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원주시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회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건강 관련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며 질병이환, 건강 관련 생활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안전의식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흡연율, 음주율 등 143종의 건강지표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중 조사가구 선정 통지문과 안내책자가 발송되며 조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산되는 통계 자료는 우리 지역의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초 자료이며, 자료를 통하여 주민의 건강 수준을 지역간 비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첨단복합단지 지정 재고하라”목소리 점점 거세져 원주시 일원에 첨단복합단지 지정과 관련한 시민 및 단체들의 항의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다. 원주시의회는 8월 25 ~ 28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앞, 남부시장 앞, 농협 시지부 앞에서 첨복 재선정 가두서명을 벌이기로 했다.강원도립대학(총장 김남두) 교수 20여 명도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내는 성명서를 통해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나아가 강원도의 현안사업인 2018동계올림픽 유치, 원주 ~ 강릉간 복선전철, 동서고속 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 정부가 약속한 국가사업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취약 계층 건강, 희망근로 참여자가 돌본다 원주시는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검사와 함께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려주는 ‘건강 돌보미 희망근로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간호사, 상담치료사 자격을 취득한 희망근로 참여자 7명으로 구성된‘취약계층건강돌보미기동단’을 편성했다. 취약계층건강돌보미기동단은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방문하여 건강 진료와 부부 성교육, 출산·임신 지도, 피임 방법 교육, 부부 갈등과 가족문제 상담 등 멘토링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8일 문막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돌보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돌보미기동단은 읍·면·동에 배치된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도 혈압과 당뇨 검사,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가이드, 개인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과 희망근로 참여자 중에는 본인의 혈액형을 아직까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 등 기초적인 건강 상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어 보건소 진료실의 협조를 얻어 혈액형 검사와 함께 건강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횡성군 3.1광장 시계탑 제막식 횡성군은 26일 3·1광장 시계탑 주변에서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목우회원 및 군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광장 시계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한우의 쇠뿔 두개를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해 전국 제일의 한우 고장 횡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포개지는 쇠뿔의 형상은 군민의 화합을 의미하며, 4개의 금색 띠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링과 금색 구는 희망찬 횡성군의 발전을 상징하고 있다. 3월부터 5월초까지 2개월에 걸쳐 48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선호도조사를 실시하여 제작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횡성군 “경사 났네~ 경사 났어” 횡성군이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교과부 평생학습도시 우수기관 선정, 희망근로 프로젝트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두고 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 경영 혁신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로 5000만 원의 지방교부세를 받는다. 횡성군은 이번 경영대전에서 군의 역점 시책이자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청정법인횡성’3년차 추진 성과, 시책 추진 후의 지역 발전 및 주민의 변화된 모습 등을 군의 우수 시책으로 선정하여 지방자치경영대전 심사에 응모한 결과 44개 광역 자치 단체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은 9월 24일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미래청정법인횡성’은 횡성군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자율 실천 정신 운동이다. 횡성군은 “불법 광고물(▽76%), 불법 쓰레기 단속(▽42%) 등 기초 질서 위반 사례가 현저히 줄었고, 자원봉사 참여자도 2006년 연인원 1만 6754명에서 2007년 3만 1688명으로 89% 증가하는 등 주민 의식이 성숙하고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신적인 기반이 튼튼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 2년 연속 강원도 1위, 2년 연속 인구 증가, 각종 중앙 단위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우수기관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도 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횡성군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후 평생학습 조례 제정,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전문 인력 양성,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우수동아리 육성 등 1군민 1학습동아리 참여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횡성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횡성’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화해 전 생애에 걸쳐 다채로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근로프로젝트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횡성군이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상과 함께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활용해 한우축제장 주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제6회 한우축제에 대비해 한우 테마공원 조성, 전통한우 우시장 조성, 축제 시설물 제작 등 볼거리, 체험거리를 새롭게 조성한 것이 행정안전부 현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횡성군 직원 및 유관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재래시장은 물론 민속5일장까지 희망근로상품권을 확대 운용하는 등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점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업 실적이 뛰어난 12개 사업을 선정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한 점과 군청 직원 19명으로 ‘희망근로사업지원단’을 구성해 희망근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5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린 시상식과 함께 열린‘희망근로 우수 사례 사진 전시회’에서는 ‘횡성군 아름다운 섬강변 가꾸기 사업’ 현장 사진이 전시되기도 하였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토지문학아카데미’, 문학의 꿈을 이루세요~ 원주시는 시민을 위한 ‘토지문학아카데미’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토지문학아카데미는 김송배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을 비롯, 이영춘 강원여성문학인회 고문,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위원장, 홍사안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김종호 강원대 국문학과 초빙교수를 초빙해 시와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강연한다. 일시 : 8월 30일~9월 27일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참가비 : 3만원 문의 : 762-68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성폭력 피해자 발생예방과 상담·교육을 위한 전문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40명을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여성건강간호센터(소장 안양희)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교육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주간 14과목 총 64시간 교육 과정이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당 8만원이다. 교육 신청 조건은 상담원의 자격기준에 적합한 자로서 남여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부서(여성가족과)/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 737-2743 팩스 737-4811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다문화가족 자녀 무료 언어발달 프로그램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 능력을 평가 검사하여 언어 발달 지연을 예방함하고 언어 발달 지연으로 인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부적응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 : 횡성군에 거주하는 24개월~초등 저학년(2학년)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내용 : 언어 발달 검사 및 상담, 언어 발달 지도 ◆문의 : 344-3458~9 / 070-8290-0793 fax : 070-8290-0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주한 라오스대사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청소년 캠프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최정남)이 주한라오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 학습캠프를 8월 22 ~ 23일에 걸쳐 1박2일간 강릉 옥계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최한다. 한국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미지의 나라 라오스의 문화와 전통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로벌 청소년 캠프는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쑥따본께올라 주한 라오스대사를 비롯해 대사관 직원, 가족 등 총 25명이 참가한다. 라오스어 한마디 배우기, 라오스의 전통 댄스(람봉, 와슬롯) 함께 배우기, 동해안 안보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정남 원장은 “앞으로도 다른 주한 외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국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의 글로벌청소년학습캠프에 관한 일정표, 참가 방법 등 상세한 자료는 홈페이지(www.kw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강원 백두대간이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사업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점차 사업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거리와 연계하여 공공분야의 많은 인력투입을 필요로 하는 백두대간 보호 및 청정강원을 가꾸는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의 경우, 조양동과 설악동 노학동 등 설악산 인접 지역에 대해 산림 정화, 등산로 정비, 주변 수목 가지치기 및 비배관리 등을 통해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가꿈으로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노학동 척산온천 지구에는 관광 도로 정비 및 족욕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성군의 경우, 간성읍 흘리와 토성면 백두대간 지역의 등산로 정비, 외래 유해 식물 퇴치, 쓰레기 수거, 불법 산림 훼손 단속 등을 통해 산림 관광 자원을 가꾸고 있으며,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현내면 초도리 지역에서는 단순 어항 기능을 관광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초도항 벚나무 식재, 주변지역 잡초 제거, 산책로 개설 등에 희망근로가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성게 축제와 연계한 지역 인지도 향상 등 지역 이미지를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현북면 지역 하천과 실개천 무단 쓰레기 수거와 제방변 잡목 제거 등 청결 활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남면 죽도정 인근에 훼손된 등산로의 노면 보수, 배수로 정비, 도복된 대나무 제거 정리 등을 통해 관광지로서 면모를 일신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여름철 해수욕장의 엄청난 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하는 일에 희망근로자를 대거 투입하여 자원의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도 희망근로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불어 일으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인제군의 경우, 기린면 북1리 전원 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다리 주요소에서 포사고개에 이르는 5km구 간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가로 화단 조성(300평), 제방 및 둑 정비(3km), 편의용 의자 설치(10쪽), 마을회관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남면 지역에서는 어론천, 도수암계곡, 남전계곡 등 소하천 정비와 다중 이용 시설물 정비를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그린 & 클린 강원을 가꾼다는데 도와 시∙군이 뜻을 같이 해, 강원도의 산하를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 전역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손길이 부족하여 훼손되기 쉬운 여건임에도 ‘희망근로’가 강원도의 산하를 깨끗이 지키고 가꾸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