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심천 ‘추억의 썰매장’ 1월 2일 개장 무심천 추억의 썰매장이 2014년 1월 2일 개장한다. 썰매장은 무심천 수영교 아래 1만4000㎡(200m×70m) 규모로 이달 말까지 조성되며, 썰매 800개, 약품 비치, 임시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청주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초순까지 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썰매 타기는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행복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리용역 업체 안전요원 5명, 운영지도 공무원 등 10여 명을 매일 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썰매장 이용 시 반드시 모자와 장갑 등 방한 장비를 철저히 하고 보호자와 함께 올 것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영·유아를 위한 체험활동, 어디 가서 해볼까? 초등학교보다 기간은 짧지만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이달 말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가량 이어지는 방학은 맞벌이 주부는 물론 전업주부들에게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집에만 데리고 있자니 답답하고 나들이를 가자니 추운 날씨 때문에 혹시 감기라도 들까 걱정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영·유아 체험활동 장소를 소개한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단체 및 개인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공간인 ‘생각자람터’ 내 무한상상실을 비롯해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이야기나눔터 등 테마별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는 토요가족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진흥원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문의전화 299-6410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소 거리는 있지만 큰 맘 먹고 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적인 체험식 박물관으로 다양한 주제의 개념을 익히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자연놀이터, 상상놀이터 등 총 11곳에 이르는 상설전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박물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마감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000원이고 입장할 때 시간별로 인원을 제한하므로 온라인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관람시간은 12~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전화 031-270-8600 청원자연치즈체험장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원자연치즈체험장’은 소에게 건초주기, 송아지에게 우유먹이기, 트렉터 타기 등 오감을 사용해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트링치즈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활동으로 평소 치즈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재미있게 만들고 먹을 수 있다. 치즈만들기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요거트를 먹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체험을 하려면 예약은 필수. 문의전화는 010-5156-8301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 직접 빵을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빵을 먹어볼 수도 있는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유아들과 함께 해 볼만한 활동이다. 단팥빵과 소보로빵 등 드라마에 소개됐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원하면 피자, 케이크도 만들 수 있다.체험은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 가능하고 체험시간은 1시간 ~1시간 30분이며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 20명 이상은 8000원이다. 문의 043-233-0404 동극, 영화관람, 성탄절 행사 참여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및 동극관람과 할인매장이나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저렴하면서도 재밌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서부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성탄절을 맞아 ‘해피피트 1’을 상영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당일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200-6202로 하면 된다.신율봉도서관에서도 21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산타와 스크루지’ 동극을 공연한다. 7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동극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200-6231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산타클로스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일일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고 퍼레이드 구경과 함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909-2233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연극을 즐기는 우리 가족, 새해 행복 예약 완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연극공연이 시작된다. 웃음과 해학이 담긴 국민 희극 ‘맹진사댁 경사’가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께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 자녀에게는 삶의 지혜를 깨우쳐 줄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특히, 문화 공연을 같이 관람하는 것으로 신년회 행사를 대신하는 기업이나 모임이 늘고 있는 요즘에 주목 받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214석에 한해 사전 예약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기간 12월12일~26일) 공연기간 : 2014년 1월11일(토)오후3시, 저녁 7시 30분/ 12일(일) 오후 3시공연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전화 : 1544-7860(공연세상)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1주일만 훈련해도 100배 빠른 속독 가능해 일반적인 속독의 상식을 뒤엎는 최단기 100배 빠른 쾌속 속독프로그램이 개발됐습니다. 좌뇌형이 아닌 우뇌로 책을 읽고 생각하는 독서기술과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가 만나서 획기적인 속독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적인 실력의 차이는 날지언정 모두가 책 읽는 독서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이에 따른 대비책을 미리 마련함으로써 남들보다 우위에서 경쟁하고 최종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고대에서부터 지식을 통한 문명의 발전이 점점 발전하더니 지금은 감당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들어옵니다. 최근에는 빅 데이터 분석으로 미래를 선점하려는 지식그룹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가 더 많은 가치 있는 정보를 확보하느냐 하는 것은 개인과 국가와 인류의 생존이 걸린 문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슈퍼컴퓨터 시대에도 필터링된 최종 보고서를 읽어야만 되고 읽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는 그 정보들을 빠르게 인지하는 사람이 됩니다. 상식적으로 1시간에 읽어야 할 책을 속독법을 배은 학생이 2분 만에 독서를 끝냈다고 하면 속독의 효용을 잘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은 1시간 정도 걸려서 정독으로 읽은 사람만을 칭찬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런 단순한 비교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습니다. 첫째 전국 평균 학생들의 독서 이해도는 100%가 아니라 실제 통계는 55% 정도 입니다. 무조건 천천히 읽는다고 정독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가장 중요한 독서시간을 양쪽 모두에게 1시간씩만 준다면, 속독을 배운 사람이라면 가속이 붙어 30번이나 반복해서 읽을 수 있지만 일반인은 1번만 읽겠죠. 그럼 독서 시간을 양쪽 다 2분씩만 준다면 어떤 상황이 연출 될까요? 속독을 배운 사람은 1독을 하였지만 평범한 사람은 5페이지 정도나 읽을 수 있을 까요? 셋째 수능, 학교시험, 각종고시 공부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누구를 칭찬 할 것입니까? 넷째 속독은 고도의 몰입기법이 수반되는 훈련입니다. 빠르게 1독을 하여도 대부분의 의미 있는 줄거리는 다 꺼내올 수 있지만 몰입이 아닌 단순 집중력만으로는 다시보기, 되집기를 수반하여 시간이 한없이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중, 고등학생 최상위 3%의 우등생 중 80%가 속독학원에서 배웠거나 아니면 스스로 많은 독서를 통하여 스스로 속독이 체화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학부모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의 80%가 평범한 IQ 110~120 이라는 사실을 아신다면 그 비밀이 무엇인가 궁금하실 겁니다. 어떻게 평범한 학생들이 일류대학에 입학했을까요? 속독을 배우면 집중력이 좋아져서 몰입능력을 발현할 수 있고 많은 독서를 통한 이해력과 독해력 분석력이 좋아집니다. 또 이런 능력들은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수학을 잘하게 되며 기억력까지 좋아지는 1거3득의 효과를 보는 겁니다.실제 각 중학교에서 전교 1등하는 학생들의 경우 교과서와 참고서를 8번 정도 공부하고 기출문제집도 최하 5권 정도 풀어 보지만 성적이 중간정도인 학생들은 교과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으며 문제집도 1권 풀어 보는 것이 고작입니다. 우등생의 비밀은 몰입과 속독을 통한 가속학습법에 있습니다. 몰입기법을 응용한 1주일 속독 단기 캠프 코스는 방학 중 시간이 부족한 전국의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1주일 휴가를 내서 주변 고시원에서 숙식을 하며 몰입 훈련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1주일 휴가도 어려우신 분들은 인터넷속독 인강( www.속독의신.com)으로 훈련하면서 각 지역 특강을 이용하거나 본원에 틈틈이 오셔서 훈련을 합니다. 현재 본원에는 7살 유치원생부터 68세된 성인도 속독훈련을 하고 계십니다. 독서는 나이를 따지지 않습니다. 또한 독서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사고의 틀을 주는 고급스런 유희입니다. 멋진 인생을 설계하고 싶다면, 맡은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싶다면 속독을 배워서 꾸준히 독서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선우 SM 속독 연구소남선우 대표- 남선우 점핑 SM 속독 연구소장 - 남선우 점핑 SM 심리연구소장- 학습명상 S-NLP 창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충북교육정보원 디지털자료실 이용자 증가 충청북도교육정보원 내에 위치한 디지털정보자료실이 신간도서 확보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인기를 끌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교육정보원에 따르면 디지털정보자료실 이용자는 2012년 12월 21일 개원 후 현재까지 4800명이 방문해 월평균 400여 명의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다녀갔다.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5621권의 도서와 DVD 등의 자료를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보원은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소통을 위해 신간도서와 희망도서 등을 수시로 구입하고, DVD와 블루레이 대출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또 시청각코너, 최신간행물 등 1만 665여 권의 각종 도서와 콘텐츠를 비치해,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교육정보원 2층에 위치한 디지털정보자료실은 교직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으며,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회원가입 시에는 1일 10권이내의 도서와 DVD(블루레이) 등을 15일간 무료로 대여해 준다.도서검색과 사용문의는 정보기획부 디지털정보자료실(290-9705)로 문의하거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http://reading.cbe.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는 영어실력 키우기 영어는 수학과 달라 눈에 보이는 성취가 약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 또는 문법과 어휘를 포함하면 6개 분야를 골고루 해야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공부가 만만치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 영어노출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크다. UPS어학원은 원어민 수업, 온라인 학습, 풍부한 어휘력 등을 통해 고등부에서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실력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원어민 수업·온라인 숙제로 영어노출환경 조성 “초등학생 때 원어민 수업을 했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 후 문법과 독해 위주 수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서 다시 듣기실력을 높이느라고 애를 쓰죠.”UPS어학원의 이영옥 원장은 “원어민 수업, 온라인 숙제 등을 통해 영어노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영어사용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중등부에 원어민 수업을 배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학부모는 학교 내신점수를 올리는 것과 큰 상관이 없지 않느냐는 반응도 보인다. 또 일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을 부담스러워 한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학생들은 말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다. 가정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온라인 숙제는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자연스러운 말하기 연습도 가능하다. 이 원장은 “올해 22문항인 듣기가 내년에 17문항으로 줄어들지만 1점으로 당락이 갈리는 수능에서 영어듣기는 다 맞고 가야 한다”며 “어휘는 어렵지만 문제 수준이 높지 않아 중등부에서 듣기를 꾸준히 해두면 고등부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겨울방학, 어휘력 높이기 위한 집중시기 기본적인 언어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언어구사력을 좌우하는 것은 어휘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언어를 익히는 일이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게 워낙 단시간 내에 될 수 없지만 어휘는 특히 오랜 시간 꾸준히 반복학습을 통해 익혀야 자신의 것이 된다. 문장 내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어휘들은 독해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영옥 원장은 “풍부한 어휘는 영어실력을 높이는 바탕이 된다”며 “단어공부 시간을 두고 수업 전 테스트를 보는 것은 어휘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 레벨마다 수준에 맞는 단어집이 지정돼 있으며 선생님과 함께 단어를 공부한다. 수업 시작 전 그날의 단어테스트를 치르는데 테스트를 통과해야 그날 수업이 진행된다.또 겨울방학에는 ‘단어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이 원장은 “겨울방학은 어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있다”며 “단어골든벨은 학생들이 도전의식과 흥미, 긴장감을 느끼며 어휘력을 올리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1~3등은 물론 예선통과자까지 상품권을 증정해 해마다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내신과 영어실력 함께 잡아라 중등부 정규과정에서는 학년별·레벨별로 문법 독해 어휘 내신 원어민수업 등이 진행된다. 상위 레벨에서는 고등과정 및 심화수업이 이뤄진다. 또 반마다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 2명이 담임을 맡고, 각각 예습용 온라인 숙제와 복습용 오프라인 숙제검사를 관리한다. 학교시험을 준비하는 내신집중기간에는 학교별 교과서와 기출문제 풀이 등을 통해 학교 시험 100점 맞기를 목표로 공부한다. 고등부는 주로 주말에 수업이 이뤄지지만 주중에도 관리수업을 통해 숙제이행 여부 및 학습정도 등을 점검한다. 주중에는 피곤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나 영화 장면을 이용한 수업도 진행한다. 이 원장은 “방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부족한 핵심파트를 공부해 등급 올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육문의 296-0584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센터 ‘피노키오’는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중 △자신감이 저하되고 위축됐거나 △또래관계 형성이 어려우며 △충동적이고 자기 통제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단체 활동이나 놀이참여가 원만하지 못하거나 △학습부진 및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술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심리상담, 심리운동 등 각 분야별 치료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9월 24일 개관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전화 234-5479, 54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수학은 사다리, 개념 딛고 한 칸씩 올라가라 수능에서 최저 등급을 맞추기 힘들어 대학 진학 시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은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어느 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을 한다고 해서 그 때부터 길을 내주지는 않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실력을 다지고 가야하는 과목이다. 게다가 2014년에는 고등 수학 과정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달라지는 수학,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살펴보자. 2014년 고등 수학이 달라진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014년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 수학 과정이 개편된다. 중학교 수학은 일부 내용이 삭제되거나 고등학교 과정으로 옮겨지고, 고등 수학은 중학교에서 다뤘던 부분까지 포함돼 사실 공부할 내용은 더욱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수학 교과 과정을 살펴보면 △기본과목(기초수학) △일반과목(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심화과목(고급 수학Ⅰ, 고급 수학Ⅱ)으로 나뉜다. 기초수학은 실업계 고등학교 혹은 예체능고등학교에서 다루게 되며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급수학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과학 고등학교, 수학·과학 중점학교와 같은 특수목적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이다. 이러한 변화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편제됐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이 중학교 3학년으로 변경돼 고등학교 전 과정이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1학년의 내용이 수학Ⅰ, 수학Ⅱ로 대거 이동하고 행렬과 같은 영역은 고급수학으로 이동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생은 배우지 않게 된다. 고등 수학, 중학 수학과 공부 방법 달라 수학 내용이 학년 별 이동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전 고등학교 수학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공부를 하는 방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학교 때와는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노스포자 수학전문학원(복대동)의 최봉석 원장은 “중학교 때는 시험을 앞두고 2~ 3주정도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일명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서 중학교 때 수학성적이 잘 나왔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점점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되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정해진 시간과의 싸움이다. 수학 시험을 치르고 나서 흔히 시간이 모자라서 못 풀었다는 아쉬움 섞인 말을 많이 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짧은 시간 내에 빨리 풀어야하는 적절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문제풀이를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시험에서 실수로 아는 문제를 틀렸다고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문제풀이과정을 알아보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깔끔하게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단원마다 개념 중요, 문제풀이 위주 효과 없어 청석고등학교 수학담당 권택문 교사는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 전인 “예비고 1학년들은 중학교 과정의 내용을 정확히 익혀야한다. 수학의 중요한 기초적인 내용은 중학교 때 배웠다”며 “고등학교 선행학습은 개념중심의 교재 한 권을 선택해서 여러 번 풀어보라”고 전했다. 이때 “문제풀이를 암기하듯이 풀지 말고 문제에서 말하는 개념을 파악하고 기억하면서 풀어야한다. 알고 있는 문제와 틀린 문제를 구분해 틀린 문제를 여러 번 다시 풀어보는 학습태도를 가지라”고 덧붙였다. 권 교사는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한 문제집을 7번 풀게 한다면서 수학은 끈기 있게 노력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청석고등학교 권택문 교사노스포자수학전문학원 최봉석 원장<2014년부터 달라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학 내용>자료출처 : 교육과학기술부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면도 독에서 탈출하기 남성의 여러 고민 중 하나가 면도한 후에 생긴 ‘면도 독(毒)’으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면도 독이란 말 그대로 수염을 깎은 후에 코 아래 부분이 따끔거리거나 상처가 나고 울긋불긋 붉어지는 현상을 이른다. 면도 독은 면도 중 모공을 통해 세균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모낭(털을 싸고 있는 주머니) 속에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정확한 표현으로는 ''모낭염''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면도기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청결하지 못한 면도기에 있던 세균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거나, 포도상구균처럼 피부의 정상 상주균(常住菌)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면도날 교체 주기는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중날의 경우 대략 20~25회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급적이면 일회용 면도기는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면도 전에는 따뜻한 물로 얼굴 전체를 씻어주어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고 수염이 난 방향으로 먼저 면도 한 후에 조심스럽게 역방향으로 면도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때 거품은 알칼리성분이 함유된 세수비누보다는 쉐이빙 폼을 사용해야 한결 부드럽고 매끈한 면도를 할 수 있다. 면도 후에는 살균,소독기능이 있는 애프터쉐이브 스킨을 발라주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 후 보습기능이 있는 에센스로 영양감을 부여하며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용한 면도기는 물기를 말끔히 말려 보관하여야 세균번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면도 독으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른 경우에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항생제치료를 받아야 함은 물론이다.내 남자가 말끔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도록 작은 관심을 기울이자.보떼퀸화장품 김창헌 대표 <BEAUTY QUIZ>면도 독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이 아닌 것은?1. 면도날을 자주 교체해준다2. 성능 좋은 전기면도기를 사용한다.3. 일회용 면도기라도 얼마든지 수십 회 사용한다.4. 면도 전에는 따뜻한 물로 얼굴을 부드럽게 만든 후 면도한다.평소 내일신문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사 관련 의견을 정답과 함께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합니다(연락처를 필히 기재해주세요). 메일 보내실 곳: cj4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추운 겨울, 피부 관리 어떻게 하십니까? 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마음은 풍성하지만 피부는 화장품을 아무리 발라도 당기고 건조하다. 화장대에 놓여 있는 스킨, 에센스, 로션, 색조 등 여러 화장품들은 나이와 피부타입에 맞는지, 순서는 맞게 바르고 있는지 관심이 없었다. 추워진 날씨에 당기고 가려운 피부, 피부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나이대 별 피부관리법 달라10대 청소년 시기는 기초화장이 중요하다. 피부가 매우 건강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피지분비도 왕성한 시기다. 피부의 건강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색조 화장보다는 기초 화장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서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 에센스, 로션을 선택해서 순서대로 바르고 실외활동이 많은 시기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2~30대는 클렌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전에 어느 광고에서 나오듯이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메이크업의 기본 원칙과도 같다.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색소가 침착되어 잡티가 되거나 피부 톤이 어두워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눈과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했다면 립&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지워야 하고, 짙은 메이크업을 하는 타입이라면 딥 클렌징 제품을 필히 사용해야 한다. 유분감이 적고 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클렌징 오일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클렌징을 하고 싶다면 클렌징 크림이 적당하다. 4~50대의 피부는 보습이 관건이다. 이 시기는 피부에 수분을 얼마나 공급했느냐에 따라 피부나이가 결정된다. 보습을 잘 하려면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스킨,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영양크림을 바르는 게 올바른 순서로 크림은 가장 나중이다. 그런데 크림을 먼저 바를 경우 피부의 막을 형성해 피부는 더 이상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지 못해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화장품의 가격보다 올바른 사용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부가 좋아해요& 싫어해요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져서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때는 무엇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 보떼 남문로점 퀸화장품 김창헌 대표는 “건조함을 해결할 팁을 하나 알려준다면 비비크림이나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를 때 페이셜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서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며 “얼굴 뿐 아니라 몸에도 보습이 필요할 때 오일을 조금만 섞어서 바르면 고가의 화장품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비누로 얼굴을 세안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지적한다. “비누로 씻고 나면 개운하다고 느끼지만 알칼리성이라 피부에 닿으면 기본 각질층을 제거해서 빠른 속도로 건조하게 만든다”며 “자기 피부에 맞는 폼 클렌징을 사용해서 세안할 것”을 권장했다. 여드름피부이거나 예민한 피부는 자극이 적은 거품 타입의 폼 클렌징을 추천했다. 피부에 대한 궁금증 풀어주는 사랑방 성안길 우리은행 앞에 위치한 보떼 남문로점 퀸화장품의 단골 고객층은 머리카락이 하얀 어르신부터 교복을 입은 학생들까지 다양하다.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수, 겨울에는 따끈한 차가 항상 준비되어 있어 차를 마시면서 피부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가는 사랑방과 같은 곳이다. 김 대표는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순수 봉사는 아니지만 고객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저의 조언 덕분에 피부 트러블이 없어지고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도움말 보떼 남문로점 퀸화장품 김창헌 대표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