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수상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시책 종합 평가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되어 경영대전 개막식이 열리는 9월 24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지자체가 참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전국 최초 광역 광우 브랜드 개발, 유비쿼터스 전략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경영대전 기간 중에 ‘강원도 자랑관’을 운영하여 2018동계올림픽 유치, 기업 유치,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원주시의회 동정 원주시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를 위한 토론회 원주시의회(의장 원경묵)는 8월 26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도시가스 보급률을 확대할 있는 제도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진다. 원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용정순 의원 등 3명의 발제자와 정하성 의원 등 3명의 토론자가 상호토론을 갖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 양극화와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열량 대비 비용이 가장 저렴한 난방 에너지인 도시가스의 혜택을 시민들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기획되었다. 시의회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조례안 상정시 반영하여 효율적인 운용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시 입양가정 지원조례안’ 발의 관련 간담회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접견실(3층)에서 김동희·정하성 의원이 공동 발의한‘원주시 입양가정 지원조례안’발의와 관련한 간담회가 열린다. 입양 관련 시설 종사자, 입양가정 양부모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례안 제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을 입안에 반영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저소득 농업인 및 상공인 특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공청회 8월 28일 오후 2시에 문막종합복지회관에서 저소득 농업인 및 상공인 특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공청회가 열린다. 원주시의회 이준희·김동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 ‘원주시 저소득 농업인 및 상공인 특별지원조례안’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에 이어 수혜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 답변이 진행된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에는 지역 서민 경제의 두 버팀목인 도시 지역의 저소득 상공인과 농촌 지역의 저소득 농업인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회생시킴은 물론, 해당 상공인과 농업인의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하여 원자재의 월 단위 가격변동률이 20% 이상 연속해서 2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14일 이내에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긴급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원주기독병원, 무료 혈당측정 캠페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당뇨병센터(센터장 정춘희)에서 8월 28일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에서 ''제12회 무료 혈당측정 캠페인''을 개최한다. 정춘희 교수를 비롯한 여러 의료진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새벽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측정, 혈압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측정결과 재측정 또는 병원진찰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의료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혈당측정 캠페인은 자기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자신의 혈당과 혈압을 알려주어 생활 속에서 안전한 혈당과 혈압을 유지하도록 도와 성인병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미술 놀이 아침, 저녁으로 달라진 기온이 여름내 지쳤던 마음에 힘을 불어 넣어준다. 여름방학도 마치고 이제 가을을 준비해야 할 때. 자녀를 위해 한 발 앞서 움직여 보자.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이 신설돼 관심을 끈다.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통합교육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독서와 어떻게 친밀함을 갖게 해야 할지가 고민스럽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독서와 미술’ 시간은 동화를 읽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미술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준별 책을 읽은 후 동화구연, 독서퀴즈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도록 한다. 그날 읽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미술 활동을 함으로서 책에 흥미를 갖도록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평소 책을 멀리하는 유아라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책 읽기 습관을 유아 때부터 갖도록 하기 때문에 ‘독서와 미술’은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발달시켜 준다. 또한 매 시간 미술 작품을 완성해 어린이에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수업일 :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4~5세),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6~7세) 유아 미술 퍼포먼스 ‘아트랜드’ 글을 배우기 전에 어린이는 낙서처럼 연필을 들고 그리기 시작한다. 이럴 때 그림 하나라도 제대로 그리게 하고 싶다면 ‘아트랜드’를 통한 미술 활동에 참여해보자. 아트랜드는 퍼포먼스 종합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지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자라도록 한다. 특히 아트랜드는 다양한 재료와 사물을 미술 교구로 활용하기 때문에 표현이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수업마다 스스로 회화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구성, 그리기, 색채 감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래끼리의 공동 작업과 역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기 때문에 혼자 자란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일 :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5~7세) tip>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접수안내 접수 기간 : 8월 3일~9월 12일 수강 기간 : 9월 7일~11월 28일 문의 : 1544-0908 / 070-7577-5812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미국 교실에서 영어를 잘하는 것 조기 유학 온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조기 유학을 통해 영어를 정복하겠다는 생각에는, 유창하게 말 잘하고 (speaking), 미국인 비슷하게 혀꼬부라진 발음을 내며 (good pronunciation), 미국 사람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들으면 (listening) 영어를 잘 하는 것이라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미국 교실에서는 ''영어를 잘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생활 영어 수준을 넘어서 영어로 표현된 글이나 정보를 자기의 언어 수준으로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글 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 정의가 좀 복잡하게 들리면, 쉽게 말해, ''영어 읽기와 작문을 잘해야 된다''는 말이다 미국 법정에서 변론하거나, 대학 논문의 구술 발표(dissertation defense) 때 쓰는 고난이의 영어 문장은 아니더라도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영어, 영어 동화책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를 빨리 읽고 이해하며, CNN, AFN 등에 나오는 영어를 듣고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요약문 내지 의견을 적절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잘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이런 수준으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드물다. 유치원부터 12학년(우리의 고3) 학생 중 자기 학년 수준의 독해가 가능한 학생이 50% 미만, 영작문은 5% 정도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미국의 약 3천개 대학에서, 하버드부터 우리 동네에 있는 퀸즈커뮤니티 칼리지에 이르기까지, 신입생에게 치르게 하는 첫 시험이 문법 철자, 작문 시험이라면 그 상황이 이해되는가? 그런데 신입생의 30% 정도가 이 시험에서 대학 기준에 미달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미국 학생의 영어 현실이 이렇다면, 우리도 소위, ''영어를 잘 한다''는 개념을 빨리 바꿀 필요가 있다. 미국 학생들은 대체로 1학년 2학기가 될 때 문장을 ''이해하면서(with comprehension)'' 읽기 시작한다. 물론 뉴욕 퀸즈의 26학군이나 맨해튼의 2학군처럼 1, 2 위를 다투는 학군에서는 유치원 1학기를 마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장을 술술 읽고, 그 내용을 입으로 자연스럽게 요약하는 구술 요약(oral summary)이 가능하다. 지난 15년간 이 두 학군이 뉴욕시의 33개 학군 중 부동의 1, 2위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영어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금새 이해할 수 있다. 리딩타운 송순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우리 아이 턱의 통증, 마음 아픔의 다른 이름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아이를 둔 단계동에 사는 주부 신은정씨. 기말고사를 앞둔 큰아이가 통증을 호소한다. 턱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단다. 시험 공부하기 싫어 꾀병을 부리나 하고 모른 척 했더니 밥 먹을 때 마다 힘들어 하더니 결국에는 얼굴이 일그러지며 눈물마저 맺힌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집 근처에 있는 삼대 한의원을 찾아가 보았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 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을 말하는데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턱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 되는데 이때 턱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이러한 턱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입 벌리기, 씹는 행위,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이러한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 한다. 턱 관절 장애는 밥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다거나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을 다친 경우, 손으로 턱을 괴는 경우 등 그 원인도 다양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턱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상을 들여다보면 턱의 문제만은 아니다. 턱이 아프기 전 몸의 다른 부분에서 이미 아프기 시작했다는 게 삼대 한의원 장진택 원장의 말이다. 손가락 3개 정도를 넣어보아 힘들 땐 의심 음식을 씹을 때나 말을 할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나 턱의 통증으로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운 경우, 손가락 세 개 정도를 입 안에 넣어 보아서 잘 넣어지지 않는 경우 등은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 증세다. 심하면 귀울림과 현기증의 증세도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증세는 이제 갓 사춘기에 접어든 성장기 아이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턱 관절 장애를 오래 방치하면 두통으로 연결되기도 하며 때로는 목과 어깨의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게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전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진택 원장은 “예전에 한 고등학생이 목의 통증으로 내원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원인은 목이 아닌 턱에 있었다”며 “그 학생이 통증을 호소할 즈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쌓여있는 상태였다”고 말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치료를 우선으로 했더니 목의 통증은 점점 사라졌다”며 “턱의 통증이 사라지니 공부에 집중도 잘 할 수 있어 학업성적에도 큰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마음에 생긴 상처 치료가 우선 과거에는 몸이 힘들어 그로 인해 생긴 병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몸은 편해진 데에 반해 정신은 힘들어져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병이 많아졌다. 아이들도 밤늦게까지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던 옛날과 달리 늦은 시간까지 학교공부니 학원 숙제니 해서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시대가 변해서 그에 맞춰가야 한다지만 어린 아이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매달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 마음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장진택 원장은 “예전에는 몸이 아파서 오는 병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생기는 병이 더 많다”며 “턱관절 장애도 많은 사람들이 턱만 고치면 되는 줄 알지만 그건 턱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뿐 근원적인 문제는 마음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인해 장부가 불균형 해지고 근골은 약하게 되고 이렇게 틀어진 근골로 인해 턱관절과 턱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치료와 더불어 근본적인 마음 치료부터 해 줘야 한다는 게 장 원장의 말이다. 그래서 삼대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마음 치료를 우선적으로 한다. 또한 흐트러진 기혈의 흐름을 바로잡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도록 약침액 치료와 한약 치료도 병행하여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근원적인 치료에 치중한다. 마음이 튼튼하면 몸도 튼튼해진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 살이 빠지고 얼굴의 좌우가 다르게 일그러지는 등 신체 변화가 온다. 턱이 아프다는 아이의 호소는 마음이 아프다는 다른 신호가 아닐까. 아이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어느새 밝게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1600년의 숨결, 우리 종이 韓紙를 찾아서 제 1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1600년의 숨결, 우리 종이 한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축제를 연다. 이번 원주한지문화제에서는 대한민국한지대전, IAPMA국제종이전, 한지 작가전, 한지 직물 의상전 등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한지패션쇼, 한지상품박람회(한지브랜드상품산업관), 한지 섬유를 이용한 다양한 리빙인테리어, 패션, 소품 등을 전시해 판매도 한다. 특별 행사는 ‘원주한지와 만나는 한국 무형문화재 민속풍류’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외 한지 퍼포먼스, 지전놀이 등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전통 한지 뜨기, 닥피 벗기기, 닥피 두드리기 등이 열린다. 일시 : 9월 10일 오후 7시 ‘한지와 만나는 한국 대표 무형문화 풍류전’ 9월 11일 오후 7시 ‘한지 패션쇼’ 9월 12일 오후 7시 ‘가을밤의 콘서트’ 9월 13일 오후 7시 ‘우리 종이 韓紙-바람이 분다’ 장소 : 치악예술관 일원, 시민체육공원 ##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신청하세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치악예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한지문화제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원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행사 운영 보조, 전시 행사, 한지 뜨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 행사, 관람객 행사장 안내, 공연 행사, 통역 등의 일을 한다. 봉사자 신청은 8월 29일까지. 문의 : 766-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장애인 자녀의 평생 계획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생활 연령에 따른 평생 계획, 장애성년 후견법, 직업 재활, 응급처치법, 장애인자별금지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수미 휠체어 발레 강사의 희망 특강을 시작으로 권유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 박옥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등이 강의를 맡는다. 수강 문의 : 762-5998(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실 운영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석) 자립지원팀은 8월 3일부터 취업의 기회가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훈련, 사회성 훈련, 작업 습관 형성 등의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기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직업적응훈련실의 목적이다. 각종 직업평가 도구와 훈련 도구가 갖추어져 있으며 쾌적한 훈련 환경이 자랑이다. 현재 3명의 훈련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호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한다. 2009년 9월 개관을 앞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횡성군에서 설립한 장애인 재활 전문기관으로 송호대학이 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8일 준공식이 열리며 현재 개관 전 시범 운영 중이다. 장애인 훈련 및 교육 문의 : 345-734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해외원정대 꾸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이 개원 50주년 기념 해외 원정 산행에 나서기로 하고 치즈봉 원정대(원정단장 임백근 교수)를 구성했다. 치즈봉 원정은 의료인의 강인한 모습을 통해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부각하고 지역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원주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원정 성공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체력 단련을 위해 실시한 원주시 경계탐사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도상 거리 195.3km에 이르는 원주시 경계 탐사는 지난 1월 31일 치악산 비로봉(시루봉) 정상을 기점으로 시작했으며 7개월 여에 걸쳐 시행한 탐사는 지난 8월 22일 출발점이었던 비로봉 정상에 돌아옴으로써 완료되었다.이번 시계종주 훈련을 총지휘한 김충렬 등반대장은 "시계탐사를 통해 대원들이 원정 등반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자세를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해발 6206m인 치즈봉은 중국 티벳 지방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줄기인 니엔첸탕글라 산맥(念靑唐古拉山脈)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치즈봉 원정대는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이 산을 등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