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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과의 첫 여행,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지난 7월 17일 개소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소와 함께 첫 사업인 ‘제 1회 가족 여행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원주에 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여름을 맞이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 계획서를 내면 이들 가족 중 5가족을 뽑아 40만원을 지원해주는 행사였다. 이번 제 1회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공모전에는 총 17팀의 가족이 지원했는데 다들 어찌나 여행 계획이과 사연이 독창적이고 안타까운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해당 가족을 추려내느라 무척 고심했다고 한다. 누군가가 삶은 여행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껏 이렇다 할 여행 한 번 못 해본 이들에게 삶은 그저 힘든 여행 그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아 다녀온 이들의 가족여행은 단순히 여름날의 휴가가 아닌 평생을 지탱해 줄 삶의 에너지가 될는지도 모르겠다. ##뇌병변을 앓고 있는 7살 태윤이 가족...여행 후 아이가 달라졌어요! 뇌병변을 앓고 있는 7살 태윤이는 100cm키에 몸무게가 11kg. 유치원도 다니고 글도 쓰는 또래 아이들과 달리 작은 체구의 태윤이는 이제 겨우 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태윤이네 가족에게 신나는 일이 일어났다. 늘 빠듯한 형편 때문에 여행을 엄두도 못했던 태윤이네 가족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공모전에 뽑혀 4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쳐다보는 주위의 시선이 더 힘들어 그 흔한 가족 여행 한 번 계획하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빌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을 준비했다고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첫 여행. 하지만 태윤이와 태윤이 어머니 김미림씨 등 모두 6명이 함께 한 여행은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행 경비 지출금액을 영수증으로 내야 하는데 웬만한 펜션은 카드를 받지 않았다. 처음에 잡았던 펜션도 카드 결제가 되질 않아 취소해야 했고 그 다음으로 잡은 펜션은 인원초과로 불허. 그래서 결국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곳으로 갔다고 한다. 7살 태윤이의 엄마 김미림(단구동󕇨)씨는 “펜션 잡느라 정말 힘들었어요”라는 말과 함께말문을 열었지만 휴가지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자 힘들었던 기억은 이내 사라진 듯하다. 평창의 한 펜션에서 머물고 다음날 찾아간 곳은 휘닉스파크 내 블루캐니언. 아이를 쫓아다니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밝게 웃는 태윤이를 보니 맘이 더 흐뭇했다고 한다. 여행 후 아이 치료 차 찾은 곳에서 치료사 선생님 모두 입을 모아 “태윤이가 달라졌어요!”라며 칭찬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태윤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돼 다른 때와 달리 치료도 잘 받고 표정이 밝아진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며 즐거워했다. ###복합 장애를 가진 7살 동엽이 가족 ...이제야 다녀온 신혼여행 뇌병변과 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7살 동엽이, 그런 동엽이는 사고로 한쪽 시력을 잃은 동엽이 아빠와 그런 가족을 돌보고 있는 엄마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결혼할 때부터 남편이 한쪽 시력을 잃었던 터라 신혼여행은 꿈도 못 꿨다고 한다. 그래서 동엽이 어머니 강순희(태장동󕇬)씨에게는 이번 여행이 신혼여행이나 다름없었다며 수줍게 말한다. 남편과 아들이 장애가 있다 보니 밖에 나가 직장 생활도 못하고 그저 기초생활비만 겨우 받아 생활하고 있는 처지라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 동엽이 어머니 강순희씨는 “동엽이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한다”라며 “블루 캐니언에 가서 아침 9시에 들어가 오후 7시까지 나올 줄 모르고 노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신났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 무척 부담스러워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을 다녀온 후 거창하진 않더라도 가족끼리 자주 다녀야겠다”라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여행 내내 짜증한번 내지 않는 아들을 보면서 그간 내가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마저 했다고 강순희씨는 덧붙인다. ##제 1회 장애인 가족 수기 공모전 원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으로서 또는 장애인 가족으로서 겪었던 진솔한 감동실화를 공모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8명을 뽑는 이번 공모에서 대상 1명 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접수: 9월 7 ~ 23일 문의: 762-5998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독서의 달 행사 다양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문의 : 737-1012 ▶ 동요 콘서트 ∙일시 : 9월 18일(금) 오후 7시 ∙대상 : 가족 단위 ∙내용 : 동시 낭송∙낭독, 동시노래, 전래동요, 연주 ▶ 신나는 책 벼룩시장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12시 ∙대상 : 원주시민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 스피드 퀴즈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3시 ∙대상 : 초등 2𕓽학년 가족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이 아파요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정보관 이용자 ∙주제 : 외래어∙은어를 제시된 우리말에 스티커 붙이기 ▶ 체험 수기 공모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원주시민 ∙주제 : 힘이 되는 말, 아품이 되는 말 ▶ 훼손 도서 전시 및 보수 체험 ∙전시 : 9월 12일(토)~12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체험 : 9월 12일(토) 오후 2시~5시 ∙내용 : 훼손 도서 전시 및 이용자 책 보수 직접 체험하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월경통 치료로 사회경제적 손실 줄이자 월경 불순은 청소년기에 병원을 찾는 원인이 되며, 월경통은 청소년 및 성인 여성이 학교나 직장에 결석하게 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비정상 자궁 출혈은 출혈의 빈도와 양, 기간이 불규칙한 모든 형태인데, 청소년들의 비정상 자궁 출혈은 부인과를 찾는 50%를 차지한다. 이 중 규칙적이면서 양이 많은 경우, 불규칙하면서 심한 출혈, 두 가지가 복합된 것 등이 있으며, 또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출혈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10대의 비정상 자궁 출혈은 무배란이 주요 원인이다. 초경을 시작하였어도 시상하부에서 뇌하수체를 거쳐 난소 축에 이르기까지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배란을 일으키는 신체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황체가 형성되지 않고, 따라서 자궁 내막을 증식기에서 분비기로 전환시켜 안정시켜야 할 프로게스테론이 생성되지 않는다. ##청소년 월경 불순, 초경 2년 후 안정 계속적인 에스트로겐 분비 및 자극 상태가 되어 과도한 자궁 내막의 성장을 초래한다. 그 결과 두껍게 증식되어 있는 자궁 내막의 혈관 수축과 파괴를 유발하여 자연적으로 조직이 떨어져 나오면서 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출혈과 때로 장기간 출혈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춘기 소녀들은 월경 시작 2년이 지나야 배란성 월경 주기를 갖게 되므로 이 시기에 비정상 자궁 출혈을 경험하는 소녀들이 많다. 원발성 월경통은 사춘기 여학생에게 가장 흔한 학교 결석 원인이며, 성인에 된 후 월경통으로 인한 노동력의 감소는 상당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원발성 월경통은 초경 이후 6~12개월에 시작하며, 40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속발성 월경통은 통증의 기질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초경 이후 3년 이상까지 지속되면 진단할 수 있다. 월경 시작 1~2주 전부터 발생하여 월경 이후 며칠 후까지 지속되며, 심한 경련성 통증으로 나타난다. 비약물성 치료로 우선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적절한 운동과 금연, 월경 직전 기간의 카페인과 소금 섭취의 제한과 함께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섭취, 저지방 채식 위주 식사, 비타민 B1∙E 섭취 등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의 조절이며, 국소적인 온열 요법도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비약물성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름다운 산부인과 의원 권장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한지문화제, 강원감영문화제 축소 및 취소 제1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신종인풀루엔자의 영향으로 올해 대폭 축소돼 주요 전시 행사 3개만 열린다. ‘제9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품전시전’, ‘제2회 국제종이작가전’, ‘한지의상전’ 등 3개만 열기로 결정됐다. 강원감영문화제 역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예정이었으나 동악제를 제외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동악제는 9월 23일 오전 10시 치악산 동악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지문화제 : 766-1366, 강원감영제 : 766-18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담보 목적 가등기로 인한 피해 일반인은 금전 거래를 하면서 채권 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근저당권을 설정하거나 가등기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가등기가 담보 가등기이다. 근저당권의 경우에는 근저당권 등기 내용에 채권 최고액을 기재하게 되어 있고, 일반인이 이를 열람할 수 있어 근저당권의 피담보 채무액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의 담보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담보 가등기의 경우에는 근저당권과 달리 피담보 채무액이 어느 정도인지 이를 예측할 수 객관적인 기재 내용이 없어 담보 가등기가 설정된 부동산의 담보 가치를 평가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이와 같이,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액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 후에 후순위 근저당을 설정하고 금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안심할 수 있을까? 가령, 2억 원의 시세가 나가는 부동산에 선순위 담보 가등기의 채무 금액이 1억원인 사실을 확인하고 후순위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경우 근저당권이 설정된 이후에 선순위 담보 가등기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추가적인 금전 거래로 채무액이 증가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추가적인 채무 금액이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에 포함되어 후순위 근저당권에 우선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된다. 만약 추가적인 채무가 근저당권에 우선한다면 근저당권자는 채권 회수를 다 하지 못할 수 있다. 대법원은 채권자와 채무자가 가등기 담보권 설정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가등기 이후에 발생할 채무도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한 약정은 가등기 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어느 규정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고, 가등기 담보권의 존재가 가등기에 의하여 공시되므로 후순위 권리자로 하여금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로 가등기 이후 추가로 발생한 채무 금액도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권에 포함한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담보 가등기의 현재 채무만을 확인하고 후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가등기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선순위 가등기가 말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순위 권리자로 등재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으므로 금액이 명시된 담보 가등기가 아닌 이상 거래시 예상치 못한 손해가 발생될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종합운동장 걷기교실 운영 원주시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법 강습을 실시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보급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걷기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재)대한걷기연맹 최종남∙홍선숙 강사가 이론과 실기지도를 통해 효과적인 걷기운동 방법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이번 걷기 교실에서는 종합운동장에 구축된 U-IT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u-Wellness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이 소지한 전자 칩을 통해 스스로 혈압, 혈당 등 자가진단 수치와 걷기 거리를 누적 관리할 수 있는 고품격 건강관리시스템의 이용 방법도 소개된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원주시는 매년 10월 한국국제걷기대회가 열리는 걷기도시의 메카로서 앞으로도 웰빙걷기대회 등 다양한 걷기대회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주와 자매결연 체결 9월 7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주 하멍꾸 부오노 10세 주지사가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강원도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족자카르타특별주는 2000년 강원도에서 주도적으로 창설한 EATOF 창립 멤버로서 그동안 관광 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공무원 상호 파견, 민속예술단 합동 공연, 강릉국제관광민속축제 참가 등 강원도와 활발하게 교류해온 지역이다. 강원도와 족자카르타주는 자매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농업, 과학 및 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등 6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9월 8일에는 실무자간 교류협의회를 갖고 양 지역의 공동 관심 사항과 교류 협력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족자카르타특별주 대표단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자매결연협정 체결, 교류협의회 및 EATOF 총회에 참가한다. 하멍꾸 부오노 10세 주지사는 족자카르타 술탄(왕)이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족자카르타특별주는 자바문화의 발상지로 자카르타, 아체와 함께 인도네시아 3대 특별주이다.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300만 명이 거주하는 교육, 과학, 문화의 중심지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리더로서 국제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이다.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고대 불교, 힌두교, 이슬람 왕조를 거쳐 오면서 많은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보르부드르’, ‘프람바난’ 사원 등 인류 문명사에 길이 남을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식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석)이 횡성군청 제2청사 부지 내 장애인복지관 건물 앞에서 9월 8일 오전 11시에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BF(Barrier Free)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건축물 제막식도 병행해서 열렸다. BF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령에서 규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 시설과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물 인증으로 2008년 7월에 최초로 시행 되었다. 시행 후 대전광역시 청사가 인증 건축물 1호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11건이 인증되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7번째 인증 건축물을 기록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그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 잡아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이념을 구현하고자 횡성군에서 설립한 장애인재활전문기관이다. 송호대학이 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횡성지역 3000여 장애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345-7341~2(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단구동 유휴지 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 단구동 596-5번지 외 2필지에 단구동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9월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단구동 공영주차장은 면적 2751㎡ 규모로 총 62면의 주차가 가능하며 자전거 보관소도 설치되어 있다.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주차장내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및 각종 기자재 무단 적치와 대형 차량의 진입은 금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공항 이용객 100만 명 시대 열려 원주공항이 개항 12년 6개월만인 9월 4일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는 9월 4일 1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로 100만 번 째 이용객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강원도 전역 및 경기도 동부, 충청북도 동∙서부, 경상북도 북부 주민 150만 명을 역세권으로 1997년 2월 28일 첫 취항을 시작한 원주공항은 2002년 5개월 간 운항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현재 김해, 김포, 제주 공항을 제외한 지방 공항 가운데 대구, 광주 다음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8만 2000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공항으로 완전 정착되었다”는 것이 원주시의 평가다. 원주시는 원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10월 ‘원주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원주공항 운항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공항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원주공항은 현재 원주&harr제주 왕복 노선을 1일 1회 운항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