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교하·운장금촌·봉일천 총 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이 웃어야 세상이 웃죠! “평소 행실이 안 좋아서 그랬겠지.” “치마가 짧아서 그랬겠지.”성폭력 피해자들은 대중의 왜곡된 사회통념과 성의식으로 또 한 번 상처를 받는다. 매년 7월1일~7월7일은 ‘여성주간’이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여성이기에 겪는 고통과 불이익으로 신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성주간을 맞아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지원과 상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 파주 여성민우회 부설, 파주 성폭력 상담소를 찾아가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설, 파주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상담 및 지원활동과 아울러 성폭력 교육과 예방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은 안선희 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성폭력 상담원 및 강사들. “평소 행실이 안 좋았을 거라고요?”부끄러운 양성평등의 현주소 “성폭력 피해자를 두고 평소 행실이 안 좋았을 거라느니, 치마가 짧아서 그랬다느니 도리어 피해자에게 폭력의 원인을 돌리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파주 성폭력 상담소 안선희 소장의 말이다. “폭력은 나보다 힘과 지위가 약한 대상을 내 마음대로 하려는 불평등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여성이나 장애인이 대표적인 경우죠. 그래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회에서는 여성폭력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유교적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하위권에 속한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가 밝힌 우리나라의 양성평등지수는 OECD 34개 회원국 중 31위,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glass ceiling) 지수는 OECD 국가 중 꼴찌다. 또 OECD회원국 가운데 성범죄 발생률은 2위이다.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변화가 시급함을 말해준다. “성폭력의 경우 아는 사람에 의한 경우가 80%정도로 피해자가 겪는 심적 고통은 상당합니다. 또 가정폭력의 경우에도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 상실, 자괴감 등으로 모든 게 무너져 내리는 듯, 큰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여성 홀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사회구조도 문제시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 중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가정폭력을 당해온 여성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상태에서 쉽사리 폭력에서 헤어 나오기란 쉽지 않죠.” 실제로 2013년도 국가인권위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57.5%로 남성의 37.2%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 비정규직 한 달 평균 임금은 113만원 수준이며 여성 비정규직 4명 중 1명은 최저 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멈춰! 우리와 함께 해요”고양 파주 여성민우회 부설, 파주 성폭력 상담소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상담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성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소, 지난해 금촌에서 운정행복센터 행정동으로 이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상담 이외에도 사례에 따라 심리적 지원, 의료지원, 법적지원 등을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피해자와 병원에 직접 동행, 의료비 지원을 연계하기도 하고, 경찰이나 검찰 수사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동석해줌으로써 피해자의 심적 부담과 어려움을 덜어주기도 한다. 또 재판까지 가는 사안에 대해서는 상담사가 신뢰관계인으로 재판장에 동석도 한다.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료법률상담도 연계한다. 이와 함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유치원, 학교,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해 몇 차례씩 성폭력예방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파주지역 12개 장애인 시설에 대해 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성교육의 경우, 생물학적 성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여성주의에 입각,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왜곡된 성의식과 그릇된 사회통념을 바로잡아 평등한 인간의 권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이 밖에 성폭력상담원 및 성교육강사 양성에도 힘써 심도 깊은 이론적 지식 배양과 다양한 사례연구 활동을 통해 강사와 상담원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 피해자를 만나는 상담원들은 보람의 순간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접하게 된다. 안선희 소장은 “누가 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로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법의 논리에서는 무죄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지적장애인이나 아동 등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거나 정확하지 않고 일관되지 않은 경우가 그러한 사례”라며 “그럴 때에는 피해자가 겪는 무력감과 절망감을 우리도 똑같이 겪게 된다”며 현실적인 벽을 토로했다. 일상에서의 성희롱부터 관대한 문화 버려야 성폭력, 가정폭력, 어디서부터 손 봐야 할까? 안 소장은 “먼저 일상에서 이뤄지는 성희롱에서부터 관대한 문화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여성을 비하하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로 보는 문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우리 주변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인식 전환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성 평등을 지향하고 전반적인 성문화를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교육강사, 이화선(39)씨는 “우리 주변에서 이뤄지는 성교육의 많은 수가 생물학적 성교육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성폭력은 결국 폭력에 대한 교육이며 가장 기본적인 인권 교육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폭력상담원 및 강사로 활동하는 조진실(46)씨는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형성된 남녀의 지위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회통념으로 강하게 남아있다”며 “자라나는 세대가 이런 통념을 그대로 교육받고 성장하지 않도록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파주 성폭력 상담소 : 031-946-0366 * 여성 긴급 전화 : 국번 없이 1366 (24시간)* 위기에 처해있거나 급한 용무일 경우: 국번 없이 112 (경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파주지역 학교별 중학교 3학년 2014 1학기 중간고사 영어 출제 경향 2차 201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내용 분석이 곧 치러질 기말고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금릉중 3학생들에게 너무 어려워서 평균이 40점 초반 대에 형성되었다. 서술형문제가 평소 5문제에서 8문제로 늘어났고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상위레벨 학생들보다는 중간레벨학생들에게 부담이 더 되었고, 실수도 많이 유도하는 문제들이었다. 어휘문제에서 기존처럼 영영풀이는 1문제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거의 출제 되지 않았던 품사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회화는 단순히 단원별 회화체 표현과 같은 표현을 숙지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어법문제가 8문제 출제 되었지만 전부 본문과 관련된 문제들이여서 단원별 문법만 완벽하게 이해한 학생들이라면 다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독해도 단순히 본문을 암기하고 내용파악만 잘 했다면 글의 흐름은 잘 파악이 되었을 것이고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내용일치 불일치 문제 또한 쉽게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어서 당황스러웠고 아이들에게 힘들었다. 대화를 읽고 물음에 답하는 문제와 글을 읽고 주제를 나타내는 글쓰기 문장은 평소에 쓰기 훈련이 되지 않았다면 풀기 힘든 문제들이였다. 이처럼 단순한 문제보다는 단원별 문법을 이해하고 문장으로 쓰는 것은 아이들에게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들인 것이다. 한빛중 3한빛중은 작년까지만 해도 중간고사를 100% 서술형 문제로 냈으나, 올해에는 서술형 50 객관식 50으로 출제하였다. 학교의 발표대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회화에서는 단순한 회화 1문제와 문법이 포함된 회화문제가 나왔고 문법은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단원별 문법정리를 잘한 학생은 쉽게 풀어 갈 수 있었다. 독해도 본문암기와 각 과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은 너무 쉽게 쓸 수 있었다. 서술형 문제는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문제당 10점씩이어서 조금만 실수하면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답지에 옮겨 적는 것 또한 엄청나게 중요했고, 5문제 전부 단원별 문법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문제였다. 앞으로 시험 준비할 때 꼭 연습 삼아서 답지에 옮겨 적는 연습도 몇 번씩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금촌중 3전년도와 비슷한 구성으로 시험이 출제되어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본문을 바탕으로 한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어 본문 학습에 있어 꼼꼼함이 요구되어진다. 어휘 파트에서는 다의어에 대한 문장에 쓰임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고, 본문의 한 단락을 바탕으로 summary 하는 문제는 수능 유형과 비슷하여 학생들에게 난이도 있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였다. 서술형의 경우 본문 내 활용 문제였는데 문맥에 맞춰 어형 변화를 하거나 시제에 대한 어형 변화를 요구하여 교과서 학습에 대한 완벽한 암기 학습이 요구되고 교과서에서 핵심 문법 사항에 대한 영작 학습이 더불어 같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탄현중 3전반적으로 중학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문제 유형들로 난이도 또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서술형 문형에서 타 학교들에 비해 제시하는 조건이 많았다. 서술형 작성하는 데 있어 좀 더 꼼꼼함이 요구된다. 특이점은 총 단어 수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좀 더 정확한 표현을 요구했고 조건에 따른 특정 표현이 있을 경우에 부분 점수가 주어졌다. 또한 대부분 서술형이 절로 완벽함을 요하는데 교과서 본문 중 한 단락에 대한 제목을 구로 서술하게 하였다. 기본적으로 객관식에 대한 문제 유형은 평이한 편이나, 서술형에서는 조건에 맞춰 완벽한 서술을 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이었다. 교과서 학습에 있어 교과서 내 writing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문장들을 완벽히 이해하고 학습함이 요구된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전반적인 시험의 구조는 작년과 비슷하다. 다만 수박 겉핥기식의 학습은 절대금물이다. 각 단원의 주요 의사소통이나 문법 그리고 본문의 완전한 내용파악이 핵심이며 아울러 학교 외부지문등도 고득점에 당락을 좌우한다는 점을 꼭 고려하자.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소홀히 해서는 상위권의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라. 요즘 파주 내신시험이 학교마다 조금씩 까다롭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해결책은 있다. 마지막으로 반짝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고 행운도 한계가 있다. 영어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공부가 아니다. 영어는 우리와 늘 함께 가야만하는 동반자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태도와 학교수업 또한 정신집중해서 꼼꼼히 학습하자. 다가오는 기말고사는 노력하는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문의 031-947-4222 파주 아발론 어학원 중등부 최철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파주포크페스티벌, 9월13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 국내 유일의 포크 음악축제인 ‘201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의 주최, 주관으로 오는 9월13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포크의 전설들이 총출동해 5시간 반 동안 꽉 찬 무대를 선물한다.‘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다수의 연가들로 70년대 포크음악의 한 획을 그은 이장희를 필두로, 동물원,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한동준 등 포크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YB, 김장훈 등이 포크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인 Andreas Sandlund이 출연해 초가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인데 당일 오전에는 유명 포크아티스트와 민통선 내 평화누리길 8코스(6.9km)를 함께 걷는 ''2014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오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2회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의 본선 무대가 열린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DJ 김광한씨가 진행하는 ‘김광한의 음악다방’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4일 개통한 DMZ-train과의 연계 관광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7월1일부터 1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한정기간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판매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포크페스티벌 사무국(031-931-6666, www.pajufolk.com)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이주의파주소식 파주 운정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도로폐쇄 계획 알림파주 운정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파주시 동패동 214-88번지 일원의 기존도로가 6월30일부터 폐쇄된다. 폐쇄도로 이용 차량은 삽다리사거리(교하로)-교하지구(청석로)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대전, 강릉행 고속버스 6.30(월) 개통대전, 강릉행 고속버스가 6월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대전행 고속버스는 문산을 기점으로 운정역과 대전청사터미널을 경유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이다. 강릉행 고속버스는 문산을 기점으로 운정역과 횡성휴게소를 경유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 대전행 고속버스의 운송업체는 대원고속과 금호고속이며 강릉행 고속버스의 운송업체는 경기고속과 속리산고속이다. 정류소 위치는 문산터미널(신성여객 차고지 도로 건너편)과 운정역정류소(운정역 도로 건너편)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을 7월24일(화)~8월14일(목)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안전, 예방교육, 체험교육, 성교육, 자원봉사소양교육, 진로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교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자원봉사 홈페이지(dovol.youth.go.kr)에서, 체험교육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kcyc1318.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947-7942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자신감 상승 프로젝트’운정청소년문화의 집은 자신감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신감 상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월29일(화)~8월1일(금)에 이어 8월5일(화)~8월8일(금)까지 총8회기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10시~오후1시까지로 장소는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체육관이다. 관계형성레크리에이션, 애니어그램, 신체활동(난타, 치어리딩, 댄스)등의 자신감 향상 활동을 한다. 신청은 7월11일(금), 오후6시까지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unjeongtv.com)를 통해 가능하다. 1인 1만원. 문의: 031-949-9995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파주시는 파주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파주시인 청년층 구직자로 1984년 1월1일~1994년 12월31일 사이의 출생자여야 한다. 단 군필자는 2세 연장해 198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다. 교육은 진로 결정자와 진로 미결정자에 따라 취업목표 및 전략, 취업역량강화 훈련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집단상담, 개별상담 등을 병행해 진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ksjang8624@kg21.net)이나 팩스(031-940-5069, 5109)로 가능하다. 단 이메일과 팩스 발송 후에는 전화(031-940-5067)로 연락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각1부이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1-940-5064~7 2014년 청소년 진로탐색 캠프 ‘내 인생의 美래知도’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돕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진로탐색 캠프, ‘내 인생의 美래知도’를 개최한다.참가대상은 관내 중2~고1 청소년(70명)이다. 진로검사, 진로특강,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등이 마련된다. 7월16일(수) 오후5시와 7월19일(토) 오전10시, 사전진로검사를 실시하며 8월7일(목)~8월8일(금) 1박2일로 진로탐색캠프를 갖는다. 장소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산수련원이다. 신청은 와동동 운정행복센터 내에 있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의 방문, 또는 팩스(031-946-1318)나 이메일(pajuyouth@hanmail.net)로도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31-946-0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학교 도서관은 치유의 공간이죠” 빈틈없는 시간표 사이에 잠깐의 쉬는 시간이 생기면 많은 학생들은 운동장이나 복도, 화장실로 몰려간다. 그리고 또 한 곳, 학생들이 아끼는 휴식 공간이 있으니 바로 학교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파주시 학교 사서들이 공부 모임을 갖는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파주시에는 파주시사서협의회가 있다. 2009년에 꾸려진 모임이다. “애들이 와서 그래요. 선생님은 심심하지 않아요? 안 심심하다고 하면 왜 안 심심하냐고 묻고. (웃음) 사서들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이 모임에 나오면 스트레스도 풀고 정보도 주고받고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든든한 힘도 얻고 도움이 돼요.”(지산초 이민아 사서)네이버 카페 책가시글버시(http://cafe.naver.com/libbok)에는 79명의 사서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또 일주일에 한 번 만나 공부하는 모임을 꾸렸다. 사서들은 이 모임 이름을 ‘책사모’로 짓고 지역에 따라 교하운정과 문산 두 곳에서 만나고 있다. 사서들은 그림책 작가 연구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북아트와 책 만들기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배워서 남주는 모임사서들은 책사모에서 얻은 배움을 학교로 돌아가 풀어내고 있다. 두일초 장혜경 사서는 책을 재미있게 읽는 아이들에게 같은 작가가 쓴 다른 책을 권해준다. 동패초 박진숙 사서는 책사모에서 공부한 그림책 내용을 수업시간에 활용한다. 지산초 이민아 사서는 어머니 독서 모임에 나가 공부한 내용을 전해준다. 청암초 정성희 사서는 책 읽어주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풍성한 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두일중 박보애 사서는 방과 후 동아리를 통해 풀어낸다. “방과 후에 학생들이랑 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해요. 책 동네 산책하기, 출판사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서평 쓰고 북아트도 만들고 있는데 이 모임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많이 돼요.” (두일중 박보애 사서) 학교사서 정규직화 과제안타까운 것은 학교 내 사서들의 위치가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학교도서관진흥법시행령에 따르면 사서교사의 총 정원은 학생 1500명 당 1명이다. 전국 학교 도서관 사서 가운데 85.7%가 비정규직이다. 2010년 이후 정규직 사서교사 신규 임용은 단 1명뿐이었다. 상대적으로 작은 학교가 많은 파주 지역에는 더 불리할 수밖에 없다.덜컹거리는 현실 막막한 미래 사이에서 사서들의 마음은 쉽게 지친다. 하지만 책사모 모임에 나오는 사서들은 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충전해 학교로 돌아간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사서들이 말하는 ‘도서관에서 만난 아이들’두일초 장혜경 사서도서관은 힐링이다마음에 상처 입은 아이들도 와서 쉬게 하고 얼굴 한 번씩 비치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공간이 도서관이에요. 신발 신은 채로 매트 위에 엎드리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만큼 힘든 거죠. 방과 후에는 정자세로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휴식공간이니까요. 청암초 정성희 사서책 읽기 싫어하면 읽어주세요듣는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아리를 꾸려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글을 알지만 재미있게 읽을 줄은 모르기 때문에 책을 읽어줘야 해요. 아무리 크더라도 원할 때까지 읽어줘야 해요. 책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면 스스로 읽게 되거든요. 동패초 박진숙 사서독서 수업하며 아이들에게 놀라요추상적인 설명만 해줄 때도 아이들은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요. 그럴 때마다 깜짝 놀라요. 독서수업은 뭔가를 보고 베끼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끌어내도록 유도해서 좋아요 지산초 이민아 사서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요즘 아이들은 자기 말만 하고 듣는 귀가 없어요. 도서관에 있으면 아이들이 자기 말을 하러 와요. 말 한마디 걸어주기를 바라면서 가만히 서 있기도 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두일중 박보애 사서 중2병도 속으로는 부모님 걱정해요중2 무섭다고 하죠. 집에서 얼마나 부딪히겠어요. 하지만 속에는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이 깔려 있어요. 아이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속 깊은 곳에는 사랑하는 엄마라는 마음이 있어요. 표현이 미숙해서 부딪히는 거죠. 엄마들이 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초기 영어교육.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향하여. So Weird몇 일 전 우리집 8살 아들이 형과 놀이중에 쓰는 영어표현을 듣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 “So Weird.(정말 이상해)”, “Hey Bro., you are very greedy, Hmm..(어이 형. 너무 욕심쟁이잖아..?) .” … “That’s ridiculous.(정말 말도 안돼)”감히 우리 어른들이 영어를 배우던 시절에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던,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그냥 생활속에서 쓰고 있던 용어를 이 꼬마가 놀이속에서 그대로 쓰고 있던 것이다. 대학 때 영어 어학실에서 미국 시트콤 ‘Friends’를 보다가 알게 된 단어 ‘Weird’를 말이다.사실 이 녀석들은 워낙 어렷을적부터 영화보기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편씩 3년을 자막 없이 다양한 장르의 외국영화들을 보아온 아이들이다.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편견없는 섞임”세계주의자, 국제인, 세계인. 등으로 번역이 되지만, 사실 이런 건조한 번역보다 중요한 것은 이 단어의 바탕에 깔려있는 철학적 개념. 말하자면, ‘편견없는 섞임’ 의 과정이다. 모두 공감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20~30년 후의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과는 엄청나게 다른 세상일 것이다. 어쩌면 국경이라는 개념이 무의미할 수도 있다. 하루에 지구 한바퀴를 돌아다니며 일하고 열여섯개의 직업을 가지고 전세계에 15,000명의 친구들과 매일 네트워킹하는 우리 아이를 상상해보라. “인간은 본인의 경험 내에서 타인을 이해한다.”곰곰히 생각해보자. 지금 엄마 아빠의 과거 경험 내에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아직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특목고와 명문대가 목표이고 의사, 판검사가 되어야 인생 성공이라는 우리시대의 논리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어른들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세상일텐데도 말이다.아이들에게 ‘코스모폴리탄’의 ‘편견없는 섞임’의 과정을 준비시키자. 아직 사고의 틀이 정해지지 않았을 어린 나이부터 우리아이를 코스모폴리탄으로 키울 준비를 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스웨덴, 미국 친구들과 같이 공감하고 토론하며 롤모델을 찾고, 생각을 나누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헤쳐나가고 성취하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자. 진정 가슴속에서부터 ‘경계와 편견이 없는 섞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로 말이다. 영어. 코스모폴리탄의 첫 발자국.영어는 언어다 ? No. 영어는 문화다. 정치,종교,사회가 결합된 생활문화이다. 영어를 언어라고 규정한다면 책으로 마스터 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를 문화로 규정한다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영어는 몇 십년 후에도 역시 1~2순위의 세계공용어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문화를 섞어 나가게 될 것이다.영어를 배우게 하지마라. 대신, 영어를 경험하게 하라. 느끼고 실천하게 하라. 그럼으로 해서 코스모폴리탄의 첫걸음을 띄게 되는 것이다. 코스모폴리탄처럼 영어를 경험하라.방법1. 스마트폰이 게이트웨이다.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면서 게임중독이니 불건전한 검색에 노출되는 것이 두려워 인터넷을 막아놓고 휴대전화기로만 사용하게 하는 부모가 상당수 있을 것이다. 동의한다. 하지만 무조건 막는 것보다 또다른 현명한 선택은 없을까?잘만 활용하면 스마트폰이 우리 아이들에게 코스모폴리탄으로 가는 엄청난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아이들 스마트폰 ‘카톡’옆에 ‘WhatsApp’을 깔아줘라. Naver blog 대신 ‘facebook’을 시작하도록 도와줘라. 필요하면 ‘skype’를 깔고 친구를 사귀고 직접 통화하게 하라. Kids판 영자신문 하나와 ‘TED’ site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빼놓아라. 기본 검색엔진은 영미권 site로 설정해 놓자.아이들은 누구보다 쉽게 적응한다.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접촉하며, 용기를 내서 통화하고, 지구 반대편의 친구를 사귀고 한발씩 한발씩 코스모폴리탄으로서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방법 2. 자막없는 외국영화 노출의 힘.가장 편하고 가장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그것은 바로 영화이다. 하루에 한편씩,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씩 아이들에게 여러나라의 문화를 노출시켜라. 영어는 문화이고 노출의 힘은 무섭다. 단, 자막 없는 날 것 상태의 원어 발음을 들으면서 느껴야 한다. 아이들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아이들이 선택한 재미있는 영화 DVD를 통해 하루하루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표현 언어를 익혀가는 것이다. 이젠 우리나라도 어린 나이에 영어 배우는 것을 조기교육이니, 선행이니 하며 치부하진 않는다. 단, 왜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질문에 많은 이들이 망설이곤 한다.필자의 대답은 명확하다. 코스모폴리탄으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어린이 코스모폴리탄, 틴에이저 코스모폴리탄, 청년 코스모폴리탄으로 멋지게 커나가는 과정에서 영어는 게이트웨이이며 문화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아이보람 파주센터원장 이경순 문의 031-947-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아이들 돌아오기 전, 막간의 행복! 아이들 집에 돌아오기 전, 막간을 이용해 가까운 이들과 정겨운 수다와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찾아보자. 우리 동네 브런치 카페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영어단어 Breakfast(블랙퍼스트)와 Lunch(런치)를 혼성해 만든 새로운 말, Brunch(브런치). 한국어로는 아침 겸 점심, 속어로 ‘아점’이라고도 불린다. 브런치는 원래 미국식당에서 주로 많이 사용됐던 문화인데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대 중반 이후 강남과 홍대입구 등을 중심으로 브런치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 생겨나기 시작해, 이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우리 동네에도 이러한 브런치 카페들이 속속 문을 열고 고객을 맞고 있다. 신선한 샐러드와 빵, 계절과일, 소시지, 고기류, 구운 감자 등 다채로운 식재료가 어우러진 브런치 메뉴들로 메인 식사와는 또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본래 브런치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사이에 먹는 음식을 말하지만 요새 영업 중인 브런치 카페들을 보면 영업시간 내내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 따라서 굳이 시간을 가리지 않고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편이다.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 주부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기도 하고 또 가족이나 친구끼리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동패동, 카페 36-19직접 반죽한 빵으로 만든 홈메이드 브런치 단독주택 단지 내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 ‘카페36-19’. 모던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가진 이곳 카페는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각종 파니니와 라이스류, 차와 음료, 칵테일, 맥주 등을 판매한다. 이곳은 매장에서 직접 버터와 설탕 없이 반죽해 오븐에 구워 만든 치아바타빵으로 홈메이드 브런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 메뉴로는 데리야끼 소스를 얹은 닭안심살과 발사믹 소스로 볶은 버섯, 그리고 담백한 빵과 계절과일, 야채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는 데리야끼 치킨 브런치와 그릴화이트 소시지와 구운 감자, 빵과 계절과일, 야채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소시지 브런치가 있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파니니 종류도 판매한다. 치즈버섯 파니니, 햄&치즈 파니니, 리코타치즈 파니니, 치킨파니니 등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신선한 야채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치킨 망고 샐러드, 코코넛 새우 샐러드 등도 판매한다. 이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라이스 메뉴는 낮12시 이후에 주문이 가능하다. 요새 시즌메뉴로 망고스무디 빙수, 생과일 블루베리 스무디를 판매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36-19, DOW빌딩 1층 (동패동 한울마을 5단지 옆 단독주택 단지 내)문의: 031-942-3619 목동동, Afer you (애프터유)우리 동네 작은 수다 공간 해솔마을 삼부르네상스 5단지 상가 내 자리한 자그마한 브런치 카페. 샛노란 외장이 눈길을 잡는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근 주민들이 부담 없이 들러 수다도 떨고 음식도 즐길만한 동네 아지트로 손색이 없다. 이곳은 브런치&다이닝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브런치메뉴로는 프렌치 토스트와 수제소시지, 치아바타빵과 샐러드, 베이컨, 포테이토 등이 어우러진 브런치 플레터, 돈가스등심과 샐러드, 치아바타빵, 으깬 감자 등이 어우러진 애프터유 슈니첼, 그리고 수란과 샐러드, 감자칩, 플랜다이즈 소스 등이 어우러진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하다. 브런치는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브런치 이용 시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다.사이드메뉴로는 리코타치즈샐러드, 카프레제, 허니브레드, 갈릭브레드, 치아바타빵, 모듬수제소시지볶음 등이 있다. 각종 차와 커피, 음료, 맥주를 판매하며 계절메뉴로 옛날 팥빙수와 초코쿠키 팥빙수도 판매한다. 주차는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면 돼 편리하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위치: 파주시 가온로 67 (목동동 679, 해솔마을 삼부르네상스 5단지 상가건물 1층)문의: 031-947-6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이주의 파주소식 ** 파주시, 대형 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7월1일부터 시행파주시는 오는 7월부터 주민 편의도모와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환경부, 경기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공동으로 대형 폐가전제품 방문 수거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대형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해 집밖까지 내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일부 폐가전제품의 경우 희귀금속이 포함된 일부 핵심부품만 불법적으로 빼내 판매하고 해외로 반출되는 등 자원 유출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했다.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온라인(www.edtd.co.kr)이나 콜센터(☏1599-0903)를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하여 무료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제도이다.고장 난 제품도 수거가 가능하나 불법으로 훼손된 제품은 수거가 불가하며, 가구 등 폐가전제품이 아닌 대형폐기물은 종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배출하여야 한다. 문의: 1599-0903 **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토요단기무료특강...여름 악세사리 비즈공예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무료강좌로 ‘여름 악세사리, 비즈공예만들기’강좌를 연다. 교육은 7월5일(토)~7월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12시까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2층 평화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기간동안 여름에 잘 어울리는 장미반지와 원석팔찌세트, 마른모 중간장식 팔찌, 타히티목걸이, 버드나무 브로치를 만든다. 7월4일까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940-4443 ** 파주시, 서양요리 교육 안내 파주시는 지역농산물로 만드는 서양요리 강좌를 연다. 교육은 6월30일~7월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오후5시까지, 총4회 과정으로 열린다. 브루스케타, 불고기 퀘사딜라, 콩 샐러드, 김치파스타, 라코타치즈샐러드, 안심 찹스테이크 등을 만든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이다. 대상은 파주시민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4만원. 접수는 선착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 교육마당, 인터넷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농업진흥과 생활기술팀 031-940-4822 **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지도사 실습생 모집운정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지도사 실습생을 모집한다. 실습기간은 7월1일(화)~12우러31일(수) 중에서 일정 조율 가능하다. 주중 월~금요일 오후3시~오후9시, 1일 6시간 실습하며 식사제공한다. 실습자격 대상은 청소년지도학과 관련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실습내용은 기관 프로그램 운영보조, 기획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이다. 수시접수 가능하며 방문, 또는 이메일접수(uvlaju@hanmail.net)할 수 있다. 신청서는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www.unjeongtv.com)공지사항에서 ‘청소년지도사 실습생 모집’을 클릭하여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실습비 무료. 문의: 031-949-9995 **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보험상품은 시설 복구기준액 대비 70%, 80%, 90%를 각각 보상하는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전체 보험료 중 55~62%를 정부에서 지원(개인은 38~45% 부담)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를 지원. 문의: 안전총괄과 031-940-5713, 읍,면,동사무소, 판매 보험사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농축협지점) ** 파주시시립예술단 소년소녀합창단 모집파주시립예술단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의 끼, 열정, 꿈을 재발견하고 음악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신청마감은 7월4일(금) 오후6시까지로 파주시시립예술단 카페(http://cafe.daum.net/pajuarts)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오디션은 7월5일(토) 오전10시, 솔가람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노을(최현규 곡), 도라지꽃(석광희 곡), 어린왕자에게(조경찬 곡), 싱그러운 여름(석광희 곡),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정보형 곡)의 지정곡들 중에서 한 곡을 선택하여 부르면 된다. 문의: 031-940-5810 ** 파주시시립예술단, ‘뮤지컬 맘마미아’ 캐스팅 오디션파주시시립예술단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에 거주하는 55세 이하의 주부이다. 신청은 7월3일(목) 오후6시까지 파주시시립예술단 카페((http://cafe.daum.net/pajuarts)에서 할 수 있다. 오디션은 7월4일(금) 오전10시, 운정행복센터 뮤지컬단 연습실에서 한다. 안무에 불편함이 없는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오디션은 노래 ‘댄싱퀸’과 오디션 전에 배운 간단한 안무동작으로 한다. 오는 9월19일(금)에 있을 평생학습축제와 9월28일(일)에 있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의 공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연습은 7월7일(월)~9월26일(금) 주3회(월,수,금)오전 10시~12시 운정행복센터 뮤지컬단 연습실에서 한다. 문의: 031-940-5810 **2014년 웰빙생활체육교실 3기 참가자 모집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는 2014년 웰빙생활체육교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7월7일(월)~9월30일(화)까지로 파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데일리 스트레칭, 서킷근력운동, 태보, 바디밸런스, 줌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접수는 6월24일(화) 오전10시 2014-06-30
- 고1 고2 수학 6월 모의고사의 의미 지난 12일 고1 고2 학년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같은 날 평가원에서 실시한 고3모의고사가 전 영역에서 쉽게 출제되어 연일 쉬운 모의고사라는 언론기사에 까다롭게 출제된 모의고사를 치른 고1,2학생들은 상대적인 상실감을 맛보았다. 고1, 고2 학생들이 6월에 본 모의고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주관한 모의고사로 특히 영어와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고 예상 등급컷도 낮게 나왔다.수학의 경우 입시기관의 예상 등급컷은 고1수학 1등급 82~84점, 2등급 69~71점, 3등급 56~59점 정도로 예측되고 고2수학A형(문과) 1등급 80~83점, 2등급 66~68점, 3등급 54~56점, 고2수학B형(이과) 1등급 86~88점, 74~76점, 3등급 60~62점으로 상당히 낮게 예측되어 시험이 어려웠음을 알수있다.2학년 학생의 경우는 작년 1학년때 내신성적보다 훨씬 낮은 모의고사성적을 접했기에 덜 할 수 있으나 1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이번 모의고사 성적과 난이도에 꽤나 충격을 받은 학생이 있을 것이다. 자율형고등학교인 운정고를 제외한 파주지역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등 일반학교의 내신문제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시험범위도 모의고사는 누적범위로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별도의 공부를 하기가 어렵다. 평소의 실력으로 보고 본인의 수학실력을 확인받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학생들은 특히 수학의 경우 모의고사 성적을 주변학생과 상대적인 비교를 하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스스로 위안을 찾고 학교시험과 난이도 차를 핑계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사실 학생들이 모의고사 성적에 무덤덤한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서울지역 중하위권 대학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도 있지만 모집비율이 크지 않다. 모집비율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등은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한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우선선발전형이 없어진 관계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좀 더 까다로워졌다. 작년 일반학생전형인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이 2개영역 2등급을 요구하였는데 올해는 3개영역 등급합 또는 전영역 3등급이내 등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생겨나 예전처럼 일부과목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수학의 경우 학교성적은 좋은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안타까와 하는 학부모님이 많다. 학원에 모의고사를 대비하기위한 강의를 문의하는 입학상담도 자주 있다. 중학교때 또는 1학년때까지만 해도 수학을 잘했는데 모의고사를 보고 부모님이 충격을 받고 별도 학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문의를 주는 경우이다. 학원에서는 고1 고2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대비반은 없다. 고3인 경우는 수능을 대비하여 모의고사에 중점을 둔 수업을 하지만 1, 2학년은 내신대비와 선행학습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 대신 레벨이 높은 반은 내신범위의 강의를 할때 모의고사를 잘 볼 수 있는 충분히 어려운 문제들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모의고사에 대한 학습을 해야 되는 것이다.모의고사 성적은 수학실력을 올려야지만 잘 나올 수 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해서 모의고사 성적이 계속 낮다면 내신이 어느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도 학생의 수학실력은 부족하다는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내신은 어느 정도 출제범위를 단기간에 준비하여 실력을 높이지 않고도 잘 받을 수 있지만 모의고사는 평소에 난이도 있는 문제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여 본인의 수학실력이 높아졌을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즉 평소 내신준비를 하거나 선행학습을 할때 얼마나 깊이 있게 공부를 하였는지가 중요하다. 모의고사 한번에 일희일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결과에 대해 다음시험 준비를 더 나아가 수능준비를 할 수 있는 잣대로 받아들이자. 김태엽 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운정 교하 지역에서 신뢰받는 피부비뇨기과 더운 여름철이면 선선한 밤바람 맞으며 맥주 한 잔 생각난다. 낮에는 타는 목 달래느라 시원한 아이스커피도 한 잔 두 잔 마시게 된다.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알코올이나 카페인은 오히려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간다. 이를 모른 채 땀을 많이 흘리고 과음을 하는 일상을 반복하다보면 요로결석에 걸릴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 요로결석은 흔히 출산의 아픔보다 더 심하다고 표현할 만큼 통증이 심하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전문병원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다. 파주지역에서 요로결석 등 비뇨기계 질환을 전담하는 라임피부비뇨기과에 리포터가 찾아가 보았다. 지역에서 사랑받는 지역밀착형 병원 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는 교하운정지역에서는 유일한 비뇨기계 전문 병원으로 꼽힌다. 하루 종일 한가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환자들이 북적이는 병원이다. 이경훈 원장으로 시작해 이광배, 최인율 원장까지 세 명의 의사가 근무할 정도로 규모가 단시간에 커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밀착형 병원이기 때문이었다. 이경훈 원장은 일산백병원, 파주도립병원 피부비뇨기과 과장 근무 경력이 있다. 심지어 군대도 파주 인근에서 근무할 정도로 우리 지역과 인연이 깊다. 지역에 연고가 많다 보니 정형외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의뢰해오는 일이 많다. 요로결석은 최근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데 비해 치료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인근의 대형 병원을 찾으면 40~50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역의 개인 비뇨기과를 찾으면 보험 적용이나 검사 비용 면에서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도 이 곳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고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점도 신뢰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에서는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다. 소아·여성배뇨장애 치료율 높아 소아나 여성들의 배뇨장애 질환도 적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흔히 소아들에게 배뇨장애가 생길 경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경훈 원장은 “방광 과민증이나 야뇨증 등은 쉽게 치료가 된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빠른 약물 순응도를 보이고 치료율도 높다”고 말했다. 소아들의 경우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지만 소변을 보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비뇨기계에 문제를 겪는 일도 있다고 한다. 여성들이 자주 앓는 과민성방광은 어떨까. 만약 하루 7번 이상 소변을 본다면 빈뇨증을 의심할 수 있다. 불편함이 없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겪는다면 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방광초음파 검사에서도 큰 이상이 없을 경우 단순한 신경 약물로도 2~3개월 내 치료가 가능하다. 여름철 제모 최신기기로 안전하게 여름철에는 제모로 문의하는 이들도 많다. 현대의학과 의료기기의 발달로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팔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비키니라인제모, 브라질리언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보통 7회를 권장하는데 기기에 따라 5회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최근에는 작아지는 비키니수영복 때문에 브라질리언제모나 비키니제모를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에서 도입한 사이노슈어사의 아포지5500레이저의 경우는 더욱 강도 높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공중타격 방식이라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이며 에어쿨러가 장착되어 통증이 거의 없고, 강력한 효과로 얇은 털에서 굵은 털까지 효과적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인중, 비키니 제모는 피부가 얇고 민감하므로 레이저 기기 선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에서 피부를 담당하는 최인율 원장은 여의사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시술 할 수 있다. 칼 대지 않고 15분 걸리는 무도정관수술운정라임피부비뇨기과에서 시행하는 정관수술은 칼 없이 시술하는 무도정관수술이다. 정관수술은 여성불임시술보다 경제적이며 합병증의 위험이 적고, 시술자체가 간단하며 국소마취 후 10분가량이 걸린다. 복원 수술을 할 때에도 난관복원보다 훨씬 쉽다. 시술 후 일상 업무 복귀에 문제가 없어 수술날짜를 평일에 해도 무리가 없다. 무도정관수술을 한다면 소독이나 실밥제거를 위해 병원을 내원할 필요가 없다. 다만 2-3개월 후 정액검사를 위한 방문을 한 차례 하면 된다. 정관수술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가 통과하는 튜브(정관)을 잘라서 묶어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성욕이나 성기능, 전신 기능과 아무 관계없다는 것이 이경훈 원장의 설명이다. 정액의 양도 거의 변함이 없으며 성욕이나 정력이 감퇴되는 일도 없다.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의 양도 정관수술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문의 031-935-670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