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월 BIPV 모듈공장 설립 서명식 열려 강원도와 영월군, (주)DK솔라파워(대표 진형찬)는 8월 26일‘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모듈공장’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와 영월군은 이번 사업이 ‘영월태양광소재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야구장 개장식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야구장 개장식이 8월 30일(일) 오전 11시,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제 1 야구장에서 열린다. 오전 8시 30분 : 원주중학교 vs 원주연합회선발 경기가 열리고 오전 11시 :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개장식 오전 11시 40분 : 리틀야구단 창단식 낮 12시 : 무사고, 안전기원제 고사 오후 12시 30분 : 원주고등학교 vs 선수출신선발 경기 오후 2시 30분 : 올스타(동군) vs 올스타(서군) 경기 문의 : 744 - 77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독서의 달 9월 도서관 행사 풍성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한 달간 도서관 이용자와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어린이 경제교실’을 시작으로, 책과 영화의 만남, 아동 학대 예방 인형극인 ‘우리 몸을 지켜요’, 엄마와 함께하는 클레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목) 오전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737-4474(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한국폴리텍Ⅲ대학·싱가폴난양대학·화천기계 정보교류협력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영환)는 세계적인 싱가폴 난양폴리테크닉대학과 국내 공작 기계 대표 기업인 (주)화천기계 관계자를 대학에 초청하여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 학장을 비롯하여 싱가폴난양폴리테크닉 호 후이민 학장, 그리고 (주)화천기계 서대원 부사장과 윤석훈 화천기공주식회사 싱가포르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싱가폴 난양 폴리테크닉 대학은 7개 학부와 58개의 학과, 재학생 1만5000명 규모 대학으로 지난해 세계 대학 경영 평가에서 69위(서울대 51위)를 차지한 세계 일류대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한림대 방기석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한림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방기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방기석 교수는 국내에서는 연구가 비교적 활발하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시되는 정형기법(Formal Methods)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각종 해외 학회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방 교수는 최근에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형 기법의 개발과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횡성 전국 제일 공교육 도시 도약 박차 횡성군이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횡성군은 지난 2월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함께 우수 향토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관내 고등학교와 공교육 지원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연계해 관내 2·3학년 중학생 중 14명을 선발하여 매주 2회 3시간씩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 동안에는 4주간 합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영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횡성군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학년별 우수 학생을 자체 선발케 하여 교사 및 외부 우수 강사를 초청 1일 2시간씩 국·영·수·논술 등 주요 과목에 대해 방과 후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여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 단주를 하겠다고 입원도 수차례 하고 단주 모임에 참여 한지도 약 3년째 된 S씨가 최근에 들어서야 알코올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이라는 변화에 대하여 눈을 뜬 것 같았다. 어느 날 단주 모임에서 문득 하는 말이 “알코올 중독자들은 모두 말을 너무나 안 듣는 것 같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집사람 말도 안 듣고, 의사 말도 안 듣고, 단주 선배들이 권하는 말도 절대로 안 들었던 같다”고 하였다. 단주가 어느 정도 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나도 그렇다”라고 하여 그날은 한 시간 반 동안 모임 내내 이 이야기가 주로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서 ‘말을 잘 안 듣는다’라는 말은 ‘경청하지 못한다’와는 조금 다른 의미이다. 단주를 시작하는 초기에는 경청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기도 어려운 단주 초기에는, 말로 전달된 내용만이 상대방의 모든 뜻이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제대로 알아들었다고 할 수 없다. 확실하게 소리를 내서 말로 표현하지 않았어도 그 말 속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말을 하는 동안 목소리의 크기와 높낮이, 눈빛, 낯빛, 표정, 태도, 제스처 등을 통해 말만으로는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는 것까지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경청한 것이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경청은 청각적 감지 단계를 넘어 지각과 이해의 문제가 된다. 그러나 ‘말을 잘 듣는다’는 의미는 지각과 이해의 수준을 넘어서는 그 다음 단계의 문제이다. 특히,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지각하고 이해하여 이를 잘 수용한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그 뜻을 수용하면 행동으로 변화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남의 충고나 조언을 잘 받아들이지 않고 따라서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남의 말을 마치 말 잘 듣는 기계 장치처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도 많다. 술친구라고 빚보증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 특히 가족이나 단주 동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자신의 뜻만 끝까지 완강하게 고집하는 수가 흔하다. 이 때문에 겪을 필요 없는 재발로 더 고통을 받고, 도와주려는 가까운 사람들이 점점 더 소원해진다. 가족들의 좌절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골프장의 VIP 회원권 최근에 회원권 분양을 하는 공격적으로 하는 골프장들이 많이 있다. 회원 모집 광고를 보면 월 4회 주말 이용 보장, 정회원 그린피 면제, 가족 또는 지정 1인 주중 그린피 면제, 주말 준회원 대우, 주중 이용권 부여, 월 1회 이용권 위임, 콘도 숙박 무료, 회원 전용 락카룸 제공 등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회원 모집이 끝나면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모집 당시 회칙을 임의로 변경하여 추가로 회원 모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정회원 모집을 끝낸 상태에서 주말 4회의 예약을 보장하고, 동반자 2명을 무기명 회원으로 그린피를 면제하는 특별 VIP 또는 VVIP 회원을 기존 회원의 입회금의 2배 정도 비싼 가격에 다시 모집하거나, 주중 회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경우 기존 회원들은 골프장을 주말에 이용하거나 주중에 이용할 때 부킹이 밀리지 않아 어느 때고 쉽게 예약을 하여 골프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더 어려워지게 된다. 골프장의 설치, 회원 입회금에 관하여는 체육 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이 법 시행령은 원래 회원 모집 총금액을 골프장 투자비로 제한하여 골프장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골프장 운영자는 단지 회원 모집을 소수 고액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다수 저액으로 할 것인지에 관하여서만 재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1월 28일 규제 완화를 위하여 회원 모집 총금액에 관한 규제를 철폐하는 대신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회원 권익에 관한 약정이 변경되는 경우 기존 회원은 탈퇴할 수 있고, 탈퇴자가 입회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이를 반환하여야 한다고 규정을 신설하였다. 이전에는 회원 입회금을 많이 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원 모집에 제한이 있었지만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골프장의 회원 수를 늘리는 것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회원의 증가는 기존 회원들의 골프장 이용권, 회원권의 시세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골프장 회원권을 소지한 사람들의 권익을 침해하게 된다. 이러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서 법이 인정한 것이 입회금 반환 청구권인 것이다. 최근 한 골프장에서 회칙을 임의로 변경하여 주중 회원을 모집하였다가 기존 회원의 입회금을 반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반환하라는 시정 명령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우리는 100% 우리밀로 만든 면만 먹는다~ 입맛이 없을 때 흔히 면 종류를 메뉴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먹고 나면 소화가 되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면 종류는 대부분 수입밀로 만들기 때문에 우리 몸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100% 우리밀로만 만든 면 전문회사에서 원주 단구점에 직영식당을 운영한다. 바로 우리 밀 전문식당 ‘이가(李家)자연면’이다. ## 원주에 우 밀 전문식당이 있다? 없다? 원주에 우리밀 전문식당이 정말 있을까? 설마 수입밀을 섞지 않았을까? 아니다. 오로지 100% 우리밀만으로 요리하는 우리밀 전문식당이 이가자연면이다. 이가자연면 박노식 대표는 “우리밀이 수입밀과 가격 경쟁에서 뒤져 지금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밀은 소화력이 뛰어나고 우리 몸과 맞아 우리밀을 중심으로 식단화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가자연면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400만 톤의 밀을 수입함으로서 수많은 외화(약 2조원)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근원인 우리밀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소비량도 늘어야 합니다”라며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 봄에 추수하기 때문에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한다. 이가자연면은 식약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냉동면류와 냉장면류 두 가지 모두 인정받은 면전문회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생면류, 숙면류, 소스류 등 이가자연면 신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가자연면은 현재 아이쿱(icoop)생협, 농협중앙회(학교급식), 풀무원 대상F&F(우리 밀 냉면), Cj제일제당에 납품하고 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으로까지 수출하고 있다. ## 우리밀로 만든 전 메뉴가 3500원! 가장 값싸게 먹던 자장면도 4000원으로 오른 지 옛말. 이가자연면에서는 우리밀로 만든 전 제품을 3500원에 먹을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이가자연면 직영점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밀동치미냉면, 수타식우리밀콩국수, 수타식우리밀칼국수 등 7가지 메뉴 모두 100% 우리밀로 만들어졌다. 박 대표는 “중간상을 없애고 직영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익이 적더라도 우리밀의 소비량을 늘리고 우리 밀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가격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한다. 100% 국산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일괄적으로 3500원에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니 불경기에 반가운 말이다. 맛은 어떨까? 여름에 별미로 먹는‘우리밀동치미냉면’은 100% 국산 우리밀과 메밀의 구수한 맛에 시원한 동치미가 입맛을 당긴다. 특히 한우동치미육수는 직접 담근 동치미와 푹 우려낸 한우 육수를 첨가해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살렸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에는 뭐니 뭐니 해도 수타식우리밀칼국수가 당긴다. 생면류는 모두 손으로 두드려 만든 듯한 쫄깃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 이가자연면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판매 오랜만에 친구들과 외식을 하고나면 가족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특히 좋은 음식을 먹고 나면 가족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가자연면은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전 제품을 판매한다. 박 대표는 “가정에서 먹어도 변함없이 쫄깃한 면과 이가자연면의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가자연면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트생스파게티, 우리밀생짜장면 등 수타식 면이 들어 있어 가정에서도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스가 들어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외 우리쌀로 만든 우리쌀냉식혜 역시 판매가 된다. 친환경무농약 국내산 쌀과 국내산 엿기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색소가 들어있는 탄산음료보다 우리 집 음료수로 손색이 없다. 문의 : 766-5665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2009 평창 FIS스키점프대륙컵대회 개최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심판 등 13개국 2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09 평창 FIS스키점프대륙컵대회’가 개최된다.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키점프대회를 겨울철이 아닌 하계(9월)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남자 1종목 2경기(k-98 Hill Size109m, k-125 Hill Size140m)가 열릴 예정이며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종목에 속하지만 경기의 박진감과 스릴이 넘쳐 유럽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 스포츠 시설을 갖춘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어 2018동계올림픽 최적지는 평창이라는 인식을 세계인에게 더욱 확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원도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개최한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여자컬링세계선수권대회 등 3개 국제 대회을 비롯하여 드림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스포츠 무대에 강한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창 알펜시아 안에 조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애슬론경기장과 크로스컨트리경기장, 스키점프경기장은 이미 국제연맹으로부터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2월에 개최된 바이애슬론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된 바이애슬론경기장은 세계 최고의 시설이라는 세계 연맹의 극찬을 듣기도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