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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 3~4주 문화가 청소년 문화 ZONE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 원주YWCA에서는 중앙로 차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주시내 그룹사운드 청소년 동아리들에게 공연의 장(長)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 찬조 출연 공연팀으로는 청소년사물놀이 바람터, 횡성여자고등학교 치어리더인 카르페디엠, B-boy 클라이맥스크루, 락밴드가 공연한다.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폐CD시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무펜던트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일시 : 8월 22일 오후 4시 30분~8시 장소 : 중앙로 문화의 거리 문의 : 742-6090 맑은 두드림, 아이들과 함께하는 변경은 피아노 앙상블 원주시학원연합회음악분과장 변경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변경은 피아노 앙상블을 공연한다. ‘맑은 두드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연주한다. 일시 :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43-8522 시민영화축제, 원주시민의 사연이 담긴 영화‘O4O’ 시민들의 삶과 인생이야기가 녹아있는 영화를 직접 추천#상영하는 ‘O4O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회 이름인 ‘ㅇ4ㅇ’은 원(ㅇ)주시민의 사(4)연이 담긴 영(ㅇ)화를 상영한다는 의미다. 6년 동안 놀이방을 운영한 원장, 제2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간호사, 수능시험을 위해 밤낮 없이 책과 씨름하는 고3 수험생 등 우리 일상 속에 숨 쉬는 평범한 시민들이 직접 사연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작품의 내용에 이유를 써도 되고 작품에 관련된 재미난 추억이나 에피소드 등을 작성해 홈페이지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일시 : 8월 마지막 주, 4일에 걸쳐 상영 예정 장소 : 건강문화센터 4층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상영관 문의 : 733-8020, http://www.wonjumc.k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특성화사업’지원 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9년 공연예술특성화사업’에 지원할 대상자를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음악, 무용, 연극이며 음악은 관현악(협주곡포함), 현악합주, 관악합주의 초연 및 재연 창작곡이다. 무용은 창작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안무이며 연극은 공연되지 않은 창작희곡, 장막극이다. 차세대 연극 예술가 육성 사업으로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수 할 연극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통 예술은 전통 및 창작 실내악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를 나눠 모집한다. 접수기간 : 8월 1~31일 문의 : 02-3668-0046, http://www.arko.or.kr 강원감영제, 자원봉사자 신청하세요~ (사)강원감영제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까지 강원감영제 기간 동안 활동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강원감영제가 열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행사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및 정화, 행사 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단체별,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한 2일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문의 : 732-4500~1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8월의 희망노래 편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무료 콘서트 ‘8월의 희망노래편지’가 열린다.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한여름 밤에 희망을 노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먹거리 주점과 1부와 2부로 나눠진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일시 : 8월 28일 오후 6시 장소 :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봉산동) 문의 : 744-6617 STAGE&EXHIBITION ▶길거리 음악회(별빛 음악회) 일시 : 8월 21일 오후 8시 장소 : 단계동 장미공원 야외무대 문의 : 764-3794 ▶오카리나 팬플롯 공연 일시 :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태장2동 원 마트 앞 둔치 인라인 스케이트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10-4527-8599 ▶아동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 : 8월 22~23일 오후 2시, 오후 4시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018-365-5454 ▶어린이 교통 뮤지컬 ‘노노이야기’ 일시 : 8월 24일 오후 1시, 25~26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737-3526 ▶인동갤러리, 원주한지에 예술을 심다. 일시 : 8월 22~28일 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733-9300 ▶세계파충류 전시회 일시 : 8월 1~30일 장소 : 아모르컨벤션 센터 문의 : 1577-0740 ▶횡성군 사진전시회 일시 : 8월 13~24일 장소 : 횡성군청 1, 2층 갤러리 문의 : 340-2453 ▶원주민예총 토론회 ‘원주문화의 정체성, 생명문화’ 일시 : 8월 22~23일 오후 6시 장소 : 원주 흥업면 매지리 회촌 민속관 문의 : 011-5361-7664 ▶문학의 향기-우리시대 작가와의 대화(천운영 소설가) 일시 : 8월 22일 오후 3시 장소 : 토지문학관 문의 : 766-5544 ▶치악산 복숭아 축제 일시 : 8월 22~23일 장소 : 따뚜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문의 : 737-4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원주시 청소년 수련관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비만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아비만은 80~85%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학습 능력 저하, 정신적 스트레스, 사회부적응과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운동 코칭, 영양 코칭, 건강 코칭, 부모 교육 등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도 비만 이상의 아동이 대상이며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체 검사지와 신청서, 학부모 신분증 사본을 지역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 지원금 월 4만원이 지원되며 개인 부담금은 월 1만 3천원이다. 8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 2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문의 : 742-9997 팩스 731-96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난 상반기 동안 추진하여온 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강원도(본청)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는6월 30일 현재 전국 평균 집행률 64.1% 보다 높은 69.5%를 집행하여 정부의 상반기 집행 목표(60%)보다 높게 설정한 자체 목표 65%를 초과 달성하였다. 강원도는 지난(1월 말, 4월 말, 6월 말) 평가에서 매회 도(본청) 및 시∙군이 우수한 실적으로 15회나 입상권내에 진입하여 행정안전부의 인센티브 총 46억 원을 지급받은 바 있다. 한편 평창군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원주시와 철원군, 인제군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내키는 대로 선정할 거면 시간 들여 돈 들여 ‘첨복’ 실사는 왜 했나? 첨복단지 선정을 둘러싼 원주의 분노가 확대되고 있다. 이계진 의원은 내부 재보자 발언 공개에 이어 “첨복 단지 내부 자료 열람 결과 특정 지역을 몰아준 정황이 역력하다”면서 포문을 더욱 크게 열었고, 강원도의회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과정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는가 하면 18일에는 ‘첨복단지 재선정촉구 원주 범시민 대책위원회(공동 대표 원경묵 시의회 의장, 박대암 상공회의소 회장)’가 발족되었다. 이계진 의원, “특정 지역 몰아준 정황 역력”이계진 의원은 "수도권에 가장 유리한 항목인 교통 접근성에서조차도 서울은 D를 받은 반면 대 구는 A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이계진 의원이 첨복 단지 내부 자료를 열람한 후 “1단계 단순 평가 때부터 특정 지역을 몰아준 정황이 역력하다”며 “편파적 채점의 심각한 정황을 포착하고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계진 의원은 지난 17일 이계진 의원실을 방문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첨복 단지 평가자료 공개 입장 및 각종 의혹과 관련하여 보고를 받았다.이날 전재희 장관은 △4장의 평가표(단순 점수 평가표) 샘플과 △4장의 가중치 조사표(평가 항목에 대한 가중치를 매긴 의견서) 샘플을 이계진 의원에게 제출하였다. 아울러 전재희 장관은 평가 자료 일체를 복사해 제출할 수는 없으나, 이계진 의원에게는 열람을 통한 공개가 가능하다고 밝혔고 이계진 의원은 일단 정부의 열람 공개 의사를 수용했다.이계진 의원은 전 장관이 샘플로 제출한 4장의 지역별/위원별 평가표에 의하면 “가중치가 적용되기 이전인 1단계 정량 평가에서 이미 수도권에 가장 유리한 항목조차도 모조리 대구에 높은 점수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유권자 수 등에 업고 성난 민심 앞세우고 대통령 만나고 할 거면 객관적 평가 항목이나 평가 점수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 그냥 몇 개 유력지 선정해서 투표로 결정하지 오랜 세월 소동을 벌이면서 각 지자체 ‘골병들게 하는’ 공모와 평가는 왜 했느냐”며 강력 항의했다.가중치 산정에서도 접근성이나 지역 균형 개발을 고려한다 해도 원주가 순위가 앞설 수밖에 없다면서 “각 평가위원별/지역별 가중치 평가 자료는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속기록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원도 의회, "정치적으로 변질된 첨복 단지 선정 철회하라"강원도의회(의장 최재규)는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하여 특정 지역에 유리한 평가 일정 변경과 가중치 적용, 집적 방식이 아닌 사실상의 분산 배치, 평가관계자의 제보 등을 감안해 이번 정부의 결정이 특정지역을 위한 ‘정치적 결정’ 이라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밝혔다.강원도의회는 “정부가 10여 년간 1400여억 원을 투자해서 키워온 원주 의료기기산업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세 차례에 걸쳐 ‘원주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산업의 선두주자’임을 천명한 바 있다”면서 “강원도의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 정치적으로 변질된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도의회는 △가중치 적용 전후를 대비한 후보지별 평가 결과 △현지 실사 평가 내역 △입지 선정 평가단 구성 내역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평가 전반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보공개관련 법령에서 청구권자를 ‘국민’ 개인 자격으로 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강원도의회 김대천 운영위원장(원주) 개인 명의로 청구할 예정이다.45개 단체 모여 원주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족18일 열린 ‘첨복단지 입지선정 관련 대책회의’에는 원주시의회와 원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45개 단체가 참가해, 첨복 선정을 둘러싼 원주의 분노를 반영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45개 단체는‘첨복단지 재선정 촉구 원주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위한 휴게 시설 설치 원주시는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자가 거주하고 있는 문막 주공아파트에 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 7월말 정자각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사업으로 문막읍 주공아파트에 입주한 40세대 80명의 영주귀국자로부터 지난 1월 ‘거동이 불편하고 마땅히 갈 곳 없는 귀국자들을 위하여 아파트 안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받고 이를 수용한 것이다. 원주시는 대한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협조하여 75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편의 시설인 사각마루형 정자각 1개와 긴의자 3개를 설치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인터넷상의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최근에는 인터넷의 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타인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용이해졌다. 평소 같이 동거하던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고 떠났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 문구를 문자로 보내거나 인터넷에 비방하는 글을 게재하다가 구속된 사례도 적지 않다. 반복적으로 강도를 높여가거나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악성 비방의 글을 올리는 것은 상대방을 인터넷 공간은 물론 현실 세계에서도 매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에 대하여 1차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은 게시물을 직접 게시한 사람이다. 나아가 이러한 비방 문구가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도록 방치한 인터넷 포탈 서비스 업체들도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최근 대법원에서 인터넷 포탈 서비스 업체들을 상대로 한 손해 배상 청구를 인정하는 판결이 있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익명, 가명에 의한 정보가 돌아다니면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쉽게 게시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검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게시된 정보는 순식간에 광범위하게 전파됨으로써 그로 인한 피해가 커지게 된다. 인터넷 포탈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 인터넷 게시 공간에 비방 글이나 사생활 관련 내용이 게시된 경우에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쉽게 노출되게 된다. 인터넷 포탈 서비스 업체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인터넷 게시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사업 목적에 이용함으로써 정보의 유통으로 인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 대법원은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 명예 훼손 내용임이 명백하고, 포탈 사이트에 피해자가 삭제 및 차단 요구를 한 경우는 물론, 피해자의 요구가 없는 경우에도 게시물이 게시된 사정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거나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포탈 사이트에서 게시물을 삭제하고 향후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게시되지 않도록 차단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판결하였다. 포탈 서비스 업체에서 게시물 삭제 등의 처리를 위하여 필요한 상당한 기간이 지나도록 처리를 하지 않아 손해가 발생된 경우에는 부작위에 의한 불법 행위 책임이 성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명예 훼손, 사생활 정보가 노출된 경우에는 즉시 검색 포탈 사이트에 연락하여 삭제나 차단 요청하여 피해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고, 포탈 서비스 업체에 삭제나 검색 차단을 게을리 한 것에 대한 손해 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학 사정관과 첫 대면하는 자기 소개서(Essay)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자기소개서의 작성법도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하나? 기본적으로는 지원 동기, 과학적 재능, 학업 계획, 미래 설계, 기타의 내용으로 A4 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사실 특별한 형식과 요령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제시한 내용이 가능한 모두 포함되도록 하되, 솔직하게 쓰도록 하며, 지원자의 연령과 생각에 부합되도록 본인이 스스로 직접 쓰도록 한다. 또한 A4 용지 3매 이내로 주어진 분량을 맞추는 것이 좋다. 어릴 적 성장과정, 성격, 환경 등과 성장 과정 중에 있었던 수학, 과학에의 관심도나 사건을 예로 들어가면서 쓰다 보면, 지원자의 과학적 재능이나 특별한 호기심이 자연스레 서술될 것이다. 따라서 성장 과정 순으로 작성하면서 과학영재원 수료나 재원 경력, 각종 수상 실적 및 자격증이나 여러 경험 등이 자연스럽게 서술되도록 하여 자신의 우수성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특별히 일반고가 아닌 과학영재학교, 또는 과학고를 지원하게 된 동기 즉, 일반고와 과고, 과학영재학교의 차이를 구체적인 예로 들어서 본인에게 적합하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도 좋다. 과거의 관심과 경험이 현재의 노력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지원자가 향후 특별히 공부하고자 하는 관심 분야와 학업 분야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지원동기가 분명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학업 계획과 자신의 미래의 모습, 그리고 과학자가 되었을 때에 우리나라와 세계에 어떻게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입학 사정관들이 싫어하는 자기 소개서는 어떤 것들일까? 자신의 성격과 성품이 드러나지 않거나, 인터넷 상에 떠도는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거나 조금 변형시키는 행위, 즉 표절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자신을 선전하면서 위선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적 소외자에 대한 불평등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장을 펴면서 적극적 봉사 활동에 대한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또는 주입식 교육이 싫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지원 동기로 많이 적는데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수학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은 지원 할 수도 지원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강원 지역 과학 교육 자원 지도 작성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지역 과학 교육 자원 지도(RSM, Regional Science education resource Map)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지역 과학 교육 자원 지도는 학교 밖 과학 교육 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 자료로, 강원도를 원주권, 춘천권, 강릉권, 태백권, 속초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권역별 과학 교육 체험 학습 정보를 담아 올해 10월 말까지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약 두 달간의 시범 적용 및 검토 과정을 통해 자료의 질을 높여서 오는 2010학년도부터 초∙중∙고 각 학교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장마철 차량 침수시 국가 배상 책임 최근 장마철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차량이 떠내려가는 것을 방송으로 본 적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 국가를 상대로 손해를 배상하라고 청구할 수 있을까? 지방 자치 단체는 배수 시설을 관리할 책임이 있으므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침수 사고가 배수 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면 국가의 손해 배상 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 국가배상법 제 5조에서는 공공 시설 등의 하자로 인한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손해 배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도로∙하천, 그 밖의 공공의 영조물의 설치나 관리에 하자가 있는 경우 그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한 때에는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는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승용차를 운전해 국도를 지나던 중 갑자기 내린 집중 호우로 차량이 침수 되었다면 국가에서 국도의 배수 시설을 제대로 점검∙보수하였는지 따져보고 만약 이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 하였다면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영조물에는 하천의 제방, 신호등, 공항, 군부대 사격장, 지하 차도 등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치, 관리하는 시설물이 모두 포함된다. 군사용 공항에 민간 항공기가 취항하면서 공항 주변에 입주한 사람들이 항공기 소음 피해의 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1심 법원에서 입주자들이 입은 소음 피해를 국가에서 배상하여야 한다고 한 사례가 있고 보행자 신호기가 고장 난 횡단보도 상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신호기 관리 주체인 시에 책임이 있다고 한 사례도 있다. 장마철 집중 호우로 도로의 가운데 부분에 차량 통행에 장애가 될 정도로 빗물이 고여 있어 그 곳을 진행하는 차량이 고인 빗물을 피하려고 중앙선을 침범하여 교통 사고를 일으킨 경우 배상 책임이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도 100% 배상을 하지 않고 피해자 과실이나 천재지변 등의 사정을 감안하여 30%, 40% 배상액을 감액할 수 있다. 불가항력적인 사고나 천재지변의 경우, 설치 및 관리상의 주의 의무를 다하였음에도 피해자의 과실에 의하여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배상 책임이 없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미리 도로 관리를 철저히 하였음이 확인되고, 사후에 복구 작업을 가능한 신속하게 했다면 배상 책임이 없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수십 년 된 나무 죽어가 푸름이 절정인 요즘 시원한 나무 그늘이야말로 또 하나의 피서지다. 여름에는 그저 아무 말 없이 그런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가 고맙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고마운 나무에 누군가 고의로 구멍을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죽은 나무 처리 비용만 400만원 한 시민의 제보로 원동의 주공아파트를 찾아가 보았다. 아파트 206동과 112동 사이. 그 곳에는 보기에도 30년은 훨씬 넘었을 법한 아파트 5층 정도 높이의 플라타너스 나무가 서 있었다. 하지만 나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푸른 잎은 하나도 없고 가지는 앙상하게 말라 있었다. 나무의 겉껍질은 볼썽사납게 일어나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보기에도 주위의 다른 나무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제보한 한 시민은 작년 10월쯤 나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주위의 나무들도 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올 봄. 파릇파릇 잎이 나고 푸르러야 할 나무가 잎도 나지 않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주의 깊게 살펴보니 뿌리 쪽에 고의로 누군가가 구멍을 낸 걸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제보한 시민은 “뿌리 쪽에만 구멍이 10군데나 나 있더라고요. 이 나무들은 아파트를 지을 때 일부러 훼손하지 않고 그 자리 그대로 살려 놓고 만들어 놓은 것이거든요”라며 “주민들의 자산인 나무를 이렇게 함부로 하다니∙∙∙”하며 안타까워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함께 커 온 나무이기에 입주민들의 안타까움은 더 했다. 입주민이라는 한 할머니는 “멀쩡한 나무가 죽어가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말도 못하는 나무가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라며 “원주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점점 죽어가는 나무를 치우는 데에만 300~40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범인을 잡지 못하면 그 비용을 고스란히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지경에 놓여 있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