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장철 맞아 김장쓰레기 무상 수거 청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등 다량의 김장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를 중점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무상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각 가정에서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5~10㎝의 크기로 잘게 자르거나, 말려서 부피를 줄인 후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내놓으면 된다.단, 흙이나 이물질 등이 혼합되어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시는 김장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대행업체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수집·운반 체계를 구축하고 시청과 양 구청에 긴급수거 기동반을 운영하고, 주택가 인근 공터나 도심 외곽 지역 등에 김장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단속반을 투입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얼쑤! 신명나는 우리 가락 다 같이 즐겨보세 !!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작게, 그리고 쥐들, 다음은 개들, 그 다음은 소떼가 가듯이 크게 우르르~~” 박혜명 지도교사의 설명을 놓칠세라 단원들의 채를 잡은 손이 하나같이 진지하더니 사물놀이 연주곡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신명나는 연주와 어우러지는 박 교사의 손짓과 어깨춤이 구성져서 여기가 초등학교의 연습실인지 어느 유명 공연장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오는 11월 9일 열리는 괴산국악경연대회 준비로 덕성초등학교의 사물놀이 반 ‘한얼소리 예술단’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러 대회 대상 휩쓰는 실력 있는 동아리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돌아간 오후에도 덕성초등학교는 활기로 가득 찼다. 푸른 잔디운동장에는 축구를 하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고 한쪽에서는 덕성초등학교의 사물놀이 반 ‘한얼소리 예술단’의 연주소리가 우렁차다. 덕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반은 ‘덕성 한얼소리 예술단’으로 1998년 4월에 창단돼 현재 4~6학년 22명으로 이루어진 실력 있는 동아리다. 지난 9월 14에 있었던 ‘2013 충청북도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초등부 1등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창단된 16년 동안 전국규모대회에서 13번이나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제1회 가고시마 아시아청소년 예술제와 제3회 유네스코 동아시아 공연예술제에도 참가하여 사물놀이의 멋과 흥을 다른 나라에까지 알리는 데도 한몫했다. 현재에도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금은 오는 9일 괴산에서 열리는 대회의 참가곡인 웃다리사물놀이를 연습중이다. 웃다리 사물놀이는 경기도와 충청지방의 장단을 사물놀이화 한 것으로 빠르고 박진감 있는 장단이 특징이다. 두 개 이상의 꽹과리가 대화하듯이 주고받는 연주가 일품인 곡으로 어린이 사물놀이 반에서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지만 그동안 쌓은 실력을 믿고 이곡을 선택했다. 함께 연주하는 하모니의 아름다움 여러 가지 전통 악기를 야외에서 연주하는 것이 풍물놀이라면 사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 가지 악기를 실내에서 연주하는 무대예술로 각색한 것이 사물놀이다. 꽹가리는 천둥, 징은 바람, 북은 구름, 장구는 비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농업에 어우러지는 전통음악이다. 요즘은 어린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서양악기를 배우는 것에 익숙하고, 듣고 따라 부르는 가요도 서양음악에 가깝다. 사물놀이 반을 지도하는 박혜명 교사는 “서양 음악과 전통 음악 중 어느 음악이 우월하다고 할 수 없지만 서양음악 쪽으로만 치우친 음악 편식이 안타깝다”며 “우리 전통 음악의 좋은 점을 알린다는 거창한 사명감보다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둘 다 느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가기가 바빠서 이렇게 어울려 하는 활동을 하기 힘들다”며 “사물놀이를 통해 함께 연주하는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성함양에 되는 동아리 활동장구를 맡고 있는 김휘수(5학년)양은 “한얼소리 예술단의 공연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들어오게 된 후 2년이 다 돼 간다. 장구를 처음 배울 때 어려웠던 것 빼고는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장구를 치는 것이 재미있어서 공부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장구를 치는 취미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또 동아리 내 막내인 김태훈(4학년·장구)군은 “덕성초등학교의 사물놀이반에 들어오고 싶어서 전학을 왔다”며 “학교가 집하고 멀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정말 하고 싶은 동아리에 들어오게 돼서 신난다”고 말했다. 덕성초등학교 민병기 교장은 “사물놀이를 통해 음악적인 기능을 배우기보다는 원만한 교우관계를 배우기를 원한다”며 “공부에 부담이 많은 요즘 어린이들이 스트레스를 분출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는데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얼소리 예술단은 매일 아침 짬을 내서 연습하고 있다. 곧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또 하나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덕성초 사물놀이 ‘한얼소리 예술단’ 파이팅!”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나는 결코 그대를 위로 없이 내버려두지 않겠노라” 아트스페이스 이드에서 선보이는 김현정 作 ‘권태구조’김현정 작가는 삶에서 해석되지 않는 모호한 것들의 불안정한 상태를 캔버스에 표현한다. 작가는 자신이 예술로부터 받은 ‘위로’를 관람객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한다. 사람은 어디서부터 온지 모를 감정, 기억, 생각들로 삶을 무기력하게 하고 스스로의 시야를 흐릴 때가 있다. 작가는 그것들을 시각적 표현하고 자연의 구조를 빌어 안개 자욱한 숲과 같은 불완전한 상태로 표현하고 있다. 살다 보면 모호한 것들이 흩어지고 모여들기를 반복하며 불완전한 상태로 주변에 존재한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안개로 가득한 숲의 모습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사람은 의식을 하든 못하든 누구에게나 심리적 숲이 존재한다. 그 숲이 “나는 결코 그대를 위로 없이 내버려 두지 않겠노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전시기간 : 11월6일(수)~11월15일(금)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이드 1층문의전화 : 221-2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운동은 호흡 … 마시기보다 내뱉기에 집중 11번째 운동이 있었던 10월 7일에는 하체훈련을 했다. 그리고 한 달의 마지막 훈련이 있었던 9일에는 인터벌 달리기를 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와 저강도로 변화를 주면서 진행하는 운동법이다. 운동하는 거리와 시간, 반복횟수 등을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6회기마다 1세트가 되도록 짜여있어 6번째와 12번째에 인터벌 달리기를 하게 된 것. 지난번 인터벌 달리기에서는 속이 안 좋아져 중도에 멈췄다. 이번에는 시속 4㎞ 속도로 1분 걷기와 속도를 바꾸면서 1분 달리기를 진행했다. 시속 7.5㎞ 10회, 8~8.5㎞ 5회, 8~9㎞ 3회를 뛰었고 마지막에는 8~9㎞로 2분 달리기를 했다. 워낙 저질체력인데다 무거운 몸을 끌고 다녀 달리기와는 담을 쌓고 있는지라 이 정도만 해도 대단한 성과였다. 운동을 지도해주는 한재문 매니저로부터 잘했다고 칭찬도 들었다. 운동을 하던 초기에 한 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호흡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호흡만 조절하면 얼마든지 달릴 수 있다”고까지 말할 정도로 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평소 운동할 때에는 호흡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흡만 일정하게 하는데 집중하면, 내가 할 수 있는 운동량보다 더 많은 운동도 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한재문 매니저는 “호흡할 때 내뱉는 것에 집중하면 마시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호흡은 요가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상적인 경지인 사마디(삼매)에 이르는 8가지 수행법 중 쁘라나는 호흡을 조절해 마음을 통제하려는 호흡법을 말한다. 결국 호흡을 조절하지 않고는 삼매에 들 수 없다는 얘기인 셈이다. 운동량이 늘어난 데에는 이처럼 호흡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한 달간의 운동 결과, 체중은 총 3.7㎏이 줄었으며, 체지방은 31.6㎏에서 30.0㎏으로, 복부지방률은 0.91에서 0.88로 변화했다. 신체부위별 사이즈도 모두 줄었는데 그중에서 복부 둘레는 5㎝나 줄었다. 처음 기대보다 변화량이 크진 못하지만 운동을 통해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만나는 즐거움은 크다. 그리고 운동이 아직은 힘들지만 조금씩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 운동을 하고 있거나 운동을 시작한 주부들에게는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싶다.아자, 아자, 아자! PT 지도 로윙M휘트니스(235-8833) 한재문 매니저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어깨에 뽕을 넣자! 아름다운 옷태를 위한 어깨운동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어깨에 대한 운동은 별도로 챙겨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깨운동은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어깨선이 굵으면 상대적으로 허리가 가늘어 보이고, 팔이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또한 같은 옷을 입어도 옷태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어깨는 인체에서 지방이 가장 적게 쌓이는 부위이다. 그래서 그만큼 다듬기도 쉽다. 하지만 다른 운동에 비해 조금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덤벨(일명 아령) 0.5㎏ 또는 1㎏ 두 개를 준비하자. 없다면 500㎖ 생수병 2개에 물을 가득 채워 활용하자. 그리고 다음과 같은 운동으로 어깨에 자연산 뽕을 넣자! 1. 덤벨 숄더 프레스 : 15~20회씩 3세트 실시한다. - 양손에 덤벨을 들고 팔꿈치를 구부리고 양쪽 손바닥이 마주 보게 한다.- 그 상태에서 어깨 바로 바깥쪽으로 팔이 완전히 펴질 때까지 덤벨을 들어올린다.- 천천히 내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와 반복한다.- 팔꿈치를 구부리고 덤벨을 어깨 바로 옆에 든다.- 양쪽 덤벨을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2. 프론트 레이즈/ 레터럴 레이즈 : 15~20회씩 3세트 실시한다. - 양손에 덤벨을 들고 손바닥이 마주 보도록 하고, 양손을 몸 옆으로 내린다.- 덤벨을 정면으로 어깨높이까지 들어올린다.- 어깨높이 지점에서 잠시 멈춘 다음, 덤벨을 천천히 내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 양손에 덤벨을 들고 팔을 몸 옆으로 내린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똑바로 선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팔을 어깨 높이까지 옆으로 벌려 올린다.- 어깨높이 지점에서 잠시 멈춘 다음, 덤벨을 천천히 내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3. 익스터널 로테이션 : 1세트씩 양손을 번갈아가며 15회 실시, 총 3세트를 실시한다. - 한손에 덤벨을 들고 위팔(상완)은 몸에 붙이고, 팔꿈치를 구부려 아래팔(전완)을 앞으로 올린다.- 위팔은 몸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아래팔만 몸의 바깥쪽으로 몸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회전시킨다.- 정지지점에서 잠시 멈춘 다음, 덤벨을 천천히 내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 부상 및 혈액공급의 차단을 방지하기 위해 겨드랑이에 수건을 접어 끼운 상태에서 실시한다. 코어 운동 출처 : 『맨즈헬스 빅북』 아담 캠벨(2010) 싸이프레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황사와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 유독성 화합물과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피부모공을 막아버리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화장도 들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전문가들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케어는 바로‘저 자극 클렌징’에 있다고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세안법과 저 자극 클렌징 제품을 찾아보았다.도움말 자료출처 : 아모레 퍼시픽, 맥, 슈에무라, 아베다 뷰티 컨설턴트 홍보팀 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 Tip 1.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세안 < 도움말-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 아침세안은 폼 클렌징 사용자제, 저녁에는 오일클렌저에 스크럽 각질제를 소량 섞어 딥 클렌징하루 종일 미세먼지에 노출돼 건조하고 지친 피부는 예민해졌기 때문에 많은 양의 스크럽타입의 각질 클렌저로 힘을 줘 세안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망가질 수 있다. 오일타입의 클렌저에 스크럽 각질제를 소량 섞어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지르고 물로 닦아내야 한다. 이렇게 저녁세안은 모공 속 먼지와 노폐물,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다음날 피부에 보습을 줄 수 있다. 아침세안의 경우, 폼 클렌징을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지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물 세안 후 스킨제품을 바르기 전에 워터타입의 클렌저를 솜에 적셔 피부 결에 따라 닦아준다. 워터타입 클렌저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전날 저녁 딥 클렌징 후에 혹시라도 남아 있을 수도 있는 모공 속 먼지나 노폐물을 한 번 더 제거해 준다. Tip 2. 잘못된 클렌징 오일 상식 1.클렌징 오일을 화장솜에 적셔 바른다? NO.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때는 오로지 손과 물만 있으면 된다.2.클렌징 오일을 폼 클렌징처럼 사용한다? NO. 클렌징 시 마른 손, 마른 얼굴에 바르고 손에 물을 묻혀 그 물을 얼굴에 바른 뒤 미온수로 헹궈내는 것이다.3.클렌징 오일 후 폼 클렌징을 또 한다? NO. 더블 클렌징은 필요 없다. 피부의 노폐물과 메이크업은 제거해주고, 피부에 필요한 보습은 남겨두는 것이 노화방지와 보습케어를 위해 효과적이다. 1.설화수 순행클렌징 오일 (Gentle cleansing oil)적은 자극으로 피부 위 메이크업과 모공 깊숙한 노폐물을 제거해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한방 클렌징오일이다.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순행클렌징 오일로 세안할 때 가해지는 자극은 35g으로 가벼운 롤링만으로 클렌징이 가능하다. 이 자극은 영양크림을 피부에 도포할 때의 자극(65g)보다 훨씬 적은 것이다. 순행클렌징 오일은 의이인(율무)과 진피(귤껍질)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혈행순환을 도우며, 행인유(살구씨)성분은 피부 각질을 제거해 매끄럽고 촉촉하게 한다.가격 4만 원대/200ml 2.아모레 퍼시픽 트리트먼트 엔자임 필 (Treatment enzyme peel)미세먼지나 황사가 불면 피부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하얗게 일어나기 쉽다. 이때는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큰 필링제나 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 엔자임 필’은 파우더형 필링제 타입의 식물성 세안제로 물리적인 자극 없이 효소활동으로 부드럽게 정돈시켜준다. 파파인 효소 캡슐이 건조하고 두꺼워진 오래된 각질과 거친 피부 결을 관리해주며 물에 닿는 순간 활성화돼 불순물을 부드럽게 녹여낸다. 항염효과의 녹차 추출물과 생강, 대추, 파파야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톤을 맑게 해준다.가격 6만 원대/50g 3.아베다 토르말린 차지드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Tourmaline charged exfoliatin cleanser)매일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각질제거 세안제로 피부각질을 빠르게 제거해 새로운 피부가 생성되는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인증된 유기농 바바수 오일과 호호바 알갱이가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보습작용을 돕는다. 망고버터와 메도우 폼 종자오일이 들어있어 지성피부와 여드름 피부개선에도 좋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슈거성분은 피부 본연의 색을 되찾아 맑은 피부가 되도록 돕는다. 물기가 있는 촉촉한 피부에 거품을 내 마사지한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격 4만 8천 원/150ml 4.맥 클렌즈 오프 오일 트랜퀼 (Cleanse off oil tranquil) 강한 메이크업과 워터 프루프 제품은 모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딥 클렌징 오일이다. 유분감이 남아있지 않고 빠르게 유화돼 끈적임이 없다. 별도의 폼 클렌징이 필요 없으며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라벤더, 오렌지 성분의 아로마 향과 천연 식물성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미네랄 점토, 천연 화산재 성분이 들어있는 ‘볼캐닉 애쉬 엑스폴리에이터’각질제거제와 함께 섞어 쓰면 더욱 좋다.가격 3만 8천 원/150ml 5.슈에무라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Anti/Oxi cleansing oil)황사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은 피부 스트레스를 가속화하고 칙칙하고 윤기 없는 피부를 초래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의 녹차 추출물에 뛰어난 세정력을 가진 모링가 추출물을 추가해 만든 것이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이다. 히말라야 구릉지대에서 기원한 ‘모링가’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분쇄한 씨는 물을 정화하는 데에도 쓰인다. 이 제품을 하루 2번 10일 동안 121명의 아시아 여성들이 사용한 테스트 결과 99%가 세안 후 얼굴이 땅기지 않으며, 98%가 부드럽게 느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가격 4만 1천 원대/150m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교육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 새로운 변화 기대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해서 엄마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던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을 벗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형 수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제도다. 이 제도는 각종 지표에서 드러나듯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업 성취도에 비해 공부에 대한 흥미도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문제, 자신의 미래와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이 깊지 못한 점 등 우리 교육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됐다. 학습 실력 세계 최강, 학습 흥미도 세계 최하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주기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를 실시한다. 총 65개국의 만 15세 학생 약 51만명이 참여한 2012년 PISA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 실력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흥미와 자신감은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중 한국은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내적 동기 58위, 도구적 동기 62위, 자아 효능감 62위, 자아개념은 63위를 기록했다. 또 4년마다 실시되는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의 2011년 결과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수학·과학 흥미도는 각각 8%와 11%로, 평균인 26%와 35%에 비해 매우 낮게 나왔다. 이런 가운데 중학생들의 34.4%는 ‘장래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장래희망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찾지 못해서’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몰라서’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몰라서’라고 답했다(한국고용정보원, 2008).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은영 장학사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과 고민의 시간과 계기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학기제가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탐색활동을 기본교과과정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학생 흥미와 관심사 반영된 자율과정 자유학기제는 단순히 기존 교과수업에 진로활동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업을 개선시킴으로써 교실수업 자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는 것이 또 다른 목표이기도 하다. 즉, 대부분 강의식·설명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변화를 주고 학생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와 기대감을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학기에는 공통과정과 자율과정이 운영된다. 공통과정은 기본교과과정이지만, 기존의 수업과 달리 토론 실습 프로젝트 현장체험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핵심성취기준에 기반을 둔다. 또 진로와 연계된 요소들을 수업에 반영한다. 자율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사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현재 전국에서 연구학교를 통해 몇 가지 모형이 운영되고 있다. 진로탐색 중점 모형은 진로검사, 초청강연, 포트폴리오 작성, 현장체험, 직업리서치, 모의창업 등 진로탐색활동 위주로 자율과정이 편성된다. 동아리활동 중점 모형이 다양한 학생 동아리활동 위주로 편성된다면, 예술·체육 중점 모형은 무용 만화 사진 디자인 스포츠리그 등 예술과 체육활동 위주로 편성된다. 학생 선택프로그램 중점 모형은 여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자유학기제 운영 예시 참조)한 예로 강서지구에 위치한 서현중학교는 지난해 연구학교에 뽑혀 1학년을 대상으로 예술·체육 중점 모형을 실시했다.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가창 공예 조각 만화 악기연주 티볼 소프트볼 배드민턴 탁구 연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동아리 활동은 물론, 진로캠프 의료체험 직장체험 대학탐방 자연생태체험 등 진로체험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시험과 맞바꾼 체험활동, 진지하게 임하게 돼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초기에 가장 논란이 많았던 부분은 지필고사를 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많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력저하, 고교 입시에 있어서 내신의 반영 여부 등을 염려했다. 이에 대해 서현중 박주옥 부장은 “지난해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2학년 학생들의 3월 학력평가 결과를 보면 학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예년과 비교해 봐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272명의 중2 학생 중 212명이 90% 이상의 성취도를 보였으며, 그 외 다른 과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것. 또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교사관찰평가, 학생자기평가, 행동 및 산출평가 등 학교별 평가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고 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에 서술식으로 기록한다. 지난해 자유학기를 보낸 서현중 김규리 학생(2학년)은 “체험활동은 시험과 맞바꾼 것이어서 오히려 체험활동을 할 때 진지하게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지윤 학생은 “시험을 안 보는 대신 평가를 위해 뭔가 해야 하는 것이 많았다”며 “국어시간에는 시집, 독서 포트폴리오 등을 만들고 과학 시간은 실험 후 보고서를 써야 했다”고 덧붙였다. 자유학기 학업성취수준 및 학습발달결과는 고입에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전면시행 전 시범 운영된 학교의 경우, 내신반영에 있어 다른 학교와 형평성 등에서 논란이 될 수 있어 교육부를 중심으로 현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만족해 그렇다면 실제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반응은 어땠을까.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서현중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들 중 9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문항에 ‘보통이다’ 31%, ‘그렇다’ 32%, ‘매우 그렇다’ 32%의 답이 나왔다. 같은 질문에 대해 학부모들은 ‘보통이다’ 35%, ‘그렇다’ 30%, ‘매우 그렇다’ 12%로 전체의 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부모 전은옥 씨는 “처음에 자유학기제가 우리 현실에 맞지 않게 이상적인 것이라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우리 학교에서 새로운 시도가 진행돼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숙 씨는 “다양한 활동과 준비과정에서 생겨난 일화들 때문에 아이는 수다꾼, 가족의 재롱둥이가 됐고 줄어들었던 가족 간 대화가 늘었다”며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면서 얻는 성취욕은 그 어떤 경험보다 소중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교사들 역시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보통이다’ 24%, ‘그렇다’ 44%, ‘매우 그렇다’ 20% 등 8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학년 부장 남경희 교사는 “생활지도에 있어 아이들을 통제하기 어려웠던 때도 있었지만 그린 마일리지 같은 상벌제를 적용하고 아이들도 다시 집중력을 찾으면서 이내 잘 따라와 주었다”며 “ 2014-03-30
- “아이의 안전은 어른의 몫” ‘아동성폭력’.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아동에 대한 성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최근 밝힌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현황’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 사건은 2008년 5718건에서 2009년에는 6198건, 2020년 7364건, 2011년 789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8874건에 달해 하루 평균 24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더 이상 아동 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다.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의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아동 성폭력,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집안에서만 가둬놓고 키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를 지켜야 할까.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장경순 강사는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조심하기’,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이상의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와 관련 장 강사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우선 신뢰를 기반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 주변에 있었던 일들을 미리 알고만 있어도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수 있다는 것. 특히 성폭행범이 아이에게 범죄를 저지르기 전 ‘길들이는 과정’을 미리 안다면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둘째는 생활 속에서 건전한 성교육을 실시하고 경계 짓는 생활습관을 어려서부터 길러야 한다. ‘경계짓기’란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이에게 분명한 경계를 설정,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목욕 후에는 속옷을 입고 욕실을 나오거나 노크하기 등이다.셋째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도록 아이를 교육해야 한다. 장경순 강사는 이어 “만일 불의의 사고로 성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는 부모가 먼저 평정심을 찾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성폭력 피해와 관련 청주지역에서 도움을 주는 기관은 원스톱지원센터, 1366, 해바라기아동센터 등이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인터뷰 -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장경순 전문강사“성폭력 예방교육 달라져야 한다!”영·유아 학부모 대상 강의서 “아이들에게 책임 전가하는 저항교육은 변해야” 주장 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장경순 전문강사는 지난 21일 흥덕구 개신동 은하수어린이집 학부형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폭력 예방교육’을 갖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방법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경순 강사는 “이제까지의 성폭력 예방교육은 피해자가 오히려 자신의 잘못으로 성폭력을 겪었다고 인식할 수 있다”며 “특히 어린아이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 원인이 아이에게 전가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안돼요! 싫어요!’ 라고 말하도록 하는 기존의 성폭력 예방교육은 그렇게 말하지 못한 아동이 오히려 자신의 잘못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장 강사는 “이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보다 부모, 교사 등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른이라도 그런 일을 당한다면 엄청난 공포에 몸이 얼어붙는 상황임에도 아이들에게 ‘싫다고 만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라’고 시키는 교육은 사실상 어불성설이라는 얘기.또한 장경순 강사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는 현재의 성폭력 예방교육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발표한 ‘2012년 아동성폭행 피해현황’에 따르면 아는 사람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아동이 76%(160건 중 140건)에 이를 정도로 아동 성폭행은 ‘모르는 사람’이 아닌 ‘주위의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 장 강사는 “성폭행 범은 무섭고 특별하게 생긴 사람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예방교육은 곧 어른들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장 강사의 주장이다. 장경순 강사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일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전부인 만큼 어른들이 아이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아이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경순 강사는 현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강사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애인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룡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수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성교육을 하고 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반도체고, 산학협력 업체와 취업 멘토링 열어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산학협약업체 관계자와 맞춤형 교육에 대한 취업멘토링을 실시했다.취업멘토링은 3학년 학생 중 진로가 확정된 80명의 학생들이 졸업 후 입사하게 될 업체와 회사 소개와 맡게 될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자리로 졸업생들의 조기 적응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이 날 (주)SK하이닉스, (주)동부하이텍, (주)매그너칩반도체, (주)AT세미콘, (주)ICD, (주)글로텍, (주)레이토피아, (주)QSI, (주)태미세미콘, (주)나우이엔지, (주)어보브반도체, (주)TOS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학생들과 상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제주교육원, 도내 학생 수학여행 시작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제주교육원은 산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본적격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산남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2박 3일 과정에 57교 1만 3151명, 3박 4일 과정에 14교 3196명의 수학여행과 23기관 2693명의 교직원 연수 등 단체 이용객 1만 9000여 명이 교육원을 이용할 예정이다.교육원 정달훈 원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원은 수학여행이나 전지훈련으로 제주를 찾는 충북지역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직원 등의 연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연면적 6,371㎡,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생단체 1일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학생 이용료는 1일 기준 생활관 1인당 1000원, 식비는 1식에 4000원이며 콘도는 1실당 2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