*천연동종요법이란인체의 자연치유력에 근거하여 질병증상과 유사한 반응을 나타내는 자연물질, 천연 재료를 이용한 치료방법으로 약물에 대한 부작용 등을 없애고 자가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이려는 방법이다.쉬운 구매 대행부터 시작하기해외 건강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구매 대행. 예전에는 카페 등에서 공동구매처럼 진행되는 방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직접 사이트를 운영, 구매와 카드 결제, 배송까지 모두 한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구매 대행 사이트는 너무 많고, 또 개인적인 호불호가 나뉘기 때문에 가까운 사이라도 선뜻 추천하기가 어렵다. 또 사이트마다 구매 대행비, 배송료 등이 달라 구매 가격도 천차만별. 따라서 자기에게 맞는 구매 대행 사이트를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보다 안전하게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는 체크하는 것이 좋다. 먼저 사이트가 관세청 통관지정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관지정업체 번호가 없거나 터무니없이 가격이 너무 저렴한 곳은 주의하도록 하자. 또 상품의 현지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 대행비가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않는지, 가격 비교를 해보고 현금결제만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위조품, 구매 대행사기 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점유율이 높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보다 저렴하게, 해외직구에 도전하기구매 대행 사이트에서는 상품 가격에 구매 대행비가 더해지기 때문에 사이트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반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직구는 처음 구매할 때 적용되는 할인, 이벤트나 프로모션으로 적용되는 할인 등이 많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도전해 볼만 하다. 규모가 크고 유명한 사이트에서도 점차 한국어 서비스나 한국인 통역을 쓰는 추세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를 하고 있다.해외 직구라고 하면 영어를 잘 몰라서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의외로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구매 금액에 따라 3~1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이베이츠(www.ebates.com)나 미스터 리베이츠(www.mrrebates.com)에 영문 이름, 영문 주소, 이메일로 가입한다. 다음에는 원하는 쇼핑몰에서 상품을 장바구니 담기(add to cart)를 한 다음 먼저 가입한 이베이츠나 미스터리베이츠 중 적립률이 높은 곳을 선택해서 경유 사이트로 가서 결제를 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정해 놓고 그곳으로 물건이 1차로 배송되도록 결제하면 된다. 배대지는 쇼핑사이트에서 곧바로 한국으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저렴한 미국 내 배송 대행지로 물건을 보내놓고, 그곳에서 국내로 보내주는 방법이다. 배대지 역시 구매 대행 사이트처럼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선택하며 된다. 건강기능 식품은 한 2013-03-25
- <place> 신선한 제철 생두 로스터링 카페 대치동에서도 커피 맛 좋기로 소문난 ‘커피볶는 곰’. 규모는 크지 않아도 그윽한 커피 향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진 로스터링 카페다. 2012년 강남구 선정 아름다운 간판 및 서울시 좋은 간판 은상에 빛나는 귀여운 간판부터 남다르다. 안으로 들어서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공식 커피머신이었던 ''라마르조꼬 4그룹''과 미국 디드릭사의 ‘전동식 로스터기’, NASA에서 사용하는 ‘에버퓨어 정수기’ 등 커피 맛을 좌우하는 전문장비들이 위용을 자랑한다. 커피향미 튜닝 및 업그레이드 기기 ‘애프터버너’도 이곳만의 자랑. 이 외에도 커피 맛의 98%가 물에 따라 좌우된다는 현성주 대표의 커피철학처럼 정수방식을 두 가지로 구분해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생두 감별사에게 검증받은 신선한 제철 생두를 사용, 원하는 품종(브라질, 브룬디, 케냐,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르완다)과 4개의 추출기구(고노, 케멕스, 에어로, 에스프로)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반죽해 만든 와플과 브라우니, 풍미 깊은 팥죽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이곳에서 신선한 원두를 직접 구입할 수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커피교실도 열린다. 위치: 한티역 1번 출구. 도곡초등학교 인근(강남구 대치4동 923번지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2-6242-2113, www.coffeego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모임/ 공간 체인지 공간 체인지는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정리정돈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이들이 꾸려가는 스터디 모임이다. 정리정돈전문가가 되기 위한 소정의 교육은 받았지만 아직 창업이나 취업을 위해서는 갖춰야 할 것이 많다고 말하는 이들. 이름 그대로 공간체인지를 통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을 만나 왜 정리정돈가란 새롭고 낯선 직업에 도전장을 냈는지 그 이유를 들어봤다. 공공기관 최초로 정리정돈전문가 양성하는 서초구립여성회관 서초구립여성회관(이하 서초여성회관)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정리정돈전문가 양성교육을 공공기관 최초로 시작했다. 이 정리정돈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초여성회관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여성 취업 및 창업 욕구조사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일자리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정리정돈전문가란 고객의 의뢰에 따라 간단한 정리정돈부터 디자인이나 가구 배치 등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을 재정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서초여성회관에서는 지금까지 2년여 동안 총 112명의 정리정돈전문가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이 교육을 바탕으로 정리정돈전문가란 타이틀을 갖고 직업인으로 당당히 사회에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바로 공간체인지의 멤버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정리정돈에 남다른 사명을 갖고 이 분야의 전문가를 꿈꾼다는 점이다. 구성원들은 이미 정리정돈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들과 이제 막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까지 총망라돼 있다. 이들의 모임 장소는 서초여성회관 여우둥지 세미나실. 바로 그들을 교육시키고 지원하는 이곳에서 일주일에 두 번 모임을 가지며, 전문가로서의 방향을 모색하고 홍보, 컨설팅 등의 사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서초여성회관에서도 다양한 시설지원과 무료 실습 알선, 보수교육 등 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정리정돈전문가의 활동 실적은 2011년도 대비 2012년도의 실적이 월 평균 3배 정도 증가했다. 정리정돈에 남다른 애정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 공간체인지의 멤버들은 모두 수납의 달인일까. 그들은 대체로 수납하는 데 일가견을 가진 주부들이다. 이들은 평상시 정리정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정리정돈전문가로 활동해 볼 것을 권유 받았다고 한다. 기본적인 정리 마인드가 돼 있던 이들이 서초여성회관에서 총 60시간 동안의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리정돈 수업과 현장 실습을 받으며 좀 더 체계적인 수납 노하우를 갖게 된 것이다. 공간체인지의 1기 멤버인 황정해(45세)씨는 “교육 중에 수납의 달인 이영희 정리정돈전문가의 집을 방문했다가 새로운 세계에 눈 뜨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꼭 모델하우스 같았어요. 특히 보이지 않는 숨은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모습이 새로운 세상처럼 느껴졌죠. 똑같이 살림하는 주부인데 생각의 차이로 (공간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현재 서초여성회관에서 ‘우리 집 정리정돈, 깔끔한 정리레시피’라는 단기 특강을 진행하는 강사로 변신한 황씨는 “강의를 하면서 정리정돈이 희망의 씨앗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재능을 살려서 어려운 가정의 집안 정리도 해주고 그들의 우울한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행복을 전하는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비애감 느낄 정도로 정리 안 되는 딸 위해 선택한 길 “어디 가서 이 나이에 전문가 소리 듣겠어요. 내내 살림만 하던 주부가 전문가 소리 듣는 게 경이로운 일이죠.” 2년째 정리정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서지홍(54세)씨도 이 직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도 어질러진 공간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던 서씨. 이 직업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이 너무 대견하단다. “앞으로 노인정이나 요양원 등에 나가 재능기부도 하고 싶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싶다”는 서씨는 “정리정돈전문가란 직업이 대한민국에 뿌리내리고 선망의 직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얘기했다. 공간체인지 멤버들 중에는 딸을 위해 이 교육과정을 듣게 됐다는 이들도 더러 있다. B씨는 맞벌이 부부인 딸이 정리정돈은 고사하고 대책 없이 살림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딸을 코칭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 과정을 배우게 됐다고 말한다. 비애감을 느낄 정도로 정돈이 안 되는 딸 때문에 이 길을 택했다는 Y씨는 “우울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해 보면 집이 어질러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앞으로 이런 사람들의 우울한 환경을 바꿔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정리정돈 재능이 시대의 필요성에 따라 새롭게 조명 받는 사실이 새삼 반갑기만 하다. 사회 기여를 먼저 생각하는 그들을 보며 그들의 미래가 밝아오고 있음을 예감한다. 정리정돈전문가 서비스 문의 서초구립여성회관(522-0291(내선 23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안심하고 즐기는 건강음료 카페 ‘조에루치’ 새 학년이 시작된 3월, 유난히 엄마들 모임이 많은 대치동은 더욱 분주해진다. 학부모 총회에서 눈인사를 나눈 학급 엄마들이 반모임·소모임을 하면서 친목도 쌓고 교육정보도 교환한다. 그래서인지 인근 카페들은 항상 학부모들로 붐빈다. 어떤 날은 이모임 저모임에서 하루에 서너 잔 커피를 마시고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건강음료를 마시며 조용히 오붓한 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6개월 전 대치동 은마상가에 문을 연 아담한 카페 ‘조에루치’가 눈길을 끈다. 카페 ‘조에루치’에서는 홍삼과 두유가 어우러진 홍삼라떼, 국산 오미자를 진하게 우려낸 오미센스, 목과 기관지에 좋은 청정차, 비염 등 코 질환에 좋은 호호차 등 다양한 천연건강음료를 맛볼 수 있다. ‘조에루치’의 천연음료는 20가지 이상의 천연물질을 영양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먹기 좋은 음료 형태로 만든 안심음료이다. 원액 그대로 마셔도 좋고 취향에 따라 물로 희석해서 즐길 수도 있다.음료 이외에도 녹용, 홍삼, 오가피 등 그 효능이 입증된 최상의 천연물질을 현대적인 주정추출공법과 전통적인 열수추출공법으로 물질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확보한 건강식품도 판매한다. 홍삼만 넣고 달인 ‘조에 6년근 명품 홍삼액’, 녹용추출물과 가시오가피, 로즈힙, 작약 등의 원료를 물질의 특성에 맞게 추출한 ‘조에 녹용’, 녹용과 홍삼, 당귀, 감초, 생강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어린이용으로 개발한 ‘조에 루치’ 등을 판매한다. 카페 ‘조에루치’는 앞으로 대치동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건강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보인다. * 위치: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가 A-121*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8:00* 문의: (02)2040-7393* 주차: 1시간 30분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강남구, 어린이 하굣길 책임진다 강남구가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워킹스쿨버스’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교통안전 위험지역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모아 안전지도사와 함께 등하교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작년 한 해 동안 강남구는 상업중심지역인 논현동, 역삼동, 도곡동에 소재한 3개 학교에서 10개 노선을 운영, 16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에 관한 건의요청이 많고 차량통행이 많아 안전위험이 높은 신사동, 논현동에 소재한 2개 학교를 추가하여 총 5개 학교 14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보행 안전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들을 선발하여 각 노선당 1명의 지도사를 배치한다. 이들은 하굣길 안전지도뿐 아니라 안전사고 및 범죄대응 교육 실시,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펼쳐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법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법이 무엇일까?’라는 물음은 수년 동안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의 공통된 관심사이고 의문점이기도 하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조기유학 등의 투자로 인해 영어 실력이 예전보다는 향상되었다. 그러나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과정부터는 내신과 수능에 방향을 맞춰 공부하다 보니 진정한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루 발전시키지 못하는 학습 방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실력향상을 통해 대학입학까지 우리나라 중?고교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실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물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실력만으로도 그런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수능이나 내신 위주의 영어 학습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영어공부를 하는 주목적은 내신이나 수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있다. 국내 상위권 대학에서는 일부 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에서 영어실력이 뛰어난 인재를 받아들여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수시전형에 영어 특기자 전형이 있는 것이다. 이런 전형을 통해 쉽게 상위권대학 입학에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 영어실력을 향상을 위한 방향잦은 대학입시 변화에도 뿌리만 튼튼하다면 어떤 모진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당장 눈앞에 내신이라는 발등의 불부터 끄고 싶지만, 더 나아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면 문법, 듣기, 독해에서 벗어나 보다 ‘쓰기와 말하기’도 영어 학습에 포함해야만 한다. 완벽한 쓰기(Writing)와 말하기(Speaking) 능력을 향상해야만 글로벌 시대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영어학습법이 있지만 사실 토플만큼 완벽한 영어학습법이 없다고 본다. 본 어학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토플은 단순히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뿐만 아니라 통합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에 대해 공부해둔다면 앞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사회에 진출했을 때 기업이나 조직에서 가장 필요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본다. 자녀의 영어실력이 향상이 미래에 자녀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느냐 못하냐는 부모가 올바른 주관을 갖고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것에 달렸다. 이기환 원장박정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금,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소득세법을 개정하면서 올해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때문에 기존 5만여 명이었던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4배 정도 증가해 2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 급증에 따라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리 알면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모르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는 세금. 강남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세무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살펴봤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이래서 고민 저래서 고민사례1: 도곡동 5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던 김 씨는 지난해 살던 집을 전세 놓고 인근에 규모를 줄여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딸은 지방대 의대에 있고, 아들은 군대에 가 굳이 큰 집에서 부부만 지낼 필요가 없어서였다. 이사로 생긴 여유자금 3억 원은 은행에 정기예금과 펀드 등으로 예치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금융자산까지 합하면 올해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훌쩍 넘을 것 같다. 더구나 사업소득도 있는 상태라서 세금이 얼마나 늘어날지 걱정스럽다.사례2: 전업주부인 대치동의 정 씨는 3년 전에 가입한 ELS 1억 원이 올해 3년 만기가 되어 3년 치 배당소득을 한꺼번에 받게 돼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소득이 없어 일정금액까지의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종합과세가 되더라도 추가 부담할 소득세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건강보험료가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근로소득자인 남편의 피부양자로 되어 있어 건강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았는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종합소득 분리과세제도와 종합소득세 신고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득세 과세체계를 알고 종합소득이 무엇이고 어떻게 과세되는지 알아야 한다. 소득세법은 개인의 소득을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으로 구분하고 각 소득에 따라 과세방법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퇴직소득과 양도소득은 각각 따로 분류하여 신고·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종합소득은 해당연도에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임대소득 포함),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말한다. 따라서 금융소득인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해당되며 원칙적으로 종합소득은 개인별로 합산하여 6~38%의 종합소득세율에 따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단,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중 일부는 소득을 지급받을 때 그 소득을 지급하는 금융기관 등 지급자가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납세 절차가 끝나게 되는데 이를 분리과세제도라고 한다. 분리과세 대상이 아닌 종합소득이 있다면 매년 5월말까지 직전 연도에 발생한 종합소득을 합산하여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세법 개정으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은 종합과세 대상으로 변경되어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종합소득에 해당하지만 만약 이러한 공적연금소득만 있고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의 지급자가 연말정산을 하였다면 추가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즉, 연말정산을 하는 소득과 퇴직소득, 분리과세 대상 소득만 있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기준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는 1996년 도입되었으나 1998년 IMF 경제위기로 시행이 중단되었다가 2001년부터 다시 시행돼 오고 있다. 당시 부부의 금융소득을 합산하여 연간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었으나, 2002년 기혼자와 미혼자에 대한 차별 과세라는 문제로 헌법재판소에서 부부합산은 위헌이라고 판결함에 따라 개인별 과세로 변경됐다. 개인별 연간 4천만 원 기준은 지난 10년간 유지되어 오다가 올해부터 개인별 연간 2천만 원 초과로 대폭 하향 조정되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는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종합소득세 세율표 참고)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소득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한 것으로서 국외에서 지급받는 경우도 포함된다.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대상이 되는 이자 및 배당소득을 제외한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분리과세로 납세 절차가 종결되지만 2천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초과한 금융소득 전체가 종합소득금액을 구성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액 산출 방법-비교과세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한 경우 부담할 세액은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계산된 종합소득세(A)와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되지 않았을 경우의 세액(B)을 비교해서 더 금액이 큰 쪽으로 적용한다. A: 2천만 원×14%+(2천만 원 초과액+다른 소득금액-소득공제)×세율 B: 전체 금융소득×14%+(다른 소득금액-소득공제)×세율따라서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되면 A와 B금액의 차액(A-B>0 경우)만큼 추가로 소득세를 부담하게 되며, 추가로 부담할 세액은 금융소득 외의 다른 소득금액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인인 2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종합소득세율(6~38%)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과 다른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했을 때 소득공제나 낮은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면 오히려 원천징수 세율(14%, 지방소득세 제외)보다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그래서 비교과세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원천징수가 적용된 세금보다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만약 다른 소득이 없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어도 금융소득이 7천700만 원 정도까지는 추가로 소득세를 부담하지 않게 된다. 이는 금융소득을 지급받을 때 원천 징수된 세액이 종합과세되어 누진세율을 적용한 때 세액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소득만으로도 최고세율 38%를 적용받는 상황이라면, 올해 이자소득이 4천만 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480만 원(2천만 원×(38%-14%)), 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528만 원을 내년 5월에 추가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는 어떻게 되나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 원으로 낮아지면서 소득세 증가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증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누어 부과한다. 첫째로 직장가입자는 총급여액의 2.9%(본인 부담분)를 부과하고 근로소득 이외의 종합소득이 7천20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근로소득 이외의 종합소득금액에 대해 연 2.9%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과한다. 둘째로 입대소득 등 사업소득이 있거나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부동산을 보유하여 이미 지역가입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성별, 나이, 재산, 종합소득 등에 대한 부과점수별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 부과하는 소득세 계산 방식과 달리 건강보험료는 금융소득 전체를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계산한다. 즉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라면 종합소득에 포함되는 금액은 ‘0’이지만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금융소득 전체 금액이 종합소득에 포함되고 이를 근거로 건강보험료를 산정하게 된다. 셋째로 현재 피부양자로 건강보험료를 별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