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목욕서비스 봉사자 모집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 ~ 12시 -장소 : 원주시립복지원 목욕탕(반곡동 소재) ▮이∙미용 봉사자 모집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 ~ 오후 1시 -장소 :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강당 ▮문의 : 747-09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참가 자격: 한지문화제를 사랑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하는 일: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행사운영 보조(전시 행사, 한지 뜨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및 관람객 행사장 안내, 통역 등) ▮모집 기간:8월 29일까지 ▮문의 : 766-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자동차 관련 과태료, 가상 계좌로 납부 한다 원주시가 자동차관련과태료를 가상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납부 즉시 확인 및 수납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상 계좌로 입금할 경우 민원인의 전화 없이도 수납은 물론 압류 해제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며 납부 결과를 문자 메세지로 발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상 계좌 번호는 8월 정기분 고지서부터 안내가 되며 여러 건을 한꺼번에 입금할 경우 전화나 교통행정 홈페이지를 통한 임시 가상 계좌 번호를 부여받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교통 관련 홈페이지(http://car.wonju.go.kr)재구축으로 납부 대상 과태료 조회, 압류현황, 가상 계좌 번호 조회는 물론 임시 가상 계좌 생성 및 납부 확인, 과∙오납 조회 등의 검색이 가능하고 교통관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8월 20일부터는 신용카드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 카드 단말기도 설치된다. 현재까지 신용카드 납부는 교통행정과에서만 가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횡성군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CCTV 효과 톡톡 횡성군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무인단속카메라가 크게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성군 도심지 상습 교통 혼잡 구역인 시계탑⇔등기소, 후생양국⇔88정육점, 신협⇔북천리 등 재래시장 주변도로가 무인단속 실시 이후 질서정연하고 원활하게 교통이 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앞으로 상습불법주정차 차량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무인 단속 CCTV를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동업과 청산 서울대 법대 교수라고 하면 법을 잘 알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하거나 돈을 빌려주더라도 떼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민법을 강의하시던 모 교수님은 가짜 서울법대생으로부터 속아서 결혼식 주례를 해 주신 적도 있다. 가짜 서울 법대생 행세를 하는 사람을 진짜 학생으로 알고 계셨던 것이다. 집을 샀는데 진입도로 부분의 권리 관계가 복잡하여 피해를 보신 분도 계셨다. 대학에서 민법, 형법, 행정법 등 각종 법에 관한 강의를 들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 대학교 다닐 때 법대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신 것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절대 남의 보증을 서지 말라’, ‘동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 그것이다. 보증을 섰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동업을 하면 사업이 잘 되어도 내분이 생기고 잘 안되어도 깨지게 되어 있다고 말씀하였는데 사회에 나온 경험에 의하면 정말 위의 가르침은 틀리는 법이 거의 없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동업을 할 때는 자신의 이익을 모두 포기하고 동업자에게 100% 이익을 양보하더라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을 각오가 있어야 동업이 유지될 수 있다. 동업이라 민법상 ‘조합’이다. 공동으로 자본과 기술을 투자하여 사업을 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자금을 가진 사람이 땅을 사고 건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하는 경우, 공동으로 돈을 모아서 회사를 인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등이 조합이다. 이러한 동업은 서로 신뢰가 깨지게 되면 더 이상 공동으로 사업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즉, 조합의 해산 사유가 된다. 서로 형사 고소를 하거나 반목과 질시가 심해져서 상호 협력이 불가능하게 되면 해산해야 할 것이다. 동업은 조합으로서 공동 사업을 하기 위하여 모인 재산과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합 지분을 제 3자에게 팔 수도 없고 압류할 수도 없도록 되어 있다. 공동 도급을 받은 공동 수급체의 경우 개개 수급체에 대한 채권을 가지고 공동 수급체 전체의 재산이나 공사 대금을 압류할 수 없다. 동업에 문제가 생기면 계약과는 다른 법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동업 재산에 대한 분쟁이 생기면 일단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어느새 과학 영재로 성큼~! 남원주 초등학교 건너편 초·중·고 과학 입시 전문 O₂의 5학년 수업시간. “자, 오늘은 지구에 대해 배워볼까? 지구의 겉을 싸고 있는 게 뭐지? 아는 사람?”하며 아이들에게 질문을 한다.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아이들의 얼굴은 금세 심각해지지만 그런 아이들의 얼굴이 최성우 원장에게는 사랑스럽기만 하다.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석사출신의 최원장은 연구소에서 10년간 연구원으로 일했던 최 원장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이 좋아 선생님으로서의 길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장에서 늘 해 왔던 실험이기에 실험 과정에 대한 설명은 어느 누구보다 더욱 생생하다. 한 반에 최대 3명···1대 1 맞춤수업 5학년 학생에게 중학교 때 배울 지진파에 대해 이론으로 설명하면 모르지만 5학년 수준에 맞는 실험과 함께 지진파를 설명하면 어려운 내용이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특히 O₂에서는 고학년부터는 중·고등학교 물리 화학 지학 생물을 파트별로 골고루 다뤄주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을 점점 쉽고 편하게 받아들인다. 또한 한 반에 최대 3명이 수업하기 때문에 어수선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수업을 할 수 있다. 적은 인원이다 보니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피드백은 충분히 이루어져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떤 점에 취약한지 바로 알 수 있고 그래서 아이들의 모자란 부분을 바로 보충해 줄 수 있다. KAIST 박상찬 박사팀이 직접 개발한 에이플러스 교재 O₂에서는 에이플러스 과학나라 교재를 사용하는데 교재는 크게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이렇게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과학의 기본적인 실험을 재미있게 구성하여 어려운 과학에 쉽게 접근하도록 교재를 꾸며 놓았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실험을 통해 과학의 이론을 교과 내용과 연계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하는 카이스트 레벨 7은 사고 범위의 확장을 도와 이제까지 했던 과학의 개념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교재가 꾸며져 있다. 각 교재의 처음 도입 부분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화로 그려져 있다. 이후 아이들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고 실험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실험 결과를 보며 처음 가졌던 생각과 비교 분석해 보는 시간도 갖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늘 어떤 현상에 대해 생각하고 호기심을 갖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게 최성우 원장의 말이다. 자기 주도하에 각자의 실험도구로 직접 실험 학원에서의 과학수업이 처음이라는 박서진(무실초5·무실동)양은 “학교에서는 모둠수업을 해서 실험 도구를 만져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과학나라에서는 실험 도구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좋다”며 “뿐만 아니라 실험 과정도 내가 생각하는 대로 직접 짜니 더 재밌다”고 말한다. 때마침 상담하러 온 학부모는 “학교에서는 실험 교구가 모든 학생에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늘 하던 아이만 하게 된다”며 “우리 아이는 안 그래도 소극적이라 과학에 자신감마저 없다면 그저 멀리서 지켜보는 데에 그칠 것 같아서 상담왔다”고 말한다. 최성우 원장은 “각 실험마다 개인이 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며 “화학반응을 눈으로 보기만 한 학생과 직접 해 본 학생은 후에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나로호의 로켓 발사가 비록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도 우주과학의 시대에 한걸음 다가선 셈이다. 어쩌면 미래에는 모든 일상생활이 과학 그 자체가 되는 날이 올는지도 모른다. 그저 이론을 습득하고 그 이론에 국한된 범위에서 그 이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을 변형하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창의력을 잘 발휘하는 사람이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 즐거운 자극은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그런 작은 계기는 학교 성적과 연계돼 교과 성적향상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훗날 과학고 진학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의: 765-5008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 학장 연임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지난 8월 열렸던 제 13대 학장 응시 결과 12대 학장으로 임기를 마친 조영환 학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조영환 학장은 지난 2006년 부임 이후 전국 40개 캠퍼스 중 중·하위권이던 원주 캠퍼스를 90%가 넘는 취업률로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재임 기간 동안 3년 연속 한국폴리텍대학 경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의 원주 캠퍼스를 전국 상위 캠퍼스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하반기 원어민 영어 봉사 장학생 프로그램 확대 강원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도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강원도 내 53개 교에서 정부 초청 해외 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인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재외 동포 및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대학생 등을 영어 교육 봉사 장학생으로 선발·초청하여, 국내 대학의 대학생들과 짝을 이루어 농·산·어촌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 체험 및 한국어 학습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서울YMCA ‘시민과 더불어 풀어보는 한국사’ 강좌 서울YMCA 시민논단위원회(위원장 윤경로)는 시민 청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속에 살아있는 옛 선조들의 정신과 행함 그리고 시대정신을 이야기세미나 방식으로 살펴보는 ‘서울YMCA 시민강좌 : 시민과 더불어 풀어보는 한국사’강좌를 개최한다. 한국사 강좌는 한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오늘의 시대정신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한국 역사의 단순한 기록을 넘어 현실에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시대정신과 맞닿아 있음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다. 1강 - 우리 역사의 흐름(유교사학, 민족주의사학, 실증주의사학 등), 2강 - 식민주의 사학과 그 비판에서 12강 - 을사늑약과 독도영유권 문제까지 우리 역사를 모두 짚는다. 강사는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며 9월 8일(화)부터 11월 2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YMCA 2층 친교실에서 총 12회의 강좌를 진행한다. 문의 : 02) 732-2941, 738-3667(서울YMCA)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제 8회 전문자원봉사양성교육 농아인에 대한 자원 봉사자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 8회 전문자원봉사양성교육’이 9월 26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시수화통역센터(원주시민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비 5천원이며 수화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봉사단체 및 농아인협회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 : 9월 18일까지 문의 : 743-3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