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 우수봉사단체에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강원연맹 원주지회 8월의 우수자원봉사단체로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강원연맹원주지회(회장 전은섭)가 선정되었다. 원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강원연맹원주지회는 지난 2005년 11월 등록한 이후 문막지역 내 우범 지역 야간 방범 순찰 활동, 초등학교(문막, 동화초등학교)앞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쳐 이달의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 활동, 집수리 봉사 활동 등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원주시 보건소 무료 진료 이용 하세요 원주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로 어린이 충치 예방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치아 홈 메우기 및 구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작은 홈을 메워주는 충치 예방 처치로 건강한 영구치를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에 대하여 시술하고 6개월 후 구강 검진과 함께 탈락된 부위는 무료로 재시술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중심으로 해당 보건지소 치과실(호저 지정 귀래 신림면)에서도 시술받을 수 있다. 7세 아동 및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불소겔도포’ 사업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불소는 치아의 법랑질과 접촉하여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함께 세균의 산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해주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의 : 737-4085(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 무료 검진 선천성대사이상질환자들에게 의료비와 특수 조제 분유비가 지원된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단백질 등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하여 몸에 유해한 중간 산물이 뇌 또는 장기에 축적되어 정신지체 등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은 보건소 및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생후 48시간 이후부터 7일 이내가 적당한 검사 시기이며, 정밀검사 결과 환아로 확인된 경우 월 평균 소득 200% 이하 가정의 환아에게 의료비와 특수조제분유비를 지원한다. 원주시의 경우 현재 17명의 환아가 특수조제분유와 의료비지원을 받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고 일단 발생한 장애에 대하여는 회복이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조기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문의 : 737-4058(원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주부비만교실 운영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제2기 주부비만교실 참가자 60명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부비만교실은 영양·운동 전문가가 식사 일기를 통한 식사 점검 및 분석, 개인 상태에 따른 식단 제공, 저칼로리 요리 실습 등의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운동전문가가 체력 측정과 함께 에어로빅, 밴드체조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체지방율 33% 이상인 비만주부이며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에서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석 가능 여부를 진단받으면 된다. 교육은 9월 14일부터 12주간 주5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737-4097(원주시 보건소 영양상담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잠재력 영재’를 선발하라 매년 9월 중순부터 우리 아이들의 영재 교육원 전형 일자와 변경된 전형 방법 등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교육 기관에 문의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지는 시기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이미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고 있듯이 올해 유난히 교육 제도의 변화가 많았고, 그 중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도 있다. 그냥 매번 정권 바뀌면 오는 교육 제도 변화라고만 생각하기에는 이번 교육 제도 변화는 매우 혁신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제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도 30~50%를 입학사정관 제도로 선발하는 구체적인 전형 방법이 이미 나와 있다. 교육 제도 변화에 교육청,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표면적으로 영재 교육이란 재능이 뛰어난 사람, 혹은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영재들을 대상으로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게 행하는 교육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특별한 교육을 받고자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향후 영재 교육 계획에 따른 변화를 정리하자면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분야별 영재 학교 확대(과학영재학교 3개 교, 예술·체육영재학교 2개 교)이다. 두 번째로, 기능의 강화로써 특화된 교육 과정으로 창의성 및 리더쉽 계발 고도화를 말한다. 세 번째로, 장기적인 학교 운영 평가로 영재 교육의 질적 수준 관리이다. 네 번째로, 영재 학급 확대 및 특성화를 들 수 있다. 영재 학급이 6000여 개로 확대되고 지역별로 학교별로 특성화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청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 제도의 변화를 들 수 있다. 변경 안은 이르면 내년부터 변경 검토 중이며, 올해는 작년과 같이 영재성 판별 검사와 학문 적성 검사로 학생들을 선발 할 것 같다. 변경 안에서 핵심은 ‘영재 코디네이터 제도’이다. 영재 코디들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관찰하여 선발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만들어진 영재보다는 잠재력 영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인데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발 방식과도 유사하다. 한 번의 지필고사로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보다 잠재력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관찰 한 뒤 선발하는 것에 대해서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배려, 창의, 신뢰성 있는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인이 학생에게 충고하다 오히려 봉변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이제 너무 흔한 이야기가 됐다. 보고도 못 본 척 지나가야 그나마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 한 사람들이 모여 지난 6월 (사)한국예절교육협회 강원도지회 강원예절교육원의 문을 열었다. ##사회 변화의 밑거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예절 교육 강원예절교육원 허만봉 대표는 “강원도 횡성교육청 교육장으로 41년이 넘도록 근무를 하면서 여러 학교를 수없이 다녔습니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다보니 배려나 이해하려는 마음 없이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교육에 몸담았던 한 사람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퇴임 후 예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예절교육을 강의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예절교육의 중요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굳이 시간을 따로 내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허 대표는 “그저 인사 잘하는 것이 예절인줄 아닙니다. 물론 인사도 예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수(손을 앞으로 겹쳐 모으는 모습)할 때 평상시에는 여자의 왼손이 오른손 위로 올라와야 하고 남자는 오른손이 왼손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또 문상 가서는 그 반대로 해야 합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고리타분하다고 예절을 무시한다면 사회 질서가 무너지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예절부터 지켜야 합니다”라고 한다. 현재 23명의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강원예절교육원은 교장, 교감 등 교직에 몸담았던 교원들과 예절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 일반인, 기업체 등 장소를 불문하고 직접 방문해 강의한다. 강원예절교육원은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을 위해 학생·학부모·일반인·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예절교육원 평생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전략 컨설팅 강원예절교육원은 신청 기관에 직접 방문해 강의한다. 단체의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각 파트에 맞는 강사가 강의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는 인성 교육 연수, 예절사 자격증 과정, 다례(茶禮 ), 노후 생활, 생활예절교육, 의례행사집전, 주례 등을 바른 혼례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교육 전략 컨설팅 평생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경영 전략, 이미지 메이킹, 학부모 교양, 생활 예절교육 등을 교육한다. 문의 : 760-078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공부의 양은 더 많은데 실력 차이가 난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곧잘 하는 것 같아 안심했는데 중학교 가서 따라가기 힘들어해요”라며 한숨을 쉬는 영재 엄마(40·우산동)는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하는 양도 더 많아졌는데 실력은 늘지 않아 걱정이에요”라고 한다. 아이도 부모도 속이 탈뿐이다. 수학·영어 단과전문 미래인학원 김우현 원장은 “시험 대비로 점수 따는 공부만 하기 때문에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이든, 영어든 개념 원리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범위가 넓은 시험에서는 당연히 실력 차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한다. ##정답을 고르는 기술보다 실력을 쌓아야 중간고사는 시험 범위가 적기 때문에 문제집만 몇 번 풀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시험 때가 되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으로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의고사를 보면 실력 차이를 금세 느낄 수 있다. 영재 엄마는 “평소 문제집을 많이 풀었는데 응용문제가 나오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개념을 차근차근 익혀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기 때문에 문제가 변형되거나 응용문제가 나오면 힘들어 합니다. 수학이든 영어든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리를 알아야 실력이 쌓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에 나오는 단어 하나하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을 통해 어순과 문형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독해도 할 수 있고 회화도 할 수 있는데 무조건 외우기만하고 문제만 풀려고 하죠. 그러면 단순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응용문제는 손도 못 대게 됩니다”라고 한다.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이 하나로 이뤄진 관리 시스템 영재 엄마는 ‘탄탄한 기초부터 다시 확인하며 실력을 쌓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학원과 과외 등 발품을 팔아가며 상담을 다니다 미래인학원을 찾았다. 김 원장은 “17년 동안 학원에서 강의하다 보니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8년 전 서울 목동에 처음 미래인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이 느는 것을 보고 원주에도 같은 시스템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2년 전 원주에 미래인학원을 개원 했습니다”라고 한다. 미래인학원은 개념 원리를 중요시 한다. 90분 수업을 하면 1시간 이상을 칠판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시킨다. 또한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확인 테스트를 통해 제대로 이해가 됐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학생은 보충으로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 수준에 맞는 수준별 강의와 예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익힌 기본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접목해 풀도록 한다.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의 장점만을 모아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하게 만드는 미래인학원은 월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강의 계획을 세우고 그 주 수업은 그 주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입학고사, 월 2회 이해도 평가, 구술 테스트 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수준과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알도록 한다. ##백지시험과 질의응답으로 한 번 더 실력 확인 미래인학원은 테스트를 할 때 백지를 나눠주고 배운 내용을 자세히 풀어 적도록 한다. 그러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엔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백지 그대로 제출하는 학생도 있지만 차차 익숙해지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어 백지를 빽빽이 메우게 된다. 또한 질의응답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과 논술을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돼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모든 공부는 언어입니다. 과목만 달라질 뿐입니다.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기초를 세우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들더라도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성실함이 가장 필요합니다”라며 “공부는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늦는 것 같아도 한발 한발 걸어가야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한다. 문의 : 762-880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강원 아름다운 동요나라 만들기 동요제 신청하세요~ 강원 아름다운 동요나라 만들기는 동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초대해 동요제를 연다. 이번 동요제는 9월 6일 오후 2시 판부 문화의 집 강당에서 예선을 통해 10~1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9월 12일 오후 2시 원주 한지문화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10월 15일 ‘나만의 명작 멘토링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사랑상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희망상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우정상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참가 대상: 강원지역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방법: 독창, 중창, 합창 등(합창은 20 명 내외) 신청 기간 : 9월 4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접수 : 인터넷 접수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아래 메일 주소로 접수)azzura72@naver.com ,sengak@nate.com 일시 : 9월 12일오후 2시 문의 : 743-08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제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권영진씨 제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에서 권영진 씨의 ‘백무늬 이층농’이 대상을 차지했다.원주시는 지난 8월 28일 총 92점이 출품된 작품 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권영진 씨의 작 ‘백무늬 이층농’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권 씨는 상장과 함께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주시청 1청사 로비에 전시된다.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이외 금상(문화재청장상)에 박미란 ‘포도문건칠대반’, 은상(원주시장상)에 이미숙 ‘채화구절판’, 동상(원주시장상) 박미란 ‘작품 2009’, 동상(원주시의회의장상) 이수진 ‘Delight’, 특별상(일사 김봉룡상) 배영달 ‘나전관복함’이 수상했다.대상(국무총리상) 권영진 작 ‘백무늬 이층농’-목심저피기법을 바탕으로 전통적기법(끊음질기법)을 이용했다. 홍송과 부판을 이용 백골에 삼베 바르기, 고래 바르기로 옻칠을 한 다음 끊음질하여 주칠로 완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 문화 교육 개강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문화 교육 과정이 9월부터 원주를 비롯해 대전, 전주 등 전국 3개 도시에서 시작된다. 이 사업은 북북 문화 교육 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 자원 봉사단이 저소득층 아동 및 시설 노년층 등 소외 계층을 찾아가 문화적인 표현과 인형, 북아트 등을 활용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원주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육 과정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은 판부문화의 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61-8854 (판부문화의집) http://www.pbmunhwa.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으뜸영어교실 개원 관설동 현진에버빌 4차 상가 2층에 ‘으뜸영어교실(원장 엄기종)’이 개원하였다. 자강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초등 영어 기초, 심화, TOSEL /ESPT 인증시험과 중·고등 영어 기초와 심화, TEPS / TOEFL / ESPT 인증시험 그리고 IET, IEWC, The Korea Times 국제영어경시대회 준비반을 운영한다. 더불어 수능영어기초와 청심국제중, 강원외고를 비롯한 특목고, 자사고반도 운영한다. 엄기종 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국제관계 대학원 과정,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원주 청담어학원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교육 문의 : 744-08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원주시의회, 2010 의정비 동결키로 원주시의회는 8월 2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집행기관과의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2010년도 지방의회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하였다. 현재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고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을 비롯하여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의 행정력 낭비가 예상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집행기관 간담회에는 원경묵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전체 의원과 김기열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전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의료기기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하여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의원 발의 조례 제정 관련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였다. 원주시의회는 “시의원들이 첨복단지 유치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으며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서는 사전에 시의회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사전교감을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