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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운장금촌·봉일천 총 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볕 아래 축구공을 뻥~ 봄볕 따사로운 요즘, 푸른 잔디 위에서 축구공 차며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축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넓은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해방감을 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쉴 새 없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 순간적인 판단을 필요로 해 두뇌, 그 중에서 전두엽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축구공과 함께 넓은 잔디구장을 마음껏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건 어떨까. 그래서 찾아봤다. 우리 동네 유소년축구교실 세 곳.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유나이티드유소년축구클럽- 실력과 인성 겸비한 유소년축구클럽 지향 파주유나이티드유소년축구클럽은 2009년 창단돼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전직 축구선수 출신의 남웅기감독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소속의 지도자들이 아이들을 지도한다. 이곳 축구클럽은 남 감독의 말을 빌면 헛발질을 한 친구에게 “친구야, 괜찮아, 다시 해봐”라고 격려해주는 인성, 내가 골을 넣었더라도 나에게 패스해준 친구에게 “네 패스가 좋았어”라고 말할 정도의 따뜻하고 성숙한 인성을 축구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장과 골키퍼를 돌아가며 맡고, 서로가 서로를 권면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실력은 물론, 리더십과 배려 등의 인성함양에 힘쓰고 있다. 수업프로그램은 남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유소년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유소년을 지도하는 방식을 일부 벤치마킹해 구성, 아이들 수준에 맞게 차등 적용하고 있다. 반구성은 7세~초등6학년까지 연령별로 묶고, 축구실력에 따라 취미반과 엘리트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취미반의 경우 밸런스운동, 줄넘기, 스트레칭,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과 아울러 축구수업을 병행하며, 축구실력이 높은 엘리트반의 경우 축구에 보다 집중해 심도 있는 연습을 한다. 또한 선수로의 진로를 염두에 둔 아이들은 월요 레슨반에서 강도 높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 회원들은 매해 크고 작은 유소년축구대회 출전하며 값진 경험과 수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수업은 주1~6회까지 자유롭게 선택가능하다. 연습은 실외 잔디구장과 실내 연습장을 겸한다. 회원들을 위해 차량 운행. 연습장소 : 파주시 하늘채길 31 인조잔디구장 및 실내연습장 (교하읍 하지석동 149 / 이마트 뒤편 사거리)문의 : 070-8790-5986 / 010-5583-5986 파주유소년축구클럽- 세분화된 반 편성으로 단계적, 체계적 훈련 2010년 6월 창단한 파주유소년축구클럽에는 현재 6세~초등6학년까지 90여 명의 유소년회원들이 연습 중이다. 전직 축구선수출신의 이준기 감독, 김태현 코치, 김상옥 코치가 학년별 단계적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해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팀 구성은 6,7세 유아부, 초등부, 취미반, 선수반 등으로 나뉘어 각 학년별로 세분화돼 구성된다. 선수반은 초등5,6학년 중 실력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며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 선수반은 주 4회 이상의 수업을 통해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 또한 초등부시절부터 대한축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돼 협회주관 및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 참여하며, 특기자진학으로 중학교에 진학하기도 한다. 취미반은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반으로, 주1~6회, 원하는 횟수만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취미로 시작해 선수반으로 옮길 수 있다. 초, 중, 고, 성인 모두 포함해 보다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은 1대1 트레이닝을 받을 수도 있다. 회원들에게는 매해 크고 작은 축구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해 강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습 장소는 실외축구장과 실내축구장을 모두 사용해 편리하다. 취미반, 선수반, 유아반, 주말반, 개인트레이닝 등 수시 모집한다. 차량 운행. 연습 장소 : 운정스포츠센터 옆 축구경기장(인조잔디) 및 실내축구장문의 : 010-8311-0997 / 010-8601-1313 파주FC 조영증축구교실- 20주년 맞는 파주의 대표적인 유소년축구교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조영증 현 프로축구연맹경기위원장이 유소년축구교육에 열정을 갖고 지난 1994년 파주에 개설한 축구교실로 지역 내 축구 꿈나무와 함께 해온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7~16세로 구성된 200여명의 회원이 훈련하고 있다. 지도진은 감독 외 7명의 코치로 축구선수 출신, AFC(아시아축구연맹)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수준별, 연령별, 포지션별로 진행된다. 반 구성은 기본적으로 연령별로 구성하되, 목적에 따라 육성반과 보급반으로 나뉜다. 육성반은 전문적 트레이닝을 통해 각종 엘리트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보급반은 기본기와 기술, 게임 위주의 훈련을 하며 취미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육성반은 축구 관련 진로를 목표로 삼는 회원들이 많은 수를 차지한다. 육성반 출신의 경우 프로산하팀 전북현대, 포항, 울산현대, 성남FC 등에 진학하여 선수로 활동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 포철고 1학년 이승모 선수, 울산현대 청운중 1학년 조미진 선수가 있다. 수업은 월요일~토요일, 주2~6회까지 선택 가능하다. 매해 반별로 크고 작은 축구대회에 여러 차례 참가하며 실력을 쌓고 수상 성과를 누적해가고 있다. 차량운행 한다. 연습 장소 : 초등부-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중등부-운정스포츠센터 축구장문의 : 010-3661-49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4
- 이주의파주소식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채용예정자 모집고용노동부와 파주시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두원공과대학교와 함께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채용예정자를 모집한다.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폰 제조에 사용되는 스크린 인쇄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채용약정 기업에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모집일 현재 미취업자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교육인원은 1기와 2기 합해 총60명이다. 교육은 1기는 4월 21일~6월27일까지, 2기는 9월15일~11월24일까지 각각 10주간, 1일 8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와 채용예정기업 현장이다. 1기의 원서접수는 4월17일까지이며 4월18일 면접전형이 있다. 2기의 원서접수는 8월15일~9월11일까지이며 9월12일 면접전형이 있다. 교육신청서는 홈페이지(http://smbc.doowon.ac.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원공과대학교 (031-935-7036)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2014년 북스타트 교육 개강파주시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총 6주간의 북스타트 교육을 3월2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교육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이 주는 행복’이란 강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5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특강으로 마련된다. 앞으로 이경근 북스타트코리아 실장의 ‘북스타트 철학’, 박미숙 책놀이터 도서관장의 ‘공동육아 실현하기’, 이인수독서교육지도사의 ‘그림책과 마주하기’, 신성욱 신미디어랩 대표의 ‘책 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 : 뇌가 좋은 아이’, 김광호 EBS프로듀서의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등이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031-940-50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세계화수준 경기도내 1위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세계화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파주시로 나타났다. 30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의 미래도시포럼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결과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파주시가 70.1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인으로 69.53점이었고 고양과 수원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전국 78개 지자체 중에서 종합4위를 기록하며 선두그룹에 포함됐다.이번 조사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란 관점에서 전국 도시의 세계화 여건, 노력, 성과 등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조사범위는 2010년 7월1일부터 지난해 말까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